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퍼로서 아는 정보를 말씀드리면 이안류는 수심이 깊은부분으로 흐릅니다. 그리고 조류자체가 파도가 쎄지면 같이 쎄지기 때문에 파도가 쎈날은 특히 조심하셔야 하구요, 이안류가 흐르는 곳은 육안으로 확인해 봤을때 수심이 깊기 때문에 그 부분만 파도가 잘 치지 않고 물이 부글부글 끓는것 처럼 보이고 물의 흐름이 먼바다로 빨려 들어가는것 처럼 보입니다.그리고 이안류는 항상 방파제 옆에 형성 되기 때문에 특히 방파제는 조심하셔여 합니다. 물론 파도가 작은날은 대부분 괜찮습니다. 숙련된 서퍼분들은 파도가 큰날 먼 바다로 편하게 나가기 위해 이안류를 이용하지만 초보자분들은 따라하시다가 정말 큰일 나실 수 있습니다. 저도 방파제에서 떠내려간 사람들 여럿 살려 봤는데 볼때 마다 아찔 합니다. 모두 조심해서 바다를 즐기세요!
집앞이라 매일 해운대가는데.서핑도 하고 수영도 하고 물놀이도 하는데.구조대원분들 고생하시는것도 알지만..메뉴얼이 이제 바껴야될듯.해양관측 시스템상에서 이안류 발생 가능성 있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간조시간대에 파고도 20센치 높이 였고 거의 해수면 플랫 이였는데 입수 통제 걸어버림.나와서 보고 상황별로 유동적으로 해야 하는데 위에선 그거 모름..시설 관리소랑 소방 담당은 서로 떠넘기기..물빠져서 1차부표 수심도 성인 허리도 안되는데 나와서 보지도 않고 통제 시켜버리고..우리나라 기후상 4계절 오픈 해수욕장아 아니다 보니 상시 근무가 아니다 보니 매년 소방 직원 플러스 민간 구조대원이다보니 체계가 아쉬운부분이 있네요.구조대원분들보면 고생하시는데 기온 30도을 찍는데 반팔 긴바지 수트 입고 더워하시는거 보면 짠함. 근무자들 핀도 솔직히 구조에 적합한 핀도 아닌 롱핀 쓰시는데 해외 라이프가드들 절대 롱핀 쓰는 나라 없음.해수욕장 구조는 신속이 중요한데 요구조자 발생시 롱핀 착용후 입수 보다 숏핀 신고 바로 뛸수 있게 장비교체도 필요한데 거의 10년씩 쓰던 장비로 아직 하는거 보면 안타까움.해운대구청은 돈도 많으면서 그런거라도 좀 지원 하지..
@@chillchill2_ 저희가 생각하는 부분을 제대로 알고 피드백 해주시네요 이정도면 학생들도 들어가서 놀아도 괜찮을거같은데 이안류시스템 적용시간이 2시간정도 차이나다보니 하는 수 없이 통제하면 저희도 너무 죄송스럽더라고요.. 구조대원 장비도 이제 바껴야 할 때가 됐구요 할 수 있는 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user-wk4fj5ek3y 필드 근무자분들 해수욕객들 욕받이 되는거 보면 항상 안타깝네요.예전에 한번씩 망루 근무자들 수트입고 얼굴 빨개진거 보고 얼음물이나 시원한이온음료도 드리고 했네요.항상 감사히 생각 하고 고생하시는거 보면 짠하네요..레저존 문제때문에도 많이 얘기하고 했는데 구청이나 시설관리소 측에서 개선해야될부분이 많은데 매번 소방분들이랑 서로서로 문제는 아는데 풀리지 않고 하니 좀 답답한 부분도 있었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해운대 갑니다!!주말 잘보내시고 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전 또 물놀이 하러 나가야겟네요 🌊
고등학교때 한번 당했는데 진짜 순식간에 2미터 수심 안되던 곳에서 시퍼런 물이 보이는 곳까지 쓸려갑디다. 힘쓰다 종아리에 쥐가나는 느낌도 와서 수영도 못하고 손으로 겨우 떠있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해수욕장 사람들이 점으로 보이는 곳까지 왔더군요. 다행히 튜브타고 놀던 아는 동생이 나 따라와서 겨우 붙잡고 돌아옴. 이후 구명조끼 없이는 절대 키 높이 이상에 안들어감
어, 나 이안류에서 살아나온거구나. 아직도 생생해서 안잊혀지는 8살쯤 때의 기억, 해수욕장에서 정신차려보니 나만 해변에서 50~60미터정도 떨여져 있고, 발은 바닥에 안 닿는 상황에서 물을 여러번 먹고 있었음. 정말 다행인게 매년 할머니집에서 방학 내내 수영하던 시절이라 잠수도 익숙하고, 물속에서 걸어가는 장난도 많이 해 봄. 몸도 물에 그냥 뜰 정도로 익숙해서 일단 힘뻬고 떠서 숨돌림. 숨 참고 잠수해서 강시처럼 콩콩 전진하고 떠서 호흡하고 전진하고... 그렇게 살아아서 물밖으로 나옴. 그때 먹은 짠물의 폭력적인 자극은 정말 잊혀지지 않음. 언뜻언뜻 파도위로 보이던 먼 곳의 해변의 모습도 각인처럼 남아있음.
