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화가 한국의 문화정서라는 명명 아래 용인되고 있다는게 화가납니다. 정신병원 진단명만 없다뿐이지, 둘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제3자의 이해도 간섭도 있을 수 없는 상황에 과대망상적으로 훈수질하는거랑 뭐가다르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 상처주는 일에 한국문화 = 오지랍이란말로 같잖은 합리화좀 그만하고 경각심 좀 가졌으면.
남의 일에 함부로 얘기할 수 없고, 저 남자분이 얼마나 성숙한 분인지도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 조언도 무조건 편견이라 보지 말고 귀담아 듣기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창옥씨도 많은 사람들 앞이라 좋은 얘기만 해줬지만, 개인면담을 했다면 달랐을것 같아요. 남자분이 20대라고 해서 29이면 괜찮을것 같았지만, 25라고 하니 갑자기 뜨억! 하더라구요. 제가 서른다섯인데 스물다섯때랑은 생각과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남자분은 이제 막 첫 직장을 가졌고, 앞으로 직업도 많이 바뀌게 될 겁니다. 두분이 사랑하는걸 막을 이유는 없지만, 여자분이 한번 결혼에 실패한만큼 결혼은 좀 미루고 연애를 몇년 더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스물다섯의 남자의 사랑은 불타오르다가 쉽사리 변할 확률이 높습니다. 여자분도 이제 삼십대 초반인데, 특히 재혼을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연애를 좀 더 해보시길…
100프로 공감합니다 모르는 사람이든 아는 사람이든 생각은 거의 다 같을겁니다 남자분이 정신적인 성숙은 하겠지만 아직은 살아가야하는 인생 경험이 없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단어는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이 분들과 사연이 저도 똑 같이 있어요 주위에서 어린사람 나 줘라 네가 어른인데 어른답게 행동해라 등등 지금 60대인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헤어지기를 잘한거 같아요 생각차이는 있는것이고 자기인생이니까 심사숙고하고 아직 어린 나이시니까 시간을 충분히 두고 결정하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lwn25da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시부모님 능력이 너무 없으셨고 양가 수준도 안맞았어요. 기본적인 도리나 며느리에 대한 예의도 안갖추셨구요,, 뭐랄까 배려나 베품이 전혀 없어요… 저희 엄청 나이 많은데 임신했어도 임신기간에 챙겨주는거 하나 없고. 출산해도 전화도 안한다거나 손주 첫 명절에도 만원짜리 한장 쥐어주지 않는등. 그렇다고 절 미워하는건 아니세요… 첨부터 반기고 좋아하셨고… 이혼하고 혼자사는 늙은 아들 결혼까지 해주고 제가 낳자해서 아이까지 낳았으니… 제가 말하는건 그냥 제가 생각하는 어른으로서 부모로서의 도리에요.. 남편의 경우 경제적인 부분이나 ( 부에 대한 욕심이나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위한 대비) 삶에 대한 태도도 발전지향적이지 않더라고요.. 다르다는걸 결혼하고서 알았어요 ,, 저역시 안현모가 말했듯 결혼하면 다 잘살줄 알았다는 … 허허 써웠을때 오밀조밀 대화로 해결하기 보다 침묵으로 일관하니 내 감정도 묵살되는거 같구요. 이 모든건 결국엔 남자보는 안목이 이것밖에 안되는 제 그릇이라 생각합니다….. 결혼전 따져봐야 할건 생각보다 많네요. 이것저것 다 재다보면 안가게 될게 분명하고 저 역시 그런 이유로 늦게까지 안가고 있다가 결국엔 이렇게 골인했네요. 분명 사랑에 빠졌으니 아묻따 했겠죠. 하지만 평생을 이 남자와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미래가 ….. 이제 고작 2주년인데 한 20년은 산거 같네요… 못봐주겠는 단점도 참지 못할 밉상포인트도 연애때 살짝 스쳤던걸 무시해버린 내 잘못 .. 원인은 나에게 있기에 시댁이나 남편만을 탓할수가 없는게 더 괴롭더라고요. 내가 내린 결정으로 인생을 만들어 내는거 어떻게 그림을 그려내는가의 문제라고 결정지어가고 있어요….그래도 장점을 좀 크게볼까 하는 심정으로요.
@@kellychang5929글에서 인품이 느껴져요. 뭔가에 도달한 경지에 이르신 느낌.. . 충분히 남편, 시댁을 탓할 수도 있는데 나의 안목과 선택으로 인한 결과로 생각하고, 또 그 환경 속에서 긍정적으로 나아가려 하는 마인드… 멋있으세요. 인생은 결국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 같네요 인생의 매 순간 완벽한 선택을 할 수는 없으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소고기 때문에 언성이 높아지는 거면 전 도망갈거 같네요 ㅠ 폭언에는 언성 높이는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별거 아닌걸로 언성이 높아지는데 나중에 큰문제 생기면 더 힘들어질거 같네요 ㅠ 그리고 소고기 얘기 후 정서적으로 독립,, 안된분과 결혼하면 안된다 라는 말씀이 왜 그 타이밍에 나왔는지도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남편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모자라단 소리 많이 들어도 결혼했고 십년 넘게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남편 이혼가정이라 두분 선물갖고 방문해도 문제 없었습니다. 내가 잘 버니까 내부모에게도 할도리 하고 저쪽에도 잘 하고. 그런데 돈이 넉넉하지 않으면 남편이 알아서 부인 배려해주며 끊어줄건 끊어주어야 합니다. 부모님 이혼할땐 본인들 위해서 그렇게 하신건데, 자식이 자식들 인생 망치면서까지 이혼 부모들에게 잘하는건 좀 아닌듯. 부모도 나도 어른이니 일단 우리끼리 먼저 잘살아야 다음것도 생각할 수 있음.
