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시골에 닭을 키우시는데 먹이를 먹이통에 가득!넣어놓으면 참새가 먼저 날라오더라구요^^ 덕분에 닭보다 참새들 오동통하게 살찌워서 동그란 미니핫도그 참새 많이 키웠네요ㅎㅎ 지나가는 흔한 새들이지만 맨들반질한 털하며 쬐끔해도 옹골찬 눈빛을 덕분에 잘 훔쳐봤습니다ㅋㅋㅋ
사람이 어떻게 세상에서 공유하고 배려하며 살아야되는가, 그런 것들을 배우는..궁극적으로는 인문학이다 라는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등등등허리등은 빵 터졌구요 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편안한 목소리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보다보니 여기까지 거슬러 왔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버드피딩... 이건 피딩은 아니지만, 예전 집 배란다 외부 화분걸이에 안쓰는 화분받힘과 작은 대야가 있어서, 비온 뒤에 물이 고이면 새들이 모이길래 매일 물을 갈아준 적이 있어요! 창문열면 바로 산이기도 해서 새들이 엄청 자주 오더라고요ㅋㅋㅋ 참새부터 직박구리에 맷비둘기 까치까지 물도 먹고 목욕도 하고! 황조롱이도 한번 봤습니다ㅎ 특히 여름에는 물을 새로 갈아주면 정면 나무에 앉아서 빤히 쳐다보다가 사람 떠나자마자 포르르 날아와서 목욕하는게 얼마나 귀엽고 뿌듯하던지... 결국 못참고 가끔 그릇에 견과류를 넣어줬는데 새들의 핫스팟이 되었었죠. 나중에는 물 늦게 갈아주면 빨리 갈라고(특히 직박구리) 아침부터 시끄럽게 울어대기까지... 덕분에 산앞이라 벌레천국이었는데 새들 오고 나서는 훨씬 적어져서 나중엔 아버지도 적극적으로 먹이두시더라고요ㅋㅋㅋ
어렸을때 참새 쉽게 볼수 있었는데 요즘은 볼수가 없음. 부동산에 미쳐서 땅만 생기면 건물 올리니 도심에 녹지면적이 다 사라짐. 인간이 만든 제초제나 농약때문에 죽은 벌레 먹고 수십억 마리에 달하는 물고기와 새들이 죽었다던데... 진짜 생태계 파괴하는건 인간임... 그걸 회복시킬수 있는것도 인간이고...
시드니 주택가인데요 5년넘게 버드피딩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에 오는 단골 호주텃새인 노이지마이너..라는 새가족 몇마리와 잉꼬(앵무새)한쌍..(레인보우 로리킷..호주에서의 새이름) 노이지마이너 라는 새는 솜털이 보송보송한 새끼새들을 훈련시켜. 독립하는 모든과정을 지켜보기도 했구요.. 그외 먹이 훈련때 제대로 하는지 약간 떨어져서 지켜보다 새끼새가 잘 안할려하면 혼내는것도 많이 보고 있어요.. 마당 한쪽에. 새가 먹을수 있도록 물을 항상 놓아두는데 먹기도 하면서 목욕도 열심히 합니다 물론 이 과정도. 어미새가 먼저 시범을 보이면 새끼새가 따라하구요 그리고 새끼새에게. 구역을 물려주고 다른데로 가는지 안보이다가 해가지면. 집앞큰나무에서. 모두 함께 잠을 잡니다 노이지마이너 새는 먹이달라고 서성이며 짹짹 하는 소리..강아지 지나갈때..혼날때... 먹이 있으니까 오라고 부르는 소리.. 해가 지면 자기위해서 빨리 모이라고 하는 소리.. 새끼들이 큰새에게 위협을 당할때..도마뱀나타났을때..이 모든 소리를 집안에 있을때도 구별할정도가 되었답니다 앵무새는 깡패라서. 눈하나 깜짝하지않기도 하고 단골 앵무새 외에는 다 쫓아버려야 합니다 안그러면. 먹이있다고 소문나서 온 동네새가 몰려오기땜에요.. 보기 힘든 예쁜 휘귀새들도 몇번 보았고 그 중 킹앵무새는 머리부터 가슴절반까지 빨간색 꼬리까지는 초록색인데. 정말 황흘할정도로 아름다워서 재빨리 사진을 찍어두기도.... 외출했다가 집에오면 새모이부터 챙기는 일이 일과가 되었답니다 오늘도. 나갔다 들어오는데 요즈음 독립중인 새끼새가 따라와서 마당 한가운데 조그만 나무에서 기다리고 있어 마치 방사애완조를 키우는 느낌이네요.. 현관 문만 열어도 어디선가 보고 날아옵니다 한국에 있는. 새들처럼 작고 귀여운 새들을 보고 싶은데 여긴. 그런 새들이 없어 좀 아쉽기도 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앵무새 키우시는데 아버지께서 참새들 밥 나눠 주시거든요 그래서 집에 참새들이 자주 와요 그게 버드피딩이었군요 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키우다 보니까 지나가다가 있는 새들을 한번씩 처다보게 되더라구요 얘들 노는구나 싸우는구나 그런것도 알겠더라구요 ㅎㅎ
어디서 나무찧는 소리가 나서보니 곤줄박이가 나무를 찧고있더라구요 제가 그때 한창 새들을 관찰하고 찍는걸 좋아해서 핸드폰을 들이댔는데 피하지도 않고 오히려 저를 보더니 가까이오더라구요! 고개를 갸웃하면서요! 덕분에 귀여운 사진도 찍고 좋았어요 새 이름이 뭔가 했는데 곤줄박이였군요. 어쩐지 가까이오는게 사람을 안무서워 하는거 같았어요 ㅎㅎ이렇게 이름을 알게되어 너무 좋아용❤️
바퀴벌레가 생긴게 징그러우시겠지만 너무 무서워마세요~ 주로 밖에 사는 바퀴는 일본왕바퀴벌레 일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유학생들이 일본가면 사방팔방 날라댕겨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하던 마성의 바퀴벌레... 집바퀴랑은 생긴것 자체도 다르고 습성이 달라요. 얘네들은 주로 썩은 나무 뿌리나 낙엽아래 등등에 거주하고요(+쓰레기) 간혹 여름에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지만 집안에서 살아갈만한 환경이 아니기에 금방 나갑니다. 일본왕바퀴벌레에대해 몰랐을땐 그냥 댑따 큰 바퀴벌레를 한번 놓쳐서 그날 뜬눈으로 밤샜어요..... 