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흐름을 보면 경제호황기(80~90년대 중반) -> IMF-> 2002 월드컵 즉 90년대 후반부터 2002년까지 짧은 기간에 대한민국이 희노애락의 급변을 거치면서 온국민이 갬성 up이 됐던거 같네요! 유독 2000년대에 갬성자극 문화가 유행했고 이게 2007년 이후 좀 시들거렸지만 잔존해서 2009년 꽃남까지 이어지죠.
일본을 찬양한 게 아니예요.... .... 오히려... 역설한거지요... 좀 더 들여다보면... 자세한 건 해석역량이예요... 그 무렵은... 모든 게... 정확하게...드러내는 게.... 어려운 분위기였어요... 그 긴 터널을 지나온 흔적이 남아있던 때라서요... ...
@@anony1101 무시하지 않았어요... 무슨 소리가 들렸고... 단지... 서로가 경계를 치고 영역을 존중하던 상태에서... 생긴 일이예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라 무서운 일이예요... 평소가 어찌되었든... 만약에가 너무 많이 얽혀 있어요... 서로의 만약에... 한 사람만 돌이켰으면... 다른 걸음이였으면... 절대 일어 날 수 없었던 일... 다 죄가 없지만... 동시에... 다 죄가 있고.... 다 희생자 피해자이지만... 다 가해자인 상황요.... 저는 그렇게 봤어요... 누구나 생길 수 있어서... 공포스러워요... 공포 분위기보다 더... 그게...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예요... 만약에... 한 사람이라도....
가끔은요.... 누구나... 알지 못하게...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런 순간들이 스쳐가요.. 본인에겐... 아주 쉬운 일이지만... 아주 부담없는 일이였지만... 누군가에겐 그 순간이 아주 중요했던... 다행이예요... 모르고... 모든 걸 지나갈 수 있다면... 다행이예요... 누군가에겐.. 본인의 행보로 인해... 비극으로 끝나지만.... 걸어가는 본인은 모를 수 있다면.... 다행이예요.... 이... 결말처럼 되지 않길 빌 수 있어서요... 이 영화는... 참 기괴하고 슬프고... 그래서 더 아름답지만 애쟎해요... .... 어떻게 보면... 다들... 마음이 여려... 생긴 일들이예요... 아픈 생명체라서... 슬픔마져... 비극으로 연출했어요... 연기합도 음악도 감독도 미술도... 흔들린 갈대마저 연기를 했어요... 사실... 개인적으로... 내용은 마음에 안들어요... 대본은 좋았지만요...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은... 서로가 최대한 걷지 않길 소망해봅니다... .... 후회하지 않는 나날들이길....소원합니다.... ..... (Feat. , 돌이킬수 없는 걸음....)
운명은... 모든 만약에의 합작품이예요... 누구나가... 쉽게 할 수 있었던 만약에... 누구나... 돌이킬 수 있었던 만약에.... 누구나... 행복할 수 있었던 만약에.... 그 만약에요...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그리고 만약에요.... 그게...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걸음이 되요... ..... 들여다보면... 잘못한 사람은 없지만 잘못한 게 되는... 원래 나쁜 사람은 없을 수도 있지만.. 아주 나쁘게도 되는... 한 걸음만 나가면... 일어나지 않아도 되지만... 일어나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결국 다 망할 수도 있는... 한 사람의 만약에만 틀어졌어도 .. 저기.. 마지막에 혼자 있지 않았겠지요... .... 영화 스포라 .... 더 비극적인 것은 빼더라도요... 너가 나뻤어는... 차라리 따질 수 있는 존재가 있을 때 이야기지요... ..... 그런... 철학이 내포된 영화예요.. 한 번 보면... 그 만약에 늘 마음에 걸릴 거예요... 길가다... 이 영화의 흔적을 마주치면 아플꺼구요... 누구나 해 볼 수 있는... 힘들지 않는 만약에가... 이 영화처럼 나쁜 사고도 만들지만... 반대로... 때론... 많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니까요...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을 세어 봅니다... 꾹꾹 마음에 눌러담진 못해도... 문득 문득... 생각나시길 바라며 씁니다... 분명.... 한국영화의... 한 획 중 하나예요... 연기는 당연 말할 것도 없구요.. 미장센하면... 이 영화가 떠올라요.... .... 모든 게... 우연히 좋았어요... 만약에의 조합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공포스러웠지만... 기괴했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웠나봐요... 음악도... 미술도.... 모든 소품의 의미도... ... 20년이.... 흘렀다는데... 2024년 작품같아요... ..... 개인적으로... 김갑수배우님... 여기서... 오래 사셔서 참 좋았어요... .... 연기야... 다들 아직까지... 현역이세요.... 만약에가 좋은 만약에로... 남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발버둥 치던 손톱 디테일에... 숨을 훅... 들이셨던 기억이 나요.. ..... 사람 사이 관계에... 마음에.... 그런일이 생기지 않게... 서로의 간격에 쉼표 부탁드립니다.... 제목조차...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되어지는... 열린 결말.... 열린 세계의 대표작이예요... , 2004년 작품이예요... A Tale of Two sisters... .....