나는 본인들이야 그렇다쳐도 결혼 허락한 남자쪽 부모님들이 진짜 대단한 분들 같음 이혼이라는게 외도나 도박 같은 명백한 상대 귀책사유가 아니라면 양쪽 다 잘못이 있는거라서 솔직히 나라면 아직 어린 아들 결혼 허락까지는 못할거 같은데... 다들 조심스러워 대놓고 말은 안해도 속마음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10살 연상연하 2년차 부부입니다 1년 연애하고 바로 결혼했는데 잘살고있고 연애하는것처럼 살다 아가도 생겨 열심히 행복하게 잘살고있고 남들이 항상 부럽다고 얘기 많이해주는데 저희도 나이차리 환경때문에 특히 제주변에서 반대 엄청했는데 열심히살도있고 남들이 부럽다 합니다 남들말이 다맞지는 않아요 부부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해요
ㅇㅇ 주식이든 코인이든 전업 트레이더면 적어도 빚없고, 집 하나 있는지 부터 봐야함 거기다가 여유자금 몇억있으면 무조건 결혼해도 되는데 이런것도 없이 빚 많고, 재능이나 실력도 없는데 코인전업한다고 ㅇㅈㄹ 하면 그냥 도박중독이기 때문에 무조건 파혼이지 무조건 집안 말아먹습니다
세번째 남자분...소고기라는 대답이 성의가 없다고 느껴져서 그랬나본데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 다른데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서운함이 느껴졌으면 서로 얘기를 해야지 애꿎은 상대한테 화를 내다니...그리고 애기처럼 말안해도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원하는걸 그냥 말을 해요. 수수께기 맞추듯 본인 마음 알아 맞춰보라고 계속 되묻지말고. 그리고 이혼한 부모 양쪽다 꾸준히 연락하고 지냈습니까? 부부가 이혼하고 20년간 연락 안한것 보면 양육을 안한 한쪽 부모하고는 연락 잘 안했을것 같은데. 이럴때는 이혼한 부모님들이 스스로 좀 정리를 해주셔야지. 설 추석 한번씩 나누던지...게다가 본인들 불편하다고 상견례 자리에서 식사 빨리 진행하라고 하는것도 상대 부모들한테 무례 아닙니까?? 이모든 불편을 여자가 기꺼이 감수하고 있는데 남자분은 꼴랑 선물 셀렉이 본인 맘에 안찬다고...하.... 기가찬다. 여자분 정말 각오 크게 한거 아니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남자분이 언어의 진정성이나 성숙함이나 외모 다 좋은데 암호화폐 트레이딩이라는것을 주 수입원으로 한다는게 시장의 변동성 자체가 직업의 리스크라는점이 걱정되네요 잘하시겠지만 경제적 안정, 예측가능한 수입이라는게 분명히 서로의 관계에 언젠가는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것도 두분이 잘 고민 해보셨으면..
둘이 잘 사세요. 그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자기와 조금 달라보이는 사람들의 실패와 인생을 쉬이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은 그들은 우리 밖의 세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가축과 같이 생각해와서 익숙한것 외에는 다 예단하고 잘라야만 자기 인생이 좀더 낫다고 생각되고 거기서 안도하거든요. 같잖은 오지랖부리는거보면 사람 인연과 사랑의 이해를 통달한 사람들임 아주. 진짜 관심과 너를 위한다는 포장지로 어줍짷은 오지랖부리는거 고질병임, 그런사람들 특이 오지랖만 부리고 뭔일 있을땐 진짜 필요한 정성은 없음 차단하는게 이롭다
전 시댁 친정 모두 다 이혼을 하셔서 명절이나 생신 어버이날 4군데를 돌아다니고 선물을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언니네도 시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저희 자매는 똑같아요~ 부모님이 이혼을 하신건 그분들의 인생입니다~ 친정부모님은 이혼을 하셨든 아니든 나의 부모이고 시부모님은 이혼을 하셨든 아니든 나의 남편을 낳아주신 분들이에요 그런 개념에 대한 정의가 먼저 되면 좋을것 같아요 두분이서 많은 대화를 통해서 잘 조율을 하시면 크게 문제 되지는 않아요~ 생각보다 요즘 이런 집이 많습니다^^
둘의 인생인건 맞는데 남자측네 부모님은 재혼임을 알면서도 결혼을 허락해줬을까.....보면서 제 막내 동생이 생각나네요. 29살인데 37살이랑 연애하고 있고 부모의 반대에도 흐린눈 하면서 둘만 좋으면 된다면서 만나고 있는데 반대를 무릅쓰고 그렇게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만나야 할까 생각이 들면서도 참 답답하네요
근데 주변에 7살 연상연하 커플 둘 봤어요. 한팀은 둘다 초혼인데 애 낳고 잘 살고 있고. 한팀은 여자분이 이전 결혼생활서의 자녀가 셋인데도.. 남자분이 밀어붙여 결혼해서.. (근데 보통의 결혼이 다 그런거 같고) 어려움이 없진 않겠으나 잘 살고 계심.. 살다보면 솔직히 본인들끼리는 전혀 상관없다 그러고.. 글타구용~ 행복하세요~~
많은 힘듦과 많은변수를 인내와 끈기로 잘 견뎌낼 자신이 있으면 하심되죠 타인의 우려가 다 없는일은 아니예요 그말을 들을땐 상처되지만 감정을 싹 빼고 들으면 사실도 많아요 그런말 피해 다 손절하면 자칫하면 고립돼요 그것또한 관계의 좋은 형태는 아니죠 가장 좋은건 수용과 인내가 필요하더라구요 응원합니다~
아무도 내 인생 대신 안살아줌...성인으로서 결정을했으면 그걸로 생기는 연쇄작용 다 책임지면됨 결혼도 선택했으면 결과지 받아들이고 어차피 세상사람들 사는방법 모양새 제각각인데..남들의 충고가 아주 쓸데없는건 아니지만 뭐 딱히 정답도아님 말만하고 나중에 전부 나몰라라할텐데ㅎ 그말에 휘둘릴 시간에 자아성찰하면 선택에 도움될듯
결혼은 웬만하면 비슷한 상황인 사람이랑 하는게 좋음. 초혼은 초혼 재혼은 재혼 부자는 부자 등등.. 그 이유는 상황이 다를수록 사랑만으로 이겨내야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지불되는 부분이 많을수록 안그래도 짧은 사랑의 기간이 더욱 짧아지고 사랑이 모두 고갈되면 그때부터는 정말 현실이 보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살아보면 압니다…
정서적 독립에 대한 김창옥의 진심어린 조언 감동적이다. 좋은 말만 해주는거 같지만 뼈있는 충고. 정서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되지 않은 사람이랑은 위약금을 물더라도 다시 생각하라. 표정 매우 진지했음. 나도 공감.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는 말, 정말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해요.
