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뷰, 송태섭이 농구를 하는 이유? [더 퍼스트 슬램덩크|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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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41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78

    송태섭의 등번호는 7번입니다.
    그리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유소년 시절의 등번호는 17번이죠.
    그는 항상 7이 들어가는 등번호를 고집했으니까요.

  • @user-rm4cw8qy5r
    @user-rm4cw8qy5r Рік тому +59

    어머니한테 썼다가 지운 편지 첫 줄이 형 대신 내가 살아서 미안해 ㅠㅠㅠ 어떤 마음으로 농구를 해왔을지 생각하면 마음 아프네요

    • @izsena5302
      @izsena5302 Рік тому +5

      ㄹㅇ… 그 문장 보고 찐으로 눈물 남

  • @진진-w4f1m
    @진진-w4f1m Рік тому +37

    (스포 有)
    송태섭은 가난에 대한 압박
    아버지의 죽음,형과의 가슴 아픈 사별에 대한 압박
    농구를 하며 어머니의 형을 그리워 하는 시선에 대한 압박
    농구를 하면서도 팀원들의 형과 비교하는 시선 등
    많은 프레셔를 받으며 살아가게 되는데..(인생 자체가 존프레스..)
    짦은 방황 이후 동굴속 에서 혼자 흐느껴 울면서 형과의 사별에 대한
    아픔을 치유하고 앞으로는 형의 꿈을 대신 이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듯
    이후 과거 형과의 1:1 대결에서 스피드로 뚫어내면서
    형이 이 느낌 기억해 ! 라고 말하는데
    본능적으로 신체적으로 작은 송태섭이 살아남는 방법은
    드리블과 스피드밖에 없다는 걸 깨닫고 수없이 이미지 트레이닝
    하며 연습을 했을거 같음..
    결국 그는 존프레스를 스피드로 뚫어 내는데 만화에
    없던 서사를 알고 보니 영화에서 훨씬 큰 전율이 느껴졌다.. 각설하고
    이는 많은 프레셔를 받으며 농구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도
    형과의 즐거웠던 추억을 위안 삼아 포기하지 않고
    농구를 지속 했기에 가능했지 싶다.
    마지막 산왕전 승리 후 팀과의 화이팅을 외칠때
    혼자 하늘을 보는데 아마도 형! 봤어? 우리가 산왕을 이겼어 라고
    독백하지 않았을까?

    • @lfthndr
      @lfthndr Рік тому +3

      이렇게 잘 정리된 감상과 분석이라니요!
      본 영상과 이 댓글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 @seannam7048
    @seannam7048 Рік тому +49

    원작에서 송태섭은 자기 몫은 확실히 한다는 이미지는 있었는데, 그 동기가 단순히 한나를 좋아한다는거 외에 표현된게 딱히 없어서 많이 평면적이었던거 같았습니다. 이번에 송태섭에 대해 많이 표현해줘서 원작이 더 보강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좋았습니다.

  • @안안-k2u
    @안안-k2u Рік тому +113

    더 퍼스트에서 송태섭의 서사가 흐름을 깬다는 평이 많은데 난 그 서사가 너무 좋았고 시합의 흐름은 그 서사로 끊기다가 마지막에 폭발하듯 터져나와서 더 좋았음.

    • @leave_me_alone14
      @leave_me_alone14 Рік тому +18

      태섭의 서사가 지겹다는 사람은 찐팬이 아니죠ㅋㅋ북산의 다섯명이 극장에서 살아움직이는것을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고맙죠ㅋㅋ

    • @어쩌라고쫌-r2z
      @어쩌라고쫌-r2z Рік тому

      @@leave_me_alone14 찐팬은 당연히 만화책을 수십번 봤기 때문에 송태섭의 서사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영화의 완성도 확장성 면에서는 아쉬워지죠 당장 슬램덩크를 극장판으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이보다 더 최악의 영화를 찾기도 힘들테니까요
      아 물론 전 4번 봤습니다ㅋㅋㅋ

    • @김상원-r7q
      @김상원-r7q Рік тому

      저는 '이케 료타' 이후에는 회상씬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3회차때는 그냥 경기를 쭉 이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전반전을 다 날려버리지 말구 전반전을 좀 더 살리면서 회상을 전반전에 더 넣었으면 좋았을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 @쿠우키이-j9x
      @쿠우키이-j9x Рік тому +5

      서사가 지겹다는게 아니라 플래시백을 너무 많이 한다는거에요
      차라리 몰아서 보여주고 시합장면은 좀더 이어지게 했으면 좋았겠죠
      송태섭 플래시백을 세번정도
      로 만들었다면 좋았을듯하네요

    • @sanghoonjoo3976
      @sanghoonjoo3976 Рік тому +2

      흐름을 깬다는 애들은 슬램덩크를 제대로 안본애들임..ㅋㅋㅋ

  • @박주선-c9l
    @박주선-c9l Рік тому +29

    보면서 눈물이 많이 맺혔었습니다.
    가족중 둘째인 제가 어떤면에서든 잘난 형에게 따라잡을 수 없다라는 쪽에 듣고 엄청 공감 되었거든요. 하지만 역시 마지막엔 결국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해낼수 있다는 작품의 주제에 한 번 더 공감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찌되었던 저도 노력했고 형과는 다른 길이었지만 저만의 꿈을 이뤄 가고 있거든요.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 @두대발
    @두대발 Рік тому +21

