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천지인 곳에서…왜 망했을까" 17년째 방치된 1200억짜리 유령쉼터 '신촌 민자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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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жов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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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문을 연 신촌 민자역사가 도심 속 흉물로 전락했다. 회복할 기미마저 없어 장기간 방치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오픈한 지도 벌써 17년이 지났지만 활용 방안를 찾지 못하고 있고, 이대 상권 침체와 맞물려 이 일대 상권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
    신촌 민자역사 개발사업 시행사는 전국적인 밀리오레 체인망을 완성한 성창F&D다. 성창F&D는 2004년 신촌 민자역사에 1200억원을 들여 밀리오레 건물 공사에 착공했고 2006년 신축을 완료했다. 1~4층엔 동대문 패션의 대중화를 이끈 쇼핑몰 밀리오레, 5~6층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입점해 신촌, 이대 상권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지금은 4층까지 아예 문을 싹 닫았고 출입구엔 외부인 출입금지를 알리는 안내문만 붙어있다. 신촌 민자역사는 사실 오픈 당시부터 불안한 조짐이 나타났다. 2006년 오픈 당시 점포 입점률이 30%에 불과했다. 개관 후 6년이 지난 2012년부터는 입점 점포가 아예 ‘단 한 곳도 없는’ 사실상의 폐점 상태를 맞았다.
    민자역사 사업자는 역사와 결합된 상업시설을 세운 뒤 정부에 기부채납하기 때문에 건물에 대한 소유권이 없다. 일정 금액의 점용료를 내고 해당 시설을 30년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는 가진다. 2006년 건물이 지어져 2036년 점용허가는 만료된다. 2020년 SM(삼라마이다스) 그룹이 1~4층 상가 운영권을 200억원에 인수해 식음료 매장과 쇼핑몰을 입점시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SM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와 지역상권 악화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현재 역사 활성화를 위한 여러가지 사업 제안을 받고 있으며 서대문구청, 국토부 등과 다양한 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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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988

  • @ddangzipgo
    @ddangzipgo  Рік тому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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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ilus_kim
    @camilus_kim Рік тому +1931

    신촌 주차난인데 주차장으로 쓰면 좋을 듯합니다. 왼쪽 신촌 오른쪽 이대, 육교 건너는 신촌세브란스 병원이라 주차장으로는 최적의 입지임

    • @hsk3035
      @hsk3035 Рік тому +88

      주차장으로 쓰려고 해도 쇼핑몰안에.있는 주차장만 쓸수있고 쇼핑몰자체 건물은 주차장으로 쓸수가 없죠.

    • @벨벳언더그라운드-o1r
      @벨벳언더그라운드-o1r Рік тому +65

      주차타워 고고 근데 철거하고 뭐하고하면 비용이 많이 들긴하겠네요

    • @wintergarten3860
      @wintergarten3860 Рік тому +75

      주차장 개조 어렵고 비용도 문제…

    • @faceoff2762
      @faceoff2762 Рік тому +81

      신촌 홍대쪽에 부족한 건 주차장 과 모텔 뿐....

    • @Alomamd
      @Alomamd Рік тому +54

      분양상가라서 주차장용도변경 거의불가능해요

  • @DongTaan112
    @DongTaan112 Рік тому +748

    학교가 그쪽이고 여전히 살다보니 97년부터 현재까지 이 지역의 역사를 아는데, 이 방송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언급 안 하면 그냥 문제의 핵심을 비껴간 거임.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1. 신촌기차역에 밀레오레하고 학교 정문에서 역으로 가다가 헬로apm인가 뭐 그런 거 생겼는데, 이쪽 상권은 골목골목 즐비한 보세랑 싼 옷 매장들의 아기자기함이 매력이었고, 그래서 깻잎머리 애들도 다 몰려오는 그런 상권이었는데 그 캐릭터를 다 날려버렸음. 상권 특성 사라짐.
    2. 처음에 분양가 너무 비싸서 첫 출발이 화끈했어야 하는데, 진짜 별로였고, 초반에 한 5년동안은 골목 상권이 기차역보다 훨씬 잘나갔음. 이 방송에서 안 다룬 것 중 하나가 있는데, 그게 이대 운동장 리모델링해서 주변 상권 죽인 효과가 있었다는 점임. 지금은 그 지하가 썰렁해도 처음 생겼을 때 최소 5년은 지역상권 활기를 날리는데 기여했지.
    3. 이 방송이 전혀 짚지 않은 핵심 이유가 하나 있음. 우리학교 들어와서 꽃사진 찍고 좋은 복?받아간다고 중국인 관광객 엄청 들어왔었음. 신촌보다 이대가 중국인 관광객한테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시절이 약 6년은 지속되었는데, 그때 주변 상권이 모두 중국인 특화되어서 완전히 캐릭터 사라졌고, 중국인 사라짐과 동시에 주변상권이 완전히 망해버림. 그러면서 신촌역사는 말할 것도 없고 그냥 그 지역에 외부인(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자체가 오질 않는 분위기가 된 게 신촌역사를 끝장낸 결정타가 된 거임.
    4. 온라인 몰 늘어나고 일단 애들이 신촌이대를 오질 않고 합정망원-홍대연남으로 빠졌음, 미용실도 전에는 이대앞에 미스코리아 사자머리 해준 사진들이 즐비했는데, 헤어샵도 대부분 홍대합정쪽으로 다 빠지고 이대스타일 미용실에 아예 안 가게됨.
    5. 보세랑 수입의류 전문점, 싼옷 전문점 월드컵때까지만해도 잘 됐었는데, 2008년쯤엔 거의 전멸, 민주떡볶이나 대흥집, 오리지널 같은 맛집들도 쇠퇴하고 이젠 다 사라진 수준.
    명동이든 신촌이든 이대앞이든 간에 상권이란게 자기 특성을 갖고 유지되었어야 하는데, 외국인 관광객, 특히 중국인한테만 기대서 특화되니까 걔들 빠지니 그냥 유령타운된 거임.

    • @innerpeace9856
      @innerpeace9856 Рік тому +106

      맞음…예전에 이대, 명동 갔더니 유리문엔 온통 한자에 한 건물지나 하나씩 화장품체인점. 밥먹고 나서 할게 하나도 없는데 그 음식점 마저도 대부분 체인점이라 집 근처에도 다 있는 것들…중국인들도 한번 오고 노잼이라 안올듯 14억 인구 뜨내기장사로만 먹고 살려고 했나? 그 다음 간 게 2년전쯤 인데 뉴스에서 보던 공실건물 엄청난 그 모습이었음

    • @영준손-m8m
      @영준손-m8m Рік тому

    • @ryanl6551
      @ryanl6551 Рік тому +97

      2000년대 초반 대학생때만 해도 이대상권
      번창했었는데 윗분 이대상권 몰락에 대한
      정확한 분석 공감합니다!!
      볼수록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 @lindaperk6518
      @lindaperk6518 Рік тому +34

      정말 공감 잘 짚으셨어요

    • @송상우-e6z
      @송상우-e6z Рік тому +22

      어머 마자요ㅋㅋㅋ

  • @윤성진-h5e
    @윤성진-h5e Рік тому +813

    연대생들은 지하철 신촌역으로 향하고, 이대생들은 이대역으로 향함. 애초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님. 진짜 청년주택이나 문화 창작 공간으로 만들어야 할 듯.

    • @DongTaan112
      @DongTaan112 Рік тому +98

      이 근처에서 지내보긴 했나? 전혀 사정 모르고 말하는 거. 지금이 아닌, 저 건물 짓기 전상황부터 봐야지.
      저거 짓기 전에는 유동인구 많았음, 오히려 저 건물 앞은 특이하게도 이대정문길-연대방향-대흥동방향이 삼거리처럼 이어지는 공간이라, 기존의 구 기차역이 있을 때는 일본인 관광객버스가 멈춰 서는 자리였고, 이대 정문으로 올라가는 엔트리 게이트 역할이라 학생+쇼핑객+관광객까지 엄청 유동인구가 많았음. 그렇게 유동인구가 많은데 사실상 제대로 활용도 안 되는 역이 자리차지하고, 오래된 술집(뒤는 개천)과 영세 수입가게나 있으니까 신축으로 메가박스 들어간 밀리오레를 지은 거임.
      결론: 밀리오레를 지은 건 오판일지 몰라도 그런 오판을 할 정도의 유동인구 있었음, 그 당시에는.
      전혀 모르면서 애초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라느니 하는 뇌피셜 좀 아닥.

