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king4575 누구에게나 박찬호나 박세리같은 슈퍼스타에 대한 향수나 추억은 하나씩 있나봅니다 90년대초반 93ㆍ4년쯤에 박찬호중계본다고 일하다가 몰래 휴계실에 갔더니 왠만한 회사간부들 모두가 거기에 있었습니다.그리곤 들어와서 보라며 손짓했던 우리부장님도 함께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함께웃었던 여유와 정이 넘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박찬호선수의 공 일구일구에 탄식과 환호를 자아냈던 그시절 박찬호는 분명 우리의 영웅이었습니다
에뤠이에서는 투수와 포수의 커뮤리케이숀이 상당히 중요해썼쬬. 한 구 한 구에 혼신의 힘을 다해 던져도 포수의 신호를 무시하면 경기에서 질 수 있기 때무닙니다. 언제 한 번은 한 회에 만루홈-뤈을 두 번을 맞아 '한만두'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사건이 있었숩니다. 그 날따라 콘디숀이 상당히 괜찮아 몸이 가벼웠고 뭐 충분히 게임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가탔숩니다. 하지만 포수의 신호를 받고 송구를 하려던 찰나에 잠깐 딴생각이 들어 스퓌릿을 차려보니 공은 이미 홈-뤈 이더군요. 그 이후로 스퓌릿을 차리지 못하고 또 한 번의 홈-런을 맞이했고 그때는 정말... 마우스? 마우스-홀? (쥐구멍 말씀하시는건가요?) 아~~~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쉼정이었죠. 그 첫번째 홈-뤈을 맞기 전에 스퓌릿을 포-커스하고 포수의 신호를 잘 이해했다면 경기의 결과는 달라졌을거라고 쉥각합니다.
1996년 제가 LA다져스 경기를 볼때 기억이나는데 그땐 박찬호가 아닌 찬호박 이였는데 호박죽을 해먹자고 어머니께 졸라서 늙호박 을 손질 해서 냉장고에 넣었더니 찬호박이 되었는데 그때 찬호박 선수가 이단 옆차기로 날라서 LA 다져스로 갔을대 이야기인데 그땐 텍사스 먹튀하기전인데 먹물 튀김 을 먹튀하고 하는데 오징어 먹물 주머니를 살살 다듬어서 요렇게 저렇게 어쩌구저쩌구
최강야구 스카우터 라고 하니까 입이 근질근질 하네요 제가 la에 있었을땐 지나가는 남자들도 운동을 엄청 해서 멋있었어요 그리고 la 하니까 생각난건데 제가 LA에 있을때는 말이죠 정말 제가 꿈에 무대인 메이저리그로 진출해서 가는 식당마다 싸인해달라 기자들은 항상 붙어다니며 취재하고 제가 그 머~ 어~ 대통령이 된 기분이였어요 그런데 17일만에 17일만에 마이너리그로 떨어졌어요 못던져서 그만두고 그냥 확 한국으로 가버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집에 가는길에 그 맥주6개 달린거 있잖아요 맥주6개 그걸 사가지고 집으로 갔어요 그전에는 술먹으면 야구 못하는줄 알았어요 그냥 한국으로 가버릴려구.... 그리고 맥주 6개먹고 확 죽어버릴려고 그랬어요 야구 못하게 되니깐 그러나 집에가서 일단은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다음날 가려고 전화를 딱 했는데 어머니께서 찬호야 어후~ 찬호야 아들 잘있어 밥은 먹고 다니는겨~ 잘지내는겨 대뜸 그러시는 거에요 내가 말도 하기도 전해 그래서 저는 야구좀 안되지만 잘하고 있다고 여기사람들 잘챙겨준다고 라고 거짓말을 했어요 한국은 못가게 됬지 내일 야구장은 가야하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럼 어떻게 가야하나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나서 영어공부를 하게 됬는데요 영어... 감독한테 이야기를 못해서 한이 맺힌거지 그래서 이야기 할려고 한 단어씩 한 문장씩 만들어서 그래서 다음날 써 먹었어요 그리고 감독에게 Hey How are you라고 말했어요 이렇게 해서 영어공부를 하는거에요 그리고 마이너생활하다. 이제 메이저리그로 콜업이 됬어요 너무 긴장이 되더라구요 막상 콜업되니깐 콜업전에 그소식을 듣고 정말 기분이 미칠듯이 좋았는데 막상 콜업되고 2회때 갑작스럽게 마운드에 올라서니깐 긴장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공을 던졌어요 역시 아니나 다를까 볼넷을 줬어요 그리고 나서 코치님이 딱 올라오는거에요 아 또 내려가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긴장하지 말고 편한하게 던져라 말하고 마운드를 내려가는 거에요 긴장이 한결 풀리더니 갑자기 포수 글러브쏙으로 잘들어가는거에요 어 된다. 