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트에 대해 오해하실 소지가 있는 내용이 있어, 댓글을 수정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게스트로 참여한 로젠젠입니다. 발언내용 중 9:53 부분, '좋은 옵션의 인챈트와, 좋은 옵션의 세공이 붙어버린, 완결템 자체가 여기서 나오니까' 라는 부분에 대해 추가말씀 드리겠습니다. 위 발언으로 좋은 옵션의 인챈트와 세공 옵션 두가지가 적용된 아이템이 키트에서 나온다는 뜻이 아닌 좋은 옵션의 아이템 또는 좋은 옵션의 인챈트가 키트에서 나온다는 뜻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제가 말을 중간에 잠시 끊지못하고 이어서 하다보니 위 처럼 오해하실만한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좋은 인챈트'는 '영감'과 같은 종결급 인챈트가 적용된 아이템을 뜻하는것이고 '좋은 세공'은 옵션이 적용되어있진 않지만 랭크를 올릴 필요가 없는 '1랭크'가 적용된 아이템을 의미합니다. 해당 발언으로 인해 키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받으신분들께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영광의 첫 게스트였던 로젠젠입니다. 먼저 이번 마비노기 사태를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널리 알려주시는데 도움주신 김실장님과 PD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김실장님의 분석력에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감탄하고 놀랐습니다 ㅠㅠ PD님도 맞장구 너무 잘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했네요. 저희 마비노기는 이후부터 조금씩 개선의 모습 보이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까지는 지켜봐야하지만 모두의 관심 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당 🥰🥰🥰
간담회를 봤는데, 까놓고 말해서 마비노기라는 게임은 운영진들에 비해 과분한 수준의 유저들을 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도 극명하게 대조되어서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이렇게 어리석을 수가' '이렇게 유능할 수가' '이렇게 한심할 수가' '이렇게 성실할 수가' 냉탕과 온탕을 수백번 왔다갔다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뒷 이야기들을 찾아보니 마비노기 유저들은 전반적으로 분탕이나 작전질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한 길을 가셨더군요. 그래서 이런 결과를 얻어내신 듯 합니다. 기대와 지지하는 마음으로 계속 주시하겠습니다.
2004년 말부터 2016년까지 마비노기를 해왔던 유저입니다. 중간에 접었던 시기도 있고 군대도 다녀오고 하여서 꽉꽉 채운 시간들은 아니었지만, 게임이 중요하게 여겼던 순환적인 구조가 변화되고, 스토리는 산으로 가며, 끊임없이 유저들에게 돈을 요구했던 마비노기에 염증을 느껴 접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최고의 게임이 무엇이냐 하면 '과거'의 마비노기입니다. 하나하나 재료를 모아서 대장장이님들께 가져다 드려서 만들어진 서버에 유일한 '내 무기' 재료를 통해 제작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다른 어떤 게임의 무기보다도 애착이 갔던 '내 무기' 인챈트를 하고 숙련도를 올려서 개조하여 완성된 무기는 정말 아껴서 사용할 정도로 소중히 여겼습니다. 결국 오래 사용해서 최대 내구가 소모되어 인챈을 뽑아내기 위해 소각할 때의 그 마음은 다른 게임에서 무기를 강화하다 날려먹던 감정과는 또 다른 감정이었어요. 문게이트 시간 못맞춰서 먼 거리를 다같이 뛰어가는 불편함을 즐거움으로 여기고, 여정 중에 캠프파이어에서 함께 나무열매를 나누어 먹던 그 시절이 진짜 마비노기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리아대륙이 처음 나왔을 때, 아무런 정보 없이 말 소환 시간이 다 될 때까지 대륙을 달리던 경험들, 이러한 경험과 감정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 내 생에 최고의 게임이었던 '과거'의 마비노기였습니다. 중간에 포기했던 저와는 달리 지금도 마비노기에 애착을 가지고 변화를 위해서 힘쓰시는 로젠젠님을 비롯한 총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마비노기 유저분들의 바람과 같이 마비노기가 다시 변화되는 게임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15:30 각 총대분들 담당 파트 나누고, 답변에 대응할 스샷 수집해 정리하고, 세부질문 하나하나에 반박내용 적어두는...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총대분들 존경스럽네요. 게임을 하시는 다른 유저분들도 추억을 지키려는 이런 노력에 공감해 주고 응원하면서 최대한 비관적으로 바라보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리 관련해서 매우 정확히 통찰하셨네요 옛날 마비노기는 젤다야숨처럼 장비를 소모재로 쓰도록 자연풍화, 수리확률, 과도한 수리비, 사망 시 떨굼, 각종 제작스킬들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는데 세공이 출시되고 특수개조가 추가되고, 에르그가 추가되고, 초고가의 인챈트가 추가되면서 장비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지금은 장비가 소모되면 절대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더군다나 개발진들은 멍청하게 인챈트에 수리비 증가 10배 이런 옵션들을 계속 붙여오는 짓거리들을 해왔죠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너무 떨어지는 멍청한 놈들입니다
진짜 운영진이 어떤 답변을 하면 어떻게 다시 질문을 이어가겠다는 로드맵을 다 짜고 간게 대박.. 게임에 무한한 애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 연어유저로써 유저가 운영진에 제공한 마지막 기회를 잡아가려고 노력은 하고있는게 보인다는게 그나마 다행. 총대진 분들이 엄청난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진작 접은 게임이지만 저렇게 애정이 있는 사람들인데, 페그오 영상에서도 이야기 했던거지만 게임사에서 게임에 애정을 쌓기위해 해야하는 노력들을 생각하면 회사 입장에서도 돈 이상으로 값어치 있는 것인데 그걸 내팽개치는 모습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월급받는 직장인에게 게임에 대한 애정을 바라는건 무리겠지만 최소한의 케어만 지켜왔어도 이렇게 사람들이 분노할까요.. 거의 애증같아요 총대진분들 고생 너무 많이하셨고 계속 관심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밀레시안분들 화이팅!
15:43 진짜 이 질문 하나때문에 개발자로 일하는 분들은 비수 맞은 느낌일듯... 그저 먹고살기 위해 취업했고 그것이 마비노기였고 애정은 없지만 요구하는건 많으니 해주긴 하는데 답은 없고... 유저들이 그 긴 시간동안 라이브 서비스하면서 쌓여온 노하우나 애정이 있을텐데 정말 후벼파는 질문인듯... '너희 개발진이 우리보다 마비노기를 잘 알아?' 이런 느낌..
