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d, 3d 공학 설계 툴을 써서 설계하고 주위엔 공학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하는 데 맥은 이 분야 지원이 미흡합니다. 관련 소프트웨어가 없는 게 대부분이고 소프트웨어가 있어도 관련 라이브러리나 지원이 매우 부족해요. 맥은 한정된 분야에 뛰어난 자본재로써의 컴퓨터로 볼 수는 있지는 산업군 전반을 커버하는 자본재는 pc가 압도적이죠. 에러가 나고 어쩌고를 떠나서 맥으로는 애초에 손도 될 수 없는 분야가 너무 많습니다.
@라벨 말씀하신 3D는 게임 쪽에서 다루는 툴일 듯하네요. 게임업계에서 사용하는 3D 툴은 제조업에서 사용하는 3D 툴과 개념이 다릅니다. 그나마 이쪽은 선택지가 좀 있는 걸로 압니다. 다만 개발 시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한 대작 게임은 아무래도 PC가 유리 하겠죠. 이건 일부분 본 영상에서 설명한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소비재 말고 생산 소프트웨어 중에서도 고성능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는 PC 외에는 답이 없긴 해요.
회사에서 맥북 프로를 사 줘서 맥북프로와 윈도우즈, 삼성 휴대폰과 아이패드를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맥OS가 안정적이라고 해서 많이 기대했는데, 그다지 안정적이진 않더라구요.. 어쩔 땐 오히려 윈도우즈보다도 안정성이 떨어지기도 경우도 많습니다. 이 부분은 주변 컴퓨터 과학 연구원들도 공감하는 부분이었어요. 제 체감상 차이점은, 윈도우즈는 문제가 생기면 문제가 생긴 티가 확 나기 때문에 즉시 대처해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맥북은 문제가 생겨도 티가 안납니다. 실제로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닌데 마치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처럼 작동합니다. 그래서 오류가 누적되어 정말 심각해질 때 까지(강제종료말고 할 수 있는게 없어질 때 까지!) 문제가 생겼다는 걸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윈도우즈와 비교했을 때 장점이라고 할 만 한 건, "리눅스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는 터미널이 있다"랑 X콰츠 호환이 잘 된다는 점 정도...? 하지면 요즘은 윈도우즈 앱에도 WSL이라고 해서 동적할당 가상머신처럼 쓸 수 있는 우분투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팅할 때마다 X콰츠를 런치해야 하고 터미널 색이 구리다 정도..? 말곤 윈도우가 딱히 부족하진 않습니다. 맥에서 경험했던 가장 심각한 오류는, 외부기기(타사 블루투스 마우스 등)로 포인터 제어를 시도할 때 클릭이 아예 먹통이 되어버리는 경우(트랙패드 또한 먹통)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VNC 포트는 아직 안쓰긴한데, 일반인 수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크롬 원격 데스크톱의 경우에는, 명령한 포인터 위치와 동작하는 포인터 위치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원래는 맥북프로를 서버처럼 원격접속해서 쓰려고 했으나 결정적으로 이 점과 OS가 생각보다 안정적이지 못해서 결국 이전에 쓰던 윈도우즈 컴퓨터를 그대로 서버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잠자기 모드도 편하다라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오히려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윈도우즈 노트북의 경우에는 화면일 닫아도 모니터 출력만 꺼졌을 뿐 모든 프로세스가 그대로 살아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제 맥북은 잠자기모드때문에 노트북이 닫혀있는 상태로 원격작업을 할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개발 자체에 초점이 있는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프로그래밍을 도구로 무언가 다른 일을 해내는 게 본질인 사람이라면, 맥북이어도 어차피 일일히 깔아야 하는 건 똑같더라구요. 툴빌드는 어차피 일일히 버젼 맞춰서 해야 하니.. 그리고 맥이 좀 더 빠르다는 것도 저는 잘 공감이 안되는데, 영상편집이나 뭐 음악작업이 본업인 분들은 코어 최적화가 잘 되어있으니 그럴 수 있어도, x86 기반 소프트웨어를 주로 사용하는 다른 분야의 경우에는 로제타를 거치면서 퍼포먼스 저하가 들었던 것 보다도 훨씬 진짜 훨씬 심히더라구요. 이전에 사용하던 i5 9세대로 작업하던 것 보다도 훨씬 느렸습니다. 심지어 이전 컴퓨터는 제가 3년동안 쓰면서 이것저것 덕지덕지 추가하고 소프트웨어도 많이 꼬여있어서 성능저하가 꽤 많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요. 막 영상의 모든 게 잘못되었다! 라기 보다는.. 맥북 리뷰영상이 대부분 영상편집이 본업이신 분들의 리뷰인 경우여서 그런 영상을 통해 성능을 기대하기엔 "생각보다 그리 훌륭하고 안정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쓰고 싶었습니다.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인텔기반 맥이든 pc든 부품의 조합인데 맥은 관리해야할 경우의 수가 적고, 윈도우 진영은 무한에 가까운 조합으로 관리해야할 경우의 수가 많다는 것. 이거 하나면 끝 날 얘기네요. 애플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시는. 그 가이드라인 안에서만 움직이셔서 거의 찬양에 가까운 의견이 나온게 아닌가합니다. 저도 디바이스는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 뭐가 되도 된다는 주의 입니다만 이번 영상은 한쪽으로 너무 추가 기우네요. 저는 리얼맥과 윈도우pc 거기다 해킨까지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OS와 기기를 따로 두고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두 OS 모두 잘 만든 OS고 강점이 확실히 다른 OS입니다. 특히나 자본재 측면을 설명하시며 한국에서 윈도우를 그리 표현하시는 것은 좀 당황스런 일입니다. 영상도 분야가 다양합니다. 말씀하신 gpu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부분이라면 맥은 거의 퇴출에 가깝습니다. 3d를 사용하는 vfx나 모션그래픽 분야, 건축시각화 프로그램과 시뮬레이션, 게임 제작 등 애니메이션, 그래픽 아티스트들은 윈도우를 거의 사용합니다. 맥에서 사용하는 3d프로그램은 블렌더 정도지만 실시간 gpu렌더러는 아주 못 써먹을 정도지요. 거기다 레거시 하드웨에 지원에 대해선 윈도우는 아주 큰 강점이 있습니다. 맥은 메이져 업데이트 될 때 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태블릿 등 멀쩡한 제품을 애플이 인증에서 빼버려 버려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윈도우는 여러 기기 간의 조합이 강점이고 맥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 흔한 영상캡쳐보드 하나 달려고 하면 맥진영에선 맥프로로 가야 합니다. 안정성에 있어서도 맥이 안정적인게 아니라 제조사 차원에서 만든 애플 소프트웨만 안정적인 것입니다. 말씀하신 엑스코드, 넘버스, 파컷, 로직 등 몇 가지 한정이란 뜻(그 몇 가지가 업계표준이 될 만큼 강력하지만)입니다. 마이크로스프트도 자기네가 만든 프로그램은 안정적이에요. 그 이외에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오류는 제가 보기에 맥과 pc 비슷합니다. 어도비 제품군을 20년 넘게 사용해 오고 있는데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요즘도 CC에서 업데이트가 한 번 일어나면 각 프로그램마다 맥진영 어도비 포럼들 난리납니다. 기종 간 케바케지만 이번엔 인텔기반 맥에서 라이트룸 클래식 10.2가 아예 구동도 안되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m1과 윈도우 진영은 괜찮았습니다. 애플에서 만들고 맥os를 얹은거에 한해 맥이라고 한다면. 인텔기반 해킨토시는 몇 가지 하드웨어 조합에 맥os를 올린건데 이 경우엔 리얼맥과 같거나 그 이상의 퍼포먼스, 또 같은 오류를 냅니다. 맥은 아니지만 파컷 로직 등 완전히 안정적으로 돌아갑니다. 심지어 최신 os지원이 끝난 구형 리얼맥에 해킨을 사용해 최신 맥os를 올립니다. 인텔맥은 어차피 부품은 윈도우 진영 내의 것과 같은걸 쓴다는 겁니다. 이는 맥이아니라 맥OS가 잘 만든 것을 증명합니다. 현재 pd들이 밤새는 방송국 편집실에 해킨토시가 꽤 납품됩니다. 이 부분에서 생각해 보면 자본재 측면에서도 애플 프리미엄이 확실히 있는 것이죠. 결론내면 '인텔기반 맥이라면 윈도우 진영과 별반 다를 것 없다'입니다. 사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가 대단했지 맥은 에어팟 그러니까 이어폰만도 못한 애플에서 거의 버려지다 시피 했으니까요. m1을 사용해 보니 놀라운 퍼포먼스에 앞으로의 애플이 기대됩니다만 자리잡으려면 시간은 걸릴 것이고 그간의 서드파티 프로그램 오류는 똑같을 것 같습니다.
이분 댓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특히 애플이 직접 만든 파컷 같은 일부 소프트웨어에 한정해서 안정적이거나 좋지, 윈도우, MacOS 양쪽에서 다 돌아가는 프로그램들 보면 윈도우에선 되는 기능이 Mac에선 없거나 에러가 윈도우보다 더 나는 경우도 꽤 경험했네요. 특히 M1 같은 나온지 얼마 안 된 제품에서도 Big Sur에서 Monterey로 업데이트 되면서 쓰던 장비들 바로 legacy화 돼서 제 기능을 못하거나 아예 인식도 안 되는 제품들도 있고, 윈도우와 달리 악세서리 구입하려면 Monterey랑 호환 되나 기능제한은 없나 확인하는데 엄청나게 시간 써야합니다. 다음 메이져 업데이트 때 못 쓰는 제품이 될 가능성을 안고 구입도 해야 하고요. 제가 M1도 가지고 있지만 맥북프로 2011도 가지고 있고, 윈도우 노트북 2011년보다 더 오래된 것이 있는데, 윈도우의 레거시 지원으로 이 윈도우 노트북은 좀 느릴 뿐 아직도 최신 업데이트 된 프로그램들 사용이 가능한데 맥북2011은 더 쓰고 싶어도 레거시 호환이 안 되서 장난감 수준으로 전락해버림... 그리고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요즘 MacOS가 예전 같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타이핑 하는데 가끔 영어에서 한글 전환하면 자음, 모음이 분리되어 타이핑 돼서 다시 몇 번을 한영전환을 눌러야 하는 이런 타이핑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오작동을 합니다... iOS나 iPadOS도 초창기 잡스 시절 완성도가 아니고 버그나 안정성 떨어지는 걸 꽤 경험하네요... 제 결론, 일부 애플 소프트웨어나 특정 직군에서 장점이 있지만, 나머지는 윈도우 진영쪽이랑 같거나 오히려 못한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RADRAW님의 원댓글이 Mac의 현실을 가장 잘 이야기하신 것 같습니다.
맞는 말씀이시네요. 개발자들이 맥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경로의존성이 큽니다. 최근 블라인드에서 이와같은 조사가 많이 이루어졌는데, 대체적으로 회사에서 줘서, 트래팩드가 넘사라서 등 소비재로서의 장점 그 이상의 답변은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Windows 10 들어서 MS가 리눅스를 네이티브에 가깝게 푸시해주기 시작하고, 이에따라 서버개발, 컨테이너 개발 등에 이점을 갖게되니 많은 개발자들이 이제 사실상 취향차이의 영역으로 보고있죠.. M1이 컴파일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ARM아키텍쳐이기때문에 크로스컴파일이 아닌 바이너리단으로 가면 서버에 배포도 못합니다. 실제로 컴파일/배포하는 빌드서버는 대부분 운영 서버와 같은 x86을 사용하구요. 대부분 개발자가 Web 프론트엔드 개발자나 App 개발자일것같지만 실제로는 백엔드 + 서버 + 시스템 + ML 개발자 비중이 대부분 기업에서는 더 많습니다. 이 경우는 정말 취향차이로, 오히려 많은 부분에서 윈도우가 더 안정적이고, (말씀하신 레거시/하드웨어 호환 때문에)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26:38 아닙니다. 이건 그냥 Apple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IDE지 AppCode 등 다른 iOS 개발용 IDE도 많이 존재합니다. (잘 안쓰이긴 하지만..) 또한 언어 부분에서 말씀해주신것도 Apple이 개발한 Swift, 이전에 사용하던 Objective-C는 물론이고 C++ 등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들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개발자가 맥을 사용하는 이유는 windows와 다르게 유닉스체계를 기반으로한 운영체제이기 때문입니다. 유닉스 기반인 리눅스(os처럼 말하지만 프로그램과 비슷한것인 command line)운영체제를 운영하는것과 같기 때문이죠. 리눅스가 좋은 이유는 끝도없지만(보안성, 확장성 등등) 가장 큰건 무료이기 때문일겁니다. 그래서 돈이 있다면 맥을 사용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노트북이나 pc에 다른 unix기반 os(ubuntu, arch와 같은 os)를 설치하면 맥개발과 아무차이 없습니다. 다만 맥은 특유의 똥고집인지 장인정신인지 하드웨어를 모두 매우 solid하게 만들어놔서 오래 쓸 수 있는것도 구입하는 큰 이유중 하나일겁니다. 그치만 개인적 소견으로 mac은 있으면 좋지만 mac이 있다고 개발의 효율이 올라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단지 있으면 멋도 있고 오래 쓸 수 있어서 좋은것 정도라 생각합니다. p.s 애플한정된 개발자가 아니라면 xcode보단 vim, vscode, pycharm이라는 에디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걸로 알고있어요.
혼자일하는 환경이아니라 협업을 하고잇다면, 맥이 선택할수잇는 유일한 유닉스 베이스 시스템입니다.개발중 디자인을 참고할때쓰이는 디자인앱이나 협업 문서화 도구, data resource 브라우저등 어쩔수 없이 사용층이 적은 리눅스에서는 완성도 높은 서드파티앱이 많이 없어서 ㅠㅠㅠ 데비안계열 쓰다가도 결국 맥을 쓰게 되더라구요
저도 맥쓰고있어서 무슨말씀인지는 알겠는데..흑백논리 기반으로한 비약이 많은거같아요 ㅠㅠ함축어나 전문용어를 많이써서 책한권 찐하게 읽은 중2같기두 하구요 ㅎㅎ 호수님이 이렇게 의견을 개진한다고해도 맥을 깊이있게 사용 하는 분야는 이미 충분히 점유 하고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윈도우프로세스 기반으로한 기기들보다 더 멋져보이고 뭔가 더 프로페셔널해 보이기위해 스타벅스가서 부트캠프로 웹서핑 하는 사람들은 제외하구요 ;; ㅋ 제생각은 본인이 필요한걸쓰는게 맞는거같아요 잘할 수있는걸 쓰는거죠.인구가60억입니다.표본이 많죠.맥.. 윈도우... 이미 나온지도 오래되었고 무엇을 쓸지 숙제같이보여도 결국 자기 신발을 찾게 되어있는거 같아요. 맥이든 윈도우든 얕게 배우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 의미없는일인데 용호수님같은 길잡이가 있으면 믿고 뒤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요.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현재 실리콘맥은 자본재라고 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M1이 자사 프로그램에서는 깡패지만 어도비계열 영상, 디자인쪽 (일러스트레이터, 애프터이펙트등) 계열과 공학쪽은 젬병이라고 합니다. 컷편집, 간단한 영상효과, 색상보정 용도로 파이널컷, 다빈치만 사용한다면 상관없지만 모션그래픽(애프터 이팩트)이나 디자인(일러스트레이터)쪽은 어도비를 대체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음악 쪽에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플러그인들이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아직까지는 기피 대상입니다. 이 영상만 보고 윈도우와 고민하다 M1이 최고라고 해서 무작정 실리콘맥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꺼 같아 영상에 주의 사항으로 이말을 덧붙였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정확히 파악하고 유튜브에 실사용 벤치를 보고 거기에 맞게 자신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실리콘계열 맥은 자본재로써 아직은 불완전하니 이점 유의해라 라고요.
최적화가 덜돼서 자본재로 보기 힘들단 말은 조금 어불성설인 것 같습니다. 개발을 아예 안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아닌 이상은 무조건 시장변화에 따라갈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아직 나온건 M1뿐이라 M1x성능에 따라 시장의 움직임에 격변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에펙을 써야하고 일러측면에서는 어도비를 대체하지 못하겠지만 그쪽에서 최적화 된 앱으로 대응해주면 이용가능하고 그게 아니면 그 용도로만 윈도우즈도 하나 들여서 이용하면 되는거죠. 실제로 로직에서 쓰는 주요 써드파티들은 얼추 다 사용가능합니다. 못쓰는 것들은 모하비정도에서만 호환되는 것들이라 다른거 쓰면 됩니다.
@@singsogon 제가 생각하기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맥과 윈도우 둘 중 고민하고 이에 대해 선택을 내리기 위해서 정보를 얻기 위하여 본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살 돈을 투자하기는 힘든 학생이나 배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보겠죠 이미 프로정도면 자기가 정확히 사용하는 툴을 알고 그에 맞는 선택을 그냥 할테니까요.
