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도 해체됐어요.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 여자친구분이랑 사시고 나서부터는, 저도 해외에 나와있기도 하고 명절에 안가게 돼요. 동생은 한국에 있지만 안가는건 마찬가지고 서로 일년에 한두번 볼까 말까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그렇게 뭐 사이가 좋고 따뜻한 가족은 아니었지만 가족의 해체가 이렇게 갑작스럽고 쉽게 이루어지는줄은 몰랐어요
이모님 전 혼자사는 1인 가구 30대 여자입니다. 현재는 퇴사하고 백수로 지내는 상황이에요. 흐 이모님 우선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영상 보면서 이모님 매력에 푹 빠지고 갑니다. 앞으로 제가 더 나이가 들고 혼자 싱글로 살게되면 겪게 될 상황들을 미리 보는 느낌도 있어서 공감하며 보았어요. 저도 이모님 처럼 씩씩하고 멋지게 지내고 싶네요. 멋지세요 응원하겠습니당. 어머니 간호 중에도 꼭 밥 잘 챙겨드세요!!
저희 어머니도 뇌경색 발병 7개월을 넘어가네요 어머니 쓰러지기 전에도 이모님 영상 봤는데 같은 대구여서 이젠 더 자주 영상보고 있습니다~ 전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벌어둔 돈도 없지만 동생이 대학생이라 큰 희생해 휴학하고 6개월간 개인간병으로 간병비 세이프했어요 정말 고맙죠 2년후엔 재택근무하며 엄마랑 살림 합칠생각인데 제발 겨우 걸어도 걸을수있을정도로 재활해서 나왔으면 싶습니다 이제 본가 엄마집 같은공간이 사라진다 생각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다들 비슷한가봐요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저도 뇌출혈 2년차 간병중인 30대 중반 직장인 입니다! 많이 슬프고 힘드시겠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웃는 날도 오더라구요! 저는 기혼자라 발병 초기에는 직장 그만두고 아빠랑 교대로 간병도 해보고, 퇴원 후에는 가정에서 주말마다 간병중인데요! 깜깜한 어둠 속 높은 벽인 줄 알았는데, 재활 하다보니 조금씩 좋아지시는 모습도 발견하고, 가까운 곳 여행 가는 날도 오게 됩니다. 힘내세요!!
나이 들어감이 실감되네요. 어릴적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모들은 더이상 저희집에 오시지 않았어요. 그 이유를 몰랐는데 50대가 되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생각하니 중심이 안계셔서 그러셨구나 이제야 깨닫네요. ㅠ.ㅠ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계신것만으로도 복이라 생각됩니다.
2년전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뒤로는 마음이 헛헛할 때 마다 아버지와 함께 모셔 놓은 호국원에 갑니다 유골함이 모셔진 작은 유리창의 먼지를 닦으며.. 닿을 수 없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느낍니다 이런게 인간 삶의 순환이고 순리라 하니 허무하네요... 병환중 이시지만 소통하고 따스함을 나눌수 있는 어머니가 계시니 그 따듯함.. 오래 기억될 그런 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ippie-aunt 제가 더 감사하죠! 예전에 이모님 라이브 방송 하실때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간다고 자랑한지 얼마 안되서, 뇌출혈 발생 되었고 - 그게 벌써 2년이네요. 시기도 상황도 많이 비슷해서 공감하고 많은 위로 받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30대 중반이다보니 난생 처음 겪는 문제에 미성숙한 태도로 제 스스로를 돌보지 못 할 때가 굉장히 많았는데, 제 자신도 챙겨야 된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인생이라 괴로울땐 저도 우울증 약도 먹어보고 울어보기도 했는데, 제일 효과 있는 건 이모님 영상 보며 위로 받기였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보는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같이 모닝이 타고 놀러가던게 어제같은디.. 건강하실때 더 잘해드릴껄 후회하겠지요? 저희어머니도 쓰러지면 어쩌지 겁이나네요 여전히 초기치매로 집앞 치매노인 위탁교실 낮에 다녀오신답니다.. 가끔 그 교실에가보면 멍하니 앉아있는 엄마모습에 울컥합니다. 그냥 집에모시고싶은데 아버지가 거기다녀야 더 증상이 나아진다고 생각하셔서 어쩔수없답니다. 그래도 아버지가 건강하셔서 어머니 돌봐주셔서 참 다행이랄까요 .. 히피할머니 건강하셔요. 늘 응원합니다..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네요 피스
ㅠ ㅠ ㅠ 어머님이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냥 자식들이 여유야 있으면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돌봄도 괜찮은듯....그래도 마냥 시설에 맡기면 우린 알 수 없습니다. 어떻게 케어가 되는지....ㅠ. ㅠ 우리가 부모에게 몇십년간 돌봄을 받았듯이 우리도 다시 돌려드린다 생각하면 마음의 부담이 없을듯 해요....누구나 올 수 있는 죽음에 대해서....깊이 있게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해요.