이거 된다. 하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그리고 직구 또 직구 던지고 새미 소사를 삼진잡았어요 정말 그때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는거에요 이때부터 자신감이 붙은거에요 그리고 3회말에 만루의 위기가 있었는데 소사를 다시 삼진 처리하고 큰 위기를 넘기고 정말 그때 삼진 7개를 잡아내고 기분이 하늘로 날아갈것 같았어요 그리고 한국으로 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막 환호하고 그.. 뭐~ 영웅이다. 정말 대단하다. 라고 말했어요 그때 정말 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텍사스로 제가 이적을 했어요 하지만 못던졌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보고 막 매국노 또 야구 때려쳐라 그러는거에요 그리고 한국으로 갔는데 이 계란이 날라오는거에요 그때 정말 확 죽어버리고 싶었어요 야구는 안되지 사람들은 날 싫어하지 정말 절망적이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그냥 이대로 죽었으면 하는 안좋은 생각까지 할려고 그랬어요 그리고 2005년 도중에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된거에요 그리고 2006년 대망의 제1회 WBC에 참가하게 되죠 그때 저는 선발투수가 아니였어요 감독님께서 찬호야 마무리투수로써 활약하면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물어보시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어후 전 괜찮습니다. 팀에 도움이 될수만 있다면 보직을 변경하겠습니다. 라고 말을했어요 그리고 저희 팀이 4강에 진출을 하게됬어요 어후 기분정말 끝내주더라구요 그리고 뉴욕메츠로 가다가 그리고 친정팀인 LA로 다시 갔어요 이때 정말 선수들이 반겨주더라구요 제가 맞히 집나간 강아지 처럼 반겨주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시즌이 끝나고 필라델피아로 갔어요 이듬해에 저희팀이 월드시리즈라는 무대에 갑니다. 야 그때 기분정말 말로표현할수가 없을정도 였는데요 그리고 뉴욕양키스와 만났었고 페드로 마르티네즈 다음으로 바로 등판했어요 긴장이 되더라구요 제가 이닝을 마무리 지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결국 1실점하고 내려왔어요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했고요 2010년때는 뉴욕양키스와 피츠버그로 이적을했는데 피츠버그때 제가 일본투수인 노모히데오의 123승과 타이기록을 세웠고 마침내 124승의 아시아 최다승을 거두었어요 그때 많은 분들이 축하한다고 막 그러시는거에요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일본리그를 걸치다가 마침내 국내리그로 복귀를 했어요 그리고 한화에서 뛰다가 12년을 마지막으로 현역은퇴를 하게됬습니다. 한국에서 은퇴할때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정말 고마웠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은퇴생활을 하고 MBC예능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제가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어후 제가 신인왕이라니 야구하면서 단한번도 신인왕을 받은적이 없었는데 정말 첫 예능에서 그것도 최고의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을때 정말 너무 고맙더라구요 첫예능인데 내가 혹여나 실수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 혹시 잘못 되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웃어주고 