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천진암 무분별한 성지화‥절 땅에 들어와서 주인 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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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앵커]
    천주교의 천진암 성지화 추진은 토지 매입 과정에서 불교 지우기 폐해는 물론 현지 주민 피해도 많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고, 서소문공원 성지화는 바로 그 장소에서 수많은 동학교도가 희생된 아픈 역사를 지닌 천도교의 항변이 무시된 채 진행된 사례 입니다. 천주교의 무분별한 성지화 사업이 타종교의 역사를 지우고 유적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천진암 성역화 기획 보도 세 번째, 최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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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한국천주교발상지 천진암 새 성전 머릿돌에 교황 강복을 베푸노니 하느님이 보우하사 온 겨레가 영원히 화목하기를 비노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93년 방한 당시 천진암을 방문했을때 내린 강복문 전문입니다.
    그런데 그 평화의 메시지가 한국 천주교의 무리한 성지화 추진으로 의미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천진암 성지화 추진에 있어 교황의 강복문이 명분과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이병두 종교평화연구원장은 “교황이 방문하거나 메시지를 남기는 성지는 정부에서도 함부로 하지 못 하는 곳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병두 / 종교평화연구원장(지난 10월 26일 전국비구니회 강연)
    (교황의 이름으로 (강복문을) 세우는 순간 한국 정부나 어떤 경우도 저기에 손을 댈 수 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땅 밟는 것으로써는 확실하게 저런 절차를 밟아 놓은 겁니다.)
    1989년 발간된 월간 대원 82호에는 천주교 수원교구측이 천진암 주변 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기존 사찰들을 내쫓다시피했다는 증언이 있습니다.
    특히 천진암 백년성당 부지 옆에 자리했던 영통사라는 절은 천주교 세력과 결탁한 공권력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결국 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근 주민들 역시 천주교측이 성지화를 빌미로 개인 사유지 통행을 막았고 부당한 검문 등 위해를 가했다는 구체적인 증언도 있습니다.
    효공스님 / 광주 명성암 주지(1985년부터 주석)(전화인터뷰)
    (아침 새벽이면 신부님과 수녀님이 믿기지는 않는 일이지만 기왓장 같은 것도 빼가고 하는 실질적인 행동들을 하신 것 같아요. 사찰을 들어가려면 천주교가 문을 만들어놔서 일일이 (통행을) 허락받아야 되는 상황이고 그래서 힘들게 해서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주교측의 무리한 성지화 추진에 대한 반발은 불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당시 참배했던 서소문공원은 이후 서울시와 천주교의 주도로 성지화 작업이 가속화됐습니다.
    조선말 서소문 처형장에서 많은 동학교도들이 희생된 천도교 측이 강하게 반발했으나, 결국 천주교의 성지화 사업은 천도교의 아픈 역사를 묻은 채 2019년 완료됐습니다.
    따라서 종교편향 논란과 함께 국유지에 국민 세금으로 특정 종교 시설을 지었다는 형평성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임형진 / 천도교 종학대학원장
    (동학 천도교인들이 희생당했다는 것이 안타까운 것도 있지만 더 많은 우리 역사에 사회 변혁을 위해 노력했던 지식인들이 처형당했는데, 그 처형장이 특정 종단의 순교자들이 몇 명 나왔다고, 기록에 보면 한 60여 명 나온 것 같은데 마치 그 분들만을 위한 선양의 장소로 된 것은 말이 안 되죠.)
    (스탠딩)
    한국 천주교의 발상지에 대한 성지화 사업은 천주교에 있어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박해를 기억하기 위한 성지화가 또 다른 박해를 낳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할 시점입니다.
    천진암에서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천진암 #주어사 #천진암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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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2

  • @하경진-h9t
    @하경진-h9t 2 роки тому +23

    천주교가 갈수록 무 분별하네

  • @조윤래-g6s
    @조윤래-g6s 2 роки тому +12

    천진암 주어사는
    반듯이 복원되어야 한다.
    쟁이 무리들은 하나같이
    염치가 없고 무분별하고 지각이 없다.

  • @손효금-m2u
    @손효금-m2u 2 роки тому +14

    종교가 나라를 지배하네 우리나라가 성지가 필요하냐

  • @덕분입니다-b4b
    @덕분입니다-b4b 2 роки тому +14

    공산당같은 조직적으로 올가 맴. 순명이라는이름으로 무조건 순종하게 만듬.

  • @변인수-e4v
    @변인수-e4v 2 роки тому +10

    저렇게 조금씩 밀리면 어느 사이인가 타종교의 터전으로 바뀌어 있는거지,,,
    불교의 자비와 인욕의 그림자가,,,, 타종교의 교세확장에 속수무책으로,,,

  • @지혜-g7y
    @지혜-g7y 2 роки тому +17

    천주교가 교회에 이미지가 아주 나쁘다 역사는인정해야 불교는 자비와 지혜로 역사를인정한다

  • @jongyoonlee9872
    @jongyoonlee9872 2 роки тому +11

    깨끗하게 사과하고 반환하세요. 교황성하께서 이 사실을 아시는지요? 사실이라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 안드레아 천주교 신자 올림

  • @makamo850
    @makamo850 2 роки тому +12

    예의도 모르고, 은혜도 모르고, 역사도 모르는 ,
    무식하고 무례한 처사로군요
    그런 무대뽀 정신이 천주교 교리 입니까 ~!
    공생과 배려와 예의 없는
    종교가 어찌 이시대 에서
    유지될수 있을까~!
    천주교도 망조가 드는군요
    안타깝네요~

  • @배고향도착
    @배고향도착 2 роки тому +12

    종교도 썩었다
    종교가 왜필요한가?
    종교라는 거울에 자기를 비추어 답게 살기위함 아닌가ㅡ

  • @jcha8413
    @jcha8413 2 роки тому +11

    근본화엄전법륜
    마하반야바라밀 __()()()__

  • @happyGrace3487
    @happyGrace3487 2 роки тому +6

    천주교나 교황 ..솔직히 교황이 종교인같나?꼭 무슨 왕같이 행세하니...천주교는 무슨 종교를 빌미로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같아서....

  • @장규성-b3d
    @장규성-b3d 2 роки тому +3

    국가 는 몸 이요 역사 는 혼이다
    역사 를 모르면 남 의다리 끓다 혼이 썩는다

  • @dugwons40
    @dugwons40 2 роки тому +2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 오자 국민은 분열이 시작이었다! 한 민족을 통합을 위해선 불행한 일이다. 평생 기독교이다.

  • @양보승-g3v
    @양보승-g3v 2 роки тому +3

    하나님 믿는다는 종교들이 국가적으로 폐해가 많다. 빨리 망할것이다.

  • @니가계장인지간장게장
    @니가계장인지간장게장 2 роки тому

    어떡하겠나이까. 석존의 자비와 광명으로 용서하고 이해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