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죽재라 불리는 종갓집의 '종갓집 아씨'로 불렸던 3대에 걸친 여섯 명의 딸들이 전하는 종가의 이야기와 감동 (KBS 201802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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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сер 2024
  • 설 특집 다큐멘터리 - 종갓집 아씨들
    ■ 종갓집 아씨들
    고향은 여전히 그립고 고운 이들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곳이다. 해마다 가을이면 더 고향이 눈에 밟힌다. 낙동강 상류 내성천이 뒤돌아 흐르는 물돌이 마을로 가는 길, 긴 외나무다리가 끝나는 그곳에 섬처럼 떠 있는 마을, 무섬으로 가본다. 반남 박씨와 선성 김씨, 두 가문이 모여사는 집 성촌이다. 그곳에 있는 만죽재, 팔순의 할머니가 15년째 홀로 지키고 있는 곳이다. 귀한 걸음을 한 손님들을 대접하는 일에 마음이 급한 어머니, 음식 준비를 서두른다.
    #종갓집 #딸 #무섬마을

КОМЕНТАРІ • 154

  • @nanwoopark6074
    @nanwoopark6074 Рік тому +30

    박난우 입니다ᆢ1945년생이구요ㆍ
    눈물이나서 쓸수가없네요ㆍ
    정말훌륭한 종부님덕에 ᆢ반남박씨 자랑스럽습니다ㆍ
    저는지금 미국입니다ᆢ귀국하면 꼭 가보고싶네요 ㆍ

  • @user-lk7om4bk3q
    @user-lk7om4bk3q Рік тому +13

    종가라는 것의 주인공은 남성보다는 며느리들인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의 희생이 없었으면 유지가 되었을까요 ㅠ 잘 보고 갑니다

  • @youngbogchoi5738
    @youngbogchoi5738 Рік тому +43

    명주앞치마 10장이 다 닳도록 일하셨을 생각하니 짠~ 합니다...

  • @user-ib3mo1we3n
    @user-ib3mo1we3n Рік тому +31

    종부님.
    수고많으셨어요.
    작년추석에 만죽재 섬계초당에서 하루묵었읍니다.
    그날밤 남편이 좋은꿈을 꾸고 아들이 바로 승진해서 너무뜻깊은 장소이고 뜻깊은 날이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 @user-wi1xq5hx4d
    @user-wi1xq5hx4d Рік тому +37

    미국에서 다니러온 친구가
    부석사를 가보고 싶다해서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도 마주해 건너본 저 외 다리.
    잊혀지지않는 풍경이되어
    지나는 나그네에게도 맘속에 새겨저 있답니다.

  • @user-ri9ze3nm4f
    @user-ri9ze3nm4f Рік тому +28

    박화가님 ,
    만죽제의 350여년의 혼을 잇는
    우리의 각가문의혼을 께우고 이어주는 조상의
    얼을기억하게 해주며 지키게 해주고 또 시대를 이어주는 기록의 문간손님방을
    꾸며주세요.
    하룻밤 머물면서
    조상에 감사함도
    느끼고,후회와반성도하고 또 반토막난 가정도 살리고....
    기뻤었고 때론 힘들고 슬펐던세월의 흔적을 찾는 손님들의 문간방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엄마,고모님들,딸 아들 며느님 손자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youngbogchoi5738
    @youngbogchoi5738 Рік тому +34

    가족의 사진집을 만든 손자~
    칭찬해 ^^

  • @maagnolia79
    @maagnolia79 Рік тому +21

    풍성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만죽재의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 정성과 수고를 아끼지 않았을까요 한편으로는 돌아갈 고향마을이 있다는게 부럽기도합니다

  • @user-nn2yi8em2s
    @user-nn2yi8em2s Рік тому +26

    옛 추억이 점점 사라지고 이 시대에
    이런 프로그램은 너무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

  • @user-eb9pi5jv2e
    @user-eb9pi5jv2e Рік тому +26

    종가가 끊기지않게 이어가게 애써주심에 지금도 이어가고계시니 너무감사드리고 부럽기도함니다 사람사는품격 따뜻함 지금한국은 이런모습들 너무많이 놓아버려서 저는 섭섭하담니다 이기록 고맙습니다 🙏😇