오래된 영상이라 댓글을 달지말지 고민했지만 말씀하는 요지는 알겠지만 너무 맥이 말씀하시는 자본재로써 만능인것처럼 말씀하시는것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는 영상쪽에는 종사하고있지 않아서 영상쪽은 잘 모르겠지만 디자인을 했었으며 지금은 현제 레코딩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것처럼 오랜기간 애플 생태계에서 살아왔고 귀를닫고 오로지 맥이 최고다라고 신봉하며 살아왔었는데 그 생각을 접고 윌도우 생태계로 넘어온후 많은것이 바뀌더군요... 하드웨어 성능은 요즘은 필수 인듯 합니다 예전에는 컴퓨터 외적인 하드웨어중 하이엔드급 하드웨어들이 맥용으로 발매되어 어쩔수 없이 썼었지만 지금은 거의 오픈플렛폼으로 나오고 있어서 녹음관련쪽이나 작곡관련분야는 솔직히 맥이 필수는 아닌 시대가 도래했죠 물론 말씀하신 M1프로세서의 성능은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택이죠 자본제라말씀하시는 맥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다른이유라고 봅니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을수도있지만 아닌소프트웨어의 구입일수도 있는겁니다 윈도우기반이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말씀하신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윈도우기반을 구축할때 우리는 오로지 하드웨어 성능만을 구입하는거죠... 그렇기때문에 윈도우 기반이 저렴한 겁니다 맥프로 몇대 써보고 했지만 바퀴가격의 책정은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ㅎㅎ 예전에야 맥os가 cpu점유율도 낮고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여타 프로그램의 업데이트주기도 늦었기때문에 보유한 맥의 수명이 윈도우기반보다 길다는 장점때문에 작업자로서 선호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정말 완벽한 영상이네요. 그냥 한번 써볼까 하는 마음이 아닌,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구매하는 이유가 있는 맥 사용자를 이해하기엔 범용적인 환경과 컨텐츠를 소비하기 위해 구매하는 윈도우 데스크탑 사용자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울거에요. 일반적으로 게이머들은 맥을 엄청 폄하하는 경우가 있죠. 저도 게임 좋아하지만 맥, 윈도우 둘 다 사용하고, 정말 가성비가 좋은 하드웨어는 맥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실리콘 들어간건 가성비 좋습니다. 다만 성능에 비해 하드디스크 용량을 너무 짜게 주기도 하고 몇몇 프로 라인업들은 너~무 비싸서 가성비 안좋다는 인식이 있는거죠. 게임하려면 윈도우로 해야되는 건 맞습니다. 웬만한 게임들 지원안해 주니까요. 하지만 사용목적에 따라서 가성비가 좋아지는 라인업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좀 애플 편향적이네요. HEVC 말씀하셨는데 윈도우에서 1,000원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HEVC가 따로 되어 있는 이유가 로열티 때문인데 애플은 하드웨어까지 파니 거기에 끼어넣어서 파는 거고 윈도우는 소프트웨어만 파니 포함하지 않은 것 뿐이죠. 그리고 속도가 느리다 하는데 인텔이나 엔비디아는 인코딩을 지원하므로 크게 차이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스피커도 말씀하셨는데 물론 애플 기본 스피커가 좋은 건 맞죠. 그런데 애초에 전문가라는 사람이 기본 스피커를 쓸까요? 기본 스피커가 아무리 좋아봤자 iLoud MM보다는 못합니다. 어차피 전문 작업을 할꺼면 스피커를 따로 사야하는데 애플은 하드웨어까지 다 포함돼서 스피커도 끼어파는 거니까 실질적으로 스피커를 포함해서 사는 거죠. 윈도우쓰고 스피커 사는 거랑 차이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맥이 안정적이라고 하는데 카탈리나 같은 최근 맥OS는 윈도우보다 훨씬 불안정했죠. 프리미어가 맥보다 윈도우가 불안정하다 하는데 그것은 제작사 문제이지 OS 문제가 아니죠. 그리고 Page, Numbers, Keynote가 있어서 바로 작업할 수 있다고 하는데 키노트 말고는 누가 이런 걸 쓰나요? 거의 MS 오피스 쓸테고 이외에 리브레오피스나 구글 오피스 쓰죠.
미국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고 지금 맥북 프로 16인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보면 맥이 약 50%고 나머지는 비맥 체제 (윈도우즈, 일부지만 오픈소스)를 사용하네요. 그리고 용호수님의 말에 매우 동의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이 맥을 많이 사용하지만 국가애서 어떤 운영체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거나 정부기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운용체제에 따라서 그 국가에서 운영체제를 맥이 아닌 OS (주로 윈도우)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 그리고 사용하는 걸 보면 그래도 맥이 개발자, 엔지니어 그리고 예술 관련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게 다 맞다는건 아니고 최소한 제 주변에서는 그렇네요.
이건 맞죠. 우리나라에서는 윈도우즈가 압도적인 OS고 유튜버분도 정부 사이트 접속하거나 할때는 맥이 아닌 윈도우즈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하시니까요.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윈도우가 더 호환성이 좋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생산적인 작업을 함에 있어서 맥이라는 툴이 주는 압도적인 편리함을 설명하신거라 생각합니다.
26:38 XCODE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라 개발환경입니다. 더럽게 불안정하기로 악명이 높지요. 애플의 정책으로 인해, 맥, iOS 용 앱은 XCODE만 컴파일되도록 제한을 걸어 놓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쓸 수 밖에 없어서, 그렇지 윈도우 쪽처럼 오픈해놓았다면 진즉에 사장되었을 겁니다. 말쓴하신 것처럼 최적화되고, 좋고.. 그런것들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실험들은 ceteris paribus 를 유지하는듯하지만, 유독 맥과 윈도우의 비교는 그렇지 못한것 같네요. 주로 사용하시는 (영상)데이터를 많이 다루는 영역은 플랫폼(운영체제 +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알고리즘과 성능 최적화가 더 중요한 분야입니다. 즉, 소프트웨어가 결정하는 분야이지 맥이라서, 윈도우라서 더 좋고 나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초기에 시작을 어디에서 했냐가 앱안정성을 좌우하는 측면이 있기는 한 건 같아요. 윈도우용을 먼저 개발하고, 맥으로 확장한 경우, 윈도우 앱이 더 안정적이고, 반대인 경우, 맥이 안정적인, 그런 경향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경험 상, 전자인 경우가 많아 맥 쪽 구현들이 불안정하고, 기능들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Mac , iOS 용 앱을 동시에 제작하지 않아도 된다면, 별로 사용하고 싶지 않은 것이 맥 환경입니다. 물론 M1의 빵빵한 배터리 성능은 높은 점수를 받을만합니다만. 웹서핑, 동영상에만 유용할 뿐이죠. 과거에는 미디어 쪽은 거의 맥으로 작업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는 맥보다는 윈도우쪽의 선택지가 월등히 다양합니다. 특히 작곡분야는 더욱 도드라진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맥을 고집해야만 하는 분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그 앱의 개발회사가 윈도우로 확장을 할 여력이 없기 때문일 뿐입니다. 이는 맥에서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한정적인 이유와 같습니다.
용호수님 말중에 자본재로서의 상품은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말은 되게 공감이 되네요. 채굴용 그래픽카드나 아니면 채굴락이 안걸린 글카가 높은가격에도 불구하고 업자가 쓸어가서 더 프리미엄이 세게 붙는경우나 각종 전문가용 기기는 일반 사용자용 기기보다 수십 수백배 비싼 경우도 해당되고 말이죠.
다 맞는말인데 cg많은분한테는 프리미어가 훨씬 시간을 아낍니다. 파컷 대신 프리미어 쓰는 이유는 단 하나! 다이나믹 링크입니다. 컷만 쓰는건 뭘 써도 똑같아요. 물론 맥을 쓴다는 전제하에요. 그리고 제스쳐 화면전환에 대해 크게 비중있게 이야기 안한거 같은데, 그거 대박입니다. 작업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브이로그나 다큐, 뮤비같은 컷과 컬러 위주의 작업은 다빈치>파컷>프리미어 Cf나 홍보영상같은 작업은 프리미어>파컷>>>다빈치 요렇게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결론은 어도비 일좀 해라.. 진짜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소프트웨어가 그 성능의 30프로 미만이면 그게 말이 되냐
용호수님의 말은 반대로 말하자면 생산성 용도가아닌사람은 맥 사지마라~~~~이소리랑 같은 소리임.(실제로 컨텐츠 소비용으로는 상당히 빈약함) 물론 윈도우도 용호수님이 말하는 대부분을 할수있음. 아니 모두 할수있을듯.... 절대다수의 사람들의 pc용도는 소비성의 용도가 큼. 그 용도에서 만큼은 절대적으로 Windows가 나음. 유튜브 보고 게임하고, 토렌트 돌리고...기껏해야 한컴오피스,MS 오피스 정도 쓰겠지. 이런용도로는 Windows가 현존하는 최강의 OS임. 난 TA로 10년 이상일했고 Linux, windows server, unix 다양하게 사용을했지만. 가장 사용하기 힘든게 맥os였음. 사실 지금도 어떻게 써야할지를 모르겠음. 한번 경험해보고싶어서 vm ware로 맥 os설치를 해봤는데 파일카피하는방법도 어버버했었음...다시말하지만 난 10년 이상 TA를 한사람이고 다양한 OS를 만지고 컨트롤하는게 직업인 사람인. 나의 경험치가 부족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가장 어려운 OS는 맥 OS임. AIX같은 UNIX랑 비슷한 급임.. 일단 이 컨텐츠는 맥OS의 사용자의 시점으로 좀 편향된 느낌이긴하지만 꽤 설득력있게 잘 설득한다는느낌이긴함. 맥OS & IOS의 컨텐츠가 뭔가 퀄리티가 좋은것같은느낌은 부인할수가 없음. 다만 윈도우는 접근성이 높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사람이 사용하는 OS인만큼 컨텐츠의 종류가 거의 무한대라고 할만큼 다양한 컨텐츠가 존재함. 내가 생각하는건 거의 모든것이 있음. 그것도 다양하게. 맥쪽은 선택과 집중 & 윈도우쪽은 다양성 이라고 할수있음. 맥에 생산성에 집중됐다고 용호수님은 말하지만 글쎄...반은 맞고 반은 틀린것같음. 인트로에도 딱 스타트부터 달아놨지만 스타벅스 출입증. 수많은 사람들이 단순 컨텐츠용으로 맥북을 마니 사용하고 있음. 그리고 대한민국의 수많은 회사들은 직원들에게 대부분 노트북을 지급하거나 데스크탑을 두당 하나씩은 지급하고있음. 그리고 아마도 95% 이상은 윈도우OS를 탑제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함. 윈도우 노트북&데스크탑을 소비용으로 줬을까? 아님. 그걸로 생산성업무를 하라고 회사에서 지급하는거임. 동아리가 아닌 회사 --> 이익을 창출하기위한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윈도우OS가 들어간 장비를 준다는건 그 장비로 충분히 생산성 업무를 할수있다는뜻임. 전세계적으로 2020년 2월 기준 전세계 운영체제 시장점유율을 보면, 1위는 72.9%의 윈도우즈, 2위는 16.7%의 매킨토시, 3위는 3.3%의 IOS, 4위는 2.2%의 안드로이드, 5위는 1.8%의 리눅스입니다. 그럼 맥OS를 쓰는 모든 인구가 생산성업무를 한다고 쳐도 16.7% 밖에안됨. 그럼 절대 다수인 72.9%는 소비성으로만 장비를 활용할까? 아님. 가장 많은 점유율을 가지는 생산성 OS도 결국은 윈도우일것임. 물론 전문영역? 난 그세계는 모르겠지만...맥OS가 할수있는데 윈도우가 못하는것 & 반대로 윈도우가 할수있는데 맥OS가 못하는것.. 비교해보면 윈도우가 압승할거라고 조용히 예상함.. 일 예로 서버 관련시장으로 가면 맥OS는 아예 논외임. 윈도우 & 리눅스에는 Oracle을 설치할수있지만 맥os는? docker 를 설치하는방법 외에 네이티브로 설치할수가 없다.
개발자가 맥을 사용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제 제품을 IOS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사용하게 만들래면 그걸 맥 밖에 못만들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리눅스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는 서로가 서로의 것들을 만들어 줄 수 있는데 맥은 자기내 것은 자기 것만 만들 수 잇게 만들어서입니다. 요즘 모바일 환경 보면 IOS를 빼먹을 수 없죠. 근데 미래를 계속 보면.... 모바일환경에서의 IOS 생존 확률은 희박해 보여서 손대기가 아주 어렵죠. 애플폰 전세계적으로 점점 줄어가고 있는 추세라 고작 모바일 IOS에 어플 하나 낸다고 맥을 사기도 그렇고 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맥을 사고... 물론 제가 다 격어본건 아닌데 제 주위에서도 말하는 개발자가 맥을 생각하는 현실이 이겁니다. 그리고 맥이 개발환경이 이미 준비 되어있은 것은 좋은데 그만큼 이미 프로그램이 먼저 깔려 있어서 안쓰는 사람 기준으론 용량차지도 되고 이건 들은 이야기지만 윈도우와 리눅스 개발환경을 비교하면 내 맘대로 바꿀 수 있는데 맥은 못바꾼다고 들었어요
맥의 장점 분야: 영상, 사운드(및 음악) PC의 장점 분야: 모든 3d(모델링, 시뮬레이션, VFX, 산업디자인 등등), 모든 게임(개발도 포함), 모든 사무, 모든 금융, 기타 거의 모든 마이너 분야들. 개발은 맥이 Unix베이스라 편하긴 한데 윈도우컴에는 리눅스 가상머신 가능해서 솔직히 그냥 비슷비슷. 즉, 특히 M1 시대 이후의 맥은 그 분야가 더더욱 축소된 컴퓨터임 따라서 영상, 사운드 전용 아니면 안사는게 맞음. 실제로 본인을 포함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맥으로 영상, 사운드 외의 뭔가를 하려는 미련한 시도는 안함. 윈도우 워크스테이션도 몇대씩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맥은 그냥 보조컴일뿐. 결론은 하나만 살거면 당연히 윈도우스. 윈도우스에 잡다한게 깔린다는건 걍 본인이 관리를 못하는것임.
현업 개발자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많은 개발자가 맥북을 쓰는 이유는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를 잘 지원하는 Unix-like OS를 지원하는 PC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용도로는 리눅스가 가장 적절하지만 안타깝게도 리눅스는 최신 하드웨어 지원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노트북에서 리눅스를 세팅하여 사용할 때 불편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많은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윈도우는 이를 위해 몇년 전부터 WSL(윈도우 안에서 리눅스를 실행하는 기능) 이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나 아직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맥북만을 지원하는 맥OS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비교적 초기설정을 많이 하지 않고도 리눅스와 유사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와 유사한 수준의 CLI 기능을 사용하고 싶으면서 동시에 윈도우 수준(또는 그 이상)의 하드웨어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맥북이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리눅스를 더 좋아하며, 리눅스의 하드웨어 지원이 더 좋아지거나 윈도우의 WSL 기능이 더 좋아진다면 맥북의 인기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궁극적으로는 애플사의 폐쇄적인 정책보다는 리눅스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문화가 개발자들의 코드와 더 잘 맞기 때문입니다.
맥: 최적화->생산성 (소프트웨어 중시) 윈도우: 범용성->확장성 (하드웨어 중시) 1. 소비 타겟: 생산가, 전문가 (중에서도 예술, 개발자 계열) 2. 상품: PC/모바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1. 기업 차별성(기술개발)= 소비자 선택(돈) 2. 프로페셔널/ 컨슈머/ 트라이얼 라인업 결국 애플은 1. 제품 베이스가 프로를 겨냥. 컨슈머레벨도 기업유지를 위한 프리미엄과 그에 합리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의 몇몇 기능 탑재. 2. 브랜딩: 명품같은 가치재, 경험재로 부각 3. 패키징: 소비자의 선택권 제한 4.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동을 위한 수단 - M1, 램 나누기, 애플생태계 같은 걸 하는 이유. 이같은 이유로 어떤 소비자들의 관점에선 가성비 안좋고 허세라는 느낌도 드는듯. 뿌리가 컴퓨터라는 고가기계의 PC화임. 그리고 그걸 구동할 윈도우라는 OS를 제공하는게 목표. 결국 윈도우는 1. 목표: 컴퓨팅 파워의 대중화, Personalization. 2. 그만큼 시장범위가 제작자에서 소비자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있음.(애플보다 넓은 타겟층임) 3. 앞서 말했듯 하드웨어 패키징이 개별적이고 선택권이 개인에게 있어서 소비가 합리적임. 4. 하드웨어 제작에 특화된 기업들의 통용(Intel, AMD, Nvidia 등) 이게 현 OS(Operation System)시장에 따른 현황. 기업 바탕과 목적이 다를 뿐이지 (맥은 하드웨어가 부가적, 윈도우는 소프트웨어가 부가적) 꼭 맥이 자본재고 윈도우가 소비재라고 이분하긴 힘들 것 같아요. 리얼 사바사~ 찐 결론: 뭐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일 뿐, 가치판단 X 효용성도 주관적 (이 영상 기준은 영성 작업의 시간대비 생산량 같은 효율성) 성별, 인종으로도 모자라 상품까지 가지고 싸우지 마세요. 인생피곤해짐
무료 공개 강의를 너무 잘 만드신거 아닌가요? ㅎ 음향작업하는 엔지니어로서 많은 공감이 되네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이건데 ...아흐... 항상 듣는 질문....근데 왜 맥써? ...이 질문에 그냥 귀찮아서 안정성이 좋아 이렇게 넘겼는데 이젠 정확히 설명해야하겠습니다 용호수님 브레인 인정!!