    그리고 송태섭은 시리즈내내 항상 자신보다 버거운 상대와 매치업을 해왔습니다 윤대협 이명헌 김수겸 이정환 전부다 한수위의 상대와 정면으로 맞서는 용감한 선수였습니다 그의 정신력이 얼마나 대단했었는지 작가가 애착을 충분히 가질만한 캐릭터지요

    • @건방진천사-m2o
      @건방진천사-m2o Рік тому +2

      정말 그렇죠 부족한 피지컬임에도(키) 전국급 가드만 상대하였으니 북산내 최고 능력자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shm3516
    @shm3516 Рік тому +22

    많은 사람들이 영화 안의 과거 이야기들이 흐름을 깬다고 합니다만 오히려 이런 전사들이, 작가가 산왕전 자체보다 더 보여주고 싶은 얘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회차 하면서 보니 플래쉬백을 넣는 타이밍이 완전 와 닿더라구요. 내일 또 보러 가야겠습니다.

  • @jungyoonkim5668
    @jungyoonkim5668 Рік тому +7

    두번째로 영화를 보고오니 태섭이의 깡다구가 정말 보통이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에게는 농구뿐이었다는 말이나, 사고 후에 돌아가본 동굴에서 우는 장면 등에서 많이 찡했네요.

  • @TV5ROCK
    @TV5ROCK Рік тому +14

    학원폭력 파트에 갑자기 추가되었다고는 하지만 원래 초기부터 송태섭 계획은 있었던 것으로 추측이되요 아직 어떤 캐릭터인지는 윤곽이 잡히지 않았지만,
    처음에 강백호가 북산 농구부에 들어갈때 2학년이 자기 소개하는 부분에 보며는
    2학년은 총3명이고 한명은 지금 입원중이라는 이야기를 남깁니다.
    이후에 어떤 캐릭터인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잘하는 선수 한명은 입원 중으로 나중에 추가될거라는 장치를 하나 깔아 둔거 같아요
    작품에 부족한 캐릭터를 어떻게 집어 넣을지 편한 요소가 하나 있는거죠. 그걸 정대만과 맞붙여서 등장해서 캐릭터가 묻혀버렸지만 말이죠!
    이번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송태섭을 잘 살려줘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 @물효
    @물효 Рік тому +7

    공장장님의 송태섭 이야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ㅜㅜ
    극장판 슬램덩크가 나오기 이전부터 좋아하던 캐릭터였는데 이번에 구체적인 서사가 풀리게 돼서 더 좋아하게 되었네요
    그저 깡이 좋아 여유있는 캐릭터인줄로만 알았는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쎈척하고 있다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나빼고는 다 괜찮아 보이고, 나만 불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송태섭처럼 다들 나름대로 두려움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니 훨씬 위로가 되더라고요.
    송태섭이 최애라 포인트가드로서 경기를 어떻게 보고있고 어떻게 풀어가는지도 좀만 더 묘사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사소한 아쉬움은 남았지만 그 자체로 선물같은 영화였습니다^^

  • @jkkw6141
    @jkkw6141 Рік тому +15

    1. 노력이 회의적으로 여겨지는 요즘 시대 트랜드에 맞지 않지만, 그 때문에 송태섭이 더욱 주목받게 되는 캐릭터가 아닌가 합니다. 툭하면 상태창이니, 먼치킨 능력이니 하면서 초반부터 무쌍 찍는 주인공들 나오는 세태에 이노우에 작가가 법규를 올리기 위해 선택하지 않았나 싶군요.
    2. 북산이 채치수 원맨팀이라는 평가 자체는 그리 설정 오류가 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대만이나 송태섭이나 정식 경기에 뛰기 전에 이탈해 버렸으니까요. 아무리 역대급 재능에 유망주라고 해도 훈련 안하고 경기 못 나오면 경험 부족에 실력 하락이 되니 평가가 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원작에서도 해남 감독이 그점을 꼬집어서 이야기 한 적도 있고요.
    3. 슈퍼 닌텐도 게임 슬램덩크에서는 송태섭 성능이 별로라 권준호를 가드로 더 많이 썼습니다. 뭐 쓰기 나름이라고 하는데, 제 경우엔 안경선배 쪽이 더 낫더라고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1

      그렇죠. 좋아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게 좋은데 이상하게 모든 걸 다 갖춘 사람이 해야 하는 것처럼 세상의 인식이 바뀌는 것 같더군요... 원맨팀이란 말씀은 그렇게 해석하면 이해가 되네요^^.

  • @SengokuYugio
    @SengokuYugio Рік тому +7

    유학은 바로 간게 아닌듯함. 일단 정우성이 자리를 잡고 '가드' 포지션을 보고 있을만큼 나름 인정 받고 있고, 인터뷰까지 붙은 것 보면 대략 3학년은 마치고 유학프로그램으로 간듯함. 아무나 보내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하는데, 2학년 1년으로는 부족하고 아마도 3학년까지 하고 간듯함.