  • @user-px9mk1nw1h
    @user-px9mk1nw1h Рік тому +26

    무섬마을이 아름다운 것은
    세상에서 가장 우직하고 진실한
    어느 종부님의 오랜 노고가 켜켜이
    묻어있기 때문이겠지요💕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Рік тому +23

    어르신들이 기품있고 세련되셨어요

  • @sunfghjk88
    @sunfghjk88 Рік тому +9

    참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입니다
    제 일가인 만죽재일가분들 너무나
    훌륭하신 삶을 사셨고 지켰고 아직도 살아가시는 삶이고 일상이고
    우리의 모델이십니다 귀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 @user-zb1bg8hc5k
    @user-zb1bg8hc5k Рік тому +22

    혼자 지키는 연령많은 어르신 참 고생이 많겠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저런곳에 살기 싫어합니다.무섬마을은 옛고향 같은 느낌입니다. 며느리는 없고 딸들만 가득 아들은 어디갔나요? 추억만 가득 .엄마가 없으면 친정이 없다 .감사합니다

    • @user-cy6lz9by1j
      @user-cy6lz9by1j Рік тому +2

      늦게 아드님도 오셨더군요
      아들은 6대째 외아들로 귀히 여겼을 것이고
      그 아들이 결혼해서
      아들만 셋을 뒀다네요
      아들 귀한 집에서
      恨이 풀렸을 것 같네요

  • @user-rg7cw5bh2h
    @user-rg7cw5bh2h Рік тому +10

    반남박씨 친정어머니 작년에 95세 세상을 떠나시고 ᆢ늘 무섬마을을 얘기하셨는데 따뜻한봄날 꼭 가보려고합니다ᆢ
    종부님 건강하세요ᆢ

  • @myeonghak8448
    @myeonghak8448 Рік тому +63

    보는 내내 눈물이 났네요
    손녀 시집보내는 할머니의 지극정성한 무한 사랑에 감동받고 팔순잔치에 자식들이 엄마를 위한 효도잔치에 또 한번 뭉클 했습니다
    기구한 삶을 살았을 이 시대 모든 엄마 존경합니다

  • @hwangyunchang0
    @hwangyunchang0 Рік тому +35

    후덕해보이는분이네요
    가족이 단란해보여서좋았읍니다

  • @user-te1oz7rn6w
    @user-te1oz7rn6w Рік тому +32

    감동 그자체입니다.아씨마님 만수무강하세요.

  • @cooking-ch9fk
    @cooking-ch9fk Рік тому +51

    마음 한켠에 자리잡은 고향 그리고 엄마, 아련한 그리움만 쌓여갑니다,

  • @user-mf7by6cg6g
    @user-mf7by6cg6g Рік тому +8

    따님되시는 박천회 님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당신같은 사람이 되어보고싶네요
    자랑스럽습니다

  • @bestforhim
    @bestforhim Рік тому +36

    고향과 가족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울림이 있는 방송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user-js7rn2yn9n
    @user-js7rn2yn9n Рік тому +37

    보는 내내 알지 못할 눈물이 눈꼬리를 타고 떨어지는 건...
    갖지 못할 옛 것에 대한 그리움...
    아씨들 모두 건강 히시길(연세가 있으시겠지만...ㅠ.ㅠ) 진심.. 또 진심 바랍니다.
    종가집 모든 분들 꼭 건강하세요!!

  • @user-ps6ju1cn4q
    @user-ps6ju1cn4q Рік тому +45

    조상님의 뿌리 생각이 나네요 친가는 모느고 외가집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저에 모친은 장녀 임오님들 다섯분 생전에 모이시면 밤세워 말씀들 하셨는데 지금은 우주에 별되시어 따로따로 계시네요 철없이 지낸세월 벌써 70년 저도 후세들에 추억도 남겨주지 못하고 한줌에 흙으로 가야되니 몹시 후회 되네요 인생살이 별것도아닌데 살기어렵다 하여 잊고 아니 모르고 지난세월....이렇게도 다른 삶을 보게되 행복 했슴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고요 복 많이 받으세요 닭띠해 초 이틀 78세 노인올림

  • @jhkim4049
    @jhkim4049 Рік тому +18

    다큐를 넘어 영상미 연출까지 그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동화됩니다 아버지고향이 영주 어머니고향 봉화입니다. 돌아가신 풍기에 사셨던 고모가 생각납니다.

