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말하면 일단 어느 정도 좋게 전달되는 것도 있는 듯함. 예전에 어릴 땐 흐물흐물 말하다 사회생활 하면서 자신감 있게 말하는 식으로 말투를 바꿨는데. 그 후로는 생전 들어보지도 못했던 목소리 좋다, 또박또박 귀에 잘 꽂힌다, 아나운서 같다 이런 칭찬을 엄청 들었음.
영상에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추가 설명드립니다. 후두 내리기의 목적은 ‘후두를 내리고 있기‘가 아닌 ’후두가 올라가지 않도록 내리는 힘을 기르기‘입니다. 왜냐하면 후두를 올려주는 근육은 11개인 반면, 내려주는 근육은 3개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후두가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후두를 내리는 힘을 길러 후두가 올라가지 않도록(성대가 쪼여지지 않도록) 목의 길을 열어주는 게 목적입니다. 정리하자면, 후두는 올라가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후두를 내리는 연습을 통해 중간을 유지하는 거죠. 즉, 계속 후두를 내리고 있는 건 좋지 않습니다. 다만, ‘후두내리기‘는 실제로 존재하는 음성치료법입니다. 이인비후과 전문의 선생님의 영상을 첨부드립니다 (ua-cam.com/video/3kEDHEtyyrE/v-deo.htmlsi=5lfJn-WM1xZdspCm) 앞으로도 양질의 치트키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되, 중요한 내용은 빠트리지 않겠습니다.
@playdon9792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아나운서도 추천하는 방법들인데. 이게 어떻게 다수에게 독이 되나요?!! 플레이돈 님이 어떤 근거로 이 정보가 잘못됐다고 확신하는지 무척 궁금해요🤔 뿐만 아니라, 이 고정댓글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법한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 남긴 글입니다. 어쩌면 변명처럼 들을 수도 있겠지만 개선을 위한 글이었답니다! 같은 물이라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됩니다. 본인이 독을 만들고 있다고 우유를 만드는 다른 분들을 방해는 하지말아요👍
우선 저는 전문 의료인이 아니고 유패 님의 상황을 완전히 알지 못히기에 명확힌 답은 드리기 어려워요🥹 다만, 저도 혀가 특이할 만큼 짧아요. 그래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발음법에 관한 책들을 읽다보니 알게 된 사실이 있어요. 사람들이 말하는 혀 짧은 소리는 사실 오히려 혀가 긴사람이 내는 소리라 하더라구요(혀가 길면 입안에서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 생각해보면 저도 혀가 엄청 짧지만 열심히 발음교정 하니까 발음이 좋지 않다는 얘긴 듣지 않았어요. 발음에 아쉬움이 있어도 노력한다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맞습니다. 영상에 생략된 내용이 있어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거 같아요. 무작정 후두를 내린 것이 아니라, 후두가 올라가는 걸을 막기 위해 내려주는 거죠. 그래서 고정 댓글로 추가 설명을 해뒀습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신경써서 영상을 제작할 겁니다.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디!
다만! ’후두내리기‘는 실제로 존재하는 치료법 입니다. 이 치료법이 필요하신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는 이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기에 이비인후과 전문의 선생님의 영상을 첨부드립니다. (ua-cam.com/video/3kEDHEtyyrEs/v-deo.htmli=Uc3_6Ve-5WwzFUtD)
사람들이 생각보다 구강구조를 많이 안 씁니다. 기본 모음은 연구개쪽 구조에서 이외의 모음은 구강의 모양에 따라 발음되고 자음(장애음)은 혓바닥의 위치, 하악, 상악 등 턱의 위치, 입술의 모양 및 호흡 조절 등등 굉장히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발음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떻게 발음하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본 영상도 발음이 많이 샙니다. 분명 수차례 녹음하고 거르고 걸러서 나온 최종본일텐데 말이죠. 그게 아니면 게으른 거구요. 아무튼 입이나 턱 혓바닥 등등을 과장되게 움직이는 연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레이션 녹음을 수십 수백 해보면서 느낀 점이지만 사람들은 입을 안 움직이려합니다. 거의 뭐 복화술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문장을 발음할 때 이 소리가 왜 나는 것인지 그 발음은 어떻게 내야하는지 스스로 깨닫고 그 방법을 최대한 과장되게 연습하여 본인이 아나운서가 됐다고 생각하고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말해봐야합니다. 여기까지가 오롯이 발음만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노래가 아니니 압력은 차치하더라도 호흡과 성대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안 했습니다. 호흡과 성대는 당연히도 밸런스가 맞아야 좋은 소리가 나는 것이지만 이 밸런스를 맞추고자 다른 한 쪽을 약화시키는 방향은 정말 정말 최악입니다. 위 영상을 무작정 따라하면 성대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매우 매우 매우 높습니다. 성대가 부드럽게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것, 성대가 벌어진 상태로 호흡이 새는 것. 이 둘을 비교하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성대에 안 좋습니다. 성대는 작고 연약한 점막조직입니다. 성대는 부드럽게, 지속적, 규칙적, 다면적 접촉이 필수인 친구입니다. 안 그러면 성대는 마를 것이고 곧 굳은 살이 지게 될 겁니다. 네 성대결절입니다. 본디 발성은 운동과 같습니다. 처음엔 수행하지 못하던 동작을, 무게를 수행해내는 것은 그만큼의 훈련과 강화를 통해 이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운동은 굉장히 부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동작은 훈련과정과는 다릅니다. 훈련 과정에서는 다소 부자연스럽고 과장된 것이 있을지라도 내가 필요한 부분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만 최종적으로 어떤 동작을 이룰 때는 그 부자연스러움을 버리고 최대한 동작 자체의 퀄리티를 봐야합니다. 제발 목소리 좋아지고 싶다고 더럽게 느끼한 버터남이 되지 마세요 제발 자연스럽게 발성하세요. 제발 후두 내리지 마세요. 올리지도 마세요. 알아서 내려가고 알아서 올라갑니다. 실질적으로 발성을 할 때는 제발 몸을 보는 게 아니라 소리를 들으세요. 그 소리가 정녕 듣기 좋은 소리인지. 후두 내리기, 올리기 둘 다 피지컬적으로 필요한 훈련은 맞습니다. 근데 실전에서도 그렇게 발성하라는 게 아니에요. 진짜 그러지 마요 제발 녹음 많이 해보세요. 훈련을 위한 훈련이 아니라 실전을 위한 훈련을 하세요. 발성의 늪에 빠져서 안 하느니 못 한 어줍짢은 발성으로 얘기하지 마세요. 그냥 본인 그대로의 목소리를 사랑하고 건강하게, 자연스럽게 발성하세요.
