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yuhak 누룩마다 당연히 맛과 향은 다르겠지만 꿀병이 김 안빼주면 터져버릴정도로 탄산이 빵빵했습니다. 여름 컴퓨터책상 옆에 두니 계속 뽀글뽀글.. 남은거에 꿀물 더 넣으면 넣는대로 또 나옵니다. 정제력이 떨어지기에 깨끗함과는 거리가 멀었고 다시 생각해보니 미드의 느낌 30% 막걸리느낌 50% 밀 맥주느낌 10% 나머진 형언하기 어려운 잡미정도.. 발효가 빨라 그런지 단맛 거의없고 좀 시큼하고 꿀의 맛보단 효모 때문인지 막걸리가 강하게 쳤어요 맛이 나쁘진 않은데 남한텐 추천할 수 없는 괴작이었습니다 ㅋㅋㅋ 밑에 하얀색 뭔가가 쌓이는건 덤.
이번엔 꿀 특집이네요. 평소에 단맛 그리 선호하지 않아서 감기걸릴때 꿀물먹는 정도로만 끝났는데 꿀도 써봐야겠네요. 생각해보니 꿀 이용한 칵테일도 은근 다양하게 있죠. 꿀도 여러가지가 있다고는 하는데 가장 익숙한 아카시아꿀이랑 그나마 이색적인 거라면 밤꿀 정도? 그거외엔 생소하네요. 천연이면 엄청 비싸져서 카페나 바는 대부분 사양벌꿀을 쓸 수 밖에 없죠. 외국 벌이라.. 가급적 안하면 좋은데 우리나라 생태계면 초반에 좀 위험하다 나중가면 흔한 놈 한 마리 정도로 마무리되다보니 생각보다 엄청 큰 문제는 안될 거 같아요. 반대로 우리나라 장수말벌이 미국에 나와서 양봉업계 제대로 박살난 기사는 본 거 같아요. 역시 꿀의 힘이란..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두분의 찐 친구 텐션을 제대로 보여준 영상이었네요.ㅋㅋㅋ 그러보고니 꿀로 칵테일을 만들어도 괜찮겠다 싶네요. 예전에 맛없는 저가 레드 와인에 꿀을 타서 꽤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ㅋ 개인적으로 꿀향을 좋아하는 편이라 하이볼 만들때 넣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미드 언제 해주시나 기대하고 있었는데...언제 다뤄주실건가요? ㅎㅎ
재밌다 개꿀 꿀잼ㅋㅋㅋ 어딘가에서 희한하게 아무 상관없는 곳인데도 양봉 잡지가 있어서 슬쩍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특히 꿀벌이 종이 상상 외로 여러종인데, 토종이 아니고 외국 벌이거나 잡종이거나 그랬던 게 기억 나네요 오래 있던 곳이 아니라서 훑어본 정도긴 했지만, 진짜 양봉 잡지인 만큼 기후나 생태 등 위협요소라든가 벌이나 꽃에서 트랜드라든가 나와서 되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ㅋㅋㅋ
꿀 결정화로 사양벌꿀 정해지는건 아니에요. 꽃의 종류에 따라서 결정화가 달라집니다. 사양벌꿀은 포도당 함량이 높은 편이라 빨리 결정화가 되는 편이기는 하지만 꽃꿀이 전부 사양벌꿀보다 더 늦게 결정화가 되는건 아니에요. 그래서 꽃꿀 따져가며 먹고 싶으면 탄소비 적혀있는 제품으로 사서 먹어야 합니다.
00년 초반에는 그나마 호주 미드를 구하기 쉬웠는데 요즘은 수입이 안되고 대신 전통주로 팔긴 하더군요. 집에서 설탕시럽, 꿀 등등 해서 실험해 봤는데 생각보다 블루아가베 시럽이 가성비로 괜찮아서 하이볼용으로 씁니다. 아가베 시럽에 토닉워터 말고 탄산수로 만들어 보세요!!