  • @kati7446
    @kati7446 Рік тому +5

    개인적으로 최애캐라 ㅎㅎ 이번 영화는 너무 좋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북산 선수들은 너무 착한듯 ㅎㅎ

  • @sean7082
    @sean7082 Рік тому +15

    서사가 없었다는 말은 그만큼 안정적이란 면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북산에서 송태섭이 가장 믿을 수 있는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멘탈이 흔들리지 않는달까, 한나 관련으로 폭주하거나, 상대가 강할 때 초조해 할 때가 있긴 해도, 다른 주역 캐릭터들 만큼 기복이 심하지 않죠. (북산에서 송태섭 이상으로 안정적인 것은 안경 선배 정도가 아닌가 싶어요.) 오히려 더 퍼스트에선 이노우에가 너무 송태섭(과 자신의 슬램덩크 장학금)에 감정 이입한게 아닌가 싶은 면도 있는 듯 했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3

      사실 안경선배는 침착해도 너무 침착하죠. 북산 멤버중에서 제일 어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퍼스트에서 이입했던 건... 포인트 가드였기 때문일까요?

  • @mommy-son
    @mommy-son Рік тому +11

    마지막 미국 시합 장면에서 천재 정성우와 서태웅이 아닌? 송태섭을 매치업 하는 장면에서 재능없이 평범한 사람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높은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 @Rile831
    @Rile831 Рік тому +20

    태섭이 집안의 경제적어려움을 잘 풀어낸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에서는 여태까지 이런얘기를 풀어냈던 캐릭터는 없었던거같았어요

    • @realmacho4353
      @realmacho4353 Рік тому +5

      원작에서도 강백호가 떨어진 운동화를 신고 뛰었다는 연출이 있기는 했지만, 이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서인지 아니면 농구화가 있다는걸 몰라서였는지 확실하지가 않죠. 송태섭의 경우 고향인 오키나와에서 가나가와현으로 이사오면서 저소득층 거주지(임대 주공아파트?)로 보이는 곳에서 주민들 소음 문제로 인해 특기인 드리블 연습조차 맘대로 못하는 장면이 좀 짠하긴 하더라구요 ㅠ

  • @youngwoo311
    @youngwoo311 Рік тому +16

    진짜 슬램덩크 영상은 여기가 최고인거 같아요
    영상 올라오는거 마다 소름이고
    제 삶을 돌아보게 하시네요
    슬램덩크 본 적 없는 89년생인데
    지식공장장님 영상들 덕분에
    슬램덩크가 너무 궁금해졌고
    얼마전에 정주행 끝내게 되었네요
    근데 만화책보다도 지식공장장님 영상이
    더 좋은 부분이 있다는거!!

  • @kyubokhan3937
    @kyubokhan3937 Рік тому +1

    해설 너무 좋네요 막연히 생각했던 내용들을 더깊게 짚어주시네요

  • @Moosaheinz
    @Moosaheinz Рік тому +4

    갑자기 '오레다찌나라 데끼르' 에서 심쿵!!!! 정말 내공이 장난 아니십니다... 캐릭터 하나하나를 이렇게까지 분석 하시다니

  • @shinn1692
    @shinn1692 Рік тому +4

    저는 농구 뿐만 아니라 축구도 참 좋아하는데 손흥민 선수와 케빈 더브라위너 선수를 좋아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7번, 더브라위너 선수는 17번인데 공교롭게도 슬램덩크에서 최애 캐릭터인 송태섭의 번호와 일치하는군요.
    특히 손흥민 선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천재로 알려져있는데 최근 손흥민 선수가 이전과 같지 못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지만,
    결국엔 수없이 연습한 드리블과 달리기로 산왕의 존 프레스를 뚫어 분위기를 반전시킨 송태섭처럼 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isaiatomas
    @isaiatomas Рік тому +20

    영화내에서 송태섭 가정사에 대한 서술은 호불호는 있지만 다른건 몰라도 산왕의 올코트프레스=송태섭이 형의 사망 이후 계속 받았던 압박감 이 묘사는 진짜 좋았어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2

      네 그 부분이 주는 쾌감이 정말 엄청났죠.

  • @pharangory
    @pharangory Рік тому +5

    송태섭의 미국 유학은 성패보다 도전 그 자체가 가치가 있음을 설파하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든 지금에서야 알게 되는 거지만 사람의 평생에서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농구로 성공할 길이 보장될 리도 없지요.
    비록 패배하더라도 몇 번 없을 도전의 기회를 떠나보내지 않는 것.
    패배에서도 비로소 배울 수 있는 가치가 있다는 걸 알려주는 마무리라고 생각해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1

      성패보다, 도전 그 자체의 가치 --> 멋진 말입니다^^.
      그나저나 요즘 말씀하신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각보다 적다'는 말이 왜 이리 뼈저리게 다가오는지 모르겠어요...