결혼 3년차인데, 결혼하는 순간부터 우리 부부가 독립된 가정이라는 생각을 갖는게 우리가 살아가면서 할 많은 의사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훈이-t5n유재석이 정서적으로 독립을 했는지 안했는지 님이 어떻게 알음?? ㅋㅋ
정대세
@@훈이-t5n 그건 그냥 독립이잖아요.. 정서적 독립을 얘기하고 있잖아요.. 영상을 보신 건 맞죠? 안 봤어도 정서적으로 독립 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아냐 물어 봤는데 그냥 독립에 대해 얘기하는 거 보면 정서적 독립이 뭔지 모르는 거 같네요
23:37 공감. 이혼한 시부모 용돈 걱정을 벌써 하고있고.. 저런 걸 아직 예비며느리인 사람이 벌써 고민한다는 게 이해가 안됐는데 김창옥님 진짜 정곡을 짚으시네요..
결국 해봐야 안다. 지금은 모른다.
정답........
이게 정답이지 ㅎㅎ
첫번째사연 연하남님 순둥순둥해보이신다 본인인생이라지만 25살이면 너무어린건사실이네요 결혼이라는 큰결정을 너무 급하게내리지마시고 시간을두고 천천히 신중하게 생각하길바랍니다
내동생도 20여년전 저리 울가족 맘아프게 하고 결혼했는데 지금 이혼한다 하네요 초혼은 초혼끼리 결혼해라
조언은 해
줄 수 있지만 각자 자기가 책임질 수 있을 선에서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건 본인이 아는 거에요.
저도 사람들이 말리던 일 했는데 힘들거라고 해서 포기 했다면 정말 후회했을 거에요. 내 선택에 자랑스럽습니다
심사 숙고 하세요
결혼은 현실 입니다
25살이면 너무어리다 주변 친구들은 아직 대학생일 나이인데..
하...잘살지 못살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확률적으론.....😢
32살여자도 한참 좋은 나이다. 그냥 남자가 너무 어릴뿐. 둘이 잘 살겠다는데 주변에서 자기만의 경험과 잣대로 조언이라는 좋은 핑계로 남에게 상처주고 선 넘지 않았으면..
이런 문화가 한국의 문화정서라는 명명 아래 용인되고 있다는게 화가납니다. 정신병원 진단명만 없다뿐이지, 둘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제3자의 이해도 간섭도 있을 수 없는 상황에 과대망상적으로 훈수질하는거랑 뭐가다르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 상처주는 일에 한국문화 = 오지랍이란말로 같잖은 합리화좀 그만하고 경각심 좀 가졌으면.
한참은 아닌듯.. 적령기는 분명 존재함 그래서 저분이 현명한듯해요 어쨋든 화이팅입니다 뭐가되엇든 응원합니다😊
31살부턴 노산이라..
만으로 25살 이라고 했으니
27살일거고 여자는 34살 아닌가요?
나이가 중요한게 아님.. 재혼인게 중요한거..
솔직히 나중에 백프로 후회함.트레이딩이라..결혼이 급한건지 필에 의힌건지 젊은 나이에 쉼게 벌려고 하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냥 평범하게 열심히 일하고 노동의 가치를 아는사람이 백배 나아요.성실함이 젤 중요합니다.잘사세요..
25살 더 많이 신중해야 할 나이라고
봅니다
개오지랖
20대후반쯤 좀더 세월이 흘러서 생각해봐도 될것같아요
25살 청년분 3년만 더 만나보고 결정하세요
알아서 살라고해 뭘 ㅋㅋㅋㅋ
맞아요
남의 일에 함부로 얘기할 수 없고, 저 남자분이 얼마나 성숙한 분인지도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 조언도 무조건 편견이라 보지 말고 귀담아 듣기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창옥씨도 많은 사람들 앞이라 좋은 얘기만 해줬지만, 개인면담을 했다면 달랐을것 같아요.
남자분이 20대라고 해서 29이면 괜찮을것 같았지만, 25라고 하니 갑자기 뜨억! 하더라구요.
제가 서른다섯인데 스물다섯때랑은 생각과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남자분은 이제 막 첫 직장을 가졌고, 앞으로 직업도 많이 바뀌게 될 겁니다.
두분이 사랑하는걸 막을 이유는 없지만, 여자분이 한번 결혼에 실패한만큼 결혼은 좀 미루고 연애를 몇년 더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스물다섯의 남자의 사랑은 불타오르다가 쉽사리 변할 확률이 높습니다.
여자분도 이제 삼십대 초반인데, 특히 재혼을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연애를 좀 더 해보시길…
100프로 공감합니다
모르는 사람이든 아는 사람이든 생각은 거의 다 같을겁니다
남자분이 정신적인 성숙은 하겠지만 아직은 살아가야하는 인생 경험이 없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단어는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이 분들과 사연이 저도 똑 같이 있어요
주위에서 어린사람 나 줘라
네가 어른인데 어른답게 행동해라 등등
지금 60대인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헤어지기를 잘한거 같아요
생각차이는 있는것이고
자기인생이니까
심사숙고하고 아직 어린 나이시니까
시간을 충분히 두고
결정하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백퍼공감이요. 제친구는 14살 연하랑 살아요. 아주잘살아요.
하지만 그들은 어느정도 나이가 차서 서로의 단점들을 감싸 안을 유연함을 갖고있어서 연상연하 이런거 전혀 느끼지못해요.
좀 연애를 오래하시길..
저두요. 김창옥님은 위로하는 직업을 갖고 계신 분이고 정말 근처의 친구, 가족들 얘기가 더 들을 가치가 있다고 봐요
남자가 어리고 잘생겼는데 여자는 급하지. 거기다 곧 노산인데
ㄴㄴ미래걱정할 시간에 그냥 사랑하고 그때일은 그때가서생각.
내 인생은 나만의 길. 기쁨도 온전히 내 것이요 고통도 온전히 나의 것.
두려워하지 마세요. 내 인생 책임져주지 않는 남들에게 그 어떤 시선과 말로 핍박 받을지라도 낙심하지 마세요. 슬퍼도 좌절하지는 마세요.