익사라고 하니 바다도 무섭지만 워터파크도 무섭더라고요. 전 초등학생때 물놀이하다가 모르고 물 위에 떠 있는 징검다리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잠수하고 올라오는데 사람들이 자꾸 건너가서 제 머리 위를 지나가더라고요. 그러면서 사람들이 지나갈때마다 제 몸이 푹 푹하고 밑으로 가라앉고 숨을 쉴수가 없었는데 다행이도 완전 깊게 잠수해서 빠져나와서 안죽고 살아있습니다.. 😅
호주에서 이안류에 쓸려갔었습니다 잘 몰랐던 때여서 어,걸렸구나 싶었을때 해변수직 방향으로 전력으로 수영을 했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최소 20미터는 훅 뒤로 쓸려내려왔더라구요. 그때 순간 드는 생각은 ‘안되는구나’, ‘내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게 아니구나’ 였고 무력감과 온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유명한 본다이비치였고 주변에 같이 밀려온 사람들이 좀 있어서 저는 힘이 빠졌지만 멀쩡히 수영하는 사람들과 바디보드 갖고있는 사람들 잡아가며 겨우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저랑 같이 해변을 가로질러 다른쪽 친구들에게 가려했던 친구 한명은 안 걸렸고 저는 떠밀려 나왔었습니다. 저랑 한 2미터 차이났었는데말이죠.. 호주에서는 그래서 빨간 깃발로 표시해놨습니다. 이 사이에서는 놀지 말라구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저는 지나가다가 딱 걸린 것 같습니다. 그 때 이후로 전혀 없던 바다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여전히 잘 놀긴 했지만 위대한 자연의 힘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죽을 수 있다는 실제적인 느낌도 받았구요.
우리 아빠가 언제 물에 빠져서 죽을뻔한 썰 푼적있는데 젊었을 때 해외에서 한창 허세 가득 할 나이여서 괜히 혼자 깊은 물 들어갔는데 갑자기 저렇게 물이 휘몰아치고 점점 해변이랑 멀어지길래 빠져나오려고 엄청 해엄쳤는데 그럴수록 힘만 빠지고 몸은 점점 빨려들어가고 와 이렇게 진짜 죽는구나 싶어서 물속으로 들어갔는데 잠수한 상태로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물안에서 해엄쳐서 겨우 살아 나왔다함 그때는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물에서 나오니까 해변에 있던 사람들 다 모여있고 박수치면서 진짜 운좋았던거라 함 매년 그 해변에서 죽는 사람들 많아서 앞으로 조심하라는 말 아빠가 그때 들은 후로 나랑 내 동생 수영 어렸을 때 부터 가르치고 맨날 물에서 조심하라 함 혹시라도 이런 일 생기면 저 분 말 처럼 45도 대각선 방향으로 빠져나오면서 물 밖에 있으면 물살이 너무 쎄서 물 안에서 헤엄쳐나오는게 베스트인듯
이안류로까지 보기는 좀 그렇긴해도 서해청포대해수욕장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튜브에 딸과 친구로 다른집아이 둘을 붙잡고 있었는데 분명히 배꼽에 있던 물이 가슴까지 가는 곳으로 몸이 딸려가다가 금새 안전요원의 제트스키앞까지 와 있었고 안간힘을 써서 둘을 끌고 밖으로 나가긴 했는데 모래가 아닌 굴 껍질 암초를 밟고 나왔었고 겨우 숨을 고르며 발을 봤더니 피가 철철...가까이 안전요원이 있었지만 그래도 굉장히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거 겪어봤는데 엄청 무서움. 난 수영 잘해서 빠져나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파도가 위아래로 계속 치니까 머리위로 물이 계속 떨어짐. 그러다보면 물을 계속 먹게되고 눈을 뜨고 있을 수가 없음. 그거 몇번 반복하다보면 이미 정신차려보면 해안가에서 조오오오온나 먼 곳까지 와있음. 근데 신기한게 조오오온나 먼곳까지 가니까 다시 잠잠해져서 헤엄쳐서 돌아옴. 만약 밤에 그랬거나 비오거나 그랬으면 그냥 죽었을듯...
서핑할때 진짜 조심하세여 인구해변에서 저거 당햇다가 초보라 엄청 당황햇어요ㅎㅎ 45도 방향으로 옆으로 패들링 겁나했는데도 잘 안빠져나가져 가지고 1차 패닉 이안류쪽은 파도가 안와요 부서시는 파도들만 와서 2차 패닉 저때 순간 이러다 진짜 뒤쪽 바다로 영영 떠밀려 나가겟다 싶으니 패닉 오더라구요 ㅠㅠ 운좋게 대각선으로 부서지는 큰 파도 끝쪽으로 잡아타고 해변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해질때쯤이여가지고 아직도 후덜덜함
튜브끼고 파도타다가 멀리 떠내려간적 있는데 전날 우연히 udt훈련영상을 본게 큰 도움이 되어서 살았다 튜브에 몸 싣고 발차기를 해도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더라 점점 힘은 빠지고 두려움이 순식간에 몰려왔다 이대로 큰일나는건가 싶을때 어제본 udt 생존수영이 생각나서 자유영 발차기가 아닌 평영발차기를 시도했다 힘도 안들고 앞으로 쑥쑥 나아가 지더라 발이 바닥에 닿는순간 이제 살아구나라고 느꼈고 물에 나오고 나서 심한 두통과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다음날 다리가 아파서 못 움직일 정도였지만 죽음이 드리운 순간 기적적으로 전날본 영상이 생각난게 정말 행운이다
자연재해 앞에서는 사람은 생각보다 수영을 못합니다. 우리가 수영을 잘하는건 잔잔히 멈춰있고 안전한 물에서 헤엄을 쳤기때문에 수영을 잘한다고 느껴 왔던건 뿐입니다. 앱을 확인할 여력이 있는것이라면 이미 바닷물에 있는것이 아니며 이미 바닷물에 있다면 앱을 볼 겨를이 없습니다.
20대일때 부산에서 이안류인지 모르고 튜브타고 놀다가 진짜 한순간에 뒤로 계속 빨려나가다 구조대에 구조되었는데 옆에 있던 여자애들 울고 머리가 멍해지고 한순간에 진짜 해변가에서 한순간에 멀어짐.내가 뭘 어찌 할수 없음.그거 격어본다음 바다가서 허리 높이 이상 가면 무서움
태국 푸켓에서 이안류에 휩쓸려 죽을뻔했습니다. 순간 밀려나는 물살에 처음에는 아 그냥 파도가 세니까 너울인가보다 싶어서, 헤엄쳐보지만 이내 소용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저는 순간 당황했고 힘이 절반이상 빠진 상태에서 육지에서 밀려나기 시작해 머리가 물에 잠기고, 소금물이 눈과 코에 들어가고 하니 정신이 없이 육지에서 멀어지더라구요, 그정도 되니 내가 일반파도가 아닌 이안류에 휩쓸렸구나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옆으로 헤엄쳐야겠다 생각해 옆으로 헤엄쳤지만 어째서 육지에서 계속 멀어지기만 했습니다. 알고 있어도 상황에 처하면 당할수 있는게 현실이니, 다들 수영할때 멋 떨어진다고 맨몸수영하지 마시고 파도가 센 해변에서는 구명조끼 항상 끼고 다닙시다.
