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여러분😌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알라딘) bit.ly/2JQYf5I (인터파크) bit.ly/2XBHYK7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저녁에 의자 사지 마라’ 라는 외국 속담이 있습니다. 저녁에 몸 피곤할때 둘러보는 의자는 다 편해보이고 좋아보이죠. 외로울때 사람 만나지 말라하는데, 눈 앞이 흐려져서 판단력을 잃은 상태에서 만난 사람이 좋을까요.. 그냥 뭘로도 채워지지 않는게 외로움이라면, 차라리 쇼핑을 하든 자기계발이나 취미활동이나 나에게 이로운 것들을 해주는게 훨씬 낫습니다...
그런걸로도 해결이 안되는경우엔 어떡하죠? 몇번을 넘기고 그저 술취해서 자고... 그럼에도 어느순간 찾아오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끼면 또 괴로워 하는 내모습을 보더라고요 연애를 하고싶지도 관계를 가지고싶지도않는데 그저 외롭다면.... 알고있고 머릿속을 정리해도 다음에 또 똑같이 찾아옵니다 몇번을 참고 대체방안을 찾아서 넘기고 생각을 비워도 똑같고.....
와 대박 핵소름,, 보면서 계속 맞아 맞아 맞아 거림,,, 남자친구가 있던없던 그냥 외로운 마음에 잘 모르는 사람 일부분만 보고 괜히 설레서 가까워졌다가 확 깨지는 포인트 생기는거,, 시간낭비였다는걸 크게 깨닫고난 후에 그런 감정에 스스로 속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당,,,,,
전 제가 상처를 많이주고 그래서 상대방이 헤어지자했는데 제가 좀 매달렸어요 문자하지말랬는데 문자하고 실수로 문자한통에 완전히 끝났는데 통화15분동안 욕만 먹고 끝났어요 절 만난걸 후회하고 최악의 남자친구라네요 친구들이 처음엔 제잘못이랬는데 문자를 보고는 얜 심하다 할정도로요 이래도 상대방은 절 생각할까요 나중에? 상처를 많이받았는데도..?
나의 상상으로 이루어진 그 사람의 모습 100%공감해요 나에게 친절하고(직업상) 내 이상형의 외모였던 사람에게 계속해서 빠져드는 감정이 싫어서 달님이 이성의 SNS를 한번쯤 봐도 좋다고 한게 생각나서 찾아봤었는데 정말 제 상상과는 정반대의 사람이었어요..ㅋㅋ 다 제가 만들어낸 픽션이었던걸 깨닫고 내 자신에게 또 그 사람에게 충격까지 받았었습니다.. 그 사람은 호감이 아닌 ‘호의’로 나에게 잘대해준 것, 내 이상형에 들어맞는 외모, 지금 남자친구와의 익숙함에서 새롭게 느낀 설레임 등등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빠른판단이 서지만 감정앞에서 약해지는 사연자님 마음도 공감해요 그저 눈앞에 나타난 이유없는 신기루에 빠지지 마시고 현재의 소중한 인연에게 집중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YM-rc3su 저는 그때 제가 생각했던 그 사람의 이미지는 좀 진중하고 남자다운, (제가 만들어둔 저만의 기준인 남성성) 걸 혼자 기대했었는데 sns에서는 보여지기 좋아하고 약간 관종?끼도 있고ㅎㅎ 생각보다 철이 없는 남자같고.. 등등을 제 생각과는 다른 면을 sns에서 보고 좀 깼었어요~ 사진이나 글쓴 것만 봐도 그 사람의 성향이 대충 파악되잖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여자분도 본인이 생각했던 JM님의 이미지와는 다른걸 보신게 아닐까요?ㅎㅎ
외로움, 정말 제가 자주 느끼는건데 혼자 바쁘게 움직이고 혼놀,혼밥,혼술,운동,책읽기,취미만즐기 등등 혼자서 하는거에 온 몸으로 즐길 때는 정말 혼자가 너무 좋아요. 너무 재밌고 즐겁고 항상 휴일을 기분 좋게 지냈어요. 근데, 한 없이 축 쳐지고 모든 기분이 지하벙커까지 빠져있고, 무기력하고 잠오고 모든거에 짜증이 날 때는 그 외로움을 몸으로 풀고 또 혼자 저기압이면 또 몸으로 기분을 풀고,, 악순환이 반복이더라구요. 외로움은 그냥 즐기면서 그 때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야해요. (그래서 내가 집착이 심하고 소유욕이 심한건가?)
참 신기하죠. 가끔 답은 알아도 감정이 이성적 판단을 흔들어 놓을때, 그로인해 찾아오는 방황속에서 헤매이다 더이상 혼자 감당하기 버거운 그런 순간들이 올때면 찰떡같이 이런 영상이 올라온답니다. 동시에 그때마다 달님을 통해 공감과 위로 그리고 중심을 잘 잡을 수 있음에 늘 감사합니다. 😉🌹
실시간에서 나온 결론은 은행 옮기라는 거였음.. 죄없는 행원 고객 한 분 잃었네요ㅋㅋㅋ... 일시적인 감정에 휘둘릴 수 있지만 그건 시간이 지나면 금세 잊힐 감정이라는걸 잊지 말아야함 내 옆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면서 이사람도 잃고 싶지 않고 새로운 사람도 겪어보고 싶다고 둘을 동시에 가져가는건 말도 안됨.