앞날에 희망과 기쁨을, 사랑을 축복합니다 🎉
👍 입니다~😊
남자분 영앤 핸썸입니다!! 많은 어려움 있더라도 극복하고 두분 행복하십쇼
22:35 잘해주고/잘맞아서라는 감정적으로 걸로 사귀기보다
22:53 손해보더라도 내가 더 잘할게
당신이 내 곁에 있는것만으로 나에게 플러스야
남자분을 보니 저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 저도 초혼에 재혼인 남편 만나 결혼했지만 왜 이혼했는지 사람뿐 아니라 집안배경도 포함되어 있단걸 간과했어요.. 부디 저같은 고통 겪지 마시고 서로 초심가지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좀더 자세히 경험담 나눠주실수 있으실까요?
@@lwn25da 결혼하면 알게되는데 간단하게 양가부모님, 빚, 경제관념, 성욕, 대화능력 등
@@lwn25da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시부모님 능력이 너무 없으셨고 양가 수준도 안맞았어요. 기본적인 도리나 며느리에 대한 예의도 안갖추셨구요,,
뭐랄까 배려나 베품이 전혀 없어요…
저희 엄청 나이 많은데 임신했어도 임신기간에 챙겨주는거 하나 없고. 출산해도 전화도 안한다거나 손주 첫 명절에도 만원짜리 한장 쥐어주지 않는등. 그렇다고 절 미워하는건 아니세요… 첨부터 반기고 좋아하셨고… 이혼하고 혼자사는 늙은 아들 결혼까지 해주고 제가 낳자해서 아이까지 낳았으니…
제가 말하는건 그냥 제가 생각하는 어른으로서 부모로서의 도리에요..
남편의 경우 경제적인 부분이나 ( 부에 대한 욕심이나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위한 대비) 삶에 대한 태도도 발전지향적이지 않더라고요.. 다르다는걸 결혼하고서 알았어요 ,,
저역시 안현모가 말했듯 결혼하면 다 잘살줄 알았다는 … 허허
써웠을때 오밀조밀 대화로 해결하기 보다 침묵으로 일관하니 내 감정도 묵살되는거 같구요.
이 모든건 결국엔 남자보는 안목이 이것밖에 안되는 제 그릇이라 생각합니다…..
결혼전 따져봐야 할건 생각보다 많네요.
이것저것 다 재다보면 안가게 될게 분명하고 저 역시 그런 이유로 늦게까지 안가고 있다가
결국엔 이렇게 골인했네요.
분명 사랑에 빠졌으니 아묻따 했겠죠.
하지만 평생을 이 남자와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미래가 ….. 이제 고작 2주년인데 한 20년은 산거 같네요… 못봐주겠는 단점도 참지 못할 밉상포인트도 연애때 살짝 스쳤던걸 무시해버린 내 잘못 ..
원인은 나에게 있기에 시댁이나 남편만을 탓할수가 없는게 더 괴롭더라고요.
내가 내린 결정으로 인생을 만들어 내는거 어떻게 그림을 그려내는가의 문제라고 결정지어가고 있어요….그래도 장점을 좀 크게볼까 하는 심정으로요.
@@kellychang5929흠..저도남자친구와 저희집이 가정형편이 많이 달라요..저희는 잘살아서 부모님 노후걱정없고 오히려저희를 도와주시고. 남친집은 도움1도못받고 아프시거나하면 저희가 돈을 내야하는판이에요...
남친이 먼저 우리집은 도와줄수가없다는데...
아직 그쪽부모님이랑 대화는 안해봤지만..
자기 아들결혼하는데 설마 가전제품이라도 설마안해줄까, 앞으로도 그러면어쩌지싶어요..
남친은 식사하거나할때마다 우리가내야한다고하는데 저는그것도 싫어요...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부모의 도리가있죠, 자기아들이 모은것도없이 빚이있는데...진짜 살아생전 안도와줄까?싶기도해요...남친이 투자로 빚이있었는데 다갚고 조금남았는데..누나분이 (부모님 도움도 받음2천) 이래놓고 결혼한다고?? 부모님버리냐고했데요...남친자체는 능력이 좋아요.. 싸울때 화내지않고 대화도 잘하고 배려도 좋고 좋아요..센스도좋고 다정하고 조금 냉정한사람이긴한데..미래에대한 공부도 늘 하는사람이구요~
저희집에서는 다 반대하고...ㅠ그냥 남친이 돈을 잘버니..나도돈벌고해서 남친말데로 이제 우리가 부모님을 도와드려야하는건가싶기는해요..
이번주 반대하는 아빠한테 말씀드려야하는데 걱정이에요....저도 나이가 많은 편인데...그냥 부모님반대하시는데 헤어질까 싶기도하구요...ㅠㅠ
@@kellychang5929글에서 인품이 느껴져요. 뭔가에 도달한 경지에 이르신 느낌.. . 충분히 남편, 시댁을 탓할 수도 있는데 나의 안목과 선택으로 인한 결과로 생각하고, 또 그 환경 속에서 긍정적으로 나아가려 하는 마인드… 멋있으세요. 인생은 결국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 같네요 인생의 매 순간 완벽한 선택을 할 수는 없으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소고기 때문에 언성이 높아지는 거면 전 도망갈거 같네요 ㅠ
폭언에는 언성 높이는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별거 아닌걸로 언성이 높아지는데
나중에 큰문제 생기면 더 힘들어질거 같네요 ㅠ
그리고 소고기 얘기 후 정서적으로 독립,, 안된분과 결혼하면 안된다
라는 말씀이 왜 그 타이밍에 나왔는지도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좋아하면.. 원하는거만 보게 되죠. 충분히 알 수 있음에도... 잘 생각해 보셔야한다는 한마디 보탤게요
이혼 부모님께는 각자 인사하는걸로.. 하.. 근데 결혼 전부터 이런문제로 싸울 것 같으면 결혼 후에는 더 할 건데.. 결혼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남편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모자라단 소리 많이 들어도 결혼했고 십년 넘게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남편 이혼가정이라 두분 선물갖고 방문해도 문제 없었습니다. 내가 잘 버니까 내부모에게도 할도리 하고 저쪽에도 잘 하고. 그런데 돈이 넉넉하지 않으면 남편이 알아서 부인 배려해주며 끊어줄건 끊어주어야 합니다. 부모님 이혼할땐 본인들 위해서 그렇게 하신건데, 자식이 자식들 인생 망치면서까지 이혼 부모들에게 잘하는건 좀 아닌듯. 부모도 나도 어른이니 일단 우리끼리 먼저 잘살아야 다음것도 생각할 수 있음.
