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ap, design, balance, love-hate microbrand Baltic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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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3 жов 2024
  • BALTIC HMS
    Dimensions
    36.5mm
    13mm
    46mm
    20mm
    Specs
    Miyota 8315
    €360
    60h
    5bar, 50m
    music
    TINAMINA - Dead to Me

КОМЕНТАРІ • 121

  • @tty7776
    @tty7776 Рік тому +2

    발틱 시계중 아쿠아스카프 모델 사용중입니다.
    저는 메이져 브랜드가 주류를 이루는 현시계시장의 헤게모니를 흔들 대표주자가 바로 발틱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 브랜드로서 엄청난 성공을 이끈 에티엔 말렉의 사상과 철학등은 뒤로하더라도 수많은 대중들의 환호를 받을 수 있었던 배경은 시계 만듬새에 있었다고 봅니다. 사이즈로서도 트렌드를 앞서간 느낌이 있고요. 빈티지 디자인인 MR01모델조차 이미 매력적으로 다가오지요..
    보통 좋은 시계를 차면 비교적 저렴한 시계들이 눈에 안차기 마련인데 이 브랜드는 대등하게 제 라인업 옆에 뚜렷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빌런님의 오랜팬이고 만나뵈서 즐거운 이야기 나누면 행복할거같습니다. 시계를 못받더라두요 (빅팬입니다) 감사합니다.

  • @Jason0820
    @Jason0820 Рік тому +3

    그나저나 항상 들었던 생각이 옷을 참 잘 입으시네요ㅎㅎ 안그래도 발틱 아쿠아스카프 기추 고민중이었는데 영상이 딱! 발틱에서 가장 눈여겨있는 두모델이 나오다니ㅜㅜ 당첨되면 소원이 없겠군요:)

  • @1분시계
    @1분시계 Рік тому +10

    발틱은 빌런님께서 언급하셨듯이, 하루가 다르게 비싸지는 시계시장에서 괜찮고 탐나는 디자인을 찍먹해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브랜드 같습니다!
    물론 그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조금 더 윗 브랜드를 탐낼 수밖에 없지만요ㅠㅜ
    모쪼록 좋은 디자인의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볼 수 있는 브랜드임은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빌런님 초반부터 구독하고 꾸준히 영상을 시청해온 팬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만나뵙고 시계에 관한 식견을 배우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ㅎㅎ 주중 주말 언제든 시간만 말씀해주시면 바로 휴가 쓰겠습니다🥰

  • @happyww0718
    @happyww0718 Рік тому +1

    1. Baltic 브랜드에 대한 식견 : 마이크로브랜드이지만 브랜드명만 제외한 디자인만 봤을 땐 분명 멋지고 끌림이 있는 시계. 그렇지만 마이크로브랜드라는것 때문에 항상 고민되는 시계. 그럼에도 사게되는 브랜드.
    2. 사용기 : 발틱GMT (펩시), 2020년즈음 롤렉스 펩시가 사고싶었으나 돈이 부족하여 대체제를 전부 찾던 중 마음에 들었던 시계였습니다. 돔글라스안에 다이얼의 균형 그리고 발틱 특유의 디자인이 녹아있어 잘 사용했습니다. 이 시계를 차면 가난한자의 펩시(pepsi of poor's man)가 생각이 나서 더욱 열심히 살게 됩니다.
    3. 장점 : 발틱 특유의 디자인이 있어서 그 헤리티지를 잘 살려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GMT모델.. 가격도 준수하고 마감도 좋으며 툴워치로 잘 씁니다.
    4. 단점 : 알아보는 사람이 잘 없다는게 단점이긴 하나 때론 직장에선 장점도 되네요

  • @wigsku9667
    @wigsku9667 Рік тому +2

    오토메틱 시계를 접하고 수집한지 10년정도인 시린이에게는
    발틱 이라는 브랜드는 좀 생소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리뷰를 보거나 백화점이나 오프매장에서는 쉽게 볼수 없기에
    시계의 모양을 영상을 통해 접하는정도 입니다.
    디자인은 매우 빈티지하고 클래식 하기에 눈을 사로잡고
    브랜드의 슬로건이나 철학을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면
    발전의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는 브랜드라 생각이 됩니다.
    - 집에서 육아를 하고있는 아이 아빠에게도 희망을 주세요 😇

  • @한유빈-q1k
    @한유빈-q1k Рік тому +2

    시계라는 취미이자 취향이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계씬에서 마이크로브랜드의 약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마이크로브랜드, 메스티지, 럭셔리, 하이엔드가 모두 공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계 생태계도 실제 생태계와 다르지 않아서, 한군데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곧 전체의 문제로 퍼지겠죠.
    와치빌런님의 영상을 보면서 발틱이란 브랜드를 처음 알았고, 이 브랜드의 발전을 흥미롭게 보고 있었습니다.
    발틱뿐 아니라 세상 모든 마이크로브랜드를 응원합니다.

