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스토리 & 설정│크라트를 수호한 불굴의 스토커, 인형의 왕 로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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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난 로미오야. 우린 모나드 자선원에서 같이 자랐어.
너의 제일 친한 친구. 기억나?"
"과거의 친구를 찾아냈을 때 소년은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 추억에 매달렸다."
▶ P의 거짓(Lies of P)에 등장하는 보스 '인형의 왕 로미오'' 와 관련된 배경 스토리 해설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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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거짓에서 제일 캐릭터 설정을 아주 잘잡은 케이스죠.
원작 서사까지 절묘하게 따라가면서 결말과 전투컨셉도 맞춘
1페를 해보면 인형의왕패턴은 플레이어를 뒤나 옆으로 밀어내는 스킬밖에 없습니다
이것마저 "설득"의 과정으로써 전투컨셉을 맞춘것이죠
우리는 지루하다면서 짜증을 냈지만
로미오가 DLC에서 한번더 언급되거나 무언가 큰 도움을 주듯이 등장했으면... 이번 영상보고 계속 눈물이 나네요..
으아앙, 로미오... ㅠㅠ
꼭 나중에 글자로라도 로미오가 어딘가에 살아서 행복하게 지내고있다는 말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3회차 3엔딩까지만 하고 말려던 이 게임을, 수도없이 많은 회차를 하게 만든 단 하나의 이유가 로미오였습니다. 2회차에 받은 그 충격이 너무 강렬하고 스토리에 미련이 남아 게임을 놓지 못했었던것 같아요ㅎㅎ..오죽했으면 가장 좋아하는 인게임 내 음악도 로미오 격파 후 나오는 자선회 시장 길 음악이 되버렸네요. 2회차 로미오 이후 자선회 시장 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혼자 너무 먹먹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악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소개가 올라와서 너무 기쁘고 다시 한번 씁쓸해지네요 ㅎㅎ 고마워요 모란님
언급해주신대로 아코디언 소리에 울적했던 경험이 뇌리에 너무 선명해서 로미오 이야기를 다룬다면 무조건 이곡을 BGM으로 쓰겠다고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게임 내의 환경 노이즈가 필터링된 깨뜻한 음원으로 꼭 들어보고 싶네요.
친구를 죽인 죄책감에 이후 스테이지부터는 더 진지하게 임했던 2회차~
저도 그 충격은 진짜 엄청낫어요 ㅠ,.ㅠ
지금은 4회차 막바지를 가고 있습니다
친구야 너의 진심은 알겠는데 새끼 너 졸라 세게 때리더라... 너랑 같이 다니던 머리 뽀는 뻘건 옷 입은 새끼도 웃으면서 줘 패서 엄청 무서웠구... 삽든 새끼한테 한대 맞고 연타로 파운딩 당할때 생각했어... 사지를 절단해주마 띱때끼야. 라고.... 나중에 소주나 한잔하자 개놈의 자쉭.
아 너무 웃겨요 ㅠㅜㅠㅠㅠㅋㅋㅋㅋㅋㅋ.. 인형의왕 난이도 진심 헬이죠….
진짜 캐릭터 전부 입체적이라 좋은 게임.. 소설이나 만화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생각해보니까 로미오 머리카락도 하얀색이네.. 자아를 각성해서 인간성을 최대로 찍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
우와 이렇게 이어서 제대로 된 스토리로 보니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집니다. 게임 하면서 다른 느낌으로 할 것 같네요. 공들이신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구독 박고 재밌게 보겠습니다!
카를로, 로미오 이야기가 단서만으로는 정리가 잘 안되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최고입니다!
스토리 감동적이네요 ㅜ ㅜ
P의 거짓하면서 로미오는 정말 마음에 드는 캐릭터죠 DLC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와 디테일하게 보니까 너무 좋네요. 제가 이해한 스토리의 작은 구멍들이 대부분 메워지는 느낌이에요.
나중에 소피아가 끝나면 제페토가 나올거다 생각하다가 제페토가 나오고 다음은 로미오가 나올려나? 생각하면 로미오가 나오다니... 신기하네;;;
불가능 하겠지만 P가 완전히 각성한체, 로미오와 함께 했다면 친구처럼 장난치고, 함께 도와주는 2차 창작이 떠오르지만 중간에 스토리가 어수선 하다 못해 이상해지니 못하겠다;;;
시바… 인형들이 애도하는줄도 모르고 신나게 죽였네..
이렇게 입체적으로 설명해주시는 영상이 있었다니 ㅠㅠ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DLC에서 좀 더 로미오랑 특히 제미니에 대한 이야기가 한번 더 입체적으로 표현됬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P의 거짓을 하면서 원작에 관심이 많아져 설정을 자세히 봤는데
원작에서는 로메오(로미오)가 왜소하고 작아서 램프의 심지처럼 작다고 램프윅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내용이 있네요 저도 처음에는 로미오와 램프윅이 다른 사람인줄 알았는데 흥미로웠습니다
원작에서는 장난감 마을로 사람들을 데려가 실컷 놀다가 피노키오보다 먼저 당나귀가 되고 그 후 피노키오도 따라서 당나귀가 되었다는 것을 보면 게임속 로미오와 카를로의 관계에서 비슷한 은유를 느낄수가 있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램프윅을 로미오와 동일시하여 보았으나 자선원 내에 아예 당나귀를 닮았다고 언급되는 데다 당나귀 가면을 착용한 스토커라는 별개의 인물이 있다보니 그가 램프윅이라고 불리는게 보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HanMoran0 너무 원작대로 가기보다는 당나귀랑 연관지어서 살짝 비틀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구독하여 세계관 해석 영상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모란님 영상을 통해 게임 스토리에 대해 알아갈수록 캐릭터의 매력과 서사, 깊이가 훌륭하다는 게 느껴집니다. 적당히 숨긴듯, 적당히 직관적인듯 하게 풀어내는 게임의 전달방식이 좋네요. 스토리작가분의 역랑이 아주 훌륭한듯 합니다. 동종 장르에 압도적 레퍼런스 게임이 있다는 한계가 있지만 저에게는 점점 본가 소울시리즈보다 더 마음에 들고 있네요. 더욱이 dlc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계속 훌륭한 영상 부탁드려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급해주신대로 내러티브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본가 소울라이크 시리즈보다 직관적인 부분이 많아 스토리 이해도 훨씬 수월한 게임이었습니다.