말씀을 정말로 잘하시네요.. 맞습니다. 님처럼 고급스럽게 표현하지는 못하겠지만.. 애플의 제품들이 비싼가격은 애초에 제품을 구입하는 대상이 일반인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데 왜 고작 바퀴가 그렇게 비쌰냐고 비난하는 사람이 나오는 이유는... 그걸 일반인이 소비재로 사용하고 있으면서 같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다른 플랫폼의 소비재를 까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님과 같은 전문가... 프로가 사용하는 장비를 가지고 토를 달거나? 입을 대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소비재로 사용하면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장점을 지속해서 일반인들의 소비재에 그대로 대입 시킬려고 하니깐.. 서로서로간의 트러블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을 참으로 잘하시네요.. 말을 멋있게... 잘하시네요..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저는 웹개발자 인데요. 지금 거의 7년째 맥을 쓰고 있고, 제가 생각하는 맥 사용 이유는 지금 생각나는 장점들 1. 터미널 2. 메모리 효율성 관리(재부팅을 거의 안하게됨) 3. OS와 하드웨어간 최적화(잔고장 거의 없음, 오래써서 배터리 성능 하락 말곤 고장 경험 없음) 4. OS의 자체 퍼포먼스 5. hombrew 패키지 관리자(window는 winget이 있는데 homebrew 보단 별로) 6. 개발을 위한 추가설정 같은 것들이 윈도우보단 훨씬 간편(이마저도 거의 터미널로 해결) 7. 파일 읽고 쓰기 성능이 맥에서 훨씬 좋음 윈도우 대비 장점들 1. 윈도우는 폴더 depth가 깊어지면 file 경로의 255자 제한으로 파일이 삭제가 안되는 경험을 종종 겪었는데 맥은 그런 경험을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2. 환경변수 설정하려고 잘 알지도 못하는 윈도우의 설정 기능들을 열어가면서 설정하고 있고 이게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헤메고 그런경우가 너무 허다함(지금은 많이 좋아 졌드라구요) 4. Xcode, vscode의 퍼포먼스 윈도우보다 빠릿함 5. chrome브라우저가 메모리를 좀 잡아먹는 귀신인데 상대적으로 윈도우버전 chrome이 이런면에서 성능을 못냄(금방 느려짐) 6. 각종 설치와 설정에 대한 편리함. 뭐 이정도 생각나서 그냥 무식하게 적어 봤습니다. 저는 맥북을 2대를 쓰고 있는데요. 일반 사무용, 레저용 으로 맥북 에어를 사용하고 업무용으로 맥북프로를 쓰고 있습니다. 확실히 맥은 라인별로 용도에 맞게 쓰면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긴 합니다. 에어는 가볍게 쓰는 편이고 프로는 주로 헤비한 작업들을 많이 합니다. 컴파일러도 많이 돌리고 개발하면서 로컬서버도 많이 띄우고 거기다 브라우저에서 개발자 도구도 탭별로 여러개 띄우면서 헤비하게 쓰는데 성능 하락을 체감하는 케이스가 드물어요.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iOS(MacOS 포함)용 앱 개발할 것 아니면, 맥이 필수는 아닙니다. 개발자들은 돈이 있으면, 맥북이 튼튼하고 OS도 안정적이여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 다른 노트북들도 성능 빵빵하고 튼튼하게 잘 나오고, Win10, 리눅스와 같은 OS도 MacOS에 크게 뒤쳐지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iOS앱 만들 것 아니면, 프로그램 개발자들은 그냥 성능 좋은 노트북 사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류, 화장품, 패션, 해외소비자 타겟 등등 iOS용 앱개발이 필수인 분야가 많고 해당 분야의 경제규모도 커서 개발용으로 맥이 많이 사용됩니다. 본인의 비지니스 데모그래픽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분야에서 맥은 필수를 넘어 강제입니다. 확실한 것은 개발용 맥 수요가 확실하기 때문에 벌이가 좋은 개발자 90%이상이 맥을 쓰거나 맥'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DragonLake 통계를 어디서 가져오셨는지 모르겠는데 스택오버플로우의 2020년도 개발자 설문에서 맥을 기본으로 사용한다고 응답한 개발자는 27.5%입니다. 반면 윈도우는 45.8%, 리눅스는 26.6%입니다. 정말로 IOS 앱개발이 아니라면 개발자 본인 취향입니다. 그런데 그걸 극히 일부의 분야만, 그것도 애플의 폐쇄적 정책에 의해 강제되는 걸 가지고 와서 맥이 무조건 좋고 사용자도 많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좀 그렇네요. 텐서플로우를 사용하는 머신러닝 처럼 엔비디아의 CUDA 가속이 거의 필수인 분야에서는 리눅스 사용이 강제됩니다. 이런 분야만 가져와서 개발자는 리눅스가 강제다라고 말하는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제가 유튜브를 정말 오래봐왔고 지금은 영상을 취미로 만들고 있지만 제 머릿속에 있던 내용들을 이렇게 논리 정연하게 말씀하시는 분은 정말 처음 봤습니다 파이널컷 프로 사용법 검색하다가 최근 알게된 채널인데 올해 본 컨텐츠 중에서 가장 시간 투자해서 볼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
개발 바로 할 수 있다고 해도 XCode로 IOS/MacOS 어플들이지 (그리고 쉘을 bash 쓴다는 거) 실제론 Homebrew로 윈도우에 WSL2 깔고 하는 거랑 비슷하게 걸림... 뭔 오류 나면 골치 아프고... 윈도우가 이번 마소 빌드에서 WSL 기능들 추가해서 맥 압살 가능할듯
10대때부터 20대 초반까지. 게임을위해 데스크탑을 써보고 약 15년간을 컴퓨터에 손도 대지않고 있다가 이제서야 컴퓨터를 좀 사볼까싶어 영상 뒤적거리다가 여기까지왔습니다. 첫째둘째가 유튜브 해보겠다고 컴퓨터 사달라는거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알아보다가 이영상까지 보게됬는데 선택하는데 큰도움이 된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비재와 자본재? 지극히 편협한 주장. 윈도우즈는 워낙 대중적이다 보니 일반인들도 많이 사용하므로 소비재 용도로도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이고, 맥은 윈도우즈가 없던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에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FreeHand, Quark Xpress 같은 그래픽 분야와 인쇄제판 시스템에서 전문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를 갖춘 유일한 독점적 플랫폼이었고 엄청난 고가였기 때문에(90년대 초반 제가 회사에서 쓰던 Mac FX II 가격이 본체만 1200만원, 모니터와 그래픽 카드가 또 1200만원, 이렇게 기본 세트만 2400만원이었음. 대졸 초임 30~40만원대였던 그 시절에! - 수정:80년대 전반이랑 착각.. 90년대 초 대졸초임 연봉이 대략 50~60만원 정도였던 듯.) 전문가들 사이에서만 주로 사용되었고 지금까지도 그런 성향이 있다 보니 자본재로서 많이 사용되고 있을 뿐. 사진/그래픽/제품/멀티미디어/웹 개발자로서 코딩에서 부터 2D/3D 그래픽까지, 8bit 컴인 애플2 부터 시작하여 지난 40여년간 매우 다양하고 폭 넓은 분야에서 수 많은 툴들을 다루어 온 사람으로서 말한다면, 윈도우즈는 사용자의 성향, 기술 수준, 목적에 따라서 HW나 SW를 보다 저렴하고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하고 탑재할 수 있는 보다 오픈된 환경을 제공하고, 애플은 정말 질 좋은 제품들을 만들어내긴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폐쇄적이고 배타적이며 독점적인 생태계만 고집하는 못된 습성이 있음. 컴퓨터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부족한 특정 분야만의 전문가들에게는 분명히 맥이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지만, 그것이 절대적으로 맥이 윈도우즈 환경 보다 우월해서는 아닙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윈도우즈는 내가 직접 요리하고 차려 먹는 밥상이라면 맥은 식당에 가서 외식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윈도우즈는 요리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그 사용자에 따라 활용도나 편의성에서 매우 큰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맥은 특정 전문 부분에서 정해진 고급 메뉴들을 갖춘 식당 처럼 누구나 돈만 내면 일정한 수준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겁니다. 그러므로 부분적으로는 최적화된 효율성면에서 맥이 우수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분야에서 윈도우즈는 소비재, 맥은 자본재라는 식의 구분에는 공감할 수 없군요. 저 처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을 조합하여 사용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맥은 정말 답답하거든요.
저는 영상이나 사진등을 재작하지는 않지만 애플은 자본제이고 원도우는 소비제다 이런 이분법은 좀.. 각자 용도에 맞는기기를 선택하여 생산및 소비를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m1 프로세서가 영상 제작에 많이 좋다고 했는데 그건 소프트파워가 아니라 하드웨어 파워가 아닌지요? 가격적인 측면은 특정 분야의 선점 효과에 따른 독점적 지위 정도로 저는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예로 미국의 단위(인지) 등은 국제 iso 단위에 밀리로 바꾸겠다고 합의는 하였으나 아직도 바꾸지 못하고 있죠. 기존 산업이 그것에 맞춰서 기반이 딱여있기에 바꿔야 하는 걸 알면서도 바꾸지 못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디스는 아니고 그냥 의견정도 내어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맥북 유저 이고 m1 칩 관련으로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영상 내용은 오목조목 설명을 잘 해주었고 유익하다고 보는데... 내용이랑 관련없이 화법에서 뭔가 넘치는 자기애가 느껴진다고 해야되나.. 군데 군데 보이는 단어 선택도 어딘가 선민의식이 너무 많이 느껴진다고 하나? 많이 비뚫어 지게 표현하면 뭐랄까 ... 내용 전체의 뉘앙스가 컨텐츠 소비만 하는 방구석 백수놈들은 윈도우즈가 맞지만 나같이 영상 잘만드는 잘난 제작자들은 맥북이 맞다 라고 길게길게 돌려 말하는 거처럼 느껴지네요 잘난 사람인건 알겠는데...자기애의 과다에서 느껴지는 오만 이라고 해야 하나? 유튜브 보면서 이런 느낌 받은적이 그렇게 거의 없는데 .... 라고 생각 하다보니까 2,3년 전에도 이사람 영상 보다가 같은 생각 하고 관심없음 설정 했던 기억이 떠 오르네
현업 개발자입니다. 개발 과정에서 코딩을 하는 동안에는 Windows로도 전혀 손색은 없습니다. 어차피 코딩은 컴파일러와 에디터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현제 IT제품 개발의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웹/앱 서비스’ 를 고려하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대부분의 웹/앱의 서버는 리눅스 운영체제 상에서 구동됩니다. 그리고 맥의 OS는 리눅스와 조상이 같은 Unix-Like 운영체제입니다. 때문에 명령어 체계나 파일시스템 등이 매우 유사합니다. 실제 Production 수준의 개발 진행 및 관리/운영에 들어가게 되면, 리눅스 환경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때 윈도우즈는 가상머신을 설치하여 리눅스 상의 환경설정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MacOS는 태생부터가 Unix-Like이므로 상당히 Seamless 하게 모든 과정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생산성에 있어서 개발자에겐 빌드 속도도 중요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불필요한 Step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이상적인 것이 리눅스 컴퓨터 사용이라고 할 사람도 있겠으나, 맥은 리눅스에 비해 터미널 뿐만 아닌, 다른 영역에서도 User-Friendly한 기반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맥OS는 웹/앱 개발자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애플 생태계의 개발은 오로지 MacOS에서만 가능합니다.
전문 개발자는 아니지만, 컴퓨터공학 전공자로서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 개발자 입장에서 맥을 사용했을 때의 장점을 간략히 써봅니다. 맥이라는 OS는 결국 리눅스 계열의 OS입니다. 맥은 BSD 계열의 운영체제인데, 이것이 POSIX 패밀리에 속해있고, 리눅스 또한 POSIX 패밀리이기 때문에 같은 계열이라는 것이죠. 실제로 작동되는 아키텍처의 구조나 논리 흐름 등이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고, 맥과 우분투(리눅스의 일종) 같은 운영체제를 비교해보면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맥이 결국 리눅스 계열이라는 것은, 리눅스 환경에서만 가능한 개발을 맥에서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데스크톱 전체 운영체제 점유율에서 윈도우는 80%가 넘는 점유율을 갖고 있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소비재의 성격이 강합니다. 반대로 맥을 포함한 리눅스의 점유율은 매우 낮지만 대부분 자본재의 성격이 강합니다. 다시 말해, 리눅스는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이고 이는 리눅스라는 환경에서만 가능한 개발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대표적으로 서버나 시스템 개발 같은 백엔드 분야는 거의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안드로이드도 결국은 리눅스 환경에서 구동되는 시스템이죠. 여기까지는 제가 알고 있는 리눅스와 맥에 대한 지식적인 내용을 간략히 설명한 것이고, 지금부터는 실제로 제가 맥의 필요성을 느낀 제 경험적인 내용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학교에서 운영체제 수업을 들으면서 Geek OS라는 교육용 운영체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운영체제도 결국 리눅스 환경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는 개발 환경을 먼저 세팅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윈도우 pc를 사용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vmware 같은 가상머신인 virtual box를 사용하여 거기에 우분투를 설치하고, 우분투에 NASM을 포함한 QEMU를 설치해서 QEMU에서 Geek OS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리눅스 환경이 아닌 윈도우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WSL이라는 실행환경을 지원하지만 64비트만 지원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32비트(x86)와의 호환성 문제가 생깁니다. 반면 맥에서는 vmware나 virtual box 같은 가상머신과 우분투, 또는 WSL 없이 바로 QEMU를 설치하여 Geek OS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발 환경 세팅과 관련하여 교수님이 설명하실 때 대부분의 학생이 윈도우를 사용하는 관계로 윈도우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이 진행되었지만, 맥을 사용하는 학생에 대해서도 앞서 설명한 방식대로 세팅을 진행하면 된다는 간략한 언급을 하셨습니다. 이렇듯 가상머신 없이 리눅스 환경 세팅이 가능한 이유는 결국 맥이 리눅스 계열이기 때문입니다. 맥은 M1칩 발표 이후 비약적인 아니, 혁신적인 성능 발전을 하였고 가격 또한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영상, 개발, 그리고 약간의(?) 작곡 또는 편곡까지 하는 저도 이제 많은 필요성을 느끼고 맥으로 넘어가고자 총알을 모으는 중입니다 ㅎㅎ 요즘 맥에 대한 많은 리뷰와 생각들을 남겨주셔서 정말 좋은 것 같고 소비재가 아닌 자본재로 pc를 사용하는 영상, 음향, 예술, 개발 등 업계 종사자들이 맥을 사용하는 본질적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가장 효율적인 운영체제인 맥을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외주해서 올해는 꼭 맥을 마련해볼게요🥰
약 6개월전 애지중지하던 4년된 컴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휴대용 랩탑을 새로 구매하면서 동시에 쿠팡 장바구니에서 2년간(?) 썩어가던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까지 구매해서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에 올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함이 아닌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도움(돈)이 필요 했기에, " 나의 공적인 환경과 사적인 환경에 극 효율을 볼수 있는 기기는?" 라고 자신에게 물어봤을때 아이패드가 정답이라고 확신했고, 데스크탑모드와 휴대용 모드를 구분져 사용하기 위해 키보드도 두가지를 모두 구입했구요. 어쨋거나 저쨋거나 구입시기부터 6개월정도 지난 지금도 관련 영상들을 가끔 찾아보는 편인데... 특히 매직키보드 관련 빼놓지 않고 말하는 세가지! 비싸다! 무겁다! 펜을 쓰기 부적절하다. 이세가지는 어느 유튜버들도 그 밑에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빼먹지 않고 투덜거리는 내용인데요... 글쎄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은 솔직히...(조심스레)뻘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비싸다? 맞습니다...비싸요...ㅎㅎㅎ 하지만 내가 지금 이 물건이 반드시! 꼭! 필요하다. 없어선 안된다 라고 느끼고 있는데 가격때문에 굳이 다른기기를 선택을 할까요? 그리고 무겁다? 네~ 무거워요...특히 매직 키보드까지 결합하면요... 저는 아이패드직전 갤탭S7플러스와 전용키보드를 2년정도 사용한 입장에서 보았을때도 거의 도찐 개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차이라고는 킥스탠드를 활용하여 탭자체의 무게를 후면쪽으로 분산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수 있게 만드는 탭과 패드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하여 키보드 하판의 무게를 늘려 마치 데스크탑 용도로 주된 활용성을 높인 아이패드.... 무게차이는 탭 575g, 북커버 키보드 505g 도합 약 1080g. 아이패드 5세대 12.9 682g, 매직키보드 약 710g 도합 약 1390g. 약 300g차이...가 나고 갤탭쪽이 조금더 가벼워 휴대하기엔 더 좋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용성으로 보면 아이패드와 키보드의 조합이 과연 휴대성을 강조한 것일까? 그렇기에 플로팅 방식의 키보드로 디자인 한걸까? 저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조금더 휴대를 용의하게 하기위해 스마트폴리오 키보드를 같이 구매한것이구요... 매직키보드는 데스크 용도입니다...(거의) 그리고 전반적인 소프트/하드 웨어들이 갤탭의 그것보다 훨씬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펜을 사용하기 부적절하다? 터치가 되는, 펜사용이 가능한 데스크탑 모니터를 굳이 눕혀서 끄적댈 사람이 있을까요? ㅎㅎㅎㅎ 매직키보드 플로팅되는 공간에 핸드폰을 끼워놓고, 뒤집은 후 우스꽝스런 모양으로 펜을 사용한다? 전 그것도 별로 맘에 안드는 방법이네요...그게 왜 유용한 활용법일까요? 그냥 떼고 사용하세요...ㅎㅎㅎㅎ그리고 가볍게 똭 붙이시구요... 펜을 사용하기 위해 킥스탠드를 맥시멈으로 접어야 하고 다쓰면 다시 손을 뒤로 넣어 스탠드를 눈높이에 맞게 다시 셋팅하고 바로 잡아 앉고...이게 저는 더 불편하더군요.... 뭐...사용자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요... 자본재로서 말씀하시는 용호수늼의 말씀이 정말 그 누구도 감히 알려주지 않는 초현실적 도움이라 솔직히 감명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름 자본재에 이어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기기 세가지를 각 환경에 맞게 모두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의 주관적인 의견을 한번쯤 남들에게 알리고 싶더군요.ㅎㅎ 굳이 호응을 바라지도, 그렇다고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듣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구매하여 사용한 것이니까요...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국내 개발자는 대부분 윈도우를 씁니다. 국내에는 웹개발자가 월등히 많으며 대부분의 대기업과 관공서에서 사용하는 보안프로그램이 윈도우에서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맥을 쓰시는분들은 iso기반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면 모를까.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제작할때는 윈도우 맥 모두 개발을 위한 셋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개발자 대부분이 맥을 사용하는건 일정부분 맞기도,틀리기도 합니다. 게임개발 같은경우 다양한 그래픽카드를 테스트 해야하기도 하고 많은 개발프로세스가 MS의 비주얼스튜디오에 의존하는경우가 많아서 윈도우즈가 보다 대세적이고, 앱개발의 경우 IOS개발을 하려면 맥이 꼭필요하기 때문에 (타플랫 폼에서 시뮬레이터,에뮬레이터 제공을 하지않음)어쩔 수 없이 맥을 사용합니다.
2d 작업이나 영상 편집, 음악작업 정도의 하드웨어 파워를 필요하는 작업에서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만드는 애플의 맥이 상대적으로 낮은 하드웨어 성능으로 최대한의 고효율을 뽑아내는거지(그것도 애플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조금만 하드웨어 파워를 요구하는 생산성 있는 작업에서 맥은 효율이 너무 떨어지지 않나요???? 단적으로 엔비디아의 그래픽 기술을 애플에서 사용을 하지 않으니까 쿠다코어를 통한 연산이나 레이트레이싱을 이용한 렌더링도 안될꺼고 맥만을 사용한 서버가 있다고 듣긴 했지만 서버도 윈도우나 리눅스 기반이 압도적으로 많을꺼구요 사실 생산성 끝판왕이 PC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윈도우만 해도 레거시 끝판왕이구요 소비도 되고 생산도 될뿐이죠. 물론 맥이 안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도 아이맥이랑 맥북을 사용하고 있고, 특히 아티스트한테는 최고의 기기인것 같습니다. 용호수님은 결국 아티스트이고 영상편집이 가장 고성능의 작업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신것 같습니다.
용호수님 영상 38분이 길지도않게 느껴지고 제가 공감하고 있던부분인데 어떻게 정확하게 언어적으로 잘 끄집어내주시고 예시까지 잘 들어주셔서 진짜 공감되네요 진지하게 20대 특전사 부사관전역하고 회사생활하다가 저만의기술력과 스킬과 노하우를 갖고싶어 멀쩡히 다니던 대기업 퇴사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지금은 영상편집 배우고있고 개러지밴드 취미로 작곡도 해보고 하고있습니다 용호수님 클래스101이었나 어느 사이트에 강의 있다고 들어서 꼭 들어보고싶은데 1인미디어시장으로 뛰어들어가고싶은데 용호수님 강의가 있다면 또 강의가 여러종류라면 혹시 어떤강의를 들어보는게 좋을까요?? 혹시라도 추천가능하시면 링크나 어떻게 검색하면 되는지 묻고싶어요ㅎㅎ M1 pro 맥구매하고 아이폰 프로로촬영하고 슈어마이크까지 구비해서 1인미디어시장에 진지하게 첫 단추를 잘끼우고싶거든요ㅎㅎ
내가 맥북을 산 이유 : 음악을 시작하려고 보니 선택지가 윈도우PC + 큐베이스 조합이거니 맥북 + 로직 조합 택일이었음. 맥북이 비싸긴 했지만 로직이 큐베보다 훨씬 저렴 + 추후 모든 버전업과 운영체제에 대해 지원을 생각하면 맥이 더 저렴해서 샀고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갈아탈 생각이 전혀 없음 사람들이 본인 생업 걸고 사용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자본재로 잘 쓴다면 정말 아무말 안함. 그런데 주변에 보면 대부분 맥을 소비재로 쓰기 때문에 이해가 안감. 유투브나 보기 위해 아이패드를 사는 사람도 너무 많음. 그러면서 그냥 프리미엄 브랜드 값 냈다고 말하면 이해하겠는데, 말도 안되는걸로 부심 부리면서 갤럭시를 깜.. 최적화, 생태계 인정. 근데 다른게 더 좋은 것도 있는데 절대 인정을 못함.