김달님 말처럼,, 누군가를 봤을때 첫인상 첫느낌은 내 주관적인 생각인거 같아요..그 사람에 대한,,내가 만든 생각과 이미지에서 다를때마다 내가 잘못봤구나..아니였구나.. 할수록 제가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내려놓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내려놓고나니,, 편해졌어요~모든 감정은 다 자기스스로 만들어 내는거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탓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보단,, 그 시간에 나 자신을 더 챙기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다들 굿밤되세요^^
@햄토리전 1달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근데,,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라기 보단.. 있는그대로의 나를 먼저 봐야되는거 같아요~ 내가 왜 그러는건지..내 감정이 어떤걸로 인해 외롭다 슬프다 힘들다 우울하다.. 를 알게 되는게 먼저 인거 같아요~ 햄토리님도 그 누구보다 본인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알고 계시길 바래요^^
하 저도 전여친한테 그런말들었는데 그 말들었을때 대체 어떻게해야하는거죠?? 진짜 난 애정표현도 잘했고 화낸적도없는데 데이트도 즐겁게했고 만나지않은날 밤에 전화통화하는데 외롭대요 하 이말듣고 진짜 가슴이 존나 답답하더라구요 내가 대체 뭘어떻게까지해줘야 외롭지않게해주는지.... 사람 피말리더라구요....싸운것도아니고 지금 헤어진게 진짜 행복해요.... 진짜 궁금해서그런데 그말하셨을때 남친께 무슨대답을 듣고싶은거에요? 전 그말들었을때 사랑한다고 해주고...진짜 많이 사랑한다해줬는데.... 그래도 외롭다고 불안하고 우울하대요
혹시 새로운 누군가에게 감정이 생겼다는 것 부터가 현재의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무언가 충족되지 않는 것이 있는 건 아닌가요?사람이 새로운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낄 수도 있죠. 하지만 포인트는 그게 관심이나 호감인 단계에서 무언가를 결정하는 것은 좀 조심스럽지 않을까 해요. 결론을 내기 이전에 지금 남자친구와의 관계부터 확실히 하세요. 내가 이 사람과 계속 갈만한 관계의 의미가 있는지부터 찬찬히 따져보시고 새로운 인연은 그 후에 만들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요... 공감이요.. 익숙함고 편안함에 속아 설레임과 외로움에 속아 잘못된 판단 절대 하면 안되요...... 그전사람에게도 나중에 후회하고 미안하고.... 새로 만나는 사람도... 사리분별 못하고 개똥차만날 가능성 큽니다... 외로울때는 사람 만나는거 아닌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
저도 고객으로 갔다가 판매직 사람한테 설레서 번호까지 물어봤었는데... sns에 들어가보니 정말 제가 생각한 이미지(순수, 착함)은 전혀 없더라구요 와하하 저 혼자 그 사람이 어떤사람일지 상상속의 인물을 만들어놓고 좋아했던 겁니다 그때 그 배신감은... 아무튼 이번 경험으로 상대방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알 수 없는 공허감에서 오는 외로움이라는 것 그것 자체 아니 공허감 그 자체가 그냥 환상이다... 알 수 없는 공허감 그 자체가 환상... 아무리 채우려고 채우려고 해도 갖고 싶은걸 다 가져도 그 공허감을 채울 수가 없을 것이다... 비록 소박했지만, 사랑하는 여자친구, 부족함이 없던 생활, 가족과도 화목하고 일도 즐거웠고... 갖고 싶은걸 다 가졌던 그 시기에 조차도 무언가 채울 수가 없는 공허감이 느껴졌었는데 이제와 보니 그것 자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맞아 그때 당시는 상대방이 나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원했던(또는 기대하고 상상했던) 상대방의 모습과 들어맞지 않아서, 그 '괴리감에서 오는 공허함'이 실망감으로 '착각'해서 받아들여진 걸 깨달음... 그 때부터 새로운 사람 만날 때 '사람에게 기대할 건 없다'고 약간 속으로 중얼거리는 습관이 배었는데, 오히려 이게 사람에게 덜 상처받을 수 있는 큰 장점으로 됨.
이 영상을 전에도 몇 번 봤었는데 지금 다시금 보면서 느끼는건 삶이 고되고, 연인관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익숙해지고 하면서 다가오는 외로움이 누구나 있는데 아마도 저 여성분은 그 때마다 어느 장소든, 어떤 때 든 이상형에 비슷하거나 가까운 사람이 보이면 같은 감정을 느끼실거 같네요. 그러나 그렇게 느끼는게 비단 은행원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순간들이 많을텐데 그때마다 흔들리지 않으려면 찰나의 외로움의 바람이 불어도 우직하게 버틸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알아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도 소중한 일부분일테고, 나의 자기개발이나 성장시켜나가는 노력의 성과들이 쌓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내 가치는 점점 높아지는데 순간의 감정에 쉽게 흔들리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십년전에 제 눈에 너무 잘생긴 사람을 만난적이 있었어요.근데 그건 저 혼자 망상이었던거예요.알고보니 너무 잘생긴 사람은 제가 망상했던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는것.걍 잘생겼구나라고만 생각하고 더이상 가까워지면 안되는겁니다.저 혼자 망상으로 잘생긴 사람을 단정짓기엔 제 인생이 아깝잖아요
헐 공감....연애는 아니다 기다라도 딱 나오는데 친구는 오래됐고 추억이 많을 수록 정말 답이 없음. 더 신기한건 서로가 진정한 내 사람인 친구 딱 한 명이 내 인생에 들어오니까 자동 정리되더라구요. 문득 그리워도 아 다시 연락해서 뭐해 현재의 내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요런 느낌. 좋은 인연이 정말 있나봐요.
