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공개, 114년 전 한국인의 음성기록! 조선 청년들이 남기고 싶었던 메시지는? (KBS 201007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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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 추적자1 - 미국 메릴랜드대학 음악학과 로버트 프로바인 교수
하버드대학 음대를 졸업한 후 한국에서 군복무하던 중 우연히 듣게 된 임방울의 “쑥대머리”. 그 한 곡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한국음악을 서구에 알리는 세계적인 석학 프로바인 교수가 15년 전 미의회도서관에서 이 음성기록을 처음 발굴했다.
도대체 어떤 조선인들이 1896년 워싱턴DC에서 이 목소리를 남겼을까?
갑신정변 후 도피해왔던 조선의 혁명가들이 아닐까?
녹음했던 인류학자 앨리스 플레처의 기록을 뒤적이며 이들의 정체를 찾아 나선다.
▶ 추적자2 - 고음반연구회 부회장 정창관
프로바인 교수가 발견한 이 목소리에 처음으로 관심을 나타낸 한국인.
초창기 기술로 녹음된 이 잡음 덩어리의 음원을 그런대로 알아들을 수 있는 소리로 음반을 복각했다. 지금과는 완연히 다른 조선의 노래들이 전모를 드러냈다. 미국에서는 프로바인 교수가, 한국에서는 정창관 씨가 3인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서 뛰어다녔다. 정창관 씨는 3인이 외교관 혹은 초기 이민노동자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
▶ 추적자3 -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치학과 이완범 교수
지난해 겨울 프로바인교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교환교수로 방문했고, 한국현대사 연구의 대가 이완범 교수에게 이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푸른 눈의 노교수의 열정에 반해 이완범 교수가 이 추적에 합류했다.
이완범 교수의 합류로 추적 작업은 급진전을 맞이했다. 목소리를 남긴 3인이 1895년 고종이 일본으로 파견한 조선 최초의 관비유학생 안정식, 이희철, 송영덕이었음이 밝혀진다.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파견된 최초의 일본유학생들인 그들은 1년 만에 미국으로 도주했다. 그 도주는 조국에서 아관파천이 일어난 지 보름만의 일이었다.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왜 그들은 미국행을 선택했던가?
▶ 추적자4 - 재미사학자 방선주
이완범 교수는 3인의 미국에서의 행적을 밝히기 위해 재미사학자 방선주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평생을 미국에 산재해 있는 한국근현대사 관련 자료를 수집해온 공로로 대한민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을 받은 역사학계의 대부 방선주 박사.
방선주 박사가 미의회도서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을 오가며 밝혀낸 3인의 행적.
태평양을 건넌 3인은 하워드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들에 관한 사진, 기사, 편지를 통해 1896년 워싱턴DC에 나타난 조선인 청년 3명의 인생을 밝혀냈다.
#음악 #아리랑 #다큐 - Розваги
KBS는 이런 좋은 다큐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방송하기위해 존재하는 공영방송으로, 국민들이 수신료를 내는 것이다.
공영방송은 국민의 방송으로 정치적으로 오염되면 안된다. 감동의 내용입니다.
이미 오염을 넘어서서 아예 복구 불능이 된 것 같은데.
이미 망함 ㅋㅋ
저 소리도, 노래도, 그 기상도, 뜻도., 너무나 감격스럽지 않습니까?
개야개야 짓지마라...는 지금도 우리 93세되신 시어머님께서 부르시는데...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숙연해 집니다
조선이 격은 격랑만큼 개인의 파란만장한 일생은 잠들었지만
그의 목소리는 귀중히 보관되었음을 잘봤습니다
국호변경으로 대한민국이지만 조선은 남이아닌 우리 가슴에 숨쉬고 있음을 느끼게해줍니다
노래와 더불어 . . . .
130여년전에 미국에서 거주하시면서 대학을 다니셨다니.. 참 대단하시네요. 전 1990년대를 미국에서 보냈는데..저보다 100년전 미국유학하셨던 유학선배님들.. 그 험난한 시절을 살아내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그분들이 자기시대를 치열하게 잘 살아내셔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저희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조선의 선비들의 수준을 알게해주네~ ‘소리하는 수준’이 보통이 아니잖아요?
