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공감됩니다. 미드 쉐도잉 영상이 많이 나오면서 굉장히 희망적으로 사람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무작정 따라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쉐도잉 하다 보면 진짜 스크립트를 보고 따라하고 그걸 계속 듣고 따라하는게 그 씬 을 이해하고 의미를 이해하는데 더 빠르고 적합하다 생각했거든요 쉐도잉을 무조건 따라하다 보니 정작 그 발음 사운드가 내가 알고 빠르게 얘기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미드 쉐도윙으로 공부하는게 나쁘다는 얘기를 하시는게 아니라는 걸 압니다. 분명 그 쉐도잉까지 가는데 스텝이 있다는 걸 강조해 주셔서 저에게는 공감이 되고 실제로 영어 스토킹 연습하시는데 방법을 찾아가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nami8446 저도 아무것도 안들릴 때 미드쉐도잉으로 시작해서 귀가 뚫리는 경험 해봐서 효과는 진짜 인정이요 근데 어떻게보면 약간 무식한(?)방법이에요 첨에 스트레스 엄청받거든요 새벽달님은 하다가 포기할바엔 좀더 부담감을 줄이면서 효과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시작해보라는 맥락으로 소개해주신 영상인듯 해요~ 요즘 저도 아리랑뉴스 낭독 쉐도잉 시작했는데 내용이 짧으니 시간도 덜걸리고 뭔가 성취감도 더 많이 느껴요~!
우와 이렇게 수준별로 자세히 쉐도잉 학습법을 알려주신 컨텐츠는 새벽달님이 처음이세요. 쉐도잉이 좋다길래 막연히 따라해서 좌절감 맛보고 슬럼프에 빠져 있었는데 낭독, 연따, 스크립트 보며 쉐도잉 순으로 차근차근 해야한다는걸 이제 배우게되네요. 새벽달님은 중국어 전공자도 하셨고, 쉐도잉 예시를 드실때 피아노 연습과 미스터치로 설명하시던데 모두 제가 현재 관심가지고 조금씩 해나가는 분야라 더 이해가 잘되고 공감이 됩니다. 알려주신 방법으로 슬럼프 극복해보고자합니다. 오늘부터 카페가서 다시 소리내어 낭독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맞는말씀이세요. 이거 알아내고 느끼는 과정을 거치면 쉐도잉을해도되는 수준에 도달할수있어요ㅋㅋ 저는 28살에 갑자기 영어공부시작해서 유학왔는데요. 진짜 동사명사 구분도 못하는 수준부터 시작해서 박사과정 면접 세번의 인터뷰까지 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는데..그 과정에서 제가 느낀거 그대로 말씀하고 계세요. 모르거나 발음해본적없는 단어는 절대 입에 안붙고 못따라해요. 저는 아직도 중급과 고급 중간인거같아요. 매일매일 쉐도잉하는데..딱 3번듣고 바로 못따라하는 문장은 일단 스크립트보고 입에 붙게한다음에 처음문장부터 다시 쫙 쉐도잉해요. 보통 기관이름이나 처음 들어본 단어, 수치는 못 따라하는편이예요. 쉐도잉 처음부터하면 시간낭비 맞아요..일단 따라 읽고 그 단어, 문장이 인이 박히면 언제어디서 들어도 들리고, 들리면 기억해서 말하게돼요.
굉장히 유익하고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정성스런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댓글들 살펴보니까 어처구니 없는 내용들이 참 많네요. 이렇게나 쉐도잉에 대한 맹신이 넘쳐나는 줄 몰랐고, 낭독에 대한 지독한 선입견과 편견에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겠네요. 아직도 영어학습을 위한 마법의 양탄자를 찾아 다니고 있는 많은 분들을 보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 ㅄ력 넘치는 댓글들에 굴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꾸준히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시카고에 14년째 살고있는 시청자입니다. 유투브를 오랫동안 시청하면서 영어 가르치는 수많은 영상을 보며 공감을 그동안 느끼지못했는데 처음으로 한4년만에 첫댓글을 남깁니다. 왜냐고요? 영상도 너무좋고,편집,목소리 and 방법이 너무 좋아서 감사 댓글 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요. Appreciate for your great effort from Chicago. You touch my challenge. Stay warm.
스크립트 읽는거.. 특히 뉴스! 심지어 잡지도!!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딱 새벽달님이 말하는 중급자인데.... 분명 꽤 괜찮게 대화는 되는데, 스크립트 없이 뉴스 들으면 정막 딱 중요한 단어만 블랭크 ㅋㅋㅋ 심지어 그냥 잡지를 보는데.. 문어체라 다른건지 도통 알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대화만 하는거엔 분명 뭔가 헛점이 있습니다... 영어 일기, 에세이, 받아쓰기 다 되고.. 심각한 인생 고민상담 뭐 이런거 다 되는데, 중급에서 한참 정체되어있었거든요.. 여기서 얻은 힌트로 고급이 되면 좋겠네요..! 악 ㅋㅋㅋㅋ 엄청 좋은 발음으로 읽으시다가, 피아노, 미스터치, 리듬, 카메라 발음이 한국 발음이라 빵 터졌어요 ㅋㅋ 이게 더 좋은 것 같아요 ㅋㅋ 평소에 영어 잘하시는 분들 한국어에 섞어서 영어발음으로 하면 갑자기 "잉? ㅋㅋㅋ" 할때가 있어서 ㅎㅎ 목소리도 좋고 실력도 좋으신 것 같아서 구독하고갑니다!
저도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요즘 여기 저기서 너도 나도 영어 레벨에 전혀 상관없이 미드 쉐도잉 쉐도잉.. 넘 맹신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학습방법이지만 어휘 발음 문장구조 듣기 등등 기초가 탄탄히 된 후에야 더 자연스런 스피킹의 확장으로의 의미에서 효과 있는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현재 저의 영어 실력은 제가 생각했을 때 초급과 중급 사이가 아닌가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미드 쉐도잉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이 방법으로 하면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거 같아 매우 기대됩니다. 예전에 독해나 문법 공부할 때 딱딱한 글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저는 뉴스나 시사내용이 미드보다 편하더군요. 오늘 아침부터 해보고 있네요. 외국에 살아서 영어권 사람들과 대화할 일이 많은데 일상회화나 업무에 있어 매우 큰 문제는 없지만 억양이나 강세, 얼버무림에 따라 쉬운 말도 알아듣기 어려울 때가 있더라구요ㅠㅠ.. 열심히 해서 미드랑 영화, 뉴스 자막없이 보는 게 소원입니다. 영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소개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설명을 아주 잘 하네요...! 나는 20대에 쉐도잉을 했었는데, 옛날 생각 납니다...! 요즘 광고 보면, 아무나 쉐도잉 하면 될거 처럼 광고를 하는데,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들리지도 않는데 쉐도잉이 됩니까...?! 읽고 이해하는 것이 먼저지...! 과장 광고를 지적하는 좋은 설명이에요...!