실제로 휩쓸려 봤는데 그래도 계곡보단 낫습니다..영상처럼 대각선으로 헤엄치면 힘들긴 하나 벗어날 수도 있고 몇분 후 사라지기 때문에 해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헤엄칠 힘도 없을 땐 차라리 누워서 둥둥 떠있으세요. 이안류가 지난 후 파도가 치는 구간까지만 간다면 파도의 힘을 빌려 해변으로 다시 돌아 올 수 있어요. 계곡은....눈 앞에서 빠진 사람을 본 뒤 절대 발닿는 곳에서만 놀거나 낙차있는 물이 없는 유속이 느린 경우에만 놀아요. 유속이 빠르거나 낙차가 있는 구간에서 절대 절대 절대 놀지 마세요. 아무리 수영에 능하더라도 빠져나오기 힘들고 구하러 가는 사람도 같이 죽는 경우가 허다해요.
![어느 날 갑자기 쓰나미가 부산을 덮쳤다 [뭅뭅픽] 해운대 | Haeundae |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송재호 김지영](http://i.ytimg.com/vi/T0XhbYcwD4k/mqdefault.jpg)
![어느 날 갑자기 쓰나미가 부산을 덮쳤다 [뭅뭅픽] 해운대 | Haeundae |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송재호 김지영](/img/tr.png)
근데 3분 버티다가 태평양까지 오면 어떻게 되나요?
3분만에 그렇게까지 멀리 못갑니다~
초속 10km ㄷㄷ
3분만에 태평양까지 갈 수 있으면 온몸에 핫팩 붙이고 튜브타고 이안류 맞춰서 여행갑니다
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1km도 못가요.
가장 긴급한 순간 생각안나는 유튜버 1위
ㅋㅋㅋㅋㅋ ㅇㅈ
@@user-ub6sj4iz7c 괜찮아?
@@Hibixbi웃다가 숨막혀 돌아가셧답니다
@@user-ub6sj4iz7c이 사람 왜이래..
@@user-nf7sp6mp3x😂😂😂
제 친구가 15년전 저거때문에 익사했어요.
비극은 한순간에 찾아옵니다 알아서 나쁠건 없죠. 세상이 참 좋아졌어요 이런 좋은 지식들을 쉽게 접할수있어서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제 친구도그런데 얼핏 기간이 비슷하네요.. 진도에서요
삼가😢🙏.... ..
그치만, 마냥 좋지마는 않지.
ㅋㅋ 친구를 파네
서퍼로서 아는 정보를 말씀드리면 이안류는 수심이 깊은부분으로 흐릅니다. 그리고 조류자체가 파도가 쎄지면 같이 쎄지기 때문에 파도가 쎈날은 특히 조심하셔야 하구요, 이안류가 흐르는 곳은 육안으로 확인해 봤을때 수심이 깊기 때문에 그 부분만 파도가 잘 치지 않고 물이 부글부글 끓는것 처럼 보이고 물의 흐름이 먼바다로 빨려 들어가는것 처럼 보입니다.그리고 이안류는 항상 방파제 옆에 형성 되기 때문에 특히 방파제는 조심하셔여 합니다. 물론 파도가 작은날은 대부분 괜찮습니다.
숙련된 서퍼분들은 파도가 큰날 먼 바다로 편하게 나가기 위해 이안류를 이용하지만 초보자분들은 따라하시다가 정말 큰일 나실 수 있습니다.
저도 방파제에서 떠내려간 사람들 여럿 살려 봤는데 볼때 마다 아찔 합니다.
모두 조심해서 바다를 즐기세요!
진짜 이안류 쪽은 파도가 없거나 다 부서지는 파도더라구요 정말 무서운 경험이었습니다😢
오.. 이안류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니 ㅎㅎ
👏👏👏👍
서퍼는 이게 에스컬레이터라 환영하는데 수영객은 무조건 피해야함. 다행인건. 서퍼들이
늘러서 익사 사고가 많리 줄엇음요. 구해줘서
뉴포트비치에서 경험. 수영에 자신있었는데 해변에서 점점 멀어져 황당한 경험을 함.
물에서 사고가 나면 대부분 다 당황하면서 더 안좋은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작 당하면 당황해서 이거 기억안남 ㅋㅋ
ㅋㅋㅋㅋㅋ공감 오졋네
사진처럼 있으면 저승길이 외롭진 않을듯
해운대해수욕장수상구조대원입니다. 이안류는 저희가 항상 체크하고 입수금지 입수가능 방송해드립니다. 그리고 개장시간 상시 망루근무 제트근무 cp근무 다 투입되니 안심하시고 물놀이 즐기시면됩니다.
집앞이라 매일 해운대가는데.서핑도 하고 수영도 하고 물놀이도 하는데.구조대원분들 고생하시는것도 알지만..메뉴얼이 이제 바껴야될듯.해양관측 시스템상에서 이안류 발생 가능성 있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간조시간대에 파고도 20센치 높이 였고 거의 해수면 플랫 이였는데 입수 통제 걸어버림.나와서 보고 상황별로 유동적으로 해야 하는데 위에선 그거 모름..시설 관리소랑 소방 담당은 서로 떠넘기기..물빠져서 1차부표 수심도 성인 허리도 안되는데 나와서 보지도 않고 통제 시켜버리고..우리나라 기후상 4계절 오픈 해수욕장아 아니다 보니 상시 근무가 아니다 보니 매년 소방 직원 플러스 민간 구조대원이다보니 체계가 아쉬운부분이 있네요.구조대원분들보면 고생하시는데 기온 30도을 찍는데 반팔 긴바지 수트 입고 더워하시는거 보면 짠함. 근무자들 핀도 솔직히 구조에 적합한 핀도 아닌 롱핀 쓰시는데 해외 라이프가드들 절대 롱핀 쓰는 나라 없음.해수욕장 구조는 신속이 중요한데 요구조자 발생시 롱핀 착용후 입수 보다 숏핀 신고 바로 뛸수 있게 장비교체도 필요한데 거의
10년씩 쓰던 장비로 아직 하는거 보면 안타까움.해운대구청은 돈도 많으면서 그런거라도 좀 지원 하지..