    • @hawk8873
      @hawk8873 Рік тому +24

      @@DongTaan112 /그 시절엔 신촌부터 이대까지가 핫플이였죠. 홍익 서점에서 만나가지고,,,,

    • @wrwsxf
      @wrwsxf Рік тому +63

      저기 유동인구 많았어요. 근데 헬로우 apm? 그거 들어오면서부터 확실히 망하기시작, 저 메가박스 들어올때는 아예 망해버림ㅋㅋ 진짜 신기한 곳이긴함. 저 동네서 학교다녔고 이대 앞 살아서 생생히 목격

    • @untitl6d
      @untitl6d Рік тому +31

      지하철이 구석구석 다양하지 않던 시절에는 그래도 버스 거점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지하철 노선이 늘고 버스도 중앙차선 위주로 바뀌면서 점점 지나갈 일이 없어짐

    • @유도마-v2r
      @유도마-v2r Рік тому +31

      기숙사형 주거 공간을 만드는 게 좋아 보입니다.

  • @zsmydestiny2827
    @zsmydestiny2827 Рік тому +53

    내가 알기로 주변 대형마트 별로 없는 걸로 아는데
    그냥 흔한 민자역사가 그렇듯이 대형마트 들여놓으면 될 것 같은데
    대형마트는 대중교통은 애매해도 차로 가기가 편하면 장사가 어떻게든 되기 마련이라
    저기가 지하철은 애매할지 몰라도 차로 가기는 나름 괜찮은 곳이지
    또 주변에 아파트들 좀 들어섰으니 인구도 늘어날 테고
    다만 주차장을 그만큼 확충할 수 있을지 또 진입도로를 어느 정도나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
    대학교랑 가깝다고 꼭 대학생 위주로만 타켓팅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릴 필요가 있음

    • @username-ie7rr
      @username-ie7rr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진짜 코스트코 같은거 들어오면 대박날거 같음. 마포구 사람들 다 몰릴듯

    • @RobotTaekwonVV
      @RobotTaekwonVV 6 місяців тому +8

      근데 문제가 저 건물 앞쪽 교통량은 연대 세브란스 병원 때문에 지금도 엄청 많은데다가 도로가 오래되어서 왕복 4차로밖에 안돼요 . . 회전 교차로도 있는데 늘 꽉 막혀있어서 대형마트가 생기면 주차줄 감당이 안될듯합니다

    • @김뷰태시기
      @김뷰태시기 5 місяців тому +4

      ​@@RobotTaekwonVV 거기다 오히려 대형마트들 점포를 줄여나가는 추세니....

    • @aidendh-9107
      @aidendh-9107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기 주변 죄다 길 좁은데다 신촌 명물거리도 버스만 다니기 때문에 대형마트 생겨도 사람들 절대 안갈듯 합니다. 저기 학교 다녔는데 07년도에 메가박스 생긴 이후부터 영화보러나 두세번 가봤나... 여전하군요

  • @iraf27
    @iraf27 Рік тому +405

    신촌서도 애매한 거리, 이대서도 애매한 거리.. 상가계의 "더블역세권"이라 생각함. 7년 신촌 사는동안 영화갈때 빼곤 저근처를 갈 이유가 없었음. 홍대처럼 상권이 계속 확대되면 민자역사에도 희망이 있겠지만 신촌은 현재규모 유지하는것도 버거워하는게 보여서 아쉽네용

    • @ohsuk1993
      @ohsuk1993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게 정확하지요

    • @yangsookim6520
      @yangsookim6520 7 днів тому

      맞음. 더블역세권은 건물주들 대가리 꽃밭이지

  • @ppeume4300
    @ppeume4300 7 місяців тому +34

    2009년에 영화보러 갔었는데 그때도 텅텅비었었구.. 무엇보다 한참지난 유행따라 만들어서 신축인데도 구질구질한 느낌이었음...그때는 신촌상권이 괜찮았을때도 그런 느낌을 받음

  • @ninoeltigre
    @ninoeltigre Рік тому +855

    저기 메가박스때문에 자주가는데 볼때마다 너무 아깝다 저 큰곳이 비어있다니..

    • @zfhees-lee
      @zfhees-lee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ㅋㅋㅋ밀리오레 희망고문 20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만두조아餃子
      @만두조아餃子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문지 오래인 대형 의류상가의 저주인듯.

    • @춘원이광수-y9s
      @춘원이광수-y9s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제 저길 교도소나 만들자 아니면 핵폐기물 보관소로😂😂😂

    • @nextValueP
      @nextValueP 6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저 큰 건물에 메가박스만 정상영업하는 듯 합니다.

    • @EveningPrimrose1
      @EveningPrimrose1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춘원이광수-y9s 좋은 생각이네 서울에 쓰레기처리장이 없어서 그동안 쓰레기 처리가 불편했는데 그거 만드는 것도 좋을듯

  • @nicklee9116
    @nicklee9116 Рік тому +179

    위치가 신촌에서 이대로 올라가는 코너 바깥쪽으로 살짝 튀어나온 곳이라 맘먹고 가려고 하지 않으면 굳이 갈 일이 없음. 08년 쿵푸팬더 개봉했을때 메가박스가본게 마지막 기억인데 그때도 1-4층은 거의 생기가 없었음

    • @DongTaan112
      @DongTaan112 Рік тому +14

      기억력 ㅇㅈ. 08년 이미 산소호흡기 달까 말까 이랬을 때임.

    • @breakthewall5566
      @breakthewall5566 Рік тому +3

      15년 전에도 호흡기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직도있는거보면 앞으로도 바뀌긴 글럿네요 ㄷㄷ

    • @lilee00
      @lilee00 Рік тому +14

      맞아요. 하필 코너 바깥쪽인데다 건물이 굳이 뒤로 더 들어간 위치라 좀 멀찍이 물러나 있는것처럼 보이죠.
      일층에 매력적인 업장이나 간판이 하나도 보이지도 않고 답답해 보이는 밀리오레식 건물..

  • @탐구92
    @탐구92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일단 신촌 지하철역에서 도보 12~15분 정도 걸림. 이대역에서도 10분은 족히 걸리는 위치라서 접근성이 다소 애매한게 젤 문제고, 인근에 병원이랑 대학교가 있으나, 유동인구로 잡기에는 뭔가 애매함...이래저래 애매해서 뭔가 메리트가 크게 있지 않는이상 갈 이유가 없는곳...

  • @Kim-ve1tf
    @Kim-ve1tf Рік тому +90

    저는 여기 영화관 자주 갔었는데요 . 사람이없고 생각보다 잘해놓았지만 건물 외관에 빨간 스프레이페인트로 시위?하는 말들과 좀 폐허같은 분위기에 조금 무섭기는 했습니다.
    여기뿐만아니라 그 건너편 컨테이너 푸드코너 입주한사람들도 사람이없다고 하소연을 들었습니다
    다 떠나서 이대에 애초에 사람이없습니다. 여기 신촌에서 15분은 걸어가야하고 다 죽은 이대인데 거기 갈바에야 홍대 가자 인거죠…

  • @Cookizie
    @Cookizie Рік тому +21

    그냥 사람들이 모일수 없는 구조라는게 맞는 것 같아요
    신촌 메인 거리에서도 한참 떨어져있어 아무도 안가고, 이대와 신촌을 잇는 길목이기도 하지만 딱 중간에 있어서 다 그냥 버스타고 지나치고
    지하철은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에다 훨씬 접근성 좋은 박스스퀘어쪽도 공실 투성이라면 길 건너편 역사쪽은 뭐... 진짜 가망없을듯

  • @muse1659
    @muse1659 Рік тому +252

    메가박스 에레베타로 올라가면서 깜깜한 층 몇번 열려서 개깜놀ㅜㅜ
    혼자 갔다가 엄청 무서웠음ㅜㅜ
    괴담도 많았고요

    • @jaydenhan6107
      @jaydenhan6107 7 місяців тому +18

      귀신나오기로 유명하죠

    • @FATMANHSM
      @FATMANHSM 5 місяців тому +2

      헛 괴담이요???

    • @Pulka-win
      @Pulka-win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저도 소문으로 듣기론 저기에 투자한사람중 공실에서 자살했는데 가끔 올라갈때 누른사람이 없는데 중간에 엘베가 선다고 하더라구요

  • @남자다-q2h
    @남자다-q2h Рік тому +49

    저기 뿐 아니라 서울시내 밀리오네 건물은 망했다고 보면 됨 . 동대문도 그렇고 중랑구도 그렇고 죄다 망했거나 망해감.저런데가 아주싼건 없고 꼴에 자리세인지 먼지 그런거 같다 붙혀서 중저가보다 비싸게 팜. 저런데는 보통 명품이 아닌 실속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오가는데 딱 봐도 비싸거든 그러니 망할수 밖에 없슴,

  • @LE_SSERAFIM
    @LE_SSERAFIM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메가박스 건물 가는 길이 넘 애매해서 오픈 때도 가는 사람 거의 없었음.
    연대 이대 서강대 친구들이랑 놀때도 그냥 저 근방을 잘 안갔었음.
    대로변에 있는 백화점 맥날 CGV쪽을 더 많이 갔지.
    차라리 3 대학에 점유권을 넘겨서
    각 대학 기숙사 or 학생들 전용 공간으로 쓰게하는게 훨씬 효용가치가 클듯.