기뻐해주고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 스크린야구장 있잖아요 거기에 홍보대사로 제가 뽑힌거에요 어후~ 너무 감격스럽더라구요 제가 홍보대사라니 그래서 제가 광고도 찍고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정말 이런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에 승엽이와 골프를 치다가 이골프장에서 이 뱀을 발견한거에요 그래서 잡았는데 승엽이가 어후 사람아니에요 라고 말을 하는거에요 이 뱀을 생각하니깐 갑자기 제가 LA에 있을때 미국에서 이 뱀들을 많이 봤는데요 그때 뱀을 미국에서 처음 봤는데 어후 무섭더라구요 하지만 이뱀을 저는 타자라고 생각을 했어요 만약에 이 뱀을 못잡으면 내가 타자에게 진다고 생각해서 낼름 잡았죠 그리고 밖으로 던져버렸어요 LA를 말해서 그러는데 지금 현진이가 LAD에서 뛰고 있잖아요 요새 부상으로 맘고생이 심할텐데 제가LA있을때 말이죠 저또한 허리부상으로 인해서 굉장히 힘들었어요 아픈걸 알면서도 내가 선발이니 뛰었고 결국에는 부상이 악화되어서 결국 망쳐버렸어요 현진이에게 아프지 말고 너가 잘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현진이에게 실망했어요 그놈이 팬들을 무시하고 도망을 가더라구요 그 세계최고의 투수인 어 Clayton Kershaw는 싸인 다 해주는데 도망을 가서 약간 기분이 조금그랬어요
에~제가 la에 있었을땐 지나가는 남자들도 운동을 엄청 해서 멋있었어요 그리고 la 하니까 생각난건데 제가 LA에 있을때는 말이죠 정말 제가 꿈에 무대인 메이저리그로 진출해서 가는 식당마다 싸인해달라 기자들은 항상 붙어다니며 취재하고 제가 그 머~ 어~ 대통령이 된 기분이였어요 그런데 17일만에 17일만에 마이너리그로 떨어졌어요 못던져서 그만두고 그냥 확 한국으로 가버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집에 가는길에 그 맥주6개 달린거 있잖아요 맥주6개 그걸 사가지고 집으로 갔어요 그전에는 술먹으면 야구 못하는줄 알았어요 그냥 한국으로 가버릴려구.... 그리고 맥주 6개먹고 확 죽어버릴려고 그랬어요 야구 못하게 되니깐 그러나 집에가서 일단은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다음날 가려고 전화를 딱 했는데 어머니께서 찬호야 어후~ 찬호야 아들 잘있어 밥은 먹고 다니는겨~ 잘지내는겨 대뜸 그러시는 거에요 내가 말도 하기도 전해 그래서 저는 야구좀 안되지만 잘하고 있다고 여기사람들 잘챙겨준다고 말하고 버티고버텨서 지금의 제가됐다고 할수있죠 근데말이죠
현역시절을 생중계로 봤었는데 경기 있는 날이면 선생님들이 수업 안하고 교실에 큰 교육용&조회용 40인치 평면 브라운관 TV로 보게 해줬었는데 고딩때 ㅋㅋㅋ 따죠 라고 했었나? 아무튼 과자에 들어있는 열쇠고리에 끼우는 것 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61번 세겨진거하고 공던지는거 그려진거 많았었는데 껌도 있었고 익사이팅 껌이라고 광고하던 ㅋㅋ 아직도 저렇게 던지신다니 워우~ 현역 다시 뛰셔도 될듯
"경기 시작이 박찬호 선수 시구로 인해 9시 30분 시작으로 미뤄졌습니다."
“어 그러니까 제가LA에 있을때 9회였는데 상대타자ㄱ..”
시구를 3시간을 했어
@@안아줘요-n6f 아 ㅈㄴ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hyunjangsMOM 그럼 니가 다른 드립 생각해 내샘
@@hyunjangsMOM 개재밌는데?
와 최강야구 들어오면 대박이겠다ㅠㅜ 지금 선수분들도 너무 멋있던데
이승엽이랑도 일본서 같이 뛰었고 레전드 둘이서 이끌어도 꿀잼일듯하나.. 편집자가 죽을 맛 일듯..
최강야구하니까 생각나는데... 제가 LA에 있었을때...
선수로는 힘들고 이제 이승엽처럼 감독 비슷한 걸로 나오면 재밌을듯
@@인터폰-z4b 투수코치 ㅋㅋ
오프닝만 3시간이라 편집자 죽어남ㅋㅋㅋㅋ
레전드중의 레전드 박찬호.아직도 박찬호선수가 어울리는 유일한사람.
당신과 함께했던 내 젊은시절은 행복했습니다
나도 대학때 박찬호 경기때문에 수업빠지고 했는데 (스마트폰없는시절)
이런 댓글 너무 오글거려요
전 국민학교에서 졸업할때 초등학교로 바뀌던 어린시절이였습니다. 멋도 모르지만, 외국에서 나라를 알리며 승승장구 하던 박남매 덕분에 TV앞에 앉아 환호하고 좋아하던 정많은 그때 그 시절의 대한민국을 잊지 못합니다..