정말 유튜브 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유튜브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힘들었을 테니까요. 저도 나름대로 발성발음을 고치고 싶어서 정말 많은 자료를 찾아봤지만 이정도로 구체적으론 알지 못했습니다. 이 내용은 저장해두고 더 연구하여 개선된 정보를 드려야 할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비치키 개인적으로 그 두 자료중 한 자료는 매우 안 좋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의 자존심 문제도 있으니 따로 언급은 않겠지만 직접 소리를 들어본 결과 틀린 말도 많고 본인의 지식의 늪에 빠져서 그 이상을 바라보지 못 하는 상황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말 하는 발성과 노래하는 발성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말하기가 1 정도의 힘을 쓰면 노래는 40 이상의 힘을 내야합니다. 성대는 더 강하게 닫고 더 강하게 당기고 호흡도 더 강하게 내뿜어야 우리가 듣는 가수들의 소리가 납니다. 헌데 보통의 성우님들과 아나운서님들의 소리를 들어보면 말할 때도 5~10이상의 힘을 씁니다. 명확하고 힘있는 소리의 전달을 위해서죠. 다만 그 두 직군은 호흡이 강하게 뱉어질 필요는 크게 없고 비교적 성대주변근의 힘이 많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성대 주변근의 힘이 쌔다(목 힘이 쌔다.)는 것과 성대가 잘 붙는다는 것의 차이를 설명해야 마땅하나 글이 길어지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아무튼 두 자료중 한 자료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면 상대의 접촉을 약화시키고 가성쪽 포지션 (저희는 헤드보이스라고 부릅니다.)에서의 약하고 좁은 성대 접촉을 유발하여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당연하게도 소리는 먹먹해지고 힘없는 소리가 되어 전달력이 사라집니다. 어찌 튠이나 믹싱을 통해 들을만하게 꾸며낼 수는 있어도 실질적으로 들으면 발음이 전부 먹어서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가 힘들어집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발성은 운동이고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쪽을 약화시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스쿼트를 치는데 왼다리가 더 약해서 수행이 안 되니 오른다리를 약화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소리입니다. 혹은 왼다리가 약해서 수행이 안되니 무게중심을 오른쪽으로 옮겨서 오롯이 오른다리만 주야장천 단련하는 상황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가수를 자처한다면 노래를, 아나운서 혹은 성우를 자처한다면 나레이션 및 더빙을 직접 들어보고 그 소리에서 나오는 퀄리티를 직접 판단해보십시오. 소리는 몸에서 나오는 게 맞지만 우리가 듣는 건 몸이 아니라 이미 밖으로 나온 소리입니다.
후두와 호흡이 같이 가야해요 그냥 내리면 성악에서 말하는 목잡이가 됩니다 성악에서도 후두를 인위적으로 내리라고 안해요 성대가 잘 붙도록 소리를 멀리 있는 사람을 부르듯이 소리를 일단 빼죠 그 후에 작업을 들어갑니다 그리고 하품하듯이 하면 후두가 내려간다 라는거 틀린거 아닌데요 후두와 혀와 턱은 연결 되어 있습니다 이것의 텐션이 풀리는 것의 예시 중에 하나가 하품할때 인거지 하품하듯이 라는 말은 소리가 되래 먹던가 모음이 불명확해집니다
다 좋은 내용인데 다 떠나서 자세가 되게 중요하더라구요 자세 나쁘게 하고 살다가 체형 다 망가지면 저거 백날 해도 안됩니다. 저는 지금 허리랑 골반, 목 다 틀어져서 목소리도 망가지고 체력적으로도 나빠졌는데 맨날 하던 후두 내리기가 이제 힘들어서 못 하겠더라구요 올바른 자세, 올바른 체형이 우선사항입니다..ㅠㅠ 거북목, 라운드숄더 있으신 분들은 목도 무리가 가니까 먼저 해결 하시고 해주세요!! 저는 뒤늦게 깨닫고 치료랑 연습 병행중입니다..
얻고자 하는 것: 매력적인 목소리 핵심 1. 후두를 내려 말하기(후두를 인위적으로 너무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올라간 후두를 생리학적으로 안정된 위치(태어날 때부터 내던 소리인 하품할 때 후두의 위치)까지): 후두를 내리고 고중저음역대 순으로 발성하며 목 풀어주기(ua-cam.com/video/3kEDHEtyyrE/v-deo.htmlsi=Ym3Ix-NZmgPkwPC8) 2. 모음 발음 신경 쓰기: 문장의 모음만 발음해보기
후두가 올라가면 불필요하게 상기된 목소리가 나오고 그로 인해 목이 쉽게 상하는 경우가 꽤 있죠. 그런 의미에서 후두를 내리는 연습을 하는 게 무조건 잘못된 훈련 방법은 아닙니다. 조금 더 본질적으로 말하면 올바른 위치에 올바른 힘을 주어 안정적으로 성대접촉을 유지해주면 적은 힘으로도 좋은 크기의, 좋은 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를 위해 제가 많이 활용했던 방법은 짱짱한 파티 풍선 입으로 불게 하기였습니다. 소리를 잘 내겠다는 마음보다는 올바른 호흡법과 적절한 압력(배와 성대 주변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풍선 연습이 좋은 점은 풍선을 불겠다는 목표의식 덕에 자연스럽게 호흡을 체득할 수 있고 목이 전혀 상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안녕하세요. 제가 평소에 말할 땐 목소리가 좋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듣는데요. 친구를 만나거나 화나는 상황이 오면 계속 목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말해서 장점이 퇴색돼요. 화나는 상황은 그렇다 쳐도 전자는 고치고 싶은데 계속 목에 힘을 안 주는 상태로 말하는걸 의식하는 수밖에 없나요? 그리고 목에 힘을 줬을 때 말하는 목소리가 진짜 제 목소리인가요?
좋아하는 가수분이 노래하는 목소리는 미성인데 말하는 목소리는 되게 듣기좋고 차분한 중저음이라서 더 좋아합니다. 사실 저도 말하는 목소리톤은 중저음인 편인데 그 가수분 말하는거 보면서 많이 배웠던거 같아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답니다. 그 가수분은 목소리만큼은 제 워너비구요 ㅋ
목소리 좋아지는 법에 후두내리기는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해요 일단 영상에 정보가 너무 적어요 후두를 내리는 것보다 혀 뿌리가 내려가고 입안 공간이 확장되는 게 포인트인데 이 영상처럼 하품하듯이 무작정 후두를 내렸다가 외부근에 힘이 들어가면 역효과예요 차라리 성대 접촉이랑 호흡을 다루고, 말을 할 때 목을 조여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후두를 내려서 목이 열리는 감각을 아는 정도가 좋아요 성대접촉이랑 또박또박한 발음이 관련이 크기도 하고요
맞습니다. 1분안에 정보를 전달드리고자 하는 취지에 맞추다보니 다소 생략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초보자 입장에서 후두 내리는 감을 익히기에 하품 발성이 가장 쉽고 정확하다도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발성법 교재와 영상 자료를 참고했고, 또한 제가 직접 경험한 바도 있었기 때문에 하품 발성을 소개했어요. 하지만 말씀을 들어보니 아직 제가 미쳐 알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정보는 저에게 정말 값진 지식이에요. 더욱더 배우고 노력해서 정말 가치있는 ‘비밀치트키’ 전달하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른 자음들은 혀가 잘 안 움직여서 그런 것 같고 ㅁㅂ은 혹시 입술을 안 붙이시나요? 아니면 성대가 접촉이 안 돼서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거일 수도 있어요 본인 목소리가 힘이 없고 바람 새는 소리가 들린다면 성대 접촉 연습을 해봐요 소리가 뚜렷해지면 발음은 알아서 따라와요
구강 구조를 잘 안 쓰는 경우에 자음 발음이 안 됩니다. 발음이라는 것 자체가 구강 구조의 형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모두 설명하기엔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ㅁ이 종성으로 오는 경우만 설명해보면 그저 입을 닫은 상태로 소리를 내고자 하면 ㅁ이 받침으로 올 때와 같은 소리가 납니다. 예로 '궁금'이라는 단어를 발음 해보겠습니다. 해당 단어의 형태소를 ㄱ ㅜ ㅇ ㄱ ㅡ ㅁ 로 나누겠습니다. 우선 초성의 ㄱ 는 안 쪽 혓바닥이 연구개에 붙어서 막힌 호흡이 혓바닥이 떨어지면서 나오게 되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작게 그 그 그 해보면 느낌이 올 겁니다. 중성의 ㅜ 는 입술을 동그랗게 말아서 (뽀뽀하는 듯이) 혓바닥이 호흡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자연스럽게 내려두고 소리를 내면 어떤 짓을 해도 ㅜ 소리가 납니다. 종성의 ㅇ 은 초성의 ㄱ과 마찬가지로 안 쪽 혓바닥이 연구개에 붙어서 시작합니다. 다만 초성의 ㄱ은 그 혓바닥이 떨어지면서 새어나온 호흡에 의한 장애음이라면 종성의 ㅇ은 혓바닥이 연구개에 붙은 상태로 그대로 소리를 내면 종성의 ㅇ소리가 납니다. 마찬가지로 초성의 ㄱ이니 생략하겠습니다. 중성의 ㅡ 는 안 쪽 혓바닥이 연구개에 접근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다만 장애음이 아니므로 호흡을 막아서는 안 되고 살짝 떨어진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안 쪽 혓바닥이 연구개에 접근한 그 상태에서 소리를 내면 어떤 짓을 해도 ㅡ 소리가 납니다. 다만 소리의 명확성을 위해서 입술을 좌우로 쫙 찢은 상태를 유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종성의 ㅁ은 입술을 닫은 상태에서 어떤 짓을 해도 그냥 소리만 내면 종성의 ㅁ이 됩니다. 이렇게 모든 형태소를 분석하고 해당 형태소의 소리를 한 호흡에 이어서 하는 것 만으로도 발음이 완성됩니다. 여기서 파악해야할 것은 질문자가 ㅁ받침이 안 된다는 것은 종성의 ㅁ의 특징인 '입술을 닫는다.'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궁그-] 까지 가서 그냥 입술만 닫아보세요. 무조건 [궁금]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받치-] 까지 발음하고 그 소리를 내는 상태에서 입술만 닫으시면 무조건 [받침]이 됩니다. 이처럼 어떤 발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 발음에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동작이 어떤 동작인지는 아마 본능적으로 알 수 있을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예전에 국어시간에 형태소라던지 음운론이라던지 하면서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거나 검색해보시면 될 겁니다. 이 글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아마 그것은 '소리를 내면' 이 부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리를 낸다는 것은 호흡이 성대를 거쳐가며 성대의 떨림이 여러가지 정상파를 만들어내며 입 등을 통해서 바깥 매질로 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정확한 메커니즘은 글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횡격막을 비롯한 호흡근, 성대 주변근 등 발성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글로써 설명하는 것은 솔직히 크게 도움이 안 됩니다. 직접 겪어보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해보자면 호흡이 먼저 나오면서 거기에 소리를 입힌다는 생각으로 임해주세요. 거기서 목힘과 호흡을 뱉는 힘 등, 발성과 관련된 피지컬이 더 더 더 강해져야합니다.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해서 어느 한 쪽을 줄이는 선택은 외통수입니다. 모두 강화해야 마땅합니다.