아니 왜 사람들이 제목을 안 읽지. 중급자 팁이라고요. 중급자인 저는 정말 좋은 팁이였어요. 텍스트만 읽으면서 하니까 이게 늘까 불안했는데 는다니 안심입니다 ;) 역시 꾸준히가 답이였어.. 근데 스피킹은 되는데 일단 지금은 아무것도 안적고하니까 오랜 습관때문인지 불안하네요
섀도잉은 영어를 이미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누리는 호사' 라는 말씀에 정말 속 시원하게 공감합니다.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영어공부 4년차 입니다 고졸인데다가 영어의 명사가 뭔지 동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영어 공부의 처음 시작은 강남 영어 학원에서 10개월간 공부했고 성공적으로 제 영어의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로는 말 그대로 영어를 쓰면서 키웠습니다 지금은 4년차 정도되니 의학용어나 전문용어가 섞인 시리즈 아니면 자막없이 볼 수 있고 영화관에서 자막달린 영화를 보면 가끔 번역이 아쉬울때가 있는 정도 입니다 저건 한국말로 저 느낌이 아닌데... 더 비꼬는 표현인데...더 재밌는 농담인데... 그리고 얼마 전 '영어는 어렵지 않다', '나도 영어 한 개도 몰랐다', '고졸인 나도 영어 배우니까 된다' 라는 메세지를 담은 컨텐츠들을 올리며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추천영상에 떠서 새벽달님 채널을 구경하고 있는데 영어학습 관련 컨텐츠가 정말 속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제 채널의 첫 컨텐츠이기도 한데요 저는 주변에 섀도잉을 하겠다는 친구가 있으면 돈 쓰고 시간 써서 제대로된 학원을 다니라고 합니다 제 또래 친구들은 대부분 취업도 해야하고 당장 외국으로 나가야하는 친구들이었어서 돈, 시간, 노력 등 투자할 수 있는 만큼의 인풋을 때렸을 때 원하는 시간 내에 만족하는 수준의 아웃풋이 나와야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섀도잉으로 독학해서 니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지금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 처럼 니가 좋아하는 미드보면서 즐겁게 한다고, 재밌게 따라만한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남들이 인터넷에서 말했던 것 처럼 되는게 아니라고 말이죠 저는 처음 영어공부를 시작했을 때 한 달에 어림잡아 140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10개월이면 1400시간이네요 그리고 1400시간 중 800시간은 모두 직접 말하고 듣고 떠드는 수업과 그룹 스터디로 이루어져있고요 사실 1400시간도 아닙니다. 훨씬 더 됩니다 저는 주말에도, 학원을 안가는 날에도 방법이 맞든 안 맞든 영어자막만 달아두고 미드보고, 영화보고, 코미디쇼 보고 그야말로 영어를 끼고 살았습니다 또 누나가 전직 영어 선생님이여서 제가 영어공부를 시작한뒤로는 집에서도 영어를 쓸 때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10개월이 지나고나니 웬만한 대화는 머릿속에서 번역하지않고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미드로 공부가 된다고 느꼈습니다 연음, 문장구조, 문법, 강세나 억양에 따른 의미차이를 알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나 모르는 표현이 나와도 이해를 하고 공부가 되는거죠 영어를 아무것도 모르는 초급자에게 독학으로 섀도잉을 시킨다? 남들 부산가는데 버스타고 기차타고 비행기 탈 때 혼자 맨몸으로 걸어오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막상 시작하면 힘들고, 외롭고, 그만하고싶고, 어디까지 왔는지, 얼마나 더 가야되는지도 모르고, 지금 걷는 이 길이 맞는건지도 의심하게 되죠... ㅜㅜ 실제로 그런 이유로 섀도잉하다가 영어 공부 포기하시는분들이 셀 수 없이 많고요 아무튼 저도 새벽달님과 전부 다 같을 순 없겠지만 이런 내용에서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교육이나 영어실력은 새벽달님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부끄러운 실력이지요 다른사람들은 다 "미드로 공부하면 영어 금방 는다", "문법 공부 하지마라!", "섀도잉 해라!" 라고 할 때 저만 다른 의견을 주장하면서 '내가 괜히 사람들 희망을 박살내는건가...' '나는 못된놈인가...' 라는 생각을 하던 요즘 우연히 추천영상에 떠서 들어와봤는데 정말 반가운 말씀을 해주셔서 힘이 됩니다 그덕에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글을 쓰게 되었네요...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열심히 사셨네요.. 영어초반에 막막할 땐 말씀하신대로 “학원”의 힘을 빌려 1) 힌트를 얻고 2) 규칙적으로 영어공부하는 습관 기르는 것도 무척 좋은거 같아요. 자기 수준에 맞는 재료와 방법으로 요령껏 해야 실력도 팍팍 느는데..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요. 그런 분들 도와주기 위해 시작한 유튜브, 응원합니다~
새벽달 세심하고 소중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힌트를 얻고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이라는 말씀에도 정말 공감이 됩니다. 역시 교육을 해보신 분, 자녀를 두신 분이기에 짚어주실 수 있는 말씀 같아요. 새벽달님 영상에 달린 많은 댓글들과 새벽달님의 답글, 피드백들도 다 읽어보았습니다. 새벽달님 같은 분에게 많이 배우고 싶고 장가도 가고 시ㅍ....❤️
유익한 방송 잘 보았습니다. 저는 직업은 영어와 관련이 없는 사람이지만 10년 이상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AP뉴스 받아쓰기를 3년 이상했었고 그러면서 청취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기에 어린 아이들이 스폰지 처럼 흡수하듯이 실력이 향상 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많이 듣고, 무조건 많이 읽고, 무조건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라고 하는데, 직장 생활을 하거나 전업으로 가사일을 하면서 그와 같은 방식으로 외국어를 학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는 왕도는 없지만 효율적인 학습 방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보여주신 강의가 바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습능력을 배가 시키는 데 있어서 아주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자 신문을 구독하고 있어서 거의 매일 영자 신문을 읽습니다. CNN10 도 거의 매일 시청하고, 일부는 녹음을 해서 받아쓰기도 하고 따라 읽기(쉐도잉)도 합니다. 물론 낭독도 합니다. 선생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신 '연따'도 합니다. 한 토막씩 듣고 정지시키고 의미를 음미하고 잘 안들렸던 단어가 무엇인지 유추를 합니다. 한 번에 휙 들었을 때 보다 한번씩 쉬면서 들으면 놓쳤던 단어들이 잘 들립니다. 그리고 1주일에 한 번씩 원어민과 스카이프를 통해서 영화 무비 클립을 교재로 50분씩 실시간으로 공부합니다. 무슨 일이든 '궁극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궁극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성인의 영어 학습은 효율적 학습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용할 시간은 많아야 하루에 1~2시간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한 수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강의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영어와 전혀 상관 없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였습니다.
Keun Soo Kim 멋지네요. 저도 아리랑티비 들으면러 받아쓰기 하고 통째로 외워 스피치 하는 연습하곤 했지만 님처럼 꾸준히 하지는 못했어요. 가아끔 했지요. 종종 경험 나눠주세요.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다들 영어에 관한한 사연과 경험이 깊어 더 풍성한 대화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Switch"라는 책에 이런말이 있더군요. 문제 해결 problems solution 관련 내용이었는데요, lighting spot을 찾아서 그대로 모방하라. 즉 접점 또는 해결책이라고 생각되는 방법을 실천해보고 그게 나한테 맞는 솔루션이면 효과가 날 것이고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 가야합니다. 새벽달님이 쓴 내용이 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본인의 lighting spot이라면 효과가 있을거고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될듯합니다.
너무 귀한 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저는 영화 쉐도잉에 응용해 보려고 합니다. 1. 영화 대사의 1문장을 무한 반복하여 듣는다. 2. 스크립트를 보면서 천천히 낭독한 후 빠르게 낭독이 될 때까지 연습한다. 3. 스크립트를 보면서 쉐도잉한다. 4.(이것은 선택) 스크립트를 끄고 쉐도잉한다. 1문장당 약 5분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영화 한 편 끝내려고 합니다.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제목은 쉐도잉하지마세요이지만 내용은 완벽한 쉐도잉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ㅎㅎ 최근에 쉐도잉에대한 어떤 막힘이 있었는데 하나의 솔루션을 제공해주시네요! 아마 제목이 주는 어그로성때문에 사람들이 영상 내용의 요지파악이 잘 안되서 여러 비판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목을 "더 완벽한 쉐도잉 방법" 이런 식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유투브에 있는 어떤 쉐도잉 방법 영상들보다 좋은 방법이기에 따봉과 구독 드리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박자감이나 음감이 뛰어난 사람들은 쉐도잉이 좋으나 저 역시 낭독이 오히려 낫다는 생각입니다. 마치 피아노로 치면, 악보를 보고 소리를 내는 것과 음만 듣고 따라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음악적 감각이 뛰어난 연영과, 음악과 친구들이 비교적 쉐도잉에 접근이 쉽더군요. 반면, 언어적 특성 때문에 음감이나 리듬감 그리고 발성이 부족한 한국 사람에게 있어서는 영어라는 언어의 구현 요소가 부족해서 잘 구현이 되지 않습니다. 동시에 어떤 사람은 쉐도잉이 되고, 어떤 사람은 쉐도잉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고.. 그래서 오히려 낭독이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정확한 비유에요. 악보를 읽고 치는게 텍스트를 보고 쉐도잉 하는 것이고, 악보없이 드라마 ost 소리만 듣고 바로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이 쉐도잉이죠. 선천적으로 음감이 뛰어난 사람은 그래서 쉐도잉이 쉽죠. 이게 왜 안된다는거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은 극소수. ^^ (제 채널 댓글 다시는 분들 클라스에 괜히 제 목에 힘이 들어가네요^^)
아이에게 제가 하려고 했던게 쉐도잉이 아니고 연따네요. 현재 기준으로 넷플릭스에 크롬 프로그램을 얹으면 스크립트가 아예 영상 화면에 고정으로 나오고 한 대사 끝날때마다 자동정지도 되서 연따하기 굉장히 좋은 tool이 됩니다. 새벽달님 얘기처럼 일단 스크립트를 먼저 읽고 자기화 한 후에 연따 하도록 해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서 글 달아요. 외국계회사에서 5년 이상 일했어요. 제가 중고, 대입까지 제가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토익 리스닝에서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고득점이 안되는 거에요. 제 친구들은 리스닝은 너무 쉬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학원 강사들이 다 쉐도잉을 강추하더라구요. 학원 선생님이 놀라시더라구요. 리딩은 다 맞는데 신기하다구요. 리딩과 리스닝의 갭이 큰 사람들이 드물다면서요.... 리스닝 강사들이 쉐도잉이 만능인 것처럼 얘기했으니까요. 대학졸업 후에 외국계회사를 다니고 중간에 연수를 다녀오고 하니 조금 아주 조금 나아요 ^.^ 확실히, 듣기 임계치가 안찼던 부분이구요~ 두 번째 이유는 듣기 능력이 초급인 제 자신에게 쉐도잉이라는 맞지 않는 방법을 계속 시도하며 내 귀는 이상한 거야 하고 좌절했던 거에요. 제 경험담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가 지난 5년간 영어 쉐도잉 하면서 배운 팁 입니다. 1. 절대 미드로 시작하지 마라. 초보자라면 유아 비디오로 시작하라 2. 처음에는 짧은 비디오가 좋다 (5분 내외, 유튜브 비디오, 영어 뉴스 추천) 3. 흥미있는 주제로 해라. 안그러면 습관이 형성되기 힘들다. 4. 한글자막이 있으면, 오히려 안좋다. 한글로 사고하게 된다. 이해가 잘 안되면 쉬운 비디오를 찾아본다. 5. 모르는 단어나 숙어의 뜻은 바로 찾지 않는다. 먼저 문맥의 느낌을 추측하고, 한번 이상 재생 뒤 뜻을 찾아 따로 정리한다. 6. 스피킹 보다는 리스닝이 더 중요하다. 들려야 대답이 가능하고, 인풋없이 말하기는 한계가 있다. 7. 처음 들었을 때 70% 이상 안들린다면 천천히 재생해본다. 나중에는 더 빨리 재생해도 좋다. 8. 듣기는 결국 발음에 대한 이해, 영어에 노출된 시간, 그리고 알고 있는 어휘가 결정한다. 9. 기본적인 발음원리 (파닉스)를 배우면 듣기, 말하기가 둘 다 향상된다. 10. 하루에 30분이라도 습관을 만든다! 몰아서 하는 것 보다 습관이 중요하다. 관련 앱 중에 좋은게 없어서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랭스터”앱으로 아이폰 유저라면 앱스토어에서 사용해주세요!)