제 이야기같아서 끝까지 봤네요. 엄마라는 존재가 가족을 모이게 했는데 이제 하늘가시고 각자간의 방식으로 추모하고 있어요. 누구는 기도하고 누구는 제사지내고..... 가족간에 연락은 점점 멀어져가는건 사실이네요. 뭔가 연결되는게 없다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 저는 엄마가 목관을 하셔서 뇌출혈 발병하시고 목소리를 못들어서 너무 슬펐는데 이런영상 많이 남겨두시고 손도 많이 잡아주세요. 저는 엄마 재활병원에 계실때 공동간병인을 썼어요. 와상이기는 하나 그렇게 손이 많이 안가시는 편이였고 재활이동해주시는분들이 이동도 많이 도와주시고 하셔서요... 한달에 간병비로만 140만원정도 냈던거 같아요. 힘내세요. 이때는 가족들에게도 무슨말을 해도 힘이 안난다는거 압니다. 그래도 잘 이겨내시고 시간이 다 해결해줄거에요. 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40살인데요...부모님이 아직 건강하시지만 정말 자식도 돈있고 시간이 있어야 부모님케어가 가능한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요양보호사이신데 많이 느끼시나봐요.파이어족 영상보다가 히피이모 구독중입니다.저도 저 나이에는 시간적.경제적 자유가 있어서 부모님 케어도 가능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돈벌기는 부모보다 더 힘든세대인지라....모든 세대 응원합니다..
저도 17년 전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나네요..요양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는데..막내딸인 저희 엄마는 마지막에라도 내가 모실걸 아직도 가끔 슬퍼하십니다. 저도 30대 중반 미혼에 부모님께서 연세도 있으시고 두 분 다 건강리스크가 있으셔서 보다 왈칵 울었네요 ㅠㅠ 히피이모님 어머님께서 그래도 괜찮아 보이셔서 다행이에요. 좋은 밤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가을날 슬픈이야기 영상 그러나 인생 이야기 누구에게나 순차적을 찿아오는 흘라가는 세월의 가족이야기 공감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세월의 무정함을 알있고 자연의 진리도 나름 깨달았습니다 생활속에 일상 영상 잘보고갑니다 ❤️ 가을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저희 친할머니가 편찮으셨어도 살아계셨을때에는 큰아빠들 집 돌아다니면서 명절 인사는 했었는데 돌아가시고 나서는 아예 안돌아다니고 젤 가까운 큰아빠네랑만 만나요 할머님 모습이 저희 친할머니 보는거같아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할머님은 꼭 쾌차하셔서 여행도 더 다니시고 맛있는거도 많이 드세요!!!
히피이모님 오늘따라 영상이 더 마음에 와닿아요... 저희 할머니도 갈비탕 정말 좋아하셨거든요. 병원에 들어가셔서 얼마 안 돼 하늘로 가셨지만 함께 이야기하고 가족들끼리 다 모여서 밥먹었던 순간이 그리워요. 히피이모 어머님 건강히 오래 사셨음 좋겠어요.... 모두 행복하시길!!!
이은희 - 언니 에구... 가족도 해체 됐는데 천정도 해체해야하고... ㅠㅠ 히피할매님 살이 너무 많이 빠지셔서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 언니랑 여행가셨던게 엊그제 같은데... 😭 병원이 마음에 들어도 대기자가 많다니... 그것도 걱정이고... 휴... 언니 힘내라고 말해도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언니 그래도 힘내세요.
알고리즘 타다가 왔어요 발병 초기 영상보다 머리쪽은 많이 돌아오신것 같아요 몸 근력이 누워있다보니 전보다 빠지신것 같은데 몸근육이랑 마비 잘 돌아왔음 좋겠어요 이제 또 설인데 어머님과 명절 잘 쇠시길 바래요 어르신들 아프시면 집에 많이들 가고 싶어하시는데. 다 나아서 가시는 분도 계시고 못가시는 분도 계시죠. 어느쪽이 되었건간에 다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가족이 병원에서 아파서 누워있음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그런 일을 겪어보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가족이 밥 한술만 잘 떠도 얼마나 행복하고, 밥을 못먹으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잘 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술 한잔 기울이던 히피할머님이 갑자기 저리 되시니 참 인생은 뭔가 싶고 저리 계시면서 할머님은 얼마나 힘든시간일까 울컥하네요 너무 슬픕니다
로엔님 시간앞에 무력할때 허무하기도 하지만 시간앞에 평등할때 희망을 가지기도 하고..
할머니 마음 헤아려 주셔서 따듯합니다♡♡
히피할머님 목소리도 정말 좋으셨는데ㅠㅠ
저희 가족도 해체됐어요.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 여자친구분이랑 사시고 나서부터는, 저도 해외에 나와있기도 하고 명절에 안가게 돼요. 동생은 한국에 있지만 안가는건 마찬가지고 서로 일년에 한두번 볼까 말까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그렇게 뭐 사이가 좋고 따뜻한 가족은 아니었지만 가족의 해체가 이렇게 갑작스럽고 쉽게 이루어지는줄은 몰랐어요
꼭 가족이 같이 있어야 가족은 아닌거같아요. 남의 가족사 모르지만 아버님도 새출잘 안하시면 자제분들이 하나하나 챙겨야하고 동생분이랑도 각자 가족이 생기면 가족에 더 신경쓰는게 좋은일일 수 있구요. 각자가 잘 살아야 손 안벌리고 1인분 할 수도 있구요. 행복하세요
@@블랙캣-h9u 네 맞는 말이에요~ 그래서 다른 분 만나 사시는 것 다행이다 하고 살고 있어요. 다만 예전처럼 모이고 만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가족이 꼭 같이 있어야 가족은 아니지만, 일년에 한두번 교류가 있을까 말까하는 정도면 정말 서먹해지더라구요.
