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태어났을까 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답은 부모님을 돌보는거 였습니다. 늙으신 부모님께 저라는 사람은 보험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아들도 아니 딸. 반갑지는 않았을거예요. 아들이 아니니까요.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5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용기도 없고 사람이 버겁고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면서 살고싶습니다.
생존자라는 말이 절절히 와닿습니다. 돌봄노동이라고 표현하고 요즘 부상하고 있지요. 몸과 정신을 잘 보듬으셔요. 저는 유튜브에서 cpbc 천주교 채널이나 법상스님 법문, 뇌과학, 심리학 채널 이런 ebs 를 둘러본답니다. 마음에 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산책 꼭 하셔요..
잠시 멈추는 것. 간단하지만, 조급하고, 그래서 우울하고, 그래서 화가 나는 상황에서 행하기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잠시 쉬어 가야 할 때임을 알아도 마찬가지죠. 우울한 감정을 나약함으로 받아들이면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내 몸이 보내는 신호와 정보로 인식하면 지금이 쉬어가야 할 때라는 걸 조금 더 객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ㅠㅠ
전 우울하면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없을때였어요 지금이 그래요 처한 상황이 갑갑한데 이상하게 무기력해지면서 흥미를 잃게되고 그냥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갑갑하고 이상하게 돌이키고 싶지 않은 과거가 자꾸 떠오르고..근데 이게 긍정적인 사람이라..아..아픈 과거를 떠나보내라고 정리하라고 떠올려지는건가... 헐 ..댓글쓰고 영상보는데.. 내 얘기 ,
저는 가끔 엄첟 우울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 정말 슬프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남의 눈치를 안 보고 그냥 저답게 행동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우울할 때가 가장 나다운 순간이었어요 다른 아무것도 중요해지지 않는...남들의 생각 말 행동이 과민하게 와닿지 않았고 저에게 영향을 주지도 않았고..
우울에 대해서 민감할 필요가 없다 심리학과 정신감정에 도 민감할 필요가 없다 사람은 여러가지 자연적 감정들이 있다 기쁘고 슬프고 화나고 울적하고 외롭고 흥분하고 이러한 자연적 감정들이 도시화산업화하여 모여 살면서 일정한 감정의 통제가 팔요해졌다 특히 공격적 화난상태가 많이 압력속에 수그러들게 되면서 자연적 감정들이 교육에 의해서 약에 의해서 통제되고 조절되기시작하면서 많은 부작용 또한 발생하기 시작했다 심리학에서 우울이 큰 문제가 되는것이 행동 자살로 이어지는것이다 그것은 수많은 증명과 이론으로도 정확하게 설명 못할수도 있다 호르몬 문제 정신문제 경제적 파산 좌절 이 모든것이 결국 남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좌절 또는 영양학적으로 불균형 그러나 결론은 정신적 공감이 이뤄지지않는 고립감 일것이다 약으로 치료한다는것은 옳지않다 잠시 멈출수는 있으나 근본적 원인을 밝혀서 고치지않ㄴ는다면 소용이 없다 어릴적 습관과 또 사회 환경의 영향 음식물의 영양부족 몸이 아프면 당연히 정신도 약해진다 고통이 심하면 울적하고 우울해진다 그러나 바른식사와 영양 햇빛 좋은 잠자리 휴식이 이뤄지면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 어린시절 바른 생각을 가지도록 도덕적 개념도 잘 가르친다면 갈등을 이겨낼 힘이 생긴다 공기에 압력을 계속 가한다면 터질것이다 사람의 자연스런감정을 내버려두라 지나친 과잉 반응이 오히려 상업정신에 의해서 억울한 희생자와 심리치료사와 심리학자들의 배를 불려주는수도 있다 자연스런 과정 물이흐르고 파도가치듯 자연스런 인간의 감정에 너무 많은 제제와 규칙 압력을 가해서 결국 속으로 쌓인 감정들이 엉뚱한곳에서 폭팔할수있다 간교하고 비열한 인간의 돈 욕심이 어리석고 순수한 사람들을 자신의 이익에 의해 정신병원에 처넣는 사례도 많다 가족간에 재산 싸움 정적과의 암투 싸움으로 교육에서도 반대파와 또 돈의 힘 기부금등으로 사람들은 자가들의 편리와 돈을 위해 악하고 교활하게 움직인다 사람의 마음까지 조종하려들며 실험하고 세뇌시키고 지금은 과잉 시대이다 감정도 과잉 반응도 과잉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수많은 전쟁후에 사람들은 자연적 상태의 신선함을 잃었다 가공식품이 판치고 가공 음료 가 설치고 가짜감정들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약으로 인간을 조정한다 이제 자연스런것은 미개하고 불결하고 조잡한것이되었고 가공한것이 멋지게 포장되어 물도 플라스틱병물이 고급스럽게 돈까지 주고 마시니 나의 자연스런 느낌 감정들은 다 어리석은것이며 정신적 불완전 상태이며 이제는 정신도 심리학책에서 배운대로 검증받아서 거기에 해당되지않으면 낙오자 우울자 치료받아야될 자 누가 과연 이렇게 획일적 기계적 판단을 하고 있는가? 