영어 의사 알렉스도 초보자는 쉐도잉 하지 말라고 하죠 저는 중급자~중상 정도인데 아주 어렵고 빠른 미드를 쉐도잉했더니 잘 안되더라구요 그야말로 이게 뭐지?하는 낯선 좌절감ᆢ섣불리 쉐도잉부터 하지 말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미드 속 원어민들의 살아있는 실제생활속 영어를 충분히 느끼고 간접 체험해 보기도 전에 쉐도잉하느라 로봇처럼 따라하니 정작 중요한 건 놓치고 제대로 늘지도 않는 거죠ᆢ
한국에서 영어영문학 전공하고 미쿡에서 대학원 과정 마친 이민 22년차된 사람입니다. 영어를 습득하는 케이스와 과정은 정말 무궁무진하게 다양합니다. 중요한건 근거없는 엉터리나 유사 방식만 아니라면 하나를 제대로 끝까지 붙들어서 자기 것으로 체득하게 되는 끈질김이라 생각됩니다. 여튼 새벽달님 영상 처음 보는데 소신 있게 자신만의 설득력있는 노우하우를 가지고 계셔서 신뢰가 됩니다. 댓글 보니 영어는 커녕, 한국어 말귀부터 못 알아 먹는 사람들이 넘쳐 나는데 신경 쓰지 마시고 님의 선험에서 나온 고유하고 창의적인 틀 안에서 마음껏 만들어 가시면 될 듯 합니다.
영어권에서 생활을하고있는데 굉장히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여러 영어법을 해보았지만 자주 지루함을 느꼈었고 많이 더디게 향상되거나 멈춰있거나 이런상태이어서 답답했었는데 낭독과 텍스트 쉐도잉학습법으로 다시 꾸준히 학습해보겠습니다. 집중력부분도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었어요. 꼼꼼한 설명 감사드려요^^
너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쉐도잉 3개월 차로 알수 없는 벽에 부딪히고 있는 중이었는데 '낭독'이라는 큰 해법 얻고 가요. 발음은 좋아지는데 그다지 영어 실력은 안느는 상황이었습니다. 무릎을 탁 치게 되고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 분명히 어떤 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찾아다녔거든요. 표정이 많지 않으셔서 다소 차갑게 보이지만 사실은 정말 뜨거운 분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재능 기부...제가 감사해요. 무언가를 알아내려면 절대적인 시간을 꼭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벽달님의 인생이라는 시간을 통해 어렵게 얻으신 것들을 이렇게 쉽게 가져갑니다. 영어와 저는 정말 너무나 긴 애증의 관계에요. 이런 저런 방법론들을 찾아다녔어요. 그러다 쉐도잉까지 왔구요. 지금 쉐도잉을 붙잡고 있는 사람들 분명 저같은 사람들일 거에요. 영어와 오랜 애증의 관계에 있던 사람들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그래서 쉐도잉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얘기하는 새별달님께 화를 내는 걸거에요. 아마, 정말 마지막이다는 마음으로 마지막 의지를 쥐어짜서 시작한 사람들이 정말 많을거에요. 그 사람들의 수고를 알아주시고 또 위로해주시면 좀더 따듯한 채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ㅎㅎ 저도 하도 미드쉐도잉 영어쉐도잉 해서 처음에 그렇게 영어를 시작했었는데, 전 너무 힘들었어요. 도저히 진행이 안 되었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왜 낭독을 먼저 해야하는지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ㅋㅋ 영어쉐도잉에 관해 비타민 같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핵심은 그냥 발음만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말로 충분히 이해하고 쉐도잉 혹은 2단계 텍스트 따라 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들어요! 토익 공부를 할 때 나름 잘 받은 RC에 비해서 낮은 LC 점수를 보면서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스크립트 하나를 보더라도 제대로 파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왜 이 영상을 이제 봤을까요. 사실 텍스트 보면서 읽으면 안 된다는 법도 없었는데 너무 고지식하게 공부했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쉐도잉은 진짜 전문적인 동시 통역사급이 아니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낭동~연따까지만 지속적으로 해도 충분하죠. 한국말로도 쉐도잉이 어려운데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쉐도잉을 한다니요. 한번 한국 드라마 보고 해보세요. 뇌가 풀가동 하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ㅋㅋ 그리고 영어 미드를 쉐도잉하면 듣고 말하기 보다는 기억에 의존해서 하기 때문에 본연의 목적과 점점 달라는 것 같아서 효율 대비 너무 떨어진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쉐도잉 할 때 본인이 정작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미드로 쉐도잉할때 대본을 보는데 그 과정에서 낭독도 하고 연따도 하고 쉐도잉도 합니다 그리고 초보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유도할려는 것인데 사람마다 성향과 취향이 다른거지 꼭 초보자는 미드로 쉐도인하지마라는 좀...초보자도 미드 쉐도잉으로 효과를 보신분도 계시고 그냥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하시는것이 좋은것 같은데...
저는 하와유..파인땡큐만 알았는데...쉐도잉만 했는데요.. 그것도 모던페밀리와 오피스 시즌 1이랑 2만 죽어라 했는데요... 중학교 1학년 되자마자.. 영어를 포기 했는데.. 42살에 쉐도잉시작했어요... 지금 3년째인데... 1년되면.. 해외나가는거 두렵지 않고.. 2년정도 되면 어디가서도 두렵지 않아요....2년이면 외국인이랑 대화하고..외국가서 일상이나..여행은 편하게 할수 있음... 지금 3년차인데.. 영어로 간단한 브리핑.. 지금은 제 직업에 관련된 영상을 영어로 만들어 볼까 하는데.... 쉐도잉 효과 있던데.. 저는... 정말 하와유 파인탱큐만 알았음...
제 스피킹 공부법이랑 똑같네요ㅎㅎ 영어 전공하긴 했지만 스피킹 실력이 형편 없어서 스피킹만 한동안 엄청 했었어요. 처음엔 쉐도잉이 스피킹에 최고라는 말을 듣고 쉐도잉을 시작했는데, 한번도 발음해 본 적 없는 단어를 따라하기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도 스크립트 뽑아서 읽는 거부터 시작했어요. 이렇게 하다 보니 안 들리던 단어들이 들리고 자신감도 붙기 시작했어요. 전 또 발음에 욕심이 있었던 터라 단어마다 발음 기호랑 강세도 다 표시해두고 낭독했어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기는 하는데 진짜 효과 좋은 방법이에요. 새벽달님께선 뉴스 추천해 주셨는데 뉴스도 좋은데 전 유투브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거든요. 처음엔 흥미를 가지고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탄력이 붙어서 꾸준히 할 수 있거든요. 원래 이렇게 댓글 안 쓰는데 저랑 똑같이 하시는 분 보니까 반가워서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아 그리고 목소리가 너무 고우세요!
아이 영어책 읽어주다가 슬슬 재밌고...어쩌다보니 제가 낭독도하고 쉐도잉까지 발을 들여놓게 되었는데... 아이나 저나 연따도 완벽히 안되는 상태에서 쉐도잉하면 정말 발음이 완전 엉망으로 뭉게지더라구요. 쉐도잉 가기 전에 낭독하고 스크립트 보면서 쉐도잉 연습해서 입에 쫙쫙~감기게 하는게 먼저인거 같아요. 그렇게 되면 쉐도잉을 떠나 일상에서도 말이 술술 나올 정도로요... (아이 챕터북의 장점이 대화체가 많아서 낭독이나 쉐도잉연습을 많이 하면 일상에서 쓸 표현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료가 중요한거 같아요. 미드나 뉴스로 했을때는 재미도 없고 어렵기도 했는데 아이 챕터북으로 하니까 딱 좋아요. 어렵지도 않고 부담없고 재밌고 : ) 나중에 가능하시면 아이에게 말하기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알려주심 좋을것 같아요. 음독을 연습하면 유창성 등이 좋아지고 당연히 말하기 스킬이 좋아지겠지만.. 아이들에게 계속 낭독이나 쉐도잉만을 시키기에는 재미가 없고 지루할 수 있어서요. 영어 말하기를 자연스레 끌어낼 수 있는 노하우 있으시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려요~
@@sujinnam2018 한글책도 실용서 안좋아하고 소설 좋아하거든요. 왠지 신문이나 뉴스는 딱 긴장. 진지 뭐 이래서 좀 그렇고 미드는 워낙 좋아해서 걍 공부로 말고 즐기고 싶더라구요. 미드를 자막없이 보면 좀 체하는 느낌같은 기분 아시려나요? ㅎㅎㅎ 전 아직 실력이 좀 덜 쌓여서 거의 이해가능한 챕터북이나 뉴베리 정도가 딱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챕터북으로 하면 애한테 아는척하기 딱 좋아서.... )
siu chung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은 애들 챕터북 힐끔 읽다가 원서에 푹 빠지시거라고요. 저는 그게 부러워요~ ^^ 저는 뉴스나 팟빵으로 세상돌아가는거 보고 인문학 강의 듣는게 재미있더라구여. 설거지하면서 청소하면서 운전하면서도 마음껏 들을 수 있으니요^^ 책은 딱 앉아서 그것만 읽어야해서 ㅜㅜ 저처럼 산만한 인간은 그걸 못하겠더라고요 ㅜㅜ
yoloria욜로리아 ㅎㅎ 근데 오늘은 이상하게 저 녹음기 녹음상태보다 소니액션캠 녹음소리가 더 선명하고 크더라고요ㅜㅜ 왠진 모르겠어요. 좀 많이 탁하게 들려서 이번 영상오디오는 액션캠 소리에요. 계속 이거저것 실험해보고 있어요. ^^ 영상 올라오면 늘 이렇게 두분이 친구처럼 달려와서 댓글 달아주시고..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반가와서 얼싸안을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공감됩니다. 미드 쉐도잉 영상이 많이 나오면서 굉장히 희망적으로 사람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무작정 따라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쉐도잉 하다 보면 진짜 스크립트를 보고 따라하고 그걸 계속 듣고 따라하는게 그 씬 을 이해하고 의미를 이해하는데 더 빠르고 적합하다 생각했거든요 쉐도잉을 무조건 따라하다 보니 정작 그 발음 사운드가 내가 알고 빠르게 얘기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미드 쉐도윙으로 공부하는게 나쁘다는 얘기를 하시는게 아니라는 걸 압니다. 분명 그 쉐도잉까지 가는데 스텝이 있다는 걸 강조해 주셔서 저에게는 공감이 되고 실제로 영어 스토킹 연습하시는데 방법을 찾아가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잘 알아들어주셔서 고맙네요. 영상 끝까지 보지도 않고, 중급자를 위한 영상이란 제목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까는 사람들 때문에 지쳐있었는데 말이죠.