이모님 어머니는 자식들이 꽤 있어서 노년에 보살펴주는 이가 있는데 이제 우리 세대는 늙으면 어찌될지 그것도 걱정되네요..
97세 평생 건강하게 사시다가 대퇴부 골절로 2달 고생하다가 몇년전 저희 엄마 돌아가셨어요..병상에 계신 할머니를 뵈니 .엄마가 보고 싶어집니다~~부디 쾌차하세요~
장수하셨네요~수고하쎴어요~~
전복3개,광어1,백김치 김장 등등
우리 히피할머니 누워계셔도 총명하고 계획이 다 있으시네요~~
씩씩하고 여문 히피이모님 우시니 우리도 마음이 아픕니다
늘 든든해요 감사드려요 하튜 💜 💕 😘
이모님 전 혼자사는 1인 가구 30대 여자입니다. 현재는 퇴사하고 백수로 지내는 상황이에요. 흐 이모님 우선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영상 보면서 이모님 매력에 푹 빠지고 갑니다. 앞으로 제가 더 나이가 들고 혼자 싱글로 살게되면 겪게 될 상황들을 미리 보는 느낌도 있어서 공감하며 보았어요. 저도 이모님 처럼 씩씩하고 멋지게 지내고 싶네요. 멋지세요 응원하겠습니당. 어머니 간호 중에도 꼭 밥 잘 챙겨드세요!!
응원해주시는 댓글 고마워요 😄 💕 🙏
혼자라고 움추려 들지마세요~사회씨스템 탄탄합니다 잘활용하세요~~
저희엄마도 돌아가신치.1년다돼 가네요~어는순간 직접간병했는데 돈도 몸도. 지칠때쯤. 돌아가시더라고요. 지금도생각하면 울컥하네요. 엄마가. 말은안했지만. 눈빛은 항상 나를더 걱정하는거. 내죽고남 저거혼자남아. 독거64세인데. 외로워 어떡하지. 하는눈치~였어요. 힘은들었지만. 엄마를. 많이의지하고 살았던거 같아요. 지금도 눈물나고 생각나고 그러네요? 살아계실때 자꾸 이쁘다해주고 스킨쉽많이해드리세요. 식사를 많이못하시고. 하면 오래못사십니다. 계실때. 해달라하는거 마음껏 해주세요. 그래도혼자서 잘삽니다~ㅎ
본이이64세이세요?
아니면 엄마가?
인생은 어차피 혼자랍니다 하루하루 재밌게 사세요~~
저가64. 엄마는88세
저희 어머니도 뇌경색 발병 7개월을 넘어가네요 어머니 쓰러지기 전에도 이모님 영상 봤는데 같은 대구여서 이젠 더 자주 영상보고 있습니다~ 전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벌어둔 돈도 없지만 동생이 대학생이라 큰 희생해 휴학하고 6개월간 개인간병으로 간병비 세이프했어요 정말 고맙죠 2년후엔 재택근무하며 엄마랑 살림 합칠생각인데 제발 겨우 걸어도 걸을수있을정도로 재활해서 나왔으면 싶습니다
이제 본가 엄마집 같은공간이 사라진다 생각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다들 비슷한가봐요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저도 뇌출혈 2년차 간병중인 30대 중반 직장인 입니다! 많이 슬프고 힘드시겠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웃는 날도 오더라구요! 저는 기혼자라 발병 초기에는 직장 그만두고 아빠랑 교대로 간병도 해보고, 퇴원 후에는 가정에서 주말마다 간병중인데요! 깜깜한 어둠 속 높은 벽인 줄 알았는데, 재활 하다보니 조금씩 좋아지시는 모습도 발견하고, 가까운 곳 여행 가는 날도 오게 됩니다. 힘내세요!!
11:09
사회초년생이시면 부모님이 50대 후반 이시겠어요 저와 비슷한 연배일듯 한데요
7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걷는 정도가 힘드신가봐요
5.60대는 재활이 잘 되는 나이라 희망을 가지셔도 됩니다
동생분도 님도 지치지 마시길요 저도 기도할게요 ㅠ,ㅠ
친정아빠가 편찮으셔서 입원하셔서
5박6일 간병하고 와서 이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ㅠㅠ
어릴때는 부모님이 자식 키우시느라 고생하시고 늙어서는 몸이 아파서 고생하시고.. 살아계실때 더 잘해야 겠어요.
울면서 봤네요ㅠㅠ
나이 들어감이 실감되네요. 어릴적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모들은 더이상 저희집에 오시지 않았어요. 그 이유를 몰랐는데 50대가 되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생각하니 중심이 안계셔서 그러셨구나 이제야 깨닫네요. ㅠ.ㅠ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계신것만으로도 복이라 생각됩니다.
2년전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뒤로는 마음이 헛헛할 때 마다 아버지와 함께 모셔 놓은 호국원에 갑니다
유골함이 모셔진 작은 유리창의 먼지를 닦으며.. 닿을 수 없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느낍니다 이런게 인간 삶의 순환이고 순리라 하니 허무하네요...