간략하게 말하면 ㄴ,ㄹ발음 - 혀 위치 부적절 ㅁ,ㅂ발음 - 입술에 힘들 잘 못줌 ㄱ발음 - 입을 가로로 크게 벌리지 않음 (웃을 때처럼 벌려보세요!) 기본적으로 자음 발음은 뱉는 호흡 세기를 조절해주시면 좋아지는데요. 턱 크게 벌리도록 해주시고 호흡량 조절 하시고 혀 스트레칭 자주 해주시면서 직접 거울로 혀 입술 움직임을 확인해가면서 아무 녹음장치 하나 구하셔서 모니터링도 해주세요.
진짜 쉽게 할수있는 방법은 하루에 5분정도만 자신이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낮은음으로 입을 평상시 말할때처럼 열고 10초~12초정도씩 길게 목소리를 내뱉는다는 느낌으로 내주고 10초간 쉬고 반복을 1달정도 하다보면 전체적인 목소리의 톤과 안정적으로 부드러운 저음을 낼수있게됩니다 본인은 이걸로 얇고 가는목소리랑 동굴같은 저음목소리 내는 컨트롤이 가능함 만약 고음을 하고싶다면 반대로 얇고 길게 내뱉는 소리를 내주면됨 물론 목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성이아닌 상태로 해야함
후두 내리면서 말하면 인후염에 쉽게 걸립니다. 후두가 올라가지 않게 고정하는거지 억지로 내려서 말하는게 아니에요. 성대를 접촉 하면서 말하면 후두 안 내려도 목소리가 진해지고 선명하고 또렷해집니다. 한글은 무성음이 많은 언어라 성대를 접촉하지 않아도 말하는대 문제가 없다보니 뜬소리로 이야기 하는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후두를 내리는건 억지로 성대를 접촉하는거라 성대를 써서 말한다는 감각을 아예 모르는 분들 혹은 이명x 씨 같은 갈라지는 목소리를 내는 분들한테 연습 시킬때 혹은 재활 치료 할때 쓰는 방법입니다. 발성적으로 이상적인 말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이거 의사나 전문 발성 교정 훈련사분들 없이 혼자 하면 소리를 억지로 눌러서 말하는 습관 들고 만성 인후염 걸릴수 있어요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라 말을 잘 안하다보니 발음이 많이 안 좋다는 걸 뒤늦게 알았어요 ㅠㅠ 사회생활 하니깐 베트남 사람.. 필리핀 사람.. 별별 동남아 국적 다 나오더라고요.. 이제 좀 고쳐가고 있는데 충청도에서 말배운 베트남인 같데요 ㅠㅠㅠㅠ 서러운데 고치는것도 어렵네여
충청도에서 말배운 베트남인.. 굉장히 디테일하게도 상처되는 말을 하네요. 저도 발음으로 놀림을 받았는데요. 저같은 경우엔 말의 높낮이가 없고 웅웅웅 거리면서 목요일을 몽요일로 발음하는 등 옹알이 하는 거 같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러니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해서 말도 더 잘 안오고 완전 악순환이었어요. 하지만 발음 교정도 하면서 동시에 마인드를 고쳤더니 지금은 훨씬 나아졌어요. ‘내가 옹알이 하듯 말하든 뭐 알빠냐? 뜻만 통하면 됐지.’ 이런 식으로 생각했어요. 그러자 정말 말하는 거에 부담감이 줄어들고 저의 단점이라고 생각한 발음 문제 몰라 볼 정도로 좋아졌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기분은 나쁘지만 얼마든 개선할 수 있는 문제이니까요!
근데 한국어 발음 자체가 발성에 불리한 발음이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앞쪽 소리에 치우쳐져있고 가장 문제가 되는 받침 발음 까지 가지고 있어서 따로 배우지 않았는데 한국어 발음을 잘한다=올바르지 않은 않은 발성을 가지고 있다 라고도 볼 수 있어요. 한국말에 비교했을 때에는 오히려 말을 별로 안했다가 나는 소리가 더 자연스럽고 몸에 맞는 발성입니다. 물론 평소에 몸 전체의 근육이 잘 풀려있다는 가정 하에 말이죠
사실은 목소리 자체는 바꾸기가 많이 어렵다고 생각해요, 원래 목소리라는게 있기 땜에 별의 별 짓을 다해도 목소리 자체는 바꾸기가 어렵더라구요 결국엔 좋아지는게 아니라 좋아보이는 것처럼 만드는 방법뿐인데 옛날부터 목소리 연구를 해오신 분들이 몇십년에 걸쳐서 단련하고 훈련하는 방법을 만들어놨는데 그걸 단 며칠만에 그것도 좀 야매스러운 방법으로 해내는게 쉬운 일이 절대 아니에요 가능하기야 하겠죠 하지만 목소리는 환경과 성격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식상하고 뻔하더라도 정석대로 가야 좋아보이는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 생각합니다 더 나은 목소리를 만들고싶으시면 호흡 발성 발음 훈련부터 조져보아요 ♥︎
플레이돈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다만 저도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영상을 만들었어요. ‘후두 내리기’에 관련해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목시경 선생님의 음성치료법을 참고했습니다 (ua-cam.com/video/3kEDHEtyyrE/v-deo.htmlsi=Uc3_6Ve-5WwzFUtD) ‘모음 발음’과 관련해서는 한석준 아나운서님을 참고했습니다. (ua-cam.com/video/FWFN_sE2L3k/v-deo.html) 플레이돈 님의 생각이 일리가 있듯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아나운서님의 생각도 부정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한 전문가니까요.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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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말하면 일단 어느 정도 좋게 전달되는 것도 있는 듯함. 예전에 어릴 땐 흐물흐물 말하다 사회생활 하면서 자신감 있게 말하는 식으로 말투를 바꿨는데. 그 후로는 생전 들어보지도 못했던 목소리 좋다, 또박또박 귀에 잘 꽂힌다, 아나운서 같다 이런 칭찬을 엄청 들었음.
