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니까 좋은 안주 좀 준비해봤습니다. 오늘 메인 요리는 이븐하게 욕을 퍼부은 조커: 폴리 아 되 리뷰이며 연쇄살인범들 시점을 곁들여 풀어보았습니다. 조커: 폴리 아 되 보고 소주땡겨서 만든 안주용 영상입니다~ 한잔씩들 하시죠.. DC팬여러분...짠... 영상 화질을 4K 2160P 영상 화질로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더 배트맨 배리 키오건 조커를 기다려야하나...
제목은 "조커 : 폴리 아 되"인데, 막상 영화 보면 레이디가가 콘서트에 게스트 댄서로 조커가 출연 한 줄 ㅋㅋㅋㅋ 특히 그 레이디가가가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부르고 조커가 옆에서 춤추는 씬 ㅋㅋㅋㅋㅋ 그리고 예고편 클라이막스마다 시종일관 나와댔던 법원 계단 커플댄스씬은 왜 영화 본편에서 안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의 망상은 현실의 슬픔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 조커2는 그의 비극적인 현실을 다루는 것이기에 망상에서 벗어난 그는 가엽고 불쌍하며, 슬픈것. 시청자들은 할리퀸이 그에게 매료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영화의 의도는 시청자들이 그에게 매료되어 스톡홀름 신드룸을 겪게 되는것. 그리고 마지막의 허무하다고 생각하는 결말은 마치 미드소마에서 느낄수 있는 희열을 느낄수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그의 고통이 끝나기 때문. 영화를 잘 이해하려면 감독이 의도하려는 것에 시각을 맞추어서 볼 필요가 있는데 사람들은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고 싶은데, 그것을 무시하고 시각을 맞추라고 하니까 불편한것. 아서의 주체할 수 없는 웃음은 그의 슬픔을 견딜수 없어서 분출하는 것인데 조커2에서는 주변 사람들이 아서라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고, 조커에게만 관심을 주는데 생존자 난쟁이 퍼들스는 조커가 아닌 아서로 봐주었던 사람인데, 그의 증언을 잘 들어보면 그는 조커에게 겁먹고 있었다. 즉, 아서가 아닌 조커로서 법정에서는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법원에서 나왔을때 사람들은 다들 그를 조커로서 보았고 할리퀸도 아서가 아닌 조커에게만 관심이 있었다. 아서는 조커가 아닌 자기 자신이고 싶었고, 조커를 부정하였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도망치지 않은 용기 있는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용기에 실망한 추종자1은 떠났고, 추종자2는 그에게 슬픔을 마감하게 해주었다.
조커를 연약한 인간으로 표현하건, 슈퍼맨급 외계인으로 묘사하건 그런 요소는 아무 문제가 아님. 당장 놀란의 다크 나이트 때문에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관객들이 토드 필립스의 조커를 보자마자 호아킨을 마땅히 잭 니콜슨과 히스 레저의 뒤를 이을 실사계의 3대장 조커로 세워주었다는게 이를 정확히 증명함. 폴리 아 되의 조커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냥 아서가 조커를 포기했기 때문임. 인정받을 대상이 눈 앞에서 사라졌는데 어떻게 인정을 해주나? 이젠 잭 니콜슨, 히스 레저, 캐머런 모나한이 3대장이 될 듯.