힘들게 번돈으로 공부시켰더니 생각없는 수많은 일명 지식인 똑같이 따라하기 획일적 교육의 산물들이 나란히 똑같이 그들의 기준에 따라 판단하고 정죄하고 자연스런것들을 다 버리고 가공의 모든것을 숭상하기 때문이다 이름도 거창하게 닥터 영광의 타이틀은 모든 순수를 덮어버리고 도 넘을만큼 가공의 영예와 명예 칭송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자연스런것은 무지하고 더럽고 가공한것은 화려하고 멋져보인다는 오랜 교육의 개혁정신때문에
과거 수렵 시대에는 가령 인류의 목표가 같았죠. 좋은 날씨를 기원했고 건강한 과일과 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사냥감, 안전한 주거를 원했을 겁니다. 나의 아이가 건강하기를 바랬을 것이고 나의 가족이 사냥을 나가서 다치지 않기를 바랬을 겁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나의 아이만 죽거나 나의 가족만 다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겠지만, 궁극적으로 거대한 자연에 맞서 같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자는 공통의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적어도 라는 개념이 다소 약했다고 봐야죠. 사냥에 나가서 목표로 한 사냥감을 잡지 못 하면 그건 그 집단 전체의 실패가 되고 그 집단 전체가 굶는 결과로 이어지는 거지, 나 혼자만의 실패는 아니니까 말이죠. 그런데 현대에 오면서부터는 인류의 목표가 개체화되고 다각화됐습니다. 즉 누군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결혼을 하고자 하고 누군가는 대학원까지 가서 교수가 되고자 하며 누군가는 유명인이 되고자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각자 겪는 실패라는 개념이 발생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야 인간이 잘 먹고 잘 살고자 하는 목표는 여전히 동일하게 갖고 있지만 이를 추구하는 데 있어 세부적으로 지향하는 목표가 세분화됐고 따라서 각자 감내해야 하는 실패의 정도가 다 달라진 거죠. 대학 입시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 대학원 입시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 회사 승진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 결혼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 등등 궁극에는 같은 목표를 향한 실패의 과정이겠으나 일정 부분 라는 게 생긴 겁니다. 집단이 사냥에 실패해도 분명 누군가의 잘못이 있었을 것이고 누군가의 지도가 있었을 것입니다만 결국 사냥의 실패는 집단 전체의 손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혼자 감내해야 하는 고통이 상대적으로 덜한 거죠. 지금은 내가 대학 입시에 실패한 댓가로 다른 사람이 그 대학에 들어가고, 내가 교수가 되지 못 하면 그 자리를 다른 사람이 얻을 뿐만 아니라, 내가 인기를 잃으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대체하기 때문에, 나의 실패는 오로지 나 자신의 실패일 뿐 집단의 실패가 아니고, 따라서 이 존재하게 된 점이 우울이 점점 극단으로 인류를 괴롭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당연히 내가 실패했다고 해서 남도 실패하기를 바라고 내가 떨어졌다고 해서 남도 떨어지기를 바라면 안되는 거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가진 사람에 대한 박탈감까지 갖지 않는 자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 처음에야 남 탓을 하기가 쉽겠지만 이게 반복되면 자책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가 어렵고 결국 자살이나 자해와 같은 극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축구 경기를 보면 대표적으로 축구 선수들이 졌을 때 축구 선수를 지지하는 집단 전체 (심지어 국가 전체)가 진 것과 같은 낭패감을 보이는데요. 이런 실패의 경우 실패한 선수들이 감당하기 힘든 결과로 고통 받기도 하지만, 집단 실패의 경험은 또 한편으로 진한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과 실패로부터 유도되는 강한 집단 유대감이 주는 엄청난 카타르시스죠. 서로 얼싸 안고 울고 불고 고함 지르고 진짜 난리가 아니죠. 이걸 보면 인류가 오랫동안 실패에 대해서도 강한 유대감으로 살아남아왔음을 알 수가 있고, 현대에서 이게 개체 수준으로 내려간 것이 아마도 우울의 원인이 아니겠는가 생각해봤습니다.