  • @goodbuster6189
    @goodbuster6189 Рік тому +293

    건축 디자인 설계도 문제라고 봅니다.
    잘게 쪼개서 분양수익 올리기 위한 디자인으로만 하다보니
    사람들이 드나들기 편리하고 또 오고 싶은
    디자인 설계가 중요하다 봅니다.

    • @어머-n9q
      @어머-n9q Рік тому +62

      건축가들은 절대 저렇게 계획하지도 않고 제시하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분양수익만 가지고 따지는 시행사가 문제입니다. 건축가는 건축주의 의도를 구현해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한계가 명확합니다. 건축주가 저렇게 해달라고 하면 해줘야 돈을 받으니까요. 여러 대안을 만들어서 보여줘도 결국엔 분양수익타령입니다. 건물이 고급스러워지려면 공용공간에 대한 의미를 건축주(시행사)가 깨달아야 합니다. 하지만 전용공간에 대해서만 계산기 뚜드리고 있으니 당연히 저런 사례가 나올 수 밖에 없죠.

    • @oioxix6816
      @oioxix6816 Рік тому +54

      딴에는 매출동선 만든다고, 미로를 만들어놔서
      어설프게 쇼핑하러 들어갔다가는
      지쳐 쓰러져 죽을 때까지 걸어야 되는 형벌을 받기도 하죠 ㅋㅋㅋ
      다신 가고싶지 않은 쇼핑몰 특징입니다.

    • @하이파웡
      @하이파웡 4 місяці тому +10

      ​@@어머-n9q진짜 일본에 비해서 오프라인 사업 다 죽어가는건 진짜 매력적으로 건물을 안만듬 ㅋㅋㅋ
      사람이 왜 거길 가고 싶어할지에 대해 고민 해야하는데
      맨날 상가 몇개 넣을까만 고민하다가 큰 그림은 다 날려먹고 공실로 텅텅행
      진짜 이나라 오프라인 사업 죽이고 싶지 않으면 상가에 대한 마인드 자체가 바뀌어야함
      진짜 거리를 재미 없게 만들고 있음

  • @lastomurice3231
    @lastomurice3231 Рік тому +349

    망한 원인은 다른게 아니라 이대 상권이 죽었기 때문이죠.
    90년대~00년대초 까지는 이대 상권이 살아있어서 상당히 유망해 보였습니다.
    중심지가 홍대로 넘어가서 이대를 아무도 찾지 않게 된게 가장 큰 이유예요

    • @yongkim5826
      @yongkim5826 Рік тому +46

      예전에는 홍대는 상가라기 보다는 주로 카페등의 음심점위주였으나, 점차 홍대는 다양한 행사 이벤트 및 길거리 댄스 버스킹 등으로 볼거리 등이 많아지면서 젊은이들이 찾게 되었지요. 그에 반해 이대 주변은 그냥 상점들만 있었는데 이왕 가는길에 볼거리 위주도 있는 곳을 가자해서 아마 홍대로 많이 가게 되고 그래서 이대의 상점들은 점차 손님들이 덜가게 되었나 봅니다.

    • @JW-7
      @JW-7 Рік тому +46

      결국 홍대 인디문화의 존버가 상권을 지켰군요

    • @qwerwasd-n8y
      @qwerwasd-n8y Рік тому +67

      이거 쓰러왔는데 아주 정확한 댓글이 있었네요
      2000초반 까지만 해도 이대,신촌엔 인파에 휩쓸려 걷기 힘들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반면 홍대는 모히칸 스타일을 한 펑크족들,락커들 등등 매니아층들이나 찾는 그런 동네였는데
      03년즈음부터 NB같은 힙합클럽이 성행하면서 홍대가 급부상합니다

    • @harrypp_pharm8356
      @harrypp_pharm8356 Рік тому +32

      아무리 살아있어도 저기가 동대문 명동도 아니고 이대인데 저리 큰 쇼핑센터를 소비할 규모의 상권이 아니었음... 애시당초 잘못된 판단...

    • @newjae1
      @newjae1 Рік тому +20

      홍대에 인천공항철도 환승역이 생기고, 그 밑에 공덕오거리 살아난거도 일정부분 있을듯. 신촌은 지상신촌역이 사실상 없는수준이나 마찬가지고 도저히 살릴수가 없는. 기지로 돌아가는 기차들이 너무 많이 지나가는 ㅜㅜ

  • @b.rfmm4981
    @b.rfmm4981 Рік тому +289

    저동네사는데 여태까지 저기 제일 붐볏던 시기가 코로나 선별진료소 있엇을때임

    • @jih.391
      @jih.391 7 місяців тому +3

      😂😂

    • @coda32
      @coda32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맞네욬ㅋㅋㅌㅌㅋ 코찌르러 줄섰던 기억 ㅠㅠ

    • @korea7140
      @korea7140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웃프네ㅋㅋㅋ

    • @그리크로우
      @그리크로우 4 місяці тому +2

      ㅋㅋㅋ 개웃기네 ㄹㅇ임

  • @normal77079
    @normal77079 Рік тому +213

    20대 초반에 친구들 만나면 주로 가던곳이 신촌이었음. 맥도널드나 투썸 앞에서 주로 만났는데 시간이 흐르고 저 건물이 생김. 뭐라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뭐랄까 저 건물 있는곳 분위기 자체가 너무 조용하고 상권과 거리가 멀었음. 신촌역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는곳이고 굳이 저곳까지 가야할 이유가 없던데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가했음.

    • @순수순진
      @순수순진 Рік тому +10

      사기치려고 만들었음

    • @순수순진
      @순수순진 Рік тому +4

      사기치려고 만들었음

    • @aglio
      @aglio Рік тому +2

      늘 친구들 만나던 3번출구 맥도날드 지하입구 그립네요

    • @kangchoonghyun
      @kangchoonghyun 7 місяців тому

      이대에선 가기편했으니까ㅇㅇ 이대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걷다보면 화장품가게들도 많았고, 디저트가게도 많았던터라 조금만 걷다보면 저 건물이 나왔음. 특히 저 건물 바로앞이 당시 버스 환승 거점이라 유동인구도 많았고. 다만 컨셉자체가 너무 애매했음ㅇㅇ 이화여대 정문 앞쪽에 이미 패션타워가 있었고 그 마저도 골목옷가게에 밀려 망해가는 상태였는데 또 패션타워를 지은건 큰실수였음. 당시 3년사귄 여자친구가 이대생이라 자주 들렀는데 늘 컨셉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지

  • @real-big-wave
    @real-big-wave 2 місяці тому

    저 당시 일주일에도 몇 번을 신촌 이대 홍대 놀러다녔는데
    저 건물 들어섰을 때 진짜 이질감이 들었음
    백화점도 아니고 밀리오레 이미지는 왠지 밤에 가야 할 것 같았고
    신촌 이대의 재미는 작은 상점들이 다닥 다닥 붙어있어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먹고 쇼핑하는 건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저 건물에 들어갈 생각을 못했음
    싫어서도 아니고 이유도 없이 신기하게 한 번도 안들어갔음

  • @DarkSideoftheMoon2022
    @DarkSideoftheMoon2022 Рік тому +66

    오피스텔 + 주상복합건물로 리모델링하는 게 현재 추세에는 가장 적합해 보이네요. 그마저 사용권이 10여년 남짓 남은 건물이라면 누가 하려고 할까요.

  • @미소랑아
    @미소랑아 Рік тому +308

    예전에 볼일이 있어 안에 들어가보고 정말 감짝 놀랐다
    서울 한복판에 이정도 규모의 유령건물이 이렇게 있다는게 진짜 신기했다

    • @RobertKangchristianunix
      @RobertKangchristianunix Рік тому +15

      주위에 유명 대학 캠퍼스 여러개 있으면 우리나라 최고의 자리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 @soongyuchoi9356
    @soongyuchoi9356 7 місяців тому +26

    올해 졸업한 연대 졸업생인데 청년 주택이 괜찮지 않나 싶음. 코로나 풀리고 대면수업 전환되면서 자취방 수요는 꽤나 있다고 보고, 위치가 애매하긴 하지만 주변 오피스텔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면 주거지로써는 상당히 깨끗하고 메리트 있지 않나 생각함. 연대 본교 기숙사 시설도 굉장히 열악하고 서문 쪽 노후화 된 주택에서 사는 친구들 굉장히 많음.