저는 평론가들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서 영화를 어떤 지식으로 평가하는지 모르지만 오늘 방송을 보면서 제가 왜 이번 조커2가 지루하고 재미없었는지 알게되었네요. 다른 평론가들은 조커2가 좋은 영화다라고 하면서 어려운 말 이해할수 없는 전문가적 말로 자신의 논리를 합리화 시키더군요.. 일반대중들이 영화를 보고 지루했다.재미없다.이게뭐냐..가 대다수라면 어떤 평론가들의 주장도 그걸 뒤집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론가들은 그런 대중들이 왜 비판적인 평을 하는지 이해하고 그걸 영화적 지식으로 설명해주는게 핵심이지..나는 니들보다 영화에 대해서 많이 아니..이건 내 기준으로 최고의 영화다라고 자랑질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
햄릿특) 워너랑 디즈니사 작품이면 진짜 조금이라도 볼만한 구석이 남아있으면 그 부분을 위주로 다루며 최소한 그 영화가 볼 이유가 있음을 알리려고함 근데 그런 사람이???? 개 ㅈ같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한다고? 이건 ㄹㅇ ㅈ망한게 맞음 이동진 평론가님은 스토리나 캐릭터보다도 영화를 어떻게 찍었고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관점으로 높은 점수를 주셨지만 대부분의 일반 관객은 그걸 집어낼 필요도 굳이 신경쓰며 볼 필요도 없음 일반인들 대부분이 재미없다면 아무리 유명한 평론가의 점수여도 신경 안쓰고 작품을 바라보는게 맞음 당연하겠지만 평론가님은 본인의 주관을 갖고 봤기 때문에 그를 굳이 욕할 이유도 없음
나쁜 영화는 아니고 어떤 의미로는 꽤 잘 연출된거도 맞는데, 문제는 감독이 조커2라는 이름을 걸고, 조커라는 빌런은 저 불쌍하고 찌질한 남자가 살기위해 만든 불쌍한 인격에 불과하다는 동인지적 설정을 팩트로 박아버리고 관객과 워너와 원작팬을 우롱한 작품이었으니.. DC팬일수록 ㄱㅈ같을수 밖에.. 다만 분명한건 설정이나 배경이나 플롯이나 여러 관점에서 해석이 나오는 상황이며, 그런 이야기들이 또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이야기인걸 보면, 1편에 이은 문제작이라는 말이 확실히 나오기는 함.. 문제는 1편에서에 나타나는 비판이나 질타를 비하기 위한 변명으로 이런 장치들을 인위적으로 풀어놨다는게 문제가 될듯... 그 중 연쇄 살인마 법정 사건을 가져온 주인장의 해석은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보통 대부분은 감독의 관객 비판이라는 관점에 포커스를 두며 어느 누구도 아서라는 인간 그 자체와 사회적 약자에 진짜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상징만을 원한다는 것 비판하는 관점이니까요.
속이 시원하네요 조커2는 조커를 역사와 맥락 없는 바보 캐릭터를 만들어버렸고, 감독과 호평하는 평론가는 관객을 가르치려는 생각밖에 안들고, 심지어 1편에서 조커가 마지막을 장식하던 머레이와 같다는 것을.. 조커2를 보고 남는 것은 유투브켜서 마지막 대사 장면을 다시 보고 싶어 찾는 거지, 노래가 좋아서 찾던 것은 진짜 없었네요
야 진심 폴리아되보다 이 리뷰가 훨씬 재밌다. 결국 현실 속 살인마 다큐보다 못한 내용을 영화로 봤다는 거...영화 보며 느낀 게 널리고 널린 사연 있는 살인범 이야기를 왜 비싼 돈 내고 봐야하나 하는 자괴감이었다. 실화에 기반한 영화라면 차라리 진짜 있었던 일이니 또 다른 여운이라도 있지...
어쩌니 저쩌니 해도, 사람들이 재밌으면 다 용서함. 감독이 자기 세계에 빠져서 자기만 만족하면, 잘 만들어 봐야....욕밖에 안나오지. 근데 멍청한 사람들은 감독 빙의 해서, 찬양하기 바쁨. 더 메뉴에서 다루던 그 허영심 넘치던 이들을 떠올리게 만듬. 걔네들은 돈이나 많았지.
조커 1편은 영화를 보는 내내 심적으로 힘들고 뭔가 꽉 조여지는 느낌이다가 조커가 계단을 내려오면서 광기에 차는 것에 공감을 갔고 다시 보고 싶고 기억에 남는 영화였지만 조커 2편은 화려하고 노래도 좋았고 영상적으로 뛰어나지만 공감도 안가고 다시 보고싶지않고 기억에도 지워짐 (피곤한 상태에서 봐서 첫부분을 거의 날리면서 봤지만 다시 보고 싶지 않았음)
2. 저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자주 다투셔서 너무 불행하고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부모님이 안 다투시고 평화 무드가 조성되면 아버지께서 LP를 턴테이블에 거시고 진공관 앰프를 통해 "음악"을 트셨습니다 그러면 저는 그 음악이 잠깐이지만 다른 행복한 시공간으로 저를 데려가는 장치임을 느꼈습니다 그런 경험들 때문인지, 저에게는 음악이 이 힘들고 고달픈 세상 살이에서 잠깐 그 고통을 잊게 해 주는 "환상"인 것을 너무나 진하게 느끼면서 지금껏 50년이 넘도록 LP수집과 음악 듣는 생활을 계속 해 오고 있습니다 뮤지컬 요소가 지겹도록 나오는 것을 그래서 저는 충분히 나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어려서 부터 학대 받으면서 정말 말 그대로 불행한 삶 그 자체를 살아 온 아서가 절대로 바뀌지 않는 답답한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좋게 말해 환상인 "망상"을 하는 수 