영상으로 길게 왈가불가 할게 아닌 진짜배기 팩트) 이 유튜버 처럼 영상이나 그림, 음악 같은 직업군에 발을 담구고 있다 : Mac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유튜버들이 mac을 많이 옹호하는 이유는 그들이 영상관련 업계에 발을 담구고 있는 직업군이라는 것에 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 같은 오피스 써야만 하는 회사원 월급쟁이다 : MacBook샀다가는 피본다. 윈도우즈에서도 불안정해서 튕기게하는 회사 자체 애드온 맛 좀 보실? 엑셀파일 주제에 기가바이트 단위를 가지고 있는 정신나간 보고서 맛 좀 보실?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다 : Windows는 필수지만 Mac은 선택이다. Windows가 있는 놈만 Mac을 들여놔라
오피스 자체만 순수하게 쓴다면 이번 m1이 압도적으로 빠른데 문제는 님이 말한 것처럼 우리나라 특유의 적폐들인 activeX , 공공인증서, hwp 확장자, 은행 보안프로그램 등등 덕분에 윈도우가 하나는 필수인 듯 합니다. 적당한 앱등이가 아니라 무조건 맥이 좋다는 악성 앱등이에게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
12:03 개발자로서의 맥은 리눅스라면 직접 설치해야 하는 웹서버나 파이썬 PHP 등등의 몇가지 서버사이드 언어들과 GIT( 개발한 코드를 저장하는 시점마다 버전별로 관리해주는 증분 저장소 )등 여러 개발에 필요한 요소가 기본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물론 몇몇 리눅스 배포판에도 요즘에 다양한 개발툴이 있습니다만, 한번 맥의 터미널에 적응하면 빠져나오질 못 하겠더라구요.
@@gihun3645 맞아요 그 오류 해결하느라 초반에 배울때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맥으로 오면 훨신 편하다고 느끼는거같아요. 잘 설정해놓고 정확히 무엇을 할 줄 알면 윈도우도 괜찮은 개발머신이지만 보통은 그 즈음에는 회사에서 맥을 쓴다던지 해버려서 윈도우로 잘 안돌아가지더라구요.
맥은 멀티미디어, 즉 문화적 가치를 가진 재화 생산에 특화되어 있고 윈도우즈는 건축, 목공, 기계 등 실물가치를 지닌 재화 상산에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맥은 터프북 형태의 맥북이나 서드파티로 터프케이스 같은 것들을 출시하지 않아서 현장에서는 못 써요.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맥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수트를 입은 댄디한 신사같은 느낌이고 윈도우즈는 탄탄하고 옹골찬 근육을 가진 현장 기술자 같은 느낌. 차로 비유하면 맥은 유려하고 곡선미가 가미된 세단같은 느낌이지만 윈도우즈는 픽업트럭 같은 느낌.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대부분의 사람이 컨텐츠를 srgb 색영역 안에서 소비합니다. 근데 유튜브 처럼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목적으로 DCI-P3를 지원하는 모니터로 비디오 컬러그레이딩이나 사진 캘리브레이션을 하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취미로 사진을 찍고 편집해서 SNS에 간혹 올리는데 디지털 인화를 고려해서 Adobe RGB 색영역을 지원하는 랩톱을 구매할까 하다가도 그 빈도가 많지 않고 어차피 제 사진을 보는분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NTSC 72%이하 모니터로 볼텐데 차라리 sRGB 내에서만 편집을 하는게 다른사람들이 볼때의 환경과 제일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dowank1 한번 보면 옛날거 못본다는 말씀엔 매우 동감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에 사람들이 srgb범위 내의 기기를 사용중이고 아직까지도 보급형 랩톱들은 NTSC 45%인 제품들도 많습니다. sRGB 나온지도 2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상황이 이렇죠. 맥 점유율도 굉장히 낮은 상태이고 대다수 사람들이 컨텐츠를 소비하는 장치들 또한 공장에서 제대로 캘리브레이션 되서 출고되지 않는 경우도 많구요 저는 폴드2 쓰는데 HDR지원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어플에 따라서 표시하는 색영역이 다 달라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을 신경쓰는 사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유튜브의 컨텐츠 소비환경을 보았을때 DCI-P3로 작업하여 업로드 하는것이 유의미한지 궁금했습니다. 거의 색영역이 무한대에 가까운 RAW로 촬영 후 캘리브레이션된 DCI-P3 환경에서 컬러그레이딩을 하고 sRGB100% 이하 패널로 보면 그것이 유튜브 한정으로 큰 의미가 있을까 해서요
@@vmfh2003 "대다수에 사람들이 srgb범위 내의 기기를 사용중" 이란점 동의 합니다. 이런이유로, 다수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 srgb 를 사용한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다만, 비율상 "소수"라고 불리는, P3 소비자들의 실제 숫자가 이젠 꽤 큽니다. 전체시장이 워낙 커서 말이죠. 창작자가 충분히 돈을 벌어올 만한 시장입니다. 님께서 만일 이런 영상/사진 창작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고, 결과물에 P3이나 기타 고화질을 사용할 지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는 해도 된다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고화질의 사용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니, 유툽도 어떤식으로든 지원하게 되겠죠. 가까울 시일내에요.
히야... 본질에 대한 강의... 아주 수준 높은 정보영상을 접하고 좋아요 구독 박고 갑니다... 전 지금 메인컴으로 라이젠쓰레드리퍼 3970x 128G RAM 3090ti... 아무래도 멀티미디어(3D/영상/음향/방송/VFX 등등)작업을 하다보니 장비에 대한 갈증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왔었습니다. 용호수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윈도우의 장점이라기 보다 고사양하드웨어가 필요한 관점으로 업그레이드인거죠... 하지만 직업 특성상 작업실에서만 작업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서브컴으로 13700K로 이동이 편리한 손잡이 달린 케이스를 써서 외부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M1 등장 이전까지는 맥에 대한 갈증이 없었는데... 이 후 주변 맥사용자들을 보니 어지간한 무거운 작업도 커버가 되고 작업플랫폼이... 너무 효율적이더라구요. 아주 하드한 3D랜더링이나 특정한 작업을 제외하고는 맥으로 주력작업을 해도 무방할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맥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 접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오히려 M1 맥북 뽐뿌가 있었는데 호수님 영상보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공학 연구자로 먹고사는 저에게는 우리나라뿐마나 아니라 해외에서도 pages 보다는 words가 스탠다드이고, 연구를 위해 사용해야하는 툴 중에 맥 전용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많기 때문에 맥은 저에게만큼은 자본재로서 가치가 없네요ㅠㅜ
영상에 내용에 동의하는게 외국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대부분은 윈도우가 기본적으로 보급되어있기때문에 일단 코딩이라던가 간단한 영상 음악작업같은건 윈도우로 시작해서 직접 돈을 벌거나 자기가 투자를 해서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맥을 사용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 맥을 사용해보니 깔끔하고 기본적인 앱들이 (물론 앱들을 구매하긴했지만) 생산적인것 위주고 학교에서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라고 했을때나 필요하지 굳이 다른프로그램을 다운받을 필요없이 할수있는게 장점인것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이후에 자기의 필요에 의해 윈도우로 가거나 맥을 계속 사용하는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중간에 맥을 한번 거친다면 생산을 하는 사람들이 왜 맥을 사용하는지는 이해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안된다는 단점 빼고는 저정도 가격에서 모니터 스피커 본체까지 다 준다고 생각해보면 딱히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생각도 안들고 (물론 좀더 싸게 맞출수는 있겠지만 맥만의 장점까지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맥이 더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윈도우컴퓨터는 뭔가 게임을 하고싶은반면 맥을 사용하면 작업을 하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맥북에어로 간단한 작업만 했음에도 느껴지는 차이인데 프로를 쓴다면 좀더 높은 퀄리티의 작업을 하면서 다른장점도 더 느껴질것같긴한데 어찌됐든 사치용으로 사서 불만족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꼭 필요해서 목적이 있는 구매를 한 소비자라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는것같습니다.
이유가 있어서 맥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맥을 쓰는 이유를 억지로 찾아낸 느낌.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주장이 힘을 펼칠 수 있는 범위가 좁아집니다. 영상, 음악, 프로그램 개발(이것도 전 잘 모르겠지만)... 세부적인 사항은 다르겠지만, 같은 주장으로 똑같이 맥은 생산성이 없으며 윈도우야말로 생산성에 최적화되었다는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맥북으로 영상 만드는 방법: www.orgnmind.com/courses/fcpx/
말로서 반박은 못한다는 반증
괜찮아요. 그냥 좋은 건 나만 쓰면 됨.
좋아요~~~😃💕
😉
마음으로만 좋아하고 하루를 마칠 뻔 했네요
애플 왜 쓰는지 몰랐지만 아이패드 써보고 애플을 왜 쓰는지 알게되었어요 애플은 인테리어 잘 된 집인것 같고 윈도우는 내가 인테리어하는 집같은 느낌임
물론 내가 인테리어 하면 좆같이됨
@@nurbsenvi ㅋㅋㅋㅋㅋㅋㅋ
@@nurbsenvi ㄹㅇ 이래서 쓰기 싫어짐 윈도우 ㅋㅋㅋ
애플은 호텔 또는 주택에 관리인을 고용한 형태.
윈도우는 단독주택인데 관리는 스스로 하는 형태.
아이패드 안휘었나요?
저는 2d, 3d 공학 설계 툴을 써서 설계하고 주위엔 공학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하는 데 맥은 이 분야 지원이 미흡합니다. 관련 소프트웨어가 없는 게 대부분이고 소프트웨어가 있어도 관련 라이브러리나 지원이 매우 부족해요. 맥은 한정된 분야에 뛰어난 자본재로써의 컴퓨터로 볼 수는 있지는 산업군 전반을 커버하는 자본재는 pc가 압도적이죠. 에러가 나고 어쩌고를 떠나서 맥으로는 애초에 손도 될 수 없는 분야가 너무 많습니다.
@라벨 말씀하신 3D는 게임 쪽에서 다루는 툴일 듯하네요. 게임업계에서 사용하는 3D 툴은 제조업에서 사용하는 3D 툴과 개념이 다릅니다. 그나마 이쪽은 선택지가 좀 있는 걸로 압니다. 다만 개발 시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한 대작 게임은 아무래도 PC가 유리 하겠죠. 이건 일부분 본 영상에서 설명한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소비재 말고 생산 소프트웨어 중에서도 고성능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는 PC 외에는 답이 없긴 해요.
애플은 그래픽카드 확장이 안 되는 데다가 캐드작업에 최적화된 구조를 가진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를 안 쓰죠. 아예 생각도 안 하는 것 같아요.
엄밀히는 c++ 기반의 cuda 라이브러리 때문이죠. 하지만 그게 hw 성능을 100% 뽑아낸다고 볼 순 없어요. 지금도 rtx 20x0 이상의 hw에만 최적화 되어있고 rtx 30x0은 오히려 성능이 안나오는 답답한 상황이 언제까지나 답은 아닙니다.
@@날다쿵 게임 뿐만이 아닙니다. 3D 설계 부분 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회사에서 맥북 프로를 사 줘서 맥북프로와 윈도우즈, 삼성 휴대폰과 아이패드를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맥OS가 안정적이라고 해서 많이 기대했는데, 그다지 안정적이진 않더라구요..
어쩔 땐 오히려 윈도우즈보다도 안정성이 떨어지기도 경우도 많습니다.
이 부분은 주변 컴퓨터 과학 연구원들도 공감하는 부분이었어요.
제 체감상 차이점은, 윈도우즈는 문제가 생기면 문제가 생긴 티가 확 나기 때문에 즉시 대처해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맥북은 문제가 생겨도 티가 안납니다. 실제로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닌데 마치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처럼 작동합니다. 그래서 오류가 누적되어 정말 심각해질 때 까지(강제종료말고 할 수 있는게 없어질 때 까지!) 문제가 생겼다는 걸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윈도우즈와 비교했을 때 장점이라고 할 만 한 건, "리눅스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는 터미널이 있다"랑 X콰츠 호환이 잘 된다는 점 정도...?
하지면 요즘은 윈도우즈 앱에도 WSL이라고 해서 동적할당 가상머신처럼 쓸 수 있는 우분투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팅할 때마다 X콰츠를 런치해야 하고 터미널 색이 구리다 정도..? 말곤 윈도우가 딱히 부족하진 않습니다.
맥에서 경험했던 가장 심각한 오류는, 외부기기(타사 블루투스 마우스 등)로 포인터 제어를 시도할 때 클릭이 아예 먹통이 되어버리는 경우(트랙패드 또한 먹통)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VNC 포트는 아직 안쓰긴한데, 일반인 수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크롬 원격 데스크톱의 경우에는, 명령한 포인터 위치와 동작하는 포인터 위치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원래는 맥북프로를 서버처럼 원격접속해서 쓰려고 했으나 결정적으로 이 점과 OS가 생각보다 안정적이지 못해서 결국 이전에 쓰던 윈도우즈 컴퓨터를 그대로 서버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잠자기 모드도 편하다라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오히려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윈도우즈 노트북의 경우에는 화면일 닫아도 모니터 출력만 꺼졌을 뿐 모든 프로세스가 그대로 살아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제 맥북은 잠자기모드때문에 노트북이 닫혀있는 상태로 원격작업을 할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개발 자체에 초점이 있는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프로그래밍을 도구로 무언가 다른 일을 해내는 게 본질인 사람이라면, 맥북이어도 어차피 일일히 깔아야 하는 건 똑같더라구요. 툴빌드는 어차피 일일히 버젼 맞춰서 해야 하니..
그리고 맥이 좀 더 빠르다는 것도 저는 잘 공감이 안되는데, 영상편집이나 뭐 음악작업이 본업인 분들은 코어 최적화가 잘 되어있으니 그럴 수 있어도, x86 기반 소프트웨어를 주로 사용하는 다른 분야의 경우에는 로제타를 거치면서 퍼포먼스 저하가 들었던 것 보다도 훨씬 진짜 훨씬 심히더라구요.
이전에 사용하던 i5 9세대로 작업하던 것 보다도 훨씬 느렸습니다. 심지어 이전 컴퓨터는 제가 3년동안 쓰면서 이것저것 덕지덕지 추가하고 소프트웨어도 많이 꼬여있어서 성능저하가 꽤 많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요.
막 영상의 모든 게 잘못되었다! 라기 보다는..
맥북 리뷰영상이 대부분 영상편집이 본업이신 분들의 리뷰인 경우여서 그런 영상을 통해 성능을 기대하기엔 "생각보다 그리 훌륭하고 안정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쓰고 싶었습니다.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최근 맥os써 보고 싶은 사람에게 유용한 의견이네요 차라리 이런분들이 영향력있는 유튜버가 되서 많은 공유가 됐으면 좋겠는데 윈도우와 맥os 비교해서 장단점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애플찬양만 하는 유튜버가 많아지니 안타깝습니다.
인텔기반 맥이든 pc든 부품의 조합인데 맥은 관리해야할 경우의 수가 적고, 윈도우 진영은 무한에 가까운 조합으로 관리해야할 경우의 수가 많다는 것. 이거 하나면 끝 날 얘기네요. 애플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시는. 그 가이드라인 안에서만 움직이셔서 거의 찬양에 가까운 의견이 나온게 아닌가합니다. 저도 디바이스는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 뭐가 되도 된다는 주의 입니다만 이번 영상은 한쪽으로 너무 추가 기우네요.
저는 리얼맥과 윈도우pc 거기다 해킨까지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OS와 기기를 따로 두고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두 OS 모두 잘 만든 OS고 강점이 확실히 다른 OS입니다. 특히나 자본재 측면을 설명하시며 한국에서 윈도우를 그리 표현하시는 것은 좀 당황스런 일입니다. 영상도 분야가 다양합니다. 말씀하신 gpu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부분이라면 맥은 거의 퇴출에 가깝습니다. 3d를 사용하는 vfx나 모션그래픽 분야, 건축시각화 프로그램과 시뮬레이션, 게임 제작 등 애니메이션, 그래픽 아티스트들은 윈도우를 거의 사용합니다. 맥에서 사용하는 3d프로그램은 블렌더 정도지만 실시간 gpu렌더러는 아주 못 써먹을 정도지요. 거기다 레거시 하드웨에 지원에 대해선 윈도우는 아주 큰 강점이 있습니다. 맥은 메이져 업데이트 될 때 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태블릿 등 멀쩡한 제품을 애플이 인증에서 빼버려 버려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윈도우는 여러 기기 간의 조합이 강점이고 맥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 흔한 영상캡쳐보드 하나 달려고 하면 맥진영에선 맥프로로 가야 합니다.
안정성에 있어서도 맥이 안정적인게 아니라 제조사 차원에서 만든 애플 소프트웨만 안정적인 것입니다. 말씀하신 엑스코드, 넘버스, 파컷, 로직 등 몇 가지 한정이란 뜻(그 몇 가지가 업계표준이 될 만큼 강력하지만)입니다. 마이크로스프트도 자기네가 만든 프로그램은 안정적이에요. 그 이외에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오류는 제가 보기에 맥과 pc 비슷합니다. 어도비 제품군을 20년 넘게 사용해 오고 있는데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요즘도 CC에서 업데이트가 한 번 일어나면 각 프로그램마다 맥진영 어도비 포럼들 난리납니다. 기종 간 케바케지만 이번엔 인텔기반 맥에서 라이트룸 클래식 10.2가 아예 구동도 안되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m1과 윈도우 진영은 괜찮았습니다.
애플에서 만들고 맥os를 얹은거에 한해 맥이라고 한다면. 인텔기반 해킨토시는 몇 가지 하드웨어 조합에 맥os를 올린건데 이 경우엔 리얼맥과 같거나 그 이상의 퍼포먼스, 또 같은 오류를 냅니다. 맥은 아니지만 파컷 로직 등 완전히 안정적으로 돌아갑니다. 심지어 최신 os지원이 끝난 구형 리얼맥에 해킨을 사용해 최신 맥os를 올립니다. 인텔맥은 어차피 부품은 윈도우 진영 내의 것과 같은걸 쓴다는 겁니다. 이는 맥이아니라 맥OS가 잘 만든 것을 증명합니다. 현재 pd들이 밤새는 방송국 편집실에 해킨토시가 꽤 납품됩니다. 이 부분에서 생각해 보면 자본재 측면에서도 애플 프리미엄이 확실히 있는 것이죠. 결론내면 '인텔기반 맥이라면 윈도우 진영과 별반 다를 것 없다'입니다. 사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가 대단했지 맥은 에어팟 그러니까 이어폰만도 못한 애플에서 거의 버려지다 시피 했으니까요. m1을 사용해 보니 놀라운 퍼포먼스에 앞으로의 애플이 기대됩니다만 자리잡으려면 시간은 걸릴 것이고 그간의 서드파티 프로그램 오류는 똑같을 것 같습니다.