엄훠 ,, 딱 내 마인드였는데 책읽고와중에 이 영상 업로드 되서 혹시 김달님 저 스토킹하세요?? ㅋㅋㅋㅋ 제 마음을 읽는 능력인가?? 뭐야... 이사람 .... 글까지 취향저격해놓고 내맘그대로 저격하네 열분덜~《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꼭 책 읽고 김달 앓아요~❤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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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 달님두요 영상 고마워요.. 매번 편집까지 다하실텐데😢🙇🏻♀️
형 책 드디어 도착했어요! 이번에도 한번 열심히 읽어볼께요ㅎㅎ
책 잘 읽었습니다. 지금 저한테 꼭 필요한 말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사연?고민? 신청하는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저도 책 도착했어요
근본적으로 외로움이 무서운 이유는 나쁜 사람을 판별해낼 능력을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무 외로워, 뭘 가려, 일단 만나자, 일단 해보자. 이런 생각들면서 미래에 후회할 일을 아무렇지 않게 행한다는 거죠..
마자여 그래서 배고파도 아무거나 먹지말라고 하자나여.,,,
와 딱 맞는듯..
빙고🙏
그래놓고 차츰차츰 그 사람의 안좋은점? 에 실망하죠.. 충족이 어느정도 되면 단점이 보이는거임
맞습니다..
‘저녁에 의자 사지 마라’ 라는 외국 속담이 있습니다.
저녁에 몸 피곤할때 둘러보는 의자는 다 편해보이고 좋아보이죠. 외로울때 사람 만나지 말라하는데,
눈 앞이 흐려져서 판단력을 잃은 상태에서 만난 사람이 좋을까요..
그냥 뭘로도 채워지지 않는게 외로움이라면,
차라리 쇼핑을 하든 자기계발이나 취미활동이나 나에게 이로운 것들을 해주는게 훨씬 낫습니다...
👍
공감돼요..ㅎㅎ배고플 때 장 보지 말라는 거네요
진짜 생각많이하게 되는 속담이네요
공감ㅜㅜ
그런걸로도 해결이 안되는경우엔 어떡하죠?
몇번을 넘기고 그저 술취해서 자고...
그럼에도 어느순간 찾아오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끼면 또 괴로워 하는 내모습을 보더라고요
연애를 하고싶지도 관계를 가지고싶지도않는데 그저 외롭다면....
알고있고 머릿속을 정리해도 다음에 또 똑같이 찾아옵니다
몇번을 참고 대체방안을 찾아서 넘기고
생각을 비워도 똑같고.....
외로움에 속지말고
익숙함에 속지말자
와진짜... 공감이요...
그전에 연애가 너무 익숙하고 편해서 조금만 힘들어도 그냥 쉽게 관둿는데 오히려 그사람이 진국이엿어요
그다음에 외로워서 만난 사람은 개쓰레기똥차엿구요
너무 후회합니다...진짜 간략한 이말 너무 공감이요
외로운 사람 만나면 안됩니다 밑바진 독에 물붙기에요 절대 건강한 연애가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외로운 사람 그 외로움 안채워주면 저렇게 어디론가 떠날준비합니다
감정에 이끌려서요 외로움 많이타는 사람들 조심해서 만나세요
김달 님이 말씀하시는 거 진짜 맞는 듯 내가 상상속에서 이상형이란 이미지와 모든 좋은 이미지를 끌어와서 그 사람한테 대입하게 됨...
저도 그 말 듣고 완전 공감했어요 진짜 맞말
어떻게 알았지...
외로움이 또 무서운 이유가 순간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성적으로 판단하게 되니까 그런걸수도 있는거 같아요...
와 대박 핵소름,, 보면서 계속 맞아 맞아 맞아 거림,,, 남자친구가 있던없던 그냥 외로운 마음에 잘 모르는 사람 일부분만 보고 괜히 설레서 가까워졌다가 확 깨지는 포인트 생기는거,, 시간낭비였다는걸 크게 깨닫고난 후에 그런 감정에 스스로 속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당,,,,,
관상용은 관상까지만 해야지
소장용하고 햇갈리면 손해야
Jin Choi 오...
ㄷㄷㄷ
이열
ㅋㅋㅋ대박웃기당 명언
오오
진짜 맞는말..
성격차이와 전남친의 본 성격? 차가움으로 헤어졌는데 외로움에 자꾸 연애 초반에 했던 내 상상속의 따뜻한 이미지로 그사람을 생각하게되고 좋았던것만 생각나서 다시 연락하고 싶어짐.
헉...저도ㅋㄱ 그래서 1년만에 다시 연락함...내가 헤어지자해놓고
많이 외롭고 힘듬 지금..
이거 ㅇㅈ ㅠㅠㅠ
전 제가 상처를 많이주고 그래서 상대방이 헤어지자했는데 제가 좀 매달렸어요 문자하지말랬는데 문자하고 실수로 문자한통에 완전히 끝났는데 통화15분동안 욕만 먹고 끝났어요 절 만난걸 후회하고 최악의 남자친구라네요 친구들이 처음엔 제잘못이랬는데 문자를 보고는 얜 심하다 할정도로요 이래도 상대방은 절 생각할까요 나중에? 상처를 많이받았는데도..?
강민욱 절데요.. 진짜 팩폭 해드리자면 님 이름만 생각해도 싫을거예요....
그렇군요.. 다신절대보지말자고 ㅎ 사실 이렇게된이상 제가 할수있는건 없어서 찌질하게 미안하다하지말라해도 할말은 그거뿐이라 그말만 반복했어요 상대방 마음이 너무 이해가되서 지금은 생각도 안나요 다들 감사합니다 하나의 추억으로 묻겠습니다
나의 상상으로 이루어진 그 사람의 모습 100%공감해요
나에게 친절하고(직업상) 내 이상형의 외모였던 사람에게 계속해서 빠져드는 감정이 싫어서 달님이 이성의 SNS를 한번쯤 봐도 좋다고 한게 생각나서 찾아봤었는데 정말 제 상상과는 정반대의 사람이었어요..ㅋㅋ
다 제가 만들어낸 픽션이었던걸 깨닫고 내 자신에게 또 그 사람에게 충격까지 받았었습니다..