첫번째 커플 남자분이 잘생겼고 어리고 부러워서 그럴거예요 여자분 힘내시고 이쁜사랑하세요
진심 본인 동생 아들이라도... 응원하기 쉽지않네요. 물론 본인들이 책임지는 삶이지만
가족이 그런말하면 이해되지만 가까운 지인도뭣도 아니라하지 않나요.그냥 사람들의 질투에요. 딱봐도 그 지인 여자들임 ㅋ
25살 진심어려요
저게 잘생긴거냐?????
부러워서 그런줄아시나 현실이 그려지니 그렇지
저는 10살 아이 키우고 있고
6살 연하 신랑(초혼)이랑 작년에 결혼했어요.
김창옥 선생님 말씀대로
내 상황과 주변 반응에 깍이고 남은 마음이 커서요.
평생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이쁘게 살께요.
사연 속 커플 분들도 반드시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연애도중 남편분 부모님이 방해안하셨는지..결혼결정후 통보했을때 남편부모님께서 어떤반응보이셨는지 궁금해요..
보란듯 행복하게 사는게 이기는거임!
첫번째 남자 잘생기긴 엄청 잘생겼네요.
거기다 7살 연하~ 여자분 매력이 엄청나나 봅니다.행복하세요~❤ 부럽습니다😂
정서적으로 독립이라는말!!!! 꼭 필요합니다.
남자 나이 25살이면 많이 어리지요
결혼은 현실 ᆢ
좀 더 시간을 두고 고민해 보세요
성급하게 생각하다 또 다른 상처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32살이시고 내년이면 중반에 접어드니 여자분은 고민할 시간이 많지않아요 어차피 할 결혼이라면 하는게 낫습니다
얼마 못 갈 거 같아요
여자가 확 늙는데....
진짜 결혼 앞둔 사람인데
이런 좋은 이야기를 집에서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본인들이야 그렇다쳐도 결혼 허락한 남자쪽 부모님들이 진짜 대단한 분들 같음 이혼이라는게 외도나 도박 같은 명백한 상대 귀책사유가 아니라면 양쪽 다 잘못이 있는거라서 솔직히 나라면 아직 어린 아들 결혼 허락까지는 못할거 같은데... 다들 조심스러워 대놓고 말은 안해도 속마음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여자가 금수저니까 글겠지
마지막 출연자는 남자쪽에서 지혜롭게 정리해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앞서, 이혼한 부모님들이 며느리 부담되지 않게 딱 정해주면 더 좋구요~~ 그게 어른이죠.
남자가 지혜롭지 못하니까
여자를 고민하게 하는거 같네요
이혼한 부모님도 정해주실
인품도 안되는것 같네요
여자분 진중하게 고민하시고
여자분이 참 괜찮아 보이는데
왜 그런 눈치를 보는지..
보게하는 남자가 더 문제네요
첫번째사연자분 공감되요
만나면서도 고민많고 생각 많으시죠ㅜ
인연이 있어닿은거라고 생각해요
후회없이 사랑하시고 두분 행복하세요
남의 얘기는 말그대로 남이 하는 말입니다
인생은 내가결정해야죠
주위에 보니 재혼이던 초혼이던 사랑해서 사는것보다 의리로 우정으로 살다가 제일 마지막에 죽을때 옆에있어주는 사람이 인생에.동반자더만요.
마지막 남자는 속 진짜 좁네
피해의식 이런게 있나? 나같으면 소고기 하나로 화낼 정도면 바로 헤어짐
여자가 아깝다
소고기가 맘에 안들면 자기 부모 자기 집안 잘 아는 본인이 하지. 선물 아이디어도 반반 해야 하는건가.
내 부모에게 성의를 보이라는 마음이었겠죠. 자격지심이지.
결혼은 내가 손해보고 대가를 치르더라도
사랑할 준비가 될때 할수있는거네요..
뼈를 때리는 명언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할준비...사랑할사람..
10살 연상연하 2년차 부부입니다 1년 연애하고 바로 결혼했는데 잘살고있고 연애하는것처럼 살다 아가도 생겨 열심히 행복하게 잘살고있고 남들이 항상 부럽다고 얘기 많이해주는데 저희도 나이차리 환경때문에 특히 제주변에서 반대 엄청했는데 열심히살도있고 남들이 부럽다 합니다 남들말이 다맞지는 않아요 부부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해요
직업 비트코인트레이딩 ㅋㅋㅋㅋㅋㅋㅋ 좋게말해서 저거지 ㅋㅋㅋㅋㅋ그냥 사기꾼이자나?ㅋㅋㅋ 사람들 끌여들여서 유료회원만드는거 ㅋㅋㅋ
저희 8살 연상연하입니다
열여덟해 잘 살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지면 됩니다
늘~ 평온하세요^^💕💕
늘 행복하시길바래요❤
연상연하가 중요한게 아니고.. 재혼인게 중요한거…
극공감입니다
@@user-by5uv7ci2rㅈ랄
이런 댓이 또 재혼아니면 다른걸로 딴지 걸지
재혼 해도 잘 사는 사람 있으니까 재혼 하지
재혼인데 7살 연상인게 중요한거
김창옥 선생님 너무 따뜻하시다. ❤
이혼한 시댁은 안챙겨줘도 될 듯 합니다.
이미 다른가정인데요.
김창옥샘
말씀
진짜 명언이다.
부모로부터독립하지못한사람하고는결혼하지마시길.