  • @으잉-i7z
    @으잉-i7z Рік тому +1

    시계를 입문하고 비싼시계들을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영상들을 보면서 빌런님의 발틱영상을보고 발틱 브랜드를 알게되었는데 빈티지 디자인을 좋아하는 저한테 발틱시계는 완전 취향저격인 브랜드라서 발틱을 엄청좋아합니다
    나중에 취업을 해서 돈을벌면 꼭 하나정도는 사고싶은브랜드에요

  • @leahkimtv
    @leahkimtv Рік тому +1

    바이컴팩스 003을 주문하고 행복하게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발틱은 곧 디자인.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단번에 제 마음을 사로잡은 디자인은 발틱이 유일해요. 시계 덕후가 되어가는 길목에 발틱이 길잡이를 해주는것 같습니다.

  • @jaesounglee7396
    @jaesounglee7396 Рік тому +1

    마이크로브랜드 시계들을 떠올리면 개성이란 영역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가성비를 먼저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그 가성비라는 관점에서 처음 발틱을 접햇을 때는 전혀 매력적으로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마감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가격대비 혜자스러운 무브를 넣어준것도 아니고 저한테는 그냥 스쳐지나간 메이커였습니다. 시간이 2~3년 정도 흐르고 어느덧 시계가 30개정도 되었을 때 깨달은 것이 내가 막상 차고 나가는 시계들은 가성비가 좋거나 또는 스펙이 좋거나 했던 것이 전혀 아니라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착용감이 편하고 스타일에 범용성이 있는 그런 애들입니다. 이렇게 개인적인 깨달음을 얻고 나서 이번에는 어떤 시계를 기추할까 생각하는 와중에 다시 발틱을 보았는데, 이 녀석은 타마이크로브랜드 시계들 대비 확실히 풍기는 분위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이미 빈티지 컨셉 메이커들도 상당하기 때문에 단순히 빈티지여서 그런 것도 아니고, 생각을 해보니 빈티지인데 현대적인 고급감이 같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케이스 물론 중요하지만 시계의 얼굴은 다이얼인만큼 다이얼 디자인/색감, 인덱스와 핸즈 디자인의 조화가 그냥 고급시계같은 분위기를 뿜어내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브랜드에도 상당한 수준의 마감 실력을 뽐내는 수백만원 밸류의 시계를 판매하는 메이커들도 존재하지만 오히려 손목에 올렸을 때 고급시계같은 아우라를 뿜어내는 메이커는 발틱이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발틱은 마이크로브랜드 바운더리내에서 다른 의미로 명품시계가 된 것 같습니다.

  • @leoshin7240
    @leoshin7240 Рік тому +3

    발틱의 워치메이킹이라고 하면, 제 생각은 한도 안에서 최대한을 뽑아낸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발틱이라고 하면 아쿠아스카프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빌런님 덕분에 정말 많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마지막에 크와드의 가격상승을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급격한 가격 상승없이 이정도의 가격에 이정도의 퀄리티의 워치메이킹은 굉장히 깔끔하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줄로 줄인다면, 가격에 맞는 깔끔한 워치메이커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S. 4분 17초 쯤에 MR01 자막에 HR01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지적하려고 쓴건 아니고, 혹시나 해서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8만명 미리 축하드려요!

  • @brown1st
    @brown1st Рік тому +1

    발틱은 사실 느낌상 의류브랜드로 봤을때
    디자이너 브랜드 같은 느낌같아요!!
    퀄리티나 디테일이 히스토리가 있는
    클래식 브랜드보다 못하지만,
    나쁘지 않고 밸런스가 좋으며 그렇지만
    퀄리티를 높이지 않고
    어느 순간 가격이 훅 올라가는~~~
    그런 뭔가 아쉬운 느낌이
    의류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같다는 느낌입니다.

  • @NeoWahNah
    @NeoWahNah Рік тому

    I recently had the chance to handle a Baltic Aquascaphe Diver, similar to the one in your video. I think for the price, it was a very handsome watch. I did however have 2, initial complaints. The lug ends were too long. I wish they were a bit shorter AND why is the bezel so HARD to turn?!?!?! It was by far the worst bezel turning experience I've had! As always, great video!

  • @고양이집사집사
    @고양이집사집사 Рік тому +9

    예쁘지만 보면 볼수록 시계는 역사라는 넘사벽이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내 만족감을 넘어선 무언가는 압도적인 유니크함 없으면 브랜드값으로 채워준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역시 기존 브랜드들로 손이 가는거 같아요

    • @절치부심
      @절치부심 Рік тому +2

      저도 시계 생활을 할 수록 '헤리티지'라고 하죠. 역사 전통이 50%는 먹고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 @seung825
    @seung825 Рік тому +2

    빌런님 보기전까지는 스틸 스포츠만 좋아했던거 같은데
    입문후에는 드레스 워치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진거 같아요. 발틱은찾아봤더니 얇은 제 손목에 맞는 40mm이하 워치인거 같네요 케이스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브랜드가 되었어요

  • @tox3wn
    @tox3wn 8 місяців тому

    전성기 이제동 수준의 확장력이라는 표현은 스타리그를 사랑했던 90년대생으로서 취저의 비유네요 ㅎㅎ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mnkim854
    @mnkim854 Рік тому

    시계판이 좀 지겨워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마이크로 브랜드들이 그 지겨움을 좀 해소해줬는데. 이제는 그 마저도 좀 약해지는거 같네요. 그나마 크와드 발틱의 행보가 눈길이 갔는데, 크와드가 메스티지 브랜드로 한발짝 나갔다면, 발틱은 어디로 갈까요? 이번 모델 이후의 행보 눈여겨 보고 판단해보겠습니다!