그 사람은 호감이 아닌 ‘호의’로 나에게 잘대해준 것,
내 이상형에 들어맞는 외모,
지금 남자친구와의 익숙함에서 새롭게 느낀 설레임
등등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빠른판단이 서지만 감정앞에서 약해지는 사연자님 마음도 공감해요
그저 눈앞에 나타난 이유없는 신기루에 빠지지 마시고 현재의 소중한 인연에게 집중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요 유선님. SNS를 보고 정반대의 사람이라 판단한 것은 어떤 종류의 내용인가요? 제가 최근에 저에게 호감을 먼저 가지던 분꼐 SNS를 알려드렸는데, SNS는 제스탈아니라는 말을 해서 그게 어떤 느낌인가 궁금했습니다 ㅎㅎ
@@YM-rc3su 저는 그때 제가 생각했던 그 사람의 이미지는 좀 진중하고 남자다운, (제가 만들어둔 저만의 기준인 남성성) 걸 혼자 기대했었는데
sns에서는 보여지기 좋아하고 약간 관종?끼도 있고ㅎㅎ 생각보다 철이 없는 남자같고..
등등을 제 생각과는 다른 면을 sns에서 보고 좀 깼었어요~ 사진이나 글쓴 것만 봐도 그 사람의 성향이 대충 파악되잖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여자분도 본인이 생각했던 JM님의 이미지와는 다른걸 보신게 아닐까요?ㅎㅎ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나이먹을수록 쓸데없는 인간관계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됨
외로울 때 만나면 짧게 만나고 상처란 상처는 다 받고 헤어지게 되는 거 같다
제가 지금 딱 그렇네요
헐...저도 딱 그러네요....
@@서보경-e2p ㅠㅠㅠ
..
레알 인정
있는 사람 잘 챙기는게 맞죠. 저렇게 감정에 휘둘려서 공허하게 살면 계속 제자리 걸음임.
또 그 외로움에 만나면 곧이어 또 다른 외로움이 찾아올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그러니까 지금 있는 사람이랑 좋은 관계라면 지금그대로 지내는게 나음
외로울 때 가서 차도마시고, 맛있는것도 먹고, 공연도 보러가고 이러한 노력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외로울 때 실수가 많더라구요, 신앙을 가져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외로움은 홀로서지 못하기때문에 생기는것이다
그런거같애요 상대방에게 자꾸 채우려는 사랑이던 뭐이던 다른거로
홀로어떻게설수있을가요 ㅜ
외로움, 정말 제가 자주 느끼는건데 혼자 바쁘게 움직이고 혼놀,혼밥,혼술,운동,책읽기,취미만즐기 등등 혼자서 하는거에 온 몸으로 즐길 때는 정말 혼자가 너무 좋아요. 너무 재밌고 즐겁고 항상 휴일을 기분 좋게 지냈어요. 근데, 한 없이 축 쳐지고 모든 기분이 지하벙커까지 빠져있고, 무기력하고 잠오고 모든거에 짜증이 날 때는 그 외로움을 몸으로 풀고 또 혼자 저기압이면 또 몸으로 기분을 풀고,, 악순환이 반복이더라구요.
외로움은 그냥 즐기면서 그 때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야해요.
(그래서 내가 집착이 심하고 소유욕이 심한건가?)
매번 느끼는거지만 달형 통찰력과 답변이 진짜 날카롭고 논리정연하다... 상담해줄때 니즈에 맞게 딱딱 짚어줘서 좋은거 같아요
오늘 말씀 넘나 공감...
외로움은 감정일뿐인데, 평생 살아가면서
일시적으로 생길수있지, 감정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하는건 언제나 잘못된 행동이다.
왜?
외로울까?
혼자있을때 외로움은 자유로워
근데
상대가 있을때 외로움은 비참하게 만들거든
와…공감요..
외로워서 만나는 연애는 추천 하지 않습니다.
상대방도 힘들어요. 외로움을 채워줘야 하는
대상이 될 수 있음 저는 주변사람들한테 외로우면
절대 연애하지 말라고 해요
진리 진짜요?? 사람마다 다 다른것 같아요~
뭐든 극단적인건 안좋은거 같아요 외로움이 너무커서 그걸 상대에게 과하게 의존하고 기대기보다 외로움을 조금씩 채워나가며 본업이나 자기발전에 신경쓰면 좋은 연예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와 맞아요 외로울수록 연애하지 말아야해요 그때 연애하는 건 나한테도 상대방한테도 독이 되더라구요 혼자여도 괜찮을 때, 단단할 때 연애를 해야 안정적인 것 같아요
병원가면 의사가 미용실가면 디자이너가 백화점 가면 점원이 약국가면 약사가 지하철타면 모르는 이성이... 내 스탈인 사람 넘 많다... 그냥 즐거워 하고 끝.
ㅇㅇ 걍 눈으로 즐기기만 하는게 최고
오!!쿨하기
맞아요 ㅎㅎ 정답
ㅋㅋㅋ 금사빠 찬양해요.
쿨내진동~~~
긴 인생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고 혼자 짝사랑 즐기기!
ㅇㅈ 여자들 너무이쁨
외로움은 순간적으로 해소 된다는 말에... 생각만 하다가 글로나 말로써 들으니 더 명확하게 느껴지네요.
그냥 비가 내려 쓸어가듯. 바람이 흐르듯. 시간이란 태풍이 지나고 해가 쬘 날을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이겨내려 노력해보는 것도 . 극복하려는 것도 멋진 시도라고 생각해요
참 신기하죠.