알아서 나갔을텐데 그땐 몰랐거든요 ㅎㅎ 암튼 크기도 상당히 커서 새들에게 좋은 단백질이죠~^^ 새로 이사가신 그 집에서 늘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저도 새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 버드피딩 너무 좋은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도시라 새들이 잘 없기도 하지만 공동주택이라 모이통을 놓을 곳도없어서 아쉬우네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나무가 많아 새들이 많이 살았는데 그 아래가 주차장이었어서 차 지붕이 항상 똥파티였는데 내 차가 더러워지는게 싫은 주민들 마음도 이해가 가긴하더라구여..저도 같은 차주로써ㅜㅜㅎㅎ 결국 나무가지를 다 쳐버렸던데....같이 공존하기 힘들다면 야생동물들이 살아 갈 수 있는 터전이 더 넓어져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도시 새들 진짜 많아여! 저도 부산사는데 노랑부리 저어새도 목격했구여 저희집 근처엔 참새 까마귀 직박구리 이런 애들 살고 얼마전엔 맹금류인 솔개도 봤고요 부산서 탐조하는 애들 말에 따르면 후투티도 있고 진짜 희귀새들 많다고 해요. 서울이나 부산이나 참 넓답니다. 서울은 600, 부산은 700키로 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구요. 생각보다 자기가 사는 도시는 넓고 가보지 못한곳도 진짜 많은데 그런곳을 찾아가면 새들을 만날수 있어요.
버드피딩을 통해 배려하고 나누며 사는 인문학을 배우는 것이다는 스님의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 저도 파리에 거주하면서 제작년부터 버드피딩을 시작했는데 정말로 어치, 검은대륙지빠귀, 푸른박새, 울새등 다양한 새들이 와서 밥을 먹더라고요. 프랑스에서는 야생 새들을 위한 모이 boule de graisse(장과, 땅콩, 사과등을 쇠기름에 섞어서 주먹밥처럼 굴려 만든것) insect paté(곤충 파테), 갑오징어뼈, 삼마씨, 해바라기씨 등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비둘기 참새 이외에는 눈에 잘 띄지도 않았던 애들 관찰도 하고 이름도 알게되고 자연의 벗이 생긴것 같아 뿌듯합니다. 😄🥰
아파트 단지내에 항상 새소리가 들리는데 지금까진 그냥 새소리 정도로만 생각했죠, 새덕후님 채널 알고 난뒤부터 단지내 새들을 자세히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이름도 모를 다양하고 예쁜 새들이 제법 있네요. 이 영상 보고 저도 6층 창문가와 사람이 덜다니는 나무위에 새 밥그릇 두개 설채해 봤는데 2일째 아직 한마리도 안오네요 ㅎㅎㅎ
옛날 개발되기 전에 조부모님 동네는 한옥촌락이라서 집집마다 까치집도 있었고 신기하게도 그 동네분들은 그냥 같이 사시더군요. 물론 감나무 밑에는 떨어진 감이랑 새똥때매 시즌마다 장난이 아니었지만 어차피 흙밭이라 딱히 신경 쓰는 사람들도 없었고 ㅋㅋㅋ 그런 풍경이 요즘은 많이 사라졌죠..
So refreshing to find your channel. We only get over to Korea every other year or so, but I love birding and bird photography when there. Keep up the good work and spreading the word about birds. Subscribed and looking forward to seeing more of your work!
I was surprised to hear that bird feeding isn't that common in Korea. But, maybe with the help of your UA-cam channel, it will start to become popular. I love feeding my birds and studying their behavior.
새덕후님 영상을 쭉 보고 나서 밖에 나가보니 안 보이던 새들이 보여요 항상 비둘기나 까치, 까마귀, 참새나 봤었는데 영상처럼 시끄럽게 울던 직박구리, 박새를 봤어요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어렸을때 어떤 새의 새끼가 떨어져서 올려준적이 있는데 그 새가 직박구리였던거같네요
우리는 공동주택이 많아서 버드피딩이 확산될 수 없는 문화라고 생각해요. 공동주택일 경우 새 똥이랑 털 날린다고 싫어하고 단독주택이라고 하더라도 바로 옆에 다른 집과 담을 공유하는 경우에는 시끄럽고 새 똥 때문에 싫어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야생동물에 대해선 굉장히 야박해요. 산이고 들이고 인간들이 동물의 영역을 먼저 침범해놓고 거기다 아파트 짓고 살면서 동물이 조금 침범했다고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 문제가 생기면 그걸 참지 못합니다. 저는 심지어 빌라라 세대 수가 많지도 않음에도 먹이통 놔뒀다가 아랫집과 문제가 생겼습니다. 똥받이를 설치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딱 거기만 싸는 게 아니다보니 그런 것 같더라고요. 정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너무 맘이 좁고 이기적이에요.
저희집 1층이라 겨울~봄에만 버드피딩 하고 있어요. 이마트에서 해바라기 씨랑 견과류 사서 하루에 2~3회씩 모이통(미니) 채워주고 종이컵에 물도 갈이주고 있는데 박새, 참새, 오목눈이, 직박구리, 가끔 어치가 와요. 까치는 먹지도 앉지도 못할 작은 망에 뒀는데 한번씩은 심술부리는지 새들이 못오게 깍깍 거리며 지키고 있을때도 있어요. 집 앞 나무에 털찐 동글동글 작은 새들이 떼로 앉아 나무에 주렁주렁 열릴때면 저희도 막 행복해져요.