미혼
남녀들반드시새겨야할말입니다
요즘100세시대입니다
미래가 뻔히 보이긴함
25세 직업없이 코인 전업 트레이딩ㅋ
여자가 먹여살려야지
앞가림은 한답니다...ㅠ
ㅇㅇ
주식이든 코인이든 전업 트레이더면 적어도 빚없고, 집 하나 있는지 부터 봐야함
거기다가 여유자금 몇억있으면 무조건 결혼해도 되는데 이런것도 없이 빚 많고, 재능이나 실력도 없는데 코인전업한다고 ㅇㅈㄹ 하면 그냥 도박중독이기 때문에 무조건 파혼이지
무조건 집안 말아먹습니다
이런 글 쓰고 행복한 가정 있는 사람 없음
결혼을 안했거나 했어도 만족못하는 본인
상대방이나 나나 다 약점이 있고 부족한걸 인정해야지
언제까지나 조건 따지면 결혼 하기도 어렵고 해도 후해하는거 같아요
@@MHGong-d7e ㅋㅋㅋㅈㄹ하네 25살에 집있고 몇억있고를 바라냐
이거죠😮😮주식코인 도파민중독
김창옥샘 찐 멘토 맞네요. 마지막 사연에 대한 조언에 많이 공감되네요.
김창옥선생님 말씀이 가슴에 와닿아요 ㅠㅠ 최고❤
코인트레이딩에 웃고간다 ㅋㅋㅋ
왜요?? 앞으로는 그 어떤직업보다 전망좋은것같은데요~~ 먼진 청년입니다^
초반 예비 남편이 코인트레이더라고 헀는데 아.. 둘 중에 하나일듯 하네요. 초대박 아니면 여자쪽이 진짜 고생
초대박은거의없다고보면됨
저도 동감 직업이.너무 별루예요 여자분 너무 현실을 모르네요
소중한 커플에게 귀한 메시지주신 김창옥 교수님🌹 감사합니다
재혼이면 어때, 초혼이면어때, 나이가 어리면어때, 나이가 많으면 어때, 두분에 사랑이 진심이라면 그렇게 해도됩니다. 전 응원할수있어요. 남들 눈치보며 살아가는 세상은 아니잖아요. 두분이서만 좋으면 되고, 두분이 행복하게 살아가면, 그게 크나큰 행복이지 않을까 해요!
와~
넘 감동적인 조언이다
누가 이런 조언을 할수 있을까?
창옥님만이 할수 있는 따스한 조언
가슴이 훈훈해진다
세번째 남자분...소고기라는 대답이 성의가 없다고 느껴져서 그랬나본데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 다른데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서운함이 느껴졌으면 서로 얘기를 해야지 애꿎은 상대한테 화를 내다니...그리고 애기처럼 말안해도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원하는걸 그냥 말을 해요. 수수께기 맞추듯 본인 마음 알아 맞춰보라고 계속 되묻지말고. 그리고 이혼한 부모 양쪽다 꾸준히 연락하고 지냈습니까? 부부가 이혼하고 20년간 연락 안한것 보면 양육을 안한 한쪽 부모하고는 연락 잘 안했을것 같은데. 이럴때는 이혼한 부모님들이 스스로 좀 정리를 해주셔야지. 설 추석 한번씩 나누던지...게다가 본인들 불편하다고 상견례 자리에서 식사 빨리 진행하라고 하는것도 상대 부모들한테 무례 아닙니까?? 이모든 불편을 여자가 기꺼이 감수하고 있는데 남자분은 꼴랑 선물 셀렉이 본인 맘에 안찬다고...하.... 기가찬다. 여자분 정말 각오 크게 한거 아니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옛날에 대한민국은 정의 나라였지만 지금은 오지랖과 험담을 서로에게 하는 나라가 되었음.. 인성을 돋굴 수 있는 인문학을 전국민이 읽어야 함 ㅠㅠㅠㅠ
넘 공감이요… 남의 인생사를 쉽게 이야기하고…평가하는..
김창옥교수님 사랑합니다~!💗💗💗
나이는 객관적으로만 판단하면 안됨. 스물다섯이라고 하셨지만 말씀하시는 걸 보면 7살 연상녀보다 성숙해보임. 그리고 가족이 안좋은 소리하는 건 당연한건데 가족이 아닌 사람들의 안좋은 얘기는 들을 필요 없다고 봄. 지들 인생도 잘 못사는 것들이 꼭 남 인생 참견하고 있음.
처음처럼~~끝까지!
마지막상담 찐이다.
잘 생각하시길.
절대결혼 반대.
1.돌싱녀,초혼남
2.여자7살 연상
3.남자가 매우어림
4.지금의 마음과
다르게 변하는게
남자들입니다
여자분 신중하세요
미투입니다.
에휴.. 저도 공감합니다
찬성이요 철없는 사랑이죠
애없으면 괜찮치않음?
@@뿌뿌-m4e 남자가 어릴때 연상녀에 대한 환상으로 결혼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조심하는게 좋죠.사랑은 쉽게 변하기도 하는.
어차피 어떤 조건 잘 맞고 누가 아깝고 덜 아깝고 나이차이를 떠나 이혼 많이 하는 시대입니다 .
본인들이 확신이 있고 신뢰가 있고 좋은 사람이면 힘든일 같이 극복 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동갑이든 연상남자든 헤어지는 커플 수두룩빽빽하지요
ㅇㄱㄹㅇ 그럼 초혼 끼리는 왜 이혼함
서로 좋아서 결혼을 선택했다 주변에 부모님 이혼 아내의 재혼은 중요치 않다 김창옥교수님 의 명언에 감사합니다
첫번째 사연
25살
(결혼반대 생각없음)
직장인+암호화폐트레이너
(결혼반대 생각없음)
젊은 나이에
오직 암호화폐트레이너?
(결혼반대, 분명 크게 좋거나 크게 나쁘거나,너무 위태로움)
이미 레퍼럴로 앵간한 전문직만큼은 벌듯 ㅋㅋㅋㅋㅋ 차트보는공대생이자나 ㅋㅋㅋ
남자분이 언어의 진정성이나 성숙함이나 외모 다 좋은데 암호화폐 트레이딩이라는것을 주 수입원으로 한다는게 시장의 변동성 자체가 직업의 리스크라는점이 걱정되네요 잘하시겠지만 경제적 안정, 예측가능한 수입이라는게 분명히 서로의 관계에 언젠가는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것도 두분이 잘 고민 해보셨으면..
