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너무 감사드려요. 이제서야 라캉의 욕망이론을 100% 이해해 봅니다.대학원 학기수업때 프리젠테이션 발표때에도 라캉책을 정독해도 어느 지점(상상.상징.실재계)에서 이해의 한계에 부딪히며 그것이 예술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지 못했습니다.문자언어로는 읽어내지만 이해의 앎에수준에는 저의 부족한 지혜가 원망스러워 여기 저기 논문을 발췌해서 그나마 이해를 했었다는 자의적 해석을통해 만족했었습니다....하지만...시간이 지날수록 석연치않은 라캉의 욕망이론!!~^^ 오늘 강의는 저에겐 단물같은 강의였고.가렵던곳이 시원하게 해소된 기억될 날입니다....작업을 하면서도 무엇이 절 그토록 갈망하게 했었나 싶었는데...상상계와상징계가 뒤섞여서 그것이 끝인냥 찾아헤매다...저의 한계치를 느끼고 다시 공부하는길 끝에 교수님의 미학강의는...제 작업과 삶의 전환점이 되고있습니다...예술이 철학에 빚을 지고있다는 글귀가 이제서야 충분히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칸트 철학강의에서 저의 인지체계를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새로운계기가 되었고 ...연이어 제가 아는 모든이들이 제대로 이해 하지못한 욕망이론을 예술가의 3가지 수준으로 깨우쳐 주신 강의셨습니다....교수님....감사드리고...작가의 작품에서'대상a'가 있다는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대상a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환상대상이라면...결여의 다른 말이자 실재의 한 조각인것인데...어느작가의 작품에서 대상a는 그 작가의 결핍을 메워줄 것 같은 환상을 낳는 미끼나 원인으로도 작용하며 그 대상을 통해 욕망을 해소하는 쾌=주이상스로 해석 하는게 바른이해인지.....여쭤봅니다...그렇다면...도시인들이 스트레스로 음주를 통해 풀어보지만 ...마실때뿐이고... 깨어나면 또 다시 스트레스속에서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어떤 이들에게는 술이나 명품가방이 대상a 일까요.ㅎㅎㅎ 그래서 우리가 삶에서 자신의 욕구와 욕망의 본질을 잘 들여다보고 알아챔의 경지가 '도'일까요?..그렇다면 예술은 정말 멋진욕망의 카타르시스예요. 예술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예술을 사랑하는것과 그 대체물로 자신의 욕망을 잘 다스려 행복하게살아가는것.....삶을 행복하게 좋은 느낌을 생성하며 살아내는것...역시...쉽지않네요....그래서...강의 주제가 '도'와 연결 되었구나로 이해해 봅니다.
@@군타-h3q 마치 이미 유명해져서 죽을때가 다 된 예술가처럼 말씀을 하시네요. 새우향이 첨가된 밀가루 전과 랍스타 와 비교를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여서 사실 무슨 의도로 말씀을 하는것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랍스타는 랍스타구 새우는 새웁니다. 둘을 애초에 왜 비교해야하냐는 것이 저의 물음이자 주장일 뿐입니다. 굳이 비교해야 한다면 너무나 많음 변수가 존재하고요.
배 고파서 밥먹고 잠 와서 잠자고 배 아프니깐 똥싸고 이런건 기본욕구처럼 예술도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닌것 같아요~~^^ 미학 영상을 좀 더 보시면 화가가 기본욕구에 표현을 넘어서서 운동도 하고 좋은음식을 먹고 잠자는 시간을 정하면 몸에 더 좋다는것을 아시게 될거에요~~^^
기본 언어인 글자조차 안배우고 문학을 하겠다는 것과 같은 수준이라서요.. 예술이란 어떠한 틀에 제한받지 않고 자유로운 것이다 라는 것 또한 오래된 예술의 고정관념이죠. 현 시대의 사조에서 그리고 기존의 사조에서 어떤 지점을 저항하고 극복하고 있느냐 가 중요한데, 이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도 예술이 될 수 있지만, 이걸 알고 하는거면 저항이 되는건데 모르고 하냐와는 천지차이입니다
교수님...너무 감사드려요. 이제서야 라캉의 욕망이론을 100% 이해해 봅니다.대학원 학기수업때 프리젠테이션 발표때에도 라캉책을 정독해도 어느 지점(상상.상징.실재계)에서 이해의 한계에 부딪히며 그것이 예술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지 못했습니다.문자언어로는 읽어내지만 이해의 앎에수준에는 저의 부족한 지혜가 원망스러워 여기 저기 논문을 발췌해서 그나마 이해를 했었다는 자의적 해석을통해 만족했었습니다....하지만...시간이 지날수록 석연치않은 라캉의 욕망이론!!~^^
오늘 강의는 저에겐 단물같은 강의였고.가렵던곳이 시원하게 해소된 기억될 날입니다....작업을 하면서도 무엇이 절 그토록 갈망하게 했었나 싶었는데...상상계와상징계가 뒤섞여서 그것이 끝인냥 찾아헤매다...저의 한계치를 느끼고 다시 공부하는길 끝에 교수님의 미학강의는...제 작업과 삶의 전환점이 되고있습니다...예술이 철학에 빚을 지고있다는 글귀가 이제서야 충분히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칸트 철학강의에서 저의 인지체계를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새로운계기가 되었고 ...연이어 제가 아는 모든이들이 제대로 이해 하지못한 욕망이론을 예술가의 3가지 수준으로 깨우쳐 주신 강의셨습니다....교수님....감사드리고...작가의 작품에서'대상a'가 있다는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대상a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환상대상이라면...결여의 다른 말이자 실재의 한 조각인것인데...어느작가의 작품에서 대상a는 그 작가의 결핍을 메워줄 것 같은 환상을 낳는 미끼나 원인으로도 작용하며 그 대상을 통해 욕망을 해소하는 쾌=주이상스로 해석 하는게 바른이해인지.....여쭤봅니다...그렇다면...도시인들이 스트레스로 음주를 통해 풀어보지만 ...마실때뿐이고... 깨어나면 또 다시 스트레스속에서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어떤 이들에게는 술이나 명품가방이 대상a 일까요.ㅎㅎㅎ
그래서 우리가 삶에서 자신의 욕구와 욕망의 본질을 잘 들여다보고 알아챔의 경지가 '도'일까요?..그렇다면 예술은 정말 멋진욕망의 카타르시스예요. 예술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예술을 사랑하는것과 그 대체물로 자신의 욕망을 잘 다스려 행복하게살아가는것.....삶을 행복하게 좋은 느낌을 생성하며 살아내는것...역시...쉽지않네요....그래서...강의 주제가 '도'와 연결 되었구나로 이해해 봅니다.
