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님을 보다 떠오른 CDO와 CMO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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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4

  • @jht91jhtask
    @jht91jhtask 3 місяці тому

    그럼 사실상 신약 개발에 있어서 오히려 CDMO 회사들이 다 하는 것 아닌가요,,,,?? 이러면 CDMO에 의뢰를 맡기는 빅파마들은 무슨 역할을 하는건가요??
    CDMO에서 만든 약을 팔기만 하는 역할은 아닐 것 같은데... 처음에 세포주 후보군들을 선별해서 CDMO에 맡기게 되나요??

    • @eagles_yaksa
      @eagles_yaksa  3 місяці тому

      그쵸. 빅파마들은 대체 하는게 뭐냐?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신약후보물질 탐색 및 발굴 (hit finding이라고 하죠) + 임상 설계 및 관리 등을 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최근의 트렌드를 보면 신약후보물질도 중소형 바이오텍이 개발한 물질을 라이센스 인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이런면에서 보면 빅파마들 또한 애플의 길을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도 개발자들이 반도체 설계/디자인 정도는 하지만 생산은 중국공장에서 하잖아요? 단, '애플'이라는 브랜드 파워가 워낙 막강하니까 유통/마케팅/판매에 더욱 치중하는 듯 하고요.
      빅파마들은 의약품 인허가/판매 및 상용화 이후
      - 시판 후 조사
      - 부작용 모니터링
      - 적응증 확대 등
      의 역할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 @jht91jhtask
      @jht91jhtask 3 місяці тому

      @@eagles_yaksa 아아 확실히 약의 종류도 많아지고 예전하고는 다른 느낌이군요..ㅎㅎ
      빅파마가 사서 CDMO에 전달되는 신약후보물질도 케이스마다 다른거겠죠..?? DNA일수도 있고, 세포일수도 있고, 원료의약품일수도 있고(원료의약품인경우는 드물겠지만요 ㅎㅎ)...

    • @eagles_yaksa
      @eagles_yaksa  3 місяці тому

      @@jht91jhtask 보통은 직접 제조가 어려운 생물의약품이 대부분일테고요.
      최근 유행하는 ADC, mab류 등이 많다고 합니다. 생물의약품은 원료/완제의약품 구분이 모호하긴하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