옛날 시골에서 살 때는 각 집 마당마다 감나무(곶감이 특산품인 지역이었음.)가 있어서 새들이 먹는 모습을 구경하고는 했는데...어른들이 따먹을 만큼만 따먹고 나머지는 새들 먹어야 한다고 남겨두라 하셨죠. 이사 가던 날 새로 오시는 분들이 감나무부터 잘라내서 어린 맘에 꽤 씁쓸했던게 기억나네요. 태어났을 때부터 거기 있던 나무..나무도 타고 감도 따고하며 놀았는데... 집 뒷쪽 장독대들의 그늘이 되어 온도 조절을 해주던 감나무... 얼마 전 그 동네를 다시 가보니 집집마다 있던 감나무들이 많이 사라졌더라고요. 기존에 사시던 분들이 돌아가시거나 이사가시고 새로 오신 분들이 감나무 아래 땅이 지저분해지기 쉬워 잘라버렸데요. 그거 그냥 나무 뿌리쪽 땅에 모아두면 자연분해 된다니까 그럼 괜히 잘랐다며 아까워하시더라고요. 내 눈에 거슬린다고 무턱대고 잘라냈다면.. 그분들 집이니 뭐라할 건 아니지만 의문은 들더라고요...도시 생활 싫어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살러왔다면서 그건 어디까지나 창문 너머로 보는 뷰의 개념이었나봐요. 내 집과 내 주변이 시골인 건 용납할 수 없었던 걸까요. 그러다가도 사실 당신이 베어버린 나무는 이 정도의 '가치'가 아닌 '이득'이 있는 거였습니다. 라고 하면 그제서야 아까워하는 모습이...뭔가 혼자 좀...그랬어요...다행히 예전 살던 집의 옆집 살구나무는 아직도 있어서 한참이나 바라보다 왔네요. 열매는 없었지만 좋은 둥지처는 되어주고 있더라고요. 확실히 집집마다 있던 나무들이 사라지니 새들이 줄어들긴 한 것 같았어요.
조용히 산책하고 있는데 우리집 강아지 정수리를 악착같이 세 번이나 쪼길래 어떤 애들인가 싶어서 찾아보러 왔습니다 ... 제 얼굴 앞에서 정지비행하면서 째려보는것도 잘 하더군요 ^^...... 뭐가 그렇게 맘에 안 들었던건지... 강아지랑 그냥 지나가고 있었을뿐인데 ㅜㅜㅋㅋㅋㅋ 곤줄박이...
한국도...버드피딩이 나름대로 존재합니다.
과수-사과나무, 감나무의 열매는 전부 수확하지 않고 '까치밥'이라 하여 새들이 먹을 분량은 남겨 둡니다.
맞네요^^일종의 버드피딩이네요
발상의 전환 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 저희집도 마당에 과수 키울때 새 준다고 전부 수확하지도 않고 땅에 떨어졌던건 안치우고 내버려뒀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신기
더욱이나 옛날엔 먹을것도 부족했을텐데...
ㅎㅎ 그렇네요
저도 이거 한번 꼭 해볼게요
농사도 낟알 흘린거 싹 줍지는 않고 새들이 먹으라고 조금 남긴다고 알고 있어요♡♡♡
0:46 내 심장.. 저 오동통실똥그리 두둥실 뽀쨕짬프 어떡해...
두둥실뽀짝쩜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ㅜㅜㅠㅠㅋㅋㅋㅋㅋ
댓글이 더 귀여우심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분덕분에 새 좋아하게 됐어요.
영국이 75%라니, 그래서 헤드위그가 편지 물어오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트에서 버드피딩은 좀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는게 새들이 배변을 가리지 못하기 때문에 밑에 사람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어요.
현명하신 말씀
ㅇㅈ
먹이통 아래에 배변추락방지판을 넓게 고정시켜놔야겠네요
담배빵하는 아랫집에 제대로 복수할수있겠군요 감사감사
@@mink.9307 파이터 ㄷㄷ 멋지다
어머니가 시골에 닭을 키우시는데 먹이를 먹이통에 가득!넣어놓으면 참새가 먼저 날라오더라구요^^ 덕분에 닭보다 참새들 오동통하게 살찌워서 동그란 미니핫도그 참새 많이 키웠네요ㅎㅎ 지나가는 흔한 새들이지만 맨들반질한 털하며 쬐끔해도 옹골찬 눈빛을 덕분에 잘 훔쳐봤습니다ㅋㅋㅋ
아ㅠㅠㅠ 너무 귀여울것같아요ㅠㅠㅋㅋㅋㅋ
미니핫도그ㅋㅋㅋㅋㅋㅋ
미니핫도그라니 상상만 해도 귀엽네요♡
표현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헝.. 동그란 참새 너무 귀엽겠다ㅠ
버드피딩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이미 우리집 개 밥통이 아는 새들만 오는 맛집이 되버려서...비둘기 한마리, 까치 한마리, 직박구리 한 짝꿍, 참새 무리...
이미 버드피딩을 하고 있는 걸까요 ㅋㅋ
외국: 다양한 새들이 먹이를 먹고 가는 힐링
한국: *까치*
저외국사는데 외국도 도시살면 까마귀가 ㅋㅋㅋ 상당한 비율을 차지합니다
한국 : 비둘기 11층인데 비둘기와요....