  • @jaemammpark-ph5sw
    @jaemammpark-ph5sw Рік тому +226

    예전에 친구 평생 술자리에서 술취하면 한탄했던 대출받고 투자지가 바로 저기구나 ㅠ 인생 얼마나 산다고 십년넘게 마음고생 하던데 ㅠㅠㅠ

    • @박똘똘-r6q
      @박똘똘-r6q Рік тому +32

      안타까워요...
      친구 분 위로 해 주세요.

    • @나그네구름
      @나그네구름 7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저도 다른지역에서. . 지금은 털었습니다. 그 고생 누구보다도 잘 알지요. 많이 위로해 주십시오.

  • @유니스-v6g
    @유니스-v6g 7 місяців тому +18

    그렇게~~~ 짓지말라고~ 민자역사 하지말라고~~~ 학생들 교수까지 나서서 다 데모하고 그랬는데...결국 짓더니 꼴좋네. 이대역 근처 그 높은 상가도 애초에 공원부지를 말도 안되게 상가를 짓더니 결국 이 꼴 보여주려고 강행했냐??? 당시 공무원들이랑 시원하게 해먹은거지. 거기 학생 교수들은 다 반대하고 그렇게 난리였는데

  • @로다-v8h
    @로다-v8h Рік тому +100

    지으면 그냥 들어오는게 아니라, 구상권에 상인들을 신상권으로 뺏어와야하는 구조인데.. 결국 상가를 지으면 누군가는 망해야 하는 구조이다.
    제발 상가 그만 짓고.. 상가 분양받지 마세요.

  • @Becoming-Rich-by-Auction-TV
    @Becoming-Rich-by-Auction-TV Рік тому +135

    치밀한 상권분석 없이 무작정 상가를 분양 받으면 폭망합니다
    상가분양은 신중하고 철저한 상권분석이 전제 되어야 합니다

  • @イスンジェ-z8c
    @イスンジェ-z8c Рік тому +145

    밀리오레 운영사 대단한 사람들이지... 동대문 하나 성공한 걸로
    신촌 해먹고 명동 해먹고 분양도 쇼핑몰로 사기광고 띄우고
    호텔로 사기광고 띄우고 당한 사람들 엄청 많다. 그 동대문조차
    쇼핑몰 자체는 이제 사업성이 없어서 망한거나 다름 없다만

    • @hc3067
      @hc3067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명동 밀리오레는 호텔 됨.
      역 바로 위 역세권에 적당히 괜찮은 시설 금액이라 외국인 관광객 수요 있음

  • @진정한투자자진정한비
    @진정한투자자진정한비 Рік тому +14

    흐름을 잘못탄거지...오프라인 옷구매 최상으로 치달을 때 계획했는데 분양 당시는 끝물...이때 누군가 총때매고 과감히 전환해야하는데 저런 30 년 후 기부체납구조는 아무도 책임을 안짐...이대입구 신촌역 사이 ampm도 똑같음. 살면서 촉으로 아니면 아닌거다...

  • @밥잘먹고잠잘자고
    @밥잘먹고잠잘자고 9 місяців тому +2

    2010년도쯤에 저 건물 바로 앞 언덕에 살았어요.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나마 저 건물 상권이 돌아갈때네요. 그때도 공실률 80퍼라곤 했지만 그래도 영화관이 장사가 잘되어서 ( 저도많이갔음) 오며가며 사람들이 아주 없진 않았는데.. 그때가 잠깐 괜찮을때였네요. 하긴 그때만해도 신촌역과 이대앞은 꽤 괜찮았습니다. 이대앞에 악세사리나 보세옷 신발가게들도 영업 잘될때였죠.
    그러다 그 이후로 아주 폭망했나보네요.

  • @Papa_Smurf_Zumba
    @Papa_Smurf_Zumba Рік тому +57

    노인인구 증가하고,전세대에 비해 돈인는 은퇴자들이 늘어나니, 레지던스 도심형실버타운으로 개조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옆에 세브란스병원도 있으니 입지는 좋은데 말이죠..

    • @lsh6948
      @lsh6948 4 місяці тому +2

      그게쉽냐ㅋㅋ 건물 싹 갈아엎어야 하는데 돈은 너가 대줄거냐

  • @보리현미
    @보리현미 Рік тому

    신촌 다니는 동안
    이 건물이랑 이대 앞 큰 건물이 째로
    공실인게 정말 안타까웠음.
    그 두 개가 좀 정상적인 건물의 역할을 했다면...
    위치도 공덕이랑 안 멀고,
    사실상 서강대까지 3개 대학교(혹은 추계예술대 포함 4개) 앞인데...
    신촌 기차역은
    지나다니는 기차를 볼 수 있는 공원,
    기찻길로 갈라진 상권을 잇는 느낌으로 1층 조성하고,
    대학교, 기차역 앞, 공덕까지 잇는 노선 하나 만들고
    공유 오피스 정도로 조성하면 이쁘개 하나 나오지않을까싶음.
    그도 아니면 그냥 신촌 대학교들한테 동방으로 줘버리자.

  • @jaylim7715
    @jaylim7715 Рік тому +91

    연대생도 안가고 이대생도 홍대생도 안갈만한 위치죠.
    소위말하는 더블역세권, 트리플역세권 아파트와 같은거죠.
    있으나 없는거와 마찬가지.

  • @mimamo113
    @mimamo113 6 місяців тому

    2015년에도 저기 메가박스 갔다가 불도 다 꺼져있고 텅 비어있던 건물에 놀랐었는데 아직도 저 상태 그대로라니..😢

  • @jin1191
    @jin1191 Рік тому +37

    저기 메가박스 사람 없는데 시설은 깔끔한 편이라 개꿀입니다

  • @Berserker195
    @Berserker195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걸 지을 때는 유동인구가 많았는데, 상황이 점점 바뀌어 갔다는게 문제 아닐라나..저 사이가 차들만 많이 다니지 상권으로는 애매한 지역이 되어갔다는 건데, 거기다 신촌 거리에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현대 유플렉스 백화점 있는 거리 주변으로 있는 길이나 신촌로 주변이지 메가박스 있는 곳이 아닌데다, 전철도 한시간에 한대 오는 곳이 상권이 만들어질 리가 없는지라..아니면 처음에 만들때 세브란스 병원과 협업해서 말그대로 주차장 같은 곳으로 만들거나 했다면 나았을 거 같은 생각이 들긴 함.

  • @joseph5146
    @joseph5146 Рік тому +13

    기본적으로 소유권을 행사할 수 없는 곳이라서 뭘 할 수가 없음. 일단 건물소유권은 코레일이 갖고 200억 주고 sm이 운영권 및 운영수익을 먹는 그림이긴 한데 sm이 마음대로 뭘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 아직도 민간업자간 법률관계 복잡하게 얽혀있음. 애초에 성창 쪽은 분양해서 나르면 그만이었고. 정부 입장에서도 전두환 시절도 아니고 민간끼리 문제에 개입할 수가 없음.

    • @DongTaan112
      @DongTaan112 Рік тому +9

      이게 맞는 말씀임. 그 소유권 행사 부분을 손대서 무언가 용도변경+개선을 하려고 했던 게 지금 세상에 없는 설시장이었다는 카더라가 있었음.

    • @hyeonjoonmartinchoi6421
      @hyeonjoonmartinchoi6421 Рік тому

      차라리 전두환 대통령 할아버지 시절이 나았을 정도네요. ㅠㅠ

    • @RobertKangchristianunix
      @RobertKangchristianunix 9 місяців тому

      후후 서울의 봄 봤는지 궁금하오

  • @hochulchang1694
    @hochulchang1694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대 근처에 있다가 서울역 빨리 가야 할때 경의선(경의중앙선말고)보다 빨리 갈 수 있는게 없음 심지어 지상서울역(기차서울역)으로 가서 기차 탈땐 정말 편리한 방법 인데도 . 습관적으로 2호선+1호선 조합으로 서울역 가게 만드는 극악의 배차간격
    도시철도의 역할 하는데 마지노선이 배차간격 20분 인것 같음. 더 벌어지면 되도록이면 많은 수가 다른 교통수단 이용 하게 되는것 같음

  • @seongto
    @seongto Рік тому +13

    10년전에도 저랬던 곳이 참 한결같은 모습으로 남아있구낭...

    • @WNANF주물
      @WNANF주물 6 місяців тому

      10년은 무슨... 곧 20년 생일 맞이하게 생겼구만.