힘내세요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건데 다들 받아들이는게 달라서 그렇겠죠 그리고 스토킹 아니고 토킹 입니다 ㅠㅠ 응원합니다~~
황은상 스토킹연습 😱😱
@@nami8446 저도 아무것도 안들릴 때 미드쉐도잉으로 시작해서 귀가 뚫리는 경험 해봐서 효과는 진짜 인정이요 근데 어떻게보면 약간 무식한(?)방법이에요 첨에 스트레스 엄청받거든요 새벽달님은 하다가 포기할바엔 좀더 부담감을 줄이면서 효과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시작해보라는 맥락으로 소개해주신 영상인듯 해요~ 요즘 저도 아리랑뉴스 낭독 쉐도잉 시작했는데 내용이 짧으니 시간도 덜걸리고 뭔가 성취감도 더 많이 느껴요~!
@@김승원-g1r ㅋㅋㅣ
우와 이렇게 수준별로 자세히 쉐도잉 학습법을 알려주신 컨텐츠는 새벽달님이 처음이세요. 쉐도잉이 좋다길래 막연히 따라해서 좌절감 맛보고 슬럼프에 빠져 있었는데 낭독, 연따, 스크립트 보며 쉐도잉 순으로 차근차근 해야한다는걸 이제 배우게되네요.
새벽달님은 중국어 전공자도 하셨고, 쉐도잉 예시를 드실때 피아노 연습과 미스터치로 설명하시던데 모두 제가 현재 관심가지고
조금씩 해나가는 분야라 더 이해가 잘되고 공감이 됩니다. 알려주신 방법으로 슬럼프 극복해보고자합니다. 오늘부터 카페가서 다시 소리내어 낭독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맞는말씀이세요. 이거 알아내고 느끼는 과정을 거치면 쉐도잉을해도되는 수준에 도달할수있어요ㅋㅋ 저는 28살에 갑자기 영어공부시작해서 유학왔는데요. 진짜 동사명사 구분도 못하는 수준부터 시작해서 박사과정 면접 세번의 인터뷰까지 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는데..그 과정에서 제가 느낀거 그대로 말씀하고 계세요. 모르거나 발음해본적없는 단어는 절대 입에 안붙고 못따라해요. 저는 아직도 중급과 고급 중간인거같아요. 매일매일 쉐도잉하는데..딱 3번듣고 바로 못따라하는 문장은 일단 스크립트보고 입에 붙게한다음에 처음문장부터 다시 쫙 쉐도잉해요. 보통 기관이름이나 처음 들어본 단어, 수치는 못 따라하는편이예요. 쉐도잉 처음부터하면 시간낭비 맞아요..일단 따라 읽고 그 단어, 문장이 인이 박히면 언제어디서 들어도 들리고, 들리면 기억해서 말하게돼요.
완전공감!
일리있는 말씀이네요.한국 뉴스 들으며 그대로 따라하는것도 어려운일이죠.미드 쉐도잉으로 영어를 깨우쳤다는 분들은 아마도 영어 실력이 상당히 올라있던 상태에서 한단계 업되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싶군요.
그죠? 우리말도 힘든데, 실행 하다 보면 따라 하는게 아니라 쫓아가는 그런 느낌이 더 강해지는 거 같아요.
저도 백퍼공감합니다.. ^^ 실제 어학연수 중이지만,, 쉐도잉은 현지인들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낭독과 더불어 직접 스크립트를 따라 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지름길로 가려다가 낙망하고 절망하기 보단,, 차근차근 한 발짝 갑시다!
완전히 납득되었네요. 이제 뭘 해야할 지 제대로 알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배우 이영애씨가 영어를 가르쳐 주시는 것 같습니다. 미드 쉐도잉을 시도하려는데 이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말씀 잘 새겨 시작해야겠습니다.
맞아요 목소리듣고 이영애님 바로떠오름
하관 구조가 비슷하게 생기신 듯
Huns _Angler 오 그르네요
나도 이영애와 목소리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헐 진짜여
굉장히 유익하고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정성스런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댓글들 살펴보니까 어처구니 없는 내용들이 참 많네요. 이렇게나 쉐도잉에 대한 맹신이 넘쳐나는 줄 몰랐고, 낭독에 대한 지독한 선입견과 편견에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겠네요. 아직도 영어학습을 위한 마법의 양탄자를 찾아 다니고 있는 많은 분들을 보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 ㅄ력 넘치는 댓글들에 굴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꾸준히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맞아요... 초보자가 쉐도잉을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되요ㅠㅠ 우선 어느정도 실력을 올리고 하는게 나은것 같더라구요 저도 쉐도잉 먼저 하다가 지금은 다 스탑하고 언어교환101에서 소개받은 원어민쌤이랑 수업에만 집중하면서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카고에 14년째 살고있는 시청자입니다. 유투브를 오랫동안 시청하면서 영어 가르치는 수많은 영상을 보며 공감을 그동안 느끼지못했는데 처음으로 한4년만에 첫댓글을 남깁니다. 왜냐고요? 영상도 너무좋고,편집,목소리 and 방법이 너무 좋아서 감사 댓글 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요. Appreciate for your great effort from Chicago. You touch my challenge. Stay warm.
일대일 코칭 받는것같아서 너무 좋네요😄 엄마랑 같이 영어공부할때 이 방법으로 해봐야겠어요 ~
현실적이고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쉐도잉은 아무나 도전할 수 있다는거지 실제로 효과를 보려면 최소한 중상급정도의 실력을 갖춘상태에서 하는게 맞는겁니다 그전까지는 아주 비효율적인 방법이죠
스크립트 읽는거.. 특히 뉴스! 심지어 잡지도!!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딱 새벽달님이 말하는 중급자인데.... 분명 꽤 괜찮게 대화는 되는데, 스크립트 없이 뉴스 들으면 정막 딱 중요한 단어만 블랭크 ㅋㅋㅋ 심지어 그냥 잡지를 보는데.. 문어체라 다른건지 도통 알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대화만 하는거엔 분명 뭔가 헛점이 있습니다... 영어 일기, 에세이, 받아쓰기 다 되고.. 심각한 인생 고민상담 뭐 이런거 다 되는데, 중급에서 한참 정체되어있었거든요.. 여기서 얻은 힌트로 고급이 되면 좋겠네요..! 악 ㅋㅋㅋㅋ 엄청 좋은 발음으로 읽으시다가, 피아노, 미스터치, 리듬, 카메라 발음이 한국 발음이라 빵 터졌어요 ㅋㅋ 이게 더 좋은 것 같아요 ㅋㅋ 평소에 영어 잘하시는 분들 한국어에 섞어서 영어발음으로 하면 갑자기 "잉? ㅋㅋㅋ" 할때가 있어서 ㅎㅎ 목소리도 좋고 실력도 좋으신 것 같아서 구독하고갑니다!
목적이 다름. 실생활의 상황을 보고 배우는게 미드. 제일 좋은건 유명 토크쇼가 제일 좋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저는 영어는 아니고 중국어를 쓰는데,
비기너의 경우에 바로 쉐도잉을 하는게 아니고, 낭독을 정말 많이 해야해요~ 그건 어느 언어 상관없는 방법인거 같아요.
그리고 비영어권인데 영어를 잘한다는 핀란드의 영어공부 방법이라고 TV에서도 소개가 됐었어요~!
저도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요즘 여기 저기서 너도 나도 영어 레벨에 전혀 상관없이 미드 쉐도잉 쉐도잉.. 넘 맹신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학습방법이지만 어휘 발음 문장구조 듣기 등등 기초가 탄탄히 된 후에야 더 자연스런 스피킹의 확장으로의 의미에서 효과 있는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완전공감 ~! 무작정 쉐도잉 하라는분들 한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넘 시원합니다~! 알아야들리지 모르면 절대 안들림~!!
