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비히 2세의 개인적인 욕심이 잔뜩 들어간 명소였군요. 막대한 빚을 져가면서 공사를 완성시키긴 했지만, 루드비히 2세의 마지막이 너무 안좋았고 나치에 의해서 폭발위기까지 있었다고 하니, 이 성도 사연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지금은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건재하게 살아남아서 디즈니성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네요.
나치 손에 사라지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네요😢 이 영상이랑은 별개의 이야기지만 나치와 유태인에 관련된 슬픈 역사중에서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 이외의 내용도 알고 계시다면 컨텐츠로 자세히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폴란드 아우슈비츠, 트레블링카 수용소같은 부지의 설립 배경이나 뭐 그런...?
비록 제국체제로 독일 제국에 편입되기는 했지만 바이에른과 같은 왕국들은 일정하게 독립적인 힘을 유지했습니다. 예를 들어 스스로의 군대도 있었습니다 (물론 독일 제국이 전쟁을 할 시에는 제국군의 지휘를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국 성립 전보다 힘이 약해진 것은 맞습니다.
영상에서 빠진 내용 더 쓰자면 당시에 저 성 외에도 근처에 성이 하나 더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성을 지은 건 분명 무리수 였지만... 당시 바이에른의 상황이 주변의 강대국 속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었기에 전략적으로 문화강국을 꿈꿨고 라파엘로의 성모자상도 저때 들려옴. 물론 힘 없는 문화강국이라는 게 알다시피 1도 의미 없는 거라... 그 뜻을 못 이뤘지만 가끔 정신병자 왕이나 폭군으로 묘사할 때가 종종있어서 안타깝긴 함. 아 그리고 실제로 저기 가면 실망 많이 하는데 뭔가 세트장 느낌이라 실망하기 딱 좋음.
안녕하세요 ^^ 질문해주신 것에 대한 답으로는 현재 몇가지 설이 있는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루드비히 2세와 바그너의 관계에서 비롯된 이야기입니다. 바그너를 좋아했던 루드비히 2세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과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백조의 기사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로부터 성의 이름이 유래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성의 이름 뿐만 아니라, 성 내부에도 백조 장식이 곳곳에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
아름다운성도 루드비히도 다 신비스럽게 느껴지네요, 그가 눈이 쌓인 달빛아래 썰매를 타고달리는것을 좋아했다는데, 매우 탐미적이고 고독을 사랑하는 사람이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비현실적인 삶이 비극적이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합니다, 독일말도 멋지고 독일을 동경해요, 독일얘기 많이해주세요,
Wikipedia 에 나오네요. Cinderella Castle was inspired by a variety of real and fictional palaces. These included Château d'Ussé, Fontainebleau, Versailles and the châteaux of Chenonceau, Pierrefonds, Chambord, Chaumont and the Alcázar of Segovia but primarily and most obviously Neuschwanstein Castle in Bavaria.
Djeiejsn Dhsjnwjsj The castle in Snow White is rumoured to be based on lots of different places. The most popular choice, however, is the Alcazar castle in Segovia in Spain, which is also thought to have inspired the castle in Cinderella. 참조-> www.stylist.co.uk › travel › r... 8 Disney castles you can actually visit in real life - Stylist
'~데요'는 '-어요'의 뜻에 더해 화자가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현재의 장면에 옮겨와서 말할 때 쓰는 어미입니다~ 저는 1번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내 생각을 전할 때) 저는 거짓말을 한적 없는데요. (직접 경험한 일을 전할 때) 너무 많은 어미가 (~데요)로 끝납니다. 사용법도 맞지않고 같은 어휘의 반복으로 듣기에도 거북하네요
음 제가 들은 내용이랑은 조금 다르네요.. 노이슈반스타인 의 노이가 뉴라고 하셨잖아요.. 옆에 슈반스타인 성이 있고 거기서 어린시절의 행복한 추억때문에 지금 현위치에다가 뉴를 붙여서 노이슈반스타인 이라고 지은거라고 들었는데.. 왜 뉴 를 붙였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으신걸로 봐선 제가 들은 내용이 맞는거 같은데.. 어떠신지요?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옆"이라는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그리고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영상에서 언급한 Hohenschwangau성이 지어진 이후부터 이미 Schwanstein이라는 이름과 혼용되어 불려져왔습니다. 그리고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이 Hohenschwangau가 지어진 자리에 지어진 것이고, 그래서 "노이"가 붙은 것입니다. 오해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호엔슈방가우(Schloss Hohenschwangau)는 루드비히2세의 아버지 막시밀리안2세가 원래 있던 성을 개조해서 지은 성이고, 노이슈반스타인은 루드비히2세가 새로 지은 성이긴한데 이것도 개축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독일에 계신 분이 정확하게 아시겠죠? 😅 두 성 모두 현존하고 영업중(😅)입니다.