소리뿐아니라 여러 분야에대한 교양을 쌓았다는!
전인격 교육! 존경스럽습니다.
소중한 기록 입니다 .
100여년전 해외 유학생의 소리찾아 심혈을 기울아 추적 당사자의 뿌리와 일생을 되찾게 만들어주신 KBS 다큐의 나라사랑 국민사랑의 방영에 국민의 한사람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마음이 찡하게 눈시울이 적셔지네요..같은 재외국민으로..말씀입니다!.
구한말 갖은 역경을 무릅쓰고 미국까지 가서, 영어, 일어 다 구사하신 분들인데~ 이런 인재들이 뜻을 제대로 펴지도 못하고 초야에 묻혔네요. 생애를 추적하고 보니 더 안타깝네요~
그래야 조선이지 ㅋ 쓰레기 나라 조선 ㅋ
안타깝게도 그 사람들이 원조 친일파가 되었습니다.
P
지금도 마찬가지지요 ~
훌륭한 연구자들이 많군요 좋은 다큐로 만들어져서 참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화 의 심정으로 해외로 가서 미지의 신학문에 도전하는
선조들의 그 열정에
고개숙입니다
산소에서 한잔의술 과
당시의 노래소리가 슬프디슬픈 우리들의
과거모습을 떠올립니다
역사를 찾는 노력에 감동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특히 마지막에 산소에 가서 절하고 음악을 트는데 가슴이 정말 찡했습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치 라이언 일병 구하기 한 편을 본 듯한 느낌입니다. 47분짜리 짧지도 않은 다큐멘터리가 무척 재미있었어요. 격동의 세월을 사시다가 전염병으로 돌아가셧지만 무사히 자식을 낳아 대가 이어져 오고있다는 것에 안심했습니다.
감동입니다.
역시 전문성이 높으시고 교수라는 직함에 걸맞는 식견에 존경을 표합니다.
보면서 울컥합니다.
불안했던 조국.
부표처럼 떠돌던 조선의 청년들.
언젠가 원본을 찾아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녹음된 제비가를 들어보니, 아 이때는 이렇게 불렸구나 합니다.
이희철 대역 이희문명창님~~
그시대의 노래로 부르려 애 많이 쓰셨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완범 교수님, 로버트 교수임 정말 고맙습이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로 떠나셨을때, 두려움을 무릅 쓰고 가지셨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존경스럽습니다
왜 이걸보고 울컥한 느낌이 날까요? 훌륭한 다큐를 지금에야 보네요. 잘 봤습니다.
선조님들의 음성을 들으니 뭔가 울컥하네요.
그 시절에 조선 문화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조상님들이 노력하셨을까요? 이 노래들을 녹음하셨을 때 기분이 어떠셨을지... 과거에 누군가가 저 노래를 녹음했을 것이 너무 신기하고 울컥합니다~흑흑흑
공감 합니다 😊😊
감사합니다 😂
나 어릴때 우리 외할아버지 맨날 저런창하시는거 들었는데..
4ㄱ4ㄱㄱ4
4
4
마지막에 산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장면이 왜이렇게 울컥한지요.
마치 태극기 휘날리며 마지막 장면 같습니다.
우리 민족 선조의 목소리를 이렇게라도 들을수있으니 너무 감사합니다
뭉클합니다
국악을 좋아하긴하나 요즘 좀 뜸했는데 이 목소리를 듵으니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구한말 힘없고 뒤쳐진 나라를 위해 만주로 일본으로 미국으로 부표처럼 떠돌던 당시 젊은 청년들의 수고와 고난과 어려움을 평안한 우리들은 짐작도 못할텐데...