9:11 맞아맞아. 난 시간의 속도의 흐름의 차이를 일종의 이런 방식으로 내가 원한 꿈에 얼만큼 매일마다 다가갔는지 체크를 하는데, 내가 봤을때는 모든 사람들이 ‘기록’이라는 행위를 통해서, 일종의 우리들의 ‘관측 불가능한 우리들의 한계의 뇌’ 에서, 외부 3차원 ‘입자’ 공간으로 에너지=운동량 변환을 시켜 놓고, 고정 시켜 놓으면, 우리들은 무의식적으로, “나의 오늘 하루는 어떠한가?”라는 생각들을 중첩해서 하지 않을까? ㅇㅇ 그런거 같다. 서로 외부 사회•환경들 속에서 뒤섞여서, 긍정•부정을 번갈아가며 보다 보면, 본인들도 무의식적으로 ‘감정’들이 휩쓸릴 가능성이 높겠네. 😂
10:03 난 내가 현재 가능한 것들만 시도하지. 불가능한 꿈 또는 거대한 인생의 몽상적인 꿈은, 인생 전체인거고. 오늘 당장의 현실 속에서는, ‘가능’ / ‘불가’ 나눠서, 가능한거부터 다 해결하고, 더 이상 할게 없어지면, 그때부터 를 하면, 방법이 나오죠? ㅋㅋㅋ 쉬운데? 인생 생각보다… 어렵게 본인들이 꼬지 마세요~ 스트레스 굳이 크게 받고 살 필요도 없고. “단순함이 최고다.” “Simple is Best” = Steve Jobs
우울은 자기의 목적을 잃었을 때 생깁니다. 자신이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를때 우울합니다. 진화론을 믿을 수록 우울해지고 희망을 잃습니다. 진화론이 틀렸다고 , 진화론의 거짓을 알아채는 순간 우울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진화론이 거짓임을 밝히는 책들을 읽고 , 진화론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저는 왜 태어났을까 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답은 부모님을 돌보는거 였습니다.
늙으신 부모님께 저라는 사람은 보험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아들도 아니 딸. 반갑지는 않았을거예요. 아들이 아니니까요.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5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용기도 없고 사람이 버겁고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면서 살고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딸을 갈아 유지되는 세상이지요. 긴 세월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이젠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자유롭고 행복하시기를. 건강도 차차 나아지셔서 밝은 일상 되찾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험하고 힘든세상 잘버텨내시고 이겨내시면서
여태껏 잘살아내셨네요.
@@미미맘-n1t 이런데서 선교는 안 하는 게....
생존자라는 말이 절절히 와닿습니다. 돌봄노동이라고 표현하고 요즘 부상하고 있지요. 몸과 정신을 잘 보듬으셔요. 저는 유튜브에서 cpbc 천주교 채널이나 법상스님 법문, 뇌과학, 심리학 채널 이런 ebs 를 둘러본답니다. 마음에 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산책 꼭 하셔요..
우울한 감정이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우울할 수 있다.🫢
우울의 원인은 다양함.
어떤영향력으로부터 눌린다는뜻임.