루드비히 2세의 개인적인 욕심이 잔뜩 들어간 명소였군요.
막대한 빚을 져가면서 공사를 완성시키긴 했지만, 루드비히 2세의 마지막이 너무 안좋았고
나치에 의해서 폭발위기까지 있었다고 하니, 이 성도 사연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지금은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건재하게 살아남아서 디즈니성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네요.
내용도 이해가 너무 쉽고 항상 영상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나치 손에 사라지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네요😢 이 영상이랑은 별개의 이야기지만 나치와 유태인에 관련된 슬픈 역사중에서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 이외의 내용도 알고 계시다면 컨텐츠로 자세히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폴란드 아우슈비츠, 트레블링카 수용소같은 부지의 설립 배경이나 뭐 그런...?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내용들 중 일부를 추후에 반영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일어 읽는거 보면 독일어도 좀 하시는 것 같고 프랑스어도 그럴싸하게 읽으시는 것 같은데.. 원래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합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독일의 한 대학에서 독일현대사를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입니다.
@@historytogether 그래서 영상이 독일 위주였군요! 재미있게 항상 잘 보고있는데 구독자 수가 늘지 않아 항상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ㅠㅜ 곧 폭풍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분 블로그 가보시면 더 많은것을 볼수 있습니다!
@@flatstar7420 블로그 주소좀 알 수 있을까요?
@@crowleykr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 됬다.
보고 또 보고~!
다녀 온 곳이라 더 실감나게 들리네요
몇박자를 다 갖춘 강의~ 대단하십니다!
서프라이즈와 문명 패러디 깨알 같네요! 잘 봤습니다~
루드비히 2세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나치의 손에 없어졌더라면 못 봤을텐데.. 이번 겨울에 다녀와서인지 더 실감나게 듣고 가네요 ^^
재미있었어요! ^^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2001년 방문했던 노이슈반스타인을 영상을 통해 다시 보니 기쁩니다. 그의 마지막은 비극이었지만 루드비히 덕분에 유산이 남아있게 되어, 다른 지역 다른 시대의 후세 사람으로서 그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노이슈반슈타인성이라는 말 할때마다 발음이 너무 멋져서 기모찌해욧,,,
재미있어요
이런 유익한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널을 둘러보다 이런 보석같은 영상을 찾을때마다 넘 기쁘다💗
당신..당신영상 보면볼수록 너무좋잖아!!😘🥰💯💖💘💓😏💘🥺
영상이 순삭됐어요! 영상이 짧지만 공을 많이 들인 태가 물씬 납니다👏🏻
독일어 발음 살살 녹네요 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세계사로 이끈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
저의 첫 독일 여행 방문지 였는데. Forggen See에서 보트도 타고, 뒷산도 올라가고 그랬거든요. 그 Forggen See가 슬픈 사연이 있는것은 그 이후에나 알았으니, 앞으로 자주 방문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독일제국성립이후에도 선제후국이나 공국 왕국의 군주들이 지방민을 다스릴수있었나요? 입헌군주제및중앙집권으로 알고있어서요 빌헬름1세와 비스마르크의....
비록 제국체제로 독일 제국에 편입되기는 했지만 바이에른과 같은 왕국들은 일정하게 독립적인 힘을 유지했습니다. 예를 들어 스스로의 군대도 있었습니다 (물론 독일 제국이 전쟁을 할 시에는 제국군의 지휘를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국 성립 전보다 힘이 약해진 것은 맞습니다.
@@historytogether 감사합니다 동양 왕조같은 완전한 중앙집권은 아니었네요
베를린에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Ludwig를 '루트'라고 발음하고 있었네요 ㅋㅋㅋㅋ
작년에 갔을때 걸어올라가느라 개 힘들었는데 Marienbrücke 올라가서 성 전체 보니깐 힘든게 잊혀질만큼 이쁘더라구여
바그너 얘기가 없어 아쉽네요. 루드비히2세는 바그너의 후원자이자.팬이었고 성 내부는 바그너 음악의 오마주로 가득하다는.....
1차세계대전.. 2차세계대전만 아니였으면 더많은 문화재를 볼 수 있었을텐데...