저 당시 수미는 동생이 장롱에 깔린지 모른 상태로 방에 나와서 새엄마에게 날카로운 말과 함께 바로 집을 나왔어요. 그리고 수미의 친모가 없으면 더 자신한테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라 생각한 새엄마는 그 당시 상황을 숨길려고 일부러 말도 안한채 창문을 닫어요. 하지만 이 상황들을 너무 늦게 알아차린 수미는 결국 자신 때문에 일어났다는 착각에 큰 죄책감과 함께 정신적 문제를 앓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아가씨 명대사&명장면 매드무비 [영화 매드무비]](/img/n.gif)
너 지금 이 순간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 명심해.
뭔뜻?
@@연막탄-e8u 영화 보시면 알 거에요
@장민서 장화 홍련이요 공포영화지만 별로 무섭지는 않아서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릴께요..아,무섭다기보단..슬프죠..
@@just_yongsa 무섭지않다고요?ㄷㄷㄷ
근데 후회는 지가해야지 왜 수미가 후회해야하냐 개빡치네 다큰 으른이 할소리냐그게
동생이 자신을 부르며 죽어가는 그 집을 등지고 가는 길, 돌이킬 수 없는 걸음...
가장 사랑하는 동생을 걱정해서 걸음을 옮기는중이였는데... 가장 싫어하는 사람을 이겨먹기위해서 고집스럽게도 돌아가지 못하는 걸음이 얼마나 오래 남아있을까
2000년도 초반 중반 한국영화 특유의 분위기는 정말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배경음악도 정말 잘 사용하고... 장화 홍련,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타짜, 왕의 남자, 웰컴 투 동막골, 괴물...등등
시대적 흐름을 보면 경제호황기(80~90년대 중반) -> IMF-> 2002 월드컵 즉 90년대 후반부터 2002년까지 짧은 기간에 대한민국이 희노애락의 급변을 거치면서 온국민이 갬성 up이 됐던거 같네요! 유독 2000년대에 갬성자극 문화가 유행했고 이게 2007년 이후 좀 시들거렸지만 잔존해서 2009년 꽃남까지 이어지죠.
동막골같은 짜치는 영화는 빼라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서태지 효과
@@everglow1767 음악하나는 먹어줄만함
맞아요 공포를 가장한 예술영화에요. 이거보고 저도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정말 최고의 공포는 무서운 귀신이 아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죽을때까지 살아가야한다는 그 고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술 영화가 맞는거같음 색채고 음향이고
새엄마에게 "더 후회될 일이 있겠어?" 라고 말하고 밖으로 걸음을 옮기는 수미는 그때 그 짧은 걸음이 "돌이킬수없는걸음"이 되어 새엄마의 말대로 후회했겠죠
글쎄요...
다들 비참하게...후회했어요....
.....
여기에 갇혔지요...
영화 본 사람도 갇히고....
반전보다도 섬뜩한 '돌이킬 수 없는 선택'
갖지 않아도 될 죄의식에 활짝 핀 꽃은 시들어 먼지가 되었다. 먼지를 꽃으로 다시 돌이킬수없으니, 그래서 더 처연하고 안쓰러운 슬픈 영화다
대댓글 보니까 넘모 웃긴 것. 한국인들 종특임. 남이 뭘 하든 간에 간섭하고 싶어 죽겠지, 대갈빡에 감성이라곤 없으니.