한국은 아직 멀었어요. 남의 사생활에 왜케 관심들이 많으신지?? 사랑에 나이가 무슨상관인가요??
그러게말입니다 다 까보면 거기서 거기면서 뭔 대단하고 완벽한 사람 납셨다고
남의 인연에 고작 나이차이로 수군거리는지 인생 참 피곤할듯.
ㅇㅈㅋㅋㅋㅋㅋ여자가 금수저일지 누가알음
이런댓글쓰는 본인도 남들 인생과 댓글에 무슨상관인가요. ㅋㅋㅋ 한국사람 맞나봐요
둘이 잘 사세요. 그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자기와 조금 달라보이는 사람들의 실패와 인생을 쉬이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은 그들은 우리 밖의 세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가축과 같이 생각해와서 익숙한것 외에는 다 예단하고 잘라야만 자기 인생이 좀더 낫다고 생각되고 거기서 안도하거든요.
같잖은 오지랖부리는거보면 사람 인연과 사랑의 이해를 통달한 사람들임 아주.
진짜 관심과 너를 위한다는 포장지로 어줍짷은 오지랖부리는거 고질병임, 그런사람들 특이 오지랖만 부리고 뭔일 있을땐 진짜 필요한 정성은 없음
차단하는게 이롭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본인 인생의 과오와 실패에는 신기하리만치 너그롭습니다.
상처를 줄만한 자격이 있어서 상처를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본인의 쓴물을 토해내는것 뿐
ㅇㅈ 여기도 배아파서 아니꼬운것들 많은듯
하 진짜 공감되는 말이다 ㅋㅋ 내 뼈에 새겨짐
부럽고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마지막사연 여자분 정말 신중히 결정하시길!!
주변에서 하지말라고 말리는 친구가 진짜 찐친입니다
반대로 축하해~ 그럴수있지 하는 친구는 진짜 친구 아닙니다
아니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 창옥님이랑 황제성씨 티키타가땜에 넘 우껴용ㅜㅜ 울다가 웃다가ㅜㅜ
김창옥님 인스타 짤로 종종 봤는데 위로 힐링해주시는 분이네요
25살ㆍㆍㆍ 나이가 중요하기보다 직업이 없는데 독립하지 못한 상태에서 어찌 결혼을ㆍㆍㆍ
반대로 25살 암호화폐 트레이딩하는 분이랑 결혼하기로 맘 먹은 여자분 많이 고민하신건지 궁금..! 재혼이니 더 신중했겠죠..?
암호화폐트레이딩이 직업이라니
보통 신중하지 않아서 섣불리 결혼하고 이혼한 후에 또 섣부르게 재혼하고 그러드라,, 이번 나솔 기수도 재혼인데도 섣부르게 방영 끝나기도 전에 결혼하잖아요… 섣부른 사람들이 이혼 잘하는 것 같습니다. 선택에 신중함이 부족해서요..
@@구름호프 트레이딩이 직업이겟냐 ㅋㅋㅋㅋ 이미 유튜브 레퍼럴팔이로 돈벌만큼 벌고 있겠지
끼리끼리임 ㅎ 잘살도록 기도할수밖에
스물여섯은 어린애가 아닙니다 평범한나라는 보통 26즈음이면 거의 결혼합니다 한국에서만 유독 20대들을 어린애 취급하고 미숙한 사람 취급할 뿐이죠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두분 행복하세요.
서로를 아껴주고 서로의 상처를 껴안아
줄 수 있는 따뜻한 가정 꾸리실 수 있을거에요.
나이가 중요 하지 않아요.
얼마나 성숙한지의 차이인거 같아요.
두분의 행복을 응원 합니다.🎉
와.. 첫번째 사연은 참 두 분 좋으시겠어요. 서로한테 행복이 되는 삶을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자기 가준으로 말하는 투사라는 사실을 알면 그들의 말이 무시 돼요. 그리고 김창옥 선생님 말씀대로 거를 사람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니 좋은 거죠
첫번째 사연자분.. 제가 경험자로서 쉽지않은 길이고 나중에 후회많이할겁니다.. 20대때에는 비슷한 나이를 만나서 많은경험을 해봐야합니다
첫번째사연 연하분, 김창옥교수님말씀에 답이 있는것 같아요. 남들 서너번 거를것을 체를 두배세배 10번을 걸렀(을것이다)느냐. 걸렀던거라면 누구도 말 못할 사안이자 나에게너무나 맞는 최적의 여자분이었던거고. 스스로 체를 잘 걸렀는지를 돌아보시고 결정하셨기를요
남자 직업이 비트코인 트레이딩이라는데 뭐하는 직업이에요??
부모님들도 결혼을 다 찬성한건지 궁금하네요~저 직장같이 다녔던 언니는 둘다 재혼이였는데 남편쪽에 애가 있었어요~반대하는 결혼 하고 둘째도 낳았는데 시댁서 안좋아해요~첫째랑 둘째 차별하면서 키울꺼 같다고...
전 시댁 친정 모두 다 이혼을 하셔서 명절이나 생신 어버이날 4군데를 돌아다니고 선물을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언니네도 시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저희 자매는 똑같아요~
부모님이 이혼을 하신건 그분들의 인생입니다~
친정부모님은 이혼을 하셨든 아니든 나의 부모이고
시부모님은 이혼을 하셨든 아니든 나의 남편을 낳아주신 분들이에요
그런 개념에 대한 정의가 먼저 되면 좋을것 같아요
두분이서 많은 대화를 통해서 잘 조율을 하시면 크게 문제 되지는 않아요~
생각보다 요즘 이런 집이 많습니다^^
음...제주위에8살연상 여자인데 잘사는부부 있어요 오히려 남편이 진득하니 서로 배려하며살더라구요
원수로 헤어진 분들도 봤어요
나이 차이 보다 사람을 봐야함
황재성님 순수~느껴지시고
재치는 천재급이신듯요👏👏👏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살면 되고. 또 결혼했는데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면 되는 겁니다. 미리 알수 없는 미래를 남들이 결정해줄수는 없는겁니다
연상연하..초혼과재혼..이거 무시할순 없겠지만 무엇보다 남성분 연애 더 해보시고 나서 선택하셔도 될것같은데요..꼭 결혼만이 사랑은 아니라고봅니다
2분 57초 공감을 얼굴가득표현 !😊 근데 7살연하분 너무괜찮은거같음 일단 외모도 넘 잘생겼고 매력있고 심지도 깊은것같고! 주변사람들이 어떤말을해도 여자분입장에선 포기하기힘들듯! 남친이 자신을 깊이 사랑한다면!~~~
13:30~ 아버님의 동감과 사랑과 지지의 표정##
엄청난 의사표현^^::
김창옥샘 이상이네~~^^;;
맘놓고 터놓을만한 안전한 대상의 개념을 배우고나니..