가끔 답은 알아도 감정이 이성적 판단을 흔들어 놓을때,
그로인해 찾아오는 방황속에서 헤매이다 더이상 혼자 감당하기 버거운 그런 순간들이 올때면 찰떡같이 이런 영상이 올라온답니다.
동시에 그때마다 달님을 통해 공감과 위로 그리고 중심을 잘 잡을 수 있음에 늘 감사합니다. 😉🌹
근데 아무나 안만나려다 아무도 못만난다는 말도 무서워요ㅠ
외로워서 사람 만나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구별이 안됌. 나를 갖고 노는 게 보여도 외로우니까 옆에 두자라는 핑계로 계속 두게 되고 더 외로워짐. 차라리 건전한 취미를 가지는 게 낫다. 이제 깨닫게 된 게 웃프네
우리가 연애소설과 드라마를 적당히 봐야하는 이유
팩트는 그 은행원직원이랑 아무런 접점도 없고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여친유무도 모르는 그런 아무런 사이도 아닌 관계;; 이렇게 고민까지 할 사연 아니라고 봐요ㅠㅠ 남자친구가 알면 진짜 완전 마상..ㅠㅠㅜ 정신차리세요 사연자분..
ㅇㄱㄹㅇ 진짜ㅏㅏㅏㅏ
내가진짜 지금 너무 힘들어서 달님이랑 통화 딱 5분만하면 죽어도 여한이없을거같다.. 진짲 ㅜㄱ죽을듯이 힘든데 이형 보면볼수록 괜찮은 사람이다.진짜로
댓만 봐도 느껴지네요 힘내세요💪🏻
ㅠㅠ 힘내세용😭😭
응원해주신여러분 정말감사합니다
그레이스 네 조금 나아졌네요 ㅎㅎ
늦게라도 걱정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 생각을 아는 것과 말 표현 등등 보면 볼수록 정말 대단한사람이야..
외로운감정은 본인이 견디고 이겨내야됩니다.
누군가가 해줄수있는건 아닌것같아요.
애인있건 남편 혹 아내가있건...
더 나아가 자식이있건..
외롭지않을 수 는 없는것같아요.
조금 더 살아본 경험자로써~
제 생각과 동일합니다. 외롭다고 또만나고 또 만나고, 결혼후에도 바람 피는이유가 여기에 있지않나 싶네요. 제 의견일 뿐이지만. 외로움을 견뎌내고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일뿐이지만요.
오십대 후반 이지만 결혼 직후 부터 먼저 잠든 신랑 옆에서 많이 울었죠 옆에 있는데도 왠지 먼 느낌 그땐 그 감정이 딱히 외로운거였는진 몰랐는데 지금 나이 먹고 보니 외로움과 늙어감에 오는 서러움이 합쳐져 옵니다
정경임 아하....
진짜 대박이다...
이런식으로 디테일하게 끄집어 내는 사람 많지 않아..
저런 이유로 은행 데려간거 알았으면 진짜 상처 받았겠다.. 남자친구는 도와주려고 따라간거였을건데... 잔인하다 진짜로..
대부분 잔인하더라구요ㅋㅋ
소시오패스 같아요
지딴엔 지가 감성적이고 감수성풍부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파헤쳐보면 지감정만 알지
남생각은 1도 안하고
이용만 하는 소시오패스
나이 서른먹고 저러는거 그냥 어려보이고 별로임 ㅋㅋㅋㅋ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남친 잃고 평생 상처받길
그냥 남자친구는 도구로 사용된것
너네도 너무 과하다...
맞아..진짜 무서워
그 순간이 충족 되었다고 해도
잠깐이지 다시 공허하고 현타옴..
그럴때가 있죠. 머리로는 아닌걸알지만 마음이 자꾸 가는경우. 머리와 마음이 맞지않는경우.. 근데 대부분은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더라구요 사연자분도 괜히 2년이라는시간동안 남자친구를 만난게 아닐거란 말이에요. 마음잘 정리하셔서 오래오래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시간에서 나온 결론은 은행 옮기라는 거였음..
죄없는 행원 고객 한 분 잃었네요ㅋㅋㅋ...
일시적인 감정에 휘둘릴 수 있지만 그건 시간이 지나면 금세 잊힐 감정이라는걸 잊지 말아야함
내 옆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면서 이사람도 잃고 싶지 않고 새로운 사람도 겪어보고 싶다고 둘을 동시에 가져가는건 말도 안됨.
주식에빠져살면 외로움을 느낄틈이없음 매일이 전쟁터 계좌 -1500만원 이천만원찍혀있으면 외로움안느낌
주식오르내릴때마다 욕구해소돼서 장종료되면 친구잠깐 만나는거빼고는 별로 하고싶은것도없음
ㅋㅋㅋㅋㅋㅋㅋ
헐..ㅋㅋㅋ
이거 인정. 매일 공부하고 집중해야해서 연애에 쏟을 시간이나 에너지가 별로 없음.
ㅋㅋㅋ
씹상타치
계속 반복되다보면 결국 그놈이 그놈이구나 하고 달관하게 되는 순간이 올거임
상상으로 채우고선 상대 탓만 했네요. 설레임에 취해서 상대를 바로 보지 못했어요. 또 뼈에 멍들고 갑니다^^ 왕감자♡
조심하자 실수하지 말자 선넘지 말자
내가 할수있는일을 하자 감정을 못다루면 가만히 있자
혼자일 때는 자신을 사랑하고 같이 있을 때는 상대를 사랑하자.