일본풍 집 내부 씬에서 그림자랑 빛을 너무 잘사용해서 감탄했음... 마지막 돌이킬수없는걸음이랑 임수정 걷는씬은.....진짜
저게 일본풍임?
뭔일본풍이야ㅋㅋㅋㅋ 일뽕들진짜 일본안가냐? 가서살아제발
그럼한국풍임?ㅂㅅ국뽕년
@@김보자-w3v 영화설명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라고 나와있는데여
일본을 찬양한 게 아니예요....
....
오히려...
역설한거지요...
좀 더 들여다보면...
자세한 건 해석역량이예요...
그 무렵은...
모든 게...
정확하게...드러내는 게....
어려운 분위기였어요...
그 긴
터널을 지나온
흔적이 남아있던 때라서요...
...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 팔려서 꼭 역주행했으면 하는 영화네요. 세월에 묻히기엔 참 아까운 영화
넷플릭스에 있어요
왜 요즘 한국영화는 이런 감성의 영화가 안나오지....한국영화 영화관가서 본지 오래됨.. 억지감동에 조폭얘기만 나오고;;
고릴라 응 그때도 억지감동에 조폭영화 많았어 아가야.
Erhign Herna 응 급식아 그때부터 시작이였단다
특유의 이런느낌이 나는 영화는 별루 없죠..
고릴라 죄다 돈만벌려고 만들어서그럼ㅅㅂ
90년대 쇼생크 탈출같은 명작 쏟아진거에 영향이 컸죠. 당시는 경제상황도 여유가 있어서 이런 영화에도 투자가 잘들어왔고, 배급사와 영화사가 자기네 입맛대로 영화에 개입하는것도 적었어요. 요즘 이런 영화는 아트하우스나 중소극장에 많습니다.
이 마지막 장면만 수십 번 돌려 본 거 같다. 이런 완벽한 연출과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라는 제목의 완벽한 음악 매칭이 적적한 감정을 들게 한다.
왈츠풍 OST가 사람 홀리게 하는 매력이 있는듯 ...
올드보이 OST나 인생은 회전목마나 돌이킬수없는걸음같이
한국의 '식스센스'라고 평가하고 싶다. 반전도 반전이지만 무엇보다도 미장센과 연출이 끝장난다. 14년이나 지난 지금. 요즘 한국 영화들을 보면 2003년도에 나온 이 영화에 반의 반의 반도 못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ebbo 0 저도 같은생각
공감.
아근데 영화 전반적으로 ㅈ노잼임 엔딩에서 오줌지려서 욕은 안나오는데 거의 한계치까지 시험할만큼 재미는 없음
식스센스랑 내용도 비슷하지않음?
@@어깨맛있엉 그냥 님이 자극적인 요소에만 길들여진거같은데... 장화홍련은 2003년에 나왔으니 10년도 훨지난 영화니까 그럴만도하죠 지금이랑 많이 다르니까요
딱 20년전이네... 이때의 감성이 너무 그립다......
아 소름... 문을 박차고 나올때 울려퍼지는 음악.. 휘몰아치는 감정..
도대체 2003년에는 무슨일이 잇엇던걸까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장화홍련 ㄷㄷ
윤석 윤석 실미도
그때가 음악도 영화도 우리나라 르네상스였음
@@갓보미니뮤 실미도는 쓰레기 ;;
윤석 윤석 내말이!!
+ 클래식
죄의식 은 진짜 아빠랑 새엄마가 가져야 하눈데 ㅠ
김선옥 죄지은 것들은 멀쩡히 잘살고 억울한 사람만 속끓다 병걸리는게 현실
그들은 막내딸을 전혀 소중히 생각지 않았기에 죄책감도 없죠 하지만 언니는 다르죠 세상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여기는 동생이라서..
맞아요... 아니 아무리 열받아도 어떻게 장농에 깔려있는 애를 보고 걍 무시하는지ㅜㅜ
@@anony1101
무시하지 않았어요...
무슨 소리가 들렸고...
단지...
서로가 경계를 치고 영역을 존중하던 상태에서...
생긴 일이예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라
무서운 일이예요...
평소가 어찌되었든...
만약에가 너무 많이 얽혀 있어요...
서로의 만약에...
한 사람만 돌이켰으면...