작가분께서 추가 컨텐츠뿐 아니라 후속작에서도 멋진 시나리오를 많이 선보여주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취향저격이네요 이런 영상 더 만들어주세요
5:49 주인공은 위대한 약속에 묶여있지 않아요. 이름없는인형과 전투중에 제페토가 직접 그 부분을 언급해요
로미오의 대사에서 언급하는 '우리'가 로미오와 카를로를 언급하는 거라면 이름 없는 보스 전에서의 제페토의 대사와 서로 상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두 인물 모두 위대한 약속에 묶여있었으며, 카를로의 경우엔 자아를 각성하기 전까지 0항은 유효하나 그 외의 조항에서 자유로웠기 때문에 제페토가 그렇게 언급한 것이 아닌가 해석하고 있습니다.
@@HanMoran0다회차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인간성 선택지 모두 틀리고 제페토를 마주할 경우 "심장을 준다"라는 선택지 밖에 뜨지 않기때문에 위대한 약속의 0항 제페토에 복종한다 에는 카를로도 묶여있었으며 실제로 중간중간 제페토가 인형물리쳐라 연금술사들 막아라 하면서 당나귀와 인형의왕 무찌를때 명령을 합니다
그럼으로 방장의 위대한 약속 0항 조항에는 카를로도 묶여있었고 자아를 되찾아서 그 0항을 깨고 심장을 주는 것을 거부했다 라는 것에 신빙성이 있습니다👍
로미오 너무 불쌍한 캐릭터.. ㅠ
영화스토리같이 탄탄한 시나리오..ㅠ 1회차땐 소년처럼 적만 물리치는게 먼저였는데 2회차부턴 스토리가 와닿아서 다른느낌.. 이제 3회차 갑니다
인생작❤
스토리 이렇게 풀어보면 진짜 설정 좋은데 사람들이 몰라주는것 같아 슬픕니다
DLC에서는 로미오 이야기도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와...세상에...알레키노 가슴에 꽂혀있던 창이... 로미오가...
제페토.. 주세페 제페토
저 빨간 글자 나올 때 소름이 미친 듯이 돋더라구요 ㅠㅠ 그날은 그냥 패드 놓고 게임 끄고 자버렸습니다 ㅠ
로미오만 생각하면 눈물이ㅠㅜ
7회차를 진행하는 나에게는 그저 훌륭한 딜량 계산기일뿐.....
제일 아쓰러웠던 캐릭터..ㅠㅠ
아개불쌍하네 인형의왕이여... ㅠㅠ
로미오!!!🎉🎉🎉🎉🎉🎉 모란님 감사합니다😊
정말 궁굼했던
인형의 왕 로미오에 대한 이야기
정말 잘 듣고 가요~
스토리 텔링 능력이 너무 뛰어나시고, 목소리 또한 차분하고 좋네요 +_+!
이분 채널은 메가히트 치는 소울류 나오면 떡상할것 같네요
“재페토의 악마의 인형”
로미오.. 진실을 알고나면 너무 안타까운 캐릭터였던...
다음에는 인간 인형 커플인 줄리앙과 멜로디는 어떨까요?
난이도가 거지같지만 p의 거짓 보스 중에서 가장맘에 드는 보스~
괜히 뉴비절단기가 아니죠. 그동안 가드 위주 플레이로 해왔다면 필시 피보는 보스임..ㅋ
게임을 하는 동안에 스토리 때문에 감동한 적은 없었는데, 곱씹으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가 존재하고 있었다.
본가의 소울류에 비하면 정말 친절하고 좋은 스토리텔링이긴 하지만, 만약에 이 게임에 니어 오토마타 수준의 스토리텔링이 있었다면?
액션을 즐기면서 스토리에도 흠뻑 빠져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니어는 애초에 소울류가 아니니까 단순 비교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똑똑한 청년.
모란님 사운드트랙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스팀에서 결제하고 확인해보니 43번 트랙으로 들어가있네요!
발매 소식만 듣고 아직 구매하지 못했는데 아코디언 곡들도 모두 수록된 모양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배경음악 제목 알수 있을까요?
고상지님이 커버영상 올렸었는데 제목을 알수 없네요😢😢😢
영상 후반부에 쓰인 아코디언 곡은
'Charity Market'라는 곡입니다.
링크: ua-cam.com/video/GbxuzqZFRWs/v-deo.html
엄밀히 말하며 P는 카를로가 아니지 않나?
카를로 소체로 만든 애는 따로 있고.
쟤는 그냥 외모만 같다고 알고 있는데
P의 에르고가 카를로에게서 만들어진 에르고라 영혼은 카를로라고 봐야하죠
😁
실로 헬조센에서는 나오기 힘든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