김달님 말처럼,, 누군가를 봤을때 첫인상 첫느낌은 내 주관적인 생각인거 같아요..그 사람에 대한,,내가 만든 생각과 이미지에서 다를때마다 내가 잘못봤구나..아니였구나.. 할수록 제가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내려놓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내려놓고나니,, 편해졌어요~모든 감정은 다 자기스스로 만들어 내는거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탓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보단,, 그 시간에 나 자신을 더 챙기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다들 굿밤되세요^^
@햄토리전 1달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근데,,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라기 보단.. 있는그대로의 나를 먼저 봐야되는거 같아요~ 내가 왜 그러는건지..내 감정이 어떤걸로 인해 외롭다 슬프다 힘들다 우울하다.. 를 알게 되는게 먼저 인거 같아요~ 햄토리님도 그 누구보다 본인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알고 계시길 바래요^^
“어두운 밤에 의자를 사지 말라”라는 말이 있듯
밤에 앉는 의자는 상대적으로 몸이나 마음이 너무 피로해서
아무리 불편한 의자여도 지친 밤엔 모든 의자가 편하게 느껴지듯
이걸 인간 관계에 대입하면 답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밤엔 의자에 앉지 맙시다 앉더라도 속지맙시다,,,
밤에 의자를 사지 말라...
ㅋㅋㅋㅋㅋㅋ사지말라는건데 ㅋㅋㅋㅋ
아핫 혹시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책이면 읽어보고싶어서요!! ㅎㅎ
You_r_ Love 사실 예전 김달님 영상에서 이런 비슷한 댓글이 있었어서 책이름은 잘 모르겠구
윗분들 말씀처럼 ‘사지말라’ 라는 뜻이 맞는것 같아요 ㅎ 네이버에 검색 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헤므visual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연애하면서 외로운적이 있어서 남자친구한테 외롭다고 말했더니 대수롭지않게 넘겼어요 그 후로 더 외로움을 느껴 제가 결국 헤어지자고했어요
그만큼 상대방과 안맞는거에요
내가 내 스스로 외롭게 만드는것도 있어요
차라리 혼자인게 덜 외로워요
하 저도 전여친한테 그런말들었는데
그 말들었을때 대체 어떻게해야하는거죠??
진짜 난 애정표현도 잘했고 화낸적도없는데 데이트도 즐겁게했고
만나지않은날 밤에 전화통화하는데 외롭대요
하 이말듣고 진짜 가슴이 존나 답답하더라구요
내가 대체 뭘어떻게까지해줘야 외롭지않게해주는지....
사람 피말리더라구요....싸운것도아니고
지금 헤어진게 진짜 행복해요....
진짜 궁금해서그런데
그말하셨을때 남친께 무슨대답을 듣고싶은거에요?
전 그말들었을때 사랑한다고 해주고...진짜 많이 사랑한다해줬는데....
그래도 외롭다고 불안하고 우울하대요
@@이오-j5y 자존감이 낮아서 뭘 해도 충족되지 않고 충족되더라도 그 순간뿐, 평소 우울감을 탔던건 아닐까여
@@이오-j5y 분명이유가 있을꺼에요ㅎ.ㅎ
저도 항상 말을 했지만 그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느꼈어요 남자들은 외적으로 잘해주면 끝인줄 알지만 여자는 감정적인게 커요
@@이오-j5y표현과는 별개로 전남친이 지나가는 행인1보다 공감을 못할 때 외롭더라구요 정말 심각하게 아팠었는데 (질병) 사랑해는 하는데 괜찮아?많이 아프지란 말은 한 적이 없는 남자였어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혹시 새로운 누군가에게 감정이 생겼다는 것 부터가 현재의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무언가 충족되지 않는 것이 있는 건 아닌가요?사람이 새로운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낄 수도 있죠. 하지만 포인트는 그게 관심이나 호감인 단계에서 무언가를 결정하는 것은 좀 조심스럽지 않을까 해요. 결론을 내기 이전에 지금 남자친구와의 관계부터 확실히 하세요. 내가 이 사람과 계속 갈만한 관계의 의미가 있는지부터 찬찬히 따져보시고 새로운 인연은 그 후에 만들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요... 공감이요..
익숙함고 편안함에 속아
설레임과 외로움에 속아 잘못된 판단 절대 하면 안되요...... 그전사람에게도 나중에 후회하고 미안하고.... 새로 만나는 사람도... 사리분별 못하고 개똥차만날 가능성 큽니다... 외로울때는 사람 만나는거 아닌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
무섭네요.. 결국 내가 나의 감성이 이성을 지배할 때 판단의 모호함이 생긴다라는 말.. 괜찮은 줄 알았는데 그게 전혀 괜찮지 않았다고 생각될 때 두번 세번 더 외로운 거 같네요
연애를 안 할 때 처럼 단순 하고 똑똑하게
연애 했음 좋겠다
김달님은 남자든 여자든에 안치우치고 감정 안상하게 팩트로 조져줘서 좋음
저도 고객으로 갔다가 판매직 사람한테 설레서 번호까지 물어봤었는데... sns에 들어가보니 정말 제가 생각한 이미지(순수, 착함)은 전혀 없더라구요 와하하 저 혼자 그 사람이 어떤사람일지 상상속의 인물을 만들어놓고 좋아했던 겁니다
그때 그 배신감은...
아무튼 이번 경험으로 상대방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순수함이 없다는게 어떤건가요?
로봇 사진?
아님 여자.야한 사진?
딱 제마음이엇는데.. 너무소름... 달님 항상 응원합니다
외로울때 연애하는거 아닙니다 ㅠㅠ 상처만 더 커져요~
이제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안정되고
나를 먼저 챙기게 되었지만
김달님 유투브를 끊을수 없게 되었다..