@@chillchill2_ 저희가 생각하는 부분을 제대로 알고 피드백 해주시네요 이정도면 학생들도 들어가서 놀아도 괜찮을거같은데 이안류시스템 적용시간이 2시간정도 차이나다보니 하는 수 없이 통제하면 저희도 너무 죄송스럽더라고요.. 구조대원 장비도 이제 바껴야 할 때가 됐구요 할 수 있는 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user-wk4fj5ek3y 필드 근무자분들 해수욕객들 욕받이 되는거 보면 항상 안타깝네요.예전에 한번씩 망루 근무자들 수트입고 얼굴 빨개진거 보고 얼음물이나 시원한이온음료도 드리고 했네요.항상 감사히 생각 하고 고생하시는거 보면 짠하네요..레저존 문제때문에도 많이 얘기하고 했는데 구청이나 시설관리소 측에서 개선해야될부분이 많은데 매번 소방분들이랑 서로서로 문제는 아는데 풀리지 않고 하니 좀 답답한 부분도 있었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해운대 갑니다!!주말 잘보내시고 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전 또 물놀이 하러 나가야겟네요 🌊
아 그래서 가끔 몇분간 못들어가게 하는건가
듣던 중 가장 안심되는 댓글입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틀어줘야할 유튜버 1위
ㄹㅇ ㅇㅈ
ㄹㅇ...
ㅇㅈ
초딩6때 배웠는디..? 생존수영인가 그거 할때
실제로 학교에서 틀어주면 엎드려서 개쳐자거나 친구들이랑 떠들 새끼들이 뭐만하면 학교에서 틀어줘야할 영상 이지랄하더라ㅋㅋㅋㅋㅋ느그들이 지금 유튜브 쳐보는것부터 이미 학교수업시간 때 어떻게 하고있는지 뻔히 보이는데 시발
고등학교때 한번 당했는데 진짜 순식간에 2미터 수심 안되던 곳에서 시퍼런 물이 보이는 곳까지 쓸려갑디다. 힘쓰다 종아리에 쥐가나는 느낌도 와서 수영도 못하고 손으로 겨우 떠있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해수욕장 사람들이 점으로 보이는 곳까지 왔더군요. 다행히 튜브타고 놀던 아는 동생이 나 따라와서 겨우 붙잡고 돌아옴. 이후 구명조끼 없이는 절대 키 높이 이상에 안들어감
준비물 : 수영못하는 튜브타고 노는 동생.
으아 너무 무서워요 그런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것 조차도 무서움.. 막 상어 나올 것 같구 ㄷㄷㄷㄷ
더 강해졌다고 생각하고 또 도전해야죠 이겨내야합니다 공포심을 버리세요
@@MusikkkCha도오전 ~~~
@@MusikkkCha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
45도로 헤엄쳐야 하는데 물속에서 당황해 가지고 어디가 어딘지 모를 수도 있겠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을 지키는 것과 나의 운이 따른 거네요.
어디가 어딘지 모르는 상황은 수영 못하거나 쥐나서 허우적거릴 때 뿐입니다
그니까 항상 침착해야죠. 해변가나 건물 있는거 보이면 그쪽보다 45도에서 90도 방향으로 헤엄치면 됩니다.
그냥 해변쪽으로 수영치는데 대각선 방향으로 가라는거임..
당황해서 해변이 어딘지도 모를정도의 사람이면 이팁은 그냥 무시하는게..
진짜 파도가 쫌만 높아지면 앞에 시야가려져서 해변가가 안보이더라구요
삼주전이었는데 방향감각도 잃고 자꾸 휩쓸려가서 진짜 숨이 턱끝까지 차오를만큼 수영해서 나왔어요
너무무서웠음..😢
침착할수 없어요 파도 오는거 볼때마다 패닉에 빠집니다 전 저 파도타고 간신히 나와서 살았네요
갑자기 두려워지는게 진짜 무서움
수영 잘 하고 있다가 바다 속 생각하면 온통 다 넓은 곳에 어두컴컴한 공간감이 진짜 당황하게 만든다
공감요😅
맞아요 갑자기 느껴지는 공포..그게 생기는 순간 그리 깊지 않은 바다에서도 큰일 날 수가..
어, 나 이안류에서 살아나온거구나.
아직도 생생해서 안잊혀지는 8살쯤 때의 기억,
해수욕장에서 정신차려보니 나만 해변에서 50~60미터정도 떨여져 있고,
발은 바닥에 안 닿는 상황에서 물을 여러번 먹고 있었음.
정말 다행인게 매년 할머니집에서 방학 내내 수영하던 시절이라
잠수도 익숙하고, 물속에서 걸어가는 장난도 많이 해 봄.
몸도 물에 그냥 뜰 정도로 익숙해서 일단 힘뻬고 떠서 숨돌림.
숨 참고 잠수해서 강시처럼 콩콩 전진하고 떠서 호흡하고 전진하고...
그렇게 살아아서 물밖으로 나옴.
그때 먹은 짠물의 폭력적인 자극은 정말 잊혀지지 않음.
언뜻언뜻 파도위로 보이던 먼 곳의 해변의 모습도 각인처럼 남아있음.