  • @skylovel10
    @skylovel10 Рік тому +5

    송태섭 중심으로 넣은 것을 어찌보면 당연한듯… 채치수,권준호,서태웅,정대만 비롯한 강백호까지. 과거 스토리라인 많이 언급되었는데… 하지만 송태섭만은 그리지 않았습니다. 한참 빠질 때는 몰랐다만 지금와서 생각하니.. 송태섭이 빠졌군요. 여전히 송태섭이 많이 드러내지 않아서 제대로 드러낼듯..

  • @zeuj2
    @zeuj2 Рік тому +6

    송태섭은 타고난 재능이 없어서
    모든걸 노력으로 극복했다지만
    노력도 타고난 재능임.

  • @최원조-k6o
    @최원조-k6o Рік тому +2

    프레스를 돌파하면서 나오는 북산의 반격, ost까지 그냥 소름이 쫙...
    정말 선물 같은 영화였고 공장장님 리뷰도 작품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도와준 감사한 리뷰였네요!

  • @장진원-c1r
    @장진원-c1r 2 місяці тому

    명쾌하게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을 보면서 은연중에 생각했던 내용들이 해설을 들으며 너무 사실적으로 느껴져서 작품이 더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kts0236
    @kts0236 Рік тому +37

    "여기는 태섭군의 무대에요"
    이 대사부터 한나의 외침을 듣고 송태섭이 돌파하는 장면까지가
    정말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었던 듯 해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3

      그 장면에서 정말 뜨거웠죠. 주위에서도 다 주먹을 불끈쥐고 계시더군요^^.

  • @우주악당삐삐
    @우주악당삐삐 Рік тому +3

    송태섭 형이 정우성과 호각을 다투었을 선수라서, 더더욱 송태섭은 형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힘들 듯.. 하지만 역시 결국은 넘어서는 설정도 정우성을 미국에서 누르는 걸로 그려지지 않을지..

  • @Maagneeto
    @Maagneeto Рік тому +13

    만화로 시작한 슬램덩크의 스토리에서
    부족했던 송태섭의 서사를 영화로 채우며
    비로소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mini01-n6i
      @mini01-n6i Рік тому +1

      아니 서태웅도 서사가 없어요 서태웅도 채워야 마무리돼지

    • @최철원-w8q
      @최철원-w8q Рік тому +1

      @@mini01-n6i 서태웅 서사는 의미없죠. 그냥 천재 마이클조던이 롤모델인데요. 서사할게 뭐있나요? 구질구질한 가정사따윈 알고 싶지도 않고요. 항상 CD플레이어나 미니카셋끼고 사는걸로 봐서는 최소 중산층 안정적 가정이라고 추정되죠.

    • @realmacho4353
      @realmacho4353 Рік тому

      @@최철원-w8q 글쎄요.. 중상층 안정적 가정이라고 서사가 없다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마당에 코트가 있는 2층집(물론 대출이 있긴 하지만)에서 유년시절 보낸 정우성 조차 서사가 있는데 말이죠.

  • @lagarrr3973
    @lagarrr3973 Рік тому +11

    바로 오늘 아침에 양치질을 하면서 지식공장장님이 슬램덩크는 이제 더 안올려주시나?
    이랬는데 와와와!!! 감사합니다! 태섭이가 정대만의 역린을 건드렸다는 분석에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3

      양치질이 이뤄진 소원인가요^^. 이렇게 북산 멤버라는 여정을 마쳤습니다.

    • @GANT_
      @GANT_ Рік тому +2

      @@지식공장장 이제 북산 이외의 인물들이 남았군요 ㅎㅎ
      원작에서는 산왕의 정우성이 나름 서사가 있음에도 그렇게 입체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번 극장판 보면서 나온 장면 중 한 장면 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로 느껴졌습니다. :)

  • @호불호가갈리는세상
    @호불호가갈리는세상 Рік тому +3

    일본 살때 피셜을 한다면 송태섭이 사는 아파트 단지 정도면 우리로 따지면 중산층보다 좀 낮다고 할까? 그렇다고 우리나라 임대아파트 같은 경우는 아님.거의 비슷한 정도가 너의 이름은의 주인공타키내 아파트 환경 정도가 제일 비슷할듯 합니다.

  • @theloid8782
    @theloid8782 Рік тому +5

    다른곳에서 봤는데
    유학씬에 속해있던
    정우성과 송태섭은
    각각 미국대학팀의 실제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졸업하고 갔을지도 모르는 일이네요.

  • @김민규-z6e7j
    @김민규-z6e7j Рік тому +1

    40대의 마지막 자락에
    고등학교때 야간보충수업 하고 만화방에서 만났던 이친구들
    지금 직장에서 나이어린 상사한테
    욕듣고찌질한 직장생활 내뒤에 가족들때문에 눈질끔감고 견딘다
    고등학교때 눈앞이 노래지도록농구가좋아서 종일 공튀길때 내심장이터져도
    괜찮을거같았던때
    다시오지않는다는걸알기에
    영화보는내내 내어깨를 두드려주는
    이친구들의잔상에 너무많이 울었다
    힘내자 내 마지막40대를위하여

  • @5grace_02
    @5grace_02 Рік тому +1

    산왕전 중간 중간 태섭이의 과거 서사를 풀어나가는게 저는 좋았습니다.
    산왕전을 뛰고 있는 태섭이의 마음 속으로 들어간 기분이었거든요.
    그래서 태섭이가 어떤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는 건지 더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

  • @비비빅-b1j
    @비비빅-b1j Рік тому +1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 @지르레기-n7u
    @지르레기-n7u Рік тому +1

    영상 잘봤습니다
    언젠가 창궁의 파프너도 다뤄주세요!!