듀듀 맞아요 ㅋㅋ 저희집 10층인데 실외기에 가끔 비둘기 와서 쉬었다가요 ㅋㅋ
까악까약까악
나 진짜 아파트 12층인데 까치 계속 옴...언제부턴가 우리 동네에 까치가 보이더니 많아졌는데 비둘기는 안오고 까치만 쉬었다감ㅜㅋㄱㅋ어제도 옴
4:39 새들을 통해 인간은 자연의 주인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분이므로 배려하고 나누며 살아야하는 것들, 궁극적으로는 인문학을 배울 수 있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직박구리 울음소리가 저뜻이였다니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이 산 아래라서 딱 저 울음소리가 엄청 자주 들리길래 완전 자연친화적이다~🌸 하고 있었는데 이제보니 저리가라고 욕하고 있던 거였군요..!..!!
앜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사시겠네요...!^^🌸
제가 산에만 올라가면 그렇게 빽빽거리더니.. ㅎㅎ
새 덕후님이 직박구리에게 한 말 아닌가?
직박구리는 콘크리트 가득한 대도시에서도 아주 흔히 보이는 놈입니다. 높지 않은 야산에서도 서식하고요. 억쑤로 시끄렇게 울고 날라댕기면서도 빽빽 소리질르고 다니죠. 참새와는 달리 땅바닥에 내려와 앉는 경우는 잘 없읍니다.
@@대한민국-h3h 사람 가까이엔 오더라고요 ㅋㅋㅋㅋ직박구리가 사과파는 할머니가 한눈 판 사이에 땅에 내려와서 몰래 먹다가 걸린거 봄ㅋㅋㅋㅋㅋ그래서 걸리자마자 바로 옆 나무위에 올라가서 다시 할머니가 한눈팔때까지 지켜봄ㅋㅋㅋㅋ
저희집도 겨울에 앞산에 사는 새들 먹으라고 베란다에 땅콩을 놔두는데 해가 지날수록 새들사이에 소문이 나는지 점점 많은 숫자가 와서 돈이....허허허
사람이 어떻게 세상에서 공유하고 배려하며 살아야되는가, 그런 것들을 배우는..궁극적으로는 인문학이다 라는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등등등허리등은 빵 터졌구요 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편안한 목소리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보다보니 여기까지 거슬러 왔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정말요! 결국은 인문학! 감동 ㅠ
버드피딩... 이건 피딩은 아니지만, 예전 집 배란다 외부 화분걸이에 안쓰는 화분받힘과 작은 대야가 있어서, 비온 뒤에 물이 고이면 새들이 모이길래 매일 물을 갈아준 적이 있어요! 창문열면 바로 산이기도 해서 새들이 엄청 자주 오더라고요ㅋㅋㅋ 참새부터 직박구리에 맷비둘기 까치까지 물도 먹고 목욕도 하고! 황조롱이도 한번 봤습니다ㅎ 특히 여름에는 물을 새로 갈아주면 정면 나무에 앉아서 빤히 쳐다보다가 사람 떠나자마자 포르르 날아와서 목욕하는게 얼마나 귀엽고 뿌듯하던지... 결국 못참고 가끔 그릇에 견과류를 넣어줬는데 새들의 핫스팟이 되었었죠. 나중에는 물 늦게 갈아주면 빨리 갈라고(특히 직박구리) 아침부터 시끄럽게 울어대기까지... 덕분에 산앞이라 벌레천국이었는데 새들 오고 나서는 훨씬 적어져서 나중엔 아버지도 적극적으로 먹이두시더라고요ㅋㅋㅋ
참새가 깃털 부풀리고 화분받힘에서 파닥파닥 목욕하는거 진짜 귀여워...
저도 학교 연구실근처에 설치해놨는데 시간될 때마다 쌍안경으로 보는 중이에요 ㅎㅎ 박새가 그렇게 귀엽더라구요😊
박새들 정말 귀엽죠ㅋㅋ
참새도 귀여운데 ㅎㅎ 털찐 참새는 특히 ㅎㅎ
박새 실물 보면 진짜 영롱해요 너무귀엽
0:48 박새가 다이빙 하는데 왜케 귀엽지
유튜버님은 전문적이라 100만 구독자 간다는 보장으로 내 100수인생 건다
다큐멘터리 같은 영상물을 좋아하는데
바쁘고 시간없어서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티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유튜브에 접근성좋은 다큐채널이 있어서 참 좋아요~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참새 쉽게 볼수 있었는데 요즘은 볼수가 없음.
부동산에 미쳐서 땅만 생기면 건물 올리니 도심에 녹지면적이 다 사라짐.
인간이 만든 제초제나 농약때문에 죽은 벌레 먹고 수십억 마리에 달하는 물고기와 새들이 죽었다던데...
진짜 생태계 파괴하는건 인간임... 그걸 회복시킬수 있는것도 인간이고...
맞아요
저도 요즘 침묵의 봄이란 책 읽고 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제가 시골 살아서 그런지 참새가 진짜 개뗴처럼 많이 다니는데.. 나 행복한거였구나 코쓱
하...겨우 있는 산 싹 갈아엎고 민둥산 만들고 짓던 건물은 돈 안되니까 그 상태로 방치하고, 지금보면 폐가 그 자체임 것도 엄청 커서 귀신나올 마냥 더러운 상태...
지랄 지방만 가도 산 ㅈㄴ많아서 벌레랑 새 ㅈㄴ많은디
한국은 산을 좀 더 밀어야함
시드니 주택가인데요 5년넘게 버드피딩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에 오는 단골 호주텃새인 노이지마이너..라는 새가족 몇마리와 잉꼬(앵무새)한쌍..(레인보우 로리킷..호주에서의 새이름)
노이지마이너 라는 새는
솜털이 보송보송한 새끼새들을 훈련시켜. 독립하는 모든과정을 지켜보기도 했구요..
그외 먹이 훈련때 제대로 하는지 약간 떨어져서 지켜보다
새끼새가 잘 안할려하면 혼내는것도 많이 보고 있어요..