병환중 이시지만 소통하고 따스함을 나눌수 있는 어머니가 계시니 그 따듯함.. 오래 기억될 그런 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없는거 생각하면 너무 슬프네요 ㅠㅠ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하튜하튜
뇌출혈 재활 2년차 엄마 옆에서 간병중이다보니, 오늘 영상이 참 가슴 아프고 저리네요ㅠㅠ
정말.. 존경합니다 종합병원에 있었을때 가족 간병 하시는 분들 진짜 어떻게 표현할수가 없을 정도로
대단해 보였는데 제가 더 감사합니다
@@hippie-aunt 제가 더 감사하죠! 예전에 이모님 라이브 방송 하실때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간다고 자랑한지 얼마 안되서, 뇌출혈 발생 되었고 - 그게 벌써 2년이네요. 시기도 상황도 많이 비슷해서 공감하고 많은 위로 받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30대 중반이다보니 난생 처음 겪는 문제에 미성숙한 태도로 제 스스로를 돌보지 못 할 때가 굉장히 많았는데, 제 자신도 챙겨야 된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인생이라 괴로울땐 저도 우울증 약도 먹어보고 울어보기도 했는데, 제일 효과 있는 건 이모님 영상 보며 위로 받기였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히피할머님 건강하신 모습이그립네요.
참 총명하신분인데 눈물이납니다.
인숙님 우리나이에 다들 겪어가는 과정인가봐요
저도 ㅡ,.ㅡ;;;;
남의집얘기가 아니라 꼭 닥쳐올 우리들의 이야기네요
오늘은 나도 슬프네요
마음이 아립니다
우리가족들도 언젠가는 엄마가 축인데 엄마의 부재는 가족의 해체가 되지않을까 장녀인낵아 엄마를 대신할수있을까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모님 저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제 아버지는 2달 전에 돌아가셨는데
이번 추석은 왜이리 마음이 짠한지요 ㅠㅠ
저희는 유산문제로 형제간 분쟁도 있고
참 씁쓸한 명절이었어요 ㅠㅠ
사는게 다 이런가 보네요
어머님 병실에 누워계셔도 여전히 아름다우세요 ❤ 아파도 말한마디마다 따뜻하시니 정말 아름다운 분이셔요 뭉클해요 ㅠㅠ 건강하세요❤
시어머님께서 오랜 병상끝에 돌아가시고나니 형제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지더라구요 평소에도 그닥 살가운 사이들은 아니
었지만 이젠 시어머님이 안계시니 자연스럽게 안모이게되었습니다
부모님 그늘이 없어지면 자녀들이 모이지 않게되는건 어찌보면
자연스런 현상 같아요 모든 가정이 다 똑같을수는 없겠지만요..
어머님 병상에서도 명절에 모일 가족들 먹거리 걱정하시는모습을
뵈니 코끝이 찡..해 옵니다 내몸보단 가족들이 제일 먼저인 우리네
부모님들 ㅠ,ㅠ 히피이모님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힘내십시요
벙커 누수문제도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다들.. 비슷한 과정을 겪어나가나 봅니다 댓글~고마워요
어머님은 여전히 말씀을 특유의 체로 멋드러지게 하셔요. 고기 쟁여 놓고 조금씩 나눠먹으라니. 참 따숩습니다.
이모 간만에 영상 시청했는데
항상 감동과 유익함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삶이란 무엇인가를 돌아보게 되는 귀중한
시간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모 본인의 건강도 꼭 잘 챙겨주세요 ❤
항상 응원댓글 고마워요 건강히 오래오래 뵈어용 하튜 💜 💕 😘 💓
이모님 우리엄마 9월20일 돌아가셨어요, 4개월 동안 병원신세 지시다 가셨죠, 멍하니 우울하게 지내고 있어요, 엄마가 떠나신게 아직 와닿지 않아요, 저희집도 해체됐어요, 아빠만 계신데 내년 명절에 어떻게 지낼지 모르죠, 엄마엄마엄마 보고싶어요.
댓글 보면서 눈물이 ... ㅠ,ㅠ 엄마 쓰러지고 수면유도제 먹으면서 잤던 시간들이 생각나네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답니다
@@hippie-auntㅠㅠ
ㅠㅠ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저두 이런 순간이 올테지요. 두려워요 ㅠㅠ
힘내요
우리
힘내세요🎉
효녀 히피이모님
어머니건강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남연님 고마워요~!
히피할머니 건강하게 술 한잔 하시던 그때가 그리워요. 인생이 다 스쳐가는 바람이네요. 😢
정정하신 모습 뵙다가 저도 맘이 아파오네요! 이모남 어머님 두분 모두 힘내세요!
보는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같이 모닝이
타고 놀러가던게 어제같은디..
건강하실때 더 잘해드릴껄
후회하겠지요?
저희어머니도 쓰러지면 어쩌지 겁이나네요
여전히 초기치매로 집앞
치매노인 위탁교실 낮에 다녀오신답니다..
가끔 그 교실에가보면
멍하니 앉아있는 엄마모습에
울컥합니다. 그냥 집에모시고싶은데 아버지가
거기다녀야 더 증상이 나아진다고 생각하셔서 어쩔수없답니다.