쉐도잉만 3년 넘게 했고, 많이 공감 되는 내용 입니다. 저는 쉐도잉 할 때, 제가 80%정도 이해 할 수 있는 Text 북으로 진행 합니다. 많이 도움 되더라구여.. 자신에게 맞는 교재로 진행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Willi Kang 독해 자체가 안되는데 쉐도잉을 해도 되나요?
dp Wkd 어느정도 독해 해석은 되는 수준이 적당하다고 새벽달님이 어느 댓글에서 말씀하신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현재 저의 영어 실력은 제가 생각했을 때 초급과 중급 사이가 아닌가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미드 쉐도잉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이 방법으로 하면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거 같아 매우 기대됩니다. 예전에 독해나 문법 공부할 때 딱딱한 글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저는 뉴스나 시사내용이 미드보다 편하더군요. 오늘 아침부터 해보고 있네요. 외국에 살아서 영어권 사람들과 대화할 일이 많은데 일상회화나 업무에 있어 매우 큰 문제는 없지만 억양이나 강세, 얼버무림에 따라 쉬운 말도 알아듣기 어려울 때가 있더라구요ㅠㅠ.. 열심히 해서 미드랑 영화, 뉴스 자막없이 보는 게 소원입니다. 영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소개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설명을 아주 잘 하네요...! 나는 20대에 쉐도잉을 했었는데, 옛날 생각 납니다...!
요즘 광고 보면, 아무나 쉐도잉 하면 될거 처럼 광고를 하는데,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들리지도 않는데 쉐도잉이 됩니까...?! 읽고 이해하는 것이 먼저지...!
과장 광고를 지적하는 좋은 설명이에요...!
새벽달 님 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도 뵙니 반갑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_^
Hyunwoo Sun 앗!!!!! 선현우 님~! 이게 몇년 만인가요? 10년 만인가요...? 방가방가요~
@@sujinnam2018 네!! 정말 오랜만입니다 ^_^!! 저는 개인 채널에는 요즘에는 영상 자주 올리지는 않지만 유튜브는 자주 들어오니 종종 영상 보러 올게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
1:47
2:54
3:20
4:39
5:21 팟캐스트 tbs - efm - this morning 또는 koreascape (중급자 기준)
6:08 arirang tv - news 보면 밑에 스크립트 편의
6:31
7:32
중요한건 낭독이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대부분 포기한다는것.. 그래서 덜 지루하고 재밌는 드라마 보는거임..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신기하게도 어제 쉐도잉을 처음 해봤는데 너무 되지 않아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고 의지가 떨어졌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단계 별로 해야 하는 걸 알게 되었네요-
낭독부터 열심히 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보람 있네요~!
저도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이분 얘기에 정말 동의합니다. 제가 쉐도잉을 하다가 지금 낭독으로 돌아와서 하거든요. 근데 이게 제 발음과 문장 이해력을 길러 주더군요. 그러고 나니 미드가 많이 들려요. 제게는 중급에서 쉐도잉이 전혀 맞지를 않았습니다. 모두 열공하세요.
맞아요. 낭독이 발음 뿐 아니라 문장이해력. 듣기실력까지 향상 시킨다는 걸.. 채험 해 본 사람은 공감하게 되요.
쉐도잉만 1년 정도 했습니다. 5편 정도 한것 같은데 쉐도잉하면서 느낀 어려움과 실력향상의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1인인데요~^^ 명심하고 그대로 해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카리스마아아아아아 우리 모임 동료들이 새벽달 언니를 좋아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알겠습니다 ㅜㅜ 멋져요♡
상세하게 꼼꼼히 가르쳐주셔서 많이 도움이될꺼같아요. 감사해요^^
맞아요! 정말 정확한 지적입니다! 쉐도잉에 능숙하기엔 아직 멀었는데 그것을 하려니 실망인데, 먼저 읽어야 한다는 말씀이 정확 합니다!
가르침대로 저도 따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선생님이신지 영애선생님이신지.. 좋은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들 잘 보겠습니다.
아니 왜 사람들이 제목을 안 읽지. 중급자 팁이라고요. 중급자인 저는 정말 좋은 팁이였어요. 텍스트만 읽으면서 하니까 이게 늘까 불안했는데 는다니 안심입니다 ;) 역시 꾸준히가 답이였어.. 근데 스피킹은 되는데 일단 지금은 아무것도 안적고하니까 오랜 습관때문인지 불안하네요
fireblawww burn 꾸준히 할만큼 재미난 재료 잘 찾아서 화이팅입니다^^
새벽달 샘이 왜 이런 얘기를 하시는지, 무작정 쉐도잉해 본 사람은 그 문제의식에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좋아요 구독 누릅니다.
섀도잉은 영어를 이미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누리는 호사'
라는 말씀에 정말 속 시원하게 공감합니다.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영어공부 4년차 입니다
고졸인데다가 영어의 명사가 뭔지 동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영어 공부의 처음 시작은 강남 영어 학원에서 10개월간 공부했고
성공적으로 제 영어의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로는 말 그대로 영어를 쓰면서 키웠습니다
지금은 4년차 정도되니 의학용어나 전문용어가 섞인 시리즈 아니면
자막없이 볼 수 있고 영화관에서 자막달린 영화를 보면
가끔 번역이 아쉬울때가 있는 정도 입니다
저건 한국말로 저 느낌이 아닌데... 더 비꼬는 표현인데...더 재밌는 농담인데...
그리고 얼마 전 '영어는 어렵지 않다', '나도 영어 한 개도 몰랐다', '고졸인 나도 영어 배우니까 된다'
라는 메세지를 담은 컨텐츠들을 올리며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추천영상에 떠서 새벽달님 채널을 구경하고 있는데
영어학습 관련 컨텐츠가 정말 속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제 채널의 첫 컨텐츠이기도 한데요
저는 주변에 섀도잉을 하겠다는 친구가 있으면
돈 쓰고 시간 써서 제대로된 학원을 다니라고 합니다
제 또래 친구들은 대부분 취업도 해야하고
당장 외국으로 나가야하는 친구들이었어서
돈, 시간, 노력 등 투자할 수 있는 만큼의 인풋을 때렸을 때
원하는 시간 내에 만족하는 수준의 아웃풋이 나와야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섀도잉으로 독학해서 니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지금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 처럼 니가 좋아하는 미드보면서
즐겁게 한다고, 재밌게 따라만한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남들이 인터넷에서 말했던 것 처럼 되는게 아니라고 말이죠
저는 처음 영어공부를 시작했을 때
한 달에 어림잡아 140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10개월이면 1400시간이네요
그리고 1400시간 중 800시간은
모두 직접 말하고 듣고 떠드는 수업과
그룹 스터디로 이루어져있고요
사실 1400시간도 아닙니다. 훨씬 더 됩니다
저는 주말에도, 학원을 안가는 날에도
방법이 맞든 안 맞든 영어자막만 달아두고
미드보고, 영화보고, 코미디쇼 보고 그야말로 영어를 끼고 살았습니다
또 누나가 전직 영어 선생님이여서
제가 영어공부를 시작한뒤로는 집에서도 영어를 쓸 때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10개월이 지나고나니
웬만한 대화는 머릿속에서 번역하지않고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미드로 공부가 된다고 느꼈습니다
연음, 문장구조, 문법, 강세나 억양에 따른 의미차이를 알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나 모르는 표현이 나와도 이해를 하고 공부가 되는거죠
영어를 아무것도 모르는 초급자에게 독학으로 섀도잉을 시킨다?
남들 부산가는데 버스타고 기차타고 비행기 탈 때
혼자 맨몸으로 걸어오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막상 시작하면
힘들고, 외롭고, 그만하고싶고, 어디까지 왔는지, 얼마나 더 가야되는지도 모르고,
지금 걷는 이 길이 맞는건지도 의심하게 되죠...
ㅜㅜ
실제로 그런 이유로 섀도잉하다가 영어 공부 포기하시는분들이 셀 수 없이 많고요
아무튼 저도 새벽달님과 전부 다 같을 순 없겠지만
이런 내용에서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교육이나 영어실력은 새벽달님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부끄러운 실력이지요
다른사람들은 다 "미드로 공부하면 영어 금방 는다", "문법 공부 하지마라!", "섀도잉 해라!" 라고 할 때
저만 다른 의견을 주장하면서 '내가 괜히 사람들 희망을 박살내는건가...' '나는 못된놈인가...' 라는 생각을 하던 요즘
우연히 추천영상에 떠서 들어와봤는데 정말 반가운 말씀을 해주셔서 힘이 됩니다
그덕에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글을 쓰게 되었네요...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열심히 사셨네요.. 영어초반에 막막할 땐 말씀하신대로 “학원”의 힘을 빌려 1) 힌트를 얻고 2) 규칙적으로 영어공부하는 습관 기르는 것도 무척 좋은거 같아요. 자기 수준에 맞는 재료와 방법으로 요령껏 해야 실력도 팍팍 느는데..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요. 그런 분들 도와주기 위해 시작한 유튜브, 응원합니다~
새벽달 세심하고 소중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힌트를 얻고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이라는 말씀에도 정말 공감이 됩니다.
역시 교육을 해보신 분, 자녀를 두신 분이기에 짚어주실 수 있는 말씀 같아요. 새벽달님 영상에 달린 많은 댓글들과 새벽달님의 답글, 피드백들도 다 읽어보았습니다. 새벽달님 같은 분에게 많이 배우고 싶고 장가도 가고 시ㅍ....❤️
유익한 방송 잘 보았습니다. 저는 직업은 영어와 관련이 없는 사람이지만 10년 이상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AP뉴스 받아쓰기를 3년 이상했었고 그러면서 청취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기에 어린 아이들이 스폰지 처럼 흡수하듯이 실력이 향상 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많이 듣고, 무조건 많이 읽고, 무조건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라고 하는데, 직장 생활을 하거나 전업으로 가사일을 하면서 그와 같은 방식으로 외국어를 학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는 왕도는 없지만 효율적인 학습 방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보여주신 강의가 바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습능력을 배가 시키는 데 있어서 아주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자 신문을 구독하고 있어서 거의 매일 영자 신문을 읽습니다. CNN10 도 거의 매일 시청하고, 일부는 녹음을 해서 받아쓰기도 하고 따라 읽기(쉐도잉)도 합니다. 물론 낭독도 합니다. 선생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신 '연따'도 합니다. 한 토막씩 듣고 정지시키고 의미를 음미하고 잘 안들렸던 단어가 무엇인지 유추를 합니다. 한 번에 휙 들었을 때 보다 한번씩 쉬면서 들으면 놓쳤던 단어들이 잘 들립니다. 그리고 1주일에 한 번씩 원어민과 스카이프를 통해서 영화 무비 클립을 교재로 50분씩 실시간으로 공부합니다.