마당 한쪽에. 새가 먹을수 있도록 물을 항상 놓아두는데
먹기도 하면서 목욕도 열심히 합니다
물론 이 과정도. 어미새가 먼저 시범을 보이면 새끼새가 따라하구요
그리고 새끼새에게. 구역을 물려주고 다른데로 가는지 안보이다가
해가지면. 집앞큰나무에서. 모두 함께 잠을 잡니다
노이지마이너 새는
먹이달라고 서성이며 짹짹 하는 소리..강아지 지나갈때..혼날때...
먹이 있으니까 오라고 부르는 소리..
해가 지면 자기위해서 빨리 모이라고 하는 소리..
새끼들이 큰새에게 위협을 당할때..도마뱀나타났을때..이 모든 소리를 집안에 있을때도 구별할정도가
되었답니다
앵무새는 깡패라서. 눈하나 깜짝하지않기도 하고
단골 앵무새 외에는 다 쫓아버려야 합니다
안그러면. 먹이있다고 소문나서 온 동네새가 몰려오기땜에요..
보기 힘든 예쁜 휘귀새들도 몇번 보았고
그 중 킹앵무새는 머리부터 가슴절반까지 빨간색
꼬리까지는 초록색인데. 정말 황흘할정도로 아름다워서
재빨리 사진을 찍어두기도....
외출했다가 집에오면 새모이부터 챙기는 일이 일과가 되었답니다
오늘도. 나갔다 들어오는데
요즈음 독립중인 새끼새가 따라와서 마당 한가운데
조그만 나무에서 기다리고 있어
마치 방사애완조를 키우는 느낌이네요..
현관 문만 열어도 어디선가 보고 날아옵니다
한국에 있는. 새들처럼 작고 귀여운 새들을 보고 싶은데
여긴. 그런 새들이 없어 좀 아쉽기도 합니다
얘기만 들어도 정말 재밌는 새들이네요 호주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어요ㅜㅜ
호주도 정말 새들의 천국이죠~^^ 제가 예전에 한 달 정도 호주를 다녀왔는데 다양한 새들이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모습이 정말 황홀했어요. 버드피딩 하는 재미도 쏠쏠했구요~^^
와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해요!!
이야기도 넘 재밌고 그런것이 일상이라니 넘 행복하실것 같아요 ^^
환상적이네요! 언젠가 호주에 꼭 가보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이 앵무새 키우시는데 아버지께서 참새들 밥 나눠 주시거든요 그래서 집에 참새들이 자주 와요 그게 버드피딩이었군요 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키우다 보니까 지나가다가 있는 새들을 한번씩 처다보게 되더라구요 얘들 노는구나 싸우는구나 그런것도 알겠더라구요 ㅎㅎ
프랑스 사람들도 빵 자르고 난 부스러기를 뒷뜰에 모아두고 새들이와서 먹고 가게하더라구요
미국이나 영국이 더 많은 버드피딩 퍼센트를 가지고 있는건 주택 거주 형태가 우리나라에 비해 더 많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저도 주택에 살고 싶어요 ㅠ
스님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좋은 영상들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정말 멋지신 분이죠 감사합니다!
와 버드피딩이 미국이나 영국에서 그렇게나 흔하다니... 오늘 처음 알았네요. 그나저나 새소리와 새영상 덕분에 눈도 귀도 다 힐링되네요. 잘 보고갑니다.
어디서 나무찧는 소리가 나서보니 곤줄박이가 나무를 찧고있더라구요 제가 그때 한창 새들을 관찰하고 찍는걸 좋아해서 핸드폰을 들이댔는데 피하지도 않고 오히려 저를 보더니 가까이오더라구요! 고개를 갸웃하면서요! 덕분에 귀여운 사진도 찍고 좋았어요 새 이름이 뭔가 했는데 곤줄박이였군요. 어쩐지 가까이오는게 사람을 안무서워 하는거 같았어요 ㅎㅎ이렇게 이름을 알게되어 너무 좋아용❤️
20그램 밖에안되는 애들을 통해서라는게 되게 시적이다...ㅠㅠ 요즘 형님채널로 바쁜일상속에서 하늘을 보고 살아갑니다ㅠ 감사해요 진짜 화이팅😍
새 혓바닥낼름거리는게 귀여집네요 ㅋㅋ
주택사는데 이영상 보고 애들이랑 우유팩으로 새모이통 만들어서 걸어놨어요. 새들이 와서 먹으니까 애들이 좋아서 방방뛰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골주택으로 이사를 가게될것같은데 마당에 저렇게해주면 새들이 많이오겠네요 !!그럼 주변에 벌레를 잡아주기도하겠죠?!!! 전에살던분이 텃밭을가꿨는지 뭔 콩벌레에 지렁이 바퀴에 이름모를벌레까지 벌레대잔치라 마당절대안나갈려고했는데 이방식으로 새라도 좀 와줬음좋겠네요ㅠㅠㅠㅠㅠ이사갈때 씨앗왕창사가야지🤣🤣
바퀴벌레가 생긴게 징그러우시겠지만 너무 무서워마세요~
주로 밖에 사는 바퀴는 일본왕바퀴벌레 일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유학생들이 일본가면 사방팔방 날라댕겨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하던 마성의 바퀴벌레...
집바퀴랑은 생긴것 자체도 다르고
습성이 달라요.
얘네들은 주로 썩은 나무 뿌리나 낙엽아래 등등에 거주하고요(+쓰레기) 간혹 여름에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지만 집안에서 살아갈만한 환경이 아니기에 금방 나갑니다.
일본왕바퀴벌레에대해 몰랐을땐 그냥 댑따 큰 바퀴벌레를 한번 놓쳐서 그날 뜬눈으로 밤샜어요..... 알아서 나갔을텐데 그땐 몰랐거든요 ㅎㅎ
암튼 크기도 상당히 커서 새들에게 좋은 단백질이죠~^^
새로 이사가신 그 집에서 늘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참 편안하게 잘하시네요ㅎㅎ 원래 말하는직업이신가요?
새들 파라락 날라와서 씨앗 콕 집어먹고 날아가는거 넘 귀엽네요!