@@michaelking4575 누구에게나 박찬호나 박세리같은 슈퍼스타에 대한 향수나 추억은 하나씩 있나봅니다 90년대초반 93ㆍ4년쯤에 박찬호중계본다고 일하다가 몰래 휴계실에 갔더니 왠만한 회사간부들 모두가 거기에 있었습니다.그리곤 들어와서 보라며 손짓했던 우리부장님도 함께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함께웃었던 여유와 정이 넘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박찬호선수의 공 일구일구에 탄식과 환호를 자아냈던 그시절 박찬호는 분명 우리의 영웅이었습니다
@@nowar2982 네 말씀 중에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거 같은데,,, 그런 아름다운 추억을 서로 공유 할수 있게 댓글 달아주셔서, 그 추억 속에 잠시나마 다녀올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강 야구 스카우터하니까 제가 LA에 있었을 때..."
"엄...한국에 대한 구뤠움.."
@@나로말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럽네..
ㅋㅋㅋ
..그..그만..머..멈춰..
최강야구 박찬호 영입 대박
유니폼 판매 대박😊😊
진짜 대약물시대에 혼자 노약물로 씹어드셨던 분
그건 모르지 ㅅ썻는지안섯는지
@@요기요-e8p써서 안 들킬 수 있으면 그 유명한 선수들이 왜 다 걸렸겠냐ㅋ
@@hohomon 다안걸림 알고말해라
@@요기요-e8p걸린 네임드선수만 해도 몇명인데 뭔?
포수랑 대화시도......ㄷㄷㄷ
포수: 와 경기 출전 못할뻔
에뤠이에서는 투수와 포수의 커뮤리케이숀이 상당히 중요해썼쬬. 한 구 한 구에 혼신의 힘을 다해 던져도 포수의 신호를 무시하면 경기에서 질 수 있기 때무닙니다. 언제 한 번은 한 회에 만루홈-뤈을 두 번을 맞아 '한만두'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사건이 있었숩니다. 그 날따라 콘디숀이 상당히 괜찮아 몸이 가벼웠고 뭐 충분히 게임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가탔숩니다. 하지만 포수의 신호를 받고 송구를 하려던 찰나에 잠깐 딴생각이 들어 스퓌릿을 차려보니 공은 이미 홈-뤈 이더군요. 그 이후로 스퓌릿을 차리지 못하고 또 한 번의 홈-런을 맞이했고 그때는 정말... 마우스? 마우스-홀? (쥐구멍 말씀하시는건가요?) 아~~~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쉼정이었죠. 그 첫번째 홈-뤈을 맞기 전에 스퓌릿을 포-커스하고 포수의 신호를 잘 이해했다면 경기의 결과는 달라졌을거라고 쉥각합니다.
@@잉잉-l5q 그래 고생했다
@@잉잉-l5q 우하하 팡파레~
@@잉잉-l5q 그만...
박찬호가 최강야구에? 생각만해도 너무 좋다
토킹담담 ㅁㅊㄷㅁㅊㅇ..
??? : 이제 손이 허전하니 마이크 주세요
들고 튄다
시구를 하니까 제가 la에 있을때가 생각이 나네요
입이 허전한거 아니고?ㅋㅋㅋㅋㅋㅋ
ㅋㅋ
???: 심심하실까봐
타짜 호구님을 모셔왔습니다
우리 박서방이 돈은 잘 못절어도 참 착해
던지자마자 말하러 걸어가는 형아 보소 ㄷㄷㄷ
볼 지져분한거 보소.. 진짜 현역때도 곧게 가는 직구가 없었다 저형님은.. ㅎㄷㄷ
라이징 패스트볼 끝내줬지
그새 또 말하러 가시네 우리형 ㅋㅋㅋ
야구는 부업이기 때문
LA시절 154~158 까지 쉽게 던졌음. 사람이냐?
한때 이형 야구보는 맛으로 살던때가 있었지..
지금은안살아여?
지금은 다른맛에 사시는중
지금은 우리흥보면서살지
포수한테 싱글벙글 웃으면서 오는거봐라 ㅋㅋㅋㅋ
아니 진짜 박찬호넼ㅋㅋㅋ
동명이인인줄 알았는데
저도요ㅋㅋㅋ
자네 야구해볼 생각없나?