이분 댓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특히 애플이 직접 만든 파컷 같은 일부 소프트웨어에 한정해서 안정적이거나 좋지, 윈도우, MacOS 양쪽에서 다 돌아가는 프로그램들 보면 윈도우에선 되는 기능이 Mac에선 없거나 에러가 윈도우보다 더 나는 경우도 꽤 경험했네요.
특히 M1 같은 나온지 얼마 안 된 제품에서도 Big Sur에서 Monterey로 업데이트 되면서 쓰던 장비들 바로 legacy화 돼서 제 기능을 못하거나 아예 인식도 안 되는 제품들도 있고, 윈도우와 달리 악세서리 구입하려면 Monterey랑 호환 되나 기능제한은 없나 확인하는데 엄청나게 시간 써야합니다. 다음 메이져 업데이트 때 못 쓰는 제품이 될 가능성을 안고 구입도 해야 하고요.
제가 M1도 가지고 있지만 맥북프로 2011도 가지고 있고, 윈도우 노트북 2011년보다 더 오래된 것이 있는데, 윈도우의 레거시 지원으로 이 윈도우 노트북은 좀 느릴 뿐 아직도 최신 업데이트 된 프로그램들 사용이 가능한데 맥북2011은 더 쓰고 싶어도 레거시 호환이 안 되서 장난감 수준으로 전락해버림...
그리고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요즘 MacOS가 예전 같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타이핑 하는데 가끔 영어에서 한글 전환하면 자음, 모음이 분리되어 타이핑 돼서 다시 몇 번을 한영전환을 눌러야 하는 이런 타이핑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오작동을 합니다... iOS나 iPadOS도 초창기 잡스 시절 완성도가 아니고 버그나 안정성 떨어지는 걸 꽤 경험하네요...
제 결론, 일부 애플 소프트웨어나 특정 직군에서 장점이 있지만, 나머지는 윈도우 진영쪽이랑 같거나 오히려 못한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RADRAW님의 원댓글이 Mac의 현실을 가장 잘 이야기하신 것 같습니다.
@@mgk3222 이 계정으로 오랜만에 들어오는데~참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씀이시네요. 개발자들이 맥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경로의존성이 큽니다. 최근 블라인드에서 이와같은 조사가 많이 이루어졌는데, 대체적으로 회사에서 줘서, 트래팩드가 넘사라서 등 소비재로서의 장점 그 이상의 답변은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Windows 10 들어서 MS가 리눅스를 네이티브에 가깝게 푸시해주기 시작하고, 이에따라 서버개발, 컨테이너 개발 등에 이점을 갖게되니 많은 개발자들이 이제 사실상 취향차이의 영역으로 보고있죠.. M1이 컴파일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ARM아키텍쳐이기때문에 크로스컴파일이 아닌 바이너리단으로 가면 서버에 배포도 못합니다. 실제로 컴파일/배포하는 빌드서버는 대부분 운영 서버와 같은 x86을 사용하구요. 대부분 개발자가 Web 프론트엔드 개발자나 App 개발자일것같지만 실제로는 백엔드 + 서버 + 시스템 + ML 개발자 비중이 대부분 기업에서는 더 많습니다. 이 경우는 정말 취향차이로, 오히려 많은 부분에서 윈도우가 더 안정적이고, (말씀하신 레거시/하드웨어 호환 때문에)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Windows ARM 레거시 하드웨어 보다는, 레거시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이 가장 큰것같습니다.
@@ckpark6070 회사에서 사준다. 트랙패드가 넘사라는 것은 사실 소비재보다는 자본재로서의 특성 아닌가 싶습니다.
Apple 이 서버 시장은 버린 것 같은데 ML 분야는 꽤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26:38 아닙니다. 이건 그냥 Apple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IDE지 AppCode 등 다른 iOS 개발용 IDE도 많이 존재합니다. (잘 안쓰이긴 하지만..)
또한 언어 부분에서 말씀해주신것도 Apple이 개발한 Swift, 이전에 사용하던 Objective-C는 물론이고 C++ 등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들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끄러움 아니죠 맥그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드립 뭐냐
고급 드립 ㄷㄷ
당신에게 주어지는 합격목걸이
옛날 개콘 냄새가ㅋㅋ
개발자가 맥을 사용하는 이유는 windows와 다르게 유닉스체계를 기반으로한 운영체제이기 때문입니다. 유닉스 기반인 리눅스(os처럼 말하지만 프로그램과 비슷한것인 command line)운영체제를 운영하는것과 같기 때문이죠. 리눅스가 좋은 이유는 끝도없지만(보안성, 확장성 등등) 가장 큰건 무료이기 때문일겁니다. 그래서 돈이 있다면 맥을 사용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노트북이나 pc에 다른 unix기반 os(ubuntu, arch와 같은 os)를 설치하면 맥개발과 아무차이 없습니다. 다만 맥은 특유의 똥고집인지 장인정신인지 하드웨어를 모두 매우 solid하게 만들어놔서 오래 쓸 수 있는것도 구입하는 큰 이유중 하나일겁니다. 그치만 개인적 소견으로 mac은 있으면 좋지만 mac이 있다고 개발의 효율이 올라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단지 있으면 멋도 있고 오래 쓸 수 있어서 좋은것 정도라 생각합니다. p.s 애플한정된 개발자가 아니라면 xcode보단 vim, vscode, pycharm이라는 에디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윈도우즈에서 bash나 zsh같은 커맨드라인을 설치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우분투나 아크나 맥이나 어디서 개발하든 아무 차이 없습니다.
혼자일하는 환경이아니라 협업을 하고잇다면, 맥이 선택할수잇는 유일한 유닉스 베이스 시스템입니다.개발중 디자인을 참고할때쓰이는 디자인앱이나 협업 문서화 도구, data resource 브라우저등 어쩔수 없이 사용층이 적은 리눅스에서는 완성도 높은 서드파티앱이 많이 없어서 ㅠㅠㅠ 데비안계열 쓰다가도 결국 맥을 쓰게 되더라구요
@@한진규-v4r 제가 프론트엔드쪽을 잘 모르면서 너무 단호하게 말했네요😭
그리고 m1 맥에서 docker가 안돌아간대서 mx1이나 m2에서 docker돌아가면 그때 사용하려고해요. 맥 싫어하지 않아요👍
xcode 극혐중에하나..
'맥이 안정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 챕터를 보려고 영상을 봤는데
'맥이 윈도우에 비해 최적화가 잘되어있다'는 큰 내용 하나가 전부고, 나머지는 미사여구 느낌이네요
커널이나 SW공학 쪽으로 이야기가 나올 걸 기대했었는데...
문과에게 뭘 바랍니까
도구보다 도구를 이용해 만든 작품에 애착이 있다.. 너무나도 좋은 말씀입니다. 맥 뿐만이 아니라 사진 커뮤니티에서 사진은 안 찍고 카메라 장비 꼰대질하는 사람들이 제발 좀 용호수님 구독하고 영상들 좀 봤음 좋겠네요...
사진하시는 분들이 화가 많으실 시점입니다... (나중에 영상으로 올려드릴게요)
비추 카운트보세요 .많이들 보고 계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오래되긴했나부다... 그동안 안들어오기도하고... 이분 델쓰던분 아니던가?! 하던 생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추천으로 델 200주고 삿는데 쓰다가 델 고장남...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오래되셨는걸요..?
저도 맥쓰고있어서 무슨말씀인지는 알겠는데..흑백논리 기반으로한 비약이 많은거같아요 ㅠㅠ함축어나 전문용어를 많이써서 책한권 찐하게 읽은 중2같기두 하구요 ㅎㅎ 호수님이 이렇게 의견을 개진한다고해도 맥을 깊이있게 사용 하는 분야는 이미 충분히 점유 하고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윈도우프로세스 기반으로한 기기들보다 더 멋져보이고 뭔가 더 프로페셔널해 보이기위해 스타벅스가서 부트캠프로 웹서핑 하는 사람들은 제외하구요 ;; ㅋ 제생각은 본인이 필요한걸쓰는게 맞는거같아요 잘할 수있는걸 쓰는거죠.인구가60억입니다.표본이 많죠.맥.. 윈도우... 이미 나온지도 오래되었고 무엇을 쓸지 숙제같이보여도 결국 자기 신발을 찾게 되어있는거 같아요. 맥이든 윈도우든 얕게 배우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 의미없는일인데 용호수님같은 길잡이가 있으면 믿고 뒤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요. 영상 잘봤습니다
님은 책 두 권 찐하게 읽은 중 3 정도 되시는 듯
@@nameno-f1z 감사합니다^^
둘다 귀엽다 강아지들
결국 도구에 집착하는사람보단
결과물에 집착하는사람이 성공한다.
용호수처럼.
좋아요
근데 현재 실리콘맥은 자본재라고 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M1이 자사 프로그램에서는 깡패지만 어도비계열 영상, 디자인쪽 (일러스트레이터, 애프터이펙트등) 계열과 공학쪽은 젬병이라고 합니다.
컷편집, 간단한 영상효과, 색상보정 용도로 파이널컷, 다빈치만 사용한다면 상관없지만
모션그래픽(애프터 이팩트)이나 디자인(일러스트레이터)쪽은 어도비를 대체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음악 쪽에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플러그인들이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아직까지는 기피 대상입니다.
이 영상만 보고 윈도우와 고민하다 M1이 최고라고 해서 무작정 실리콘맥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꺼 같아
영상에 주의 사항으로 이말을 덧붙였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정확히 파악하고 유튜브에 실사용 벤치를 보고 거기에 맞게 자신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실리콘계열 맥은 자본재로써 아직은 불완전하니 이점 유의해라 라고요.
최적화가 덜돼서 자본재로 보기 힘들단 말은 조금 어불성설인 것 같습니다. 개발을 아예 안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아닌 이상은 무조건 시장변화에 따라갈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아직 나온건 M1뿐이라 M1x성능에 따라 시장의 움직임에 격변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에펙을 써야하고 일러측면에서는 어도비를 대체하지 못하겠지만 그쪽에서 최적화 된 앱으로 대응해주면 이용가능하고 그게 아니면 그 용도로만 윈도우즈도 하나 들여서 이용하면 되는거죠. 실제로 로직에서 쓰는 주요 써드파티들은 얼추 다 사용가능합니다. 못쓰는 것들은 모하비정도에서만 호환되는 것들이라 다른거 쓰면 됩니다.
애초에 이걸로 돈버는 사람들은 둘 중 하나만 사야할만큼 가난하지 않겠죠? 버젓한 식당하나 카페하나 차리려고해도 몇천은 들테니까요.
@@singsogon 그래서 제가 현재는 이라고 붙인거 입니다.
@@singsogon 제가 생각하기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맥과 윈도우 둘 중 고민하고 이에 대해 선택을 내리기 위해서 정보를 얻기 위하여 본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살 돈을 투자하기는 힘든 학생이나 배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보겠죠
이미 프로정도면 자기가 정확히 사용하는 툴을 알고 그에 맞는 선택을 그냥 할테니까요.
지금은 맥 살꺼면 인텔맥사는게 맞음 전공자는 아니면 pc사거나 근데 3d툴까지 들어가야 한다? 무조건 pc임 맥으로는 안됨
오래된 영상이라 댓글을 달지말지 고민했지만 말씀하는 요지는 알겠지만 너무 맥이 말씀하시는 자본재로써 만능인것처럼 말씀하시는것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는 영상쪽에는 종사하고있지 않아서 영상쪽은 잘 모르겠지만 디자인을 했었으며 지금은 현제 레코딩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것처럼 오랜기간 애플 생태계에서 살아왔고 귀를닫고 오로지 맥이 최고다라고 신봉하며 살아왔었는데 그 생각을 접고 윌도우 생태계로 넘어온후 많은것이 바뀌더군요...
하드웨어 성능은 요즘은 필수 인듯 합니다
예전에는 컴퓨터 외적인 하드웨어중 하이엔드급 하드웨어들이 맥용으로 발매되어 어쩔수 없이 썼었지만 지금은 거의 오픈플렛폼으로 나오고 있어서 녹음관련쪽이나 작곡관련분야는 솔직히 맥이 필수는 아닌 시대가 도래했죠 물론 말씀하신 M1프로세서의 성능은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택이죠
자본제라말씀하시는 맥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다른이유라고 봅니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을수도있지만 아닌소프트웨어의 구입일수도 있는겁니다
윈도우기반이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말씀하신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윈도우기반을 구축할때 우리는 오로지 하드웨어 성능만을 구입하는거죠... 그렇기때문에 윈도우 기반이 저렴한 겁니다
맥프로 몇대 써보고 했지만 바퀴가격의 책정은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ㅎㅎ
예전에야 맥os가 cpu점유율도 낮고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여타 프로그램의 업데이트주기도 늦었기때문에 보유한 맥의 수명이 윈도우기반보다 길다는 장점때문에 작업자로서 선호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애플이 자랑하는 m1맥스도 인텔 12900hk에 따임
정말 완벽한 영상이네요. 그냥 한번 써볼까 하는 마음이 아닌,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구매하는 이유가 있는 맥 사용자를 이해하기엔 범용적인 환경과 컨텐츠를 소비하기 위해 구매하는 윈도우 데스크탑 사용자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울거에요.
일반적으로 게이머들은 맥을 엄청 폄하하는 경우가 있죠. 저도 게임 좋아하지만 맥, 윈도우 둘 다 사용하고,
정말 가성비가 좋은 하드웨어는 맥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가성비라니... 진짜 별로에요
게이머는 윈도우 무조건 써야돼요..
겜 안돌아갑니다
애플실리콘 들어간건 가성비 좋습니다. 다만 성능에 비해 하드디스크 용량을 너무 짜게 주기도 하고 몇몇 프로 라인업들은 너~무 비싸서 가성비 안좋다는 인식이 있는거죠. 게임하려면 윈도우로 해야되는 건 맞습니다. 웬만한 게임들 지원안해 주니까요. 하지만 사용목적에 따라서 가성비가 좋아지는 라인업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게 아니라 이해 따위 할 필요도 없을만큼 생산성을 윈도우가 압살하니 이해를 할 수가 없는거죠...ㅋㅋㅋㅋ
좀 애플 편향적이네요. HEVC 말씀하셨는데 윈도우에서 1,000원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HEVC가 따로 되어 있는 이유가 로열티 때문인데 애플은 하드웨어까지 파니 거기에 끼어넣어서 파는 거고 윈도우는 소프트웨어만 파니 포함하지 않은 것 뿐이죠. 그리고 속도가 느리다 하는데 인텔이나 엔비디아는 인코딩을 지원하므로 크게 차이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스피커도 말씀하셨는데 물론 애플 기본 스피커가 좋은 건 맞죠. 그런데 애초에 전문가라는 사람이 기본 스피커를 쓸까요? 기본 스피커가 아무리 좋아봤자 iLoud MM보다는 못합니다. 어차피 전문 작업을 할꺼면 스피커를 따로 사야하는데 애플은 하드웨어까지 다 포함돼서 스피커도 끼어파는 거니까 실질적으로 스피커를 포함해서 사는 거죠. 윈도우쓰고 스피커 사는 거랑 차이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맥이 안정적이라고 하는데 카탈리나 같은 최근 맥OS는 윈도우보다 훨씬 불안정했죠. 프리미어가 맥보다 윈도우가 불안정하다 하는데 그것은 제작사 문제이지 OS 문제가 아니죠.
그리고 Page, Numbers, Keynote가 있어서 바로 작업할 수 있다고 하는데 키노트 말고는 누가 이런 걸 쓰나요? 거의 MS 오피스 쓸테고 이외에 리브레오피스나 구글 오피스 쓰죠.
존나맞는말.. 자본재소비재 갭이있나 ? 자본재로쓰면 자본재고 소비재로쓰면 소비재인거지. 이논리면 그렌저, 에쿠스보다 포터나 봉고가 더 비싸야하고 사람들이 그 가격납득해야하는거 아닌가 자본재니까 비싸도된다 이건좀 억지논리같은 ? 차라리 쓰는사람이 적어서 생산단가가 높다하면 이해갈거같은데.
동감. 저도 애플만 쓰는데 구글 오피스 쓰고 대부분 맥에서 되는거 윈도우에서 다 됩니다. 다만 그냥 맥을 오래 써서 맥에 익숙해서 쓰는거죠.
미국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고 지금 맥북 프로 16인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보면 맥이 약 50%고 나머지는 비맥 체제 (윈도우즈, 일부지만 오픈소스)를 사용하네요. 그리고 용호수님의 말에 매우 동의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이 맥을 많이 사용하지만 국가애서 어떤 운영체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거나 정부기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운용체제에 따라서 그 국가에서 운영체제를 맥이 아닌 OS (주로 윈도우)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 그리고 사용하는 걸 보면 그래도 맥이 개발자, 엔지니어 그리고 예술 관련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게 다 맞다는건 아니고 최소한 제 주변에서는 그렇네요.
이건 맞죠. 우리나라에서는 윈도우즈가 압도적인 OS고 유튜버분도 정부 사이트 접속하거나 할때는 맥이 아닌 윈도우즈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하시니까요.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윈도우가 더 호환성이 좋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생산적인 작업을 함에 있어서 맥이라는 툴이 주는 압도적인 편리함을 설명하신거라 생각합니다.
26:38 XCODE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라 개발환경입니다. 더럽게 불안정하기로 악명이 높지요.
애플의 정책으로 인해, 맥, iOS 용 앱은 XCODE만 컴파일되도록 제한을 걸어 놓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쓸 수 밖에 없어서, 그렇지 윈도우 쪽처럼 오픈해놓았다면 진즉에 사장되었을 겁니다. 말쓴하신 것처럼 최적화되고, 좋고.. 그런것들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실험들은 ceteris paribus 를 유지하는듯하지만, 유독 맥과 윈도우의 비교는 그렇지 못한것 같네요.
주로 사용하시는 (영상)데이터를 많이 다루는 영역은 플랫폼(운영체제 +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알고리즘과 성능 최적화가 더 중요한 분야입니다. 즉, 소프트웨어가 결정하는 분야이지 맥이라서, 윈도우라서 더 좋고 나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초기에 시작을 어디에서 했냐가 앱안정성을 좌우하는 측면이 있기는 한 건 같아요. 윈도우용을 먼저 개발하고, 맥으로 확장한 경우, 윈도우 앱이 더 안정적이고, 반대인 경우, 맥이 안정적인, 그런 경향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경험 상, 전자인 경우가 많아 맥 쪽 구현들이 불안정하고, 기능들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Mac , iOS 용 앱을 동시에 제작하지 않아도 된다면, 별로 사용하고 싶지 않은 것이 맥 환경입니다. 물론 M1의 빵빵한 배터리 성능은 높은 점수를 받을만합니다만. 웹서핑, 동영상에만 유용할 뿐이죠.
