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며 푸는 스트레스, 정말 도움이 되는 걸까?│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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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5 сер 2024
- 여러분은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푸시나요?
폭음이나 폭식을 하고, 쇼핑을 하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먹고 마시며 푸는 스트레스, 정말 도움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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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스트레스 #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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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영상 잘 봤습니다. 젊은 청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비속어 쓰시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러지 않으셔도 충분히 친근하고 푸근합니다.
이 강의 너무 도움되었어요 긍정성을 지키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습니다~자신을 매력적으로 보는것도, 스트레스받아이왕먹을거면 즐겁게 먹는것도,사람들과 먹는것도, 이왕이면 긍정적으로하란 말씀이지요? 감사합니다!!건강하시구여^^
시원하게 듣고갑니다
셈처럼 자신에게도 솔찍한분은 잘없는듯
반했습니다
저도 이제야 조금 알게됐어요.
무슨일이 생기면 기분이정말 나빠져서 다음날까지 가거나 하는 걱정인간이였는데 긍정적파워를 자신을 초점으로 돌려가며 다독여주는거! 정말, 중요합니다.
급할땐 먹고 마셔서 풀리기라도 하는게 다행이다 싶습니다만...
고맙습니다♡ 재미있는 말씀들예~
본인은 고유하고 턱별한 존재라 사랑스럽고 이뻐서 행복을 밖에서 찾는 덜 지혜로운 식.생활습관 보단 항상 긍정적일 순 없을지라도 맬맬 긍적할 수 있는 건 차고 넘치는 거 같아요ㅎ 그쵸?
만가지 질환에서 해방해법은 답없다~ㅋ 즐건주말입니다
딱 제가 고민하던 부분이었어요. 덕분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감사드려요!
개인 경험으로 네 숟가락 이면 충족이 되는 나머지는 무의미한 알면서도 폭식 하는
폭식하는 저한테 유용한 영상이네요 😢
오~~~ 스트레스 덜 받고 먹어야겠어요
좋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왜 이때 뭘 하지 않았을까?하는 사회라서 불행하죠.
그때 내가 했거나 당했던 일은 선악을 구분하기 어려운 양면성이 있는데 부정적인 면에 묻혀서 인식 속에서 사라져버리니까요.
특히 한국 사람은 피해를 받은 사실에 있어서 더욱 민감합니다.
반면, 피해에만 관심이 쏠려서 원인이 뭔지, 어떤 효과를 냈는지는 관심 밖의 영역에 머물러 있죠.
트라우마가 생길 일은 인생에서 한두번인데 그것도 전부 다른 사람때문이구요.
그리고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질 못하면 모조리 버려야 될 뿐이니, 나 자신에게 어떤 가치가 남겠어요?
흔히들 냉정하게 보라는 말의 함정이죠.
냉정하게 '타인의 시선'으로 보라는 충고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삶을 타인의 기준으로 산다는 거죠.
그것이 현대 대한민국으로 이끈 원동력이었지만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 가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타인의 기준이 나보다 압도적일 때야 고민도 없이 무조건 하면 나쁠 것 없지만,
이제 선진국 소리 들을 정도로 수준이 비슷한 지경에 이르렀는데 누구의 시선으로 봐야할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교수님! 연애강의!도 해주세요!
하나도 도움 안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