  • @limetree9478
    @limetree9478 Рік тому +25

    몇년전에 고택스테이로 하루 만죽재에서 잔적 있는데
    화면으로 보니 더 아련해집니다
    종부께서도 여전하시네요
    건강하시길~

  • @user-wm6ku2ip5w
    @user-wm6ku2ip5w Рік тому +6

    이 아름다운 마을이 영주댐이 생기고 부터 모래톱에 풀들이 많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20년전에 무섬마을과 지금의 마을은 좀...20년전이 더 아름다웠죠

  • @Hanbit_7
    @Hanbit_7 Рік тому +21

    참 쓸쓸합니다.
    모든게 부질없고...
    제 고향도 마찬가집니다.

  • @user-gp4fh1yc2m
    @user-gp4fh1yc2m Рік тому +29

    기회참잘됬네요
    가족이 뭔지 잘보여준 추억의 만족제 부럽고 고마운 가족 축하드림니다
    영원히 만수무강 하셔야죠

  • @user-lg8tl4sj7d
    @user-lg8tl4sj7d Рік тому +9

    제 어머님의 시집 오던길 산 넘어
    물건너 남편을 따라 나서던 그 길이
    아씨 노라와 오버랩 됩니다
    무섬마을 박씨종가 가족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user-ew4dv2jv7v
    @user-ew4dv2jv7v Рік тому +17

    정말 정이 넘치고 사랑으로 뭉쳐진 훌륭하신 집안입니다

  • @user-fl9um5xy3s
    @user-fl9um5xy3s Рік тому +29

    너무 가슴 훈훈한 만죽재아씨 방송 감사합니다 종부어르신 건강하시고 가족모두 행복하소서

  • @youngbogchoi5738
    @youngbogchoi5738 Рік тому +36

    몇해전 찾아간 영주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 두곳과 정갈하게 농사짓던 농부와 수박밭과 둘레길과 솟대가 멋드러지게 늘어선 풍경이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 @user-zj6fz2fo4x
    @user-zj6fz2fo4x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눈물 난다
    그리운 것들이 사라져 가고 나 또한 나이들어 어느듯 석양에 날 저물어가니 기억속에 옛날을 떠올리며 눈 시울 적신다
    어떻게
    이 땅에 태어나
    한세상 살았지만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하면
    마음은 나즉히 가라 앉는다
    그리운 얼굴 모습들
    오래전 가신 분들
    한없이 그립다
    한세상 살며
    정으로 서로 부대끼며 의지했던 마지막 세대였다

  • @heekim54
    @heekim54 Рік тому +72

    따뜻한 프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할머니 와 모든자손 건강과 행복을 빌어 봅니다 ❤

  • @leighjeoung9594
    @leighjeoung9594 Рік тому +34

    풍경이 진짜 그림입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신부가 못생겼었다고 방송에 저렇게 솔직하게 말씀하시더니…..ㅎㅎㅎㅎ 사람이 그냥 이렇게 사는구나 하시는 말씀이 체념한듯 달관한듯 풍경과 잘 어울려요

  • @user-il1xz9hk8k
    @user-il1xz9hk8k Рік тому +23

    모든게 풍광이 아씨?주제가에 눈물이~ 너무나 아름답네요!저장각!

  • @user-tx7hk3nu7v
    @user-tx7hk3nu7v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무섬마을 분들과 같은 반남박씨 판관공파입니다 여전히 전통을 이어오고 계신 가문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 @youngbogchoi5738
    @youngbogchoi5738 Рік тому +24

    만죽재의 아씨들 감사합니다 ^^

  • @user-vm7ux3pg4b
    @user-vm7ux3pg4b Рік тому +59

    종가집 종손분들과 종부님 들 존경합니다

    • @user-ei9rd7fu5j
      @user-ei9rd7fu5j Рік тому +8

      예의갖추기그리고수시로찾는많은손님들힘들고힘들지요~팔십노인울엄마도그렇게사시다돌아가셨다고요~~~

    • @user-pw7sj7yf2j
      @user-pw7sj7yf2j Рік тому +6

      @@user-ei9rd7fu5j 맞아요 봉제사 접빈객이라고...
      흔히들 종부가 힘든게 제사만 생각하는데 수시로 찾아오는 손님밎이도.만만치 않았죠