  • @카더라카더라-o3b
    @카더라카더라-o3b Рік тому

    지금이라도 지자체가 잘 정리해서 상가가 아니라 공동주택 형태로 리모델링을 하든 새로 건축을 하든 하는게 그나마 나을듯. 청년공동주택이든 아파트든 빌라든 대학생 기숙사든간에 고정적으로 사람이 살고 정기적으로 사람이 드나드는 곳이 되지 않으면 상권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갈 수 밖에 없다. 행여나 숙박업소를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잠만 자는 형태로는 상권 복구나 유지는 커녕 더 빠른 속도로 무너져 갈 것이다. 거기 머무는 사람들은 좋은 교통편을 이용해 목적지로 빠르게 빠져나갔다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인숙-t4k
    @이인숙-t4k Рік тому +19

    출퇴근 30분, 평시 1시간 경의선 간의역 일때도 이용객 적었고, 개축 했을때도 왜짓지 했고, 준공 승인후에도 역시나였죠. 저기는 이대상권 폭망한 것과 무관하게 망한거에요. 저거 지어서 나이진건 세브란스에서 이대가는길이 단축된거 이상이 있나 싶네요.

  • @미래제품읽어주는남자
    @미래제품읽어주는남자 Рік тому +116

    밀리오레부터 신촌 상가까지 같은 회사가 아직까지 맡고 있다는게 좀 의심스럽네요. 분양을해서 비싸게 팔고, 비싸게 관리비 받고, 못버티고 나간 후 상권 죽은거 싸게 매입하려는 큰 그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walehump7216
      @walehump7216 Рік тому +3

      의심?? 큰그림?
      세상 참편하게 사시네요
      심심하진 않겠어요

    • @edenpjw
      @edenpjw Рік тому +4

      전혀요. 불가능합니다.

    • @myseethers
      @myseethers Рік тому +3

      드라마 그만 보세요

    • @Olaola630
      @Olaola630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칸당 개별 분양입니다 주인이 달라요

  • @sampark1311
    @sampark1311 Рік тому +59

    신촌 지상역은 지하역하고 환승통로체계도 없어서 그냥 별도 역임. 거기다 영상에서 나왔다시피 경의중앙선 배차간격이 너무길어서 이용객수의 한계가 명확함.
    글고 여긴 과거부터 연대, 이대생이 도보로 접근을 잘 안하는 곳임. 간이역만도 못한역에 왜 이런 민자역사를 지었는지가 의문임.

  • @DH-yh8eb
    @DH-yh8eb 7 місяців тому

    주변 대학 학생이었는데 영화보러는 자주 감. 영화관엔 사람 꽤 있었음. 근데 오랜만에 가봤더니 이제는 영화관에조차도 사람 없더라. 메가박스 신촌도 위태위태할듯. 애초에 이대앞 자체가 2010년대부터 완전히 망했음. 이대역에서 이대 내려오는길에 밀리오레 비스무리한 쇼핑몰 하나 있는데 그런 쇼핑몰 자체가 이천년대 초반 중딩들이나 이용하던 쇼핑몰이라 망할수밖에 없음. 쇼핑몰 건물 하나 망하면 주변도 같이 망하고. 시대의 흐름인듯

  • @trev_s1
    @trev_s1 Рік тому +27

    제보 드립니다 ㅎ 메가박스 말고 굴다리 삼거리 옆 두 건물은 임대만 붙어있고 계속 몇년째 유령 건물인데 정확한 정보는 하나도 없는데 이것도 알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필-m9d
    @필-m9d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연대를 학부-대학원으로 10년넘게 댕겼는데, 사실 신촌 이대가 결코 좋은 상권이 아닙니다. 연대생 이대생들 상대로 장사하신다 생각하심 큰 오산이에요. 예전부터 이대는 외국인(중국인) 관광객 장사였고 신촌도 그냥 대학생들 놀이터였던거지 연대생 장사가 아닙니다. 이게 00-10년대 오면서 홍대, 강남 이런데로 옮겨가고, 중국에서 반한감정 생기면서 이대 상권도 내리막된겁니다. 물론 영상의 건물은 좀 케이스가 다르긴 하지만, 많은분들이 오해하고 계신계 있는것 같아서 씁니다.

  • @맑은눈의광인-n6d
    @맑은눈의광인-n6d Рік тому +3

    위치가 애매함. 신촌과 이대사이여서. 물론 이대상권이 죽은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지하철만 자주 다녀도 가능성이 잇겟는데 1시간에 1대꼴로 정차하니 의미가 없지. 저긴 열차는 자주 다녀. 다만 차량기지 오가는 기차들이 많지.

  • @youcantata
    @youcantata Рік тому +5

    근본적으로 젊은 층의 인구가 줄었고 또 상거래도 직접 보고 구매하는 판매방식에서 쿠팡같은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 되니 상가는 몰락할 수 밖에 없음. 즐기는 오락 문화도 젊은 층들도 술 같은 유흥을 멀리하니 인파가 몰리 지 않고 다들 일 끝 나면 집으로 바로 귀가함. 즉 소비와 오락의 중심이 상가를 떠난 것임.

  • @dowonson7467
    @dowonson7467 Рік тому +17

    저거 처음 만들어졌을때 친구랑 약속때문에 근처에서 만난적 있는데, 그때도 새로지은지 얼마 안돼 비어있나 싶던 건물...

    • @DongTaan112
      @DongTaan112 Рік тому +8

      정확한 기억이심. 개장 2년 내에 이미 산소호흡기 달았던 건물임.

  • @윤아혜-y9k
    @윤아혜-y9k 6 місяців тому

    몇번 가봤었는데. 굳이... 가야하나? 싶은 위치라고 해야하나. 사람이 놀고가는 구역과 많이 떨어져 있었던 그런 느낌이었던 듯. 두 대학교 사이에 있긴 하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이미 잘 형성된 상권이 있는데. 저 밀리오레 건물은 저 건물 빼고 그 주변에서 놀만한 상권형성이 저어어언혀 안 되어 있음. 상가들이 제대로 들어찼어도 될까 말까한 수준이고... 저 지하철 역에 배차가 일반 지하철만큼 여러번 오는 그런 거였다면, 어떻게 시너지라도 났을텐데 것도 아니니. 올 필요가 전혀 옶음. 주변도 좀 을씨년 스럽고.

  • @jse5217
    @jse5217 Рік тому +63

    서울 온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신촌은 딱 한번 가봤네요.
    근처에 접근성 좋고 가성비 좋은 홍대, 연남동 등등이 있는데 굳이 신촌을 갈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 @면프로디테조미연-o3h
      @면프로디테조미연-o3h Рік тому +10

      저는 홍대 연남보다 신촌이 더 좋아서 신촌 죽돌이인데 저쪽은 안 가네요 ㅎㅎ

    • @페소아러브
      @페소아러브 Рік тому +13

      예전엔 신촌 독다방에서 약속 장소 잡고 신촌이 유명했는데, 강남 빼고는 상권 판도가 바뀌는 현실이니.

    • @molra1768
      @molra1768 Рік тому +27

      서울살이 10년이면 이미 신촌상권 침체된 이후에 오셨네요. 홍대가 2000년 이후부터 부상하기 시작했고 신촌,이대 상권이 홍대쪽으로 유동인구 빼앗기면서 침체 시작된게 2천년대 중반무렵이에요. 그 이전은 신촌,이대 정말 사람 넘쳐나던 시절이고 만남의 장소 같은곳. 물론 지금은 침체를 넘어서 망한 수준이고..특히 이대 상권은 회생 불가 일것 같음.

    • @youngsukim3360
      @youngsukim3360 Рік тому +4

      그건 뜨내기라서 그래요 서울 사정 모르는

    • @Space-gw3yj
      @Space-gw3yj Рік тому +10

      서울온지 10년 되었으니 신촌 안가죠 ㅎㅎㅎㅎ 예전은
      신촌 이대에 사람 많앗어요. ㅎㅎ

  • @Dkdhdhjajaksksk
    @Dkdhdhjajaksksk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니 국내최고 대학병원인 세브란스가 바로 앞에구... 국내 사립최고 대학이 두개를 양쪽에 끼고 아무리 신촌 이대가 죽었다지만.. 상권지 땅인데.. 저걸 못살리나..에휴.. 거기다 아무리 경의선이라지만 철도가 붙어있구...
    난 진짜.미스테리다..이걸 못살리구 20년째 폐허로 만든다는게..

  • @llillilillilliililllilliiiilil
    @llillilillilliililllilliiiilil Рік тому +78

    06년부터 유령이였음
    오픈할때부터 유령이였음
    접근성이 헬임 사통발달아닌 지역에 쳐박아놓은게 제일큼

    • @granadajoy7024
      @granadajoy7024 Рік тому +10

      심지어 메가박스에 귀신나온다는 소문이

    • @DongTaan112
      @DongTaan112 Рік тому +6

      이게 맞음, 06년에도 유령이었고 실제로 매장들 있었을 때도 둘러보기가 편하지 않은 이상한 구조였음. 거기서 옷 팔고 악세사리 팔던 언니들 나중에 월세 못내서 유흥뛰고 그랬었음. 그게 08년 이럴 때임.