양봉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수분함량이 아니라 포도당과 과당 중 포도당 함량이 더 많으면 잘 굳는다(결정화)고 설명되어 있네요. 온도와 화분의 포함정도도 영향을 미치고요. 사양벌꿀만 결정화되는게 아니라 천연벌꿀도 꽃에 따라 결정화가 되지만 사양벌꿀이라 결정화가 된다는 말이 틀리지는 않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는 침 없는 벌이 없는 걸로 압니다. 되게 원시적인 꿀벌인 걸로 알고요 동남아부터 호주까지 존재하는 것 같아요. 토종벌과 서양벌도 종이 다르긴 합니다. 크기도 다르고 습성도 달라요. 우리나라 벌꿀 중에 벚꽃꿀 피나무꿀 때죽나무꿀 밤꿀 아카시아꿀 잡화꿀 - 이렇게는 서양벌꿀인 경우가 많을 거고요 석청 목청 또는 토종벌꿀이라고 적힌 게 토종벌의 꿀일 겁니다. 후자가 가격도 세죠. 서양벌의 꿀 중에는 벚꽃꿀이 칵테일 만들기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이름에서 느껴지는 화사함이 있잖아요 ㅎㅎ
천연벌꿀과 사양벌꿀은 맛과 향 차이 없으며 전문가도 못 찾아냅니다. 영양분 차이도 의미 없고요, 그냥 맛으로 먹는 것 뿐입니다. 밤꿀, 잡화꿀, 아카시아꿀 등의 구분이 오히려 낫겠네요. 참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경로로 수입된 벌꿀 드시면 안 됩니다. 네팔에서 생산되는 석청(돌에서 딴 벌꿀) 먹고 사망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레니아톡신(Grayanotoxin)이라는 독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꿀은 천연이든 사양이든 실온에서 절대로 썩지 않습니다. 뜰 때 물이나 침이 묻은 숟가락 쓰지 않고 직사광선만 피해주고 마개만 잘 막아두면 위스키와 똑같이 영원한 식품입니다. 3천년 전 피라미드에서 체취한 꿀을 먹을 수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벌꿀이 하얗게 결정화 되는게, 사양꿀/천연꿀을 구분하는 기준은 아니라고 프응님 유튭에서 본것같아요!
앗 맞아요 천연꿀도 아주 추운경우에 하얗게 되는걸 봤습니다. 그런데 사양벌꿀은.. 경험상 100% 확률로 하얗게 되더라고요 ㅠㅠ
천연꿀에서 하얗게 뜨는거는 포도당결정입니다.
1:20 이거는 진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좋은벌꿀도 굳는문제가생기며 양봉업자는 그 꿀이 더 좋다고 하기도한다네요
그리고 결정화가 된꿀은 열을가해서 녹이면 영양소가 파괴되서 떠먹는게 좋다고합니다
유튜버 프X님꺼 보고들음
시크하게 ”니가해“ 오랜만에 빵 터졌네요 ㅎㅎㅎ 집에 꿀있는데 한번 타서 마셔봐야겠네요 와이프가 좋아할거 같네요!!
오늘은 일찍왔습니다ㅋ
좋아요 누르고 시청갑니다요😊
감사합니다~ 보셨으니 이제 다시 꿀잠 주무실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
둘 사람 너무 귀여워 ㅋㅋ 원래도 귀여운데 오늘따라 더 귀염 ㅎㅎㅎ 잘 보고 있습니당
ㅋㅋㅋ 가..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꿀물에 누룩을 넣었던 적이 있었는데 막걸리느낌이 살짝 나는 밀맥주 느낌이었음. 사먹는 미드느낌은 아닌데 생각보다 재밌는 맛임. 탄산이 빵빵터짐.