  • @도종민-h6g
    @도종민-h6g Рік тому +4

    강백호 송태섭 서태웅 채치수 정대만 5명의 이야기 모두 잘 보았습니다.
    나머지 안선생님이나 권준호 등 조연의 이야기도 선생님께 듣고싶습니다.

    • @건방진천사-m2o
      @건방진천사-m2o Рік тому

      개인적으로 이미지가 저랑 비슷해서 애착이 가는 안경선배 에필로그나 외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 @ee3947
    @ee3947 Рік тому

    재밌게 보는데ㅡ끝이 너무 밑도 없이 마무리 되는 느낌이네요ㅎㅎ 그래도 잘 봤습니다
    공장장님 영상은 항상 인상적이네용ㅎㅎ

  • @네-c5p
    @네-c5p Рік тому +2

    와아 송태섭!

  • @변희상-t5x
    @변희상-t5x Рік тому +4

    역시 7분인가

  • @min_hyunkji1875
    @min_hyunkji1875 Рік тому +4

    송태섭 7.7.7🎉

  • @skyclan
    @skyclan Рік тому +2

    가족에 대한 서사는 다른 멤버들도 궁금하긴해요 사실... 안선생님도 해주시겠죠???

  • @okikika3026
    @okikika3026 Рік тому +2

    선... 선생님 권준호도 보고싶어요.....(윤대협도... 이정환도....)

  • @김상원-r7q
    @김상원-r7q Рік тому +3

    정대만의 긴머리가 어머니의 단발을 떠올리게 했기때문에 송태섭이 정대만을 도발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송태섭 어머니의 뒷모습에서 머리카락이 찰랑거리더군요. 어머니가 형을 더 사랑하는 것에 대한 원망이 정대만의 긴머리에서 겹쳐보였어요.
    그리고 송태섭이 정대만을 팀원으로 다시 받아들일수 있었던건 정대만이 짧은 머리로 돌아왔기 때문일겁니다. 짧은 머리의 정대만은 송태섭의 형을 떠올리게 하는 존재거든요. 송태섭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형이요. 그래서 폭행의 가해자인 정대만을 받아들일수 있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 @lfthndr
      @lfthndr Рік тому

      저는 좀 다르게 봤는데요.
      만화를 볼 때도 영화를 볼 때도 송태섭은 굉장히 감정적인 부분보다 냉정하고 계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되었어서,
      머리카락 길이와 엄마나 형에 대한 연상 같은 부분은 어긋난 듯 보이고요.
      송태섭은 중등부 시절의 에이스였던 정대만을 인지하고 있었을 겁니다. 영화에서도 혼자 드리블 연습할 때 정대만이 농구는 상대가 있는 편이 도움이 된다면서 1 on 1을 해 주는 장면도 있었고, 포지션이나 역할이 다르니 굳이 내색하진 않았어도 알고는 있었겠죠.
      북산고 입학할 때도 켄터키 할아버지와 그 감독을 따라서 온 정대만에대해서 생각했을텐데 그 중등부 에이스였던 정대만이 머리 기른 쌩양아치가 되었다는 걸 보고 짜증도 났을테죠. 재능을 썩히고 있는 정대만과 노력을 계속하는 자신의 비교 등등으로…
      그런데 사건이 일단락되고 다시 농구하겠다고 돌아오니 팀의 전력에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인물이 더해지니 - 다들 아시다시피, 북산은 선수층이 엄청 얇고 주전과 후보선수 능력의 차이가 큰 팀이니까요 - 맨 앞에서 시작을 이끌지만 득점력이 약한 송태섭 본인과 복귀한지 얼마 안 되서 체력 부분은 부족하지만 에이스라 불렸던 농구에 대한 이해, 터지면 신들린 듯 들어가는 득점력을 가진 정대만은 서로 보완적이면서도 둘 다 팀에 꼭 필요하다는 계산이 되었을 겁니다. 식스맨 권준호를 포함한 누구도 정대만의 득점력이나 센스(야수적인 감각의 강백호 정도? 가 어쩌면 그런 센스 부분은 따라가려나요?) 못 따라갈 거 같네요. 채치수, 송태섭, 서태웅이 재능이나 센스가 없다는 게 아니라 정대만이 가진 것들과는 다른 쪽이고 노력으로 갈고 닦은 부분들이면 정대만은 중등부 때까지 갈고 닦았지만 쉬는 기간 동안 연습으로 갈고 닦은 부분은 많이 떨어져 나가거나 다른 선수들이 계속 운동하면서 매꿔버린 부분들이 아닌, 어느 위치에서든.. 흔들리는 자세에서도 넣어버릴 수 있는 그 감각은 다른 4명과는 좀 다르니까요.(백호의 공에 대한 집념과 그걸 가능케 하는 운동능력도 방향은 다르지만 재능과 센스겠죠.)