다른 걸음이였으면...
절대 일어 날 수 없었던 일...
다 죄가 없지만...
동시에...
다 죄가 있고....
다 희생자 피해자이지만...
다 가해자인 상황요....
저는 그렇게 봤어요...
누구나 생길 수 있어서...
공포스러워요...
공포 분위기보다 더...
그게...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예요...
만약에...
한 사람이라도....
미친 노래.
미친 영상.
공포를 가장한 예술영화 아닌가ㅎㅎ
오!?가장오래된댓글이군
귀신 갑툭튀나 잔인한 영화와는 비교할수 없는 공포영화다 이건
0
ㅇㅈ 매ㅐㄴ날 갑툭튀하는 공포영화보다 이런 스토리위주공포영화가 더 소름끼치고 재밌음
갑툭튀 개많은데;; 쓸데없는 갑툭튀만 없어도 훨씬 고평가 받을듯
노래도 진짜 좋은데 임수정 진짜 예쁘다...ㄷㄷ
진짜 영화사에 있어서 희대의 명장면 어떻게 곡 제목도 돌이킬 수 없는 걸음
공포 영화인데 임수정 문근영이 너무 예뻤음 ㅋㅋㅋ
연기도 좋고
모든 사건은 가해자가 발단을 제공하고 피해자끼리 피터지게 싸우죠. 가해자는 나는 그정도로 나쁜짓은 안했는데? 하면서 죄책감 안지고요
연출이 너무 갓벽해서 할 말이 없음..
마음이...뭔가 묘하다...
음악만들어도 눈물날듯..
아 진짜 들을 때 마다...
한국 영화사상 최고의 롱테이크 3개.
올드보이의 장도리. 살인의 추억의 오프닝. 그리고 장화홍련의 엔딩.
김민균 여기도 롱테이크 연출이 있았나요??
걸어오고있는걸 쭉 길게 찍고있으니 맞지않을까요?
김민균 롱테이크라기엔 중간중간에 수연이나 계모의 모습도 비추는지라 크게 롱테이크처럼 느껴지진 않네요. 수미의 움직임을 쫓던 앞부분이 그나마 롱테이크라고 할텐데 40초 남짓이라...
맞음. 웃긴건 저 세영화 모두 2003년개봉작 ㅜㅜ 저때로 돌아가고싶다ㅠ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왈츠 scene도 추가해주시면 안되나요?
노래나오는 순간 전율흐른다
임수정 진짜 예뻤구나..
어렸을 때 뭔내용인지 하나도 이해안가
시간 돈아깝다 욕했었는데, 성인이되어보니, 너무나도 슬픈이야기...
새엄마도 이건 아니다싶어 구해주려 했으나... 첫째의 원한이 깊어 상처가되는 말을 들으니... 서로에게 돌이킬 수 없는 슬픈 걸음...
개미친영화… 레전드중 레전드 … ㅠㅠ
지독하게 여운이 남은 영화라 너무 먹먹하네요ㅜ..영상 감사해요 담아갈게요:)
볼때마다 눈물흘리게 됨 ㅠㅠ
처음봤을때 염정아 연기가 진짜 인상 깊었는데
넘모 무서워서 귀신보다 더 기억남음ㅜㅠ
삼시세끼 보고 다시보러왔는데 갭차이 무엇
갓병우 작곡력 ㅎㄷㄷ하다
내생애 다시 이런 슬픈 왈츠가 있을까?
영화 보는 내내 대체 이게 뭔 상황이지? 싶었는데 엔딩 보고 모든게 정리가 됐음
아니요....
그때부터...
시작이예요...
음악이 참...슬픔이라는 공간속에서 요동치는 활기참? 노래가 참 오묘하면서 너무잘어울리는듯
정말 지독한 영화
1. 영화를 보고 한번 놀라고
2. 인상적이었던 OST 제목에 또 놀라고
3. '도돌이표' 에서 또또 놀라 기절
이런감성의 영화가 또 나오면좋겠다 대신 공포물은 아닌걸로..
진짜 옷이랑 배경 색감 ost 배우 뭐하나 빠짐없이 너무좋음...ㅠㅠ
한국영화는 예전부터 명작이 많았다. 해외에서 몰랐던것뿐. 장화홍련은 최고다.