과거에는 미디어 쪽은 거의 맥으로 작업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는 맥보다는 윈도우쪽의 선택지가 월등히 다양합니다. 특히 작곡분야는 더욱 도드라진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맥을 고집해야만 하는 분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그 앱의 개발회사가 윈도우로 확장을 할 여력이 없기 때문일 뿐입니다. 이는 맥에서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한정적인 이유와 같습니다.
엑코를 언어라고 하는건 좀..ㅋㅋ
영상을 시작하던 3년 전부터 영상으로 돈을 버는 지금까지도 배우고 있습니다.
용호수님 말을 항상 의심하면서도 명쾌한 해답을 도출 해 주시는게 너무 감사합니다.
개발자들이 맥을 쓰는 이유는 맥OS자체가 유닉스에 기반을 둔 게 가장 큰 거 같아요~ 그리고 개발자마다 어떤 개발을 하느냐에 따라 윈도우즈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도 해요. 개발자라고 하면 워낙 분야가 여러개이기 때문에
영상에서 말했듯 아이폰용 앱 제작하려고 맥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닉스인지 여부는 그닥…
서버 개발자 분들도 많이 맥을 사용하시는데 모두가 같은 이유로 맥을 사용하진 않죠~
웹개발쪽에선 유닉스 기반이라 리눅스 프로덕션 서버용 앱들을 시원시원하게 돌리고 도커띄우고 컨테이너로까지 굽기 편한 것이 굉장히 영향이 큽니다! 분야별 차이가 크겠죠~
@@BeatusZenyr
백엔드 개발자신가봐요?
@@goodandtak1331 원래는 프론트개발자인데 해달라고 해서 데브옵스랑 라이브 스트리밍 송출까지 다합니다 ㅋㅋㅋㅋ 극한직업중
하.. 정말 공감합니다. 윈도우즈기반 프리미어프로 쓰다가 암걸릴뻔 했는데 맥에대해 하나도모르는 제가 과감하게 투자해서 맥북과 파이널컷 조합으로 엄청난 생산성과 마음에 평화를 얻었어요😁
늘 느끼는 거지만, 용호수님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전달하시는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영상 딱 하나보고 구독한사람 처음임 영상의 질? 아니 결이 다름ㅋㅋ구독하고 보는 두번째 영상인데 진짜 이런 채널을 알게돼서 좋음👍👍
용호수님 말중에 자본재로서의 상품은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말은 되게 공감이 되네요.
채굴용 그래픽카드나 아니면 채굴락이 안걸린 글카가 높은가격에도 불구하고 업자가 쓸어가서 더 프리미엄이 세게 붙는경우나
각종 전문가용 기기는 일반 사용자용 기기보다 수십 수백배 비싼 경우도 해당되고 말이죠.
다 맞는말인데 cg많은분한테는 프리미어가 훨씬 시간을 아낍니다.
파컷 대신 프리미어 쓰는 이유는 단 하나! 다이나믹 링크입니다. 컷만 쓰는건 뭘 써도 똑같아요.
물론 맥을 쓴다는 전제하에요.
그리고 제스쳐 화면전환에 대해 크게 비중있게 이야기 안한거 같은데, 그거 대박입니다. 작업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브이로그나 다큐, 뮤비같은 컷과 컬러 위주의 작업은 다빈치>파컷>프리미어
Cf나 홍보영상같은 작업은 프리미어>파컷>>>다빈치
요렇게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결론은 어도비 일좀 해라.. 진짜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소프트웨어가 그 성능의 30프로 미만이면 그게 말이 되냐
용호수님의 말은 반대로 말하자면 생산성 용도가아닌사람은 맥 사지마라~~~~이소리랑 같은 소리임.(실제로 컨텐츠 소비용으로는 상당히 빈약함)
물론 윈도우도 용호수님이 말하는 대부분을 할수있음. 아니 모두 할수있을듯....
절대다수의 사람들의 pc용도는 소비성의 용도가 큼. 그 용도에서 만큼은 절대적으로 Windows가 나음.
유튜브 보고 게임하고, 토렌트 돌리고...기껏해야 한컴오피스,MS 오피스 정도 쓰겠지. 이런용도로는 Windows가 현존하는 최강의 OS임.
난 TA로 10년 이상일했고 Linux, windows server, unix 다양하게 사용을했지만. 가장 사용하기 힘든게 맥os였음. 사실 지금도 어떻게 써야할지를 모르겠음. 한번 경험해보고싶어서 vm ware로 맥 os설치를 해봤는데 파일카피하는방법도 어버버했었음...다시말하지만 난 10년 이상 TA를 한사람이고 다양한 OS를 만지고 컨트롤하는게 직업인 사람인.
나의 경험치가 부족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가장 어려운 OS는 맥 OS임. AIX같은 UNIX랑 비슷한 급임..
일단 이 컨텐츠는 맥OS의 사용자의 시점으로 좀 편향된 느낌이긴하지만 꽤 설득력있게 잘 설득한다는느낌이긴함.
맥OS & IOS의 컨텐츠가 뭔가 퀄리티가 좋은것같은느낌은 부인할수가 없음.
다만 윈도우는 접근성이 높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사람이 사용하는 OS인만큼 컨텐츠의 종류가 거의 무한대라고 할만큼 다양한 컨텐츠가 존재함.
내가 생각하는건 거의 모든것이 있음. 그것도 다양하게.
맥쪽은 선택과 집중 & 윈도우쪽은 다양성 이라고 할수있음.
맥에 생산성에 집중됐다고 용호수님은 말하지만 글쎄...반은 맞고 반은 틀린것같음. 인트로에도 딱 스타트부터 달아놨지만 스타벅스 출입증. 수많은 사람들이 단순 컨텐츠용으로 맥북을 마니 사용하고 있음. 그리고 대한민국의 수많은 회사들은 직원들에게 대부분 노트북을 지급하거나 데스크탑을 두당 하나씩은 지급하고있음. 그리고 아마도 95% 이상은 윈도우OS를 탑제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함.
윈도우 노트북&데스크탑을 소비용으로 줬을까? 아님. 그걸로 생산성업무를 하라고 회사에서 지급하는거임. 동아리가 아닌 회사 --> 이익을 창출하기위한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윈도우OS가 들어간 장비를 준다는건 그 장비로 충분히 생산성 업무를 할수있다는뜻임.
전세계적으로 2020년 2월 기준 전세계 운영체제 시장점유율을 보면, 1위는 72.9%의 윈도우즈, 2위는 16.7%의 매킨토시, 3위는 3.3%의 IOS, 4위는 2.2%의 안드로이드, 5위는 1.8%의 리눅스입니다.
그럼 맥OS를 쓰는 모든 인구가 생산성업무를 한다고 쳐도 16.7% 밖에안됨. 그럼 절대 다수인 72.9%는 소비성으로만 장비를 활용할까? 아님.
가장 많은 점유율을 가지는 생산성 OS도 결국은 윈도우일것임.
물론 전문영역? 난 그세계는 모르겠지만...맥OS가 할수있는데 윈도우가 못하는것 & 반대로 윈도우가 할수있는데 맥OS가 못하는것..
비교해보면 윈도우가 압승할거라고 조용히 예상함..
일 예로 서버 관련시장으로 가면 맥OS는 아예 논외임. 윈도우 & 리눅스에는 Oracle을 설치할수있지만 맥os는? docker 를 설치하는방법 외에 네이티브로 설치할수가 없다.
음악 이미지편집 영상작업 요기까지 맥 사용자
3d작업 게임 자동화툴 문서작업은 윈도우 사용자
개발자: 클라이언트가 해달라는거
개발자가 맥을 사용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제 제품을 IOS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사용하게 만들래면 그걸 맥 밖에 못만들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리눅스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는 서로가 서로의 것들을 만들어 줄 수 있는데 맥은 자기내 것은 자기 것만 만들 수 잇게 만들어서입니다. 요즘 모바일 환경 보면 IOS를 빼먹을 수 없죠. 근데 미래를 계속 보면.... 모바일환경에서의 IOS 생존 확률은 희박해 보여서 손대기가 아주 어렵죠. 애플폰 전세계적으로 점점 줄어가고 있는 추세라 고작 모바일 IOS에 어플 하나 낸다고 맥을 사기도 그렇고 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맥을 사고... 물론 제가 다 격어본건 아닌데 제 주위에서도 말하는 개발자가 맥을 생각하는 현실이 이겁니다. 그리고 맥이 개발환경이 이미 준비 되어있은 것은 좋은데 그만큼 이미 프로그램이 먼저 깔려 있어서 안쓰는 사람 기준으론 용량차지도 되고 이건 들은 이야기지만 윈도우와 리눅스 개발환경을 비교하면 내 맘대로 바꿀 수 있는데 맥은 못바꾼다고 들었어요
맥의 장점 분야: 영상, 사운드(및 음악) PC의 장점 분야: 모든 3d(모델링, 시뮬레이션, VFX, 산업디자인 등등), 모든 게임(개발도 포함), 모든 사무, 모든 금융, 기타 거의 모든 마이너 분야들. 개발은 맥이 Unix베이스라 편하긴 한데 윈도우컴에는 리눅스 가상머신 가능해서 솔직히 그냥 비슷비슷. 즉, 특히 M1 시대 이후의 맥은 그 분야가 더더욱 축소된 컴퓨터임 따라서 영상, 사운드 전용 아니면 안사는게 맞음. 실제로 본인을 포함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맥으로 영상, 사운드 외의 뭔가를 하려는 미련한 시도는 안함. 윈도우 워크스테이션도 몇대씩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맥은 그냥 보조컴일뿐. 결론은 하나만 살거면 당연히 윈도우스. 윈도우스에 잡다한게 깔린다는건 걍 본인이 관리를 못하는것임.
생산이 아닌 일상용으로도 정말 훌륭합니다.
딕션이 너무 좋아서.. 집안일 하면서 1.5배로 에어팟으로 듣는데도 내용이 쏙쏙 들어오네요
현업 개발자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많은 개발자가 맥북을 쓰는 이유는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를 잘 지원하는 Unix-like OS를 지원하는 PC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용도로는 리눅스가 가장 적절하지만 안타깝게도 리눅스는 최신 하드웨어 지원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노트북에서 리눅스를 세팅하여 사용할 때 불편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많은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윈도우는 이를 위해 몇년 전부터 WSL(윈도우 안에서 리눅스를 실행하는 기능) 이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나 아직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맥북만을 지원하는 맥OS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비교적 초기설정을 많이 하지 않고도 리눅스와 유사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와 유사한 수준의 CLI 기능을 사용하고 싶으면서 동시에 윈도우 수준(또는 그 이상)의 하드웨어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맥북이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리눅스를 더 좋아하며, 리눅스의 하드웨어 지원이 더 좋아지거나 윈도우의 WSL 기능이 더 좋아진다면 맥북의 인기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궁극적으로는 애플사의 폐쇄적인 정책보다는 리눅스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문화가 개발자들의 코드와 더 잘 맞기 때문입니다.
맥: 최적화->생산성 (소프트웨어 중시)
윈도우: 범용성->확장성 (하드웨어 중시)
1. 소비 타겟: 생산가, 전문가 (중에서도 예술, 개발자 계열)
2. 상품: PC/모바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1. 기업 차별성(기술개발)= 소비자 선택(돈)
2. 프로페셔널/ 컨슈머/ 트라이얼 라인업
결국 애플은
1. 제품 베이스가 프로를 겨냥.
컨슈머레벨도 기업유지를 위한 프리미엄과 그에 합리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의 몇몇 기능 탑재.
2. 브랜딩: 명품같은 가치재, 경험재로 부각
3. 패키징: 소비자의 선택권 제한
4.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동을 위한 수단 - M1, 램 나누기, 애플생태계 같은 걸 하는 이유.
이같은 이유로 어떤 소비자들의 관점에선 가성비 안좋고 허세라는 느낌도 드는듯.
뿌리가 컴퓨터라는 고가기계의 PC화임. 그리고 그걸 구동할 윈도우라는 OS를 제공하는게 목표.
결국 윈도우는
1. 목표: 컴퓨팅 파워의 대중화, Personalization.
2. 그만큼 시장범위가 제작자에서 소비자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있음.(애플보다 넓은 타겟층임)
3. 앞서 말했듯 하드웨어 패키징이 개별적이고 선택권이 개인에게 있어서 소비가 합리적임.
4. 하드웨어 제작에 특화된 기업들의 통용(Intel, AMD, Nvidia 등)
이게 현 OS(Operation System)시장에 따른 현황.
기업 바탕과 목적이 다를 뿐이지 (맥은 하드웨어가 부가적, 윈도우는 소프트웨어가 부가적)
꼭 맥이 자본재고 윈도우가 소비재라고 이분하긴 힘들 것 같아요. 리얼 사바사~
찐 결론: 뭐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일 뿐, 가치판단 X
효용성도 주관적 (이 영상 기준은 영성 작업의 시간대비 생산량 같은 효율성)
성별, 인종으로도 모자라 상품까지 가지고 싸우지 마세요. 인생피곤해짐
무료 공개 강의를 너무 잘 만드신거 아닌가요? ㅎ 음향작업하는 엔지니어로서 많은 공감이 되네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이건데 ...아흐... 항상 듣는 질문....근데 왜 맥써? ...이 질문에 그냥 귀찮아서 안정성이 좋아 이렇게 넘겼는데 이젠 정확히 설명해야하겠습니다 용호수님 브레인 인정!!
wow 저같은 맥으로 영상편집하는 사람은 이 영상은 뭐랄까... 맥을 다른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데 딱히 설명해주기 힘들때 딱 좋은 영상입니다...굳잡!!
말씀을 정말로 잘하시네요..
맞습니다. 님처럼 고급스럽게 표현하지는 못하겠지만..
애플의 제품들이 비싼가격은 애초에 제품을 구입하는 대상이 일반인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데 왜 고작 바퀴가 그렇게 비쌰냐고 비난하는 사람이 나오는 이유는...
그걸 일반인이 소비재로 사용하고 있으면서 같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다른 플랫폼의 소비재를 까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님과 같은 전문가... 프로가 사용하는 장비를 가지고 토를 달거나? 입을 대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소비재로 사용하면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장점을 지속해서 일반인들의 소비재에 그대로 대입 시킬려고 하니깐..
서로서로간의 트러블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을 참으로 잘하시네요.. 말을 멋있게... 잘하시네요..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이 영상의 에센스는 용호수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맥 경험과 그로부터 공부하고 서칭하며 얻게 된 생각이군요.
영상제작자로서의 피상적인 사견이지 본질이 어쩌고할 건 아닌듯 합니다..
딱히 맥전문 파워블로거와 다른 점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사견은 잘 보고갑니다.😊
저는 웹개발자 인데요. 지금 거의 7년째 맥을 쓰고 있고, 제가 생각하는 맥 사용 이유는
지금 생각나는 장점들
1. 터미널
2. 메모리 효율성 관리(재부팅을 거의 안하게됨)
3. OS와 하드웨어간 최적화(잔고장 거의 없음, 오래써서 배터리 성능 하락 말곤 고장 경험 없음)
4. OS의 자체 퍼포먼스
5. hombrew 패키지 관리자(window는 winget이 있는데 homebrew 보단 별로)
6. 개발을 위한 추가설정 같은 것들이 윈도우보단 훨씬 간편(이마저도 거의 터미널로 해결)
7. 파일 읽고 쓰기 성능이 맥에서 훨씬 좋음
윈도우 대비 장점들
1. 윈도우는 폴더 depth가 깊어지면 file 경로의 255자 제한으로 파일이 삭제가 안되는 경험을 종종 겪었는데 맥은 그런 경험을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2. 환경변수 설정하려고 잘 알지도 못하는 윈도우의 설정 기능들을 열어가면서 설정하고 있고 이게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헤메고 그런경우가 너무 허다함(지금은 많이 좋아 졌드라구요)
4. Xcode, vscode의 퍼포먼스 윈도우보다 빠릿함
5. chrome브라우저가 메모리를 좀 잡아먹는 귀신인데 상대적으로 윈도우버전 chrome이 이런면에서 성능을 못냄(금방 느려짐)
6. 각종 설치와 설정에 대한 편리함.
뭐 이정도 생각나서 그냥 무식하게 적어 봤습니다.
저는 맥북을 2대를 쓰고 있는데요. 일반 사무용, 레저용 으로 맥북 에어를 사용하고
업무용으로 맥북프로를 쓰고 있습니다.
확실히 맥은 라인별로 용도에 맞게 쓰면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긴 합니다.
에어는 가볍게 쓰는 편이고
프로는 주로 헤비한 작업들을 많이 합니다. 컴파일러도 많이 돌리고 개발하면서 로컬서버도 많이 띄우고 거기다 브라우저에서 개발자 도구도 탭별로 여러개 띄우면서 헤비하게 쓰는데
성능 하락을 체감하는 케이스가 드물어요.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iOS(MacOS 포함)용 앱 개발할 것 아니면, 맥이 필수는 아닙니다.
개발자들은 돈이 있으면, 맥북이 튼튼하고 OS도 안정적이여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 다른 노트북들도 성능 빵빵하고 튼튼하게 잘 나오고, Win10, 리눅스와 같은 OS도 MacOS에 크게 뒤쳐지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iOS앱 만들 것 아니면, 프로그램 개발자들은 그냥 성능 좋은 노트북 사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류, 화장품, 패션, 해외소비자 타겟 등등 iOS용 앱개발이 필수인 분야가 많고 해당 분야의 경제규모도 커서 개발용으로 맥이 많이 사용됩니다. 본인의 비지니스 데모그래픽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분야에서 맥은 필수를 넘어 강제입니다. 확실한 것은 개발용 맥 수요가 확실하기 때문에 벌이가 좋은 개발자 90%이상이 맥을 쓰거나 맥'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DragonLake 통계를 어디서 가져오셨는지 모르겠는데 스택오버플로우의 2020년도 개발자 설문에서 맥을 기본으로 사용한다고 응답한 개발자는 27.5%입니다. 반면 윈도우는 45.8%, 리눅스는 26.6%입니다.
정말로 IOS 앱개발이 아니라면 개발자 본인 취향입니다. 그런데 그걸 극히 일부의 분야만, 그것도 애플의 폐쇄적 정책에 의해 강제되는 걸 가지고 와서 맥이 무조건 좋고 사용자도 많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좀 그렇네요.
텐서플로우를 사용하는 머신러닝 처럼 엔비디아의 CUDA 가속이 거의 필수인 분야에서는 리눅스 사용이 강제됩니다. 이런 분야만 가져와서 개발자는 리눅스가 강제다라고 말하는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iOS 개발이 생업에 더 도움이 된다는거…
@@팡킨 엔비디아는 Metal 쓸수 있어요. ML도 킷 나온거 같던데
@@팡킨 원래 용호수는 테크 리뷰 쪽에서 조금 나은 렉카 수준으로 영상 올리는 사람입니다. 최소한 주변에 있는 "벌이가 좋은" 개발자들한테 물어나 보고 올리지 참 ㅋㅋ 엑스코드를 자꾸 언어라 해서 그냥 영상 껐네요
이 영상은 내가 본 영상 중에 맥의 장점과 본질을 가장 잘 설명했다.