완전 공감해요! 유퀴즈에 나오신 발성치료사 선생님도 비슷한 얘기를 하셨죠!! ua-cam.com/video/F_GrGb8SUqk/v-deo.htmlsi=812Z2YM9m89LmUg9
원래 목소리가 좋은데 자신감 문제였는듯
영상에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추가 설명드립니다.
후두 내리기의 목적은 ‘후두를 내리고 있기‘가 아닌 ’후두가 올라가지 않도록 내리는 힘을 기르기‘입니다.
왜냐하면 후두를 올려주는 근육은 11개인 반면, 내려주는 근육은 3개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후두가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후두를 내리는 힘을 길러 후두가 올라가지 않도록(성대가 쪼여지지 않도록) 목의 길을 열어주는 게 목적입니다.
정리하자면, 후두는 올라가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후두를 내리는 연습을 통해 중간을 유지하는 거죠. 즉, 계속 후두를 내리고 있는 건 좋지 않습니다.
다만, ‘후두내리기‘는 실제로 존재하는
음성치료법입니다. 이인비후과 전문의 선생님의 영상을 첨부드립니다 (ua-cam.com/video/3kEDHEtyyrE/v-deo.htmlsi=5lfJn-WM1xZdspCm)
앞으로도 양질의 치트키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되, 중요한 내용은 빠트리지 않겠습니다.
@playdon9792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아나운서도 추천하는 방법들인데. 이게 어떻게 다수에게 독이 되나요?!!
플레이돈 님이 어떤 근거로 이 정보가
잘못됐다고 확신하는지 무척
궁금해요🤔
뿐만 아니라, 이 고정댓글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법한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 남긴 글입니다. 어쩌면 변명처럼 들을 수도 있겠지만 개선을 위한 글이었답니다!
같은 물이라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됩니다. 본인이 독을 만들고 있다고 우유를 만드는 다른 분들을
방해는 하지말아요👍
@@playdon9792 와드
@@bgm-A-ha 느금마 보지안에 와드박음?
@@playdon9792 이분이 잘못된 정보가 있을지라도 이미 충분한 근거를 통해서 잘못된 정보를 최대한 정정했는데 님은 그냥 아무런 근거도 없이 우기고 있지 않습니까?
@@비치키그럼 계속 안내리고있으면 어떨때 내리고 어떨때 올리고 평소엔 어떻게 해야되는거죠??
제가 태어날때 혀가 붙은 상태로 태어나 평생 짧은 혀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빠르고 정확하게 상황을 설명을 하고 싶어도, 중간에 발음이 세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저는 전문 의료인이 아니고 유패 님의 상황을 완전히 알지 못히기에 명확힌 답은 드리기 어려워요🥹 다만, 저도 혀가 특이할 만큼 짧아요. 그래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발음법에 관한 책들을 읽다보니 알게 된 사실이 있어요. 사람들이 말하는 혀 짧은 소리는 사실 오히려 혀가 긴사람이 내는 소리라 하더라구요(혀가 길면 입안에서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 생각해보면 저도 혀가 엄청 짧지만
열심히 발음교정 하니까 발음이 좋지 않다는 얘긴 듣지 않았어요. 발음에 아쉬움이 있어도 노력한다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비치키오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가 나네요~^^
@@비치키 댓글에서도 말 쥰내 잘하는게 느껴지시네요 ㅋㅋㅋ
5살때부터 체능유치원이라고 태권도사범님이 기합넣는방법을 발성법마냥 잘가르쳐주셧고 좋은 목소리가 백화점등 영업할때 도움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역시 조기교육이 답이네요
저도 태권도하면서 똑같이 배웠는데, 목소리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뒤지게 커지기만 한ㅋㅋㅋ
진짜 살면서 저보다 목소리 큰사람 본적없음ㅋㅋㅋㅋㅋㅋ
형님 감사합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
ㅕㅣ ㅏㅏㅏㅣㅏ ❤❤❤ ㅗㅕㅐ ㅗㅔㅡㅣㅏ
후두를 내리는 거 자체가 목에 힘이 들어가고 그로인해 더 악화가 됩니다. 선생님은 좋은 정보를 전하려고 하셨겠지만 다른 건 몰라도 후두를 인위적으로 내리는 건 정말로 잘못된 행위입니다
맞습니다. 영상에 생략된 내용이 있어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거 같아요. 무작정 후두를 내린
것이 아니라, 후두가 올라가는 걸을 막기 위해
내려주는 거죠. 그래서 고정 댓글로 추가 설명을 해뒀습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신경써서 영상을 제작할 겁니다.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디!
다만! ’후두내리기‘는 실제로 존재하는 치료법 입니다. 이 치료법이 필요하신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는 이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기에
이비인후과 전문의 선생님의 영상을 첨부드립니다. (ua-cam.com/video/3kEDHEtyyrEs/v-deo.htmli=Uc3_6Ve-5WwzFUtD)
@@비치키순엉터리네 이새끼 ㅋㅋㅋㅋㅋㅋ
@@비치키😅😅😅😅😅
??? : 스쿼트를 하는것 자체가 무릎에 힘이 들어가고 그로인해 악화가 됩니다
사람들이 혼자서 제대로 되지 않은 방법으로 고치기보다, '성악가'에게 보컬레슨을 1회라도 받아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말하는 목소리만 좋고, 노래는 완전 음치였는데 2달 레슨 받고, 발성을 바로 잡으니 제 노래 실력 찾아냈습니다 ㅎㅎㅎ
👍👍👍
실용음악 친구를 사귀면 돈과 실력을 챙길수있습니다
@@구본걸-s9s인정인정ㅋㅋㅋ
나도 음치교정 받아야 하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구강구조를 많이 안 씁니다.
기본 모음은 연구개쪽 구조에서 이외의 모음은 구강의 모양에 따라 발음되고
자음(장애음)은 혓바닥의 위치, 하악, 상악 등 턱의 위치, 입술의 모양 및 호흡 조절 등등 굉장히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발음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떻게 발음하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본 영상도 발음이 많이 샙니다.
분명 수차례 녹음하고 거르고 걸러서 나온 최종본일텐데 말이죠.
그게 아니면 게으른 거구요.
아무튼 입이나 턱 혓바닥 등등을 과장되게 움직이는 연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레이션 녹음을 수십 수백 해보면서 느낀 점이지만 사람들은 입을 안 움직이려합니다.
거의 뭐 복화술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문장을 발음할 때 이 소리가 왜 나는 것인지 그 발음은 어떻게 내야하는지 스스로 깨닫고 그 방법을 최대한 과장되게 연습하여
본인이 아나운서가 됐다고 생각하고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말해봐야합니다.
여기까지가 오롯이 발음만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노래가 아니니 압력은 차치하더라도 호흡과 성대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안 했습니다.
호흡과 성대는 당연히도 밸런스가 맞아야 좋은 소리가 나는 것이지만
이 밸런스를 맞추고자 다른 한 쪽을 약화시키는 방향은
정말 정말 최악입니다.
위 영상을 무작정 따라하면 성대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매우 매우 매우 높습니다.
성대가 부드럽게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것, 성대가 벌어진 상태로 호흡이 새는 것.
이 둘을 비교하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성대에 안 좋습니다.
성대는 작고 연약한 점막조직입니다.
성대는 부드럽게, 지속적, 규칙적, 다면적 접촉이 필수인 친구입니다.
안 그러면 성대는 마를 것이고 곧 굳은 살이 지게 될 겁니다.
네 성대결절입니다.
본디 발성은 운동과 같습니다.