    • @aziktn
      @aziktn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역사에 붙은 건물인데 그 역에서 지하철 타고 나가려면 한 시간에 한 대씩 오는 지하철 기다려서 타고 가야 됐었어서 교통적 메리트가 단 하나도 없었던

    • @Pfelix-dj3gu
      @Pfelix-dj3gu 5 місяців тому

      실제로 안가보고 지도만 쳐다보면서 여기 역세권이니까 인구 많겠지 하고 찍은 위치처럼 보임 거의 그수준

  • @elocin01
    @elocin01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신촌에서만 30년 살아가는데 저긴 가본 기억 자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뭐 '위치도 그냥 애매함'

  • @George-gy4rd
    @George-gy4rd Рік тому +80

    저거 주거용도로 바꾸자는 인간들 10년 강제주거해서 깨닫게 해야한다 집에서 누워서 기차 굴려가는 진동 & 소리 느끼면 차암좋겠다 무식이 밥 맥여주냐?

    • @앙-z9v
      @앙-z9v Рік тому

      원래 족생쥐들 국평오인거 모름??ㅋㅋㅋ

    • @heb1727
      @heb1727 Рік тому +2

      ㅋㅋㅋㅋㅋ

    • @DongTaan112
      @DongTaan112 Рік тому +18

      실제로 가 보면 알겠지만 기차 굴러가는 진동과 소리보다 바로 앞의 세브란스 앞 도로정체와 소음이 더 괴로울 것임.

    • @xvtsusu4309
      @xvtsusu4309 Рік тому +8

      21세기인 지금도 일본은 수도인 도쿄에도 건널목 많은나라인데 일본 건널목 주택들 살아보면 바로 이사나옴 ㅋㅋㅋㅋㅋㅋ

  • @wiscrutgersaustin
    @wiscrutgersaustin Рік тому +40

    코로나가 끝나고 전국 대학가 중에서 이대 앞 주거비용이 가장 많이 올랐다. 이대앞 주거시설들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내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수많은 젊은 근로자들이 사는 곳이다. 한 마디로 주거시설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5평짜리 오피스텔 하나가 한 달에 100만원을 넘어갔지. 이런 공간을 주거시설로 활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 할거다. 몇몇 오피스텔 건물주들만 빼고...

    • @yungoankim6153
      @yungoankim6153 Рік тому +3

      그럼 기찻길 옆 오막살이?

    • @cookyjh9379
      @cookyjh9379 Рік тому +4

      이대 옷가게 상가들 거의없어지고 몇년전부터 신축 오피스텔 새로 지은게 한 20채는 되는데 뭔소린지

  • @simontempler5094
    @simontempler5094 Рік тому

    4. 홍대는 80년대중반 이후 특이한 업종이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정문 건너 놀이터 골목으로 들어가면서 미장원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이들의 주고객은 남자들이었습니다. 당시 이발 문화는 면도 필수에 단정한 스타일과 장발이 충돌하는 시기였는데 비용도 문제고 마사지가 추가되기도 해서 이에 반감을 지닌 젊은 층이 대안으로 택한 것이 미용실입니다. 이발업소에선 장발을 살리는 헤어컽 기술 구사가 어려웠던 것도 이유중 하나일 겁니다. 홍대앞 미용실이 비용면이나 스타일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소문이 번지면서 미용실에서 머리깍는게 트렌드가 됩니다. 세상도 바뀌어서 남자친구를 꽃단장 시키거나 산뜻하게 머리한 남자들을 만나기 위해서 벌과 나비를 찾아서 온갖 꽃들이 거리를 메우게 됩니다. 당연히 미모나 몸매는 알바 아니어도 과감한 차림새의 꽃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죠. 게다가 미대로 명성을 얻은 홍대앞 거리이다보니...
    이런 상황에서 서대문구에서 엑서더스한 락카페의 홍대진입은 상권에 불을 지르게 됩니다. 홍대 클럽 문화가 시작되게 되지요.
    마포구는 서대문구와 반대로 이를 살리는 것과 법령 준수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결국 이런 저런 타협이 이루어지고 지금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마포구에 대형 나이트 클럽이 없던게 그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신촌의 상징중 하나가 「우산속」이었는데... 마포구는 부럽지가 않게된 것이죠.

  • @원더쿠키-w6r
    @원더쿠키-w6r Рік тому +26

    그 위치에 처음 생길 때부터 들어가고 싶지 않은 디자인 건물이었음. 그 시절 이미 거리에 재미난 샵들이 많은데 답답한 그 곳에 굳이 들어갈 이유가 없었음.

    • @RobertKangchristianunix
      @RobertKangchristianunix 6 місяців тому

      딱 봐도 건물이 답답해 보이고 이쁘지 않다고 느껴지더군요 우리나라 백화점들 알록달록 곡선도 많고 이쁜게 얼마나 많은데

  • @silk4699
    @silk4699 7 місяців тому +1

    20년 전부터도 저쪽으로는 발걸음이 안가지던데~ 지방 사는데 그시절 이대 미용실이 저렴하고 옷도 저렴해서 여러번 갔었는데 딱 저 앞까지만 사람들이 가게됨. 저쪽으로는 발걸음이 안떼졌었음. 참 희안하지~

    • @RobertKangchristianunix
      @RobertKangchristianunix 6 місяців тому

      뭔가 분위기가 어둡죠 건물도 공업용 상자같이 이쁜구석이라곤 하나도 없구여

  • @swj8742
    @swj8742 Рік тому +132

    저기 집으로 바꾸면 다 나가지

    • @베이비도지-w5n
      @베이비도지-w5n Рік тому +19

      주거시설로 리모델링하면 대박일듯

    • @bluecoder777
      @bluecoder777 Рік тому +15

      너 역사가 무슨 뜻인지 모르지?

    • @swj8742
      @swj8742 Рік тому +24

      @@bluecoder777 너 용도변경 뭔지 모르지?

    • @비둘기-c8e
      @비둘기-c8e Рік тому +8

      @@swj8742 민자역사 특성때문에 안될듯

    • @훈-f9h
      @훈-f9h Рік тому +17

      조금이라도 용도 변경을 안다면 저게 불가능한지 알게될텐데....용도변경이 쉬우면 동대문 남아도는 쇼핑몰 숙박시설이나 주거시설로 변경하지..

  • @ks3350
    @ks3350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도 저게 왜 있어야 하는지 의문이었음. 진짜 노친네들이나 공무원놈들이나 심지어 돈만 가지고 있는 놈들이나
    트렌드를 모름. 사람들이 저기를 많이 갔겠냐. 아니면 그 뒷편에 먹자골목들을 가겠냐 이거야. 술 먹으러 가지. 뭣하러 저기를 쓸데없이 돈 낭비나 하고

  • @wonkim-f3o
    @wonkim-f3o Рік тому +83

    정말 살면서
    공실을 보게될줄은 정말 몰랐다
    영원한건 없구나 정말

  • @bangbang76
    @bangbang76 Рік тому +39

    1시간에 1대 오는 경의중앙선… 버스타고 지나가는 지역일 뿐 도보로 가본적이 없다.

  • @부루마블-u7y
    @부루마블-u7y Рік тому +2

    구 철도청민자역사는 30년 사용권 이후에는 다시 철도공사에 귀속되는 특수물건으로 개인에게 매매한것은 소유권이 아닌 기한이한정된 점유사용권이기에 문제해결이 쉽지않네요

  • @박성희-f1h
    @박성희-f1h Рік тому +40

    차라리 청년 민자주택을 만들어서 주변 대학생을 흡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죠. 어차피 원룸, 오피스텔 공급도 부족해서 가격도 비싼데 말이에요.

    • @tomato6348
      @tomato6348 Рік тому +7

      저기 역입니다. 주거지론 안좋아요. 차라리 저렴한 임대료로 술집만드는게 이득입니다.
      뭔가 들어와서 살릴 방법이 없는 건물임....동네특성상 술집 밥집말곤 답이 없어요.

    • @tomato6348
      @tomato6348 Рік тому +2

      @@trodoro 그거 아님 방법 자체가 없어요.
      이대앞이라고 별 다른게 없고 옆에 홍대있고
      신촌있고 클럽이나 헌팅포차 아님 방법 없습니다. 그게 이대앞을 최대한 활용할 방법
      모텔도 만들구요. 그동네 모텔비 강남만큼 비쌈.