벗어날 건전한 해결방법을 찾아야됨.
기분 저하는 정신적 통증, 통증이 느껴지면 하던 일을 멈추는 것처럼 기분저하, 우울이 오면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멈춰야함.
이거 정말 도움 되는 말이네요.
견뎌야할때가 있고 다른 것을 시도해봐야할 때가 있다
우울증에 걸리면 사소한 것도 시도하는게 불가능합니다
잠시 멈추는 것. 간단하지만, 조급하고, 그래서 우울하고, 그래서 화가 나는 상황에서 행하기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잠시 쉬어 가야 할 때임을 알아도 마찬가지죠. 우울한 감정을 나약함으로 받아들이면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내 몸이 보내는 신호와 정보로 인식하면 지금이 쉬어가야 할 때라는 걸 조금 더 객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ㅠㅠ
우울을 정보로 이용하려면 자신을 바라보는 메타인지와 주변인의 도움이 필요하군요 고맙습니다!
고급 강의를 이렇게 손쉽게 듣다니.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불행한 사건이 아니라 처한 상황 때문에 우울이 유발된다.
목표로 계획한 것이 잘 되지 않을 때 견뎌야 하는지 다른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생각을 하는 것, 저조한 기분도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자신을 되돌아 보는것요
사건 또한 상황이 아닌가용..
정말 유익합니다
우울해야 신중한 태도가 나오는것 같네요 ❤❤❤❤진화적 관점 주관적 관점에 대한 말씀도 좋은 정보입니다
포기가아니라 다른길을 생각해보라는 시간을 가지라는 정말 쉬운것 같은데 안되는 시간 참 다시 한번 터득하게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전 우울하면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없을때였어요 지금이 그래요 처한 상황이 갑갑한데 이상하게 무기력해지면서 흥미를 잃게되고 그냥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갑갑하고 이상하게 돌이키고 싶지 않은 과거가 자꾸 떠오르고..근데 이게 긍정적인 사람이라..아..아픈 과거를 떠나보내라고 정리하라고 떠올려지는건가...
헐 ..댓글쓰고 영상보는데.. 내 얘기 ,
저는 가끔 엄첟 우울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 정말 슬프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남의 눈치를 안 보고 그냥 저답게 행동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우울할 때가 가장 나다운 순간이었어요 다른 아무것도 중요해지지 않는...남들의 생각 말 행동이 과민하게 와닿지 않았고 저에게 영향을 주지도 않았고..
매우 유용한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행동의 결과가 우울증임
날 파괴하는 행동이 무엇이었나 생각해봐야함
이건 모든 원인을 내 안에서만 찾는 아주 위험한 생각같은데,
망할 시부모때문에 매일 우울하네요..
하..
감정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네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고
그저 인체의 하나의 반응이군요
우울은 다른길을
찾아보라는 우주의 신호 ❤
우울에 대해서 민감할 필요가 없다
심리학과 정신감정에 도 민감할 필요가 없다
사람은 여러가지 자연적 감정들이 있다
기쁘고 슬프고 화나고 울적하고 외롭고 흥분하고 이러한 자연적 감정들이 도시화산업화하여 모여 살면서
일정한 감정의 통제가 팔요해졌다
특히 공격적 화난상태가 많이 압력속에 수그러들게 되면서
자연적 감정들이 교육에 의해서 약에 의해서 통제되고 조절되기시작하면서 많은 부작용 또한 발생하기 시작했다
심리학에서 우울이 큰 문제가 되는것이 행동 자살로 이어지는것이다