알 수 없는 공허감에서 오는 외로움이라는 것 그것 자체 아니 공허감 그 자체가 그냥 환상이다... 알 수 없는 공허감 그 자체가 환상... 아무리 채우려고 채우려고 해도 갖고 싶은걸 다 가져도 그 공허감을 채울 수가 없을 것이다... 비록 소박했지만, 사랑하는 여자친구, 부족함이 없던 생활, 가족과도 화목하고 일도 즐거웠고... 갖고 싶은걸 다 가졌던 그 시기에 조차도 무언가 채울 수가 없는 공허감이 느껴졌었는데 이제와 보니 그것 자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이....마음을 후벼팝니다 ㅜㅜ
외로움은 본인이 스스로 해결해야함... 안그러면 서로에게 불행이야 연애는 일단 본인이 본인 스스로써 존재할 수 있어야 행복할 수 있어
요즘 외로워 질 수 밖에 없는 시기라 더 그런듯 하네요 ..ㅠㅠ
적은 정보를 가지고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되게 좋으신거같아요 진짜 일대일로 진지하게 상담 받고싶은 유튜버 ㅋㅋㅋ 주변에 김달님 같은 친구가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다른사람 눈에서 눈물나오게 하다가 본인은 피눈물 흘립니다 ... ㅜㅜ
이상형 없음 ... 만나는 사람이 이상형 입니당
보통 이렇게 말하는 분들은 다 미녀 미남
인성 70 외모 30
@@바람꽃-h8v 아닌뎅 ^^;
@@엄병관 ㅋㅋㅋ
미남 미녀아니어도됨 어차피 만나보면 그놈이 그놈이고 그년이 그년임 이렇게 내면이 아름다운분을 만나는게 하늘에 별따기라는것을 26밖에안됬는데도 벌써 실감함..
진짜 맞네요. 내가 스스로 상상해낸 이미지. 그래서 정말 그 사람을 알고 났을때 굉장히 실망감이 큰 것 같네요. ㅎㅎ 천천히 너무 기대 크게 하지 않고 알아가는게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순간이면 충족되기에 무섭다..
아.... 이해되요 ㅠ 상상속에서 좋게 보이는게 오래가지는 않겠죠... 맞아요 ㅠ 새로운 사람은 정말 제가 아는것도 많이 없고.. 정말 좋은사람인지도 모르는데 순간 그런 마음이 생기죠... 곁을 지켜주는 남자친구가 정말 고마운거라는거..ㅠ
돼..
@@beatrice1163 죄송해요, 해외에서 커서 맞춤법이 완벽하지가 않아요 ㅠ
@@beatrice1163 ?? 이해되요가 맞는데요..
@@BurntPuff 이해돼요가 맞습니다
이번것은 엄청나게 공감되요 저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외로움만 회복되는 조건만생기면 괜찮아지더라고요 외로움을 핑계로 현관계를 버리지 맙시다
외로워 죽겠다 꼭 애인이 없어서라기보단 친구관계도 마찬가지고 끊고 싶은 사람도 잘 못 끊게 됨. 그냥 다 데리고 가다가 이도저도 아닌 관계만 쌓여간다 정말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기대한 만큼 실망도 큰 법
빨리 콩깍지에 벗어나는게 답
이게 결론임
펙트로 그냥 조져놓으시네 근데 감정이란게 무서운게 이성보다 훨씬 자극적이라서 아무리 주위에서 얘기해도 마음은 감정대로 이끌려서 행동하고 후회할때 그제야 본인이 잘못된걸 알게됨
저도 요즘 이걸 느끼는중..
외로울 때 남자를 조심하라는 말이 남자“만” 해당 되는 줄 알았는데, 동성한테도 해당된다는걸 또 깨달았음. 외로울 때는 “사람을” 조심하자.
2년만나 좋은사람인게 입증된 남자친구랑 하루이틀만나 어떤 한포인트에만빠져 상상속의 이상형이라고 착각하게되는 남자랑은 퀄리티자체가 다르다는말 진짜 맞으면서 좋으면서 인스턴트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한테 필요한말이다...
마음이 식어서 떠난 너
땅을 치고 후회했음 좋겠다
맞아 그때 당시는 상대방이 나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원했던(또는 기대하고 상상했던) 상대방의 모습과 들어맞지 않아서, 그 '괴리감에서 오는 공허함'이 실망감으로 '착각'해서 받아들여진 걸 깨달음...
그 때부터 새로운 사람 만날 때 '사람에게 기대할 건 없다'고 약간 속으로 중얼거리는 습관이 배었는데, 오히려 이게 사람에게 덜 상처받을 수 있는 큰 장점으로 됨.
배고파서 자살하는사람보다, 외로워서 자살하는사람이 더 많아
김달님, 왜케 연애상담 잘하고 빠삭하세요? 감탄을 하게되네요 하트시그널4에 나와주세요제발 !
그리고 외로움은 치명적인거 같아요..ㅜㅜ
누군가에게 의지하게 되고, 그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죠.. 결국엔 변하는 인간사람에게서보다는 , 깊고 진실한 것에서 허한마음이 채워지면서 외로움을 극복하게 되는거 같아요.
연애하고싶은 외로움은 이제 귀엽게 느껴져요. 삶에 치여서 정말 인생이 혼자라고 느껴질 때 그 외로움은 어떻게 충족되어햘지,, 연애 말고 내가 편하고 내가 잘 살고 싶어요 내가 잘되면 이 외로움이 사라지겠죠 힘들어도 버틸게요
새로움에 속아 익숙함을 잃어버리지 말라
는 명언이 있찌...