멋진 다큐입니다
공중파에서 이런 멋진 내용으로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 줘야하는데 연예인들 떼로 몰려나와서 웃고 떠들고~
그 돈을 다큐멘터리 제작에 보태서 이런 멋진 프로그램들을 좀 만들것이지~~
"돈 되는 쪽으로… 😅"
유학생 대역들 중에 씽씽밴드의 이희문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이 다큐 자체가 훌륭한 역사적 기록이 되겠네요. 😊
아니 왜 ㅋㅋㅋㅋㅋ저는 그게 옛날목소리인줄 알고 이희문이랑 똑같은 목소리가 왜? 과거에? 라고 생각했지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유학생이 너무 노래를 잘한다 생각함 ㅋㅋㅋ
저도 익숙한 목소리에 깜놀했었어요ㅋㅋㅋㅋ 희문님 목소리 넘 매력적이에요♡
어쩐지 익숙한 목소리에 잡음없는 깨끗한 소리라니... 이희문씨 소리였군요.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젊은 청년들이 혼란한 시대에 외국에 나가서 얼마나 고단했을지..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두 분의 삶도 궁금합니다. 고생하신 여러 교수님과 부회장님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감동..대단하신 학자 교수님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1919년생이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 제가 어릴때 책을 읽으실때 저런식으로 음을 붙여 읽으시던 기억이 나네요...
아! 맞네~ 유학생!
그랬군!
우리 민족의 저력을 보는 것겉아- 기분이 묘하고 숙연해지네요… 구한말의 민족의 고통을 지고…거기까지 가다니…
가슴이 뭉클하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북받쳐오네요. 수고해주신 학자분들 좋은 방송 만들어주신 관계자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학자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걸 찾아내시네요~~감동입니다!!!
왜 이렇게 울컥 한건지....후...나도 모르게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오네요
나 어릴때 할머니생신날 할머니께서 부르시던 노래가사말이 약65년전 생각이 남니다.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 국민을위해 영구히 잘 길이보전되길 바랍니다 🎉🎉🎉
외국은 커녕 타지에 가기도 힘들던 그 시절에 미국이라니 너무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누군가 녹음을 해놓을 생각을 당시에 했다니 감사하고 이렇게 편하게 앉아 유튭으로 보는 세상이라니 참..
100년 보다도 더 지난 한국인, 선조인들의 목소리를 듣다가 눈물이 저절로 나네요, 지금의 이민 생활도 만만치 않은데, 그 옛날, 러시아와 일본 놈들의 압박 속에서 고국에도 맘대로 못오고, 해외에서 해외로 떠돌며 살아야만 했던 우리의 청년 선조인들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절로 메어지내요, 내 나라, 내 조국이 약해지면 이런한 비극이 다시 없으란 법 없읍니다, 긴 역사를 보다보면 겨우 몆 안되는 정치인 몇명 때문에 나라가 넘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비극이 다시는 있어선 안 됩니다, 제발 제대로 된 정치인이 선택되기를,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한국이 잘 나갈 때 더욱 잘 지켜야지요
그때 일본도 몇 명의 무뇌아 정치인들 때문에 전 국민이 고생했었죠. 도쿄 폭격에 원자폭탄에...
정말 국민들한테 피해 주는 정치꾼들은 국민들이 안 따라도 되는 것들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자폭탄은 한참 뒤인데
왜 일본편은 드는지
하 일뽕
그래서 ㅎ 국짐찍지 ㅎㅎㅎ
@@Junibabo 또라이
지금이 저시국보다 더 심각한데 방송이나보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추적 하시느라 많은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 큰 울림이 남습니다
기승전결도 완벽하고 제사 지내는 모습마저 한국스럽네요. 역사적 기록물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왜 이런 다큐가 없는지 아쉽네요.
진짜 귀한 자료네요. 이렇게 들어볼수있다는게 유튜브의 장점인거같아요
너무 귀한 영상, 귀한 추적 감동깊게 잘 봤습니다. 농민들이 부르는 노래가 아닌 일반인들이 부르던 노래였나봅니다...남자유학생이 저리 정확히 부르는 것을 보니까. 114년전 목소리에 감격합니다.
마음이 숙연해지네요. 자비를 털어 이렇게 발자취를 찾아가 주신 노력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어릴 때 외할머니 댁에 가면 절 음악을 라디오(카세트테잎)에서 자주 들으셨는데 그때 나왔던 음악의 늬앙스랑 이 곡이랑 많이 비슷합니다. 그땐 그저 절 음악이라 생각했는데 창 이었나 봅니다. 문득 27년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격동기에 타지에서 방황했던 청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련합니다.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가 주는 울림
와 ᆢ대단한 다큐
비전문가가 불러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최초의 그 당시 녹음 기록인데....