와!! 재밌는 시도 하셨네요!! 맛이 궁금하긴 합니다 ㅋㅋㅋㅋ
@@juryuhak 누룩마다 당연히 맛과 향은 다르겠지만 꿀병이 김 안빼주면 터져버릴정도로 탄산이 빵빵했습니다. 여름 컴퓨터책상 옆에 두니 계속 뽀글뽀글.. 남은거에 꿀물 더 넣으면 넣는대로 또 나옵니다. 정제력이 떨어지기에 깨끗함과는 거리가 멀었고 다시 생각해보니 미드의 느낌 30% 막걸리느낌 50% 밀 맥주느낌 10% 나머진 형언하기 어려운 잡미정도.. 발효가 빨라 그런지 단맛 거의없고 좀 시큼하고 꿀의 맛보단 효모 때문인지 막걸리가 강하게 쳤어요 맛이 나쁘진 않은데 남한텐 추천할 수 없는 괴작이었습니다 ㅋㅋㅋ 밑에 하얀색 뭔가가 쌓이는건 덤.
이번엔 꿀 특집이네요.
평소에 단맛 그리 선호하지 않아서 감기걸릴때 꿀물먹는 정도로만 끝났는데 꿀도 써봐야겠네요. 생각해보니 꿀 이용한 칵테일도 은근 다양하게 있죠.
꿀도 여러가지가 있다고는 하는데 가장 익숙한 아카시아꿀이랑 그나마 이색적인 거라면 밤꿀 정도? 그거외엔 생소하네요.
천연이면 엄청 비싸져서 카페나 바는 대부분 사양벌꿀을 쓸 수 밖에 없죠.
외국 벌이라.. 가급적 안하면 좋은데 우리나라 생태계면 초반에 좀 위험하다 나중가면 흔한 놈 한 마리 정도로 마무리되다보니 생각보다 엄청 큰 문제는 안될 거 같아요.
반대로 우리나라 장수말벌이 미국에 나와서 양봉업계 제대로 박살난 기사는 본 거 같아요.
역시 꿀의 힘이란..
꿀도 어느 꽃에서 채취하느냐에 따라 풍미가 천차만별이더군요.
예전에 유자꿀을 구할 기회가 있어서 사 먹어봤는데 꿀에서 유자의
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제 인생 최고의 꿀이었어요.
태국산 꿀이랑 다른 꿀들이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말로만 들어봤지 한번도 본적은 없는 미드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시아 투데이에서 이것저것 비교시식 해봤는데 태국 내에서도 지역과 벌의 종류에 따라 풍미가 천차만별이더군요 ㄷㄷㄷ
안그래도 남아있는 재머슨이랑 꿀들이 있는데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ㅋㅋ 오늘 이렇게 한잔해봐야겠어요 ㅋ
집에 재머슨 있는데 꼴도뵈기 싫은데 이거 해봐야 겠네요 ㅋㅋㅋ
사양액..프응덕분에 보자마자 알았네..
엇!! 그러고보니 태국어로 벌이 "픙(ผึ้ง)"입니다 ㅋㅋㅋ
넷플릭스에서 더 킬러 라는 영화에서 킬러에게 죽기 전 마시던 Brora 라는 위스키가 나오던데 인상 깊었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시면 리뷰 부탁드려요
오호!!! 꿀 종류별로 있는걸로 만들어서 맛봐야겠어요!
이런 조합 너무 좋아요. 위스키에 꿀 넣고 먼저 녹인다음에 얼음에 탄산수 오카이!
우와 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하이볼을 맛있게 만드려면 시럽을 넣어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꿀이 좋은 소재가 되겠군요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두분의 찐 친구 텐션을 제대로 보여준 영상이었네요.ㅋㅋㅋ
그러보고니 꿀로 칵테일을 만들어도 괜찮겠다 싶네요.
예전에 맛없는 저가 레드 와인에 꿀을 타서 꽤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ㅋ
개인적으로 꿀향을 좋아하는 편이라 하이볼 만들때 넣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미드 언제 해주시나 기대하고 있었는데...언제 다뤄주실건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미드가 궁금하네요 ㅋㅋ
미드 주박에서 만든거랑 직접 만든거랑 비교해서 마셔봤는데 이야 완전히 다르더군요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란......!