그래도 아버지가 건강하셔서
어머니 돌봐주셔서 참 다행이랄까요 ..
히피할머니 건강하셔요.
늘 응원합니다..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네요
피스
데이케어센터에 잠깐 봉사활동 다녔는데 치매 개선에 훨씬 도움이 되던데요? 하루 종일 두뇌 자극 프로그램이 있죠 집보다 나아요
우리 멋쟁이 할머니
히피이모님이랑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맛나는거 드시며 호탕에게 소주한잔 마시는 모습이 참 멋지셨는데,,,
화이팅입니디~^^
아버지 돌아가시고 첫 명절을 지냈습니다.
히피님의 마음 공감이 됩니다.
어머니 건강 빨리 회복하셔서 돌아오는 설에는
가족들 모두 웃으며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상보면서 첨으로 저두 눈물이 나오네요! 울엄마두 2년째 유모차잇어야 밀구 동네한바키돌고 지내셔요ᆢ한해한해 달라지는 엄마모습에 저두 맘이찡하네요ㆍ이모님! 늘 홧팅!
미애님 어머니 건강기원 드릴께요 하튜 💜 😘 💗
시간이 무섭네디요 ㅎㄷㄷㄷ 벌써 1년 8개월 이 지났다니 ~ 에휴 이렇게 오래 병원에 계실지 몰랐네요 ㅠㅠ 건강이 최고 인것같아요 진짜 ~
히피할머니 아프신게 내년이면 2년이 된다는 말에 세월 참 빠르다 느껴지네요.
히피할머니 덕에 참 재밌는 영상도 많이 보고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어쩜 그리 주옥같은지 공감하며 좋아 했었는데 ㅠㅠ
ㅠ ㅠ ㅠ 어머님이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냥 자식들이 여유야 있으면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돌봄도 괜찮은듯....그래도 마냥 시설에 맡기면 우린 알 수 없습니다. 어떻게 케어가 되는지....ㅠ. ㅠ 우리가 부모에게 몇십년간 돌봄을 받았듯이 우리도 다시 돌려드린다 생각하면 마음의 부담이 없을듯 해요....누구나 올 수 있는 죽음에 대해서....깊이 있게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해요.
아프시지만 고우셔요;;
엄마계실때 더많이찾아뵈려고 애씁니다
히피님구독자되고 어머님노래하시고
그무렵부터였나 저도 친정경산 자주 왔다갔다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자식키우느라 진을 다 빼시고도
머리로는 아직 명절을 쐬시느라
백김치 나눠주라하시네요
한바탕 목이 메이네요❤❤
저날 따라 나도 목이 메이더라고요 ㅠ,ㅠ
제이맘님~경산까지 짧은 거리가 아닌데 애 많이 쓰시네요
하튜하튜 뿅뿅 ㅠ,ㅠ
저희 할머니중 한분도 아프시다가 다시 일어나셨는데 히피할머님도 꼭 다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이거 보고 울어버렸네요.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모두 좋아요 한번씩 누르시는것 잊지마시길요 히피이모님 힘내세요❤
미연님 하튜하튜~!
정말 항상 늘 느끼지만 배울점이 너무나도많은 히피이모❤
할머니도 히피이모도 건강하세요❤
제 이야기같아서 끝까지 봤네요. 엄마라는 존재가 가족을 모이게 했는데 이제 하늘가시고 각자간의 방식으로 추모하고 있어요. 누구는 기도하고 누구는 제사지내고..... 가족간에 연락은 점점 멀어져가는건 사실이네요. 뭔가 연결되는게 없다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 저는 엄마가 목관을 하셔서 뇌출혈 발병하시고 목소리를 못들어서 너무 슬펐는데 이런영상 많이 남겨두시고 손도 많이 잡아주세요. 저는 엄마 재활병원에 계실때 공동간병인을 썼어요. 와상이기는 하나 그렇게 손이 많이 안가시는 편이였고 재활이동해주시는분들이 이동도 많이 도와주시고 하셔서요... 한달에 간병비로만 140만원정도 냈던거 같아요. 힘내세요. 이때는 가족들에게도 무슨말을 해도 힘이 안난다는거 압니다. 그래도 잘 이겨내시고 시간이 다 해결해줄거에요. 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지금 시어머니 요양병원 가신지 1년 다되가네요. 대구에 있는데. 병원비도 우리가 다 부담중이고. 시누둘이서는 나몰라라하고. 면회도 예약하고 정해진시간만 되곤 하더라구요. 요양병원간지 얼마안되서는 퇴원시켜달라 왜날가둬놨냐 사정하다 화내다 하더니. 3개월쯤 되니 온갖쌍욕을 딸아들한텐 못하고 저한테 그렇게 하시드만. 그냥 무시했더니 이제 연락이 안오네요... 자식들이 엄마죽기만 바라고 있으니.. 저도 울친정엄마 아프면 그런맘이들까 겁도나고 걱정도되고.. 