비수 맞을게 뭐가 있을라나요. 게임 회사 사람들도 그냥 직장인들입니다. 월급 받으면서 업계 특성상 이직 찬스 활발하니 좋은데 옮겨 다니면서 점프. 의사 결정도 본인 주도로 되는게 아니에요. PD들도 결국 자기 라인이 붙어 있는 이사진들 성과 챙겨줘야 하는데 그게 매출이니 매출 잡는 방법으로 가는거죠. 매출 = 성과급 = 승진 인데 선택이 뻔하죠
@@ranmanim 그쵸 사실 원래 게임사 수준입니다. 아마 경영진과 입사하는 사람들은 님처럼 생각했을거고 결국 이제는 중국 게임사에게도 기술적인 부분부터 모든 부분이 도태된거고요. 말 그대로 경쟁력을 잃고 도박장으로 변했습니다. 강원랜드가 라스베이거스랑 경쟁하지 않듯이 경쟁을 피하고 매출을 올리는 그런 수준으로요 ㅋㅋ
@@ranmanim 말씀하신대로 그냥 직장인이고 그냥 시키는대로 일할뿐인데 그 중에서 개발자라는 직업에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계신 분들은 저런 표현이 가슴아픈거죠. 서로 입장의 차이라 보시면 되죠. 유저는 정말 게임이 좋아서 하고있는거고 개발자는 그저 먹고 살기위해 유저만큼의 애정은 없는거고. 만약 제가 열정 넘치는 개발자였다면 저런 질문 한마디가 정말 가슴아팠을껄요.
맨날 개발자가 욕먹는데 사실 고객 운영 기획 개발 로 넘어오기 때문에 정작 개발자는 운영쪽에서 어떤 기준으로 이슈를 넘겨주는지 알기 힘듬.. 그리고 개발자가 해당 게임을 엔드 컨텐츠까지 다 할수도 없기 때문에..애초에 운영이나, 기획에서 퇴근하면서 이슈 넘기고 내일까지 해결해달라는게 현재 개발의 현실이라 겜할 시간도 없음 ㅋㅋ
그리고 너무 당연하게도 cs, 운영, 기획, 개발에서 언제나 잘해서 조명 받고 추앙받는건 기획, 운영쪽임. 항상 매스컴 타고 나오는 얼굴마담은 다 기획이고 갓, 빛 소리 들음 ㅋㅋㅋ 정작 고된일로 갈려나가는건 개발이고 ㅋㅋ 로아 빛강선 하지만 사내에서는 개발일정 빡빡하게 내는 디렉터 이상 이하도 아님 ㅋㅋㅋ 하지만 모든 득은 운영, 기획이 보니까 개발자들은 점점 일에대한 애정도가 떨어질수밖에 없는 구조임. 대충 봐도 게임 업계에서 스타 기획자는 있어도 스타 개발자는 없음 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사건진행도가 페그오 프로야구H2 뒤에 마비노기가 터졌고 메이플은 그 후에 트럭사태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더 큰 메이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덕에 법안진행과 넥슨게임 통틀어 확률공개를 더 빠르게 일궈내었으며 현재까지도 진행형이고 해당 총대분들은 묵묵히 싸우고 있습니다. 끝까지 관심을 이어주세요!
전 증오했나보군요.ㅋㅅㅋ 과거 팀장이었던 한 모씨가 서버렉 고치겠다 하고 바로 가챠 만들고, 자기들 유리한 버그는 두고두고 안고치고 유저가 유리한 버그는 하루도 안되서 고치고 뭐 별의 별 일 다있었죠. 그때 냄새 맡고 접었네요. 벌써 15년정도 되었나? 그때 당시에 세공이 나왔었는데. 간사한 게임사와 눈 먼 유저들의 대립은 아직도 하고 있군요.ㅋㅅㅋ 걍 그때 한국 게임은 가망 없다 생각하고 스팀 게임으로 넘어갔는데 인생 최고의 선택중 하나였다 생각되네요.ㅋㅅㅋ 이제 증오보다는 그냥 보고 있으면 한심한 게임산업.
마비노기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에겐 수리비 에 대한 영상이 부가적인 설명이 없어서 헷갈릴수도 있는데, 마비노기는 최대 내구도 라는게 존재하며 수리npc 마다 수리확률이 다르고 실패한 포인트에따라 최대내구도가 낮아지는 형태 입니다. 기존의 수리방식은 천옷은 최대100%、갑옷류는 최대 98% 까지의 수리율이며 축복의 포션이라는 인게임획득 포션으로 수리율을 보정할수있습니다. 이후 근래에 패치로인해 모든 수리npc 자체확률 or 무조건100%수리 를 선택할수있게 바뀌었지만 수리비가 어마어마 합니다. 던전을 하나 돌면 얻을수 있는 골드가 보조템을 쓰고도 몇십만원이 안되는데 수리비는 100만원 전후, 적게는 60만원이 넘게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됨 수급보다 소모가 심한데 골드수급은 생산업으로 하기 힘든 상황 13:00 이부분 정말 잘 말해주신게 게임사의 벌이를 위해 방향성을 바꿨는데 정작 타부분의 방향성은 옛날그대로기때문에 언밸런스가 심화됨 간담회때 이분을 모셔갔어야함 포인트를 잘 파악하고 전달을 잘해줌.. 이걸 보시는 다른분들도 이해를 도울수있게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비단 마비노기나 넥슨 같은 몇몇 게임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점이 더 슬픔 마비 간담회 사태를 보면서 내가 개발자라면 정말 분에 넘치는 사랑에 감사할정도로 유저는 이렇게나 열정과 애정이 넘치는데 그 게임의 운영진이라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순간만 모면할까, 책임을 회피할까 전전긍긍하는 정반대의 모습에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만든사람들의 민낯은 이따위였구나... 예상도 했고 어쩌면 상처받지 않으려고 이런사태 터질때마다 더 자조적으로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 막상 이런 모습을 14시간동안 보고 있자니 정말 기분이 씁쓸하다고 해야하나 공허하다고 해야하나...하...