그것은 수많은 증명과 이론으로도 정확하게 설명 못할수도 있다 호르몬 문제 정신문제
경제적 파산 좌절
이 모든것이 결국 남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좌절 또는 영양학적으로 불균형
그러나 결론은 정신적 공감이 이뤄지지않는 고립감 일것이다
약으로 치료한다는것은 옳지않다
잠시 멈출수는 있으나 근본적 원인을 밝혀서 고치지않ㄴ는다면 소용이 없다
어릴적 습관과 또 사회 환경의 영향 음식물의 영양부족
몸이 아프면 당연히 정신도 약해진다
고통이 심하면 울적하고 우울해진다 그러나 바른식사와 영양 햇빛 좋은 잠자리 휴식이 이뤄지면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
어린시절 바른 생각을 가지도록 도덕적 개념도 잘 가르친다면 갈등을 이겨낼 힘이 생긴다 공기에 압력을 계속 가한다면 터질것이다 사람의 자연스런감정을 내버려두라 지나친 과잉 반응이 오히려 상업정신에 의해서 억울한 희생자와 심리치료사와 심리학자들의 배를 불려주는수도 있다 자연스런 과정 물이흐르고 파도가치듯 자연스런 인간의 감정에 너무 많은 제제와 규칙 압력을 가해서 결국 속으로 쌓인 감정들이 엉뚱한곳에서 폭팔할수있다
간교하고 비열한 인간의 돈 욕심이 어리석고 순수한 사람들을 자신의 이익에 의해 정신병원에 처넣는 사례도 많다
가족간에 재산 싸움
정적과의 암투 싸움으로
교육에서도 반대파와 또 돈의 힘 기부금등으로 사람들은 자가들의 편리와 돈을 위해 악하고 교활하게 움직인다
사람의 마음까지 조종하려들며 실험하고 세뇌시키고 지금은 과잉 시대이다 감정도 과잉 반응도 과잉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수많은 전쟁후에 사람들은 자연적 상태의 신선함을 잃었다
가공식품이 판치고 가공 음료 가 설치고 가짜감정들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약으로 인간을 조정한다
이제 자연스런것은 미개하고 불결하고 조잡한것이되었고 가공한것이 멋지게 포장되어 물도 플라스틱병물이 고급스럽게 돈까지 주고 마시니
나의 자연스런 느낌 감정들은 다 어리석은것이며 정신적 불완전 상태이며
이제는 정신도 심리학책에서 배운대로 검증받아서 거기에 해당되지않으면 낙오자 우울자 치료받아야될 자
누가 과연 이렇게 획일적 기계적 판단을 하고 있는가? 힘들게 번돈으로 공부시켰더니 생각없는 수많은 일명 지식인 똑같이 따라하기 획일적 교육의 산물들이 나란히 똑같이 그들의 기준에 따라 판단하고 정죄하고 자연스런것들을 다 버리고 가공의 모든것을 숭상하기 때문이다
이름도 거창하게 닥터
영광의 타이틀은 모든 순수를 덮어버리고 도 넘을만큼 가공의 영예와 명예 칭송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자연스런것은 무지하고 더럽고 가공한것은 화려하고 멋져보인다는 오랜 교육의 개혁정신때문에
그럼 직업때문에 계속 우울하면 퇴직이 정답일까요…
직무때문이라면 타부서 이직이겠고
사람때문이어도 이직이겠죠~~
어쩐지 겨울만 되면 우울한 감정이 두드러지더이다
내용과 딱히 상관없는 얘기지만, 말씀하시는 분 말투가 옛날 다큐멘터리 같아서 재밌어요
환경 바꾸기 작은 성공 실천해보기 알잘딱깔센한 목표 세우기
과거 수렵 시대에는 가령 인류의 목표가 같았죠. 좋은 날씨를 기원했고 건강한 과일과 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사냥감, 안전한 주거를 원했을 겁니다. 나의 아이가 건강하기를 바랬을 것이고 나의 가족이 사냥을 나가서 다치지 않기를 바랬을 겁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나의 아이만 죽거나 나의 가족만 다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겠지만, 궁극적으로 거대한 자연에 맞서 같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자는 공통의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적어도 라는 개념이 다소 약했다고 봐야죠. 사냥에 나가서 목표로 한 사냥감을 잡지 못 하면 그건 그 집단 전체의 실패가 되고 그 집단 전체가 굶는 결과로 이어지는 거지, 나 혼자만의 실패는 아니니까 말이죠.