이래나저래나 노후는 잘챙겨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저는 항샹 눈팅만하며 즐겨보던 구독자입니다~^^ 근데 어머니 오늘영상을보니 맘도안좋고 히피이모 말씀이 다 맞는말씀이거던요 ㅠ 저희 친정엄마 돌아가신지 9년째인데 저희는딸만 7명인 칠공주집이였습니다 엄마계실때 그나마 일년몃번모여는데 엄마돌아가시고 사이도좋아지지 않은것도 잇지만 엄마의 울타리가업서지니 지금은 5.6.7.자매만 자주보구 그위에 언니들은 거이왕래가 업서요ㅠㅠ 엄마의 빈자리 막내인 저한테 지금도 넘 슬푸고 지금도 맬맬 아침엔 엄마사진보는걸로 하루를시작합니다...남들은 잊으라하지만 엄마를 어찌잊을수가잇나요 ㅠ 히피이모 엄마얼굴 많이많이봐두시고 사진도 많이찍어두세요~저희엄만 병원계시다 침대이불에 걸러 넘어지셔서 중환자실에 한달계시다 떠나셧서요 면회도 하루두번뿐이라 많이못봐서요 지금너무후회되요.잘못해준것만 생각나고 좋아하시던 음식 살아생전에 못사드린것만생각나구~어제처럼 생생한데 만져볼수도 얼굴볼수도업잔아요 ㅠ 이모영상보며 실컷울어서요...긴 저에 얘기지만 이모님 그맘 알기에 썻네요 이해해주세요 ㅎㅎ 자주보는것이 차라리 맘이 덜 아파요 어머니 지금처럼만이라도 오래계셔주세요 대화가되시니 좋잔아요~~히피이모 힘내세요~~❤❤❤❤❤
오랫만에 어머니 보고 싶어서 들어 왔는데 편찮으시군요. 어서 다시 병상에서 일어 나셔서 따님과 유쾌하게 술 한잔 기울이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 🌟🫶
우리 외할머니 생각나요..눈물훌쩍
히피이모님이랑 많이 닮으신거같아요
늘 행운이 깃드시길♡
늘 영상 잘보고있어요♡건강하세요
응원 너무 고마워요~~~ ^^
앞으로시대는 가족이 있어도 1인시대가 되어갑니다. 혼자서 잘있는 고독력을 키워야됩니다 100세 까지. ㅎ
저는 40살인데요...부모님이 아직 건강하시지만 정말 자식도 돈있고 시간이 있어야 부모님케어가 가능한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요양보호사이신데 많이 느끼시나봐요.파이어족 영상보다가 히피이모 구독중입니다.저도 저 나이에는 시간적.경제적 자유가 있어서 부모님 케어도 가능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돈벌기는 부모보다 더 힘든세대인지라....모든 세대 응원합니다..
저도 17년 전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나네요..요양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는데..막내딸인 저희 엄마는 마지막에라도 내가 모실걸 아직도 가끔 슬퍼하십니다. 저도 30대 중반 미혼에 부모님께서 연세도 있으시고 두 분 다 건강리스크가 있으셔서 보다 왈칵 울었네요 ㅠㅠ 히피이모님 어머님께서 그래도 괜찮아 보이셔서 다행이에요. 좋은 밤 보내세요!
슬프네요 하지만 우리네 인생사가 다 그런거 아닐까요? 많은걸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도 이런딸이 계셔서 어머님은 복 받으신 분이네요❤❤❤
큰산같이 언제나 든든하고
크고 강했던 부모가 약해지는걸 보면 마음이 한없이 슬퍼지더라구요..
엄마가 늘상 해준 당연한 밥상도 그리워요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다시 올수도 없어서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부여잡아봅니다
힘내세요
마음이 아픕니다 . 이럴때일수록 더 단단히 마음 먹으시고 밝게 살아야 합니다.
힘내시고 항상 건강 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모님 파이팅
대단하다 히피님 볼수록 버릴게 없네요 배울점 넘 많아요 멋진어머니 세월이 참 씩씩한 히피님 홧팅입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스무살이지만 알고리즘에 이끌려왔다가 구독 한 뒤로 주구장창 밀린영상들 다 보고 있어요ㅋㅋㅋㅋ 나레이션도 자막도 편집점도 다 너무너무 제 취향이에요 ! 오래오래 영상 만들어주세요 🫶🏻💛
꺄~ 청춘 응원^^ 고마워요 하튜하튜~!
이모님 존경스럽습니다.
그렇게 건강하셨던 분이..영상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착찹한데 따님이신 이모님은 얼마나 마음이 안좋으실까요ㅠ
어머님 목소리 카랑카랑하셔서 좋네요 어서 쾌차하세요.
효녀 하피님 어머님 활력있으실때 함께 여행 다녀주셔서 감사하네요.
언능 박차고 일어나셔서 바닷가 여행하심 좋겠다
애쓰시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올 8월에 95세로 소천 하셨는데..
당장 추석에 시댁 형제들 모이지 않았네요
중심지인 어머니께서 안계신다는 실감을 확!!느낍니다~ㅡㅡㅜ
에고~기쁨님 ... 다들 비슷한가봐요
늘 곁에 계셔 주셔서 고마워요~!
