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도서관 카페라고 한국 마비노기 커뮤니티 있는데 이정도 썰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사례 많음 여성길드원 전원이 길드원 남자 하나를 기둥서방으로 쓰다 알고보니 너도 걔랑 했어? 하고 일파만파 커진거랑 앤캐라고 정식으로 연애하는건 아니지만 게임플레이 할때만 애인인척 하는 그런게 마비노기에 있단 말임 그걸 유부녀랑 했다가 어느 멸치가 남편한테 머리끄댕이 잡힌 썰이나 지향색이라고 아이템을 자기가 원하는 색상으로 염색할 수 있는걸 이용해서 자기가 입은 옷을 특정 색깔로 맞추는데 그걸 남이 따라하면 상당히 불쾌해하는 사람들 많음 어느날은 서로 불편해하는 두 사람이 판타지 파티라고 마비노기 유저 행사장이 있는데 거기서 기지배 둘이 서로 머리끄덩이잡고 싸움 이것을 판파 청도 소싸움 썰이라고 사진까지 돌았는데 지금은 지워진듯. 내가 직접 겪은 사례는 나는 원래 사회복지사를 꿈꿨던 사람인데 걍 내가 불우한 인간이라 그런진 몰라도 나는 불우한 사람들의 호감을 얻기 쉬운 사람이라 직업으로 할까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랬음. 군대가니까 너는 딱 관상이 아픈 애 잘 돌봐줄거같이 생겼대서 상병초에 사단 그린캠프 도우미로 전출 갈 정도.. 암튼 마비노기에선 행복한 사람보단 불행하고 슬픈 사람들을 더 많이 접했음 첫번째 사례는 여중생인데 엄마가 동남아 사람인데 아빠도 일단은 한국인이지만 키작고 못생긴 농촌총각이라 분명 하프 동남아인데 들창코에 까만 피부에 동남아인 특유의 체취에 암튼 쉽지 않은 친구였음. 같이 만나서 밥도 먹고 잠실 롯데월드 가서 놀기도 하고 그래도 미성년자니까 어느정도는 거리 뒀는데 세상에 오빠말곤 날 이해해줄 사람은 없다고 오빠도 내가 못생겨서 나 밀어내는거죠 라고 정신병 발산하길래 차츰차츰 멀어졌고 하나는 당시 나보다 5살 많은 형님인데 형광연두 지향색에 요정날개에 원신 나히다? 같은 컨셉으로 캐릭터 꾸미는 사람이였음. 쑥스럼 많고 사적인 얘기 잘 안하려했는데 어느날 좀 친해졌다 싶은지 한겨울이라 일없어서 좋다고 하길래 계절타는 직업이겠거니 막연히 생각했다가 알고보니 충남 어느 과수원에서 과수원 주인이 마련해준 작은 컨테이너에 살면서 농번기에 과일따며 일하고 한겨울엔 일 안해도 밥주는 선에서 대우해주는 최저임금과 자본주의의 논리에서 벗어난 준 노예의 삶을 사는 분이였음. 다리를 절던가 몸이 불편하신 분이였는데 이런 배경이 너무 충격적이였지만 이 루틴에 일생을 길들여진 사람을 내가 메트릭스에서 나오게 하는게 맞는가 라는 고뇌가 들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서서히 멀어졌음. 그 분들은 모두 뭐하고 살고 있을까 날이 추워질때마다 생각남...
마비노기 도서관 카페라고 한국 마비노기 커뮤니티 있는데 이정도 썰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사례 많음
여성길드원 전원이 길드원 남자 하나를 기둥서방으로 쓰다 알고보니 너도 걔랑 했어? 하고 일파만파 커진거랑
앤캐라고 정식으로 연애하는건 아니지만 게임플레이 할때만 애인인척 하는 그런게 마비노기에 있단 말임 그걸 유부녀랑 했다가 어느 멸치가 남편한테 머리끄댕이 잡힌 썰이나
지향색이라고 아이템을 자기가 원하는 색상으로 염색할 수 있는걸 이용해서 자기가 입은 옷을 특정 색깔로 맞추는데 그걸 남이 따라하면 상당히 불쾌해하는 사람들 많음 어느날은 서로 불편해하는 두 사람이 판타지 파티라고 마비노기 유저 행사장이 있는데 거기서 기지배 둘이 서로 머리끄덩이잡고 싸움 이것을 판파 청도 소싸움 썰이라고 사진까지 돌았는데 지금은 지워진듯.