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 세계에서야 그나마 원하는 세계가 펼쳐지니까요~~ 어쩌면 망상이 그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어 기제 일텐데 뮤지컬 그만 하라고 하면 아서가 망상을 그만 둘까요? N차 관람을 하면서 느낀 것은 아서의 삶의 근처에도 가보지도 않은 평범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은 절대로 아서의 망상을 이해 할 수 없으며 , 사실 그 모습을 잠깐 옆에서 본 사람들이 질색을 하는 겁니다 아서는 평생을 중년이 되도록 망상을 피난처로 살아 왔고 그 평생의 망상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뮤지컬 요소가 아서의 망상을 표현한 것이기에, 그 분량이 지겹도록 나오는 것이 합당하며 그만큼 그의 삶이 힘이 든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인데 그런 요소를 생각 해 볼 여지도 다들 없었겠지요 ~~!!! 죄를 짖고 죄책감을 느끼는 인간 아서 플랙은 조커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조커는 순수 악, 공감하는 능력이 전혀 없는 싸이코 패스, 반 사회성 인격 장애를 가진 우리가 공함 할 수 없는 아니, 공감 해서도 안 되는, 말 그대로 괴물이기에 더 이상 쓸모 없어진 숙주인 아서 플랙을 죽여버리고 다른 제대로된 조커의 발현체인 다른 숙주들로 옮겨 간 것 입니다 이제 진정한 혼돈 그 자체인 순수 악, 절대 지존의 조커가 탄생되는 이야기가 탄생되는 것이지요 아서의 조커는 진정한 조커의 탄생을 알리는 실패한 숙주이면서 동시에 진짜 조커 탄생의 길을 열어주는 조커들의 아버지가 되는 겁니다~~🎉🎉🎉
![[대물시네마] 🤡조커1편을 인질로 잡아, 🎵뮤지컬 극장에 앉힌 조커2｜《조커: 폴리 아 되》](http://i.ytimg.com/vi/Fc60uNw6GQc/mqdefault.jpg)
![[대물시네마] 🤡조커1편을 인질로 잡아, 🎵뮤지컬 극장에 앉힌 조커2｜《조커: 폴리 아 되》](/img/tr.png)
주말이니까 좋은 안주 좀 준비해봤습니다.
오늘 메인 요리는 이븐하게 욕을 퍼부은 조커: 폴리 아 되 리뷰이며 연쇄살인범들 시점을 곁들여 풀어보았습니다.
조커: 폴리 아 되 보고 소주땡겨서 만든 안주용 영상입니다~
한잔씩들 하시죠.. DC팬여러분...짠...
영상 화질을 4K 2160P 영상 화질로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더 배트맨 배리 키오건 조커를 기다려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릿을 조커로 만들어버린 그 영화는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욕 안할 것 같은 사람이 욕하니까 개웃기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이 이렇게 빡친 적이 있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채널 잘못 찾아온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기의 조커가 되심..
저스티스 리그나 배댓슈도 이렇게 화 안 냈던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개화났나봄ㅋㅋ
ㅋㅋㅋ
아니 왠만하면 폭망한 dc영화라도 어떻게든 장점찾아서 리뷰하는 햄릿님이 시작부터 개 o같다라는 표현을 하시다니 ㄷㄷ
햄릿님의 DC 평가가 이정도라니..
더 배트맨 분석할때부터 이건 찐이다를 느낌 ㅋㅋㅋㅋ
이영화를 재미있게 본 입장으로서, 이 영화는 dc를 더 사랑할수록 혹평 할 수밖에 없음 왜냐면 우리가 나오는 조커가 안 나오니까.. 제목이 아서플렉이면 이것보다는 낫을듯
플래쉬도 좋게평가한 사람인데
@@w.h7780 개인적으론 dceu 치곤 플레쉬 나름 맛있게 뽑힌듯
조커2 억빠들특) 이 유튜버가 화난것도 감독의 의도임 이라고 함 ㅋㅋㅋㅋ
1:26 와...이렇게 햄릿형이 조커가 되는거야 ㄷㄷㄷㄷ
암만 생각해도 ㅋㅋㅋ 이영화의 문제는 사람들은 이영화의 내용이 조커의 2번째 범죄행보일줄 알았지만 실제 내용은 "저는 조커입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겠습니다"인것같아요 ㅋㅋㅋ
1:27 평소에 댓글 안달고 시청만 하는 구독자인데 햄릿이 이렇게 찐으로 개빡친거 처음봐서 도저히 댓글을 안달수가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1:27 제목도 제목인데 여기가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형 개 빡쳤나 보네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한 평가 좋습니당 ㅎㅎㅎ
햄릿님 이런 반응은 진짜 처음 보는 거 같네요. 동감합니다. ㅠㅠ
1:53 교양있고 품격있는 발음으로 개x같음을 표현해주심과 동시에, 곧바로 아서 플렉의 허탈한 웃음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전개
와.. 영상 주제가 정말 좋네요.. 실제 범죄자들의 이야기와 조커 아서플레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닮아있는 것을 보니 단순히 영화를 까기 위한 영상은 아닌듯하네요.. 와.. 진짜 소름돋았어요..