쓰레기통 뒤에서 쭈욱 지켜 보았네... ㅡ.,ㅡ!
자네 혹시 부모님이 전라도 사람인가?
돈은 없어 보여도 사람은 착해 보이는구만..(feat. 장인)
@@엄현석-k1f 부모님이 전라도사람이면 부모님이 외국인이시네
@@728-j2j ㄹㅇㅋㅋ
시구하고 마이크 안건넨게 신의 한수다
최강야구 오시면...너무 좋겠다...보고싶다..
공 진짜 예술이네
“류현진 거르고 뽑은애가 너구나?”
ㅋㅋㅋ
이거 지금 봤는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강야구 박찬호 보고싶네
타석:와 씌 박찬호님의 시구를 보게될줄이야
포수: 박찬호님의 공을 받아보게될줄이야!
???:난 1박2일에서 진즉에 받아봤지ㅋ 한 3시간 걸렸던가
박찬호님은 무슨 님이냐
지렁이 점프하는 소리하네ㅋㅋㅋㅋㅋ
최강야구에 가면 오디오감독님 죽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디오 감독님 파업할듯 ㅋㅋ
어우... 생각만 해도 골이 아찔하네ㅋㅋㅋㅋ
오디오 감독님들의 청각에 애도를ㅋㅋㅋㅋ
포수한테 토킹하러가는거 개웃기네 ㅋㅋㅋ
최강야구가 자네를 필요로 하네!!!! 찬호군!!!!!
시구에서 싱커를 던지네ㅋㅋ
나의 우상 박찬호형님.
아직도 공이 완벽해...
장인어른이 그거 벌어서 밥이나 먹고 살겠냐고 하셨다는게 더 놀랍...
심장뛴다 박찬호 최강야구🤟💜
찬호형 아직 그립다ㅎㅎ
옛날 명동 나이키매장에서 찬호형님 봤었음 흔쾌히 악수해주시고 사진찍어주셨는데 손 악력이 어마어마했던 기억이ㅋㅋㅋ
이런 공 움직임 봐라 ㅋㅋ
IMF구제금융으로 국민들힘들고 피곤할때 이친구경기를 보면서 위로를 받았었는데
와 은퇴한지가10년이 다되어도 저렇게 던지시다니...
최강야구 들어오면 김성근 감독님도 훈련하다 귀 아파서 그만하실듯ㅋㅋㅋㅋㅋㅋㅋ
"(얘기 좀 그만하고)가라.."
유희관하고 썁다르네ㅋㅋㅋ
이야 프로선수 하셔도 되겠네요 ㅎ
박세리 박찬호 박씨가 저시절 국민 영웅이었지ㅋㅋ
아니 무브먼트 뭐여 ㅋㅋ
첸접
무브먼트 ㅇㅈㄹ ㅋㅋㅋㅋㅋ
슨배임 역시..👍🏻
박찬호님 최강야구로 오시면 이승엽이 선수뛰고 찬호님이 감독하셔야되는데??
제가 스포츠를 안좋아해서 그런데 박찬호정도면 어느정도수준인가요. 어렸을 때 뉴스에 줄창 나오는건 많이 봤는데 감이 잘안오네요
동양인 MLB 최다승 124승 유지중
다저스에 있을때만큼은 세손가락정도 들어갈 선수긴한데 텍사스 가서는 아쉽긴하죠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수는 류현진이지만 그다음 뽑자면 박찬호라고 생각합니다
@@garapacho4350 그정도면 대단한건가용
그냥 딱 한마디로 말씀드릴게요 살아있는전설 레전드 박찬호!!!
무브먼트봐라.... 괜히 전설이 아님
항상 사뭇 진지해..장난이 없음
가장 피하고 싶은 교장 선생님ㅋㅋ
투머치 토커 웃으며 다가올때 가장무섭다는....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체제하에 수석코치 겸 투수코치 겸 선수로 오세요 박찬호 선수
와 박찬호 닮았다 했는데 진짜 박찬호였읍
박찬호가 말 걸려고 하면 한국인 아닌 척 해야겠다..
한국야구는 그 누구도 아닌
박찬호 혼자서 전부 다 먹여살렸다.
잘 뫼시거라.
골프선수가 저 정도면 정말 잘던지는거다
한화 박찬호❤
전설은 살아있다.