하와이에서 스킨스쿠버 하다가 물고기들 먹이 주는데 점점 큰 물고기들이 오더군요.. 바다색은 점점 짙어 지고 .. 느낌이 이상해서 고개를 들어 보니 200미터는 떠내려 왔더라구요. 수영도 못하는 제가 미친듯이 팔다리 허우적 거려 바다에서 나와 살았네요… 어휴
스쿠버를 할 땐 항상 버디가 옆에 있는지 확인하세요. 순식간에 멀어지더라고요.
물고기가 점점 커지다니... 님이 먹이가 안되서 다행이네요. 미안해요 웃으면 안되는데 뭔가 말투가 저한테 웃겼어욤.
그냥 이거만 생각하세요. 다 필요없고 바다갈땐 튜브, 구명조끼 챙겨잇!!
남자가 무슨... 튜브에 구명조끼냐! 치이~저는 발만 담그고 안들어가려구여
@@C-Dragon0624바가지 챙겨 가세요 멀리가서 발만 담구긴 좀 그러니 등물정도는 쳐줘야죠 ^^
@@busankdd 인정.인정. 그리고 오리 장난감이랑요!!남자 가오가 있지...이게 진짜 상남자!
@@C-Dragon0624 오 맞아요 꿀리면 안되죠 ^^
서핑하는 사람들한테는 너무나 편안한 무빙워크죠 ㅎㅎ... 혹시나 이안류 휩쓸렸어도 걱정마세요~ 50m정도 밖에 안 나가요! 근데 수영 못하시는 분들은 바다에선 꼭 튜브or구명조끼 입고 노세용
50m 정도.. 요?
해변에 사람들이 점으로 보일 정도면 50미터가 아닌거같은..
고향이 바닷가라서 이안류 경험많아요...이안류현상일때는 몸에 힘빼고 가만히있으면 돼요...잠수좀 할줄안다면 가능한 물표면보다는 물속 잠수한상태로 버티면 더좋아요(가능한 바닥에 가깝게)이안류는 순간 흡입력이 엄청강해서 벗어날수없어요..괜히 벗어난다고 힘쓰면 위험합니다..힘을 최대한 아껴야해요
김종민: 가능한~
@@user-lu1tn9hs9rㅋㅋㄲㅋㄱㅅㅂ
@@user-lu1tn9hs9r헉
여름휴가때 해수욕장에
갈 계획인데 꼭 어플 확인하고 가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ㆍ
이안류라는 존재를 모르던 사람에게는 진짜 감사한 영상입니다
여름에 바닷가 갈때 꼭 알아둬야되는 영상이네요! 주변에 알려줘야겠어요.
초중고 대학까지 매년 이안류에 대한 강의를 방학 전에 단체로 꼭 한번씩 해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 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문장 어순이 이상한가 이해 못 할 뻔
그냥 해수욕을 하지마..절대로..
익사라고 하니 바다도 무섭지만 워터파크도 무섭더라고요. 전 초등학생때 물놀이하다가 모르고 물 위에 떠 있는 징검다리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잠수하고 올라오는데 사람들이 자꾸 건너가서 제 머리 위를 지나가더라고요. 그러면서 사람들이 지나갈때마다 제 몸이 푹 푹하고 밑으로 가라앉고 숨을 쉴수가 없었는데 다행이도 완전 깊게 잠수해서 빠져나와서 안죽고 살아있습니다.. 😅
바다에서 수영하다 이안류 휩쓸린적 있는데 몇초만에 해안이랑 너무 멀어져서 겁나 당황; 근데 그냥 옆으로 헤엄쳐나옴 거기서 당황했다고 허우적했으면 죽었을듯 튜브도없이 맨몸이었는데 개무서웠음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안류 정말 위험합니다
쑥 끌어당기며 몸이 그안에서 제어가 안되더군요 45도 각도 좌우로 가야하는 걸 미쳐몰랐네요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호주에서 이안류에 쓸려갔었습니다
잘 몰랐던 때여서 어,걸렸구나 싶었을때 해변수직 방향으로 전력으로 수영을 했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최소 20미터는 훅 뒤로 쓸려내려왔더라구요.
그때 순간 드는 생각은 ‘안되는구나’, ‘내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게 아니구나’ 였고 무력감과 온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유명한 본다이비치였고 주변에 같이 밀려온 사람들이 좀 있어서 저는 힘이 빠졌지만 멀쩡히 수영하는 사람들과 바디보드 갖고있는 사람들 잡아가며 겨우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저랑 같이 해변을 가로질러 다른쪽 친구들에게 가려했던 친구 한명은 안 걸렸고 저는 떠밀려 나왔었습니다. 저랑 한 2미터 차이났었는데말이죠..
호주에서는 그래서 빨간 깃발로 표시해놨습니다. 이 사이에서는 놀지 말라구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저는 지나가다가 딱 걸린 것 같습니다. 그 때 이후로 전혀 없던 바다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여전히 잘 놀긴 했지만 위대한 자연의 힘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죽을 수 있다는 실제적인 느낌도 받았구요.
이안류에 휩쓸리면 절대 헤엄치지 말고,
그대로 몸을 뒤로 젖히고 최대한 오래 떠있게 해야 합니다. 헤엄치다가 힘빠지는 순간 그대로 가라앉습니다.
동해바다 이안류에 죽을뻔한적이있었는데 정신차리고 밑바닥으로 잠수해서 겨우 살아난적있다.
살아남는 법:그냥 집에 있어라
나만 이생각하는거 아니었네 ㅋㅋㅋ
정답ㅋㅋㅋ
ㅋㅋ 바다에 가더라도 해변가나 즐겨야지 바다에서 수영하는 건 상당히 위험하죠.
인명구조 일 할 적에
야간에 중국인들 막는데 말 준내 안들어. 그러다가 떠내려감 저때는 보트도 못뜸.
말 안듣고 있다가 겨우 건져내 구조하면 그제서야 말 들음. 하지만 그 장면을 못 본 새 중국인들이 똑같이 등장함. 결국 도돌이표 계속됨.