제가 유튜브를 정말 오래봐왔고
지금은 영상을 취미로 만들고 있지만
제 머릿속에 있던 내용들을 이렇게 논리 정연하게 말씀하시는 분은 정말 처음 봤습니다
파이널컷 프로 사용법 검색하다가 최근 알게된 채널인데 올해 본 컨텐츠 중에서 가장 시간 투자해서 볼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말 공감되는 영상? 강의? 였습니다
개발 바로 할 수 있다고 해도 XCode로 IOS/MacOS 어플들이지 (그리고 쉘을 bash 쓴다는 거) 실제론 Homebrew로 윈도우에 WSL2 깔고 하는 거랑 비슷하게 걸림... 뭔 오류 나면 골치 아프고... 윈도우가 이번 마소 빌드에서 WSL 기능들 추가해서 맥 압살 가능할듯
10대때부터 20대 초반까지. 게임을위해 데스크탑을 써보고 약 15년간을 컴퓨터에 손도 대지않고 있다가 이제서야 컴퓨터를 좀 사볼까싶어 영상 뒤적거리다가 여기까지왔습니다.
첫째둘째가 유튜브 해보겠다고 컴퓨터 사달라는거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알아보다가 이영상까지 보게됬는데 선택하는데 큰도움이 된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완벽히 설득됐다..........
맥 사기 전에는 그냥 어려운 말하는 동영상이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맥 사고 나니... 점차 공부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 영상 보고 있는데
언제나 진심을 담아서 그대로 이야기 하시는 모습 참 멋있어요.
소비재와 자본재? 지극히 편협한 주장.
윈도우즈는 워낙 대중적이다 보니 일반인들도 많이 사용하므로 소비재 용도로도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이고, 맥은 윈도우즈가 없던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에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FreeHand, Quark Xpress 같은 그래픽 분야와 인쇄제판 시스템에서 전문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를 갖춘 유일한 독점적 플랫폼이었고 엄청난 고가였기 때문에(90년대 초반 제가 회사에서 쓰던 Mac FX II 가격이 본체만 1200만원, 모니터와 그래픽 카드가 또 1200만원, 이렇게 기본 세트만 2400만원이었음. 대졸 초임 30~40만원대였던 그 시절에! - 수정:80년대 전반이랑 착각.. 90년대 초 대졸초임 연봉이 대략 50~60만원 정도였던 듯.) 전문가들 사이에서만 주로 사용되었고 지금까지도 그런 성향이 있다 보니 자본재로서 많이 사용되고 있을 뿐.
사진/그래픽/제품/멀티미디어/웹 개발자로서 코딩에서 부터 2D/3D 그래픽까지, 8bit 컴인 애플2 부터 시작하여 지난 40여년간 매우 다양하고 폭 넓은 분야에서 수 많은 툴들을 다루어 온 사람으로서 말한다면, 윈도우즈는 사용자의 성향, 기술 수준, 목적에 따라서 HW나 SW를 보다 저렴하고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하고 탑재할 수 있는 보다 오픈된 환경을 제공하고, 애플은 정말 질 좋은 제품들을 만들어내긴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폐쇄적이고 배타적이며 독점적인 생태계만 고집하는 못된 습성이 있음.
컴퓨터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부족한 특정 분야만의 전문가들에게는 분명히 맥이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지만, 그것이 절대적으로 맥이 윈도우즈 환경 보다 우월해서는 아닙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윈도우즈는 내가 직접 요리하고 차려 먹는 밥상이라면 맥은 식당에 가서 외식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윈도우즈는 요리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그 사용자에 따라 활용도나 편의성에서 매우 큰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맥은 특정 전문 부분에서 정해진 고급 메뉴들을 갖춘 식당 처럼 누구나 돈만 내면 일정한 수준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겁니다. 그러므로 부분적으로는 최적화된 효율성면에서 맥이 우수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분야에서 윈도우즈는 소비재, 맥은 자본재라는 식의 구분에는 공감할 수 없군요.
저 처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을 조합하여 사용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맥은 정말 답답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설명을 하는 유튜브채널이네요.
저는 영상이나 사진등을 재작하지는 않지만 애플은 자본제이고 원도우는 소비제다 이런 이분법은 좀.. 각자 용도에 맞는기기를 선택하여 생산및 소비를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m1 프로세서가 영상 제작에 많이 좋다고 했는데 그건 소프트파워가 아니라 하드웨어 파워가 아닌지요? 가격적인 측면은 특정 분야의 선점 효과에 따른 독점적 지위 정도로 저는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예로 미국의 단위(인지) 등은 국제 iso 단위에 밀리로 바꾸겠다고 합의는 하였으나 아직도 바꾸지 못하고 있죠. 기존 산업이 그것에 맞춰서 기반이 딱여있기에 바꿔야 하는 걸 알면서도 바꾸지 못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디스는 아니고 그냥 의견정도 내어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제작을 시작해보려고 고민하다가 여기까지 흘러들어와서 보게되었는데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스마트함이 티내지 않아도 묻어나오네요. 낭중지추...구독하고 정주행 시작해봅니다. 건승하세요.
생각에 확신을 주는 그대는 나의 뮤즈.
어쩜 하고자하는 말씀을 이리도 잘하시는지 !!!
정말 논리적인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윈도우pc의 아쉬운 점들을 애플이 다 해결하는 것 같아요.
주변의 많은 것을 보는 관점을 소비재에서 자본재로 바꿀수 있는 매우 유의미한 영상!
나도 맥북 유저 이고 m1 칩 관련으로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영상 내용은 오목조목 설명을 잘 해주었고 유익하다고 보는데...
내용이랑 관련없이 화법에서 뭔가 넘치는 자기애가 느껴진다고 해야되나.. 군데 군데 보이는 단어 선택도 어딘가 선민의식이 너무 많이 느껴진다고 하나? 많이 비뚫어 지게 표현하면 뭐랄까 ... 내용 전체의 뉘앙스가 컨텐츠 소비만 하는 방구석 백수놈들은 윈도우즈가 맞지만 나같이 영상 잘만드는 잘난 제작자들은 맥북이 맞다 라고 길게길게 돌려 말하는 거처럼 느껴지네요
잘난 사람인건 알겠는데...자기애의 과다에서 느껴지는 오만 이라고 해야 하나?
유튜브 보면서 이런 느낌 받은적이 그렇게 거의 없는데 .... 라고 생각 하다보니까 2,3년 전에도 이사람 영상 보다가 같은 생각 하고 관심없음 설정 했던 기억이 떠 오르네
영상에서 지적 허영 어쩌고 하는데 본인 부터가 지적 허영에 절어있는 느낌입니다
발음, 목소리가 좋으셔서 걍 BGM처럼 듣고 있습니다. 목소리 부럽네요
굉장히 논리적인 명쾌한 해석 감사합니다 ^^ 맥쓰는 유저로서 지인들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이야기거리가 생겨서 좋네요 *_*
현업 개발자입니다.
개발 과정에서 코딩을 하는 동안에는 Windows로도 전혀 손색은 없습니다.
어차피 코딩은 컴파일러와 에디터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현제 IT제품 개발의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웹/앱 서비스’ 를 고려하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대부분의 웹/앱의 서버는 리눅스 운영체제 상에서 구동됩니다.
그리고 맥의 OS는 리눅스와 조상이 같은 Unix-Like 운영체제입니다.
때문에 명령어 체계나 파일시스템 등이 매우 유사합니다.
실제 Production 수준의 개발 진행 및 관리/운영에 들어가게 되면,
리눅스 환경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때 윈도우즈는 가상머신을 설치하여 리눅스 상의 환경설정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MacOS는 태생부터가 Unix-Like이므로 상당히 Seamless 하게 모든 과정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생산성에 있어서 개발자에겐 빌드 속도도 중요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불필요한 Step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이상적인 것이 리눅스 컴퓨터 사용이라고 할 사람도 있겠으나,
맥은 리눅스에 비해 터미널 뿐만 아닌,
다른 영역에서도 User-Friendly한 기반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맥OS는 웹/앱 개발자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애플 생태계의 개발은 오로지 MacOS에서만 가능합니다.
전문 개발자는 아니지만, 컴퓨터공학 전공자로서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 개발자 입장에서 맥을 사용했을 때의 장점을 간략히 써봅니다.
맥이라는 OS는 결국 리눅스 계열의 OS입니다. 맥은 BSD 계열의 운영체제인데, 이것이 POSIX 패밀리에 속해있고, 리눅스 또한 POSIX 패밀리이기 때문에 같은 계열이라는 것이죠. 실제로 작동되는 아키텍처의 구조나 논리 흐름 등이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고, 맥과 우분투(리눅스의 일종) 같은 운영체제를 비교해보면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맥이 결국 리눅스 계열이라는 것은, 리눅스 환경에서만 가능한 개발을 맥에서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데스크톱 전체 운영체제 점유율에서 윈도우는 80%가 넘는 점유율을 갖고 있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소비재의 성격이 강합니다. 반대로 맥을 포함한 리눅스의 점유율은 매우 낮지만 대부분 자본재의 성격이 강합니다. 다시 말해, 리눅스는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이고 이는 리눅스라는 환경에서만 가능한 개발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대표적으로 서버나 시스템 개발 같은 백엔드 분야는 거의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안드로이드도 결국은 리눅스 환경에서 구동되는 시스템이죠.
여기까지는 제가 알고 있는 리눅스와 맥에 대한 지식적인 내용을 간략히 설명한 것이고, 지금부터는 실제로 제가 맥의 필요성을 느낀 제 경험적인 내용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학교에서 운영체제 수업을 들으면서 Geek OS라는 교육용 운영체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운영체제도 결국 리눅스 환경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는 개발 환경을 먼저 세팅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윈도우 pc를 사용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vmware 같은 가상머신인 virtual box를 사용하여 거기에 우분투를 설치하고, 우분투에 NASM을 포함한 QEMU를 설치해서 QEMU에서 Geek OS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리눅스 환경이 아닌 윈도우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WSL이라는 실행환경을 지원하지만 64비트만 지원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32비트(x86)와의 호환성 문제가 생깁니다. 반면 맥에서는 vmware나 virtual box 같은 가상머신과 우분투, 또는 WSL 없이 바로 QEMU를 설치하여 Geek OS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발 환경 세팅과 관련하여 교수님이 설명하실 때 대부분의 학생이 윈도우를 사용하는 관계로 윈도우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이 진행되었지만, 맥을 사용하는 학생에 대해서도 앞서 설명한 방식대로 세팅을 진행하면 된다는 간략한 언급을 하셨습니다. 이렇듯 가상머신 없이 리눅스 환경 세팅이 가능한 이유는 결국 맥이 리눅스 계열이기 때문입니다.
맥은 M1칩 발표 이후 비약적인 아니, 혁신적인 성능 발전을 하였고 가격 또한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영상, 개발, 그리고 약간의(?) 작곡 또는 편곡까지 하는 저도 이제 많은 필요성을 느끼고 맥으로 넘어가고자 총알을 모으는 중입니다 ㅎㅎ 요즘 맥에 대한 많은 리뷰와 생각들을 남겨주셔서 정말 좋은 것 같고 소비재가 아닌 자본재로 pc를 사용하는 영상, 음향, 예술, 개발 등 업계 종사자들이 맥을 사용하는 본질적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가장 효율적인 운영체제인 맥을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외주해서 올해는 꼭 맥을 마련해볼게요🥰
99% 의 사람에겐 윈도우가 좋죠.
맥이 좋은게 아니라 1%의 맥을 쓰는게 유리한 직업군이 있는것 뿐이에요.
그 1%에 속한 사람의 말이 99%의 사람에게 판단기준이 되진 않아요.
각자 하드웨어의 가격만 생각하면 윈도우 데스크톱이나 랩톱으로 경제적인 선택을 할 수 있지만 각자 부품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맥 북 도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약 6개월전 애지중지하던 4년된 컴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휴대용 랩탑을 새로 구매하면서 동시에 쿠팡 장바구니에서 2년간(?) 썩어가던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까지 구매해서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에 올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함이 아닌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도움(돈)이 필요 했기에, " 나의 공적인 환경과 사적인 환경에 극 효율을 볼수 있는 기기는?" 라고 자신에게 물어봤을때 아이패드가 정답이라고 확신했고, 데스크탑모드와 휴대용 모드를 구분져 사용하기 위해 키보드도 두가지를 모두 구입했구요.
어쨋거나 저쨋거나 구입시기부터 6개월정도 지난 지금도 관련 영상들을 가끔 찾아보는 편인데...
특히 매직키보드 관련 빼놓지 않고 말하는 세가지!
비싸다! 무겁다! 펜을 쓰기 부적절하다.
이세가지는 어느 유튜버들도 그 밑에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빼먹지 않고 투덜거리는 내용인데요...
글쎄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은 솔직히...(조심스레)뻘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비싸다? 맞습니다...비싸요...ㅎㅎㅎ 하지만 내가 지금 이 물건이 반드시! 꼭! 필요하다.
없어선 안된다 라고 느끼고 있는데 가격때문에 굳이 다른기기를 선택을 할까요?
그리고 무겁다? 네~ 무거워요...특히 매직 키보드까지 결합하면요...
저는 아이패드직전 갤탭S7플러스와 전용키보드를 2년정도 사용한 입장에서 보았을때도 거의 도찐 개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차이라고는 킥스탠드를 활용하여 탭자체의 무게를 후면쪽으로 분산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수 있게 만드는 탭과 패드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하여 키보드 하판의 무게를 늘려 마치 데스크탑 용도로 주된 활용성을 높인 아이패드....
무게차이는 탭 575g, 북커버 키보드 505g 도합 약 1080g.
아이패드 5세대 12.9 682g, 매직키보드 약 710g 도합 약 1390g.
약 300g차이...가 나고 갤탭쪽이 조금더 가벼워 휴대하기엔 더 좋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용성으로 보면 아이패드와 키보드의 조합이 과연 휴대성을 강조한 것일까?
그렇기에 플로팅 방식의 키보드로 디자인 한걸까?
저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조금더 휴대를 용의하게 하기위해 스마트폴리오 키보드를 같이 구매한것이구요...
매직키보드는 데스크 용도입니다...(거의)
그리고 전반적인 소프트/하드 웨어들이 갤탭의 그것보다 훨씬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펜을 사용하기 부적절하다?
터치가 되는, 펜사용이 가능한 데스크탑 모니터를 굳이 눕혀서 끄적댈 사람이 있을까요?
ㅎㅎㅎㅎ
매직키보드 플로팅되는 공간에 핸드폰을 끼워놓고, 뒤집은 후 우스꽝스런 모양으로 펜을 사용한다?
전 그것도 별로 맘에 안드는 방법이네요...그게 왜 유용한 활용법일까요?
그냥 떼고 사용하세요...ㅎㅎㅎㅎ그리고 가볍게 똭 붙이시구요...
펜을 사용하기 위해 킥스탠드를 맥시멈으로 접어야 하고 다쓰면 다시 손을 뒤로 넣어 스탠드를 눈높이에 맞게 다시 셋팅하고 바로 잡아 앉고...이게 저는 더 불편하더군요....
뭐...사용자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요...
자본재로서 말씀하시는 용호수늼의 말씀이 정말 그 누구도 감히 알려주지 않는 초현실적 도움이라 솔직히 감명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름 자본재에 이어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기기 세가지를 각 환경에 맞게 모두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의 주관적인 의견을 한번쯤 남들에게 알리고 싶더군요.ㅎㅎ
굳이 호응을 바라지도, 그렇다고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듣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구매하여 사용한 것이니까요...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국내 개발자는 대부분 윈도우를 씁니다. 국내에는 웹개발자가 월등히 많으며 대부분의 대기업과 관공서에서 사용하는 보안프로그램이 윈도우에서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맥을 쓰시는분들은 iso기반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면 모를까.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제작할때는 윈도우 맥 모두 개발을 위한 셋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내 환경은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 개발자 영상을 참고 해서 영상을 만든 점 감안부탁드립니다.
@@DragonLake 국내에서 일하는 현업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정보라 이해합니다. 저 역시 웹개발자로 일하고 있지만 주력 컴퓨터로 맥북을 씁니다. :)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 특징이 일단 사실 본인은 맥을 쓰면서 이렇게 얘기를 하죠 ㅎㅎ
터미널 기반의 앱들이 너무 강력한지라 수많은 개발자들이 맥을 사용하는 건 분명히 있습니다. 적어도 리눅스보단 사용하기 편리하거든요.
@@forfiveyearsold 터미널 기반의 앱들은 강력하지만 폐쇄망에 들어가면 회사에서 정해주는 것만 써야하지요.... 돈주고 사면 머하나... 쓰질 못하는데.... 한국 IT망해라...
애플기기라고는 아이패드 밖에 없고 영상제작은 취미로라도 하지 않는데
말씀하시는 게 흡입력 있고 설득력도 있어서
오 그렇지 그렇지.. 맞아 맞아
하고 혼자 중얼거리고 고개 끄덕거리면서 봤네요
그래... 나는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유튜버를 원했어...
진짜 흥미있는 분야의 이야기를 이렇게까지 직관적으로 다뤄주시니 가려운 부분이 해소되는것 같아요..!
개발자 대부분이 맥을 사용하는건 일정부분 맞기도,틀리기도 합니다. 게임개발 같은경우 다양한 그래픽카드를 테스트 해야하기도 하고 많은 개발프로세스가 MS의 비주얼스튜디오에 의존하는경우가 많아서 윈도우즈가 보다 대세적이고, 앱개발의 경우 IOS개발을 하려면 맥이 꼭필요하기 때문에 (타플랫 폼에서 시뮬레이터,에뮬레이터 제공을 하지않음)어쩔 수 없이 맥을 사용합니다.
이외 개발 분야에서 맥을 개발에 주로 사용하는 다른 이유로는 맥이 리눅스와같이 unix계열 (POSIX unix like) 로 개발되어 유닉스 표준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눅스 말고 맥을 사용하는 이유는 리눅스는 그 종류도 많고 하나하나 설정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까다롭기 때문이구요, 이것도 장단이 있어서 죄다 커스텀해서 나만의 환경을 만들 수 있어서 리눅스를 더 선호하시는 분도 있죠.
마지막으로 2022년 개발자 질답 커뮤니티 stackoverflow 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전문적으로 맥을 사용하는 유저는 32.97% 로 나타났습니다.
내가 본것중에 제일 설득력있고 제일 뽐뿌 안오는 영상.. 그만큼 팩트라는거지...
테크 유튜버가 근원적인 질문을 던질 때 “잉?” 이라는 의문점을 가졌지만, 영상을 다 보게되는 논리적인 영상이네요….
얼굴이 잘생겼어요! 라는 부가적인 코멘트보다는, 당신의 논리가 새끈해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채널을 응원할게요!