그런데 현대에 오면서부터는 인류의 목표가 개체화되고 다각화됐습니다. 즉 누군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결혼을 하고자 하고 누군가는 대학원까지 가서 교수가 되고자 하며 누군가는 유명인이 되고자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각자 겪는 실패라는 개념이 발생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야 인간이 잘 먹고 잘 살고자 하는 목표는 여전히 동일하게 갖고 있지만 이를 추구하는 데 있어 세부적으로 지향하는 목표가 세분화됐고 따라서 각자 감내해야 하는 실패의 정도가 다 달라진 거죠. 대학 입시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 대학원 입시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 회사 승진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 결혼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 등등 궁극에는 같은 목표를 향한 실패의 과정이겠으나 일정 부분 라는 게 생긴 겁니다.
집단이 사냥에 실패해도 분명 누군가의 잘못이 있었을 것이고 누군가의 지도가 있었을 것입니다만 결국 사냥의 실패는 집단 전체의 손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혼자 감내해야 하는 고통이 상대적으로 덜한 거죠. 지금은 내가 대학 입시에 실패한 댓가로 다른 사람이 그 대학에 들어가고, 내가 교수가 되지 못 하면 그 자리를 다른 사람이 얻을 뿐만 아니라, 내가 인기를 잃으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대체하기 때문에, 나의 실패는 오로지 나 자신의 실패일 뿐 집단의 실패가 아니고, 따라서 이 존재하게 된 점이 우울이 점점 극단으로 인류를 괴롭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당연히 내가 실패했다고 해서 남도 실패하기를 바라고 내가 떨어졌다고 해서 남도 떨어지기를 바라면 안되는 거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가진 사람에 대한 박탈감까지 갖지 않는 자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 처음에야 남 탓을 하기가 쉽겠지만 이게 반복되면 자책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가 어렵고 결국 자살이나 자해와 같은 극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축구 경기를 보면 대표적으로 축구 선수들이 졌을 때 축구 선수를 지지하는 집단 전체 (심지어 국가 전체)가 진 것과 같은 낭패감을 보이는데요. 이런 실패의 경우 실패한 선수들이 감당하기 힘든 결과로 고통 받기도 하지만, 집단 실패의 경험은 또 한편으로 진한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과 실패로부터 유도되는 강한 집단 유대감이 주는 엄청난 카타르시스죠. 서로 얼싸 안고 울고 불고 고함 지르고 진짜 난리가 아니죠. 이걸 보면 인류가 오랫동안 실패에 대해서도 강한 유대감으로 살아남아왔음을 알 수가 있고, 현대에서 이게 개체 수준으로 내려간 것이 아마도 우울의 원인이 아니겠는가 생각해봤습니다.
좋은 관점이네요. 감사합니다.
9:11
맞아맞아.
난 시간의 속도의 흐름의 차이를 일종의 이런 방식으로 내가 원한 꿈에 얼만큼 매일마다 다가갔는지 체크를 하는데, 내가 봤을때는 모든 사람들이 ‘기록’이라는 행위를 통해서, 일종의 우리들의 ‘관측 불가능한 우리들의 한계의 뇌’ 에서, 외부 3차원 ‘입자’ 공간으로 에너지=운동량 변환을 시켜 놓고, 고정 시켜 놓으면, 우리들은 무의식적으로, “나의 오늘 하루는 어떠한가?”라는 생각들을 중첩해서 하지 않을까? ㅇㅇ
그런거 같다.
서로 외부 사회•환경들 속에서 뒤섞여서, 긍정•부정을 번갈아가며 보다 보면, 본인들도 무의식적으로 ‘감정’들이 휩쓸릴 가능성이 높겠네. 😂
10:03
난 내가 현재 가능한 것들만 시도하지.
불가능한 꿈 또는 거대한 인생의 몽상적인 꿈은, 인생 전체인거고.
오늘 당장의 현실 속에서는,
‘가능’ / ‘불가’ 나눠서,
가능한거부터 다 해결하고,
더 이상 할게 없어지면,
그때부터 를 하면,
방법이 나오죠? ㅋㅋㅋ
쉬운데? 인생 생각보다…
어렵게 본인들이 꼬지 마세요~
스트레스 굳이 크게 받고 살 필요도 없고.
“단순함이 최고다.”