햄릿님 소주가 땡기실만 햇네요.. 저는 기대하던 영화는 아니라서 보러가진 않았지만 오늘의 안주삼아 잘듣고갑니다~ ❤
안본 사람들을 위해서 - 그 냥 영화관에서 보지말고, 베놈3 나오면 보러가자
그것도 솔직히 망삘인데 ㅋㅋㅋㅋ 아니 베놈2 카니지로 박살나고도 또만든게 대단함 돈이 썩어 넘치니 ㅋㅋㅋㅋ
그나마 베놈은 액션하나는 있음.
근데 이건 그거조차 없음
중딩끼리 반에서 만든거같음@@gogogo587
???: 햄릿을 조커로 만든 것도 감독의 의도다
제목은 "조커 : 폴리 아 되"인데, 막상 영화 보면 레이디가가 콘서트에 게스트 댄서로 조커가 출연 한 줄 ㅋㅋㅋㅋ 특히 그 레이디가가가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부르고 조커가 옆에서 춤추는 씬 ㅋㅋㅋㅋㅋ
그리고 예고편 클라이막스마다 시종일관 나와댔던 법원 계단 커플댄스씬은 왜 영화 본편에서 안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대표적인 호평이 고작 '감독의 의도'인 영화... ㅋ
'대중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서' 억빠하는 버러지들이 산재해 있음
깊이팠던 전공자여서 그런가? 모든 리뷰 중에 제일 낱낱이 해체해서 리뷰하네
오늘따라 리뷰에 목소리가 힘이들가게시네ㅋㅋㅋㅋㅋㅋ
햄릿님의 DC 영화평이 이정도면...😅
(저도 극장에서 울면서 나왔습니다..😭)
노래가 시발 너무 많아 영화보면서 이정도로 짜증난건 처음이얐음 노래가 조커라는 인물을 보여주는 조커로서 리때문에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났음
그의 망상은 현실의 슬픔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
조커2는 그의 비극적인 현실을 다루는 것이기에 망상에서 벗어난 그는 가엽고 불쌍하며, 슬픈것.
시청자들은 할리퀸이 그에게 매료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영화의 의도는 시청자들이 그에게 매료되어 스톡홀름 신드룸을 겪게 되는것.
그리고 마지막의 허무하다고 생각하는 결말은 마치 미드소마에서 느낄수 있는 희열을 느낄수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그의 고통이 끝나기 때문. 영화를 잘 이해하려면 감독이 의도하려는 것에 시각을 맞추어서 볼 필요가 있는데
사람들은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고 싶은데, 그것을 무시하고 시각을 맞추라고 하니까 불편한것.
아서의 주체할 수 없는 웃음은 그의 슬픔을 견딜수 없어서 분출하는 것인데
조커2에서는 주변 사람들이 아서라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고, 조커에게만 관심을 주는데
생존자 난쟁이 퍼들스는 조커가 아닌 아서로 봐주었던 사람인데, 그의 증언을 잘 들어보면 그는 조커에게 겁먹고 있었다.
즉, 아서가 아닌 조커로서 법정에서는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법원에서 나왔을때 사람들은 다들 그를 조커로서 보았고
할리퀸도 아서가 아닌 조커에게만 관심이 있었다. 아서는 조커가 아닌 자기 자신이고 싶었고, 조커를 부정하였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도망치지 않은 용기 있는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용기에 실망한 추종자1은 떠났고, 추종자2는 그에게 슬픔을 마감하게 해주었다.
댯글조차 길어서 개좃같다.
인트로 정말 잘만드셨네요ㅎㅎ
비욘세 노래랑 조커랑 찰떡이네요
만약 제목이 조커가 아니라 아서 플랙이었다면... 그래서 자신은 스스로를 한 번도 조커라고 부르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만 그렇게 불렸던 설정이었다면... 조커 영화가 아님으로써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한 감정과 평가 너무 좋습니다
햄릿님의 목소리로 개ㅈㄱㄷ하니깐 빵터짐😂😂😂
ㅋㅋㅋㅋ 제목이 영화보다 더 웃겨 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이렇게 막장으로 만들어도 홍대병들은 빨아주는 미친 영화
아서는 조커라는 악의 카리스마, 슈퍼빌런이 되기엔 너무 서민적이고 유약한 캐릭이었음..