고퀄리티 다큐입니다.
눈물이 절로 남니다 이레도정신 못차리 은 국회의원😢아
미국의 고마움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곳곳에 스며있네요 ᆢ
이 영상도 13년전이니 이제는 손주분들도 다 돌아가셨겠군요.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114년전 우리민족의 목소리녹음 방금들었습니다 ~~헐
이극로선생님 이전의 목소리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정말 이런 귀중한 사료는 잘 보존해서 다음 세대들에게 계속 물려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인류 역사의 진보 중 하나가 음성이 기록으로 남을 수 있는 거라면, 하필 가장 우리민족의 격동의 시기에 가장 그 마음이 들끓을 유학생의 목소리라니. 이렇게 우연에 우연이 겹칠 수 있을까.
소재 자체도 흥미롭지만 스토리 텔링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좋은 다큐 잘 봤습니다.
정해님의 내래이션 좋아요!🥰
기록의 중요성. 공영방송의 중요성. 역사의 중요성. 뿌리의 중요성. 감사합니다.
목소리 참 좋은 이희문
와 타임머신타고 가서 듣는 기분이네요 신기해요 😮😮
1896년 조상님들의 노래 목소리, 어려을 적에 조상님들 구슬픈 노래... 귀에 익은 듯 하네요.
로버트 프로바인 음악 교수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한글 소리에 대해선, 100여년전에 최초로 녹음된 한국어 육성 음성 원본의 1935년 조선어의 발음과 억양에 대해
이철 OK레코드 사장의 총기획아래 당시 경성사범 부속보통학교 어린이 5명과 국어(조선어)를 가르치던 심의린 교사와
국어학자 정의섭의 음성 지도아래 직접 목소리를 담아 녹음 했는데 10인치 SP판 12장 72분 분량이 녹음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릴적 외할버지께서 부르던 음율과 같아요.
서너살쯤 할아버지 무릅에서
자다깨다 들었는데 신비로왔던 경험이었어요
할아버지는 1900년 이전 생이었지 싶어요
1896 현존하는 최초 조선인 음성 축음기 녹음 . 감동입니다
하워드대 유학생중 여병헌은 여운형의 족숙이며 몽양의 정신적 지주였던 사람.
YMCA 창립 주도자 중 한명.
영상감사합니다, 우리 선조님들 의 과거 흔적, 온갖 풍상 과 시련,변화를 거쳐 저물어가는 한국, 암울한 현실등, 수많은 고뇌 등, 그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
그 어려웠을 시기… 선조님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수신료의 가치 아닐까요? 소중한 자료 잘 봤습니다.
저때가 2010년 방송할때의 114년전이니 1896년인거 같다. 할머니가 1901년생이셨는데 내가 어렸을때 나하고 대화를 많이 하셨다. 그때는 70년대였다 할머니는 젊은시절 서울 종로에서 거주하셨다. 요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99% 같은 표현을 사용하셨다. 지금 서울사람들 억양과도 완전히 똑같다. 완전히 다른 느낌이 들려면 150년이상 거슬러 올라가야 할거 같다.
90년대만 하더라도 서울사람들의 억양은 지금과는 천지차이였는걸요. 90년대중반 저희집안 모임때 찍은 영상을 보면 지금과는 다른 억양에 깜짝 놀랍니다. 아 저땐 저런 말투를 썼었지하고 기억이 나기도하고 어떻게 30년도 안돼서 말투가 이렇게 확 바뀌었나, 저도 그렇고 친척들도 그렇고 지금은 말투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희친가는 대대로 서울토박이입니다. 같은사람이라도 시대에 따라 말투,억양은 변하는것 같습니다.
70~90년대 방송을 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그떄 까지만 해도 서울사투리 정확히는 경기북부 사투리가 남아있던 시절 이였습니다.
공감갑니다.