처음엔 수행하지 못하던 동작을, 무게를 수행해내는 것은 그만큼의 훈련과 강화를 통해 이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운동은 굉장히 부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동작은 훈련과정과는 다릅니다.
훈련 과정에서는 다소 부자연스럽고 과장된 것이 있을지라도 내가 필요한 부분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만
최종적으로 어떤 동작을 이룰 때는 그 부자연스러움을 버리고 최대한 동작 자체의 퀄리티를 봐야합니다.
제발 목소리 좋아지고 싶다고 더럽게 느끼한 버터남이 되지 마세요
제발 자연스럽게 발성하세요.
제발 후두 내리지 마세요.
올리지도 마세요.
알아서 내려가고 알아서 올라갑니다.
실질적으로 발성을 할 때는 제발 몸을 보는 게 아니라 소리를 들으세요.
그 소리가 정녕 듣기 좋은 소리인지.
후두 내리기, 올리기 둘 다 피지컬적으로 필요한 훈련은 맞습니다.
근데 실전에서도 그렇게 발성하라는 게 아니에요.
진짜 그러지 마요
제발 녹음 많이 해보세요.
훈련을 위한 훈련이 아니라 실전을 위한 훈련을 하세요.
발성의 늪에 빠져서 안 하느니 못 한 어줍짢은 발성으로 얘기하지 마세요.
그냥 본인 그대로의 목소리를 사랑하고 건강하게, 자연스럽게 발성하세요.
정말 유튜브 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유튜브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힘들었을 테니까요. 저도 나름대로 발성발음을 고치고 싶어서 정말 많은 자료를 찾아봤지만 이정도로 구체적으론 알지 못했습니다. 이 내용은 저장해두고 더 연구하여 개선된 정보를 드려야 할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 댓글은 진짜 선생님이네요...
진짜 뭔 책을 보고 어디서 얻은 정보로 영상 만든건지 궁금하다 😂
@@oeohjda7575‘후두 내리기’에 관련해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목시경 선생님의 음성치료법을 참고했습니다(ua-cam.com/video/3kEDHEtyyrE/v-deo.htmlsi=Uc3_6Ve-5WwzFUtD)
‘모음 발음’과 관련해서는 한석준 아나운서님을 참고했습니다. (ua-cam.com/video/FWFN_sE2L3k/v-deo.html)
제가 참고한 분들도 이 분야에선 전문가이기에 신뢰하고 전달드렸습니다.
@@비치키 개인적으로 그 두 자료중 한 자료는 매우 안 좋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의 자존심 문제도 있으니 따로 언급은 않겠지만
직접 소리를 들어본 결과 틀린 말도 많고 본인의 지식의 늪에 빠져서 그 이상을 바라보지 못 하는 상황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말 하는 발성과 노래하는 발성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말하기가 1 정도의 힘을 쓰면 노래는 40 이상의 힘을 내야합니다.
성대는 더 강하게 닫고 더 강하게 당기고 호흡도 더 강하게 내뿜어야 우리가 듣는 가수들의 소리가 납니다.
헌데 보통의 성우님들과 아나운서님들의 소리를 들어보면 말할 때도 5~10이상의 힘을 씁니다.
명확하고 힘있는 소리의 전달을 위해서죠.
다만 그 두 직군은 호흡이 강하게 뱉어질 필요는 크게 없고 비교적 성대주변근의 힘이 많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성대 주변근의 힘이 쌔다(목 힘이 쌔다.)는 것과 성대가 잘 붙는다는 것의 차이를 설명해야 마땅하나 글이 길어지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아무튼 두 자료중 한 자료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면 상대의 접촉을 약화시키고 가성쪽 포지션 (저희는 헤드보이스라고 부릅니다.)에서의 약하고 좁은 성대 접촉을 유발하여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당연하게도 소리는 먹먹해지고 힘없는 소리가 되어 전달력이 사라집니다.
어찌 튠이나 믹싱을 통해 들을만하게 꾸며낼 수는 있어도 실질적으로 들으면 발음이 전부 먹어서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가 힘들어집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발성은 운동이고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쪽을 약화시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스쿼트를 치는데 왼다리가 더 약해서 수행이 안 되니 오른다리를 약화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소리입니다.
혹은 왼다리가 약해서 수행이 안되니 무게중심을 오른쪽으로 옮겨서 오롯이 오른다리만 주야장천 단련하는 상황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가수를 자처한다면 노래를, 아나운서 혹은 성우를 자처한다면 나레이션 및 더빙을 직접 들어보고 그 소리에서 나오는 퀄리티를 직접 판단해보십시오.
소리는 몸에서 나오는 게 맞지만 우리가 듣는 건 몸이 아니라 이미 밖으로 나온 소리입니다.
후두와 호흡이 같이 가야해요 그냥 내리면 성악에서 말하는 목잡이가 됩니다 성악에서도 후두를 인위적으로 내리라고 안해요 성대가 잘 붙도록 소리를 멀리 있는 사람을 부르듯이 소리를 일단 빼죠 그 후에 작업을 들어갑니다 그리고 하품하듯이 하면 후두가 내려간다 라는거 틀린거 아닌데요 후두와 혀와 턱은 연결 되어 있습니다 이것의 텐션이 풀리는 것의 예시 중에 하나가 하품할때 인거지 하품하듯이 라는 말은 소리가 되래 먹던가 모음이 불명확해집니다
영상에 생략된 부분이 있어서 고정댓글로 추가설명 남겼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후두내리기는 결과론적인 이야기 좋은 목소리를 얻기위한 첫번째는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들어보는 것 그리고 좋은 목소리를 찾으면 그 목소리를 잊지않도록 기억하는것이죠 그과정에서 후두내리기가 동반될것입니다 허허
맞아요!! 저도 녹음 엄청 많이 했어요.
목소리와 발음 둘다 매우 좋게 태어난게 정말 큰 축복이였군요 다른분들도 이 영상보고 많은걸 얻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진짜 너무 부러워요 저는 목소리가 변성기가 지나도 잼민이네요 ㅠㅠ
이런 애들 특
목소리 안좋음
@@LoDyYuBn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괜찮습니다! Two Point 님도 좋은 목소리와 발음을 가지고 계시다고 전 생각해요!
@@SI_RIUSㄴㄱㅁ ㅋ
다 좋은 내용인데
다 떠나서 자세가 되게 중요하더라구요
자세 나쁘게 하고 살다가 체형 다 망가지면 저거 백날 해도 안됩니다.
저는 지금 허리랑 골반, 목 다 틀어져서 목소리도 망가지고 체력적으로도 나빠졌는데
맨날 하던 후두 내리기가 이제 힘들어서 못 하겠더라구요
올바른 자세, 올바른 체형이 우선사항입니다..ㅠㅠ
거북목, 라운드숄더 있으신 분들은 목도 무리가 가니까 먼저 해결 하시고 해주세요!!
저는 뒤늦게 깨닫고 치료랑 연습 병행중입니다..
자세도 목소리에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팩트 입니다 거묵복 라운드숄더 체형이 틀어지면 백날 목소리 연습해도 안됩니다 체형 부터 곧게 만들고 해야 됩니다
말을 해도 안들린다고 중1때 소심한 말투였지만 계속 연습하다 보니
중2때 가장 목소리 좋은 학생이 되었지오
오오🎉🎉🎉👍👍
인정합니다 ㅋㅋㅋㅋ~~!@!#@@#!!!! 저도 노력할게요!
후두를 내리는것은 입 안에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을 하나 집어넣는다고 생각을 하고 연습하시면 쉽습니다,아니면 입 뒤쪽의 공간을 늘린다라는 생각을 해주셔도 좋구요,진짜 아니면 하품할때 그 입 모양을 유지 하시면서 감을 잡으셔도 좋습니다
꿀팁 감사합니다!