H.265 코덱 설명 부분은... 조금 아쉬운게. 인텔 cpu에서 18년도 이후 생산 라인 부터 지원 하는 부분이 있어서. 차이가 큽니다. 맥북이나, 윈도우 기반이나 cpu에서 H.265를 지원 하냐 하지않냐 차이가 큽니다.
정확히는 CPU랑 같이 패키징 되어 있는 지퓨에서 합니다.
100% 공감~!!! 맥을 사용한지 4년차가 넘어가는데 모두 공감하는 말입니다.
2d 작업이나 영상 편집, 음악작업 정도의 하드웨어 파워를 필요하는 작업에서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만드는 애플의 맥이 상대적으로 낮은 하드웨어 성능으로 최대한의 고효율을 뽑아내는거지(그것도 애플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조금만 하드웨어 파워를 요구하는 생산성 있는 작업에서 맥은 효율이 너무 떨어지지 않나요????
단적으로 엔비디아의 그래픽 기술을 애플에서 사용을 하지 않으니까 쿠다코어를 통한 연산이나 레이트레이싱을 이용한 렌더링도 안될꺼고 맥만을 사용한 서버가 있다고 듣긴 했지만 서버도 윈도우나 리눅스 기반이 압도적으로 많을꺼구요 사실 생산성 끝판왕이 PC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윈도우만 해도 레거시 끝판왕이구요 소비도 되고 생산도 될뿐이죠.
물론 맥이 안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도 아이맥이랑 맥북을 사용하고 있고, 특히 아티스트한테는 최고의 기기인것 같습니다.
용호수님은 결국 아티스트이고 영상편집이 가장 고성능의 작업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신것 같습니다.
하드웨어가 상대적으로 낮지 않습니다. 고효율인건 맞고요. 요즘 시대에, ‘하드웨어를 요구하는 생산성 있는 작업’이 영상, 사진, 음악 작업입니다. 그거에 맞춰 하드웨어 넣어 만든게 M1 입니다.
엔비다아 쿠다는 이전에 애플과 GPGPU 작업을 하면서 NVIDIA가 만든게 CUDA 이구요. 호환성 때문에 OpenCL로 넘어 갔죠. 지금은 Metal 이라는 애플 라이브러리에서 NVIDIA GPGPU 지원합니다.
@@dowank1 m1 진짜 잘 나왔죠 근데 최근에 나온 스레드리퍼의 64코어 128스레드 이런건 아니잖아요
m1의 훌륭한 점은 2d 작업이 영상이나 사진 그리고 음악 작업에 딱 알맞게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일체감으로 고효율로 뽑아낸다인것 같습니다
@@dowank1 딥러닝에 쿠다코어를 활용한 작업을 많이 하는거로 알고 있고 사실상 맥으로는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말하고 싶은거였습니다
딥러닝, 3d 렌더링같은게 사실 고성능 작업이니까요
32:22 적극 공감합니다
자기가 정당하게 번 재산로 어떤 소비를 하는지에 대해 욕할 권리가 없죠
용호수님 영상 38분이 길지도않게 느껴지고 제가 공감하고 있던부분인데 어떻게 정확하게 언어적으로 잘 끄집어내주시고 예시까지 잘 들어주셔서 진짜 공감되네요 진지하게 20대 특전사 부사관전역하고 회사생활하다가 저만의기술력과 스킬과 노하우를 갖고싶어 멀쩡히 다니던 대기업 퇴사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지금은 영상편집 배우고있고 개러지밴드 취미로 작곡도 해보고 하고있습니다 용호수님 클래스101이었나 어느 사이트에 강의 있다고 들어서 꼭 들어보고싶은데 1인미디어시장으로 뛰어들어가고싶은데 용호수님 강의가 있다면 또 강의가 여러종류라면 혹시 어떤강의를 들어보는게 좋을까요?? 혹시라도 추천가능하시면 링크나 어떻게 검색하면 되는지 묻고싶어요ㅎㅎ
M1 pro 맥구매하고 아이폰 프로로촬영하고 슈어마이크까지 구비해서 1인미디어시장에 진지하게 첫 단추를 잘끼우고싶거든요ㅎㅎ
이 영상이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HEVC 코덱을 맥에서 렉 없이 처리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안되는 것도 있어요.
LG V40에서 4K와 FHD로 찍은 HDR10 영상이 HEVC 코덱으로 나오는데
이거 파이널컷, 다빈치리졸브에 올리면 앱이 거의 멈추는 수준까지 갑니다. (색영역을 BT.2020으로 바꿔도 동일)
18년 13인치 고급형 CTO인데 그래픽이 딸려 그런가 싶어 VRAM 8기가인 아이맥 27형 2017 고급형에도 넣어봤는데 똑같습니다.
바리에이션이 열리기는 열리는데 2/3이 회색화면이라거나 느린 화면처럼 뚝뚝 끊겨서 재생된다거나 아님 플레이도 안된다거나.
윈도우즈10에도 넣어봤습니다. i5-10400 램 8기가 그래픽카드 1650 D6 4기가입니다.
동일한 HEVC 코덱의 영상파일을 재생하려고 하니 1200원 내라고 했고, (HEIF 사진 코덱은 기본내장)
팟플레이어로 돌리니 부드럽게 돌아가기는 하는데 색이 맛이 갔네요.
1200원 까짓거 내면 그만이지만 내라고 뜨니까 벽처럼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인코딩 오류인것같네요. 엘지측에 문의하시는게…
@@dowank1 그러고는 싶지만 그쪽 집안 입장이 정해지면 할려구요. 근데 굳이 안해도 될 상황이 올 것 같긴 합니다.
@@AnonymousUSN 결말이 슬픈 얘기로 ... 유럽이랑 북미에는 아직 판매 물량이 꽤 되어서, 좀 버텨 볼만도 할텐데.
내가 맥북을 산 이유 : 음악을 시작하려고 보니 선택지가 윈도우PC + 큐베이스 조합이거니 맥북 + 로직 조합 택일이었음. 맥북이 비싸긴 했지만 로직이 큐베보다 훨씬 저렴 + 추후 모든 버전업과 운영체제에 대해 지원을 생각하면 맥이 더 저렴해서 샀고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갈아탈 생각이 전혀 없음 사람들이 본인 생업 걸고 사용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댓글보고 빡쳐서 적은 대본이 몇 보입니다ㅠ 화이팅하세요!
자본재로 잘 쓴다면 정말 아무말 안함.
그런데 주변에 보면 대부분 맥을 소비재로 쓰기 때문에 이해가 안감.
유투브나 보기 위해 아이패드를 사는 사람도 너무 많음.
그러면서 그냥 프리미엄 브랜드 값 냈다고 말하면 이해하겠는데,
말도 안되는걸로 부심 부리면서 갤럭시를 깜..
최적화, 생태계 인정. 근데 다른게 더 좋은 것도 있는데 절대 인정을 못함.
영상으로 길게 왈가불가 할게 아닌 진짜배기 팩트)
이 유튜버 처럼 영상이나 그림, 음악 같은 직업군에 발을 담구고 있다 : Mac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유튜버들이 mac을 많이 옹호하는 이유는 그들이 영상관련 업계에 발을 담구고 있는 직업군이라는 것에 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 같은 오피스 써야만 하는 회사원 월급쟁이다 : MacBook샀다가는 피본다. 윈도우즈에서도 불안정해서 튕기게하는 회사 자체 애드온 맛 좀 보실? 엑셀파일 주제에 기가바이트 단위를 가지고 있는 정신나간 보고서 맛 좀 보실?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다 : Windows는 필수지만 Mac은 선택이다. Windows가 있는 놈만 Mac을 들여놔라
오피스 자체만 순수하게 쓴다면 이번 m1이 압도적으로 빠른데 문제는 님이 말한 것처럼 우리나라 특유의 적폐들인 activeX , 공공인증서, hwp 확장자, 은행 보안프로그램 등등 덕분에 윈도우가 하나는 필수인 듯 합니다. 적당한 앱등이가 아니라 무조건 맥이 좋다는 악성 앱등이에게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
짧은 영상이 아닌데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도 있습니다~
12:03 개발자로서의 맥은 리눅스라면 직접 설치해야 하는 웹서버나 파이썬 PHP 등등의 몇가지 서버사이드 언어들과 GIT( 개발한 코드를 저장하는 시점마다 버전별로 관리해주는 증분 저장소 )등 여러 개발에 필요한 요소가 기본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물론 몇몇 리눅스 배포판에도 요즘에 다양한 개발툴이 있습니다만, 한번 맥의 터미널에 적응하면 빠져나오질 못 하겠더라구요.
윈도우에서도 리눅스를 설치하면 터미널을 사용할 수 있긴 한데, 아무래도 설정하기기 어렵더라구요. 우분투를 깔아봤는데, 프로그램들이 오류 나는 경우가 많네요..
@@gihun3645 맞아요 그 오류 해결하느라 초반에 배울때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맥으로 오면 훨신 편하다고 느끼는거같아요. 잘 설정해놓고 정확히 무엇을 할 줄 알면 윈도우도 괜찮은 개발머신이지만 보통은 그 즈음에는 회사에서 맥을 쓴다던지 해버려서 윈도우로 잘 안돌아가지더라구요.
소비재로써도 맥은 좋은것 같아요. 저는 5,60대 분들에게도 추천해요. 후회없으실 거에요. 저는 취미로 영상편집 입문했는데 iMovie,pages,numbers. 기본 preview 까지도 정말로 편의성이 좋았어요.
맥은 멀티미디어, 즉 문화적 가치를 가진 재화 생산에 특화되어 있고 윈도우즈는 건축, 목공, 기계 등 실물가치를 지닌 재화 상산에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맥은 터프북 형태의 맥북이나 서드파티로 터프케이스 같은 것들을 출시하지 않아서 현장에서는 못 써요.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맥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수트를 입은 댄디한 신사같은 느낌이고 윈도우즈는 탄탄하고 옹골찬 근육을 가진 현장 기술자 같은 느낌.
차로 비유하면 맥은 유려하고 곡선미가 가미된 세단같은 느낌이지만 윈도우즈는 픽업트럭 같은 느낌.
애플과 타사의 차이점을 이렇게 명료하게 설명하시는 분은 처음 뵀습니다. 정말 멋지시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이펙트기능 다른 유튜부에 비해서 거의 없는편인데 집죽력 쩜...역시 드레곤렐이크!! 사운드쪽(음향업)에 아직 (단테) 업데이트가 안되서 어여 되었으면 좋겠어요~
용호수님 인터넷 강의로 유튜버 입문하고 있네요~ 찐으로 멋지셔요~ 번창하세요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대부분의 사람이 컨텐츠를 srgb 색영역 안에서 소비합니다.
근데 유튜브 처럼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목적으로 DCI-P3를 지원하는 모니터로 비디오 컬러그레이딩이나 사진 캘리브레이션을 하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취미로 사진을 찍고 편집해서 SNS에 간혹 올리는데 디지털 인화를 고려해서 Adobe RGB 색영역을 지원하는 랩톱을 구매할까 하다가도 그 빈도가 많지 않고 어차피 제 사진을 보는분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NTSC 72%이하 모니터로 볼텐데 차라리 sRGB 내에서만 편집을 하는게 다른사람들이 볼때의 환경과 제일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스마트폰 P3입니다
한번 보면 옛날거 못봅니다. 그사람들 맥북에서 사진, 영상 보기시작하면, 이전으로 못 돌아갑니다. 그리고, 최근 아이폰 HDR 비됴 보셨나요?
@@dowank1 한번 보면 옛날거 못본다는 말씀엔 매우 동감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에 사람들이 srgb범위 내의 기기를 사용중이고 아직까지도 보급형 랩톱들은 NTSC 45%인 제품들도 많습니다. sRGB 나온지도 2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상황이 이렇죠. 맥 점유율도 굉장히 낮은 상태이고 대다수 사람들이 컨텐츠를 소비하는 장치들 또한 공장에서 제대로 캘리브레이션 되서 출고되지 않는 경우도 많구요 저는 폴드2 쓰는데 HDR지원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어플에 따라서 표시하는 색영역이 다 달라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을 신경쓰는 사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유튜브의 컨텐츠 소비환경을 보았을때 DCI-P3로 작업하여 업로드 하는것이 유의미한지 궁금했습니다. 거의 색영역이 무한대에 가까운 RAW로 촬영 후 캘리브레이션된 DCI-P3 환경에서 컬러그레이딩을 하고 sRGB100% 이하 패널로 보면 그것이 유튜브 한정으로 큰 의미가 있을까 해서요
@@vmfh2003 "대다수에 사람들이 srgb범위 내의 기기를 사용중" 이란점 동의 합니다. 이런이유로, 다수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 srgb 를 사용한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다만, 비율상 "소수"라고 불리는, P3 소비자들의 실제 숫자가 이젠 꽤 큽니다. 전체시장이 워낙 커서 말이죠. 창작자가 충분히 돈을 벌어올 만한 시장입니다. 님께서 만일 이런 영상/사진 창작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고, 결과물에 P3이나 기타 고화질을 사용할 지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는 해도 된다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고화질의 사용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니, 유툽도 어떤식으로든 지원하게 되겠죠. 가까울 시일내에요.
굿이라는 말 밖에 감사합니다. 베스트
안녕하세여 패스트캠퍼스에서 용호수님 강의 열심히 들은 사람입니다!!
M1 나온 이후로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소비재와 자본재의 개념으로 설명한 영상을 보면서 정말 충격적일 정도로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와 아이패드 사면서 처음 봤는데.. 말 엄청 잘하시네요..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용호수님 영상보고 맥북 사고싶어졌습니다 ㅋㅋ
지금은 다른프로그램들을 다루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다른채널을 개설하면
파컷강의도 하고 용호수님 처럼 멋지고 유익한 영상을 만들고 싶네요~^^
제 시간을 헛된 시간이 아닌 유익한 시간이 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와 영상 감명깊게 보고 갑니다
십수년간 제 머릿속에 존재하던 막연한 내용을 명확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구독에 보수적인 편인데 영상 하나 보고 처음으로 구독 합니다
6년간 맥을 써오고 있는데, 정말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저도 일할 때 주로 쓰는데 윈도우에서 안 되는 것들이 맥에서는 되는 게 많아서 좋더라고요.
사용용도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저도 4년째 맥북프로를 사용중인데 대학교에서 과제같은것들을 제출할때는 맥북에서 과제를 제출해버리면 교수님이 오픈을 못하실때도 있네요..
자본재가 비싼이유는 자본재 사용자가 자본재를 어떻게 쓰는지보단 자본재 구매자가 소비재 구매자보다 적기때문에 수율이 안나와서 이고, 특히나 애플같은 경우는 명품 처럼 자본재는 아니지만 의도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격을 높인 경우라고 보는게 더 합당할것 같네요.
님 영상은 내용은 다 좋은데....같은 얘기를 너무 길게하셔서 어느정도 지나면 지루해 지네요...좀 짧게 만드심이 좋을듯합니다.. 아님 좀더 풍부한 내용을 담아주심이 좋을 듯..잘봤습니다
히야... 본질에 대한 강의... 아주 수준 높은 정보영상을 접하고 좋아요 구독 박고 갑니다... 전 지금 메인컴으로 라이젠쓰레드리퍼 3970x 128G RAM 3090ti... 아무래도 멀티미디어(3D/영상/음향/방송/VFX 등등)작업을 하다보니 장비에 대한 갈증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왔었습니다. 용호수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윈도우의 장점이라기 보다 고사양하드웨어가 필요한 관점으로 업그레이드인거죠... 하지만 직업 특성상 작업실에서만 작업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서브컴으로 13700K로 이동이 편리한 손잡이 달린 케이스를 써서 외부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M1 등장 이전까지는 맥에 대한 갈증이 없었는데... 이 후 주변 맥사용자들을 보니 어지간한 무거운 작업도 커버가 되고 작업플랫폼이... 너무 효율적이더라구요. 아주 하드한 3D랜더링이나 특정한 작업을 제외하고는 맥으로 주력작업을 해도 무방할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맥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 접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오히려 M1 맥북 뽐뿌가 있었는데 호수님 영상보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공학 연구자로 먹고사는 저에게는 우리나라뿐마나 아니라 해외에서도 pages 보다는 words가 스탠다드이고, 연구를 위해 사용해야하는 툴 중에 맥 전용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많기 때문에 맥은 저에게만큼은 자본재로서 가치가 없네요ㅠㅜ
분야가 있죠. 애플은 예술이고, 금융은 윈도우, 캐드도 윈도, 스페이스엑스 스타쉽 로켓은 리눅스, 게임도 윈도, 리눅스도 좋음....
이런거보면 딱히 자본재 소비재라기보단 걍 윈도우는 범용성이좋고 맥은 그러지않아서가 아닐까싶네요.
그래서 용호수님 말대로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좋구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진영처럼. 맥이 예술측면 전문직업에선 괜찮은거 같은데 윈도우즈정도의 멀티플레이어는 아닌거 같아요.
용호수님 말이 정말맞다면 언젠가 만약 애플이 게이밍용 맥 제품을 내놓았을때 애플프리미엄이 없어야겠죠. 그건 누가봐도 소비재이니까
영상에 내용에 동의하는게 외국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대부분은 윈도우가 기본적으로 보급되어있기때문에 일단 코딩이라던가 간단한 영상 음악작업같은건 윈도우로 시작해서 직접 돈을 벌거나 자기가 투자를 해서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맥을 사용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 맥을 사용해보니 깔끔하고 기본적인 앱들이 (물론 앱들을 구매하긴했지만) 생산적인것 위주고 학교에서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라고 했을때나 필요하지 굳이 다른프로그램을 다운받을 필요없이 할수있는게 장점인것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이후에 자기의 필요에 의해 윈도우로 가거나 맥을 계속 사용하는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중간에 맥을 한번 거친다면 생산을 하는 사람들이 왜 맥을 사용하는지는 이해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안된다는 단점 빼고는 저정도 가격에서 모니터 스피커 본체까지 다 준다고 생각해보면 딱히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생각도 안들고 (물론 좀더 싸게 맞출수는 있겠지만 맥만의 장점까지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맥이 더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윈도우컴퓨터는 뭔가 게임을 하고싶은반면 맥을 사용하면 작업을 하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맥북에어로 간단한 작업만 했음에도 느껴지는 차이인데 프로를 쓴다면 좀더 높은 퀄리티의 작업을 하면서 다른장점도 더 느껴질것같긴한데 어찌됐든 사치용으로 사서 불만족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꼭 필요해서 목적이 있는 구매를 한 소비자라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는것같습니다.
이유가 있어서 맥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맥을 쓰는 이유를 억지로 찾아낸 느낌.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주장이 힘을 펼칠 수 있는 범위가 좁아집니다. 영상, 음악, 프로그램 개발(이것도 전 잘 모르겠지만)... 세부적인 사항은 다르겠지만, 같은 주장으로 똑같이 맥은 생산성이 없으며 윈도우야말로 생산성에 최적화되었다는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맥이 왜 좋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좋다는건 알지만 왜 좋은지 막연해서 답을 제데로 못했는데 으앞으로는 아 영상보라고하면 한방에 정리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