심금을 울리는 OST
레전드 엔딩.. 노래랑 임수정 ㅠㅠ
노래만 들으면 정말 웅장하고 멋진데... 장면과 함께 들으면 이상하리만큼 기괴함....
엔딩 최고다진짜..
최고의 엔딩...
저희 음악선생님께선 슬플때나 뭔가 잘 안풀리실때 이 노래를 들으신데요
크......👍👍말이 필요 없는
진짜 슬픈영화임 ㅠㅠㅠ 내 인생영화 ㅠㅠ
한국영화 최고의 엔딩 벅찬감동 전율 소름 눈물 아런 쓸쓸함, 모든감정이 휘몰아치듯 다가온다
영화를 보고 노래제목을 보면 두번 소름돋는 영화.
악보를 보면 세번 소름 돋는 영화.
가끔은요....
누구나...
알지 못하게...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런 순간들이 스쳐가요..
본인에겐...
아주 쉬운 일이지만...
아주 부담없는 일이였지만...
누군가에겐
그 순간이 아주 중요했던...
다행이예요...
모르고...
모든 걸 지나갈 수 있다면...
다행이예요...
누군가에겐..
본인의 행보로 인해...
비극으로 끝나지만....
걸어가는
본인은 모를 수 있다면....
다행이예요....
이...
결말처럼
되지 않길 빌 수 있어서요...
이 영화는...
참 기괴하고 슬프고...
그래서
더 아름답지만 애쟎해요...
....
어떻게 보면...
다들...
마음이 여려...
생긴 일들이예요...
아픈 생명체라서...
슬픔마져...
비극으로 연출했어요...
연기합도
음악도 감독도 미술도...
흔들린
갈대마저 연기를 했어요...
사실...
개인적으로...
내용은 마음에 안들어요...
대본은 좋았지만요...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은...
서로가
최대한
걷지 않길 소망해봅니다...
....
후회하지 않는
나날들이길....소원합니다....
.....
(Feat. , 돌이킬수 없는 걸음....)
2003년도가 정말 영화계에 정말 미친해야 ㅋㅋㅋ 명작이 너무 많이 쏟아져 ㅋㅋㅋ
이거 찍고 다음해에 미안하다.사랑한다를 찍었구먼
장화홍련은 공포영화가 아니라… 저한텐 엄청 슬픈 영화였어요
돌이킬 수 없는 걸음....ㅜㅜ
여러분 저 새엄마가 염정아님이셔요....정말 팔색조...
So sad.
시발뭔데 웃기지
파아노 연주곡 ㅠㅠ
지운아 인랑와선 왜그랬어ㅋㅋㅋ
이동현 미안
근데 왜 언니가 후회한 선택이야??? 쓰레기는 새엄마 아냐..? 근데 왜 언니만 정신병원에 갇히고.. 불쌍해
아빠도 쓰레기임요
이거 개봉했을 때 임수정 한국나이로 26살이어서 말도 안된다 생각했었지.....엄청 앳되 보이는데
대한민국 공포영화의
손꼽는 수작~
김지운 감독님이 만든 영화죠
감독님 이런느낌 영화 다시한번 만들어주세요!!!!제발류!!!!!!‘
다시 봐도 소름
미친거같음
되돌아가고싶다..
2002년 가을에 찍었네ㅠ
수미야
나가기전에
일단 동생한테 가봣어야지
ㅇㅈㅇ는 내려가고
Goat
bgm goat
마지막에 수미생각:들어가면 ㅈ됀다
와 이제 보니까 새어머니가 한서진이였어 ㅋㅋㅋㅋㅋ
거기서도 남편한테 혜나 장례식 가자고 후회하지말라했는데 여기서도 그런말을 했네요ㅜ
@@user-hj5tw6fg1p 대박..
운명은...
모든 만약에의 합작품이예요...
누구나가...
쉽게 할 수 있었던 만약에...
누구나...
돌이킬 수 있었던 만약에....
누구나...
행복할 수 있었던 만약에....
그 만약에요...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그리고 만약에요....
그게...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걸음이 되요...
.....
들여다보면...
잘못한 사람은 없지만
잘못한 게 되는...
원래
나쁜 사람은 없을 수도 있지만..
아주 나쁘게도 되는...
한 걸음만 나가면...