아 진짜 ..... 초딩때 플레이하던 게임을 27살까지 하고 있는데... 그만큼 게임이 정말 잘 만들어졌고 재밌고 추억이 얼마나 많이 담겨있는데... 운영을 그지발싸개 처럼 해서 유저들한테 뭐 하는 짓이냐고 ㅠ 진짜 눈물 남... 총대 분들에겐 정말 무한한 감사를 할 뿐.. 간담회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9:27 내가 이것때문에 게임을 끊었지.. 2006년 이었나? 자이언트 처음 나올 때 부터 본격적으로 몇년동안 친구들하고 길드 만들고, 길드원들 모아서 즐기고, 누가 템 필요하다고 하면 다 같이 레이드나 던전 돌아서 서로 원하는 템 교환하고 장비 만들고.. 갑자기 키트라는게 생기고 신입길드원이 몇백만원 지르더니 우리가 몇년간 모은 템보다 더 좋은걸 끼고 무쌍도는거지. 그런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니까 노력이라는 것도 무쓸모 되고 블랙스미스 같은것도 수련하는 의미 없게되고, 세공이라는 것에 눈돌아서 돈날려대고 그렇게 던전 도는 재미도 없어지고 하니까 생활마비 하던 사람들도 점점 접고 나도 접어지게 됨... 그러다 추억에 못 잊어 다시 들어가보니 키트 괴물들은 더 괴물이 되어 접근도 못하게 됨 내 추억 내 마비 돌려내....
지나가던 로스트아크 유저로서 지금 구조선 취급받는 로아도 진짜 분위기 안 좋았던 때 많았음 그럼에도 지금 디렉터가 칭송받는 이유 김실장님이 언급한 것처럼 게임을 자기 게임이라고 생각함. 말하는 것 한 마디 한마디에 애정이 느껴지고 자신도 로아를 매우 즐기며 엔드컨텐츠를 다닐 정도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니 유저들을 이해하는 말을 할 수 밖에 없지 그래서 매번 돌 맞을 것 같은 상황에서 간담회 나와도 매번 빛강선 소리 듣고 돌아가고 뒤돌아섰던 유저 마음도 다시 붙잡지 지금 3사의 가장 큰 문제는 각종 사건 사고는 둘째치고 유저들을 만족시킬만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 유저들은 게임을 진정 사랑해서 어떻게 가면 좋을지 다 알고 있는데 정작 게임사는 돈 벌어먹을 생각만 하고 게임을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기본도 모르는 것 같음 이 기회에 게임계가 정신을 제대로 차렸으면
진짜 이런 헛소리 같은 댓글 보면 웃음만 나옴 금강선은 권혁빈 회장이 전권을 주고 돈 신경 안 쓰고 회사 이름 알리게끔 게임 만들라고 한거랑 그냥 월급쟁이로 수익 안나오면 개까이는 일반 디렉터랑 같냐고 생각하나 ㅋㅋㅋㅋㅋ 금강선이 다른 게임 가서도 그렇게 할수 있을거라 생각함? ㅋㅋㅋㅋ
마비노기에서 유난히 저렇게까지는 한것에는 유저들의 애착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그 배경에는 마비노기 저 게임은 대체재가 없다는게 있지않을까 싶네요. 거의 모든 게임이 저런식의 문제가 있지만, 리니지류나 캐릭터 가챠게임은 비슷한 다른게임으로 옮긴다 쳐도 마비노기는? 끽해야 생각나는게 울온이나 파판 14정도인데 더 오래된 울온은 애초에 선택지도 될수없고 파판 14는 캐릭터 꾸미기나 아기자기함이 겹칠뿐 와우의 대신은 될수있어도 마비의 대신은 아니죠. 그래서 저렇게까지 한게 아닌지.
트럭박은 이후로 실제로 괜찮아졌습니다. 지금 디렉터는 유저말 들어주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뇌피셜입니다 라고 쓰신 부분 찐인것 같은게 최근에 인벤토리 개선하려다 아이템 증발 일어났습니다ㅋㅋㅋ 개선을 도와주지 않는 옛코드.. 확실히 게임 파악이 정말 빠르시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마비노기 얼마나 하셨어요'라는 질문은 마비 접은지 n년 된 유저인 저에게도 크게 다가오는 질문이네요. 저도 마비노기 1n년 했었고 접은 이후로도 쭉 누군가의 메이플처럼 학생 시절의 추억으로 남아 있는 게임인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너무나도 초라해진 게임이 안타깝게 느껴졌었습니다. 김실장님의 정리를 보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진짜 마비노기 유저들 장난아니에요 ㅠ 게임에 애정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데. 다른 게임도 물론 당연하겠지만, 마비노기 도서관이라던가 각종 사이트에... 심지어 유저들이 만든 스크린샷, 그림들, 노래들, 만화, 소설 모두 애정이 듬뿍이에요.. 아니 애정이 없으면 일단 그 수많은 RGB 중에 내가 원하는 RGB 콕 찝어서 염색하려고 그러지 않지...ㅠ.. 이상 한점진파랑 찾아서 염색하던 유저....
와 초대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보고 느껴진건 이거네요. 유저들은 애정을 가지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떠먹여주려고 하는데 개발진이나 운영진은 방향성도 없고 그냥 일이니까 하는거고, 떠먹여주는것도 안먹으려고 하는... 16:47 의 "이미 내 게임이야" 는 어짜피 개발진 운영진은 노답이고 유저만이 마비노기의 희망이라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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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트에 대해 오해하실 소지가 있는 내용이 있어, 댓글을 수정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게스트로 참여한 로젠젠입니다.
발언내용 중 9:53 부분,
'좋은 옵션의 인챈트와, 좋은 옵션의 세공이 붙어버린, 완결템 자체가 여기서 나오니까' 라는 부분에 대해 추가말씀 드리겠습니다.
위 발언으로 좋은 옵션의 인챈트와 세공 옵션 두가지가 적용된 아이템이 키트에서 나온다는 뜻이 아닌 좋은 옵션의 아이템 또는 좋은 옵션의 인챈트가 키트에서 나온다는 뜻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제가 말을 중간에 잠시 끊지못하고 이어서 하다보니 위 처럼 오해하실만한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좋은 인챈트'는 '영감'과 같은 종결급 인챈트가 적용된 아이템을 뜻하는것이고
'좋은 세공'은 옵션이 적용되어있진 않지만 랭크를 올릴 필요가 없는 '1랭크'가 적용된 아이템을 의미합니다.
해당 발언으로 인해 키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받으신분들께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영광의 첫 게스트였던 로젠젠입니다. 먼저 이번 마비노기 사태를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널리 알려주시는데 도움주신 김실장님과 PD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김실장님의 분석력에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감탄하고 놀랐습니다 ㅠㅠ
PD님도 맞장구 너무 잘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했네요. 저희 마비노기는 이후부터 조금씩 개선의 모습 보이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까지는 지켜봐야하지만
모두의 관심 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당 🥰🥰🥰
총대가 마비노기 총괄 pd를 해야겠는데요. 게임 이해도나 열정이나...