이모님 ~맘이 짠합니다 저도 엄마 아부지 남동생 아픈거 다보고 장례 다치루고 남동생 요양병원 있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거 다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할머님 보니 눈물 나려고 하네요 힘내세요 이모님 흐르는강물처럼 살아가요😢😢
안녕하세요
가을날
슬픈이야기 영상
그러나 인생 이야기
누구에게나 순차적을 찿아오는
흘라가는 세월의 가족이야기
공감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세월의 무정함을 알있고
자연의 진리도 나름 깨달았습니다
생활속에 일상 영상
잘보고갑니다 ❤️
가을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공감과 응원 댓글 훈훈하고 고마워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단편영화로 보고있네요
천장누수 잘해결되시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히피이모님~ 어떤영화 어떤소설 보다 여운이 있네요~ 어머님과 히피이모님께 peace😊
그냥 울면서 봤어요 저희 엄마도 아프세요
얼마전 뇌출혈로 엄마를 보내드렸어요 히피이모님 엄마처럼 저희 엄마도 저렇게라도 계셨더라면ㅜㅜ 아무것도 해 드릴게 없는 지금이 너무 힘드네요. 뭉클하네요. 계신거랑 안계신거는 천지차이 인것같아요 어머님 영상 많이 남기세요~ 나중에 남는건 사진뿐인듯 해요
친정엄마가 어느덧 85센데 제가 해외생활을 20년 가까이 하다보니 엄마와의.추억을 많이 못만들어 드려 가슴이 아프답니다. 시간은 얼마 안남은 거 같고 맘은 조급해지고. 엄마 생각하면 눈물만 나오네요.
히피님 참 효녀세요...
금전으로 지원하는것도 효도랍니다~몸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 그심정 이해됩니다~저도 해외30년입니다~~
씩씩하게 힘넘치는 할머니 모습을 뵈니마음이 놓여요 ….. 어서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며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희 친할머니가 편찮으셨어도 살아계셨을때에는 큰아빠들 집 돌아다니면서 명절 인사는 했었는데 돌아가시고 나서는 아예 안돌아다니고 젤 가까운 큰아빠네랑만 만나요
할머님 모습이 저희 친할머니 보는거같아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할머님은 꼭 쾌차하셔서 여행도 더 다니시고 맛있는거도 많이 드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리님 힘이 되어 주셔서 마음이 뜨거워 지네요
사랑을 담은 응원 감사해요 ㅠ,ㅠ
감정이입되네요.ㅠ
함께하는 시간이 하나하나 소중하게 느껴지는 때일것 같아요.. 인생의 과정이긴 하지만 시간 따라 약해지지는 체력은 정말 서글픈것 같습니다. 지금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들이 어머님과 히피이모에게 복된 시간이 되리라 믿어요~~힘냅시다!!
저도 한분 두분씩 가족들이 떠나가요 연로하신 어머님 구십세넘게 살아주시길 바래봅니다ㅠ
살면서.. 겪어나가는 관계의 해체 담담히 받아들이기로요~
히피이모님 오늘따라 영상이 더 마음에 와닿아요... 저희 할머니도 갈비탕 정말 좋아하셨거든요. 병원에 들어가셔서 얼마 안 돼 하늘로 가셨지만 함께 이야기하고 가족들끼리 다 모여서 밥먹었던 순간이 그리워요. 히피이모 어머님 건강히 오래 사셨음 좋겠어요.... 모두 행복하시길!!!
오랫만에 어머님도뵈니좋으네요통합간병하는병원도좋아보여요잘구하신거같아요
어머님 말씀도 잘하시고 피부도 참 고우시다~!! 건강하게 히피이모 옆에 계셔주세요
고마워요~~ 하튜하튜^^
허상의 음식... 아우야 삶은다그런것 초연해지는 이시간
그러네요 나이들면서 배웁니다~^^
쓰러지신지 벌써 2년 가까이가 되셨네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친정이 없어지니 명절에 모이지 않겠죠
제사때나 모이려나
하긴 저도 나중에 며느리, 사위를 보게 될테니 그렇게 되겠네요
부모님이 계실때 형제.자매간에도 모이고..부모님 부재시 형제간의 해체는 저도 늘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격하게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이모님..그리고 어머니 항상 건강하세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어머님 깨끗한 곳에서 편안하게 지내시네요 명절 만두 이야기도 하시고 대화가 되네요 집안 누수도 병원옮기는문제도 인생이 걱정없이 살기 어려움이 많네요
히피이모님 채널은 희노애락이 있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
남남님 고마워용 하튜하튜~!!
10년전 돌아가신 저희 외할머니 생각나요.. 치매셨는데 5년 집에서 간병하다 요양병원 들어가시고 2년 못채우고 돌아가셨는데 더 잘 해드리지 못한게 생각나고 기일인 가을이 되면 가슴이 허전하고 그래요. 히피할머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계셔주세요❤
언니… 눈물이 나네요. 저는 해외에 나와 살고 있는데 누구하나 연락주는 가족이 없네요.😭 솔직히 저도 연락하기도 그렇고요. 아… 이제 명절도 사라지는건지?? 🥺
효녀 시라서 복받으실거에요. 열심히 사시는게 참 보기좋아요. 체력과 멘탈도 대단하십니다
안타까운 시간인데~ 긴병에 효자없다고, 가시고 난뒤에는 후회만 남더라구요.
히피이모님 어머니와의 소중한 하루하루 힘들지만,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가족들간에도 누가 옳고 그름보다 할수있는 사람이 하는게 최선인듯해요.