얻고자 하는 것: 매력적인 목소리
핵심
1. 후두를 내려 말하기(후두를 인위적으로 너무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올라간 후두를 생리학적으로 안정된 위치(태어날 때부터 내던 소리인 하품할 때 후두의 위치)까지): 후두를 내리고 고중저음역대 순으로 발성하며 목 풀어주기(ua-cam.com/video/3kEDHEtyyrE/v-deo.htmlsi=Ym3Ix-NZmgPkwPC8)
2. 모음 발음 신경 쓰기: 문장의 모음만 발음해보기
후두가 올라가면 불필요하게 상기된 목소리가 나오고 그로 인해 목이 쉽게 상하는 경우가 꽤 있죠. 그런 의미에서 후두를 내리는 연습을 하는 게 무조건 잘못된 훈련 방법은 아닙니다.
조금 더 본질적으로 말하면 올바른 위치에 올바른 힘을 주어 안정적으로 성대접촉을 유지해주면 적은 힘으로도 좋은 크기의, 좋은 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를 위해 제가 많이 활용했던 방법은 짱짱한 파티 풍선 입으로 불게 하기였습니다. 소리를 잘 내겠다는 마음보다는 올바른 호흡법과 적절한 압력(배와 성대 주변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풍선 연습이 좋은 점은 풍선을 불겠다는 목표의식 덕에 자연스럽게 호흡을 체득할 수 있고 목이 전혀 상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오... 풍선 불기는 생각못했는데 진짜 효과 있겠는데요?!! 이번주 주말부터 해봐야겠어요!
제 경험상 후두는 앞쪽 목근육이 풀림에 따라 자동으로 내려가는 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근데 저도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 해 봤지만 앞쪽 목근육이 풀리는 방법을 찾기가 굉장히 힘들더군요.
어떻게하셨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대성할 채널 같습니다
발성을 할 줄 몰라 성대구증 진단 받아서 성대주사하고 음성치료를 받았는데, 음성 치료에서 가장 필요한 핵심을 알려주시네요! 이걸 6개월 전에 봤다면...ㅠㅠ 음성치료 비용은 아꼈을텐데 ㅠㅠㅠㅠ
🥹🥹🥹🥹🥹🥹
안녕하세요. 제가 평소에 말할 땐 목소리가 좋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듣는데요. 친구를 만나거나 화나는 상황이 오면 계속 목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말해서 장점이 퇴색돼요. 화나는 상황은 그렇다 쳐도 전자는 고치고 싶은데 계속 목에 힘을 안 주는 상태로 말하는걸 의식하는 수밖에 없나요? 그리고 목에 힘을 줬을 때 말하는 목소리가 진짜 제 목소리인가요?
이 부분에 관해서는 한석준 아나운서 님의 영상들을 참고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타고난 목소리와 훈련을 통해 만드는 목소리에 관해서 잘 정리해주시거든요!
어렷을때부터 책을 볼때 상황극을 하면서 소리내어 읽는걸 좋아했는데 그래서인지 크고 나니 주변사람들에게 전달력이 좋다는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책도 소리내어 읽는게 정말 좋은 습관인거같아요.
좋아하는 가수분이 노래하는 목소리는 미성인데 말하는 목소리는 되게 듣기좋고 차분한 중저음이라서 더 좋아합니다. 사실 저도 말하는 목소리톤은 중저음인 편인데 그 가수분 말하는거 보면서 많이 배웠던거 같아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답니다. 그 가수분은 목소리만큼은 제 워너비구요 ㅋ
목소리 좋아지는 법에 후두내리기는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해요
일단 영상에 정보가 너무 적어요 후두를 내리는 것보다 혀 뿌리가 내려가고 입안 공간이 확장되는 게 포인트인데 이 영상처럼 하품하듯이 무작정 후두를 내렸다가 외부근에 힘이 들어가면 역효과예요
차라리 성대 접촉이랑 호흡을 다루고, 말을 할 때 목을 조여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후두를 내려서 목이 열리는 감각을 아는 정도가 좋아요
성대접촉이랑 또박또박한 발음이 관련이 크기도 하고요
맞습니다. 1분안에 정보를 전달드리고자 하는
취지에 맞추다보니 다소 생략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초보자 입장에서 후두 내리는 감을 익히기에 하품 발성이 가장 쉽고 정확하다도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발성법 교재와 영상 자료를 참고했고, 또한 제가 직접 경험한 바도 있었기 때문에 하품 발성을 소개했어요.
하지만 말씀을 들어보니 아직 제가 미쳐 알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정보는 저에게 정말 값진 지식이에요. 더욱더 배우고 노력해서 정말 가치있는 ‘비밀치트키’ 전달하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형님 영상 정독하겠습니다
목소리조아지는법 : 지켜주고싶은 존재를 만낟다
긴 말을 할 때 한 번에 빠르게 말하지 말고 조금 조금씩 일정 간격으로 끊어서 말하는 것도 좋아요. 국어쌤이 말씀해 주심
감사합니다!! 제 목소리가 모기가 되었어요
🥰🥰
막상 따라해보니 엄청 어렵네요. 발음도 목소리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 깨닫고 갑니다.
발음만 좋아도 인상이 확 달라지죠!
변성기 때문인지 목소리가
시원찮게 나왔었는데
연습하고 좋은 결과가 있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ㅋㅋ
🥰🥰🥰
정말 궁굼한게 몇몇 받침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건 어케하나요
잘 안되는 받침들:
ㅁ, ㄹ, ㅂ
되는받침:
ㅇ, ㄴ
되는데 애매한거:
ㄱ
그냥 애매한거:
위에서 나온것들 제외 모든것
다른 자음들은 혀가 잘 안 움직여서 그런 것 같고 ㅁㅂ은 혹시 입술을 안 붙이시나요?
아니면 성대가 접촉이 안 돼서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거일 수도 있어요
본인 목소리가 힘이 없고 바람 새는 소리가 들린다면 성대 접촉 연습을 해봐요
소리가 뚜렷해지면 발음은 알아서 따라와요
저 같은 경우엔 오히려 ‘ㄴ’ 받침을 ‘ㅇ’으로 발음해서 걱정이었는데요. 예를 들어 [한국 -> 항국. 친구 -> 칭구]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ㅁ,ㄹ,ㅂ 발음에 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왜 그런지 열심히 알아보고 답을 찾으면 알려드릴게요!!
구강 구조를 잘 안 쓰는 경우에 자음 발음이 안 됩니다.
발음이라는 것 자체가 구강 구조의 형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모두 설명하기엔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ㅁ이 종성으로 오는 경우만 설명해보면
그저 입을 닫은 상태로 소리를 내고자 하면 ㅁ이 받침으로 올 때와 같은 소리가 납니다.
예로 '궁금'이라는 단어를 발음 해보겠습니다.
해당 단어의 형태소를 ㄱ ㅜ ㅇ ㄱ ㅡ ㅁ 로 나누겠습니다.
우선 초성의 ㄱ 는 안 쪽 혓바닥이 연구개에 붙어서 막힌 호흡이 혓바닥이 떨어지면서 나오게 되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작게 그 그 그 해보면 느낌이 올 겁니다.
중성의 ㅜ 는 입술을 동그랗게 말아서 (뽀뽀하는 듯이) 혓바닥이 호흡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자연스럽게 내려두고 소리를 내면
어떤 짓을 해도 ㅜ 소리가 납니다.
종성의 ㅇ 은 초성의 ㄱ과 마찬가지로 안 쪽 혓바닥이 연구개에 붙어서 시작합니다.
다만 초성의 ㄱ은 그 혓바닥이 떨어지면서 새어나온 호흡에 의한 장애음이라면 종성의 ㅇ은 혓바닥이 연구개에 붙은 상태로 그대로 소리를 내면
종성의 ㅇ소리가 납니다.
마찬가지로 초성의 ㄱ이니 생략하겠습니다.