간담회를 봤는데, 까놓고 말해서 마비노기라는 게임은
운영진들에 비해 과분한 수준의 유저들을 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도 극명하게 대조되어서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이렇게 어리석을 수가'
'이렇게 유능할 수가'
'이렇게 한심할 수가'
'이렇게 성실할 수가'
냉탕과 온탕을 수백번 왔다갔다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뒷 이야기들을 찾아보니
마비노기 유저들은 전반적으로 분탕이나 작전질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한 길을 가셨더군요.
그래서 이런 결과를 얻어내신 듯 합니다.
기대와 지지하는 마음으로 계속 주시하겠습니다.
*_김실장님 사인 받으셨나요??피디분은 예쁘시던가요??정말 부럽습니다_*
개발인력은 그대로 두고 기획이나 디렉터직만 유저한테 맡겨도 될것같을정도의 애정이였습니다.
감탄했어요!
힘내세요.
8:56 "뭐 이런 스샷 때문에 낚였니 이런 건 중요한 게 아니지. 누적돼 있던 불만들이 방향을 찾았을 뿐" 이란 실장님 말씀이 좋네요ㅋㅋㅋ 마비노기 유저분들 응원합니다
로젠젠님 비롯하여 총대진분들 진짜 고생하셨어요. 진짜로 결과와는 상관없이 같은 마비유저라는게 자랑스러운 간담회였어요!
13:05 대장장이 같은 생산직이 유의미하게 되도록 아이템을 소비형으로 만들었다는 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바로 캐치하시는 실장님 대단하시네요.
요즘 게이머들이 모르는 거라서 그렇지 원래 울티마 온라인부터 그런 개념은 오래전에 존재했죠 ㅎㅎ
마비노기 자체가 게임성을 그대로 따와서 그렇습니다.
지금 넥슨 윗대가리에 있는 김동건씨가 마비노기 만들땐 울온을 모티브로 만들었기때문
짬바 클라스.....
원래 그런 직업이 그렇게 해야 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을 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의미=>무의미
마지막 김실장님 한마디가 진짜... 게임에 대한 소중함을 이보다 더 잘 설명할수 없어
마지막 말이 진짜와닿네요
"개발사가할 이야기를.."
막상 웃으셨지만 눈은 웃지 못하고 있음 ㅠㅠ
저도 그 말이 정말 와닿았네요...
유저들은 어떻게든 게임살리겠다고 돈모아서 트럭보내고 시간내서 자료수집하고 대본짜고 반박 자료까지 준비하는데 운영진은 몇년동안 문의해도 확인한번 제대로 안하다가 이제와서 ㅋㅋㅋㅋ 진짜 게임으로 돈버는 회사가 맞나 싶다.
2004년 말부터 2016년까지 마비노기를 해왔던 유저입니다.
중간에 접었던 시기도 있고 군대도 다녀오고 하여서 꽉꽉 채운 시간들은 아니었지만,
게임이 중요하게 여겼던 순환적인 구조가 변화되고, 스토리는 산으로 가며,
끊임없이 유저들에게 돈을 요구했던 마비노기에 염증을 느껴 접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최고의 게임이 무엇이냐 하면 '과거'의 마비노기입니다.
하나하나 재료를 모아서 대장장이님들께 가져다 드려서 만들어진 서버에 유일한 '내 무기'
재료를 통해 제작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다른 어떤 게임의 무기보다도 애착이 갔던 '내 무기'
인챈트를 하고 숙련도를 올려서 개조하여 완성된 무기는 정말 아껴서 사용할 정도로 소중히 여겼습니다.
결국 오래 사용해서 최대 내구가 소모되어 인챈을 뽑아내기 위해 소각할 때의 그 마음은
다른 게임에서 무기를 강화하다 날려먹던 감정과는 또 다른 감정이었어요.
문게이트 시간 못맞춰서 먼 거리를 다같이 뛰어가는 불편함을 즐거움으로 여기고,
여정 중에 캠프파이어에서 함께 나무열매를 나누어 먹던 그 시절이 진짜 마비노기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리아대륙이 처음 나왔을 때, 아무런 정보 없이 말 소환 시간이 다 될 때까지
대륙을 달리던 경험들, 이러한 경험과 감정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 내 생에 최고의 게임이었던
'과거'의 마비노기였습니다.
중간에 포기했던 저와는 달리 지금도 마비노기에 애착을 가지고 변화를 위해서 힘쓰시는
로젠젠님을 비롯한 총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마비노기 유저분들의 바람과 같이
마비노기가 다시 변화되는 게임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16:47 '이미 내 게임이야'
ㄹㅇ 저 대사 먼가 찡하다...
뭔가 감동 ㅜㅜ
ㄹㅇ 쓴돈이 얼만데
ㄹㅇ..
내 20대중반을 함께한 게임이었는데.... 양털 500원....
근데,, 너무 슬프다..... 누군가에게의 추억인데...
진짜 애정이 장난없다. 저러기도 쉽지 않은데
기본적으로 마비노기 오래하신 분들은 기본이 10+@년이다보니 애정이 없을 수가 없죠
15:30
각 총대분들 담당 파트 나누고, 답변에 대응할 스샷 수집해 정리하고, 세부질문 하나하나에 반박내용 적어두는...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총대분들 존경스럽네요.
게임을 하시는 다른 유저분들도 추억을 지키려는 이런 노력에 공감해 주고 응원하면서 최대한 비관적으로 바라보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5:29 와...총대분들은 진짜 마비노기가 인생이였네...
와 저렇게 서류를 준비하면서 갔는데 뭣도모르는애가 대답해주니 열받겟냐 안받겟냐...ㅋㅋㅋㅋ 난 마비노기 한번도안햇는데도 열받아하고잇는데 ㅋㅋ
이제 도박프로그램인 된 건 사행관 관리위원회로 보내줍시다 게임이랑 도박프로그램은 격리해야됩니다
@ᄏᄏ 그래도 그게 애정이잖아
9:13 1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총대분 진짜 마음은 개발자 그 자체네요 "키트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좀 많이 내요 저희(?)가"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잘 됐으면 좋겠네요 마비노기...
설명하면서 흥분해서 오타나신듯 ㅋㅋ
15:27 15:27 15:27 마비노기 간담회 대본
와 진짜 간담회 대본에 시나리오를 짜서 준비하셨네 ㄷㄷ 왜 마비노기 간담회가 엄청났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총대님들 진짜 고생하셨습니다ㅠㅠ 메이플도 간담회 제발 잘 준비되서 N좀 혼쭐내줬으면...
좋아요가 141이라 못누르겠음...