아마 은행원과 잘되도 추후에 후회하게될날이올거에요 순간 찰나의 외로움땜에 익숙함에 속아 새로움을 선택해버린다면 불보듯뻔한 미래의 불행이 눈에 뻔히보이거든요
이 영상을 전에도 몇 번 봤었는데
지금 다시금 보면서 느끼는건
삶이 고되고, 연인관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익숙해지고 하면서 다가오는 외로움이 누구나 있는데 아마도 저 여성분은 그 때마다
어느 장소든, 어떤 때 든 이상형에 비슷하거나 가까운 사람이 보이면 같은 감정을 느끼실거 같네요. 그러나 그렇게 느끼는게 비단 은행원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순간들이 많을텐데 그때마다 흔들리지 않으려면 찰나의 외로움의 바람이 불어도
우직하게 버틸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알아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도 소중한 일부분일테고, 나의 자기개발이나 성장시켜나가는 노력의 성과들이 쌓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내 가치는 점점 높아지는데 순간의 감정에
쉽게 흔들리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와 말을 진짜 잘하시네요 ... 다른 사랑의 모양...
마음정리가 젤 어렵지
와 내 이야기인줄 진짜로 사람사는거 비슷한듯 ..어차피 남자친구보다 더 나은 사람은 안 오니까 익숙함에 속지말라 ..
근데 안 맞는건 이끌어봤자 본인 손해임
맞음,,, 저는솔로일때 처음으로 제 마음이 가는 사람이랑 썸짧게 타고 사겼는데 내 상상과 기대(내이상형)와 완벽히 반대되는 사람이였음,,,하 😂
그때 나는 순정로맨스를 너무나 좋아했던 이십대중반이였지,,
저도 몇십년전에 제 눈에 너무 잘생긴 사람을 만난적이 있었어요.근데 그건 저 혼자 망상이었던거예요.알고보니 너무 잘생긴 사람은 제가 망상했던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는것.걍 잘생겼구나라고만 생각하고 더이상 가까워지면 안되는겁니다.저 혼자 망상으로 잘생긴 사람을 단정짓기엔 제 인생이 아깝잖아요
우와...외로움에 대해서 말씀 시작하실 때부터 끝까지 완전 공감돼요..통찰력 대박
외로워... 외로운걸 느끼고 머리로는 그냥 내 할일에 집중하자 하는데 일이 손에 안잡히고... 완전 혼자일때가 덜 외로운거 같아요
오늘 영상 너무 좋았어요 금사빠들에게 좋은 조언이 될 거 같아요
이런 경우는 친구 관계에서도 적용되는 듯 해요..
평생 다시 만나지 않을 친구인 것 같았지만 그 친구와 즐거웠던 추억들이 생각나서 다시 친해지고 또 싸우고...
헐 공감....연애는 아니다 기다라도 딱 나오는데 친구는 오래됐고 추억이 많을 수록 정말 답이 없음. 더 신기한건 서로가 진정한 내 사람인 친구 딱 한 명이 내 인생에 들어오니까 자동 정리되더라구요. 문득 그리워도 아 다시 연락해서 뭐해 현재의 내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요런 느낌. 좋은 인연이 정말 있나봐요.
와 진짜.. 달님 한마디 한마디가 니체 철학이 생각나게돼요
어떤 점에서요?
외로움이란
순간,찰라 그 짧은시간에
달콤함으로 채워지는것이기때문에
금방채워지고 금방사라지는
외로움은 무섭다
정신적인 교류가 없어서 항상 외로운거 아닐까??
5:00 5:00 5:00
5:00 5:00 5:00
요즘 원치않게 재수생이 되고 나서 몸과 마음이 너무 외로워 나중에 무조건 후회할 짓들을 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부터 듣고 띵했습니다. 더 큰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새 마음 먹고 진짜 잘 해보려고요
맞라요 연애를해도 외로워요
슬픔 우울 계속 위로해줘야함
몸이 외로울때 그하룻밤으로
외로움을해결 위험수위
이런 사연 들으면 눈을 시퍼렇게 뜨고 남친한테 미안한줄 알라고 헤어지라고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정말 좋은 말씀 해주신것 같아요 ㅠ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말해주시는 능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
은행원은 기본적으로 친절해야죠.. 업무적으로 당연한건데 사연자 분 스탈이었나보네요
근데 정말 사람은 겪어봐야 알아요 호감은 대부분 김달씨 말대로 내가 만든 허상일 때가 대부분이더라구요 ㅎㅎ 제가 요즘 오랫동안 봐 온 분과 가까워지다보니 현실은 다르다는 걸 많이 느꼇어요
불친절한 순간 팀장님한테 콜 날아온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로울땐 노래방을 가쟈 지금 말고~~
타인의 모습은 픽션일뿐... 그래서 sns같은데서 보여지는 모습이 좋아하보이고 하는 건 보여지는
이미지에
불과 하다는 것과 일맥상통 하는 듯..
현남친과의 권태기는 아닐까 싶네용
엄훠 ,, 딱 내 마인드였는데 책읽고와중에 이 영상 업로드 되서 혹시 김달님 저 스토킹하세요?? ㅋㅋㅋㅋ 제 마음을 읽는 능력인가?? 뭐야... 이사람 .... 글까지 취향저격해놓고 내맘그대로 저격하네 열분덜~《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꼭 책 읽고 김달 앓아요~❤
앞으로도 그런 친절한 사람은 계속 만날건데 언제나 새만남은 새롭거 설렐거에요...
외로움, 순간이라 바로 충족...와...정말 진리다. 라면 안먹어도 되는데, 라면은 안 먹을 수가 없어.
인간이란 동물은 외로운 동물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간과하고 살아간다.
아~~~외로와라~~하....연애도 하고싶고 놀러가고싶고..근데 또 혼자가 편할때도 있고..인생무상이지 그래
꽃은 꺽는 순간 시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