@@AssyOdozzasae서울사투리가 아니라 서울표준말입니다. 사투리는 지방 방언을 말하는 것입니다.
목소리에서 기운이 느껴지네요
제가 아주 어렸을적 거의 50년전… 할아버지 할머니가 부르던 노래가락과 비슷하네요. 뭔가 삶의 애환이 느껴지네요… 뭉클합니다.
가슴 뭉쿨하게 보았습니다.
6:55 변수
19:19 1897.10.13. 주미조선공사가 작성한 미국 유학중인 조선인 21명 명단.
21:30 서광범. 주미조선특명전권공사.
26:00 1895.5. 조선 첫 국비 유학생. 게이오의숙.
공영방송이기에 가능한 방송입니다. 15분께 나오는 대역은 'ssingssing'의 이희문씨네요. 상업방송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더 해주셔요. 고맙고 다행입니다.
와 노래중에 태호복희씨가 나오네요. 고대의 조상인데 신으로 모셔진 땅의 신. 중국은 자기네 조상이라 우기는데 정작 그림은 우리나라에 있음.
우리 한국의 땅을 되찾읍시다. 저기 러시아까지 군부대를 진격합시다.
@@치유와음악한국사람이 아니라 조선족이 소수민족이라고 하는겁니다.. 조선족이 언제부터 한국인이었는지..이런식의 왜곡이 불필요한 갈등을 만드는듯
눈물나게 감동이에요.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개인뿐만이 아닌 조선의 마지막을 담고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집니다.
와 저 손자분 눈물 한움큼은 쏟았겠네.
15:05 이희문선생님이시네요 저때는 대역을 하셨군요 지금은 유명인이 되셨네요.
1:10 처음에 '제비를 후리러 나간다' 부분 노래하신 분도 이희문 선생님이신것 같네요. 100여년전 목소리 나올줄 알았는데 갑자기 익숙한 목소리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
1894년에는 참 많은 일도 있었어 믿기지 않을 정도로 ㅋㅋ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아..감동적이었습니다.😢😢😢
훌륭하신 분들
지금 한국말이랑 거의 유사해서 신기하네요. 어찌보면 멀지 않은 과거
마음이 웅장해진다 🎉😊
가슴이 먹먹합니다
감동 그자체❤
1894년은 고종31년. 그리고 제1차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던 해입니다.. 아주 오래전 이지요..
이런 좋은 다큐멘터리가 2010년에 방송되었었군요..
와 정말 재밋다
진짜 대단하다 1896년…
그래도 여기 소개되시는 분들은 나름 명문가의 자제분들이셨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은 어휴..
이러니 한이 서린 민족이죠. 한민족..
소중한자료
독립못하고 계속 지났으면 저 말을 들어도 이해를 못하게 됐었겠네 ㄷㄷ 갑자기 끔찍하네 그리고 슬프네 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소리인지 어떤 말인지 못 알아듣는다 생각하니
10년도 더 전에 만든 다큐 그나마 예전에는 KBS가 다큐멘터리는 좋은걸 만들었는데 요즘은 이런건 전혀 안만들고 정쟁이나 일삼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다
전주이씨 나의 증조부 항렬되는 희철님의 100여전의 목소리 구한말 척박한 환경에서 어렵게 살다가신 조부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2010년에 취재했던것 같네요
1896년이 114년전이라면
지금으로 하면 127년전이네요
와 진짜 타임머신 탄 기분이네 무슨
1980년대 초중반까지 서울말씨 느낌이네..근데 언제 부턴가 서울말들이 억양들도 그렇고 변화된 듯한
43:38 필기체 바로바로 읽는거 감탄나온다..
짠하네요 흐으
한의 민족
@6:47 펭수 폼 미쳤다..
대박이다,,
현대사람과 옛분들이 사용하는 우리말이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 적 있는데. 들어보니 크게 다르지 않군요 생각해보면 당연한데 우리말이 소통을 하면서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게 ㅋㅋ
언젠가 들었던 인디언이 불렀던 노래 "에후아,? 뭐시기하고 너무 유사한 어감이나 발음, 궁금하신 분들은 인디언노래 검색하면 들을수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