    • @user-wk5lu9cv9m
      @user-wk5lu9cv9m Рік тому +1

      좋은영상감사합니다 건강들하시고 추억많이 남겨주세요

  • @user-yw7ml5ds2n
    @user-yw7ml5ds2n Рік тому +56

    전통이 살아있는 무섬마을 풍경도 넘좋고 종부는 하늘이 내린다는 종부님의 삶을 볼수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길이길이 강녕하시옵소서!

  • @BURKE12
    @BURKE12 Рік тому +27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신다니 감축 드림니다.
    종부님의 사랑은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입밖으로 토내음
    한번없이 살아오신 세월이 종부님의 사랑은
    꽃향기 처럼 널리 퍼져 종가의 식솔들에게 변화를 주셨고.
    가두어 둘수없는
    곳에 넘치는 사랑의 느낌을
    배웠 읍니다.
    이젠 늙수 구레한 어르신들께선
    금은동
    꽃다운 시절 다보내 셨지만
    함박웃음 꽃으로
    가화만사성 대길
    하시길 기원 드리며 옥쳬 강건 하시어
    무병장수 평안
    하시길 빕니다.

    • @user-gb8zh6xi9e
      @user-gb8zh6xi9e Рік тому +4

      울컥하네요! 우리 정신 문화의 표본입니다~ 종부의 희생으로 그 집안이 번창하고 다툼없이 가족간의 끈을 이어줬는데~~ 서로 잘났네 못났네 하면서 질투하고 ~~~

  • @youngbogchoi5738
    @youngbogchoi5738 Рік тому +37

    경북 영주에 가시는 분일랑
    무섬마을
    소수서원
    부석사를 꼭 찾아가시길!

    • @user-dk9js7gj2h
      @user-dk9js7gj2h Рік тому +4

      수년전 대학동창들(74학번) 20여명과 무섬마을 1박 하고, 소수서원,부석사 갔습니다.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 @user-pd8jg4jy7d
    @user-pd8jg4jy7d Рік тому +12

    눈물 나도록 정겹습니다.

  • @user-ks6yu1hm1v
    @user-ks6yu1hm1v Рік тому +12

    참 오랜만에 보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프로다

  • @user-io5rn4mu3t
    @user-io5rn4mu3t Рік тому +7

    친한 후배가 오래전에 자기 고등학교 동창수첩을 보여주는데 맨 승, 서, 찬, 우, 천이라는 항렬자 쓰는 저와 같은 반남 박씨 일색이더군요 저희 집안도 보푸라기를 조상 대대로 드셨다는 얘기를 어릴때 들었는데 참 감회가 깊습니다 은퇴 후 박황 할아버지의 병자호란 때 삶 등을 공부 중입니다

  • @user-ib9se8zm8r
    @user-ib9se8zm8r Рік тому +26

    무섬마을 가보고 싶네요

    • @user-gb8zh6xi9e
      @user-gb8zh6xi9e Рік тому +2

      신발벗고 모래가 쌓인 강가를 뛰어 다니면 노는 아이들의 추억을 만드는데는 최고입니다

  • @user-ql9wt4xj1r
    @user-ql9wt4xj1r Рік тому +45

    아름다운 고향 따뜻한 고향 집이 있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 @kkrhhjk6448
      @kkrhhjk6448 Рік тому

      옹천에 가보고 싶게하네요.

  • @user-wj9fd5mb4k
    @user-wj9fd5mb4k Рік тому +3

    원래 외나무다리는 저렇게 생기지않았죠ㅡ그야말로 자연나무를 얼키설키역어서 구멍이 뻥뻥뚥려있고 그마을 친구들은 비가많이 오면 학교에 오지 못했어요 어릴때 언니따라 언니친구집 놀러가는길에 건너본적있네요.. 프로그램은 아름답습니다 ~~

  • @boksoonkleemann61
    @boksoonkleemann61 Рік тому +20

    정말 공감가는 말씀을 나이드신 고모님이 하시네요.
    내 고향의 옛정취도 저런 모습이니 뭐 세삼쓰럽진 않지만
    눈물이 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작은 어머니들,고모,외숙모 모두가 그립습니다.

