스믜집을 설계한 건축가 조웅희입니다. 스믜집은 과거 건축의 복원(restoration)이 아니라 수명이 다한 건물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그 요구조건에 부합하도록 개조하는 레노베이션(renovation)을 목적으로 지어졌습니다. 장소성과 역사성이 강한 사이트에 새로운 건물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David Leatherbarrow 교수의 저작 중 라는 에세이를 여러 차례 읽으며 개념을 설정했습니다. 특히 "성공적인 작품은 항상 그 장소에 속해 있으면서 동시에 그곳을 벗어난다"는 시각을 되뇌면서 방향을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TCA는 독창성을 좇기 보다는 다층의 의미를 건축에 녹여내어 건축이 이야기를 촉발할 수 있는 매개가 되도록 노력하며, 그런 면에서 타 작품을 단순히 벤치마킹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비평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소통가능한 근거가 없는 비평은 피상적인 감상의 한계를 넘지 못하며,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가능하면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믜집~ 정말 대단합니다. 사라져 가는 옛 것들을 되살려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것은 정말 가치 있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요^^ 꼭 한 번 들러보고 싶네요^^
아유~~^ 스믜집 좋아요 리포터 영재님 멋집니다 섬생활도 해보고싶고 한번 가고픈 바닷가 마을 바람과 파도소리 생각만해도 낭만적인걸요~~^
앞으로도 건축탐구 좋은곳 많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재님 화이팅!!!
10년후면 50대 한국으로 역이민 생각중인 1인으로 대단하십니다~
스믜의 집과 카페 꼭 방문 해 보고 싶네요.. 👏👏👏👍👍
간만에 초기 '건축탐구 집' 취지에 걸맞는 듯한 집들을 보는 듯...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구옥들이 멋지게 리모델링된 공간이 많이 남길 바랍니다. 스믜집 참 멋집니다 :)
보통 바닷가 마을쪽이 목재 한쪽을 태워서 집을 짓는데 소금기에 강하다하죠. 거기에 벌레 유입을 막아줘서 많이 사용했다는데 지금은 거의 사라진 기술이에요.
유튜브 영상보면 외국 목조주택에선 흔하게 사용합니다. ㅎㅎ
오크통같은건가
스믜집에 조금 허전한 부분이 있네요...
명불허전
아직도 신안 염전이라 하면 노예로 일했던 노동자들 생각남
신안 실종 많이 일어남
신안에 안좋은 인식도 이제 지방소멸로 그사람들이 사라지면 더이상 안타까운 일도 사라지겠죠. 과거에 연연할 필요없이 지금보다 더 발전하는 모습이 됐으면 하네요.
에술로 이미지메이킹 하는구나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안다
얼마나 끔찍한 일이 자행된 곳인지
스믜집 좋다…레지던시 좋네요. 신안이라는게 좀 걸리지만..
고흥의 하루 식당 파스타랑 다른메뉴 맛 그저그럼. 녹동에서 그냥 장어탕 드세요~
춘식이의 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
펜션인가?
한국은 섬같은거 그린벨트에 묶여있나? 좀 개발허용 조건을 완화했음 좋겠네..
서양가보면 섬에도 멋진 성이 지어져 있고.. 그렇던데.. 개인이 사서 개발하는걸 좀 관대하게..
물론 외국인제외
스믜집 거품이 좀 있네요...
언빌리버블
나오시마나 일본 구옥들 리모델링하는거 좀 벤치마킹하지
스미집은지키냐 고치느냐에서 균형을 잃어버려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렸네 그렇다고 독창적인 아름다움이 있는거도 아니고
스믜집을 설계한 건축가 조웅희입니다. 스믜집은 과거 건축의 복원(restoration)이 아니라 수명이 다한 건물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그 요구조건에 부합하도록 개조하는 레노베이션(renovation)을 목적으로 지어졌습니다.
장소성과 역사성이 강한 사이트에 새로운 건물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David Leatherbarrow 교수의 저작 중 라는 에세이를 여러 차례 읽으며 개념을 설정했습니다. 특히 "성공적인 작품은 항상 그 장소에 속해 있으면서 동시에 그곳을 벗어난다"는 시각을 되뇌면서 방향을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TCA는 독창성을 좇기 보다는 다층의 의미를 건축에 녹여내어 건축이 이야기를 촉발할 수 있는 매개가 되도록 노력하며, 그런 면에서 타 작품을 단순히 벤치마킹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비평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소통가능한 근거가 없는 비평은 피상적인 감상의 한계를 넘지 못하며,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가능하면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믜집? 그냥 꼴시럽네요.
흐미 무서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