  • @그녀만유일하지않아
    @그녀만유일하지않아 Рік тому +2

    주인공이 바뀌어도 원작을 알고 있어도 재미 있게 봤습니다

  • @강재현-z3y
    @강재현-z3y Рік тому +1

    예전 슬램덩크를 안보고 극장판으로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최철원-w8q
    @최철원-w8q Рік тому +2

    송태섭 참조NBA선수가 케빈존스라 던데 실제로는 타이런 보그스(살롯 호네츠에서만 10년 주전 PG)에 가깝죠.
    영화에서 미국 농구유학까지 갈 정도면 충분히 먹히는 실력에 최단신 PG 희소성까지...
    영화에서 마저 서사를 끝내주니 전 오히려 귀칼보다 역대급 극장판 일본애니가 아닐수 없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그러고보니 한국에선 귀멸의 칼날을 넘어설 듯 합니다.

  • @정승환-t3b
    @정승환-t3b Рік тому +1

    가드는 키가 어느정도 작아야 돌파가유리함
    포인트가드는 다르지만

  • @유좋아하는음악
    @유좋아하는음악 Рік тому +2

    하드 캐리.

  • @Jw-xe5zb
    @Jw-xe5zb Рік тому +3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에 밀려서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캐릭턴데 들으면 들을수록 어릴 적에는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고 여러모로 머리가 열리는 느낌이네요ㅎ
    늘 영상 잘 보고 있고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슬램덩크 영상과는 관련이 없지만 어디다 질문을 드려야할지 몰라서 댓글에 남깁니다.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건버스터 시리즈 관련해서도 영상을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옛날부터 말은 많이 들었는데 아직까지 어떤 작품인지 잘 모르다 보니 지식공장장님이 해주시는 뒷배경을 포함해서 듣고싶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1

      건버스터는 한 번 고민해볼게요. 가대본은 있는데 좀 재미가 없어서 묵혀두고 있었습니다. 하긴 해야 할텐데...

  • @hursuh
    @hursuh Рік тому +2

    사실 1권에서 2학년 1명은 부상중이에요. 라는 대사 한 줄에서 정대만 폭력사태와 퓨전하면서 만들어진 캐릭터였죠 ㅋㅋㅋ
    이노우에도 대단합니다 ㅋ

  • @hyeonwoosong
    @hyeonwoosong Рік тому +3

    영화의 태섭일 보면서 얘가 이렇게 잘생겼었나..? 놀라고 한나도 이렇게 이뻤나?하며 주인공 송태섭의 시점으로 본건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확실히 외모 보정을 많이 받았죠^^

    • @mini01-n6i
      @mini01-n6i Рік тому +1

      책으로 보면 북산에 주전 5인방은 못난 인물 별로 없어요 채치수도 입술 두꺼운것 빼고는 괜챦은편이고 그냥 서태웅만 인기많고 잘생긴걸설정으로 나왔을뿐 설정만 없으면 다들 괜챦은 얼굴들임

    • @진진-w4f1m
      @진진-w4f1m Рік тому

      확실히 다들 현대 트렌드로 보정을 받았습니다. 송태섭 머리 스타일이나 한나도 전체적으로 세련되게 다시 그려졌어요

  • @김주현-c6m3b
    @김주현-c6m3b Рік тому +1

    배경음악으로 'Ombra Mai fu' 정말 탁월한 선택이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1

      아리아 버전은 무료 음원 버전이 없어서 저걸 썼는데 Ombra Mai fu라는 이름까지 알고 계시다니... 내공이 엄청나십니다^^>^^.

  • @bloonew6130
    @bloonew6130 Рік тому

    좋아요를 눌렀을때 7이 되었습니다 짜릿합니다 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hyo2002
    @hyo2002 8 місяців тому

    영화에서 보여주는 태섭은 지금의 자아를 형성하고 행동하는데는 형의 지도와 영향이 엄청나게 컸음을 알수있다. 후에 정대만이 다치기 전 잠깐의 만남에서 형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태섭의 형도 살아있었다면 어느정도 굉장한 실력에 도달했음을 추측할수있다. 형은 동생을 이끌어주며 격려하고 그를 사랑으로 지도한다. 거기에 더해 태섭은 엄청난 도전정신과 타고난 파이터 기질을 갖고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산왕과의 경기에서 똘똘뭉쳤던 가족같은 팀워크가 있었지만..마지막 정우성과 다시붙는 장면에서 이싸움은 결국 혼자 걸어가야할 싸움이라는걸 말해준다. 화장실에서 토악질이 나오는 긴장감이 온다하더라도 그걸 혼자 숨긴채 자기자신이 맞서서 싸워 나아가야 할 길 그길에는 정대만도 강백호도 서태웅도 존재하지 않는다.