미드를 직접 만드셨군요!! 맛이 궁금합니다 :)
이 영상을 보니 프응님이 사양작업하는 영상이 나오네요 역시 알고리즘
영상보고 바로 제임슨에 꿀넣어서 한잔 마셨습니다~~^^
재밌다 개꿀 꿀잼ㅋㅋㅋ
어딘가에서 희한하게 아무 상관없는 곳인데도 양봉 잡지가 있어서 슬쩍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특히 꿀벌이 종이 상상 외로 여러종인데, 토종이 아니고 외국 벌이거나 잡종이거나 그랬던 게 기억 나네요
오래 있던 곳이 아니라서 훑어본 정도긴 했지만,
진짜 양봉 잡지인 만큼 기후나 생태 등 위협요소라든가 벌이나 꽃에서 트랜드라든가 나와서 되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ㅋㅋㅋ
태국편에 태국 바에서 태국의 다양한 꿀로 만든 칵테일을 마시는 장면도 나옵니다
정말 벌도 다양하고 꿀도 다양하더라고요 ^^
어제 너무 재밌었습니다!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꿀을 사용해서 칵테일을 만드려면 얼음 넣기 전에 충분히 섞어줘야겠군요.
오 금방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 마셨는데 이 영상이 추천 되네요. 꿀 들어간 맛을 좋아한다면 가격도 다른 술에 비해서 얼마 안 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영상대로도 언젠가 해봐야겠어요 ㅎㅎ
궁금했던 내용이였습니다
집에 잡화꿀이 있어서 꿀하이볼도 있을까
검색했을땐 하이볼 꿀레시피만 나오는....ㄸㄹㄹ
덕분에 배워갑니다 다음엔 꿀 한스푼 넣어야지 !
꿀 얘기 나온김에 양봉하시는분 찾아가는 컨텐츠 어떤가요 ㅎㅎㅎ
미드 얘기도 같이 하면 좋을거같아요 ㅎㅎ
잘 봤어요
왠지 만들어마시면 막 마셔서~!! 또 알아갑니당~
5초전은 못참지
언제나 어흥!! ㅋㅋㅋㅋ
부산 주박은.. 가려면 가게 쉬어야해서 못갈듯 합니다 ㅠㅠ
꿀은 자체 향 때문에 많이 써 본적은 없네요 :)) 그래도 활용법 좋습니다!
꿀하니 생각이 나네요~중동에 살때 예멘꿀을 자주 먹곤 했거든요~ 그쪽도 굉장히 다양하게 있어요! 맛이랑 질감도 조금씩 다르구요~ 다음 하이볼 먹을 때 넣어봐야 겠네요 😁👍
꿀 결정화로 사양벌꿀 정해지는건 아니에요. 꽃의 종류에 따라서 결정화가 달라집니다.
사양벌꿀은 포도당 함량이 높은 편이라 빨리 결정화가 되는 편이기는 하지만 꽃꿀이 전부 사양벌꿀보다 더 늦게 결정화가 되는건 아니에요.
그래서 꽃꿀 따져가며 먹고 싶으면 탄소비 적혀있는 제품으로 사서 먹어야 합니다.
맞아요 천연꿀도 가끔 하얗게 되는게 있더라고요. 그런데 사양벌꿀은 100%의 확률로 ㅠㅠ ㅋㅋㅋㅋㅋ 탄소비는 알고 있었는데 꽃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건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00년 초반에는 그나마 호주 미드를 구하기 쉬웠는데 요즘은 수입이 안되고 대신 전통주로 팔긴 하더군요.
집에서 설탕시럽, 꿀 등등 해서 실험해 봤는데 생각보다 블루아가베 시럽이 가성비로 괜찮아서 하이볼용으로 씁니다.
아가베 시럽에 토닉워터 말고 탄산수로 만들어 보세요!!
아가베시럽이면 테킬라 하이볼을 타야 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 ㅋㅋㅋ
뭔가.. 오야꼬동(달걀+치킨) 같은 느낌?? ㅋㅋㅋ
@@juryuhak 몰트 위스키 보단 버번이 좀 더 낫더라구요.. 테킬라는 제 주종이 아니라서..ㅋ
시럽과 탄신수를 쓰면 마시는 사람에 맞춰 단맛을 조절할 수 있는게 가장 좋아요!