인생의 절반을 살고나서 깨달았습니다
안전한대상은 없다.는 사실을...
그래서..
그러나, 화이팅!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둘의 인생인건 맞는데 남자측네 부모님은 재혼임을 알면서도 결혼을 허락해줬을까.....보면서 제 막내 동생이 생각나네요. 29살인데 37살이랑 연애하고 있고 부모의 반대에도 흐린눈 하면서 둘만 좋으면 된다면서 만나고 있는데 반대를 무릅쓰고 그렇게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만나야 할까 생각이 들면서도 참 답답하네요
좀 살아보니 진정한 친구나 나를 위하는 사람은 옆에서 모진 말을 해주는 사람이더군요.
뭐..꼭 그런것만도 아니더군요.
괜찮다..살다헤어지면 된다
주위사람들이 행복을 빌어줘도 모자른데
험담을하는건지 이해1도안간다
아마 부러워서 더 시기질투하는걸로 보이네요 ~~ 남들 눈치보지마시고 말에 상처받지마시고 더 당당하게 지내세요^^
두분행복하세요~~~~❤
이분들 인스타에서자주봤어요. .두분행복하셨으면좋겠네요.
부러워서 참견하는거지...
보란듯이 잘 살아버려요❤
근데 주변에 7살 연상연하 커플 둘 봤어요. 한팀은 둘다 초혼인데 애 낳고 잘 살고 있고. 한팀은 여자분이 이전 결혼생활서의 자녀가 셋인데도.. 남자분이 밀어붙여 결혼해서.. (근데 보통의 결혼이 다 그런거 같고) 어려움이 없진 않겠으나 잘 살고 계심.. 살다보면 솔직히 본인들끼리는 전혀 상관없다 그러고..
글타구용~ 행복하세요~~
마지막커플은 결혼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듯....
재혼이여도 애만 없으면 괜찮치않나
저평가 우량주^^ 딱 맞는 표현..
비트코인 트레이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시드 제공해주고있을꺼같다 ㅋㅋ 시드 오링 나면 빤스런
많은 힘듦과 많은변수를 인내와 끈기로 잘 견뎌낼 자신이 있으면 하심되죠 타인의 우려가 다 없는일은 아니예요 그말을 들을땐 상처되지만 감정을 싹 빼고 들으면 사실도 많아요
그런말 피해 다 손절하면 자칫하면 고립돼요 그것또한 관계의 좋은 형태는 아니죠
가장 좋은건 수용과 인내가 필요하더라구요
응원합니다~
첫번째 커플 너무 이뻐요~ 남성분 생각이 깊다!!
어우~~25세 남성분 너~무 괜찮다~~~ 여성분 복이 많으시네요^^ 두분 행복하세요~~~
저렇게 결혼해서 너무너무 잘 사는 부부 본 적있어요. 두 분 다 너무 괜찮은 분이셨어요. TV속 두 분도 좋은 분들 같으시니 잘 사실거예요~😊❤
가까울수록 조언이나 충고랍시고 같잖은 말을 하는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시기와 질투에 절여져있을 확률이 높아요
알아서들 잘 살겠지 축하해줘도 모자를 망정에 면전에 그런말을 하는 사람들은 진짜 멀리하시는게 그리고 결혼해서 보란듯이 잘사시길 바래요😊
남자분 생각이 너무 멋쪄요 화이팅
제가 아는 분 남자 25살때 13살 연상 여성분과 결혼했고, 20년째 잘 살고 있어요. 제가 느끼기엔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다른 커플들보다 돋보여요. 그리고 이 분들의 경우는 아이는 없어요.
저그분들 반대어찌무릅쓰고결혼하셨는지 너무궁금합니다
절실하게요
첫번째 커플. 내 주변엔 남녀 바뀐 부부 많은데... 남자가 6~8살 많은....;;;; 그 언니들 24,25살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잘만 사는 중. 근데 아직도 이혼을 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구나.. 😮😮
흠이죠 문제가 있을수도 있는데 결격사유 원인제공 유책배우자일수도 있는데 유책배우자여도 노상관?
흠이 맞음 그 언니들이 어린나이에 돌싱남이랑 결혼함..? 보통 똑같이 초혼남이랑 결혼하지;;
@@요정-x6r 그니까 사정 모르는데.. 그럼 저 여성분이 유책배우자 인건가요???? 아닌데 주변에 저런 말 듣는거면 강사님 말처럼 주변 정리할 기회인거죠.
@@vitamin625 확률을 배제하는거죠 누가 유책배우자라고 말하나요?쉿쉿할텐데
아무도 내 인생 대신 안살아줌...성인으로서 결정을했으면 그걸로 생기는 연쇄작용 다 책임지면됨 결혼도 선택했으면 결과지 받아들이고 어차피 세상사람들 사는방법 모양새 제각각인데..남들의 충고가 아주 쓸데없는건 아니지만 뭐 딱히 정답도아님
말만하고 나중에 전부 나몰라라할텐데ㅎ
그말에 휘둘릴 시간에 자아성찰하면 선택에 도움될듯
결혼은 웬만하면 비슷한 상황인 사람이랑 하는게 좋음. 초혼은 초혼 재혼은 재혼 부자는 부자 등등.. 그 이유는 상황이 다를수록 사랑만으로 이겨내야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지불되는 부분이 많을수록 안그래도 짧은 사랑의 기간이 더욱 짧아지고 사랑이 모두 고갈되면 그때부터는 정말 현실이 보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살아보면 압니다…
첫번째 남자분 너무 어리긴 하네요.
30까지 그 마음 변치 않는다면 결혼 하셔도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