일어나지 않아도 되지만...
일어나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결국 다 망할 수도 있는...
한 사람의 만약에만
틀어졌어도 ..
저기..
마지막에
혼자 있지 않았겠지요...
....
영화 스포라 ....
더 비극적인 것은 빼더라도요...
너가 나뻤어는...
차라리
따질 수 있는
존재가 있을 때 이야기지요...
.....
그런...
철학이 내포된 영화예요..
한 번 보면...
그 만약에
늘 마음에 걸릴 거예요...
길가다...
이 영화의
흔적을 마주치면 아플꺼구요...
누구나 해 볼 수 있는...
힘들지 않는 만약에가...
이 영화처럼
나쁜 사고도 만들지만...
반대로...
때론...
많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니까요...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을
세어 봅니다...
꾹꾹 마음에 눌러담진 못해도...
문득 문득...
생각나시길 바라며 씁니다...
분명....
한국영화의...
한 획 중 하나예요...
연기는 당연 말할 것도 없구요..
미장센하면...
이 영화가 떠올라요....
....
모든 게...
우연히 좋았어요...
만약에의 조합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공포스러웠지만...
기괴했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웠나봐요...
음악도... 미술도....
모든 소품의 의미도...
...
20년이....
흘렀다는데...
2024년 작품같아요...
.....
개인적으로...
김갑수배우님...
여기서...
오래 사셔서 참 좋았어요...
....
연기야...
다들 아직까지... 현역이세요....
만약에가 좋은 만약에로...
남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발버둥 치던 손톱 디테일에...
숨을 훅...
들이셨던 기억이 나요..
.....
사람 사이 관계에...
마음에....
그런일이 생기지 않게...
서로의
간격에 쉼표 부탁드립니다....
제목조차...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되어지는...
열린 결말....
열린 세계의 대표작이예요...
,
2004년 작품이예요...
A Tale of Two sisters...
.....
이 영화가 공포로 분류되는 이유가 돌이킬수 없는 선택을 했기때문이라는데 공포라던데 맞나유?
흐아...
롱테이크...
저 영화를 안 봐서 그런데 혹시 수미는 동생을 왜 안 구한 건가요..? 그때도 정신이 이상했던 거에요?
저 당시 수미는 동생이 장롱에 깔린지 모른 상태로 방에 나와서 새엄마에게 날카로운 말과 함께 바로 집을 나왔어요. 그리고 수미의 친모가 없으면 더 자신한테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라 생각한 새엄마는 그 당시 상황을 숨길려고 일부러 말도 안한채 창문을 닫어요. 하지만 이 상황들을 너무 늦게 알아차린 수미는 결국 자신 때문에 일어났다는 착각에 큰 죄책감과 함께 정신적 문제를 앓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헣허-r3m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당
【箪笥】
韓国ホラー映画の珠玉の名作 (#^.^#)
안봤는데 소름돋네
수미가 걸을때 저 뒤에 새엄마는 문을 열고 쳐다보다가 문 닫는데 무슨 의미임?
全ての恐怖の源は、妹の部屋に置かれた。
근데 염정아가 왜 처음에 문근영 안구하고 나간거임?
임수정이 싸가지없게 대해서 이성잃고 외면해버린거죠
이 엔딩곡 이름이 뭐예요?
돌이킬 수 없는걸음 이요
Byeong Hun Jeong 죽어가는 동생을 옆방에 둔채 새엄마의 말대로 후회하게 되는 수미의 돌이킬수없는걸음입니다.
갠적으로 장화홍련때 임수정이 리즈미모인듯
무슨 옷장에 깔렸다고 죽음?
물망초 압사 라고 사람이 눌러 죽을 수도 있답니다. 무언가에 가슴에 눌려 심폐기능이 원할하게 할 수 없는 상황이면 호흡곤란으로 죽을 숭 있어요
옷장에서 목매서 자살한 엄마시체랑 같이 깔렸어요.
독거노인이나 노약자분들의 경우 그렇게
돌아가셔서 발견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하는게 진짜 단순하네;;;; 저런사고뉴스엄청많아요 옷장이무슨 깃털처럼가벼움?
@@춘식이-x3l 그래서 어렸을 때 장난으로 책장이나 옷장에 매달렸다가 부모님한테 혼난 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