  • @jaysonlee2097
    @jaysonlee2097 Рік тому +12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
    종부님, 건강하세요!!

  • @jslee3837
    @jslee3837 Рік тому +5

    아씨 노래 들으니 예전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나네요~~ 옛날이 사무치도륵 그립네요

  • @user-te8uj7bt2w
    @user-te8uj7bt2w Рік тому +4

    한폭의 그림같은 영상이었어요
    덕분에 옛 추억을 꺼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세월이 야속하네요
    잘 봤습니다

  • @aslan339
    @aslan339 Рік тому +5

    인터넷, SNS 시대에 종갓집 잔치는 아주 특별한 모임입니다.

  • @user-wr6fy1he4q
    @user-wr6fy1he4q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박천희님 너무 매혹적이게 아름다우시당 .

  • @user-cr4kz4lh4r
    @user-cr4kz4lh4r Рік тому +6

    오늘 이곳을 다녀왔네요.
    그곳 이웃분에게 여쭈어 보니 박천희화가님 어머님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구요.
    무섬의 외나무다리도 아름답고 아래 흐르는 물도 깨끗하고 풍광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저도 반남박씨라 감회가 깊었고요.
    오늘 만죽재도 다녀오고 영상도 보니 더 좋으네요.

  • @user-sn4cg6oj4e
    @user-sn4cg6oj4e Рік тому +9

    우리나라 역사입니다 윗분잇서서 다지금 국민들 행복을준것입니다

  • @koreailoveyou
    @koreailoveyou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택도 그렇지만 저곳을 거쳐온 이들의 삶 자체가 아름다운 문화재네요

  • @yjrm7634
    @yjrm7634 Рік тому +21

    우리문화의 보물이 숨쉬는 곳이다. 그러나 보물을 지키는 삶은 고귀하지만 외로운 일이다.

  • @user-sn8fp2vt5v
    @user-sn8fp2vt5v Рік тому +7

    영주 이산면이 고향인데 자주갔던 곳이네요~
    무섬 자주갔는데 종부님 한번봰듯~
    항상 건강하세요^^

  • @SkyHanool
    @SkyHanool Рік тому +7

    우리 외할머니 생각나네...종부로 평생 사시다 가셨는데... 보고싶다.

  • @user-kt9pl9zd3y
    @user-kt9pl9zd3y Рік тому +4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 @sukkim3416
    @sukkim3416 Рік тому +6

    영주무섬마을~양팔벌려 나무다리를 아슬아슬하게 걸으며 고향의 따스한 정을 가득 안고 왔엇네요

  • @user-qq3ih4eh6f
    @user-qq3ih4eh6f Рік тому +8

    와우~~영주 무섬마을 💕 외다리
    너무 아름답네요 한번가봐야겠네요
    안개낀 무섬마을외다리..한폭의그림

  • @bruceyang8238
    @bruceyang8238 Рік тому +3

    많이 많이 행복 하세요 ❤

  • @kimws33
    @kimws33 Рік тому +29

    종부의 삶이 힘들다지만
    한평생 살고 나니 노자처럼 속도 넓어지고 보람도 있지요
    조금 옛날에는 도시로 나가 공부를 하고는 다들 돌아와서
    고향을 지키고, 면서기, 학교 선생을 하면서 고향을 지켰지요
    결혼도 ,상여도, 대소사 모두 고향 분들이 함께 울고 웃고 그리웁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를 고향 떠나 남국에서 각자의 삶을 사니
    어디 가시던 만사형통 무탈하게 만세수를 누리소서
    그리고 삶이 힘들면
    아무도 몰래 고향 동산을 찾아 위로 받고
    눈물 적시고 가소서
    사랑하는 우리 동포님~
    구정 연휴 잘 보내시고 평안히 살펴가시옵소서
    내일이면 현실에 돌아가서 또
    붓을 잡고, 마우스를 움직이며, 매몰찬 생활 속에서 홧팅하시겠죠

  • @user-tk3vm1dh6b
    @user-tk3vm1dh6b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보았습니다 그리움이 더하네요
    만죽재 따님들도 건강하세요

  • @user-js7rn2yn9n
    @user-js7rn2yn9n Рік тому +7

    왜 저도 눈물이 나는지....!!!

