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으니 그대 이제 창을 닫아요 바람과 함께 떠나는 시간은 내 고백을 가린 채 마치 없었던 척 하지만 사랑이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다른 인사를 건넬 때 그 때 우리 아무것도 묻지 말아요 그냥 그대로 혹시나 우리 서로 지나친대도 그 가을은 그 모습 그대로 어느 밤은 눈물 짓고 어느 곳은 쓸쓸한 그대로 사랑하고 있을테니 당신과 나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다짐하며 듣습니다.
이제 맘 졸이지 않고 놓아줄래요.
목소리 우아하다..
노래가 너무 아프다
이소라님이 생각나요 너무 애절하고 좋아요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으니
그대 이제 창을 닫아요 바람과 함께
떠나는 시간은 내 고백을 가린 채
마치 없었던 척 하지만
사랑이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다른 인사를 건넬 때
그 때 우리 아무것도 묻지 말아요 그냥 그대로
혹시나 우리 서로 지나친대도
그 가을은 그 모습 그대로
어느 밤은 눈물 짓고
어느 곳은 쓸쓸한 그대로 사랑하고 있을테니 당신과 나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왜 삭발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