@@Elqkif ㅋㅋㅋㅋㅋㅋ
0
게임플레이 자체가 성공실패 수련치 계산으로 쌓아 온 유저들의 내공
-메-는 아마 힘들꺼야;
진짜 로젠젠님 10주년 때 기념 노래도 만들어 부르실 정도로
애정이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 알기에
더 씁씁했던 간담회...
마지막멘트..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소리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채널 처음보는 밀레시안입니다. 제가 느꼈지만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점을 아주 일목요연하게 말해주시네요.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집어주는 것. 운영진들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운영진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와 진짜 2년만에 응답하는 건 너무하다
10년불러도 답없는 일랜시아도있습니다...
@@gnd9990 문제는 매몰된시간이죠....마비노기처럼 거기도 커뮤니티가 엄청발달한게임이라.....ㅎ 눙물ㅜ
@@조태진-s4l 일렌시아는죽은거 그냥 유지시켜주고잇는거만해도..
@조짐의 미학.. 그겜이.아직도 살어잇어요?
A라고 답변했을 경우 B라고 답변했을 경우 스토리라인 다 짜서 준비했지만 OTP좌는 미처 예상을 못했다고 한다..
오... 김실장님 마비노기 플레이포럼 만드셨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역시 김실장님 능력이 어마어마하신 듯!
진짜 김실장님이 대단하신게 마비노기를 모르는데 마비노기가 현재 노답인가를 10:50 부터 바로 꼬집어서 설명해주심 난 여기서 좀 소름 돋았음
긴실장.. 긴실장이 필요하다..
긴실장이 필요하다...
긴실장이 필요하다..
긴실장이 필요하다...
긴실장이 필요하다...
긴실장이 필요하다...
이러니 금강선이 빛강선님이 되는거지. 디렉터가 게임을 하잖아 일단ㅋㅋㅋㅋ. 하면서도 화나서 울컥한댘ㅋㅋ
로아 하는중...
모코코 100개 모았는데 모험의 서, 모코코, 스토리 퀘 하려니 은근 빡시면서 재밌게 하는중
첫 MMORPG인데 정말 재미있음
@ᄋᄋ 아직 좋음!!
ㅋㅋㅋㅋ 본인도 돌깍기 확률이 이상한거 같다고함ㅋㅋㅋㅋ
로아뽕 아직 유지하는중이신가요
와..진짜 개발자분이 나와서 말하는걸로 느껴지네요.
마비노기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심
15:31 와 대본에 이건 상상도 못 했습니다. ㄷㄷ
간담회 라이브도 몇시간씩 보면서 다들 생업도 있으시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공지로 간담회때 못한 답변도 올라왔던데 공지된 일정대로 게임의 빠른 정상화를 기원합니다...
수리 관련해서 매우 정확히 통찰하셨네요 옛날 마비노기는 젤다야숨처럼 장비를 소모재로 쓰도록 자연풍화, 수리확률, 과도한 수리비, 사망 시 떨굼, 각종 제작스킬들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는데 세공이 출시되고 특수개조가 추가되고, 에르그가 추가되고, 초고가의 인챈트가 추가되면서 장비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지금은 장비가 소모되면 절대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더군다나 개발진들은 멍청하게 인챈트에 수리비 증가 10배 이런 옵션들을 계속 붙여오는 짓거리들을 해왔죠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너무 떨어지는 멍청한 놈들입니다
진짜 운영진이 어떤 답변을 하면 어떻게 다시 질문을 이어가겠다는 로드맵을 다 짜고 간게 대박.. 게임에 무한한 애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 연어유저로써 유저가 운영진에 제공한 마지막 기회를 잡아가려고 노력은 하고있는게 보인다는게 그나마 다행. 총대진 분들이 엄청난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애정이 깊은게 느껴져서 진짜 가슴이 먹먹해지고 목이 멕혀
게스트분 눈빛이 살아있으신게 느껴져서 되게 인상깊네요 요즘 보기 드문 눈빛 ㄹㅇ
와 진짜 진지하게 두사람 같이 말하는거 들으니까
왜 김실장이 떳는지 알겠고하는게
말 되게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하는게 진짜 듣기 좋구나
15:27 진짜 대박;;
3:26 와 ㅆㅂ 뭐라고? 라고 육성으로 터지는 부분
진작 접은 게임이지만 저렇게 애정이 있는 사람들인데, 페그오 영상에서도 이야기 했던거지만 게임사에서 게임에 애정을 쌓기위해 해야하는 노력들을 생각하면 회사 입장에서도 돈 이상으로 값어치 있는 것인데 그걸 내팽개치는 모습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월급받는 직장인에게 게임에 대한 애정을 바라는건 무리겠지만 최소한의 케어만 지켜왔어도 이렇게 사람들이 분노할까요.. 거의 애증같아요
총대진분들 고생 너무 많이하셨고 계속 관심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밀레시안분들 화이팅!
시즌 2 팔라딘 때까지 진짜 대체불가 갓비노기 그 자체였는데.. 14년 전에 접었던 이 게임이 아직도 인생 게임이다ㅠㅠㅠ 아프지마 마비노기..
???: 이건 저희의 설계 미스입니다.
???: 저희는 문제없습니다.
디렉터의 차이란..
???: 바로 고치겠습니다. 오늘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좋은 컨텐츠가 생각났습니다 추진해보겠습니다.
???: 일단 검토는 해보겠습니다. 네 의견은 알겠는데 검토하고 우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빛강선 그는 신이야!!
정상이 이상이 되어버린 이상한 상황
이분 흑역사 때문에 로아 안다룸ㅋㅋㅋㅋ
??? : 제가 xxx란 단어를 듣고 바로 생각한건데, xxxy라는 레이드 보스몹이 나오면 어떨까요?
??? : 아 x월 됐으니깐 작년에 냈던 키트나 내야지 룰루~
13:01 이게 일상생활을 게임에 투영한 '판타지라이프'속에 이뤄지던 납득이 가능한 시스템이였고 초기 팀장이였던 김동건 팀장이 진짜 잘만든 시스템인데 후임 팀장들이 방치,악용하면서 점점 망가진거
0:36 오늘도 가차없는 PD
이미 짤릴거 아는 실장님까지
케미 너무 좋음ㅋㅋㅋㅋㅋ
3:26 여기서부터 감이 확 오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내 게임이야"... 공감가요
유저분들의 애정이 너무 잘 느껴져서 더 슬픈일이네요.