앗!! 저도 아가베시럽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생강시럽, 홍차시럽도 괜찮았어요.
꿀하니까 요즘 또 꿀고구마 생각나길래 요청드려봅니다.... 일본에 군고구마 소주 마계로의 초대라는 것과 한국의 화심 군고구마 소주도 비교 및 리뷰 가능하실까요?
꿀을 물에 희석해서 쓰실줄 알았는데 그냥 바로 넣으시네요 ㅎㅎ
꿀에 대해서 얘기해주시니 새롭게 재밌네요. 집에서 미드 담갔을때 생각나네요ㅋㅋ 직접 미드 만드시는 것도 보면 재밌을거 같아요.
선좋아요 후시청😂
국내최초 꿀바텐더 어떠신가요ㅋㅋ
덕분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개봉 위스키를 장시간(3년이상) 보관할때도 파라필름을 씌우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출시상태로 두는게 좋을까요?
장시간 보관이라면 파라필름을 씌우는 편이 좋습니다
크으 서호주에 살때 꿀파는집에서 미드랑 꿀로만든 조금 도수 높은 술도 만드는데 있엇는데.. House of honey라고 ㅎㅎ 도수가 낮고 달달해서 마시기 쉬운데 은근 숙취가 있다고 옆에서 말해주시드라고요! 한국에도 미드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집에 꿀이 있어 하이볼에 넣고 싶었었는데 오늘 결론이 나왔군요. 안되겠다... 꿀 시럽을 사야징 🤣
오..그럼 이제 허니류 버번이나 위스키 하나요? ㅋㅋ
꿀대신 잭다닐엘 허니로 느면 될까요?
꿀을 평소에 잘 먹지는 않는데, 이런 용도로 쓰면 맛있겠네요. 시중에 꿀 넣은 위스키 리큐르가 요새 많던데, 직접 꿀을 넣으면 당도도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서 마시게 되서 좋을 듯 합니다.
올드패션드 설탕녹이기 귀찮은데 꿀 넣으면 어떨까요 ㅋㅋ
잘 녹는 꿀이면 괜찮죠 :)
영상처럼 탕후루 될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꿀 시럽으로 만드셔서 쓰시면 문제 없긴 합니다 ^^
HERMANN XO 2007년도건데 먹어도되는지요? 먹어도돼면 요걸로 하이볼 만들어 먹어도 좋은가요?
보관에 문제가 없었다면 마셔도 되는데 맛은 취향의 문제라서 하이볼은 조금 타서 마셔보시고 본인이 결정하셔야겠죠😅
@@bbongstiller_old 감사합니다
음 좀 저렴한 위스키로 하이볼할때 한번 해봐야겠네요 ㅋㅋ
꿀로 칵테일도 만드다니 신기하네요!! 꿀하니 잭다니엘 허니가 먼저 생각이나네요!!
꿀이 들어가는 다른 칵테일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
잘보고갑니다
시럽 대신에 꿀을 넣는것도 괜찮을거같네요 집에 꿀 많은데 시럽 괜히샀네
칵테일에서 꿀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영상이기도 하지만 제임슨/재머슨 스탠다드?가 얼마나 친숙해질 수 있는 술인지에 대해서도 다시금 알려주는 영상이로군요.
그래도 맛은 블랙배럴이 더 좋았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겨울에 설탕물은 겨울동안 먹으라고 주는 밥이지 그게 꿀로 저장되는 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잭다니엘 허니 하이볼이 편할듯요ㅎㅎ
홍삼꿀물같은 맛이나요ㅎㅎ
저 호주에서 농업박람회 같은거 갔다가 미드 마시고 너무 좋아서 몇잔 더마셨더니 다음날이었어요...단맛과 향속에 고도수가 숨겨진...
덤앤더머....