교수님 강의 듣고 작업에 많은도움이된답니다ㆍ감사드립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탁월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작가인데 정말 도움됩니다. 감사하다는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좀 더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ㅠ
글을 쓰는 사람, 그림을 그리는 사람, 곡을 쓰는 사람, 그중 뭔가를 이루는 사람은 이런 공부를 하셨나 봅니다. 비지니스 구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스키아 또는 실제 작가의 작품을 예시로 들어 설명해 주셨으면 더
풍부하겠다는 궁금함이 떠오릅니다😊
예술이 뭔지 모르는데 예술을 어떻게 합니까. 이 말씀이 정곡을 찌릅니다.
너무 통찰력이 있으십니다..
진리의 한 자락을 암시하는 것이 예술이라고 생각 했는데
언어로 정리해 주시네여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조형언어에 대한 예시를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ㅎ
배우기위해서 선생님 의 체본을 먼저 읶히게되는데 체본을 복사하는 기분이고 나의 생각이 무시되고 남의 의도대로 따라가는것같은 생각인데 ~ 이것이 상징계적 과정일까요 ?
유익한 강의라 구독을 했습니다.
관광지. 사조를 익히는데 모작이 도움이 될까요?
❤
프랑스 아르데꼬의 교육이 선생님의 말이네요
❣❣❣❣❣
망치로 균열을 내죠
예술은구도의길입니다 예술의창작활동을통해 자아를찿아가는구도의길과같습니다 수많은날과치열하게 자신과싸우다봄 자신이보이고 세상이보이고 우주가보입니다 그리고마지막으로 사랑이남습니다 신이있다면 결국사랑에이르도록 예술이란걸인간에게 준것갔네요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중에 핀터레스트를 참고 하면서 그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타 작가들이 표절이냐 오마주에 관한 스캔들이 일어날 때 마다 지적질 하는 것 보면 정말 기가 막힘니다.
왜 굳이 '수준'을 나눠야 되는거죠?
나누는게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을 분류하는 거죠
새롭게 다시 공부를 시작합니다ㆍ
지난 작업의 시간 35년 세월의 고민들
교수님 강의들으면서 나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에 대한 고민을 재정립하고자 합니다 ㆍ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ㆍ
상상계적 수준일때에는 스스로 만족스럽고 충만해보입니다. 하지만 다음단계 또 다음단계로 가면 이전의 수준에서 만족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거부감이 자체적으로 일어납니다. 밍밍한 새우 향 첨가된 밀가루전을 먹다가 랍스타를 먹어보면 둘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게될거에요
@@srrkdrawingASMR 이미 존재하는 것을 분류하는 것은 말 그대로 분류이고 스스로 지성체라 일컫는 이들이 자기들의 ‘기준’에 맞춰 나누는 것이 ‘수준’을 나눈다고 생각하는데요.
@@군타-h3q 마치 이미 유명해져서 죽을때가 다 된 예술가처럼 말씀을 하시네요. 새우향이 첨가된 밀가루 전과 랍스타 와 비교를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여서 사실 무슨 의도로 말씀을 하는것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랍스타는 랍스타구 새우는 새웁니다. 둘을 애초에 왜 비교해야하냐는 것이 저의 물음이자 주장일 뿐입니다. 굳이 비교해야 한다면 너무나 많음 변수가 존재하고요.
상징계는 라깡의 의견이지 절대적인건 아니짆아요? 작가가 되려면 마치 기본 언어를 배워야한다는 식은 아닌것 같아요 어린 작가들의 싹을 자르는 기성세대들의 꼰대근성이지요
배 고파서 밥먹고
잠 와서 잠자고
배 아프니깐 똥싸고 이런건 기본욕구처럼 예술도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닌것 같아요~~^^
미학 영상을 좀 더 보시면 화가가 기본욕구에 표현을 넘어서서
운동도 하고 좋은음식을 먹고
잠자는 시간을 정하면
몸에 더 좋다는것을 아시게 될거에요~~^^
기본 언어인 글자조차 안배우고 문학을 하겠다는 것과 같은 수준이라서요.. 예술이란 어떠한 틀에 제한받지 않고 자유로운 것이다 라는 것 또한 오래된 예술의 고정관념이죠. 현 시대의 사조에서 그리고 기존의 사조에서 어떤 지점을 저항하고 극복하고 있느냐 가 중요한데, 이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도 예술이 될 수 있지만, 이걸 알고 하는거면 저항이 되는건데 모르고 하냐와는 천지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