히피이모님 어머님 보다 한두살 많으실 듯한 엄마를 제가 모시고 있는데 공감이 많이 되네요 ~ 아직 식사 하실때 잘드시고 맛있다 라며 드시는 엄마가 너무 감사하면서 모시는걸 버거워하는 제가 죄송스럽네요 ㅠㅠ
아 이모 걱정이 많으시겠어요..저희 친할머니도 뇌출혈로 돌아가셨는데..이모..늘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이모 힘내요
인사쟁이님 감동이노ㅠㅠ늘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 💕 ☺️
항상 보고만 있다가 글남깁니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 미래일것 같아서 왜지 남일같지 않네요
대단하시네요~~힘내세요
그래도ᆢ어머니 발이 참 곱다는 생각이 들어요ㆍ ᆢ모녀간에 따스한 사랑이 부럽네요ᆢ♡
미경님 하튜~!!
울엄마는 88세 대소변도 못가리셨었는데
지금은 좋아지셔서 대소변 다가리시고
얼굴도 통통해져 새색시같이 이쁘고 걸어다니십니다
막내아들이 케어하고있는데 요양원 가셨다면 벌써 돌아가셨을듯
아휴~할머니 미인이시네요~
하하님 엄마 잘 봐주셔서 고마워용~
광명할매에요
추석연휴 엄마케어하고
벙커1호 살피고~
글케보냈군요^^
'핵개인'이란말이 비수처럼 찌르네요 어느새 그런세상이 되어군요 수년전까지 명절신드롬이니 가족간갈등이니~했는데 '핵개인시대'~에혀 슬퍼요 내 나이70이라 더쓸쓸하게 다가오는건 나이탓일까요?히피이모! 힘네세요!사랑합니다!!!
히피 할머님의 건강을 항상 기원합니다.
토닥 토닥..💖
킴다닐라님! 하튜^^
@@hippie-aunt 다니엘 혹은 다녤 로 불러주시면 ㄱㅅ .꾸우뻑😝👍💖
@@kimdanila 꺅 ㅋㅋ 알써요 다니엘님^^
@@hippie-aunt ^ㅡㅡㅡㅡㅡㅡㅡ^💖
어머님은 마음 쓰심이 천사시네요.
경원님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영상 감사드려요..
정말마음아프네요. 예전에 엄마모시고 놀러다니던 모습엇그제같더니 아픈모습을 보게되다니,,😢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
히피 이모님
힘 내세요❤❤
이은희 - 언니 에구... 가족도 해체 됐는데 천정도 해체해야하고... ㅠㅠ
히피할매님 살이 너무 많이 빠지셔서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 언니랑 여행가셨던게 엊그제 같은데... 😭
병원이 마음에 들어도 대기자가 많다니... 그것도 걱정이고... 휴...
언니 힘내라고 말해도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언니 그래도 힘내세요.
개인간병하면. 너무. 부담대서
문제지. 히피동생. 힘내
마자요... 그래도 요양원보다는 병원이 더 나아서 공동간병 하는 병원에 있기를 희망해요^^
언니 늘 고마워요
이모님~~반가워요😁엄마 돌보시는 모습보니 마음이 짠 하네요~저도 7월에 아빠 쓰러지셨을때 간병하면서 문뜩 이모님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이모님께힘이 많이 되었답니다🥰💞엄마가 남매들중에 이모님을 많이 사랑하시는거 같아요
술이 달다.니가 효녀다.하시던게 바로 며칠전 같은 느낌이네요. 인생이 참 허무해요
알고리즘 타다가 왔어요 발병 초기 영상보다 머리쪽은 많이 돌아오신것 같아요 몸 근력이 누워있다보니 전보다 빠지신것 같은데 몸근육이랑 마비 잘 돌아왔음 좋겠어요 이제 또 설인데 어머님과 명절 잘 쇠시길 바래요
어르신들 아프시면 집에 많이들 가고 싶어하시는데. 다 나아서 가시는 분도 계시고 못가시는 분도 계시죠. 어느쪽이 되었건간에 다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가족이 병원에서 아파서 누워있음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그런 일을 겪어보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가족이 밥 한술만 잘 떠도 얼마나 행복하고, 밥을 못먹으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잘 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파인애플님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지난추석때 올린 영상인데 벌써 구정이 다가오네요 올한해도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요 부모님도 건강하시길요
참멋진 어르신이였는대 세월의 힘을 어찌막을수 있으리오
이모님 누수는 꼭 잘하고 유명한 업체에 맡기셔야 돈 한번만 나가고 여러번 안나가고 짧게끝나더라구요. 오래걸리면 사는 사람도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부수적인 돈지출도 장난아닙니다 ㅠ 저희 옆집 오래된 주택인데 7번 불렀네여.😅좋은 업체 만나시기를❤
와~~7번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조만간 대구 내려가서 끝장 볼려고요 ㅋㅋ
어머님 예전 모습이 기억나서 눈시울이....
맞아요..부모님 돌아가신 이후로 형제 간에 만날 일이 점점 줄어드네요.. 다 같이 살던 옛 고향 사진을 보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봅니다!
눈물 나요...ㅠㅠ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