누가 더머인가요..?? ㅋㅋ
혼자 간단히 마실때 얼음없이 듀얼월글라스에 사이다로만 슥
사양꿀 굳는거 보고 일시정지 하고 집에 있는 꿀 확인했네요ㅋㅋㅋ
보는 내내 '잭다니엘 허니 같은데?' 하고 생각했는데 잭다니엘 허니와 비슷하셨는지요?
저는 보드카에 꿀 한번 타볼게요. 근데 녹이는게 걱정이네요.
진짜 꽃꿀도 온도 더 낮아지면 굳습니다 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걸러 들으셔야해요.......
벌꿀 술이 아마도 최초의 인류가 스스로만든 최초의 술일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죠.
그리고 사양 벌꿀이 아니라도 저온에서는 다 굳기는 하니까 어 혹시 이거 ? 라고 생각 안하셔도됩니다
벌집꿀 로망이 있어 사봐서 먹어보니 밀랍이 입에서 걸려서 씹지 못하게 다시 나오게됩니다. ㅋㅋㅋ
한번 드셔보세요
호박벌이 침이 없는 꿀벌이어서 어릴 때 많이 잡아서 손에 올려놓고 놀았었지 ㅎㅎ
아….이건 잘못된 이야기입니다….하얗게 굳는건 사양벌꿀이라서 그런게 아닙니다….천연꿀을 건조기에 넣고 수분을 날려보세요….그럼 하얗게 굳습니다….이건 수분함량차이지 꿀종류와는 상관없어요…양봉협회에 문의해보시길…해외에선 같은량이면 건조된게 더 비싸게 팔더라구요
벌꿀 유투버한테 물어보세요 푸응
사양벌꿀은 낮은 실온에서도 굳는다는 설명을 하신 것 같은데요? 굳는 모든 꿀이 사양 벌꿀이라고 말하시진 않았네요
양봉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수분함량이 아니라 포도당과 과당 중 포도당 함량이 더 많으면 잘 굳는다(결정화)고 설명되어 있네요. 온도와 화분의 포함정도도 영향을 미치고요. 사양벌꿀만 결정화되는게 아니라 천연벌꿀도 꽃에 따라 결정화가 되지만 사양벌꿀이라 결정화가 된다는 말이 틀리지는 않는 것 같네요.
@@self.john_doe천연꿀이 오히려 잘 굳어요..그니깐 꿀이 굳는건 천연꿀이랑 사양벌꿀이랑 비슷비슷합니다.천연벌꿀이라 해서 안굳는게 아니에요
꿀알못이네 수령님
가성비 입맛!!! ㅋㅋㅋ
집에서 할 때는 술에다가 미리 녹인 다음 얼음을 넣어야겠군요...
위스키 탕후루....ㅎㅋㅋㅋㅋㅋ
양봉 유튜버의 말에 따르면 사양벌꿀이든 일반 벌꿀이든 하양게 굳는 현상은 일어나고 그걸 '솔은 꿀'이라고 한다고 해요
그리고 일부 꽃의 꿀은 쉽게 솔은 꿀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하고요. 오히려 서양에서는 더 솔기 쉬운 꽃의 꿀만 모아 완전히 솔게 만들어서 크림꿀이라고 따로 판매한다고도 해요.
우리나라에는 침 없는 벌이 없는 걸로 압니다. 되게 원시적인 꿀벌인 걸로 알고요 동남아부터 호주까지 존재하는 것 같아요. 토종벌과 서양벌도 종이 다르긴 합니다. 크기도 다르고 습성도 달라요. 우리나라 벌꿀 중에 벚꽃꿀 피나무꿀 때죽나무꿀 밤꿀 아카시아꿀 잡화꿀 - 이렇게는 서양벌꿀인 경우가 많을 거고요 석청 목청 또는 토종벌꿀이라고 적힌 게 토종벌의 꿀일 겁니다. 후자가 가격도 세죠. 서양벌의 꿀 중에는 벚꽃꿀이 칵테일 만들기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이름에서 느껴지는 화사함이 있잖아요 ㅎㅎ
실제로 판매하는 건 없는 걸로 알지만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뒤영벌(호박벌)도 꿀을 만들긴 하는 걸로 압니다. 채산성이 없어서 판매하는 건 없지만 만약 꿀 전문 칵테일바를 한다면 그것도 소량이라도 구하면 한국산 꿀은 다 다루는 게 아닐까 싶어요.