    • @블베-z5i
      @블베-z5i Рік тому +3

      @@tomato6348 만원 모텔은 어떨까요
      지하철 끊기면 쉬다 갈수 있는

    • @joshuabhoul2016
      @joshuabhoul2016 Рік тому

      ​@@tomato6348 누가 거기서 결혼해서 애낳고 몇십년 살래?? 대학생들은 그런거 상관 안하고 걍 몇년만 값싸게 살수 있으면 오케이할건데
      대학생들은 오히려 역 가까워서 좋아할듯
      술집이 더 말이 안된다 빙구야,,, 너 장사하면 폭망할듯

    • @박성희-f1h
      @박성희-f1h Рік тому +3

      ​@@tomato6348 이대 상권도 망해가는 판국에 또 상권을 만들어요? 안됩니다. 또 망해요.😊

  • @erwinkim7125
    @erwinkim7125 Рік тому +6

    경의중앙 신촌역 배차간격 보고 망한 이유를 알겠네요
    저렇게 큰 지하철역사인데 주말에 지하철이 시간당 2대 지나가네요;;;;;;;;
    참고로 비슷한 규모의 부천역사 1호선 지하철을 보면 주말 한시간동안 20대정도 지나갑니다
    1:57 애초부터 지하철증편이 되지 않으면 유동인구가 늘 수가 없음, 그래서 거짓으로 밑밥을 깐듯
    ...
    한번씩 서울가지만 항상 느끼는건 좁은골목 부족한주차장 교통혼잡
    길가엔 프렌차이즈가 점령해서 어느동네를 가도 특색없이 비슷비슷
    역사와 전통은 경주시보다도 한참 떨어짐
    솔직히 외국인관광객 국내여행객들에게 내세울거 없는 회색도시

    • @신동명-i9m
      @신동명-i9m Рік тому +2

      경의선 신촌역은 답이 없는게, 서울역 - 신촌 - 가좌 - 수색차량기지 들어가는 새마을, 무궁화 '회송열차', 행신역 들어가는 KTX 노선에 경의선 전철이 끼어 다니는 것이라, 열차를 못 넣습니다. 서울-수색기지 구간에 열차가 3분에 한 대씩 몰려 다니는데 중간 역을 다 통과하지요.

  • @mbvw1718
    @mbvw1718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집에서 병원 출퇴근 하는데 딱 가로막고 있어서 짜증나는 건물...

  • @robertkang1085
    @robertkang1085 4 місяці тому +2

    4:13
    " 위치가 나쁜것도 아니기에 " ( X )
    " 저기는 우리나라 최고자리중 하나인데 " ( 0 )

  • @RobertKangchristianunix
    @RobertKangchristianunix Рік тому +7

    최근엔 물가 까지 오르면서 점점 시민들 주머니 사정도 어려워져 있고요 우리나란 인터넷 쇼핑도 참 무섭게 빠르게 발달했지요
    그리고 이건 빌딩 주인에겐 좀 죄송한 말이지만 신촌밀리오레 생겨먹은것 자체가 너무 갑갑한 단순한 상자 같습니다 백화점 처럼 예쁘고 곡선이 많고 알록달록한 불빛도 들어와야 들어가고싶은 마음이 나요

  • @daniel89min30
    @daniel89min30 7 місяців тому

    신촌역 밀리오레 건물 1층 신촌역 역사 박물관 및 신촌 지역 기념관, 전시회 2층~4층 대기업(중소기업) 마트 및 거래처 쇼핑몰, 약국, 의원으로 나머지 메가박스를 새롭게 리모델링 하여 다시 개장하면 주변 상권도 좋아지고 손님들도 다시 많아질거라 봅니다.

  • @Y25PCCF6MAr9sPoV
    @Y25PCCF6MAr9sPoV Рік тому +3

    원래가 대학가는 저렴한 상권으로 사람들이 몰려서 흥하는건데 기업화되면서 찾던이들도 찾을 이유가 없어 망해버린거뿐 분석할것도 없이 상권이 망하는 가장큰 이유는 임대료상승

  • @nextValueP
    @nextValueP 6 місяців тому

    전국적으로 이렇게 작은 크기의 매장을 분양한 곳이 망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기약없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워낙 작게 지분이 나뉘어 있어 상황 개선이 힘들어 보입니다.
    투자자, 건설사 모두가 손해를 보고 있는 데 해법도 찾기 어려워 저렇게 방치 되어 있습니다.

  • @허경현-v6t
    @허경현-v6t Рік тому +25

    우선 지역주민으로서 한마디. 상가가 너무 많아. 많아도 너무 많다고...

  • @simontempler5094
    @simontempler5094 Рік тому

    3. 홍대는 신촌에 감히 비비지도 못할 쩌리 상권이었습니다. 신촌 상권의 리즈 시절은 락카페였습니다. 법령상 일반 음식점에서 가무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신촌의 전설이었던 [ㅂㅅ]에서는 수시로 댄스 타임이 되면 심지어 종업원 조차도 조명에 맞추어 댄스 동작을 취했죠. 들불처럼 유사업소가 신촌에 생겼습니다.
    신촌 로타리의 대형 나이트 클럽이 순식간에 넥타이 클럽이 되면서 직격탄을 맞았고, 서대문구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정당한 법집행이긴 합니다.
    결국 문닫은 업소들이 향한 곳은 인근 상권이지만 마포구인 홍대였습니다.

  • @samdori
    @samdori Рік тому +65

    저거 지을때 저기다가 주차장이나 짓지 생각했는데 저동네 주차하기가 너무 힘듬

    • @DongTaan112
      @DongTaan112 Рік тому +9

      주차장 매우 잘 되어 있고 메박 이용 안 하는 사람도 주차장으로만 사용하긴 함.

    • @RobertKangchristianunix
      @RobertKangchristianunix Рік тому +1

      대학생들을 겨냥한 비지니스가 많을건데요 대학생들은 차 보단 대중교통 더 많이 쓰지 않는가요?

  • @sunny.K7942
    @sunny.K7942 Рік тому

    한창 세브란스 병원자주다니면서 대중교통 많이 이용했는데 저쪽으론 아예 가본적이없음. 병원가는길에 잘 보여서 저긴 왜케 방치되어있을까 했더니만..

  • @younakim3233
    @younakim3233 7 місяців тому +8

    03학번인데 저희때도 영화관 말고는 간적이 없네요

  • @SHK-hn9yn
    @SHK-hn9yn 7 місяців тому

    난 아직도 저 건물의 존재 의미에 의문을 표하는 중...
    2:06 이건 틀린말은 아닌게 실제로 열차가 저 정도로 지나가긴 함 근데 그 열차들이 기지입출고 회송열차라는게 문제...

  • @qst595
    @qst595 Рік тому +35

    이런 상가가 될 리 없는게 웬만한 것은 인터넷쇼핑으로... 백화점 자주 가던 분들이 안가는 시대가 되었으니...ㅡ

  • @moontee3516
    @moontee3516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차라리 어디 처럼
    창업지원센터 들어서서
    어느 지자체 처럼 청년창업 지원 ,멘토 붙이고
    다달이 성과 보고 받으며 창업 지원이라도 하고
    저렴하게 대학생들 작업할 공간도 빌려주면
    주변 창업 관심 있는 사람들 모이고
    작업할 공간 필요한 학생들 모이면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듯 한데
    그룹이 36년까지 점용 한다하니 그건 글렀고

  • @and-all
    @and-all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여긴 기획 단계부터 실패임. 생기고 초반엔 그래도 사람들이 영화보러 가거나 궁금해서 꽤 몰렸는데 막상 가보면 옷사러 가기에도 당시 밀리오레처럼 상가들이 괜찮은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대형 패션몰들이 저물어 가는 시기였음 밥먹을 곳은 없고, 결국 갈 명분이 영화뿐인데 근처엔 또 신촌 cgv가 역세권에 있었음 참 안타까운 공간낭비

  • @swaneeway
    @swaneeway Рік тому +21

    홍대 밀려서 신촌 상권이 많이 떨어진 시점에서 오픈한게 문제

    • @DongTaan112
      @DongTaan112 Рік тому +14

      전혀 아님. 홍대한테 밀리기 전에 지었음. 이대 상권 자체는 홍대나 연남의 부상과 무관하게, 자기들끼리 중국인 관광객 특화하다가 망한 거임.

  • @puckyoun
    @puckyoun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위치가 생각보다 나쁘던데?
    들어가는길이 구석진곳에있고 입구도별로없어서 안찾게된다
    그리고 큰길때문에 생각보다 시끄러워서 주택보단 주차장이나 소규모기업들 입주하는곳으로 운영해야맞지

  • @Vanquar
    @Vanquar Рік тому +31

    저 일대에 자그만한 이마트랑 하나로마트 밖에 없어서 롯데마트 들어오는 게 제일 최선일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 @bangbang76
      @bangbang76 Рік тому +9

      저 큰 빈공간을 채울만한건 마트밖에 없긴하지만 기존대형마트도 없어지는 지경인데 새로 들어오는건 현실적으로 어렵고 오피스텔? (그것도 좋은 선택은 아닌듯하지만요.) 전 모르겠습니다.