슈퍼히어로물에 나오는, 인간의 탈을 쓴 괴물같은 조커를 현실적이고 한계를 지닌 한 인간으로 묘사한 지점에서 생긴 문제인듯.
1편에서 마무리짓는게 차라리 나았을지도
ㄴㄴ 그냥 노잼인게 제일 문제
조커를 연약한 인간으로 표현하건, 슈퍼맨급 외계인으로 묘사하건 그런 요소는 아무 문제가 아님.
당장 놀란의 다크 나이트 때문에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관객들이 토드 필립스의 조커를 보자마자 호아킨을 마땅히 잭 니콜슨과 히스 레저의 뒤를 이을 실사계의 3대장 조커로 세워주었다는게 이를 정확히 증명함.
폴리 아 되의 조커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냥 아서가 조커를 포기했기 때문임.
인정받을 대상이 눈 앞에서 사라졌는데 어떻게 인정을 해주나?
이젠 잭 니콜슨, 히스 레저, 캐머런 모나한이 3대장이 될 듯.
하고 싶은 말은 알겠는데 메세지가 저열하고 설득력이 없음
원래 혁명 이야기에 여자가 끼면 잼 없음. 리얼리티가 확 죽어버리니깐.. 고담시에서 조커로 자리잡는 서사로 가야지 여자한테 휘둘리는 조커를 누가 좋아해.. 자신 없으면 2편 만들지 말지
이정도면 유명하다는분 중 단 한분 빼고 평론가 거의 전부가 제대로 망가졌다는 혹평의 영화가 맞네요 1편을 망가뜨린 2편
역시 근데 분석 짱이네요 이해가 쏙쏙돼요ㅋㅋ
노래라도 좋았으면 덜 거슬렸을텐데 안 그래도 내용 때문에 짜증나는데 노래도 ㅈ 같아서 더 화나게 하는거군요ㅋㅋㅋㅋㅋ
분노가 느껴진다...직접조커가되어버린...
후속작이 너무 빨리 나왔다고 생각햇는데 역시나 ㅎㅎ
햄릿이 조커가 되
평가 정직하구만. 화끈해서 좋아. 개노잼 인정
호평하면 거짓된 건가ㅋㅋ
제일 영화에서 공감됐던 대사가 아서가 더이상 노랜 부르고싶지않아 하고 울부짖을때였음 ㅋㅋㅋㅋㅋ
이 분이 이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는 거 처음 봄 호달달....
저는 평론가들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서 영화를 어떤 지식으로 평가하는지 모르지만 오늘 방송을 보면서 제가 왜 이번 조커2가 지루하고 재미없었는지 알게되었네요.
다른 평론가들은 조커2가 좋은 영화다라고 하면서 어려운 말 이해할수 없는 전문가적 말로 자신의 논리를 합리화 시키더군요..
일반대중들이 영화를 보고 지루했다.재미없다.이게뭐냐..가 대다수라면 어떤 평론가들의 주장도 그걸 뒤집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론가들은 그런 대중들이 왜 비판적인 평을 하는지 이해하고 그걸 영화적 지식으로 설명해주는게 핵심이지..나는 니들보다 영화에 대해서 많이 아니..이건 내 기준으로 최고의 영화다라고 자랑질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
공감합니다
음악나올때마다 몰입 깨지는데
정작 끝나고 남는 음악이 없음
유일하게 괜찮았던 부분은 법정에서 판사머리 내려치는 뮤지컬파트는 그나마 조커스럽고 몰입됬음
햄릿이 조커가 되
햄릿특) 워너랑 디즈니사 작품이면 진짜 조금이라도 볼만한 구석이 남아있으면 그 부분을 위주로 다루며 최소한 그 영화가 볼 이유가 있음을 알리려고함
근데 그런 사람이???? 개 ㅈ같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한다고? 이건 ㄹㅇ ㅈ망한게 맞음
이동진 평론가님은 스토리나 캐릭터보다도 영화를 어떻게 찍었고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관점으로 높은 점수를 주셨지만 대부분의 일반 관객은 그걸 집어낼 필요도 굳이 신경쓰며 볼 필요도 없음 일반인들 대부분이 재미없다면 아무리 유명한 평론가의 점수여도 신경 안쓰고 작품을 바라보는게 맞음
당연하겠지만 평론가님은 본인의 주관을 갖고 봤기 때문에 그를 굳이 욕할 이유도 없음
나쁜 영화는 아니고 어떤 의미로는 꽤 잘 연출된거도 맞는데, 문제는 감독이 조커2라는 이름을 걸고, 조커라는 빌런은 저 불쌍하고 찌질한 남자가 살기위해 만든 불쌍한 인격에 불과하다는 동인지적 설정을 팩트로 박아버리고 관객과 워너와 원작팬을 우롱한 작품이었으니.. DC팬일수록 ㄱㅈ같을수 밖에.. 다만 분명한건 설정이나 배경이나 플롯이나 여러 관점에서 해석이 나오는 상황이며, 그런 이야기들이 또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이야기인걸 보면, 1편에 이은 문제작이라는 말이 확실히 나오기는 함..