자 이공은말이야.....
???: 히히 말할기회다 히히히
이거다 ㅋㅋ
장PD : 최강야구에 들어오시면 어떤 마음으로 하실건가요?
말시키지 말고 서면으로 물어봐
최강야구 수석코치나 투수코치로 오시면 좋겠다!
#이제는 어느덧 나이 50이 넘었겠구려ㅡ;
이제는 ssg랜더스 감독이 됩니다!
와 마지막에 확 꺾이는거 죽인다 ㅋㅋㅋㅋ
사실 저런건 힘 딸려서 체인지업성으로 꺽이는거임
박세리 박찬호 박지성은 전설이었다 쓰리박
김성근 감독님 제발 데려가주십쇼!!!
아악.... 대화.. 포수님,, 대화를 시작하면 안돼...;;; 지금 영상에서도 보면 인사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야 지금;;;;
그렇네요...
살아있다하니까 생각난게 제가 LA에 있을때
한국의대한 그리움~~
한양대 대선배가 던져주는 시구 ㅋㅋㅋ
어떻게 이런 대선배한테 오식빵은...
묵직하네
역시 레전드
최강야구 스카우트 되서
투수들이 안녕하십니까 선배님하고
박찬호가 "선배하니까 생각났는데 내가 LA에 있을때 말이야.."
하는거지
장pd님 최강야구 시즌3에 박찬호 영입합시다.
뒤태보고 동명이인 일반인이구나 했는데
찐찬호 형님이셧네 ㅋㅋㅋㅋ
아니 저기요 공이 말을 했다니까요?
박찬호는 시구보단 말구를 시켜야 한다
저렇게 포수와 3시간동안 이야기했다는 소문이...
1996년 제가 LA다져스 경기를 볼때 기억이나는데
그땐 박찬호가 아닌 찬호박 이였는데
호박죽을 해먹자고
어머니께 졸라서 늙호박 을 손질 해서
냉장고에 넣었더니
찬호박이 되었는데
그때 찬호박 선수가
이단 옆차기로 날라서
LA 다져스로 갔을대 이야기인데
그땐 텍사스 먹튀하기전인데
먹물 튀김 을
먹튀하고 하는데 오징어 먹물 주머니를 살살 다듬어서 요렇게 저렇게 어쩌구저쩌구
이형으로 말할거같으면 일단 숙박장비부터챙겨라
박찬호선수 한화시절 커터는 정말 최고였는데
최강야구 나오면 안되나 진짜 ㅋㅋ
찬호형님은 한화팬 아니신가요?
박찬호 아님?
???:마....
진행자:뭐라고요?
???:마이크를 주지마...
“재원아 내가 LA에 있을때 말이지….”
최강야구 스카우터 라고 하니까 입이 근질근질 하네요 제가 la에 있었을땐 지나가는 남자들도 운동을 엄청 해서 멋있었어요
그리고 la 하니까 생각난건데
제가 LA에 있을때는 말이죠 정말 제가 꿈에 무대인 메이저리그로 진출해서 가는 식당마다 싸인해달라 기자들은 항상 붙어다니며 취재하고 제가 그 머~ 어~ 대통령이 된 기분이였어요 그런데 17일만에 17일만에 마이너리그로 떨어졌어요 못던져서 그만두고 그냥 확 한국으로 가버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집에 가는길에 그 맥주6개 달린거 있잖아요 맥주6개 그걸 사가지고 집으로 갔어요 그전에는 술먹으면 야구 못하는줄 알았어요 그냥 한국으로 가버릴려구.... 그리고 맥주 6개먹고 확 죽어버릴려고 그랬어요 야구 못하게 되니깐 그러나 집에가서 일단은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다음날 가려고 전화를 딱 했는데 어머니께서 찬호야 어후~ 찬호야 아들 잘있어 밥은 먹고 다니는겨~ 잘지내는겨 대뜸 그러시는 거에요 내가 말도 하기도 전해 그래서 저는 야구좀 안되지만 잘하고 있다고 여기사람들 잘챙겨준다고 라고 거짓말을 했어요 한국은 못가게 됬지 내일 야구장은 가야하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럼 어떻게 가야하나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나서 영어공부를 하게 됬는데요 영어... 감독한테 이야기를 못해서 한이 맺힌거지 그래서 이야기 할려고 한 단어씩 한 문장씩 만들어서 그래서 다음날 써 먹었어요 그리고 감독에게 Hey How are you라고 말했어요 이렇게 해서 영어공부를 하는거에요 그리고 마이너생활하다. 이제 메이저리그로 콜업이 됬어요 너무 긴장이 되더라구요 막상 콜업되니깐 콜업전에 그소식을 듣고 정말 기분이 미칠듯이 좋았는데 막상 콜업되고 2회때 갑작스럽게 마운드에 올라서니깐 긴장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공을 던졌어요 역시 아니나 다를까 볼넷을 줬어요 그리고 나서 코치님이 딱 올라오는거에요 아 또 내려가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긴장하지 말고 편한하게 던져라 말하고 마운드를 내려가는 거에요 긴장이 한결 풀리더니 갑자기 포수 글러브쏙으로 잘들어가는거에요 어 된다. 이거 된다. 하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그리고 직구 또 직구 던지고 새미 소사를 삼진잡았어요 정말 그때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는거에요 이때부터 자신감이 붙은거에요 그리고 3회말에 만루의 위기가 있었는데 소사를 다시 삼진 처리하고 큰 위기를 넘기고 정말 그때 삼진 7개를 잡아내고 기분이 하늘로 날아갈것 같았어요 그리고 한국으로 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막 환호하고 그.. 