무슨 일이든 '궁극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궁극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성인의 영어 학습은 효율적 학습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용할 시간은 많아야 하루에 1~2시간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한 수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강의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영어와 전혀 상관 없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였습니다.
Keun Soo Kim 멋지네요. 저도 아리랑티비 들으면러 받아쓰기 하고 통째로 외워 스피치 하는 연습하곤 했지만 님처럼 꾸준히 하지는 못했어요. 가아끔 했지요. 종종 경험 나눠주세요.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다들 영어에 관한한 사연과 경험이 깊어 더 풍성한 대화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멋지시네요!!
우와~~~ 할 수만 있다면 지구핵까지 머리를 숙여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끈기 부족한 제를 반성하게 하게 하시는 군요. 👍
목소리가 완전 이영애 입니다 ❤️❤️
친절한 새벽달 님 영상 감사합니다.
"Switch"라는 책에 이런말이 있더군요. 문제 해결 problems solution 관련 내용이었는데요, lighting spot을 찾아서 그대로 모방하라. 즉 접점 또는 해결책이라고 생각되는 방법을 실천해보고 그게 나한테 맞는 솔루션이면 효과가 날 것이고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 가야합니다. 새벽달님이 쓴 내용이 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본인의 lighting spot이라면 효과가 있을거고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아주 큰 도움이 되니 홧팅요~~👍👍
초급자쉐도잉 기다립니다.
새벽달님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전 초급자네요^^;;
쉐도잉에대한막연한환상이있었는데, 오늘확실히깨주셔서넘감사해요.
낭독과통째로외우기 먼저 하고나서 가르쳐주시는대로 초급자쉐도잉하렵니다~
마지막 모국어 쉐도잉 완전 꿀팁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뇌가 샤워하는 느낌 드시죠? 모국어 쉐도잉인데 말이죠. 평소 안쓰던 뇌근육이라 그래요. 생동감 느껴지는.
영어공부 방법론을 올리면 꼭 ‘이미 화가 나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ㅎㅎ.. 그냥 믿고 하면 진짜 되는데 :)
마론 ㅎㅎㅎ 넘 정확한 표현에 빵 터졌어요 ㅎㅎㅎ
음.. 뭐랄까 자신만의 종교가 있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러게요, 자기한테 맞으면 적용하고
아니면 말면되는데
일본어 교사인데요. 학습의 정석을 말씀해 주시네요. 너무나 유익한 방송입니다.
난 유치원 - 초등학교 일본에살았고 중학교 미국에서 살았는데 그냥 쉐도잉으로 다 배웠다 학습에 이렇다 저렇다 할 규칙따윈없고 최대한 네이티브스피커가 말하는 패턴 흐름을 이해하고 흉내내는게 제일좋다 오키?
ㅜㅜ 쉐도잉 전단계공부법을 찾다가 들어왔어요
제대로 왔네요 새벽달님 책도있는데 방가방가
엄마지금 녹화중이야에서 청중들에게 시간내어 알려주시려는 마음이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공부시작하는데 ㅠ_ㅠ 저희 엄마였으면 좋았을텐데.. 엄마를 얻을 수는 없으니 현실을 직시하고 말씀하신대로 공부하겠습니다.
너무 귀한 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저는 영화 쉐도잉에 응용해 보려고 합니다.
1. 영화 대사의 1문장을 무한 반복하여 듣는다.
2. 스크립트를 보면서 천천히 낭독한 후 빠르게 낭독이 될 때까지 연습한다.
3. 스크립트를 보면서 쉐도잉한다.
4.(이것은 선택) 스크립트를 끄고 쉐도잉한다.
1문장당 약 5분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영화 한 편 끝내려고 합니다.
모국어 쉐도잉은 생각 못해봤는데 정말 꿀팁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분이 정말 잘 찝어주셨네
Cnn 뉴스기사 낭독만 3개월 째인데 단어도 많이 늘었고 문장 구조가 훨씬 쉽게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최근엔 짧은 스크립트 영상 보면서 따라하기 시작했는데 효과가 참 좋습니다.
아이들이 말하기를 늘리는 방법과 같네요. 언어습득과정으로 순서가 이해가 됩니다. 허나 뉴스같은건 정말 노잼이라서 진짜 효과적이나 너무 지루하고 괴로운방법인거 같아요. 시작하는 사람들이라고 하셨는데 보여주신건 너무 이미 고렙같습니다. ㅠㅠ
잠수네 하고 있는데 맥스앤 루비같은거 같이 흘듣하고 집듣.지금도 애가 읽어달란책 발음구리다 혼날까봐 연습중인데 이게연따네요. 새벽달님꺼 보고 공감중입니다. 쉽고 재밌는거 많아요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제목은 쉐도잉하지마세요이지만 내용은 완벽한 쉐도잉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ㅎㅎ 최근에 쉐도잉에대한 어떤 막힘이 있었는데 하나의 솔루션을 제공해주시네요! 아마 제목이 주는 어그로성때문에 사람들이 영상 내용의 요지파악이 잘 안되서 여러 비판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목을 "더 완벽한 쉐도잉 방법" 이런 식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유투브에 있는 어떤 쉐도잉 방법 영상들보다 좋은 방법이기에 따봉과 구독 드리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antonio san 님 필요이상의 태클엔 답변안합니다 그쪽이 제 말을 오히려 이해못하신 듯 합니다
도움이 정말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쭉 구독할께요^^
기본적인 박자감이나 음감이 뛰어난 사람들은 쉐도잉이 좋으나 저 역시 낭독이 오히려 낫다는 생각입니다.
마치 피아노로 치면, 악보를 보고 소리를 내는 것과 음만 듣고 따라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음악적 감각이 뛰어난 연영과, 음악과 친구들이 비교적 쉐도잉에 접근이 쉽더군요.
반면, 언어적 특성 때문에 음감이나 리듬감 그리고 발성이 부족한 한국 사람에게 있어서는 영어라는 언어의 구현 요소가 부족해서 잘 구현이 되지 않습니다.
동시에 어떤 사람은 쉐도잉이 되고, 어떤 사람은 쉐도잉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고.. 그래서
오히려 낭독이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정확한 비유에요. 악보를 읽고 치는게 텍스트를 보고 쉐도잉 하는 것이고, 악보없이 드라마 ost 소리만 듣고 바로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이 쉐도잉이죠. 선천적으로 음감이 뛰어난 사람은 그래서 쉐도잉이 쉽죠. 이게 왜 안된다는거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은 극소수. ^^ (제 채널 댓글 다시는 분들 클라스에 괜히 제 목에 힘이 들어가네요^^)
얼마 전 EBS 모닝 스페셜을 통해 새벽달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로 지내느라 영어의 끈을 거의 놓고 살고 있었는데 방송 출연하신 쌤의 말씀에 자극과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쌤의 컨텐츠 보며 많이 배울게요. 감사합니다.^^
1. 낭독 (소리내어 읽기) 영어문장 텍스트를 입으로 소리내어 읽는것
2. 연따 오디오를 귀로 듣고 멈춘다음에 연속으로 따라 읽는것
3. 쉐도잉 귀로 들으면서 동시에 입으로 말하는 것
(동시통역)
낭독 뉴스나 신문기사로 (짧은 분량) 추천
중급자는 아리랑tv 추천
정말 기초회화도 못하는 왕초보에요 유튜브에서 독학하려면 배려영어가 아닌 쉐도잉 해야한다고 해서 프렌즈 보고 있는데 너무 좌절감 들더라구요 잠도 깊게 못잘정도로 우울감이 왔는데 선생님 영상보고 내가 못난게 아니구나 안심해요 ㅜㅜ 감사해요 쌤..!
참 좋은 이야기,,, 조용한 톤이 휠씬 더 설득력이 있고 좋네요.. 전 성량이 좋지 않아서,,, 좋은 방법입니다. 뭔가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긴 했는데.. 피부에 와 닿는 설명 감사^^
콘텐츠가 매력적이고 신뢰가 갑니다.
저는 외국계회사 다니는 회사원 입니다..
맞습니다.. 미드 무턱대고 보고 쉐도윙해도 안 늘더라고요...