문제는 1편에서에 나타나는 비판이나 질타를 비하기 위한 변명으로 이런 장치들을 인위적으로 풀어놨다는게 문제가 될듯... 그 중 연쇄 살인마 법정 사건을 가져온 주인장의 해석은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보통 대부분은 감독의 관객 비판이라는 관점에 포커스를 두며 어느 누구도 아서라는 인간 그 자체와 사회적 약자에 진짜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상징만을 원한다는 것 비판하는 관점이니까요.
이양반 DC에 대놓고 욕하는거 첨봄 ㅋㅋㅋㅋㅋ
난 노래 부를때 마다 짜증나더라. 그러다보니 생각 든게 정신병자라서 노래하는거로 망상하는건가 싶엇는데 여튼 노래 할때마다 짜증 낫음.
저번 조커는 그냥 '얻어걸린거' 였음
햄릿이 DC를 이렇게 신랄하게 까는 걸 나는 본적이 없습니다.
대체 감독은 관객에게 엿을 보여주려했건 것인가..
Jot that down!
드뎌 정직한 리뷰가 나왔군요!
아는만큼 보인다 하죵 ㅋㅋ
ㅋㅋㅋㅋㅋ 빡친거 치곤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네요. 감독은 조커는 너희들이 이해하거나 정의할수 있는 인물이 아니야!! 라고 말하는 듯 하네요.
이거 보기로 한날 야근이 길어져서 못 봤는데 그날 회사가 날 도왔군
ㅋㅋㅋㅋㅋㅋ 햄릿님 영상 중 이렇게 노골적인 제목은 첨봄 ㄷㄷ 다른 분 유튭인줄
ㅋㅋㅋㅋㅋ햄릿을 조커로 만든걸보니 명작아님?
햄릿님 유투브를 조용히 시청하는 팬으로써 거친 워딩을 사용하면서 dc 영화를 까는 경우가 처음 봐서 댓글 달아봅니다.
아이고 이분을 조커로 만들줄이야
조커 : 보면 안 돼
미친 ㅋㅋㅋㅋㅋㅋ 딕션이 좋으니까 더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봉첫날 보고 ㄹㅇ 나만 재미없나 했는데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어 ㄷ
GOAT 와 JOAT를 5년만에 둘 다 찍어버리는 토드필립스 ㅋㅋ
이형이 디씨 영화 까는거면 진짜 심각한거다
조커 2편이 나온다는 말을 하면 모두가 웃었죠
지금은 아무도 웃지 않아요
속이 시원하네요 조커2는 조커를 역사와 맥락 없는 바보 캐릭터를 만들어버렸고, 감독과 호평하는
평론가는 관객을 가르치려는 생각밖에 안들고, 심지어 1편에서 조커가 마지막을 장식하던 머레이와 같다는 것을..
조커2를 보고 남는 것은 유투브켜서 마지막 대사 장면을 다시 보고 싶어 찾는 거지, 노래가 좋아서 찾던 것은 진짜 없었네요
미 연쇄 살인마에 대한 이해가 배경에 깔려있지 않으면 안나오는 해석이네요!
작품 내적으로만 해석하는 방향도 있지만 수없이 나오는 폴리아되 해석이 거진 그런식으로 대충 날먹한다는 사실로 따져보면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 리뷰라고 봅니다.
주말 안주 감사합니다!
야 진심 폴리아되보다 이 리뷰가 훨씬 재밌다. 결국 현실 속 살인마 다큐보다 못한 내용을 영화로 봤다는 거...영화 보며 느낀 게 널리고 널린 사연 있는 살인범 이야기를 왜 비싼 돈 내고 봐야하나 하는 자괴감이었다. 실화에 기반한 영화라면 차라리 진짜 있었던 일이니 또 다른 여운이라도 있지...