중성의 ㅡ 는 안 쪽 혓바닥이 연구개에 접근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다만 장애음이 아니므로 호흡을 막아서는 안 되고 살짝 떨어진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안 쪽 혓바닥이 연구개에 접근한 그 상태에서 소리를 내면 어떤 짓을 해도 ㅡ 소리가 납니다.
다만 소리의 명확성을 위해서 입술을 좌우로 쫙 찢은 상태를 유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종성의 ㅁ은 입술을 닫은 상태에서 어떤 짓을 해도 그냥 소리만 내면 종성의 ㅁ이 됩니다.
이렇게 모든 형태소를 분석하고 해당 형태소의 소리를 한 호흡에 이어서 하는 것 만으로도 발음이 완성됩니다.
여기서 파악해야할 것은 질문자가 ㅁ받침이 안 된다는 것은
종성의 ㅁ의 특징인 '입술을 닫는다.'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궁그-] 까지 가서 그냥 입술만 닫아보세요.
무조건 [궁금]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받치-] 까지 발음하고 그 소리를 내는 상태에서 입술만 닫으시면
무조건 [받침]이 됩니다.
이처럼 어떤 발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 발음에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동작이 어떤 동작인지는 아마 본능적으로 알 수 있을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예전에 국어시간에 형태소라던지 음운론이라던지 하면서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거나 검색해보시면 될 겁니다.
이 글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아마 그것은 '소리를 내면' 이 부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리를 낸다는 것은 호흡이 성대를 거쳐가며 성대의 떨림이 여러가지 정상파를 만들어내며 입 등을 통해서 바깥 매질로 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정확한 메커니즘은 글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횡격막을 비롯한 호흡근, 성대 주변근 등 발성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글로써 설명하는 것은 솔직히 크게 도움이 안 됩니다.
직접 겪어보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해보자면 호흡이 먼저 나오면서 거기에 소리를 입힌다는 생각으로 임해주세요.
거기서 목힘과 호흡을 뱉는 힘 등, 발성과 관련된 피지컬이 더 더 더 강해져야합니다.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해서 어느 한 쪽을 줄이는 선택은 외통수입니다.
모두 강화해야 마땅합니다.
@@비치키일본어하면 발음좋다할듯ㅋㅋ
간략하게 말하면
ㄴ,ㄹ발음 - 혀 위치 부적절
ㅁ,ㅂ발음 - 입술에 힘들 잘 못줌
ㄱ발음 - 입을 가로로 크게 벌리지 않음 (웃을 때처럼 벌려보세요!)
기본적으로 자음 발음은 뱉는 호흡 세기를 조절해주시면 좋아지는데요. 턱 크게 벌리도록 해주시고 호흡량 조절 하시고 혀 스트레칭 자주 해주시면서 직접 거울로 혀 입술 움직임을 확인해가면서 아무 녹음장치 하나 구하셔서 모니터링도 해주세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
구독자 1000명대에서 봤는데 성장 속도가 엄청 빠르시네여
덕분에 자기계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진짜 쉽게 할수있는 방법은 하루에 5분정도만 자신이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낮은음으로 입을 평상시 말할때처럼 열고 10초~12초정도씩 길게 목소리를 내뱉는다는 느낌으로 내주고 10초간 쉬고 반복을 1달정도 하다보면 전체적인 목소리의 톤과 안정적으로 부드러운 저음을 낼수있게됩니다 본인은 이걸로 얇고 가는목소리랑 동굴같은 저음목소리 내는 컨트롤이 가능함 만약 고음을 하고싶다면 반대로 얇고 길게 내뱉는 소리를 내주면됨 물론 목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성이아닌 상태로 해야함
꿀팁 감사합니다🥰🥰
이런것도 자주하면 지쳐서 결국 자기목소리로 돌아오던데
후두 내리면서 말하면 인후염에 쉽게 걸립니다. 후두가 올라가지 않게 고정하는거지 억지로 내려서 말하는게 아니에요. 성대를 접촉 하면서 말하면 후두 안 내려도 목소리가 진해지고 선명하고 또렷해집니다. 한글은 무성음이 많은 언어라 성대를 접촉하지 않아도 말하는대 문제가 없다보니 뜬소리로 이야기 하는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후두를 내리는건 억지로 성대를 접촉하는거라 성대를 써서 말한다는 감각을 아예 모르는 분들 혹은 이명x 씨 같은 갈라지는 목소리를 내는 분들한테 연습 시킬때 혹은 재활 치료 할때 쓰는 방법입니다. 발성적으로 이상적인 말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이거 의사나 전문 발성 교정 훈련사분들 없이 혼자 하면 소리를 억지로 눌러서 말하는 습관 들고 만성 인후염 걸릴수 있어요
하 씨 발음은 그렇게 어눌하진 않은데 목소리는 왜.... 신이시여 왜 저한테만 이리 공평하신 겁니까
군대 당직병이라 설명하신것처럼 마이크대고 집합방송하니 선임들이 목소리왜그러냐고 놀리네요 정말감사합니다
김사합니다 모음 연습을 하고 워싱시를 부를수 있게 되었습니다
워싱시ㅋㅋㅋ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라 말을 잘 안하다보니 발음이 많이 안 좋다는 걸 뒤늦게 알았어요 ㅠㅠ 사회생활 하니깐 베트남 사람.. 필리핀 사람.. 별별 동남아 국적 다 나오더라고요..
이제 좀 고쳐가고 있는데 충청도에서 말배운 베트남인 같데요 ㅠㅠㅠㅠ 서러운데 고치는것도 어렵네여
충청도에서 말배운 베트남인.. 굉장히 디테일하게도 상처되는 말을 하네요. 저도 발음으로 놀림을 받았는데요. 저같은 경우엔 말의 높낮이가 없고 웅웅웅 거리면서 목요일을 몽요일로 발음하는 등
옹알이 하는 거 같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러니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해서 말도 더 잘 안오고 완전 악순환이었어요. 하지만 발음 교정도 하면서 동시에
마인드를 고쳤더니 지금은 훨씬 나아졌어요. ‘내가 옹알이 하듯 말하든 뭐 알빠냐? 뜻만 통하면 됐지.’
이런 식으로 생각했어요. 그러자 정말 말하는 거에 부담감이 줄어들고 저의 단점이라고 생각한 발음 문제 몰라 볼 정도로 좋아졌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기분은 나쁘지만
얼마든 개선할 수 있는 문제이니까요!
근데 한국어 발음 자체가 발성에 불리한 발음이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앞쪽 소리에 치우쳐져있고 가장 문제가 되는 받침 발음 까지 가지고 있어서 따로 배우지 않았는데 한국어 발음을 잘한다=올바르지 않은 않은 발성을 가지고 있다 라고도 볼 수 있어요. 한국말에 비교했을 때에는 오히려 말을 별로 안했다가 나는 소리가 더 자연스럽고 몸에 맞는 발성입니다. 물론 평소에 몸 전체의 근육이 잘 풀려있다는 가정 하에 말이죠
사실은 목소리 자체는 바꾸기가 많이 어렵다고 생각해요, 원래 목소리라는게 있기 땜에 별의 별 짓을 다해도 목소리 자체는 바꾸기가 어렵더라구요 결국엔 좋아지는게 아니라 좋아보이는 것처럼 만드는 방법뿐인데 옛날부터 목소리 연구를 해오신 분들이 몇십년에 걸쳐서 단련하고 훈련하는 방법을 만들어놨는데 그걸 단 며칠만에 그것도 좀 야매스러운 방법으로 해내는게 쉬운 일이 절대 아니에요 가능하기야 하겠죠 하지만 목소리는 환경과 성격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식상하고 뻔하더라도 정석대로 가야 좋아보이는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 생각합니다 더 나은 목소리를 만들고싶으시면 호흡 발성 발음 훈련부터 조져보아요 ♥︎
좋은 의견입니다!