15:43 진짜 이 질문 하나때문에 개발자로 일하는 분들은 비수 맞은 느낌일듯... 그저 먹고살기 위해 취업했고 그것이 마비노기였고
애정은 없지만 요구하는건 많으니 해주긴 하는데 답은 없고... 유저들이 그 긴 시간동안 라이브 서비스하면서 쌓여온 노하우나 애정이 있을텐데
정말 후벼파는 질문인듯... '너희 개발진이 우리보다 마비노기를 잘 알아?' 이런 느낌..
비수 맞을게 뭐가 있을라나요. 게임 회사 사람들도 그냥 직장인들입니다. 월급 받으면서 업계 특성상 이직 찬스 활발하니 좋은데 옮겨 다니면서 점프.
의사 결정도 본인 주도로 되는게 아니에요. PD들도 결국 자기 라인이 붙어 있는 이사진들 성과 챙겨줘야 하는데 그게 매출이니 매출 잡는 방법으로 가는거죠. 매출 = 성과급 = 승진 인데 선택이 뻔하죠
@@ranmanim 그쵸 사실 원래 게임사 수준입니다. 아마 경영진과 입사하는 사람들은 님처럼 생각했을거고 결국 이제는 중국 게임사에게도 기술적인 부분부터 모든 부분이 도태된거고요. 말 그대로 경쟁력을 잃고 도박장으로 변했습니다. 강원랜드가 라스베이거스랑 경쟁하지 않듯이 경쟁을 피하고 매출을 올리는 그런 수준으로요 ㅋㅋ
@@ranmanim 말씀하신대로 그냥 직장인이고 그냥 시키는대로 일할뿐인데 그 중에서 개발자라는 직업에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계신 분들은 저런 표현이 가슴아픈거죠. 서로 입장의 차이라 보시면 되죠. 유저는 정말 게임이 좋아서 하고있는거고 개발자는 그저 먹고 살기위해 유저만큼의 애정은 없는거고. 만약 제가 열정 넘치는 개발자였다면 저런 질문 한마디가 정말 가슴아팠을껄요.
맨날 개발자가 욕먹는데 사실
고객 운영 기획 개발 로 넘어오기 때문에 정작 개발자는 운영쪽에서 어떤 기준으로 이슈를 넘겨주는지 알기 힘듬..
그리고 개발자가 해당 게임을 엔드 컨텐츠까지 다 할수도 없기 때문에..애초에 운영이나, 기획에서 퇴근하면서 이슈 넘기고 내일까지 해결해달라는게 현재 개발의 현실이라 겜할 시간도 없음 ㅋㅋ
그리고 너무 당연하게도 cs, 운영, 기획, 개발에서 언제나 잘해서 조명 받고 추앙받는건 기획, 운영쪽임. 항상 매스컴 타고 나오는 얼굴마담은 다 기획이고 갓, 빛 소리 들음 ㅋㅋㅋ 정작 고된일로 갈려나가는건 개발이고 ㅋㅋ 로아 빛강선 하지만 사내에서는 개발일정 빡빡하게 내는 디렉터 이상 이하도 아님 ㅋㅋㅋ 하지만 모든 득은 운영, 기획이 보니까 개발자들은 점점 일에대한 애정도가 떨어질수밖에 없는 구조임. 대충 봐도 게임 업계에서 스타 기획자는 있어도 스타 개발자는 없음 ㅋ
김실장님 그 짧은 시간에 로젠젠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비노기 본질을 꿰뚫는 중간 발언들이 너무 명쾌했습니다. (속시원)
게임 얼마나 했는지 물어보는게 가장 본질이고 핵심이라 느껴지네요.
마비노기 십년했는데 키트땜에 접었음..
세공 첨나오고나서도 열심히 했긴했지만
세공나오기전까지가 젤 잼있었음
뉴비들 던전 쫄해주고 친추하며
같이 장비 맞춰가는 재미..
밤새 던전 돌면서 좀 지치면
던전입구안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음식나눠먹으며 폭풍수다..
그때가 리얼 마비노기 라이프..
진짜 마비노기 이갈고 준비했다는게 보였었죠 ㄷㄷ...
진짜 자기겜 사랑하는게 느껴지네.. 개발자보다 더
마지막 멘트가 너무 인상적이네요. "마비노기 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게 개발사가 아니라 유저입에서 나올 말이라니....
김실장님이 마비노기를 다뤄주시다니..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그리고 마비노기 지금 보상이벤트 엄청 하고있으니까 유저분들 돌아와요!!!!!
진짜 애정으로 남아들 있는 사람들이네
게임은 안해봤지만 세공 옵션 누락 사기 사건은 정말 뚜껑 열리게 만드는군요 책임자들 전부 콩밥을 먹여야 합니다
ㅜㅜ 난 마기유저도아닌데.. 듣다보니 왜 눈물이나냐
마비노기 안 하는데, 내가 다 짠하네... 애절한 짝사랑을 지켜보는거 같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사건진행도가 페그오 프로야구H2 뒤에 마비노기가 터졌고 메이플은 그 후에 트럭사태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더 큰 메이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덕에 법안진행과 넥슨게임 통틀어 확률공개를 더 빠르게 일궈내었으며 현재까지도 진행형이고 해당 총대분들은 묵묵히 싸우고 있습니다. 끝까지 관심을 이어주세요!
게임사는 이번 사태 고마워 해야 한다.
이 상황이 되게 짜증나고 싫은 상황이겠지만 이상황이 유저가 게임사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감정을 뿜어 내는거니깐,
정말 증오 하면 저렇게 안해 그냥 손절하지.
진짜 그간 유저들과 지금 유저들한테 고마워 할줄 알아야한다. 진짜.
전 증오했나보군요.ㅋㅅㅋ 과거 팀장이었던 한 모씨가 서버렉 고치겠다 하고 바로 가챠 만들고, 자기들 유리한 버그는 두고두고 안고치고
유저가 유리한 버그는 하루도 안되서 고치고 뭐 별의 별 일 다있었죠. 그때 냄새 맡고 접었네요. 벌써 15년정도 되었나?
그때 당시에 세공이 나왔었는데. 간사한 게임사와 눈 먼 유저들의 대립은 아직도 하고 있군요.ㅋㅅㅋ 걍 그때 한국 게임은 가망 없다 생각하고
스팀 게임으로 넘어갔는데 인생 최고의 선택중 하나였다 생각되네요.ㅋㅅㅋ 이제 증오보다는 그냥 보고 있으면 한심한 게임산업.
마비노기 유저로써 좋은 영상이 나와 감사드립니다. 가능하면 긴실장채널에 풀영상이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요청을 드립니다. 꼭 보고 싶어요.