사실 이번 여름 바이에른 여행 계획 세울 때 노이슈반슈타인성 여행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내년으로 미뤘고, 룸메 친구는 바이에른이 독일에서 가장 볼 거리가 많다 하면서도 노인슈반슈타인성보다는 옆동네 바덴뷔르템베르크의 하이델베르크 고성을 추천하더라고요
영상에서 빠진 내용 더 쓰자면 당시에 저 성 외에도 근처에 성이 하나 더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성을 지은 건 분명 무리수 였지만...
당시 바이에른의 상황이 주변의 강대국 속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었기에 전략적으로 문화강국을 꿈꿨고 라파엘로의 성모자상도 저때 들려옴. 물론 힘 없는 문화강국이라는 게 알다시피 1도 의미 없는 거라... 그 뜻을 못 이뤘지만 가끔 정신병자 왕이나 폭군으로 묘사할 때가 종종있어서 안타깝긴 함.
아 그리고 실제로 저기 가면 실망 많이 하는데 뭔가 세트장 느낌이라 실망하기 딱 좋음.
독일에 사는 저보다 독일어발음이 더 좋으신데요..? ㅋㅋㅋ
저기 다녀와봤는데~ 예쁜성입니다 ㅎㅎ
두번을 다녀왔는데^^ 스토리를 몰랐습니디ㅣ^^; 가서보면 내부는 상당히 소박한데
참고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인 필립 공이 루트비히 2세의 먼 친척이라고 합니다. 필립 공의 할머니가 루트비히 2세와 6촌남매간이기 때문에, 대략 8촌 손자뻘 되지요.
새로운 백조 돌 성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애독자입니다.)
안녕하세요 ^^ 질문해주신 것에 대한 답으로는 현재 몇가지 설이 있는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루드비히 2세와 바그너의 관계에서 비롯된 이야기입니다. 바그너를 좋아했던 루드비히 2세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과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백조의 기사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로부터 성의 이름이 유래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성의 이름 뿐만 아니라, 성 내부에도 백조 장식이 곳곳에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
@@historytogether 감사합니다.^^ (아직 독일에 계시면, 바이러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경복궁이나 노이슈반슈타인성이나 지을때는 원성이 가득하고 국가재정에 무리가 되었지만 후에 후손들에게 관광수입원이 되었네요. 비스마르크가 보.오전쟁때 하노버의 금고를 털어 나중에 바이에른의 루트비히에게 줘서 이것을 건설비용에 보탰다는데 사실인가요?
무슨 프로그램으로 편집하시는건가요??
파이널컷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달전에 재미있게 봤었는데 지금 다른것들을 같이보면서 다시보니까
노이슈반슈타인성에 대해 다루는데 섬네일은 호엔촐레른성 이 나와있어요.
배경음이 좀 이상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작 저 성에 들어가면 볼께 생각보다 없다는거... 제가 갔을때는 2층이 막혀 있었는데, 열려있었으면 제 생각이 달라졌을지도?
원래 성이라는게 그렇습니다. 볼거 없어요. 그나마 노이슈바인슈타인성은 볼게 있는 성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전체 성을 다 안내받았는데 또 가서 보고싶습니다.
슬픈 역사가 남겨준 거대한 유산이네요. 한국에도 이런 유산들이 많아져야 할텐데요.
아 원더는 못참지 😆
ㅋㅋㅋㅋㅋㅋㅋ 문명센스 굿 ㅋㅋㅋ
5:08 문명..
겁나 이해잘됨
아름다운성도 루드비히도 다 신비스럽게 느껴지네요, 그가 눈이 쌓인 달빛아래 썰매를 타고달리는것을 좋아했다는데, 매우 탐미적이고 고독을 사랑하는 사람이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비현실적인 삶이 비극적이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합니다, 독일말도 멋지고 독일을 동경해요, 독일얘기 많이해주세요,
썸네일은 호엔촐레른 성 아닌가요?
저성에 붙어 있으면 최소한 폭격은 피할수있었겠다
형 근데 독어 왜케 잘해여?
마지막 불가사의 웃었음 ㅎ
그리고 이렇게 해서 이 성의 이름은 섬나라 코믹스에서는 어느 (여장)(마법)소년이 이어 받게 되는데...
5:10 문명 ㅋㅋㅋㅋㅋㅋ
집하나 잘지으면 뭐하나. 거기서 즐길시간이 없는데.
문명5 센스ㅋㅋㅋ
서프라이즈도 있음 ㅋㅋ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더니 아예 성을 지어버렸네요ㄷ
디즈니 성의 원조는 스페인 의 세고비아 성 아닌가요~?