맞는것같다 목소리는 환경과 성격의 영향
말을 많이 해도 목이 안쉬는 발성이 본인한테 맞는 발성이라고 배웠어요.
만약 방법을 바꿔보았는데 목이 빨리 쉰다면 더 노력하지 마시고 다른 발성법을 찾아보세요
🥰🥰
두번째는 전달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모음을 강조하듯 말하면 뭘 웅얼웅얼거려? 소리는 안 듣게 됩니다.
공감공감!!
진짜 중요하긔.. 목소리 좋아지는 법 알려줘서 고맙긔
ㅜㅠㅜㅠㅠㅜ 어눌한 목소리 땜시 스트레스엿는데 오늘 이거 보고 열심히 연습해 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일단 흉성을 터득하고 그걸 일상화 하는 게 좋은 목소리를 터득하는 게 빠른 길인 거 같습니다
🥰🥰
제가 노래취미로 하다보니 성대 접지 부터 성대 올리기 연습을 하다보니 어느세 말하다보면 하이톤으로 말하고 있도라구요 그럼 다시 후두를 내리는 연습을 하는게 맞을 까요?
네! ‘후두 내리기’의 핵심은 올라간 성대를 바로 잡는 겁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선생님의 영상이니 참고하셔요! ua-cam.com/video/3kEDHEtyyrE/v-deo.htmlsi=rrPpa4m-bgPtquB8
정말 알고싶지않았던 팁이 있는데요....... 중저음톤 남성분들이 2년 정도 하이톤(여목)으로 말하면 목소리가 오히려 좋아지더라고요..
감사합니다아
ㅟ 는 이중모음처럼 발음되지만 이중모음은 아닙니다
배워 갑니다. 정말 감사해요😭😭
형님도 목소리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목소리 너도 나도 좋아지겠다 그죠~~???
ㅋㅋㅋㅋㅋㅋ 말투 뭔가요?!
잘 생긴게 최곤데
감사합니다
🥰🥰🔥
후두내리기는 거북목 치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죠.
오 정말로?! 개꿀이네요
좋은 목소리 나올때까지 녹음해보기,모음 발음 확실히
목소리가 원래도 허스키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후두를 내리니까 이영지가 됐는데요
후두를 내린다는 표현보다는 확 올라가지 않게 안정화시키는 느낌
정확하십니다!!
복압잡는 헬스운동 하면 목소리 좋아짐
0:07 이게 오이형이라니 ㄷㄷ
뭔 후두를 내려ㅋㅋㅋㅋㅋㅋ과긴장발성아니면 편하게 하는게 가장 좋은 소리임. 후두내리면서 선천적으로 성도 긴 사람 따라하면 듣기 더 안좋음. 그리고 모음 발음 하나씩하는데 잘 안되는 사람 거의 없고 목표로하는 발화연습하면서 발음 신경쓰는게 제일 좋음.
플레이돈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다만 저도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영상을 만들었어요.
‘후두 내리기’에 관련해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목시경 선생님의 음성치료법을 참고했습니다
(ua-cam.com/video/3kEDHEtyyrE/v-deo.htmlsi=Uc3_6Ve-5WwzFUtD)
‘모음 발음’과 관련해서는 한석준 아나운서님을
참고했습니다.
(ua-cam.com/video/FWFN_sE2L3k/v-deo.html)
플레이돈 님의 생각이 일리가 있듯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아나운서님의 생각도
부정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한 전문가니까요.
조금만 있으면 목공 하려는데 감사합니다
목공이면 가구 만드는 건가요??!
아녀 그냥 일반적인 목소리를 할겁니다
그렇군요 화이팅입니다!!
지나가는 언매러 수험생입니다. 'ㅟ'는 단자음입니다.
실수했습니다!!
그냥 말해도 좋은게 목소리가 좋은거고 발성이 듣기좋은건 말할때 발성이좋은거고
진정하고 차분하게
🥰🥰
후두를 어떻게 내려요?,,, 얘가 안내려가요..ㄷㄷ
ㅟ와 ㅚ는 단모음입니다.
실수했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겠슴다!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목이 진짜 아팠는데 점점 나아지는건가 하는데 더 아프네요(?)
너무 무리하면 안좋아요!
@@비치키 네
유익하다!
감사합니다!!!!🥰
당장연습하러간다!
나는 뭔가 오글거려서 낼수 있어도 잘 안냄..
선생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발음 안 좋은 게 고민이었는데 마침 이런영상이 뜨네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 ㅚ ㅟ는 단모음이다.
감사합니닷!
🥰🥰🥰🔥
이거 영상 볼때마다 자꾸
Why you shouldnt eat a shoe영상 썸네일같아서 뭔영상인데 계속뜨지 하고 보러왔어요
오오ㅋㅋㅋ
전 귀엽습니다, 감사합니다.
뀨잉뀨뀨 0.
ㅋㅋㅋ🥰🥰
모음만 들어도 뭔 단어인지 알거같은 한국어 폼미쳤다
ㅋㅋㅋ🥰
목소리가 살짝 낮은 편인데 아무리 해도 안 내려갑니다.
목소리 좀 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더는 안 될듯 하네요.
이 방법을 연습하다 제 본래의 목소리를 잊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ㅠㅠ
목소리 좋아져도 들려줄 일이 없... ㅠ
앗....!
모음 발음 신경쓰기, 목소리 녹음하면서 좋은 목소리 찾기
난 후두?가 2개로 정확라게 나눠지는거 같은데 위 아래 둘다 내리는건가요 아래만 내리는건가요
후두를 내리니까 혁두가 된 것 같아요
혁두 나는 혁두. 혁두캔두잇!
선생님 따라 했는데 맹구가 됐습니다.
책에서 얻은 치트기는 잘 말하지만 문장 속에 ㄹ만 들어가면 발음을 접니다.
😭😭
나 구독자 399일때 구독했어!
이젠..400명이야 키키
400번째 구독자님!! 저희에게 굉장히 특별한 분이십니다🫶🫶🫶🫶
후드가 목에 이쓴 튀어 나온건가요?
전 없던데
오 이거 효과있는데 말하면 다시 올라와서 한번 내리고 한번말하고 반복하는 식으로 연습해야하나요?
네네! 평소 얘기할 땐 후두를 생각 안하잖아요.
그래서 후두 내리기 연습을 반복하면서 감을 익히는 거예요!
소리가 나오려고 하는 느낌은 드는데 겁나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해봐야지
파이팅🔥🔥
일단은 목소리는 타고 나는걸로
앗..!
마지막은 마치 중국어를 배우는거 같네요😂
약간 그러네요ㅋㅋㅋ
온뇨쇼쵸몬도를 음을 유지하되 가볍게 말하면 됨
맞아요! 하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후두를 무조건 내리고 있어야 한다가 아니고‘올라가 있는 후드를 내리기’ 입니다!
하암할때 표정졸귀 ㅋㅋ
졸귀ㅋㅋ
이래서 한국어가 편하단 말이지..
🥰🥰
모음 연습할데 팁 ㅏㅡㅑ 를 외치세요
100만에 500번째 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소리를 안지르면 동굴목소리를 가질수있습니다
🥰🥰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후두 내려서 말하는게 익숙해지면 그냥 바보처럼 어버어버 말하는게 익숙해지는것 뿐임 뭔 후두를 내려;
장난치는 듯한 목소리가 돼버리는데 괜찮을까요...
물론, 그 목소리 그대로 말하면 좀 애매하죠! 다만, 후두를 내리고 말을 하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를 인지하고 계속 연습하면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나올 거예요!!
근데진짜 복식호흡이짱임ㅋㅋ 뻔한건 다 이유가있는거
맞죠..ㅎㅎ
난 왜 그거 해도 차이가 없냐
@@kjmin1004숨 턱턱 뱉어보면 됨
@@cyberpsyco2077ㅠㅠ
@@kjmin1004목소리가 이상한 건 다 목에 힘이 들어가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