뭐~ 영웅이다. 정말 대단하다. 라고 말했어요 그때 정말 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텍사스로 제가 이적을 했어요 하지만 못던졌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보고 막 매국노 또 야구 때려쳐라 그러는거에요 그리고 한국으로 갔는데 이 계란이 날라오는거에요 그때 정말 확 죽어버리고 싶었어요 야구는 안되지 사람들은 날 싫어하지 정말 절망적이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그냥 이대로 죽었으면 하는 안좋은 생각까지 할려고 그랬어요 그리고 2005년 도중에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된거에요 그리고 2006년 대망의 제1회 WBC에 참가하게 되죠 그때 저는 선발투수가 아니였어요 감독님께서 찬호야 마무리투수로써 활약하면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물어보시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어후 전 괜찮습니다. 팀에 도움이 될수만 있다면 보직을 변경하겠습니다. 라고 말을했어요 그리고 저희 팀이 4강에 진출을 하게됬어요 어후 기분정말 끝내주더라구요 그리고 뉴욕메츠로 가다가 그리고 친정팀인 LA로 다시 갔어요 이때 정말 선수들이 반겨주더라구요 제가 맞히 집나간 강아지 처럼 반겨주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시즌이 끝나고 필라델피아로 갔어요 이듬해에 저희팀이 월드시리즈라는 무대에 갑니다. 야 그때 기분정말 말로표현할수가 없을정도 였는데요 그리고 뉴욕양키스와 만났었고 페드로 마르티네즈 다음으로 바로 등판했어요 긴장이 되더라구요 제가 이닝을 마무리 지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결국 1실점하고 내려왔어요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했고요 2010년때는 뉴욕양키스와 피츠버그로 이적을했는데 피츠버그때 제가 일본투수인 노모히데오의 123승과 타이기록을 세웠고 마침내 124승의 아시아 최다승을 거두었어요 그때 많은 분들이 축하한다고 막 그러시는거에요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일본리그를 걸치다가 마침내 국내리그로 복귀를 했어요 그리고 한화에서 뛰다가 12년을 마지막으로 현역은퇴를 하게됬습니다. 한국에서 은퇴할때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정말 고마웠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은퇴생활을 하고 MBC예능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제가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어후 제가 신인왕이라니 야구하면서 단한번도 신인왕을 받은적이 없었는데 정말 첫 예능에서 그것도 최고의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을때 정말 너무 고맙더라구요 첫예능인데 내가 혹여나 실수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 혹시 잘못 되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웃어주고 기뻐해주고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 스크린야구장 있잖아요 거기에 홍보대사로 제가 뽑힌거에요 어후~ 너무 감격스럽더라구요 제가 홍보대사라니 그래서 제가 광고도 찍고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정말 이런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에 승엽이와 골프를 치다가 이골프장에서 이 뱀을 발견한거에요 그래서 잡았는데 승엽이가 어후 사람아니에요 라고 말을 하는거에요 이 뱀을 생각하니깐 갑자기 제가 LA에 있을때 미국에서 이 뱀들을 많이 봤는데요 그때 뱀을 미국에서 처음 봤는데 어후 무섭더라구요 하지만 이뱀을 저는 타자라고 생각을 했어요 만약에 이 뱀을 못잡으면 내가 타자에게 진다고 생각해서 낼름 잡았죠 그리고 밖으로 던져버렸어요 LA를 말해서 그러는데 지금 현진이가 LAD에서 뛰고 있잖아요 요새 부상으로 맘고생이 심할텐데 제가LA있을때 말이죠 저또한 허리부상으로 인해서 굉장히 힘들었어요 아픈걸 알면서도 내가 선발이니 뛰었고 결국에는 부상이 악화되어서 결국 망쳐버렸어요 현진이에게 아프지 말고 너가 잘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현진이에게 실망했어요 그놈이 팬들을 무시하고 도망을 가더라구요 그 세계최고의 투수인 어 Clayton Kershaw는 싸인 다 해주는데 도망을 가서 약간 기분이 조금그랬어요
거의 선수급이네요 >_
누군지몰ㄹ?