다 이유가 있었네요... 낭독 및 연따가 맞습니다.. 좋은정보 감사^^
아이에게 제가 하려고 했던게 쉐도잉이 아니고 연따네요. 현재 기준으로 넷플릭스에 크롬 프로그램을 얹으면 스크립트가 아예 영상 화면에 고정으로 나오고 한 대사 끝날때마다 자동정지도 되서 연따하기 굉장히 좋은 tool이 됩니다. 새벽달님 얘기처럼 일단 스크립트를 먼저 읽고 자기화 한 후에 연따 하도록 해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하구요. 직접 유창하게 script 읽다가 틀린부분이나 아이나 강아지가 문 긁는 소리 편집하지 않고 natural하게 보여주시는 모습에서 인간미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ㅎㅎ 앞으로 구독할께요! 영어관련 영상 많이 찍어주세요~
James Hong 실수를 좋게 봐주시다니 마음도 이쁘셔라.. 감사해요. 반갑고요^^
영어강의를 듣는 것만이 아니라 이제 소리내어서 읽는 연습이 필요한 때라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제가 좋아하는 본문을 찾아서 읽기연습하고 있는데요.혀가 말을 잘 안듣지만 자꾸 연습해서 풀어야겠어요.지금 제가 꼭 들어야하는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귀에 쏙쏙도 들어오지만 눈에도 쏙쏙 들어오는데요^^
쉐도잉팁은 아직 먼 얘기 같지만 초,중,고급자로 구분해서 말씀해 주시니 선택하기 조금은 수월해서 좋아요~~
선택했음 가야 되는데~ ^^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초급자를 위한 팁..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 지.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영상 만들기가 쉽지 않네요..... 욕심을 내려놓고 '한가지막 콕' 집어서 영상 만들어야 겠어요. ㅜㅜ
제가 중국어 배울때 아예 단어 하나하나 모르는 문장 갖다놓고 낭독부터 연따 쉐도잉 이렇게 차례로 해서 하루 3문장씩 했는데 2주만에 5급 듣기가 다 들리더라고요(두 번째로 높은 급수) 확실히 단게를 밟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스마트한 목소리 너무 멋있으세요 쉐도잉 삼일째 하다가 의문이 들어서 찾아봤어요,, 아무래도 쉐도잉30+낭독,연따70 으로 하는게 지금 제 상황에는 좋을것같네요! 공부법이 조금 막막했는데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영어 좀 잘하고 싶은데..어쩌디 하면서 이런저런 영상보는데 모국어 쉐도잉 정말 참신합니다 ^^ 목소리 넘 좋으세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공감되서 글 달아요. 외국계회사에서 5년 이상 일했어요. 제가 중고, 대입까지 제가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토익 리스닝에서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고득점이 안되는 거에요. 제 친구들은 리스닝은 너무 쉬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학원 강사들이 다 쉐도잉을 강추하더라구요. 학원 선생님이 놀라시더라구요. 리딩은 다 맞는데 신기하다구요. 리딩과 리스닝의 갭이 큰 사람들이 드물다면서요.... 리스닝 강사들이 쉐도잉이 만능인 것처럼 얘기했으니까요.
대학졸업 후에 외국계회사를 다니고 중간에 연수를 다녀오고 하니 조금 아주 조금 나아요 ^.^
확실히, 듣기 임계치가 안찼던 부분이구요~ 두 번째 이유는 듣기 능력이 초급인 제 자신에게 쉐도잉이라는 맞지 않는 방법을 계속 시도하며 내 귀는 이상한 거야 하고 좌절했던 거에요.
제 경험담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Micha 듣기 임계치가 쌓여야한다는 말 너무 공감가요. 전 그 쉽다는 수능영어듣기조차 못들어서 쌤이 쉐도잉하라고 했는데 아무효과못보고 좌절만 했던 기억이나네요...
중간 음악 힙해서 좋아욥 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나이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품격과 고품이 흘러 나오시는......... 채널 구독 하겠습니다!
웃디 나이가 있어서 흘러나오나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반갑고요^^
제가 지난 5년간 영어 쉐도잉 하면서 배운 팁 입니다.
1. 절대 미드로 시작하지 마라. 초보자라면 유아 비디오로 시작하라
2. 처음에는 짧은 비디오가 좋다 (5분 내외, 유튜브 비디오, 영어 뉴스 추천)
3. 흥미있는 주제로 해라. 안그러면 습관이 형성되기 힘들다.
4. 한글자막이 있으면, 오히려 안좋다. 한글로 사고하게 된다. 이해가 잘 안되면 쉬운 비디오를 찾아본다.
5. 모르는 단어나 숙어의 뜻은 바로 찾지 않는다. 먼저 문맥의 느낌을 추측하고, 한번 이상 재생 뒤 뜻을 찾아 따로 정리한다.
6. 스피킹 보다는 리스닝이 더 중요하다. 들려야 대답이 가능하고, 인풋없이 말하기는 한계가 있다.
7. 처음 들었을 때 70% 이상 안들린다면 천천히 재생해본다. 나중에는 더 빨리 재생해도 좋다.
8. 듣기는 결국 발음에 대한 이해, 영어에 노출된 시간, 그리고 알고 있는 어휘가 결정한다.
9. 기본적인 발음원리 (파닉스)를 배우면 듣기, 말하기가 둘 다 향상된다.
10. 하루에 30분이라도 습관을 만든다! 몰아서 하는 것 보다 습관이 중요하다.
관련 앱 중에 좋은게 없어서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랭스터”앱으로 아이폰 유저라면 앱스토어에서 사용해주세요!)
한국발음이 너무정확하고 목소리도좋으세요 정말 이영애목소리랑 비슷하네요 ~ 아나운서하셨어도 잘하셨을듯
아니 컴퓨터 편집이 아니라 손으로 표를 다 만들어서 하시다니 정성이 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 ㅋㅋㅋ
영어 의사 알렉스도 초보자는 쉐도잉 하지 말라고 하죠 저는 중급자~중상 정도인데 아주 어렵고 빠른 미드를 쉐도잉했더니 잘 안되더라구요 그야말로 이게 뭐지?하는 낯선 좌절감ᆢ섣불리 쉐도잉부터 하지 말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미드 속 원어민들의 살아있는 실제생활속 영어를 충분히 느끼고 간접 체험해 보기도 전에
쉐도잉하느라 로봇처럼 따라하니 정작 중요한 건 놓치고 제대로 늘지도 않는 거죠ᆢ
영어에 아주 쪼오끔 익숙해졌다고 고급인척 자신을 속이고 어려운 학습법으로 고생하는 우리 평생 중급자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공부법과 태도라고 생각함. "입이 풀려야 귀가 뚫린다" 는 만고의 진리
리얼팩트
정말 공감됩니다.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아서 헤매다가 오늘 이 영상과 댓글로 또다시 중급자 탈출을 위해 허물벗기를 도전합니다.
반대아닌가요 귀가뚫려야 입이 트인다
@@jehyuklee1870 어느정도 귀가 뚫리면 그뒤로는 스피킹이 중요한듯하내요 저도 아이츠 6.5는 나오는데 스피킹이 고자라서 영화나 미드도 제가 스피킹되는 부분은 아주 선명하게 들리는데 아닌부분은 조금만 빨라지거나 시끄러운 장면이면 아예안들리내요 ㅠㅠ 특히 연음
평생중급자ㅜ 탈피하고 말거에요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가지면서 올바르게 노력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영어영문학 전공하고 미쿡에서 대학원 과정 마친 이민 22년차된 사람입니다. 영어를 습득하는 케이스와 과정은 정말 무궁무진하게 다양합니다. 중요한건 근거없는 엉터리나 유사 방식만 아니라면 하나를 제대로 끝까지 붙들어서 자기 것으로 체득하게 되는 끈질김이라 생각됩니다. 여튼 새벽달님 영상 처음 보는데 소신 있게 자신만의 설득력있는 노우하우를 가지고 계셔서 신뢰가 됩니다. 댓글 보니 영어는 커녕, 한국어 말귀부터 못 알아 먹는 사람들이 넘쳐 나는데 신경 쓰지 마시고 님의 선험에서 나온 고유하고 창의적인 틀 안에서 마음껏 만들어 가시면 될 듯 합니다.
정말 대 공감입니다 꿀팁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뭘해봐야 그게 잘못된건지 부족힌게 뭔지 알게되는거겠죠. 그렇게하고 부족한걸 짚어주는 공부법을 또 하게되는거고..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안한다는겁니다.. 포기하고...
여태까지 봤던 영어공부법중 이게 진짜다..!!! 레알공부법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오.....유튜브 영어 채널 중 가장 카리스마있고 멋있다... 우왕.... 바로 구독, 좋아요 갑니다.
제가 이영상을보고 큰용기를 가지고 갑니다. 올해 33살인데 영어수준이 유치원 영어수준입니다 새벽님 영상보고 저도 할수있다는 큰자신감이 생기네요 이런저런 영어공부법을 잘몰랐는데 정말 큰도움받고 갑니다~
박진규 그럼요. 33 살이면 애깁니다 애기 ^^ 뭐든 시작할 수 있는 나이^^
미드는 너무 길고 모르는 표현도 너무 많아서 금방 포기하게 되는데 이 방법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력별로 순차적으로 잘 설명해주시네요. 뉴스기사 뿐만아니라 관심있는 영상 스크립트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재미있게 하면 꾸준히 하기 좋거든요.
영어권에서 생활을하고있는데 굉장히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여러 영어법을 해보았지만 자주 지루함을 느꼈었고 많이 더디게 향상되거나 멈춰있거나 이런상태이어서 답답했었는데 낭독과 텍스트 쉐도잉학습법으로 다시 꾸준히 학습해보겠습니다. 집중력부분도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었어요. 꼼꼼한 설명 감사드려요^^
반갑습니다 새벽달님 책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요 제가 다시 영어 공부도 좀 더 해보려고 찾다보니 유튜브에도 남겨주신 영상이 있네요
시간 날때마다 찾아서 들어볼께요~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많습니다. 어떤 방법도 틀리지 않습니다. 모든 방법을 다 사용 즉!! 하루에 얼마나 영어로 말하고 읽고 쓰고 생활하냐에 따라 다르겠죠.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최대한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게 최선입니다.
Peter Shine 말은 참 쉽죠잉. 운동 많이 하면 몸 좋아지듯.
익숙하게 만들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하게 만들려면 많이 연습하고 써봐야 합니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하는 것과 무작정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죠.