마비노기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에겐 수리비 에 대한 영상이 부가적인 설명이 없어서 헷갈릴수도 있는데, 마비노기는 최대 내구도 라는게 존재하며 수리npc 마다 수리확률이 다르고 실패한 포인트에따라 최대내구도가 낮아지는 형태 입니다. 기존의 수리방식은 천옷은 최대100%、갑옷류는 최대 98% 까지의 수리율이며 축복의 포션이라는 인게임획득 포션으로 수리율을 보정할수있습니다. 이후 근래에 패치로인해 모든 수리npc 자체확률 or 무조건100%수리 를 선택할수있게 바뀌었지만 수리비가 어마어마 합니다.
던전을 하나 돌면 얻을수 있는 골드가 보조템을 쓰고도 몇십만원이 안되는데 수리비는 100만원 전후, 적게는 60만원이 넘게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됨 수급보다 소모가 심한데 골드수급은 생산업으로 하기 힘든 상황
13:00 이부분 정말 잘 말해주신게 게임사의 벌이를 위해 방향성을 바꿨는데
정작 타부분의 방향성은 옛날그대로기때문에 언밸런스가 심화됨
간담회때 이분을 모셔갔어야함 포인트를 잘 파악하고 전달을 잘해줌..
이걸 보시는 다른분들도 이해를 도울수있게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단위 (원표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을것 같아 덧글 답니다. 현실 돈 만원이 아니라 게임내 재화 gold 입니다.
ex) 100만원 -100만골드
퍼거스의 추억 ㅋㅋㅋㅋ
어이쿠 손이미끄라졋스라잉
'이미 내 게임이야.' 마비노기를 오래 해온 유저로서 뭉클하네요.
비단 마비노기나 넥슨 같은 몇몇 게임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점이 더 슬픔
마비 간담회 사태를 보면서 내가 개발자라면 정말 분에 넘치는 사랑에 감사할정도로 유저는 이렇게나 열정과 애정이 넘치는데 그 게임의 운영진이라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순간만 모면할까, 책임을 회피할까 전전긍긍하는 정반대의 모습에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만든사람들의 민낯은 이따위였구나...
예상도 했고 어쩌면 상처받지 않으려고 이런사태 터질때마다 더 자조적으로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
막상 이런 모습을 14시간동안 보고 있자니 정말 기분이 씁쓸하다고 해야하나 공허하다고 해야하나...하...
이미 내게임이야 공감 .... 오픈때부터해왔는데 몇번씩 '쉰적'은 있어도 3개월이상 못쉬던 게임 ㅠㅠ
과금은 옛날보다 늘었는데
케어는 옛날보다 못받는다
이 말씀이 너무너무 공감이됩니다
확실히 김실장님이 캐치가 엄청 빠르고 모두가 알 수 있게 정리해주시는 게 대단하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아 진짜 ..... 초딩때 플레이하던 게임을 27살까지 하고 있는데... 그만큼 게임이 정말 잘 만들어졌고 재밌고 추억이 얼마나 많이 담겨있는데... 운영을 그지발싸개 처럼 해서 유저들한테 뭐 하는 짓이냐고 ㅠ 진짜 눈물 남... 총대 분들에겐 정말 무한한 감사를 할 뿐.. 간담회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키트는 진짜 생산직과 전투직이 나눠지는 게임에서 생산직을 죽여버린 점에서 답이 없음...
로젠님 중간에 한숨 푹쉬는 모습에서 많이 감정이 담겨 있겠당..
15:08 KKnKKn point
끈끈끈끈끈끈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끙끙끙끙
아 이런 자막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비노기는 저렇게 애정 가지고 앞에서 나서는 총대진분들, 뒤에서 받쳐주는 유저들 모두가 있어서 진짜 부러움... 씨발 우리 메플은...
진짜 게임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부디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7:25 실제 사회생활 이렇게 마비노기처럼 하면 칼맞습니다....
와 짧은 시간에 핵심을 정확하게 캐치하시네요
고객센터 진짜 심각하네..
9:27 내가 이것때문에 게임을 끊었지.. 2006년 이었나? 자이언트 처음 나올 때 부터 본격적으로 몇년동안 친구들하고 길드 만들고, 길드원들 모아서 즐기고, 누가 템 필요하다고 하면 다 같이 레이드나 던전 돌아서 서로 원하는 템 교환하고 장비 만들고..
갑자기 키트라는게 생기고 신입길드원이 몇백만원 지르더니 우리가 몇년간 모은 템보다 더 좋은걸 끼고 무쌍도는거지.
그런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니까 노력이라는 것도 무쓸모 되고 블랙스미스 같은것도 수련하는 의미 없게되고, 세공이라는 것에 눈돌아서 돈날려대고
그렇게 던전 도는 재미도 없어지고 하니까 생활마비 하던 사람들도 점점 접고 나도 접어지게 됨...
그러다 추억에 못 잊어 다시 들어가보니 키트 괴물들은 더 괴물이 되어 접근도 못하게 됨
내 추억 내 마비 돌려내....
지나가던 로스트아크 유저로서
지금 구조선 취급받는 로아도
진짜 분위기 안 좋았던 때 많았음
그럼에도 지금 디렉터가 칭송받는 이유
김실장님이 언급한 것처럼 게임을 자기 게임이라고 생각함.
말하는 것 한 마디 한마디에 애정이 느껴지고
자신도 로아를 매우 즐기며 엔드컨텐츠를 다닐 정도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니
유저들을 이해하는 말을 할 수 밖에 없지
그래서 매번 돌 맞을 것 같은 상황에서
간담회 나와도 매번 빛강선 소리 듣고 돌아가고 뒤돌아섰던 유저 마음도 다시 붙잡지
지금 3사의 가장 큰 문제는 각종 사건 사고는 둘째치고
유저들을 만족시킬만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
유저들은 게임을 진정 사랑해서 어떻게 가면 좋을지 다 알고 있는데
정작 게임사는 돈 벌어먹을 생각만 하고
게임을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기본도 모르는 것 같음
이 기회에 게임계가 정신을 제대로 차렸으면
진짜 이런 헛소리 같은 댓글 보면 웃음만 나옴
금강선은 권혁빈 회장이 전권을 주고 돈 신경 안 쓰고 회사 이름 알리게끔 게임 만들라고 한거랑
그냥 월급쟁이로 수익 안나오면 개까이는 일반 디렉터랑 같냐고 생각하나 ㅋㅋㅋㅋㅋ
금강선이 다른 게임 가서도 그렇게 할수 있을거라 생각함? ㅋㅋㅋㅋ
마비노기에서 유난히 저렇게까지는 한것에는 유저들의 애착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그 배경에는 마비노기 저 게임은 대체재가 없다는게 있지않을까 싶네요. 거의 모든 게임이 저런식의 문제가 있지만, 리니지류나 캐릭터 가챠게임은 비슷한 다른게임으로 옮긴다 쳐도 마비노기는? 끽해야 생각나는게 울온이나 파판 14정도인데 더 오래된 울온은 애초에 선택지도 될수없고 파판 14는 캐릭터 꾸미기나 아기자기함이 겹칠뿐 와우의 대신은 될수있어도 마비의 대신은 아니죠. 그래서 저렇게까지 한게 아닌지.