    • @DongTaan112
      @DongTaan112 Рік тому +20

      그렇게 따지면 이케아+코스트코 합동 몰이 들어와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까 말까임.

  • @gorgo13
    @gorgo13 6 місяців тому

    예전에는 연대 이대다닐정도 학생들이면 부유층이라 신촌에 이것저것 많이 생겼지만 요즘은 대학생들이 제일 가난한 집단이라서 대학가주변 상권은 다 망했죠

  • @greatmeerkat
    @greatmeerkat Рік тому +56

    저층은 상가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저렴한 임대비용의 청년주택으로 활용하는게 상권 활성화에도 매우 좋은 방안인 것 같아요. 그런데, 36년이후에나 가능하고 그 근방의 임대사업하시는 분들의 반발도 클 것 같아요.

    • @20tjrjrnensl
      @20tjrjrnensl Рік тому +12

      저 좋은땅을 청년주택으로 왜 쓰나요 ㅋ 심지어 주거건물도 아닌데
      생각을 좀 많이했으면 ㅋ

    • @김승환-u7d
      @김승환-u7d Рік тому +15

      용도변경 불가

    • @centupleprice
      @centupleprice Рік тому +5

      영상에서는 철도노선계획 무산되어 상권자체가 무너지고 분양가도 비싸 소송이 들어갔다고 나옵니다 근데 이상황에서 저렴하게 청년주택 임대라뇨?? 무슨 황당한 말씀이세요??

    • @hsk3035
      @hsk3035 Рік тому +18

      주거용으로는 쓸수가 없죠. 건물 용도자체가 애시당초 쇼핑몰로 설계되었어요. 주거용으로 쓰려면 화장실 욕실에 공사하고 급수파이프를 각 방마다 끌어와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방음도 저 건축물은 고려되서 설계된게 아니에요. 그럴바에는 건물을 완전히 부셔버리고 주택용으로 새로 짓는게 낫죠. 그냥 제 생각에 국가에서 아예 모든 권한을 받아서 대학들이 밀집한곳이니 공용 도서관이나 대학관련 임대 사무실으로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 @chaostar88
      @chaostar88 Рік тому +5

      @@20tjrjrnensl 그럼 36년까지 저렇게 놀림?
      남은 13년 이자랑 원금 감당 되나?

  • @Andbiwls_013
    @Andbiwls_013 7 місяців тому

    신촌역에서 2년 살았는데
    지하철이 잘 안다닌다? 갠찮음 바로옆 이대역이 있으니까 (사람이 안모이는 이유료는 마땅치않음)
    여기서 놀고먹을거리가 없다? 이건 맞음
    1990년대 초 신촌거리가 부흥했고 사람이 모이는 장소였음 하지만 서서히 땅값이 올라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상대적으로 값싼 홍대 합정으로 사람들이 몰려감
    여기서사람이 다 빠짐
    현재도 홍대가 너무 비싸져서 망원 연남이 수혜를 받는 실정인데
    또다시 신촌으로 오기엔 신촌의 건물들과 땅이 너무너무비쌈
    한번내리면 못올린다는 마인드로 공실이 생겨도 죽은자식 다리붙잡고있는거마냥 건물을 껴안고 있으니 인구가 활성화될리가 없음…

  • @희망-v9w
    @희망-v9w Рік тому +19

    뒤가 철도라 시끄러워서 주거도 힘들듯

  • @jiaesong9446
    @jiaesong9446 5 місяців тому

    영화제 때 몇 번 가면서 교통이 좀 불편하다고는 느꼈지만, 주말 수요를 노린 방탈출 카페, 북카페, 음식점, 영화관과 연계된 업체 등 전환해서 할 게 많은 것 같은데 이 정도로 활용이 안 된다니 이유가 뭘까 의아하네요.

  • @bombj01
    @bombj01 Рік тому +5

    하… 안타깝네요. 2017년까지 운전하면서 저 앞으로 참 많이 지나다녔는데, 다닐때마다 언제 한번 놀러와야지 했던 곳인데..

  • @오징어-j2g
    @오징어-j2g 8 місяців тому

    10년도에는 그래도 입점한 점포가 꽤 있었음 문제는 18~21년도 사이에 점주들이 저 일대에 온갖 살벌한 협박 현수막들 달면서 그대로 망해버림 내 기억에 메가박스 제외 마지막 점포가 1층에 있던 이마트24

  • @hyrmm3270
    @hyrmm3270 Рік тому +4

    우와 10년전에도 입점가게 거의없었는데 요즘도인가보다 ᆢ걍 싹리모델링해서 입점 새로받는게 답

  • @himssendol6512
    @himssendol6512 7 місяців тому

    영화관 빼고는… 솔직히 저거 공사 시작할 때 학교 다녔는데 모두 저거 망할거라고 했었음. 굴다리집 맛있는 허름한 술집만 없어졌음.

  • @J15102
    @J15102 Рік тому +10

    완전히 헐고 주상복합이나 두개 동 정도의 아파트를 지으면 망하진 않을거 같은데.. 물론 허가가 필요하겠지만요. 서울 그 비싼 땅에 저렇게 방치되어 있는게 너무 아깝네요

  • @dutong-N.ssadaegi
    @dutong-N.ssadaegi Рік тому +8

    너무 단조롭지 않나....
    난 도시에서도 쉽게 접근 할수 있는
    스포츠 체험 시설이 저런 대형 건물에 있어도 괜찮을 듯

  • @nretona
    @nretona Рік тому

    주차장도 있고 임대주택도 있고 활용 방안은 여럿 있는데
    건물에 얽힌 여러 이권들과 기득권들의 파워 게임 덕분에 미래는 밝지못하다 라고 보여짐.
    뭐 늘상 하는 이야기지만
    부자들 걱정은 SNS만큼이나 하등 쓰잘데기 없는 짓임

  • @Louisvuitton100
    @Louisvuitton100 Рік тому +38

    와 충격이네요 신촌역을 안가봐서 몰랐는데 역에 바로 붙어있는데 어떻게 17년 방치에요?;;; 말이 안되는데;; 무슨 시골도 허허벌판도 아니고 서울 중심지인데 말이 되나...?;;; 와 나는 저 건물 당연히 영업하는건 줄 알고 딱히 눈여겨보지도 않았는데 소름이네...

    • @top_green
      @top_green Рік тому +30

      저긴 역 앞에 바로 붙어있는게 큰 의미가 없는 곳입니다. 저 신촌역은 지하철 신촌역과는 별개의 역이고 열차가 1시간에 1대 꼴로 오고 이용객도 많지 않습니다.

    • @jaylim7715
      @jaylim7715 Рік тому +10

      저 신촌역이 2호선 신촌역이 아니니까요.

    • @Louisvuitton100
      @Louisvuitton100 Рік тому +1

      @@top_green 신촌 지하철역이랑 얼마나 떨어져있나요???

    • @jhlee6524
      @jhlee6524 Рік тому +2

      @@Louisvuitton100 걸어서 10분?

    • @고사리맛집
      @고사리맛집 Рік тому +1

      사람들은 서울은 인구천만 사람 미어터지니 어디에다 건물 짓든 중간은 갈줄 알지만 현실은 달랐네요

  • @먹다버린단무지
    @먹다버린단무지 Рік тому +1

    근데....
    저 건물 전 부터 신촌역 쪽으론 학생들 가지도 안 했는데..
    30년 전에 저쪽 자주 갔는데 사람 없음..
    먼 생각으로 저기다가 저리 큰 건물을 지엇데 참..
    저 동네 안 살아도 젊어서 신촌 자주 가던 사람들도 다 아는데..
    저 쪽으론 사람들 안가는거

  • @현진영-f3y
    @현진영-f3y Рік тому +51

    접근성도 좋고 대학가라 공유 오피스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번 추진해 주시면 좋겠네요.

    • @txyxkx1402
      @txyxkx1402 7 місяців тому

      공유오피스 있는곳들도 잘안되는데 더 생겨봤자

  • @온수현-o9p
    @온수현-o9p 5 місяців тому

    우리 지역 근처에 저정도는 아니지만 지역대비 엄청 큰 복합쇼핑몰 건물이 있는데 거기도 음식점 쇼핑몰 죄다 나가고 cgv만 버티는중...ㅋㅋ볼때마다 저긴 저렇게 다 비어있네 아깝다 싶었는데 그것보다 큰 저기는 얼마나 공간이 아까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