  • @user-bj2gw9pj5f
    @user-bj2gw9pj5f Рік тому +3

    큰딸이 너무 잘하네요~

  • @peterkang1960
    @peterkang1960 Рік тому +6

    무섬 마을에 자주 갔었네요. 외나무 다리 너무 좋아요.

  • @user-hd9db7wb3j
    @user-hd9db7wb3j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보는내내 가족의따듯함 저효심 바르게자란손자들 온식구가 너무화목하고 다정하네요..너무감동적이였어요 눈물이나네요…ㅠㅠ

  • @user-lo8to4mc4r
    @user-lo8to4mc4r Рік тому +6

    반남박가라서 반갑네요

  • @kyoungsuheo4152
    @kyoungsuheo4152 Рік тому +5

    엄마보고싶네요~~~

  • @user-wm6xd7un3l
    @user-wm6xd7un3l Рік тому +9

    종손가 힘들죠 공감이 가네요 종손가생활

  • @WowLuckyBunnies
    @WowLuckyBunnies Рік тому +9

    너무 크나큰 유산입니다. 그나저나 저기 어르신들 다 돌아가시면 누가 이어 받을까요? 길이길이 보존되기를 바랍니다.
    5:21-5:24 너무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 @jjk4891
    @jjk4891 Рік тому +4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희 할머니도 나와서 공식페이지 영상도 북마크해놨는데… 할머니와의 추억이 생각나게 되는 영상이예요. 저도 몇번 놀러갔던 장소이기도해서 애정있게 봤던 다큐예요.

  • @nanwoopark6074
    @nanwoopark6074 Рік тому +2

    몇년전 무섬에서 사진축제가 있었어요ㆍ
    그때 사진자가들 끼리 무섬에가서 천막에서
    점심사먹고 사진찍고왔었는데 ㆍ그때는 만죽재기있는줄도모르고 그냥 왔네요ᆢ한번 가보고싶습니다ㆍ

  • @user-hz1ks4bi5y
    @user-hz1ks4bi5y Рік тому +3

    12대 종부께서도 참 고우시네요

  • @user-hp2ei3cw6u
    @user-hp2ei3cw6u Рік тому +8

    반남박씨입니다박흥서입니다정겹습니다한번가보십어요

  • @forrestkim3718
    @forrestkim3718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민족의 시 겨레의 노래
    민족의 얼 겨레의 향기
    시인의 마을에 태어나는 우리

    노래
    우리들의 마음
    아 !
    봉선화의 민족이여 !
    무궁화의 겨레여 .!..!...!.......

  • @junwonkim5770
    @junwonkim5770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반남 박씨 할매님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forrestkim3718
    @forrestkim3718 6 місяців тому

    아씨
    옛날에 이 길은 꽃 가마 터고
    말 탄 님 따라서 시집 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 있던길
    한 세상 다 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 가엔 노을이 섧구나.
    옛 날에 이 길은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길
    한 세상 다 하여 돌아 가는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섧구나...
    * 우리 한민족의 시성 노산 이 은상 선생의 시처럼 인류 문화 유산급 우리 민족의 시 우리 겨레의 노래 아씨의 고결함이 돋보입니다. 효심가득 영상도 그렇게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 @jang3924
    @jang3924 Рік тому +4

    5년전 무섬마을 답사때 만죽재고택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 @user-gj8sv1br6p
    @user-gj8sv1br6p Рік тому +5

    옛 우리의 고유 정서가 고스란히 베어 나는 듯 합니다. 불의가 판치는 현 정부와 는 확연히 다르다 하겠습니다.

  • @youngbogchoi5738
    @youngbogchoi5738 Рік тому +8

    다음번엔 탱자나무를 자세히 봐야겠네요 ㅎㅎ~♡

  • @DavidKang-ne1hn
    @DavidKang-ne1hn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집이 옹천이라 오릴 때 여기 강가에까지 가서 수영하며 놀았던 생각이 나네요.