  • @olsmbowman
    @olsmbowman Рік тому +2

    극장판 보고싶어요 ㅠㅠ

  • @hyunwoosoon3243
    @hyunwoosoon3243 Рік тому +1

    퍼스트슬램을 관통하는 대사 :뚫어~~송태섭~~

  • @양연호-h1x
    @양연호-h1x Рік тому +2

    400만 가즈아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입니다~

  • @bangdoll4500
    @bangdoll4500 Рік тому +2

    원작만 봤다면,
    송태섭은 키가 작다는 거 빼고는…
    타고난 농구센스가 좋은 천부적인 재능 소유자로 여겨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극장판 에서는…
    타고난 재능이 있었던건 사망한 형 이었고, 송태섭은 재능이 그닥인 범재 였으며, 아버지와 형의 연이은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이며,
    사실 송태섭은 소심하고, 감수성 예민한 연약한 소년 이었고… 페르소나를 만들지만…
    지금도 매번 시합전에 속으로는 두려움을 느끼는 원래는 연약한 소년 입니다.
    작가가 극장판에서 보여주고 싶었던건… 평범한 키작은 소년이 노력과 정신력으로 어떻게 성장했나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
    (서태웅, 강백호 같은 타고난 재능 플레이어가 아니라 노력,정신,지능형 포인트가드)
    송태섭은 작가 이노우에의 페르소나 입니다. 일본에 널리고 널린 키작은 농구플레이어. 키가 작은 범재도 노력하면 할수 있다.
    어른의 사정으로 진지한 농구만화를 그리기 어려웠고, 그래서 송태섭은 원래 작가가 주인공으로 삼고 싶었을 캐릭터.
    키가 안커서 좌절한 수많은 농구인들의 페르소나.

  • @sight-line
    @sight-line Рік тому +1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 @맞춤법빌런-k4j
    @맞춤법빌런-k4j Рік тому

    공장장님 목소리가 숙면에 최적화입니다ㅎ

  • @byoroo
    @byoroo Рік тому +2

    이케!

  • @이효연-q6h
    @이효연-q6h Рік тому +2

    이케!!!!료타!!!!!😢😢😢😢

  • @scottcho2613
    @scottcho2613 Рік тому

    저한데 있어서는 '농구선수들은 다 키가 커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린 캐릭이기도 합니다. 아직 안본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어떤 장면이 나오는지 궁금해지네요.
    생각해보니 1988년쯤에 잡지 '새소년' 발행의 만화잡지 '만화방'을 통해서 '신영식' 화백님의 농구 만화 '뛰어라 땅꼬마' 2,3편을 읽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주인공은 농구를 좋아하지만 키가 작고, 여친은 키가 작은 그를 무시하며 인기많은 딴 농구선수에 빠져있고, 어머니는 공부보다는 농구를 할려는 그를 못마땅하게 보고...
    만화방이 마이너한 잡지라서 아마도 '뛰어라 땅꼬마'도 이야기를 마무리짓지못했을거라고 봅니다만, 전개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1

      고전이라...저도 한 벉읽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 @TheKangPD
    @TheKangPD Рік тому +1

    송태섭과 정우성의 미국유학은 고3을 일본에서 마치고, 대학 이후에 갔다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 @누구가-z4s
    @누구가-z4s Рік тому +9

    태섭의 어머니는 농구를 그만두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저 형과 관련된 물건들을 다 치우는 과정에서 태섭과 멀어진 것 뿐이죠..

  • @youngcha6334
    @youngcha6334 Рік тому +1

    주호민 작가가 슬램덩크 리뷰하면서 송태섭은 인생이 존프레스 였다고 상왕에서나 인생에서나 존프레스를 극복하고 뚫어냈다고 하네요 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인생이 존프레스네요...

  • @김인성-o6r
    @김인성-o6r Рік тому +1

    슬램덩크를 본지 하도 오래되서 세부적인 내용은 거의 기억이 안나는 상황인데 더퍼슬을 봐도 될까요?
    공장장님 영상인데 스포가 있데서 일단 스톱했습니다. 얼렁 더퍼슬 보고 마저 봐야 될 것 같은데 말이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네 아예 모르고 보신 분들도 재미있게 보십니다.

    • @김인성-o6r
      @김인성-o6r Рік тому

      @@지식공장장 아 그럼 빨리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_sura
    @_sura Рік тому +2

    뚫어 송태섭 ㅎㅎ

  • @JSW87777
    @JSW87777 Рік тому

    송태섭 말고 다른 캐릭터가 주인공이면 엄청 노잼이였을거 같은데.. 이미 다 아는 이야기니까.. 원작에서 서사가 거의 없는 캐릭터라 영화 보는 내내 재미있었음

  • @sethJeon
    @sethJeon Рік тому +1

    신성한 코트위에서 연애질이나 한 태섭이는 용서가 안되네요. 넘버원 가드는 정환이 형님 뿐입니다.

  • @지원김-j9v
    @지원김-j9v Рік тому +2

    송태섭이 미국진출 하는거 못마땅해하는 사람 참 많던데.. 슬램덩크가 소년만화라는걸 기억해주면 좋겠음...