결말로 가니까 비슷하게 이야기가 나오네요. 잘봤습니다.
마비노기 현재 운영자들은 사실 좌천당해서
어쩔수 없이 배정받은 팀이 아닐까 싶다.
자기들 게임에 애정과 관심이 전혀 없다는게 간담회 내내 눈빛으로 보여졌고
총대님들이랑 상반되는 무미건조한 말투에서 딱 느껴짐.
이 말이 맞는게 마비노기 디렉터는 다른 게임의 디렉터하다가 오는 경우가 많았음.
현디렉터는 기존 개발팀장 8년경력이어서 이말도 이제는 틀리게 되었죠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로젠젠 디렉터님...
아 이게 아닌가?
통찰력 ㅅㅂ ㅈㄴ 이래서 김실장이구나
진짜 ㄹㅈㄷ
트럭박은 이후로 실제로 괜찮아졌습니다. 지금 디렉터는 유저말 들어주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뇌피셜입니다 라고 쓰신 부분 찐인것 같은게 최근에 인벤토리 개선하려다 아이템 증발 일어났습니다ㅋㅋㅋ 개선을 도와주지 않는 옛코드.. 확실히 게임 파악이 정말 빠르시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15:43 굳이 마비노기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들 모두 해당되는 얘기인 듯. ㄹㅇ 개발자들 중 게임 제대로 해본 사람이 있나 싶다
마비노기 초창기 계발자들은 그래도 애정이 있었죠.
나크PD라던가...
'마비노기 얼마나 하셨어요'라는 질문은 마비 접은지 n년 된 유저인 저에게도 크게 다가오는 질문이네요. 저도 마비노기 1n년 했었고 접은 이후로도 쭉 누군가의 메이플처럼 학생 시절의 추억으로 남아 있는 게임인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너무나도 초라해진 게임이 안타깝게 느껴졌었습니다. 김실장님의 정리를 보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마비노기 간담회가 잘했다고 칭송받는건 이런거임 유저끼리 잘단합되어 저렇게한거 어느 게임처럼 유저끼리 치고박고 쳐싸우는게 아니라
이번에 새로운 마비노기 영상 찍으셨다고 들었는데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애정 가진 유저분들이 아직 많으신 거 같네요.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누군가는 한낱게임에 열낸다고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무언가에 진지하고 열정일수있다는건 참 좋은거같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김실장님 안목 대단허시네 ㅋㅋㅋ 초기 개발자와 나중에 합류한 라이브서버 개발자와의 차이를 짚어 내시네
저도 마비노기 유저였었지만 로젠젠님이 " 마비노기를 지켜봐 달라 말씀후 " PD님 " 개발자가 할 소리를 " 라고 하신말을 듣고
전체적으로 영상에서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들으니 마비노기의 애정이 담긴 말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채팅에 나오는 말 쌉공감되네 ㅋㅋㅋㅋ "기폭제가 왜 이렇게 많아?"
진짜 마비노기 유저들 장난아니에요 ㅠ 게임에 애정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데. 다른 게임도 물론 당연하겠지만, 마비노기 도서관이라던가 각종 사이트에... 심지어 유저들이 만든 스크린샷, 그림들, 노래들, 만화, 소설 모두 애정이 듬뿍이에요..
아니 애정이 없으면 일단 그 수많은 RGB 중에 내가 원하는 RGB 콕 찝어서 염색하려고 그러지 않지...ㅠ..
이상 한점진파랑 찾아서 염색하던 유저....
와 초대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보고 느껴진건 이거네요.
유저들은 애정을 가지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떠먹여주려고 하는데 개발진이나 운영진은 방향성도 없고 그냥 일이니까 하는거고, 떠먹여주는것도 안먹으려고 하는...
16:47 의 "이미 내 게임이야" 는 어짜피 개발진 운영진은 노답이고 유저만이 마비노기의 희망이라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되게 성실한 인상입니다. 마비노기라는 즐거운 취미를 꼭 유저들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로젠젠:저번에 안 좋았던건 팩트고 이제부터, 지금부터 시작되는 진행 상황이라서, 앞으로 이 이후 바뀌는 걸 보면서 마비노기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D: 개발자가 할 소리를..
게임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게임의 주인은 항상 유저가 맞지 않나...? 서비스 이용자, 구매자 인데?
@@MixTempo 개발자들이 오너쉽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없다는 뜻인 듯 합니당
주인을 노예처럼 대하겠습니다
@@pakubyonjun 아하아하 가릿가릿 ㅇㅋㄷㅋ
진짜 뭔가 근본적으로 뒤틀려있다는게 공감갑니다. 개발자가 할 소리를 유저가 하는 시점에서..
10:57 ㅋㅋㅋ바로 간파해버렸죠?
아 이번 컨텐츠 정말 좋았습니다.
마비노기 총대분들이 그동안 준비했던것도 궁금했는데
이렇게 철저히 조사하고 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이 나와 얘기하고 김실장님이 정리해주니
유익한 컨텐츠영상 하나 나온것 같네요
보면서 조금 울어버렸어요 ㅠ
제 인생게임은 마비노기입니다.
떠난지 오래되서 마비노기는 1도 모르는 유저가 되어버렸습니다. 여전히 마비노기같은 게임을 못만나서 이런저런게임 다 찍먹하고 있어요 ㅋㅋ..
제발 상황이 좋아져서 다시 밀레시안이 되고싶네요.
저정도 열정과 비용지불이면 사실상 유저를 넘어 투자자 수준이지...
진짜 슬픈영상이다.
포브스 선정 긴영상이 언제올라올까싶어 가장설레게한 영상
14:30 그랜드체이스가 이렇게 가다가 결국 서비스 종료를..
그랜드 체이스 너무 재미있었죠 ㅎ
보스잡을때 막공략하면서 기모으고 메테오날리고
아님 유저들끼리 전투하고 다 손싸움에서 이상하게 변했죠...
아.. 아아..ㅠㅠ
내가 사랑한 마비노기.. 세공이 등장한 시점에 접은 유저지만 마음 웅클해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