사양꿀 말고 진짜 꿀들도 온도가 낮으면 전부 결정화 됩니다 다만 좀더 낮은 온도에서 결정화가 될 뿐이지
또 진짜 꿀도 숙성꿀과 농축꿀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숙성꿀이 훨씬 낮은 온도에서 결정화 일어납니다
프응님 나와주세요
제머슨은 원래 맛있는디요..??
스팅레스비의 우리말 이름은 "안쏘는벌"이라네요
여기 비즈니스 한잔!
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분 니가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분 T에요 ?
한국 이마트24 편의점에 태국에서 넘어온 맥시허니라임소다가 입점되어있습니다
간단하게 이걸로 하이볼타면 끝내줍니다(?)
진짜 벌꿀도 추워지면 굳습니다.. 양봉업자집 아들입니다
날개 없는 벌이 개미....
얼음 타기 전에 위스키를 잔에 따르고 꿀을 녹인 다음 얼음을 넣고 탄산수를 부으면 꿀이 뭉치지 않습니다
프응님 소환영상 아닌가 ㅎ
굳은 벌꿀은 전자렌지에 잠깐 돌리면 복구됩니다.
석청으로 만든 꿀 하이볼
태국어로 꿀은 남풍 입니다 남은 물 풍은 벌 벌물 유튜버 프응 예 벌이라는 뜻이죠
한봉(토종벌), 양봉(서양벌)
생각해보니 벌꿀술을 슬슬 할 때가...
우리나라 한봉은 벌에 독침이 없어요…쏘여도 괜찮아요
내 작전이ㅇ
하이볼 탕후루 특집이군요
바스푼 탕후루입니다 ㅋㅋㅋ
침없는 꿀벌은 호주야생꿀벌이 침이 없어요
잭다니엘 허니에 꿀한숟갈 넣으면 시원 달달한 하이볼...
천연벌꿀과 사양벌꿀은 맛과 향 차이 없으며 전문가도 못 찾아냅니다.
영양분 차이도 의미 없고요, 그냥 맛으로 먹는 것 뿐입니다.
밤꿀, 잡화꿀, 아카시아꿀 등의 구분이 오히려 낫겠네요.
참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경로로 수입된 벌꿀 드시면 안 됩니다. 네팔에서 생산되는 석청(돌에서 딴 벌꿀) 먹고 사망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레니아톡신(Grayanotoxin)이라는 독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꿀은 천연이든 사양이든 실온에서 절대로 썩지 않습니다.
뜰 때 물이나 침이 묻은 숟가락 쓰지 않고 직사광선만 피해주고 마개만 잘 막아두면 위스키와 똑같이 영원한 식품입니다.
3천년 전 피라미드에서 체취한 꿀을 먹을 수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푸응 여기서 안나와주나
니가해 ㅋㅋㅋ 개웃기네
잘못알고 계신게 천연꿀도 온도 낮아지면 굳습니다.
여기 죽은 위스키도 살린다는 명의가 있다해서 찾아왓소...
이보게 의사양반 이게 어찌된 일이오...
내 위스키에 감각이 없소...
문열어!!!
ㅋㅋㅋㅋㅋ 이게 뭐람
칵테일 탕후루 ㅋㅋㅋㅋ
바스푼 탕후루가 탄생했습니다 ㅋㅋㅋㅋ
이래서 잭다니엘 허니가 있는거네요 ㅋ
지도자동지 께서 근4년을 뽕스틸러 알쿌 도수를. .
니가해 ㅋㅋㅋㅋ
위스키에다 뭘 섞어 마신다는 거? 위스키에 대한 모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