헐ㅋㅋㅋㅋㄱㅣㄱㅋ이런건몰랏네역시중국인들ㅋㅋㅋㅋ말겁나안듣긴해여ㅠ
우리 아빠가 언제 물에 빠져서 죽을뻔한 썰 푼적있는데 젊었을 때 해외에서 한창 허세 가득 할 나이여서 괜히 혼자 깊은 물 들어갔는데 갑자기 저렇게 물이 휘몰아치고 점점 해변이랑 멀어지길래 빠져나오려고 엄청 해엄쳤는데 그럴수록 힘만 빠지고 몸은 점점 빨려들어가고 와 이렇게 진짜 죽는구나 싶어서 물속으로 들어갔는데 잠수한 상태로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물안에서 해엄쳐서 겨우 살아 나왔다함 그때는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물에서 나오니까 해변에 있던 사람들 다 모여있고 박수치면서 진짜 운좋았던거라 함 매년 그 해변에서 죽는 사람들 많아서 앞으로 조심하라는 말 아빠가 그때 들은 후로 나랑 내 동생 수영 어렸을 때 부터 가르치고 맨날 물에서 조심하라 함 혹시라도 이런 일 생기면 저 분 말 처럼 45도 대각선 방향으로 빠져나오면서 물 밖에 있으면 물살이 너무 쎄서 물 안에서 헤엄쳐나오는게 베스트인듯
걍 해수욕 안하는게답임
아빠가 순간 판단 잘하셔서 당신도 태어났군요
속도 한국인이 젤 좋아하는 속도 ㅋㅋㅋㅋㅋㅋ
물을 무서워해서 이렇게 보는것도 무섭네요.
사람 살리는 채널 1위
저거 실제로 당해본 사람으로서 진짜 순수 공포를 경험함
진짜 엄청 무기력해지면사 대자연의 공포를 느낄
수 있죠 ㅇㅇㅇ
저도 그뒤로 바닷가에 물도안담굼요;;;
잡아줄테니 걱정마라고 튜브씌고 용기내라다가 한순간 패닉되고 죽는구나싶을때 구조대원와서 구해준기억남 발에서 오는과정에 발버둥쳤는지 발바닥찢어짐
@@user-yh3ph2wc2v 저는 튜브잇엇는데도 뒤로 밀려나서 그뒤에..기억이없습니다
이안류로까지 보기는 좀 그렇긴해도 서해청포대해수욕장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튜브에 딸과 친구로 다른집아이 둘을 붙잡고 있었는데 분명히 배꼽에 있던 물이 가슴까지 가는 곳으로 몸이 딸려가다가 금새 안전요원의 제트스키앞까지 와 있었고 안간힘을 써서 둘을 끌고 밖으로 나가긴 했는데 모래가 아닌 굴 껍질 암초를 밟고 나왔었고 겨우 숨을 고르며 발을 봤더니 피가 철철...가까이 안전요원이 있었지만 그래도 굉장히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도 경주 부근 해수욕장서 이안류에 빠져 해안에서 멀어져 가는데 안전요원도
안오고 사람들은 관심도 없더군요.
대각선으로 천천히 배영으로
점점 해안쪽으로 길게 가까이 다가올수 있었어요. 너무 지쳤죠.
초등학생시절 해수욕장에서 죽을뻔했는데 구조요원이 살려줌 평생 감사함
저도 예전에 휩쓸려봤는데 다행히 서퍼들 서핑하라고 만든 언덕 덕분에 빠져나왔는데 진짜 이거 죽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괜히 궁금하다고 들어갔다가 진짜 주마등 스칩니다
어릴 때 이안류로 바다 멀리까지 떠내려간 적이 있어요 ㅋㅋㅋ 구조되자마자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 영상을 그 때 봤었더라면 😅😅😅
여름맞아서 장ㅁㅏ철 건물이나 차에 갇혔을 때도 해주셨음 좋겠다
이안류라는게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분은 와 동영상 50개 만에 구독자가 50만명인 이유가 있다 항상 챙겨볼게요
영상43개인데??
@죵 보통 반올림 쓰지 따지자면 40개가 맞는듯
저거 겪어봤는데 엄청 무서움. 난 수영 잘해서 빠져나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파도가 위아래로 계속 치니까 머리위로 물이 계속 떨어짐. 그러다보면 물을 계속 먹게되고 눈을 뜨고 있을 수가 없음. 그거 몇번 반복하다보면 이미 정신차려보면 해안가에서 조오오오온나 먼 곳까지 와있음. 근데 신기한게 조오오온나 먼곳까지 가니까 다시 잠잠해져서 헤엄쳐서 돌아옴. 만약 밤에 그랬거나 비오거나 그랬으면 그냥 죽었을듯...
와진짜 비오는날이면 죽는거네 정말 바다는 비 올 땐 안들어가는 게 답
서핑할때 진짜 조심하세여 인구해변에서 저거 당햇다가 초보라 엄청 당황햇어요ㅎㅎ 45도 방향으로 옆으로 패들링 겁나했는데도 잘 안빠져나가져 가지고 1차 패닉 이안류쪽은 파도가 안와요 부서시는 파도들만 와서 2차 패닉 저때 순간 이러다 진짜 뒤쪽 바다로 영영 떠밀려 나가겟다 싶으니 패닉 오더라구요 ㅠㅠ 운좋게 대각선으로 부서지는 큰 파도 끝쪽으로 잡아타고 해변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해질때쯤이여가지고 아직도 후덜덜함
이안류 정말 무서워요.
아무리 발버둥쳐도 백사장에서 멀어집니다. 저는 아찔한 경험 해봐 압니다.
무더워지는 계절 정말 딱맞는 영상이네요.
옛날에 저거 쓸려갔는데 지나가던 바나나보트가 태워줌
새로운 손님 왔다고 환영의 고함 지르던 사람들
잊지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손님은 언제나 환영이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개웃기네여
바다수영 할 때는 꽤 유용한 해류임. 해안으로 밀려들어오는 파도 깨고 나갈 때 많이 씀. 이안류의 방향을 거스르려 하기 때문에 사고가 많이 난다고 생각함. 오히려 호흡 유지하면서 가만히 누워있으면 해안에서 멀아지기야 하겠지만 구조되어 생존할 확률 급격히 올라감.