“Simple is Best” = Steve Jobs
언어 기록을 통해 뒤섞인 감정 행동 흔적 명료하게 시각적으로 생각을 확인 한다 그런말? 인가요. 존재가 덜허무하죠 쓰면.
@@sun-n7y
네 본인과 대화하는 방법? ㅎㅎ
기록을 통하여,
애매한 나의 생각들을 언어로 변환 시켜 다시 읽어보는거죠. 명확한 나의 생각의 결(=)을 만들기 위하여.
정확히 제 얘기네요ㅜㅜㅜ 요새 원하는 것에 접근하는 속도가 빨라져서 그런지 갑자기 우울이 사라지고 약간 조증이 온 듯한 기분을 느끼고 있어요. 이 상태가 얼마나 갈 지는 모르겠네요. 곧 벽이 나오겠죠.
어머 제얘기같아요. 그래서 전 제가 조울인가 심각하게 고민해봤어요
우울증에 대해 이런 사고가 가능하군요. 정말 위대한 수업이네요
우울해도 괜찮아, 너무 심각하게 우울 중독만아니라면야… ㅡㅜ
내가 ㅈㄴ 잘못되고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자연스럽다고 하니 희한하게 안심이 되네 남들한테 실패한 경험 얘기하면 비웃음만 살텐데 겉으로는 위로하는척 속으로는 무진장 기뻐하지 솔직히 나도 그러니까
샤덴프로이데
회사가 위험해서 우울했군...
좋은 강의 잘 듣고 갑니다
위대한 수업 유툽 채널 좀 파주세요
굉장히 유용한 영상입니다^^ 주관적 인식? 잘 사용해 볼게요
외국인 인터뷰에 우리말 더빙이 있었던 거 같은데 이제 안 해주시나요?😢
한국어 발음이 좋으시네요!👍
진화가 덜 된게 아니였군요. 역시 EBS.
5:30 제얘기라 엄청찔리네요😂
와 명강의다.
그래서 전문가와 만나 일시적인 우울과 우울증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 둘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고요.
감사합니다
Es gibt keine verzweifelten Lagen, es gibt nur verzweifelte Menschen
진짜ebs는 보물임. 이런거 제작해주고.
일시적인 우울. 우울증. (10:30)
subjectivity 공감
교수님들 의자가 불편해 보여요. 사실 책상도 없이 덩그러니 저렇게 딱딱하고 작은 의자에 덩그러니 앉아서 강의하셔야 하니 참 불편하겠다는 생각.
너무 좋은 강의라 감사한데... 더 좋은 환경 제공 가능한가요??
음
우울은
자기의 목적을 잃었을 때 생깁니다.
자신이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를때 우울합니다.
진화론을 믿을 수록 우울해지고 희망을 잃습니다.
진화론이 틀렸다고 ,
진화론의 거짓을 알아채는 순간 우울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진화론이 거짓임을 밝히는 책들을 읽고 , 진화론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진화론이 아니면 뭘 믿죠?
진화론이 거짓이라고 믿는건 "지성"을 버리는 짓이에요 님이 지금 편하게 영위할수있는것도 지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안그랬으면 지금도 종교에 목매어 야만인처럼 살아갈걸요
진화론 폐급된지 오래됨
원숭이가 인간이 되는게 말이돼요? 인간은 진화한적이 없음 그리고 어떤 생물도 새로 생기거나 변한건 없음
개신교가 또
진화론은 검증할 수 없는 하나의 가설일 뿐인데 의심도 없이 그냥 믿어버리는 수준은 지성을 어디에 팔아버린 건가요😂😂
우울은 현재의 불가능한 목표를 버리고 실현가능한 다른 대안을 찾으라는 신호다. 결혼으로 치면 이쁜애는 포기하고 현실적으로 찐따와 결혼하는 목표를 설정하라는 거 같네.
위대한 수업치고 짜치는 강의다. 오히려 연세 교수가 더 나은거 같은데??
우울증은 하나님과의 관계성 실패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화론은 거짓말입니다. 회개하시고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
#세뇌 교육을 심각하게 받으셨네...
#불쌍하고 측은하다.
기독교가 행복을 주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