@@KoreanBirder 목소리 너무 매력있으세요! 자연인에 나오는 성우보다 귀에 더 잘 들리네요♥
인간은 자연의 주인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분이라는 것!
멋진 말이네요^^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네요 금방 구독자수가 늘어날것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새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 버드피딩 너무 좋은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도시라 새들이 잘 없기도 하지만 공동주택이라 모이통을 놓을 곳도없어서 아쉬우네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나무가 많아 새들이 많이 살았는데 그 아래가 주차장이었어서 차 지붕이 항상 똥파티였는데 내 차가 더러워지는게 싫은 주민들 마음도 이해가 가긴하더라구여..저도 같은 차주로써ㅜㅜㅎㅎ
결국 나무가지를 다 쳐버렸던데....같이 공존하기 힘들다면 야생동물들이 살아 갈 수 있는 터전이 더 넓어져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도시 새들 진짜 많아여! 저도 부산사는데 노랑부리 저어새도 목격했구여 저희집 근처엔 참새 까마귀 직박구리 이런 애들 살고 얼마전엔 맹금류인 솔개도 봤고요 부산서 탐조하는 애들 말에 따르면 후투티도 있고 진짜 희귀새들 많다고 해요. 서울이나 부산이나 참 넓답니다. 서울은 600, 부산은 700키로 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구요. 생각보다 자기가 사는 도시는 넓고 가보지 못한곳도 진짜 많은데 그런곳을 찾아가면 새들을 만날수 있어요.
버드피딩을 통해 배려하고 나누며 사는 인문학을 배우는 것이다는 스님의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 저도 파리에 거주하면서 제작년부터 버드피딩을 시작했는데 정말로 어치, 검은대륙지빠귀, 푸른박새, 울새등 다양한 새들이 와서 밥을 먹더라고요. 프랑스에서는 야생 새들을 위한 모이 boule de graisse(장과, 땅콩, 사과등을 쇠기름에 섞어서 주먹밥처럼 굴려 만든것) insect paté(곤충 파테), 갑오징어뼈, 삼마씨, 해바라기씨 등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비둘기 참새 이외에는 눈에 잘 띄지도 않았던 애들 관찰도 하고 이름도 알게되고 자연의 벗이 생긴것 같아 뿌듯합니다. 😄🥰
결국은 인문학이라는 스님 말씀이 참 좋네요 어쩌다 알고리즘 타고 알게된 채널인데 영상들이 다 담백하고 편해서 보기 좋아요 새들도 너무 귀여워요ㅜㅜ
아파트 단지내에 항상 새소리가 들리는데 지금까진 그냥 새소리 정도로만 생각했죠,
새덕후님 채널 알고 난뒤부터 단지내 새들을 자세히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이름도 모를 다양하고 예쁜 새들이 제법 있네요.
이 영상 보고 저도 6층 창문가와 사람이 덜다니는 나무위에 새 밥그릇 두개 설채해 봤는데
2일째 아직 한마리도 안오네요 ㅎㅎㅎ
벌레가 많아지면 밥 먹으러 안와요. 대신 물을 두면 물 마시러, 목욕하러와요
어쩐지...한국 생태계가 열악하니까
외국나가면 그쪽 접수하고 짱먹지...
그쪽에서도 열심히 사니깐요
저희학교가 시골에 있어서 저희반 애들이랑(애들이라 해봤자 겨우 5명이지만^^;) 미술시간에 재활용품으로 모이통 만들어 버드피딩 해보기로 했네요 ㅎㅎ 새덕후님 영상보고 저희반 애들이 나름 기대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 있기를 빌어주세요!!
설명도 듣기 편하게 하시고 영상미가 너무 좋네요
4:03 너무 아름다운 장면...!!
옛날 개발되기 전에 조부모님 동네는 한옥촌락이라서 집집마다 까치집도 있었고 신기하게도 그 동네분들은 그냥 같이 사시더군요. 물론 감나무 밑에는 떨어진 감이랑 새똥때매 시즌마다 장난이 아니었지만 어차피 흙밭이라 딱히 신경 쓰는 사람들도 없었고 ㅋㅋㅋ 그런 풍경이 요즘은 많이 사라졌죠..
정말 신기하네요. 새에게 이렇게 할 수 있군요. 저희 아이가 정말 좋아 할 것 같습니다.
네 아이들과 함께 해보신다면 분명 즐거운 경험이 되실 겁니다ㅎㅎ
눈이 내린 어제는
앞산에 올라갔었지요.
박새 딱새 곤줄박이 노랑턱멧새 많은 새들이 보이는 곳이라
춥고 눈이 내려 뭘 먹나 하며
발길 없는 길 뒷쪽으로
눈위에 놔두고 옴요.
얼마나 기뻐하며 먹었을지
상상하며 행복했답니다.
땅콩을 쪼개어 갖고 가서
도시에서도 가끔 나타나는 아이들이 보여서 너무 좋네요
이름 모를 새들이다가 이제는 이름을 알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셔서 더 집중이 잘 되는거 같아요 ㅎㅎ
집에서 키우는것도 좋을 수 있겠지만...역시 자연에서 그대로 소통하는것이 제일좋은듯해요
So refreshing to find your channel. We only get over to Korea every other year or so, but I love birding and bird photography when there. Keep up the good work and spreading the word about birds. Subscribed and looking forward to seeing more of your work!
Thank you!
저도 사무실 앞 CCTV가 보이는 장소에다 버드피딩을 해봐야겠어요.
많은 새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ㅋ
영상 잘보고 갑니다.
곤줄박이란녀석이 버드피딩이 다른넘들보다 쉬운아이죠... 평소 호기심이많고 겁이없어서 그런듯합니다 직박구리들은 절대 먹이가있는 손에 안오죠
버드피딩....멋있다 문화
날개짓 소리까지 포르르거리면서 사뿐히 앉는게 너무 귀여워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새를 너무 좋아하는데 새를 기를수 없어서 포기하고있었는데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버드피딩 도전해봐여겠네요~
버드피딩 해서 새가 많아지면 그 지역 벌레는 좀 줄어드는 효과는 있겠다.