@@you-xw2dv 몰라서 할말일까?
거의 선수급
즉 현역급이네요 볼이 좋아요
이렇게 말한거 같은데
@@angeladark2197 ㅇ
@@angeladark2197 갑자기 풀발하노 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찬호형 언제나 사랑해
에~제가 la에 있었을땐 지나가는 남자들도 운동을 엄청 해서 멋있었어요
그리고 la 하니까 생각난건데
제가 LA에 있을때는 말이죠 정말 제가 꿈에 무대인 메이저리그로 진출해서 가는 식당마다 싸인해달라 기자들은 항상 붙어다니며 취재하고 제가 그 머~ 어~ 대통령이 된 기분이였어요 그런데 17일만에 17일만에 마이너리그로 떨어졌어요 못던져서 그만두고 그냥 확 한국으로 가버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집에 가는길에 그 맥주6개 달린거 있잖아요 맥주6개 그걸 사가지고 집으로 갔어요 그전에는 술먹으면 야구 못하는줄 알았어요 그냥 한국으로 가버릴려구.... 그리고 맥주 6개먹고 확 죽어버릴려고 그랬어요 야구 못하게 되니깐 그러나 집에가서 일단은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다음날 가려고 전화를 딱 했는데 어머니께서 찬호야 어후~ 찬호야 아들 잘있어 밥은 먹고 다니는겨~ 잘지내는겨 대뜸 그러시는 거에요 내가 말도 하기도 전해 그래서 저는 야구좀 안되지만 잘하고 있다고 여기사람들 잘챙겨준다고 말하고 버티고버텨서 지금의 제가됐다고 할수있죠 근데말이죠
"제가 1994년 LA로 스카웃을 했을 때......"
왜 잘던졌다는 얘기는 없고 ㅋㅋㅋㅋㅋ
확실히 선수시절 그 터질거 같은 허벅지가 아니네요~
전설인 박찬호의 수다가 이어졌겠죠??ㅋㅋ
현역시절을 생중계로 봤었는데 경기 있는 날이면 선생님들이 수업 안하고 교실에 큰 교육용&조회용 40인치 평면 브라운관 TV로 보게 해줬었는데 고딩때 ㅋㅋㅋ 따죠 라고 했었나? 아무튼 과자에 들어있는 열쇠고리에 끼우는 것 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61번 세겨진거하고 공던지는거 그려진거 많았었는데 껌도 있었고 익사이팅 껌이라고 광고하던 ㅋㅋ 아직도 저렇게 던지신다니 워우~ 현역 다시 뛰셔도 될듯
유희관 전성기때 처럼 빠르네요.
다리를 제대로올린것도 아니고 풀어서던졌는데도~~^^ 멋지네요~~^^
포수는 그런생각할거같네요~~
내가 박찬호선배님 공 받아봤다고~~
상대팀 포수도 부러웠을듯요~~~^^
진정한..대한민국의영웅 ㅠㅠ 한국야구의보물이시다~♡
살아있네 살아있어
타자 도망가는데?ㅋㅋㅋ
최강야구에서 박찬호님 영입해주라
사랑스런 투머치토크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