아뇨아뇨 현실 속 살인마를 꺼내지 않더라도 이 영화는 설정 존중을 싸그리 무시한 겁니다. 영화가 못 만 든 것 처럼 이 리뷰도 현실과 빗댈 정도로 치밀한 영화도 아닙니다.
이렇게 화나신 것도 처음 보는군요
저도 영화 보고 나서 나오면서, ㄱㅈ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속 시원하게 얘기하시니 좋네요
그리고 아쉬운 점 얘기할때 굉장히 공감하며 봤습니다
이젠 에픽크라임 사가에 기대를 걸어야겠네요..
1편의 뒷맛마져도 더럽힌다는게 슬픔...
물론 아서 플렉의 상세한 기원과 비극성은 끝없이 거짓말을 하는 조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조커와 아서 플렉을 분리시키고 아서에게 비참한 패배를 안기는 영화가 슬펐네요
DC영화가 암만 개판이라도 ㅈㄴ라는 과격한 워딩을 쓰지 않는 DC영화에 진심인 햄릿이 그런 과격한 워딩을 쓰는 첫 리뷰... 얼마니 빡쳤으면...
교도소에서 비맞으며 웃으며우는 장면외에 기억이 안남
햄릿님 영상 한 10년 가까이 보면서 햄릿님이 이렇게 빡친 제목 난생 처음보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인트로 이후 시작하자마자 바로 1:26 개 ㅈ 같다로 시작하는 ㅋㅋㅋ ㅋㅋㅋ 노빠꾸 햄릿 당신이 "진짜 조커"입니다 ㅋㅋ
해외반응보고 볼까 말까하다가 안 봤는데
안 보길 잘했네요ㅎㅎ
여기 리뷰보니까 더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사람들이 재밌으면 다 용서함. 감독이 자기 세계에 빠져서 자기만 만족하면, 잘 만들어 봐야....욕밖에 안나오지.
근데 멍청한 사람들은 감독 빙의 해서, 찬양하기 바쁨. 더 메뉴에서 다루던 그 허영심 넘치던 이들을 떠올리게 만듬. 걔네들은 돈이나 많았지.
감독의 의도가 관객을 엿먹이는거였다면 대성공...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베놈 3는 제발 잘 나오길...
조커1을 그렇게 잘 만들어놓고 2를 이따위로 만드는 것도 능력이다
첫 소제부터 확 와닿습니다. 진짜 노래가 쓰레기. 기억남는 곡이 하나가 없네요.
저도 토드 필립스는 자신의 작품이 예술로 평가되기를 강요한다는 느낌을 받아 조커1편도 반감이 있었어요.
결국 2편이 이를 증명했죠.
"ㅈ같은 코미디"
햄릿님이 재미 없다고 말 할 정도면....충격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서는 세상이 밉다.
햄릿이 이렇게 빡친거는 처음본다 ㅋㄱㄱㄱㄱㄱㄱㄱㄲㅋㄱㄱㅋㅋㅋㅋㅋ ㅋㄱㄲ ㅋㅋㅋ
개인적으로 영화제목은 200% 잘 지었음.
보는 사람들을 조커로 만들어...
굳이 조커라는 상징을 안가져와도 되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자체는 괜찮게 만들었는데 DC팬의 입장에서 보면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 엘스월드라는 이름도 아까웠습니다. 조커라는 캐릭터를 진짜 멕여버리는 영화였어요.
???: 나도 순정이라는게 있다. 니가 내 순정을 이런 식으로 짓밟으면....마 그때는 조커가 되는거야!
조커 1편은 영화를 보는 내내 심적으로 힘들고 뭔가 꽉 조여지는 느낌이다가 조커가 계단을 내려오면서 광기에 차는 것에 공감을 갔고 다시 보고 싶고 기억에 남는 영화였지만
조커 2편은 화려하고 노래도 좋았고 영상적으로 뛰어나지만 공감도 안가고 다시 보고싶지않고 기억에도 지워짐 (피곤한 상태에서 봐서 첫부분을 거의 날리면서 봤지만 다시 보고 싶지 않았음)
2.