생존수영 으로 떠내려가며 버텨 구조된 초등생 이 떠오르네요
생존수영 꼭 배워둡시다~ !!!
쇼츠에 뜰 때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매번 정말 도움도 많이 되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간 사람살리실분..
이미 살리신분..
ㄷㄷ.. 대다나다...
이안류는 폭이 좁지만 바닷가 전체가 갑자기 썰물처럼 물이 싹 빠지면 무조건 바로 뛰어서 최대한 높은곳으로 가세요. 쓰나미 오는겁니다
저도 예전에 비치볼 주우러 갔는데 공이 자꾸 바다쪽으로 이동해서 따라갔다가 순간 발이 안 닿아서 ㅈ됐다 하고 육지로 무작정 수영해서 겨우 살았던 경험이 있네요
어렸을때 이안류에 당한적있었음. 튜브 하나였고 언니는 튜브 안 나는 튜브 밖에 매달려있었는데 언니가 갑자기 무섭다고 너무 멀리온 거 아니냐고 묻길래 나는 먼소린가 싶어서 뒤 봤더니 ㅈㄴ 멀어서 발도 안 닿고 당황한적 있음 ㅋㅋ... 처음으로 바다가 무서웠음
인간은 자연이 필요하지만...자연은 인간이 필요없습니다...자연앞에 오만한 인간은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현실은 대각선 45도로 수영이고 뭐고 오고곡하다 익사
튜브끼고 파도타다가 멀리 떠내려간적 있는데 전날 우연히 udt훈련영상을 본게 큰 도움이 되어서 살았다
튜브에 몸 싣고 발차기를 해도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더라 점점 힘은 빠지고 두려움이 순식간에 몰려왔다
이대로 큰일나는건가 싶을때 어제본 udt 생존수영이 생각나서 자유영 발차기가 아닌 평영발차기를 시도했다
힘도 안들고 앞으로 쑥쑥 나아가 지더라
발이 바닥에 닿는순간 이제 살아구나라고 느꼈고 물에 나오고 나서 심한 두통과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다음날 다리가 아파서 못 움직일 정도였지만 죽음이 드리운 순간 기적적으로 전날본 영상이 생각난게 정말 행운이다
이안류 당해봐서 아는데 진짜 무섭습니다 공포심이 몰려고오고..정신차리고 물속으로 잠수해서 탈출한 기억이 있네요
자연재해 앞에서는 사람은 생각보다 수영을 못합니다. 우리가 수영을 잘하는건 잔잔히 멈춰있고 안전한 물에서 헤엄을 쳤기때문에 수영을 잘한다고 느껴 왔던건 뿐입니다. 앱을 확인할 여력이 있는것이라면 이미 바닷물에 있는것이 아니며 이미 바닷물에 있다면 앱을 볼 겨를이 없습니다.
이안류당한적 있다가 구조된적 있어요 그때 가만이있어서 구조됬어요
늘 바다한가운데에 빠지는 상상하는데 캐스트 어웨이처럼 무인도에서 살것같다고 상상했는데
실제론 저체온증으로 사망...
유튭계의 이승탈출 넘버원 ㅋㅋ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20대일때 부산에서 이안류인지 모르고 튜브타고 놀다가 진짜 한순간에 뒤로 계속 빨려나가다 구조대에 구조되었는데 옆에 있던 여자애들 울고 머리가 멍해지고 한순간에 진짜 해변가에서 한순간에 멀어짐.내가 뭘 어찌 할수 없음.그거 격어본다음 바다가서 허리 높이 이상 가면 무서움
5살땐가 7살땐가 일본 여행 갔을때 바다에 혼자 나가 놀다가 바다로 흘려내려 갈꺼같았는데 그게 이안류였군요 그때가 생생히 기억납니다 엄지발가락으로 겨우겨우 버티며 엄마 아빠 하며 소리지르지만 아무도 오지않는 그 공포가 아직도 기억나군요
제 형님도 부산에서 이안류로 돌아가셨지요. 휩쓸리면 거의 못빠져나오니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이거 실제로 사고 당해본 사람입니다.
이거 진짜 자기도 모르게 어느순간 멀리 와있어서 놀라고 대처방법을 모르면 그냥 앞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계속 뒤로만 가고 전 운 좋게 구조대원 덕분에 살았지만 진짜 조심하세요
맞아요 앞으로 안나아가짐 ㄷ ㄷ
속도 빠른 가요
이안류는 바닷가 모래사장의 볼록한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쓸고 나간 바닷물은 다시 목을 지나 머리에서 다시 파도를 타고 돌아오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일정한 위치에 고정됩니다. 절때 쓸려가는거 같으면 무리하지말고 구조를 기다리시는게 좋습니다.
학창시절 해운대에서 갑자기 이안류발생해서 파도크기가 진짜3미터는 되었고 쭉 바다로빨려들어감. 수심도깊어지고 게속수영해도 앞으로안가짐
다행이도 발버둥치는데 성인남성분이 팔잡아줘서 살았음.
진짜죽는구나싶었는데...
물밖나오고 숨고르는데 방송나오더라구요. 해일 및 이안류생겼다고..
밖에서보니 진짜 쓰나미영화처럼 파도가 진짜컸음
이게 트라우마로 생겨서 성인되고도 해수욕바다잘못드감..
조은 정보감사합니다 응원할께요 ❤🎉🎉
학교에서 이분 영상 전부 다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함
친구가 망상해수욕장에서 구조요원 알바했었는데 이안류로 빨려나가는 사람 은근 많대요 다들 조심!!!!
태국 푸켓에서 이안류에 휩쓸려 죽을뻔했습니다. 순간 밀려나는 물살에 처음에는 아 그냥 파도가 세니까 너울인가보다 싶어서, 헤엄쳐보지만 이내 소용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저는 순간 당황했고 힘이 절반이상 빠진 상태에서 육지에서 밀려나기 시작해 머리가 물에 잠기고, 소금물이 눈과 코에 들어가고 하니 정신이 없이 육지에서 멀어지더라구요, 그정도 되니 내가 일반파도가 아닌 이안류에 휩쓸렸구나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옆으로 헤엄쳐야겠다 생각해 옆으로 헤엄쳤지만 어째서 육지에서 계속 멀어지기만 했습니다.