노이슈반스타인 맞습니다 😅
Wikipedia 에 나오네요.
Cinderella Castle was inspired by a variety of real and fictional palaces. These included Château d'Ussé, Fontainebleau, Versailles and the châteaux of Chenonceau, Pierrefonds, Chambord, Chaumont and the Alcázar of Segovia but primarily and most obviously Neuschwanstein Castle in Bavaria.
@@uki2116 감사합니다. 저는 바바리아 역사 전공하신 노숙녀분한테 들었습니다. 많은 양식을 참조했군요.
Djeiejsn Dhsjnwjsj
The castle in Snow White is rumoured to be based on lots of different places. The most popular choice, however, is the Alcazar castle in Segovia in Spain, which is also thought to have inspired the castle in Cinderella.
참조->
www.stylist.co.uk › travel › r...
8 Disney castles you can actually visit in real life - Stylist
오 사물궁이 양반 같은 양반 이구만
바그너 빠라서 지었다는건 야사인가요 아님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루드비히 2세가 바그너와 가까운 관계였고, 그 관계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던 것은 맞지만, 노이슈반슈타인 성 자체를 온전히 바그너 때문에 지었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historytogether 독일에 계시군요. 전 프라하에 살구 있구 역사 좋아해요. 자주 들를게요
루드비히가 니벨룽겐의 반지에 심취해 기사, 용, 성에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 자신이 살았던 당시 건축양식이 아닌 2세기 전의 축성 양식을 동원해 노이슈반스타인이 탄생했다고 들었습니다.
깨알 문명 ㅋㅋㅋㅋ
필수 불가사의
나치는 죄다 폭파, 파괴하려고해
'~데요'는 '-어요'의 뜻에 더해
화자가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현재의 장면에 옮겨와서 말할 때 쓰는 어미입니다~
저는 1번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내 생각을 전할 때)
저는 거짓말을 한적 없는데요.
(직접 경험한 일을 전할 때)
너무 많은 어미가 (~데요)로 끝납니다. 사용법도 맞지않고 같은 어휘의 반복으로 듣기에도 거북하네요
듣지 마세요 그럼
한국어가 문어체로 하면 사용 용법이 제한적이라 한번 이상함 느끼면 어쩔 수 없음. 당장 뉴스만 봐도 -ㅂ니다 아니면 -데요로 다 끝남
하얀그림위에 하얀색글씨체”-?!?!
이 무슨 개수작이냐”-???
음 제가 들은 내용이랑은 조금 다르네요.. 노이슈반스타인 의 노이가 뉴라고 하셨잖아요.. 옆에 슈반스타인 성이 있고 거기서 어린시절의 행복한 추억때문에 지금 현위치에다가 뉴를 붙여서 노이슈반스타인 이라고 지은거라고 들었는데..
왜 뉴 를 붙였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으신걸로 봐선 제가 들은 내용이 맞는거 같은데.. 어떠신지요?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옆"이라는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그리고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영상에서 언급한 Hohenschwangau성이 지어진 이후부터 이미 Schwanstein이라는 이름과 혼용되어 불려져왔습니다. 그리고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이 Hohenschwangau가 지어진 자리에 지어진 것이고, 그래서 "노이"가 붙은 것입니다. 오해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historytogether 제가 말씀드린 옆이..
지도에 찾아보니 호엔슈반가우 성입니다.
이성이 슈반스타인성으로도 불린다고 하셨고 지금 노이슈반스타인성 자리에는 성이 없던 그냥 산이였던걸로 알고 있거든요..
어떤 자료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영상 설명란에 적어둔 자료에는 제가 앞 댓글에 적어둔 대로 쓰여져 있습니다.
호엔슈방가우(Schloss Hohenschwangau)는 루드비히2세의 아버지 막시밀리안2세가 원래 있던 성을 개조해서 지은 성이고,
노이슈반스타인은 루드비히2세가 새로 지은 성이긴한데 이것도 개축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독일에 계신 분이 정확하게 아시겠죠? 😅
두 성 모두 현존하고 영업중(😅)입니다.
@@sungyuppark5661 저 작년에 실제로 다녀왔는데, 호엔슈반가우 성은 노이슈반슈타인 옆에 있는 작은 성이고 루드비히2세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이슈반슈타인 성 자리에는 성을 짓기 전에는 흔적만 조금 남은 중세 성 폐허가 있었다고 해요.
당백전을 발행해서..국고를 축내어..경복궁을 중건한 흥선 덕에..서울의 메인 볼거리가 남은거나 비슷한 스토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