저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자주 다투셔서 너무 불행하고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부모님이 안 다투시고 평화 무드가 조성되면
아버지께서 LP를 턴테이블에 거시고 진공관 앰프를 통해
"음악"을 트셨습니다
그러면 저는 그 음악이 잠깐이지만
다른 행복한 시공간으로 저를 데려가는 장치임을 느꼈습니다
그런 경험들 때문인지,
저에게는 음악이 이 힘들고 고달픈 세상 살이에서 잠깐 그 고통을 잊게 해 주는 "환상"인 것을 너무나 진하게 느끼면서 지금껏 50년이 넘도록 LP수집과 음악 듣는 생활을 계속 해 오고 있습니다
뮤지컬 요소가 지겹도록 나오는
것을 그래서 저는 충분히 나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어려서 부터 학대 받으면서
정말 말 그대로 불행한 삶 그 자체를 살아 온 아서가 절대로 바뀌지 않는 답답한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좋게 말해 환상인 "망상"을 하는 수 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 세계에서야 그나마
원하는 세계가 펼쳐지니까요~~
어쩌면 망상이 그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어 기제 일텐데
뮤지컬 그만 하라고 하면 아서가 망상을 그만 둘까요?
N차 관람을 하면서 느낀 것은
아서의 삶의 근처에도 가보지도 않은 평범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은 절대로 아서의 망상을 이해 할 수 없으며 , 사실 그 모습을 잠깐 옆에서 본 사람들이 질색을 하는 겁니다
아서는 평생을 중년이 되도록 망상을 피난처로 살아 왔고
그 평생의 망상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뮤지컬 요소가 아서의 망상을 표현한 것이기에, 그 분량이 지겹도록 나오는 것이 합당하며 그만큼 그의 삶이 힘이 든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인데
그런 요소를 생각 해 볼 여지도 다들 없었겠지요 ~~!!!
죄를 짖고 죄책감을 느끼는
인간 아서 플랙은 조커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조커는 순수 악, 공감하는 능력이 전혀 없는 싸이코 패스, 반 사회성 인격 장애를 가진 우리가 공함 할 수 없는 아니, 공감 해서도 안 되는, 말 그대로 괴물이기에
더 이상 쓸모 없어진 숙주인 아서 플랙을 죽여버리고 다른 제대로된 조커의 발현체인 다른 숙주들로 옮겨 간 것 입니다
이제 진정한 혼돈 그 자체인 순수 악,
절대 지존의 조커가 탄생되는 이야기가 탄생되는 것이지요
아서의 조커는 진정한 조커의 탄생을 알리는 실패한 숙주이면서 동시에 진짜 조커 탄생의 길을 열어주는 조커들의 아버지가 되는 겁니다~~🎉🎉🎉
마지막 문단 동감. 조커가 입을 찢게한 아서
망상이 고통의 안식처라면 안식을 주는 음악이어야하지 않을까요? 왜 고통을 주지
자기식대로 찍은거치고 베트맨 세계관 설정 엄청 가져오더만. 예고편 기만은 덤
결국 디씨의 독립작품들의 막무가내 세계관이 갖는 한계가 드러나버림. 전작 조커가 워낙 평단의 히트를 쳐서 감독에 완전한 자유를 준게 문제.. 서사가 각기 다 망가져가는 느낌임. 마블도 뿌리부터 무너졌지만 디시는 번잡하게 무너져버린 느낌이라고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얼마나 빡쳤길래 시작부터 욕이 ㅋㅋㅋㅋ
사람들 너무 몰입할까봐 괴물을 낳게될 영화를 초장에 스스로 조져버린게 아닐까싶다
제일 조같은게 과거의 영광으로 만들었으면서
그걸 감독이 부정하면서 만든게 무슨 창작의 자유야
그럴거면 본인 창작 작품이나 만들지
흑색 도화지에 다른 색을 아무리 입혀도 어둠인데 어떻게 이런 작품을 만들었는지, 설계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보면 조커가 되는 영화 진짜 명작이다
아니 얼마나 빡치셨으면 섬네일에 욕을 대놓고 박으셨네;;;;
레이디 가가 나오는 영화는 믿고 걸르는겁니다
그런가? 스타이즈본은 ㄹㅇ 재밌게봤는데
저도 아서가 변호사 해고하고 자기변호 하는 대목에서 테드번디가 떠올랐었는데, 확실히 이렇게 더 심도있게 모티브를 분석할 수도 있구나 싶네요
레이디 가가 캐스팅할때부터 망삘이더라니 ㅋㅋㅋ
영화도 쓰레기같이 만들었는데 스토리도 걍 실존 범죄자들 에피소드를 다 섞어논거였네......
이럴거면 dc의 조커를 가져다 쓰지말고 그냥 살인마 영화를 하나 만들지...
저는 이 영화를 좋게봤지만 이 리뷰는 진정으로 대단합니다.
이 수많은 그리고 철저한 레퍼런스는 진심으로 감탄스럽네요.
배트맨이 조커로부터 완성되듯 조커도 배트맨의 빌런으로서 완성되는 캐릭터인데.... 이쯤되면 이름가지고 사기친거임.
Dc팬이라서 더 화난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