내가 직접 겪은 사례는 나는 원래 사회복지사를 꿈꿨던 사람인데 걍 내가 불우한 인간이라 그런진 몰라도 나는 불우한 사람들의 호감을 얻기 쉬운 사람이라 직업으로 할까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랬음. 군대가니까 너는 딱 관상이 아픈 애 잘 돌봐줄거같이 생겼대서 상병초에 사단 그린캠프 도우미로 전출 갈 정도..
암튼 마비노기에선 행복한 사람보단 불행하고 슬픈 사람들을 더 많이 접했음
첫번째 사례는 여중생인데 엄마가 동남아 사람인데 아빠도 일단은 한국인이지만 키작고 못생긴 농촌총각이라 분명 하프 동남아인데 들창코에 까만 피부에 동남아인 특유의 체취에 암튼 쉽지 않은 친구였음. 같이 만나서 밥도 먹고 잠실 롯데월드 가서 놀기도 하고 그래도 미성년자니까 어느정도는 거리 뒀는데 세상에 오빠말곤 날 이해해줄 사람은 없다고 오빠도 내가 못생겨서 나 밀어내는거죠 라고 정신병 발산하길래 차츰차츰 멀어졌고
하나는 당시 나보다 5살 많은 형님인데 형광연두 지향색에 요정날개에 원신 나히다? 같은 컨셉으로 캐릭터 꾸미는 사람이였음.
쑥스럼 많고 사적인 얘기 잘 안하려했는데 어느날 좀 친해졌다 싶은지 한겨울이라 일없어서 좋다고 하길래 계절타는 직업이겠거니 막연히 생각했다가 알고보니 충남 어느 과수원에서 과수원 주인이 마련해준 작은 컨테이너에 살면서 농번기에 과일따며 일하고 한겨울엔 일 안해도 밥주는 선에서 대우해주는 최저임금과 자본주의의 논리에서 벗어난 준 노예의 삶을 사는 분이였음. 다리를 절던가 몸이 불편하신 분이였는데 이런 배경이 너무 충격적이였지만 이 루틴에 일생을 길들여진 사람을 내가 메트릭스에서 나오게 하는게 맞는가 라는 고뇌가 들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서서히 멀어졌음.
그 분들은 모두 뭐하고 살고 있을까
날이 추워질때마다 생각남...
왓 더..에프워드...
이게....뭐노...사이버 정신병원인가
😨
괴담집 읽는거같네....
WTF...
"누가 진짜로 걔 휠체어에 앉게 만들어줘"
ㄹㅇ 참교육 필요한데 이건
0:24 안돼 멈춰
사랑과 전쟁이 여기 있었네
아메리칸 순애
마비노기는 지금의 트위터(X) 같은 자리에 있던 게임이니까...
우우... 무서워 마비노기...
마비노기 빙폐 아가씨를 아십니까... 🤓
울프썹 명물
아무래도 사회관계를 온라인에서 형성하는 건 언제나 위험할 수밖에
스케일만 다를뿐 비슷한 사건이 잊을만하면 터져나오던 게임 마비노기
20년 경력 현역 밀레시안으로서 실화라고 단언할 수 있음
우리는 또 한 명의 선한 인간을 잃었습니다...
상당히....멘헤라들의 게임이었군...
이건 상상도 못했는데
현실이란... 와...
마비노기에서 친해진 누나가 술먹자는데 싸해서 블로그 찾아보니 유부녀였음
오....
여기 현실막장드라마 맛있네
pupipip
순애라며!
마지막이 킬포네ㅋㅋㅋ
ㅋㅋ 옛날에 마비노기할 때 딱히 잡담 많이 안 하고 내 할 것만 하는 사람이었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여자로 착각하고 좆목 시도하려는 경우 있었음ㅋㅋ...
와우 피이쓰좌 그립읍니다...
존나 슬프네..
음습해...
😰😰😰😰😰😰
그렇지도 않았다니 더 안타깝네
I can't think of a joke, Eimi is just too breedable.
그러다 거짓말이 이루어지는 수가 있는데..
나도 마비로 첫정모 햇는데 다 누나들이엿는데,,
다른 mmo도 파면 많을거 같은데
마비노기는 그런 방면에서 좀 맛이간 게임이었지... 넷카마 썰 정도는 흔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