알고 있어도 상황에 처하면 당할수 있는게
현실이니, 다들 수영할때 멋 떨어진다고
맨몸수영하지 마시고 파도가 센 해변에서는 구명조끼 항상 끼고 다닙시다.
실제로 휩쓸려 봤는데 그래도 계곡보단 낫습니다..영상처럼 대각선으로 헤엄치면 힘들긴 하나 벗어날 수도 있고 몇분 후 사라지기 때문에 해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헤엄칠 힘도 없을 땐 차라리 누워서 둥둥 떠있으세요. 이안류가 지난 후 파도가 치는 구간까지만 간다면 파도의 힘을 빌려 해변으로 다시 돌아 올 수 있어요.
계곡은....눈 앞에서 빠진 사람을 본 뒤 절대 발닿는 곳에서만 놀거나 낙차있는 물이 없는 유속이 느린 경우에만 놀아요. 유속이 빠르거나 낙차가 있는 구간에서 절대 절대 절대 놀지 마세요. 아무리 수영에 능하더라도 빠져나오기 힘들고 구하러 가는 사람도 같이 죽는 경우가 허다해요.
바다를 왜 가?
휴 찐따라 살았다. 오늘도 1승 적립!
산엘 왜감? 휴 나도 살앗다.. 찐따2
이분 영상만 숙지하면
웬만하면 살 수 있겠네요~
잘 보고갑니다~
수영 못해서 3분 못버팀. ㅠㅠ
45도 각도로 헤엄도 못침. ㅠㅠ
이거 꼭 학교에서 틀어줘야함
유익하네요!❤
워니는 바다의 또는 예, 의예.. ㅋㅋㅋㅋ.... ..🤦♂️🤦♀️.... ..
당황하지말고 차라리 바닷밑으로 내려가세요 거기는 고요합니다 ㆍ다시올라오면 됩니다
토박이바닷가 사람입니다
그래도 이완류 안에선 3분이 3분일까요... 3분이 3시간 처럼 느껴질 것 같네요
역시 시기 적절하게 알려주는 채널
KBS 6/28 이안류 대처법 뉴스ᆢ이 영상 내용과 똑 같네요
상상을 해 봤는데... 튜브 위에 떠서 얼마나 깊을지 모르는 먼 바다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그 시간이 엄청난 공포일 듯..내 발 밑에 뭐가 있을지도 모르고 온 몸이 떨려서 구조대가 손잡아줘도 꼼짝도 못할 것 같음...
제가 딱 튜브에서 구조된 1인입니다.ㅋㅋㅋ
어이없었어요ㅜㅜ 발은구르는데 점점멀어져.....
위험하니까 집에 있어야지
1.이안류의 흐름을 따라 끝까지 흘러가고 끝 나는 지점에서 옆으로 돌아 나오기.
2.이안류 도중에 옆으로 빠져나오기
3.이안류의 반대 방향으로 나올 생각하지 말기
이거 초등교사인데 초등 임용고시 체육 과목 각론 파트에 나옴
진짜 어렸을 때 넘버원에서 한 번씩 들었던 내용들 넘버원의 빈자리를 대신해주는 진짜 유용한 채널
일단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손으로 코 막고 몸에 힘빼고 누워 있으세요들. 2~3분만 버티면 됩니다요. 코에 물이 들어가면 무조건 허우적 거리기 때문에
잠수해서 모래를 손으로 파고 나와야 됩니다
물위에 뜨면 절대로 나오지
못합니다
"아니내가 바다를 못가는게아니라 안가는거라니까?"
어릴때 해수욕장 앞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매년 한두명씩은 저렇게 인명피해가 발생했죠..ㅠ
목소리 호흡 발성 끊어치기 다 웃기네ㅋㅋㅋㅋㅋㅋ 이안류 맞으셨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릴때 바다에서 놀다가 떠내려간게 이안류구나....
어릴때 기억때문에 수영장은 괜찮은데 바다를 못들어가겠음....
물 속 잠영으로 빠져나오라는 댓글이 몇개 보이던데요, 수경없이 눈 뜨고 바다 잠영이 생각처럼 될까요? 저도 수영을 5년이상 했지만 수경없이 바다 잠영을 해본적이 없어서 경험없는 일반인들도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절대 안됨 ㅋㅋ 잠영할 실력이면 걍 나갓다가 다시 헤암쳐서 들어와라
진짜 이분 구독하길 잘한거 같다..
저거였구나 … 죽다 살아났어요…. 다시는 경험하고싶지 않은 끔찍한 경험 … ㅠㅠ …..
이안류를 뚫고 살아남은 남자 이병헌.
진짜 인자강
이안류를 인지하는것과 모르고 당하는것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모르는 커플과 친구랑 저 넷이서 이안류 만났는데 튜브에 타고있던 여성분은 튜브위라 대처고머고 없었고 그 남자친구분이랑 저희둘은 이거 이안류 같다고 서로인지하고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셋이서 튜브잡고 헤엄쳐 나왔습니다.
물속으로 빨려들어가진않고 둥둥떠서 밀렸는데 생각보다 멀리 나가더라구요. 한참 발구르며 오는데 구조요원이 수상스키타고와서 튜브채로 끌어주었습니다.
대처 잘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예방교육 때 이거 틀어줘....
그 애들보는 "어머낫!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렇게 해야해요~^♡^"
이딴거 말구...
이렇게 좋은 정보는 말 안짤라도 되요 ^^
길게하세요 ㅎㅎ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나온 고급정보
이형 행정안정부 회장아님?
@@user-cp7xq2px6r 어. 맞네 ㅋ
@@user-cp7xq2px6r ㅋㅋ
내 평생 바닷가안에 들어갈 일은 없겠지만 좋은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