정말 도움이 많이된 영상이였습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쉐도잉 3개월 차로 알수 없는 벽에 부딪히고 있는 중이었는데 '낭독'이라는 큰 해법 얻고 가요. 발음은 좋아지는데 그다지 영어 실력은 안느는 상황이었습니다. 무릎을 탁 치게 되고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 분명히 어떤 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찾아다녔거든요. 표정이 많지 않으셔서 다소 차갑게 보이지만 사실은 정말 뜨거운 분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기뻐요! 저도 유튜브 하면서 처음 알았어요. 내 표정이 이 모양이구나. ㅎㅎ 카메라 앞이라 더 긴장해서 웃을 수 없었던 거 같아요. 오프라인에서 보면 웃음이 헤픈 여자랍니다. ㅎㅎ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재능 기부...제가 감사해요. 무언가를 알아내려면 절대적인 시간을 꼭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벽달님의 인생이라는 시간을 통해 어렵게 얻으신 것들을 이렇게 쉽게 가져갑니다. 영어와 저는 정말 너무나 긴 애증의 관계에요. 이런 저런 방법론들을 찾아다녔어요. 그러다 쉐도잉까지 왔구요. 지금 쉐도잉을 붙잡고 있는 사람들 분명 저같은 사람들일 거에요. 영어와 오랜 애증의 관계에 있던 사람들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그래서 쉐도잉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얘기하는 새별달님께 화를 내는 걸거에요. 아마, 정말 마지막이다는 마음으로 마지막 의지를 쥐어짜서 시작한 사람들이 정말 많을거에요. 그 사람들의 수고를 알아주시고 또 위로해주시면 좀더 따듯한 채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ㅎㅎ
저도 하도 미드쉐도잉 영어쉐도잉 해서 처음에 그렇게 영어를 시작했었는데,
전 너무 힘들었어요. 도저히 진행이 안 되었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왜 낭독을 먼저 해야하는지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ㅋㅋ
영어쉐도잉에 관해 비타민 같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핵심은 그냥 발음만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말로 충분히 이해하고 쉐도잉 혹은 2단계 텍스트 따라 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들어요!
토익 공부를 할 때 나름 잘 받은 RC에 비해서 낮은 LC 점수를 보면서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스크립트 하나를 보더라도 제대로 파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왜 이 영상을 이제 봤을까요. 사실 텍스트 보면서 읽으면 안 된다는 법도 없었는데 너무 고지식하게 공부했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티노포체 스스로 깨달으신 것도 대단하세요. 왜지? 하고 묻다보면 본질에 가깝게 다가가게 되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쉐도잉은 진짜 전문적인 동시 통역사급이 아니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낭동~연따까지만 지속적으로 해도 충분하죠.
한국말로도 쉐도잉이 어려운데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쉐도잉을 한다니요.
한번 한국 드라마 보고 해보세요. 뇌가 풀가동 하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ㅋㅋ
그리고 영어 미드를 쉐도잉하면 듣고 말하기 보다는 기억에 의존해서 하기 때문에 본연의 목적과 점점 달라는 것 같아서 효율 대비 너무 떨어진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쉐도잉 할 때 본인이 정작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제말이이말입니다~~ ㅎㅎ
응 개소리 쉐도잉이 가장 인간 고유의 학습법이다
@@절대값 우리 국어는 인간 고유의 것이 아닌 다른 학습법으로 배우셨을까요.
@@eebull 한국말 할줄 몰름? 문법이 왜이러지
와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ㅋㅋ 저도 영화를 외우다시피 해서 공부했었는데 나중엔 그냥 자동응답기 마냥 무슨 말인지 인지도 못하고 말하게 되던데.. 말은 하는데 머리는 인지 못하는 느낌..ㅋㅋㅋ 분명 효과는 있었지만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너무 비효율적이었어요ㅠ
지렸다 무릎을 탁치게되네 근데 이영애 목소리에여 좋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미드로 쉐도잉할때 대본을 보는데 그 과정에서 낭독도 하고 연따도 하고 쉐도잉도 합니다 그리고 초보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유도할려는 것인데 사람마다 성향과 취향이 다른거지 꼭 초보자는 미드로 쉐도인하지마라는 좀...초보자도 미드 쉐도잉으로 효과를 보신분도 계시고 그냥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하시는것이 좋은것 같은데...
자기 수준에 맞는 영상물 선택이 관건이겠죠.
저는 하와유..파인땡큐만 알았는데...쉐도잉만 했는데요.. 그것도 모던페밀리와 오피스 시즌 1이랑 2만 죽어라 했는데요...
중학교 1학년 되자마자.. 영어를 포기 했는데.. 42살에 쉐도잉시작했어요... 지금 3년째인데...
1년되면.. 해외나가는거 두렵지 않고.. 2년정도 되면 어디가서도 두렵지 않아요....2년이면 외국인이랑 대화하고..외국가서 일상이나..여행은 편하게 할수 있음...
지금 3년차인데.. 영어로 간단한 브리핑.. 지금은 제 직업에 관련된 영상을 영어로 만들어 볼까 하는데....
쉐도잉 효과 있던데.. 저는... 정말 하와유 파인탱큐만 알았음...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제 스피킹 공부법이랑 똑같네요ㅎㅎ
영어 전공하긴 했지만 스피킹 실력이 형편 없어서 스피킹만 한동안 엄청 했었어요.
처음엔 쉐도잉이 스피킹에 최고라는 말을 듣고 쉐도잉을 시작했는데, 한번도 발음해 본 적 없는 단어를 따라하기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도 스크립트 뽑아서 읽는 거부터 시작했어요.
이렇게 하다 보니 안 들리던 단어들이 들리고 자신감도 붙기 시작했어요.
전 또 발음에 욕심이 있었던 터라 단어마다 발음 기호랑 강세도 다 표시해두고 낭독했어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기는 하는데 진짜 효과 좋은 방법이에요.
새벽달님께선 뉴스 추천해 주셨는데 뉴스도 좋은데 전 유투브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거든요.
처음엔 흥미를 가지고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탄력이 붙어서 꾸준히 할 수 있거든요.
원래 이렇게 댓글 안 쓰는데 저랑 똑같이 하시는 분 보니까 반가워서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아 그리고 목소리가 너무 고우세요!
아이 영어책 읽어주다가 슬슬 재밌고...어쩌다보니 제가 낭독도하고 쉐도잉까지 발을 들여놓게 되었는데...
아이나 저나 연따도 완벽히 안되는 상태에서 쉐도잉하면 정말 발음이 완전 엉망으로 뭉게지더라구요.
쉐도잉 가기 전에 낭독하고 스크립트 보면서 쉐도잉 연습해서 입에 쫙쫙~감기게 하는게 먼저인거 같아요.
그렇게 되면 쉐도잉을 떠나 일상에서도 말이 술술 나올 정도로요...
(아이 챕터북의 장점이 대화체가 많아서 낭독이나 쉐도잉연습을 많이 하면 일상에서 쓸 표현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료가 중요한거 같아요. 미드나 뉴스로 했을때는 재미도 없고 어렵기도 했는데
아이 챕터북으로 하니까 딱 좋아요. 어렵지도 않고 부담없고 재밌고 : )
나중에 가능하시면 아이에게 말하기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알려주심 좋을것 같아요.
음독을 연습하면 유창성 등이 좋아지고 당연히 말하기 스킬이 좋아지겠지만.. 아이들에게 계속 낭독이나 쉐도잉만을 시키기에는 재미가 없고 지루할 수 있어서요.
영어 말하기를 자연스레 끌어낼 수 있는 노하우 있으시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려요~
siu chung 미드나 신문이 재미없고 챕터북이 재미있으시다니~! 저는 딱 반대인데요 ㅎㅎ 신기하다~
@@sujinnam2018 한글책도 실용서 안좋아하고 소설 좋아하거든요.
왠지 신문이나 뉴스는 딱 긴장. 진지 뭐 이래서 좀 그렇고
미드는 워낙 좋아해서 걍 공부로 말고 즐기고 싶더라구요. 미드를 자막없이 보면 좀 체하는 느낌같은 기분 아시려나요? ㅎㅎㅎ
전 아직 실력이 좀 덜 쌓여서
거의 이해가능한 챕터북이나 뉴베리 정도가 딱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챕터북으로 하면 애한테 아는척하기 딱 좋아서.... )
siu chung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은 애들 챕터북 힐끔 읽다가 원서에 푹 빠지시거라고요. 저는 그게 부러워요~ ^^ 저는 뉴스나 팟빵으로 세상돌아가는거 보고 인문학 강의 듣는게 재미있더라구여. 설거지하면서 청소하면서 운전하면서도 마음껏 들을 수 있으니요^^ 책은 딱 앉아서 그것만 읽어야해서 ㅜㅜ 저처럼 산만한 인간은 그걸 못하겠더라고요 ㅜㅜ
새벽달님 욜로리아에요. 제이엠욜로로 댓글남기면 똑같아서 요 채널로 왔어요.
전 저 소니tx6500을들고 혼자웃으면서 레시피 녹음을 해요~~ 새벽달님은 진짜 아나운서 하셔도 됐어요 아니 멋진 교수님 같아요
yoloria욜로리아 ㅎㅎ 근데 오늘은 이상하게 저 녹음기 녹음상태보다 소니액션캠 녹음소리가 더 선명하고 크더라고요ㅜㅜ 왠진 모르겠어요. 좀 많이 탁하게 들려서 이번 영상오디오는 액션캠 소리에요. 계속 이거저것 실험해보고 있어요. ^^ 영상 올라오면 늘 이렇게 두분이 친구처럼 달려와서 댓글 달아주시고..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반가와서 얼싸안을거 같아요~^^
@@sujinnam2018 눈딱 감고 얼싸안아 보아요~~~^^
목소리 톤이 머리속에 내리꽂네요~ 감사합니다 ~^^
쉐도잉 수준이 맞추어 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네요. 낭독이 먼저다 보다는요.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