  • @kujokujo6650
    @kujokujo6650 Рік тому +1

    7.17 굿

  • @tiger.jh.king-6570
    @tiger.jh.king-6570 4 місяці тому

    송태섭 정신적으로 대단함

  • @Anggomutti
    @Anggomutti Рік тому +2

    더 퍼스트 보면서 너무 송태섭한테 가혹한 스토리만 쥐어준거 아닌가 싶기도 했었는데 단편에서 나오는 부분까지는 그렇다쳐도 바이크 사고는 너무 현실성없다고 보이기도 했습니다
    운동선수는 사실상 조금만 다쳐도 제 기량을 발휘하기 매우 힘들기도 하거니와 아직 성장기인 청소년의 몸으로써 다친다면 더욱더 안되는데 선수 생명에 큰 지장이 있을만한 사고를 보여주고 실력적으로나 멘탈적으로나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만약 싸움도 안하고 사고도 안났으면 진짜 nba들어갈정도였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 @suhjinlee3908
      @suhjinlee3908 Рік тому

      그걸 다이겨냈기때문에 당당히 영화1위를 차지하고있는데 아닐까요?현실성없는 이야기도 넣을수있는게 영화매력이죠

    • @Moosaheinz
      @Moosaheinz Рік тому

      그 나이 또래가 속썩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이크사고 라서 매우 현실성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아직 성장기라서 금방 회복한 것 이겠지요

    • @Anggomutti
      @Anggomutti Рік тому

      @@Moosaheinz 오히려 성장기에 저런 사고를 당하면 잘못 성장할 수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아버지께서 그랬듯이 어릴때 혹사를 시켜서 정작 어른돼서 망가지기 때문에 프로를 할 수 없는 애들이 많다고 할정도로 아무런 사고도 당하지 않고 훈련 및 경기로 그런 케이스가 많이보이는데 사고까지 당했다라는 설정은 좀 안맞더라구요

  • @채수윤-k4g
    @채수윤-k4g Рік тому +1

    중장거리 슛이 없어 아쉬운 송태섭 ㅠ

  • @훈님-k3j
    @훈님-k3j Рік тому +2

    "뚫어!"

  • @범준김-i8z
    @범준김-i8z 14 днів тому

    송태섭은 갑자기 추가된 캐릭이 아닙니다 강백호가 농구부에 처음 입부한날 2학년들이 자기소개할때 이렇게 말합니다 한명이 병원에 입원해있다구요 학원폭력물을 위해 미리 설정해둔 인물이고 오히려 갑자기 설정이 바뀐건 정대만캐릭입니다 지나가는 학교 양아치에서 북산의 5번째 멤버가되죠 원작기준으로 살펴보면 정대만의 스토리가 오류투성입니다
    농구를 그만두었지만 유급없이 2년이나 학교를 다녔는데 3학년농구동기인 채치수나 권준호는 한번도 찾아간것이 없죠 안선생님도 마찬가지이구요 농최날에서는 이미 정대만을 알고있을사이인 권준호가 정대만에게 말한 첫마디가 신발벗어라 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정대만의 설정변경이 송태섭의 분량을 많이 깍아먹은 셈이 되긴했지만

  • @으아니왜때려요
    @으아니왜때려요 Рік тому

    그래서 7분 17초군요 끄덕.

  • @두대발
    @두대발 Рік тому

    "훗.. 나 정도는 언제든지 블로킹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나?"

  • @성이름-d2n
    @성이름-d2n Рік тому +1

    어머니가 농구를 못하게하지는 않았을텐데

  • @dd-id5hk
    @dd-id5hk Рік тому +2

    왜 7분 17초가 아니에여 ㅠㅠ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2

      재생하면 7:17초가 되고 섬네일에선 1초가 더해질 겁니다. 무조건 올림하거든요.

  • @커스텀-d5z
    @커스텀-d5z 3 місяці тому

    피어스를 봐서 그런지 난 좋았음

  • @무책임기사
    @무책임기사 Рік тому

    월급 루팡은 안선생님 처럼....

  • @bluekitsune3008
    @bluekitsune3008 Рік тому

    송태섭은 유학을 간게 아니라 nba 미국 진출한거 아닌가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제도가 슬램덩크 장학제도를 이용한 걸로 추정되는데 그러면 코네티컷에 있는 예비학교로 갑니다.

  • @Lotto-channel
    @Lotto-channel Рік тому

    도내 1급 채치수 서태웅 1.5급 송태섭 2급 정대만 채력 반항 없어도 1급 3.7급 강백호 리바운드 총5급

  • @종냥이
    @종냥이 Рік тому +1

    님 솔직히 말해봐요 만화학교 선생님이나 교수시죠

  • @최우람-d8x
    @최우람-d8x Рік тому

    1빠

  • @GARNISH_ICE
    @GARNISH_ICE Рік тому

    에이..슬램덩크 하나로 너무 빨아드시네... 다른애니도 좀 해주세요~

    • @kujokujo6650
      @kujokujo6650 Рік тому

      물 들어올때 해야 😂
      그래도 건담 다뤄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