  • @user-ri1gp6kz5n
    @user-ri1gp6kz5n 8 місяців тому

    참 부럽다. 누구는 저런 부잣집에서 태어나서 걱정없이 자라고
    누구는 초가 삼간에서 겨우 비나 피하면서 끼니 걱정하면서 자라고........

  • @km-vs4nb
    @km-vs4nb Рік тому +4

    내고향이네요

    • @km-vs4nb
      @km-vs4nb Рік тому +3

      무섬에친구들도많이살앗는데생각나네요

  • @user-og8op3zz8h
    @user-og8op3zz8h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머나 여기 민박했던기억나는데요
    종손 아저씨 돌아가셨나요ㅜㅜ 너무 인자하고 좋으셨는데
    간지 오래되긴했는데ᆢ
    종부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user-ep4yp1dl7i
    @user-ep4yp1dl7i Рік тому +4

    아이들데리고 어느가을에 찾았던 무섬입니다
    무섬만죽재의 주인들을 뵈오니 반갑습니다
    아드님이 상목씨면 저의 증조모뻘되십니다
    건강하시고화목하시길 기원합니다

  • @youngbogchoi5738
    @youngbogchoi5738 Рік тому +10

    박천희 화가님의 그림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 ^^

  • @user-tj2dd3ss6p
    @user-tj2dd3ss6p Рік тому +7

    경상도 어딘가봐요 무섬가봐야 겠어요 항상건강하시길 빕니다

  • @belisa6844
    @belisa6844 Рік тому +5

    🌸🥰🥰🌸🥰🥰🌸🥰🥰🌸

  • @nanwoopark6074
    @nanwoopark6074 Рік тому +3

    할아버지께서 ᆢ호가 나산 이시고 성함은 박인서 학자셨읍니다ㆍ서당선생님ㆍ
    첯손주를 맛으시려고 먹갈아서 붓준비 한지 펴놓고 쾌종시계 들고 기다리셨는데 ᆢ.
    딸이라는소리에 붓을놓고 사랑으로ᆢ.
    이튼날 한줄기 난초처럼 딸 그만낳으라고
    난우라고 지으셨데요ᆢ
    그사연이 너무싫어 싫었어요ㆍ
    지금 같은 이름을대하니 눈물납니다ㆍ

    • @user-xk7wf2en4t
      @user-xk7wf2en4t 11 місяців тому

      난주라는 이쁜 이름에 이런 슬픈 얘기가 있었군요.ㅠ 딸 많은 집에 난주라는 이름의 동생이 있었는데 이 또한 그런 이유겠군요.

    • @gigipar
      @gigipar 9 місяців тому

      난우이모, 저희쪽은 반남박씨 숙천부사공파입니다. 황실이.

  • @user-vt7wj7zo6x
    @user-vt7wj7zo6x Рік тому +17

    따뜻한 얘기입니다. 하지만 대개의 종가집이란게 실상은 조선시대 백성들 위에 군림하며 백성의 고혈로 권세와 부를 누리던 집안임.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도 저런 전통속에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최대 10%인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저런 종가집을 중심으로 한 양반권세집안에 머리 납작조아리던 상민.최대 40%는 저런 집안의 노비로 살았다.

  • @pangyapangya
    @pangyapangya Рік тому +2

    6:55 할아버지 넘 솔직하십니다 ㅋ

  • @to-hu7rs
    @to-hu7rs Рік тому +3

    ❤️❤️❤️🥰🥰🥰❤️❤️❤️

  • @user-cc8ef4tb7h
    @user-cc8ef4tb7h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이너무아릅다위요

  • @user-rj7wp5br5y
    @user-rj7wp5br5y Рік тому +10

    한국적인 멋 부럽군요 꼭 아름다운 우리들의 가족 문화 이어가 주시길........따뜻해요......

  • @hillbillyfoodtrip3215
    @hillbillyfoodtrip3215 Рік тому +3

    종부가 오래도록 혼자 책임을 다하고 나이들어 아프면 병원모시고 쉬게 하는게 옳은 일이지...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Рік тому +2

    탱자효소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