와,신기하네요~^^ 예쁘고 신기한 새소리 들리면 엄청 궁금해헸었는데,저렇게 해서 친해지면 좋겠네요~^^
영상이 너무 좋네요. 저도 새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너무 멋져요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욥
창틀이나 집 주변에 먹이통을 만드시면 친해지실 수 있어요! :)
저도 베란다에 설치해 두었어요 ㅎ 얼굴을 보고 싶은데 아직까진 ㅋㅋㅋ 모이만 없어지고 있어요
'인간은 자연의 주인이 아니라 일부분이다' 라는 말이 와닿아서 스스로 되뇌이게 되네요
7:21 빼꼼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 흑흑
도연스님 잔잔한 설명이 정말 듣기좋고편안해요 감사합니다
I was surprised to hear that bird feeding isn't that common in Korea. But, maybe with the help of your UA-cam channel, it will start to become popular. I love feeding my birds and studying their behavior.
매불쇼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 하나 하나 보고 있는데, 영상미가 매우 뛰어나고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 ^^
영상 잘볼게요~
매불쇼 자주 나와주세요~
0:48 아..... 점프 진짜 귀여워 진짜................😭😭😭😭😭😭
참 좋은 말씀과 함께 예쁜 새들
볼수있어서 고맙습니다
제집 발코니엔 시커멓게 생겨서 좀 무섭기까지한 비둘기 떼들이 화분사이의 공간에서 새끼들 낳고 똥을 얼마나 싸놨는지 ㅠㅠ
다시는 못오게 별짓 다해봤는데
그래도 귀신같이 찾아와 기웃대서 성가시구먼요^^
비둘기들은 귀소본능이 강해서 태어난 곳으로 또 찾아오죠 ㅠㅠㅜ
이 채널 보면서 느끼는 점은,, 내가 생각보다 새들을 되게 좋아한다는 것,,
이 영상보고 버드피딩 시작했어요~ ㅎ 설렘^^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새 컨텐츠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새만 나오는 영상도 있으면 좋을거같아욥 멍때리고 보고싶은 귀여운 짹짹이들..
웅장해진다는 댓글이 이해가 갑니다 인간은 자연의 주인이아니라 일부라는 말씀 와 멋집니다
우와 너무 멋있어요ㅠㅠ 요즘 회사근처에서 직박구리를 자주 마주치는데, 그 친구를 위해 저런 먹이통을 설치해보고싶네요!!!!!
도연스님 말씀 너무 좋네요.
스님 말씀듣다가 진짜 중요한것이 뭔지 배워가요 영상 감사합니다!
새덕후님 영상을 쭉 보고 나서 밖에 나가보니 안 보이던 새들이 보여요 항상 비둘기나 까치, 까마귀, 참새나 봤었는데 영상처럼 시끄럽게 울던 직박구리, 박새를 봤어요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어렸을때 어떤 새의 새끼가 떨어져서 올려준적이 있는데 그 새가 직박구리였던거같네요
우리는 공동주택이 많아서 버드피딩이 확산될 수 없는 문화라고 생각해요. 공동주택일 경우 새 똥이랑 털 날린다고 싫어하고 단독주택이라고 하더라도 바로 옆에 다른 집과 담을 공유하는 경우에는 시끄럽고 새 똥 때문에 싫어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야생동물에 대해선 굉장히 야박해요. 산이고 들이고 인간들이 동물의 영역을 먼저 침범해놓고 거기다 아파트 짓고 살면서 동물이 조금 침범했다고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 문제가 생기면 그걸 참지 못합니다. 저는 심지어 빌라라 세대 수가 많지도 않음에도 먹이통 놔뒀다가 아랫집과 문제가 생겼습니다. 똥받이를 설치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딱 거기만 싸는 게 아니다보니 그런 것 같더라고요. 정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너무 맘이 좁고 이기적이에요.
새똥 싫어하는 사람들 있을수도있죠 공동주택이나 빌라에 마당이있는것도아니구 새똥떨어지면 지저분해보이기 마련일텐데 이기적이라고하기엔 좀 그렇네요 그걸 이기적이라고하는게 더 이기적라고 생각해요 이해해야죠 한국처럼 좁은땅에서 살려면
외국에서도 이런 문제로 소송까지 제기된 사례들이 보이더군요. 새들의 분변이나 곡식껍질 등 때문에 쥐가 들끓기도 하나봐요. 이웃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포기했네요 그냥 안하기로...ㅠㅠ
위에 맥락 못 짚는 사람 둘 보이네. [*산이고 들이고 인간들이 동물의 영역을 먼저 침범해놓고 거기다 아파트 짓고 살면서* ]이게 핵심 아닌가?
가까운 뒷산에 갈때 해바라기씨 조금 챙겨서 나무에 달아놔도 괜찮을것 같네요! 익숙해지면 좀더 가까이서 아가들을 볼수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곤줄박이가 너무 귀엽네요8)
인간은 자연의 주인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분이라는 것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저희집 1층이라 겨울~봄에만 버드피딩 하고 있어요. 이마트에서 해바라기 씨랑 견과류 사서 하루에 2~3회씩 모이통(미니) 채워주고 종이컵에 물도 갈이주고 있는데 박새, 참새, 오목눈이, 직박구리, 가끔 어치가 와요. 까치는 먹지도 앉지도 못할 작은 망에 뒀는데 한번씩은 심술부리는지 새들이 못오게 깍깍 거리며 지키고 있을때도 있어요.
집 앞 나무에 털찐 동글동글 작은 새들이 떼로 앉아 나무에 주렁주렁 열릴때면 저희도 막 행복해져요.
옛날 시골에서 살 때는 각 집 마당마다 감나무(곶감이 특산품인 지역이었음.)가 있어서 새들이 먹는 모습을 구경하고는 했는데...어른들이 따먹을 만큼만 따먹고 나머지는 새들 먹어야 한다고 남겨두라 하셨죠. 이사 가던 날 새로 오시는 분들이 감나무부터 잘라내서 어린 맘에 꽤 씁쓸했던게 기억나네요. 태어났을 때부터 거기 있던 나무..나무도 타고 감도 따고하며 놀았는데... 집 뒷쪽 장독대들의 그늘이 되어 온도 조절을 해주던 감나무... 얼마 전 그 동네를 다시 가보니 집집마다 있던 감나무들이 많이 사라졌더라고요. 기존에 사시던 분들이 돌아가시거나 이사가시고 새로 오신 분들이 감나무 아래 땅이 지저분해지기 쉬워 잘라버렸데요. 그거 그냥 나무 뿌리쪽 땅에 모아두면 자연분해 된다니까 그럼 괜히 잘랐다며 아까워하시더라고요. 내 눈에 거슬린다고 무턱대고 잘라냈다면.. 그분들 집이니 뭐라할 건 아니지만 의문은 들더라고요...도시 생활 싫어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살러왔다면서 그건 어디까지나 창문 너머로 보는 뷰의 개념이었나봐요. 내 집과 내 주변이 시골인 건 용납할 수 없었던 걸까요. 그러다가도 사실 당신이 베어버린 나무는 이 정도의 '가치'가 아닌 '이득'이 있는 거였습니다. 라고 하면 그제서야 아까워하는 모습이...뭔가 혼자 좀...그랬어요...다행히 예전 살던 집의 옆집 살구나무는 아직도 있어서 한참이나 바라보다 왔네요. 열매는 없었지만 좋은 둥지처는 되어주고 있더라고요. 확실히 집집마다 있던 나무들이 사라지니 새들이 줄어들긴 한 것 같았어요.
맞아요. 영국은 진짜 많아요! 우리아파트 단지까지도 🤣 저희동네 야채가게에도 새 모이 파는코너가 쌀이나 오트밀 옆에 팔아요
아파트 14층에 살아 너무 눈치보여서 꼭 전원주택에 살면서 해보고 싶네요 너무 너무 예쁘다 고작 20g이지만 소중한 산새들
실은 우리나라도 예전 마당있는 집에서 살때 시골에는 버드피딩이 많았어요~ 시골에 가면 할이버지가 새들을 위해 마당에 먹이를 뿌리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I enjoyed your video!
Thanks for the review and publication.
♪👍 Good day, I wish =)
Thank you so much!
최근 새덕후에 완전빠져서 보고있어요 ㅎㅎ 저도 이 영상 보고 오늘 버드피딩 만들어 왔습니다☺️ 항상응원하겠습니다
오.. 버드피딩 처음 들어보네요. 아파트를 벗어나면 언젠가 저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잘 보았습니다.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화이팅!
앗..야생성을 잃을 수 있다고 해서 물과 들깨만 아주 조금씩 주고 있었는데 좀 더 다양하게 줘도 괜찮겠네요...!
저희집도 새먹이를 줍니다.
겨울이라 박새와 곤줄이 직박 구리, 쇠박새가 주로 오는데 딱새나 참새는 견과종류는 먹지 않고 열매나 곡식을 주로 먹더군요.
돼지 비계를 구해서 나무에 걸어놓으면 새들이 겨울나기가 좋을것 같아요^^
월욜. 힐링 프로가 따로 없네요. 유트브 알고리즘 고맙다~^^
약간 목소리가 성시경이랑 봉골레파스타 그분 섞은거 같아요 너무 듣기 좋아요
봉골레 파스타는 배우 이선균입니다.
저는 이 영상이 너무 좋아서 주기적으로 보러와요
스님 멋지십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퇴근하고 자기전에 누워서 한두편보면 정말 힐링되요 ㅎ 새덕후님 감사합니당
덕후님도 코넬 보시는군요....유튜브 채널이 두개 있는데 저는 두개 다 구독했습니다!하나는 생방, 하나는 녹방
오오 저도 버드피딩 해야겠어요ㅎㅎ
회사 근처에 새들이 많아서 피딩에 도전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에 산도 있고 조금 가면 밭도 있는 부천 변두리에 살지만, 매일 새벽마다 새소리에 잠깨고 뒤척일 정도.좋은점이라면 새가 많아서인지 창문 열고 살아도 모기나 파리등등,그리고 일단 바퀴벌레가 안보임.
너무 귀엽네요 와
뭐야... 새만 잘아는게 아니고 잘생겼고 목소리도 좋아....
많은 정보 영상들 잘보고 있습니다 . 계속 좋은 영상 올려 주시고 버드피딩 정보 계속 주세요.
조용히 산책하고 있는데 우리집 강아지 정수리를 악착같이 세 번이나 쪼길래 어떤 애들인가 싶어서 찾아보러 왔습니다 ... 제 얼굴 앞에서 정지비행하면서 째려보는것도 잘 하더군요 ^^...... 뭐가 그렇게 맘에 안 들었던건지... 강아지랑 그냥 지나가고 있었을뿐인데 ㅜㅜㅋㅋㅋㅋ 곤줄박이...
우리집뒷산에서 나는 새소리인데 저소리 주인이 직박구리였구나 ㅋㅋㅋ 와 올해가 가기전에 버드피딩 한번해봐야겠어요 ㅎㅎ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서 편하게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가요:)
목소리가 진짜 좋으시네요 쏙쏙 이해가 잘됩니다 ㅎㅎ
버드피딩이라 불러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쌀푸대를 들고다니면서 공원에 뿌리고 다니시는분이 있어서 비둘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주민들이 새를 혐오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거 같아요!
겨울에는 대구수목원 동박새가 유명합니다.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