  • @entropy1708
    @entropy1708 Рік тому +1

    아쿠아스카프 블루 길트 컬러에 카키톤 살짝 도는 그레이 나토 밴드(영상에 나오는 샌드 빛 도는 밴드보다 좀 더 그레이 빛이 돕니다)로 1년 정도 차고 있는데 가끔 이 푸른 다이얼이 당길 때가 있어요 다이얼을 보고 있으면 왠지 설명하기 어렵지만 프랑스의 감성이 느껴지는데 어쩌면 블랑팡 Fifty Fathoms의 디자인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마이크로 브랜드에 부정적인 선입견은 크게 없지만 “결제까지 이어질 만큼의 소장가치”라는 허들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유일하게 그 벽을 넘은 시계가 저에게는 발틱의 아쿠아스카프 블루 길트였네요 미요타 무브먼트의 소음과 평범한 마감 퀄리티 그리고 그에 비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물론 손목이 얇은 저에게는 만약 이 시계가 36mm 직경에 18mm 러그너비였다면 저에게는 말그대로 스윗 스팟이었을 것이기에 어쩌면 이 블루 다이얼을 위해 옷과 신발을 맞췄을지도 모르겠지만 발틱의 대중적인 선택을 이해합니다 지금 시대에는 38mm도 충분히 빈티지겠죠
    어쨋든 이 블루 다이얼과 길트 컬러의 조합은 어느 브랜드에서도 쉽게 만들어낼 수 없는 결과물이었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디자인은 서브마리너가 아니라 Fifty Fathoms를 선택했고 다이얼과 베젤의 디테일은 “심플함”을 선택함으로써 마이크로 브랜드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인 “대세를 따르는 뻔함(서브마리너 오마주)”과 “뭔가 하나 더 얹다가 과유불급이 되는“ 결과를 모두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Fifty Fathoms를 디테일까지 무조건 베끼지 않고 큰 틀의 디자인만 차용해서 “누가 봐도 Fifty Fathoms”라는 생각이 들기 보다는 “영감을 받아 그 위에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입혔다”는 느낌을 받게 해준 것도 카피가 아닌 “원작에 대한 존중”이라는 오마주의 정석을 잘 따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하나 더 얹고 싶은 욕심을 자제한 선택이 저에게는 이 시계를 계속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36mm/18mm 블루 길트 아쿠아스카프를 한 번 더 상상해볼 수 있었네요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 @류성균-d1p
    @류성균-d1p Рік тому

    저는 발틱의 이전 hms랑 바이컴팩스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는데요. 너무 유사한 디자인이었어서 바뀐거였을까요....?? 이번에 디자인이 바뀌어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ㅠ
    이번 영상 중간중간에 하얗고 뿌연 클립이 섞여있네요. 나쁘다는건 아니고 뭔가 이전 영상들이랑 조금 차이가 있어 언급만 하고 넘어갑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 @user-seung825
    @user-seung825 Рік тому +1

    얇은 손목에 맞는 40mm 이하의 케이스 크기에 접근 가능한 가격대와 매력적인 케이스를 가진 워치라고 생각하네요. 케이스 디자인이 상당히 맘에 드는 드레스워치 같아요

  • @Fantastic.D
    @Fantastic.D Рік тому +1

    발틱은 컴팩트한 사이즈의 빈티지한 시계가 주를 이루는데 그것이 발틱을 발틱답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무브먼트나 마감을 떠나서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마브가 아닐까 싶네요. 기존 시계브랜드가 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마브가 존재해야 시계생활이 더 즐거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발틱, 포이브스 같은 브랜드들을 응원하게 되네요.

  • @Davidchoi954
    @Davidchoi954 Рік тому

    개인적으로 바이컴팩스는 인트라매틱이라는 더 좋은 물건을 갖고 있음에도 하나 갖고싶은 모델.
    무브먼트의 퀄리티는 중요하지 않고 남들이 다 알아보는 시계는 싫은데 예쁜 시계는 갖고 싶은 사람이면 한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브랜드인듯.

  • @님버아이진서
    @님버아이진서 Рік тому

    저는 다른건 다 차지하더라도 발틱은 이쁜 디자인을 작은 다이얼 사이즈로 만들어줘서 자꾸 찾아보게
    만드는 브랜드 같아요 ㅎㅎ

  • @tobias3648
    @tobias3648 Рік тому +1

    (Google 번역으로 번역) 커피 한 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불행히도 거리가 너무 멀다. 그래서 나는 그것이 나를 지나치도록 해야 한다. 네덜란드에서 인사드립니다.

  • @SON_GIL
    @SON_GIL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저는 시계를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빌런님 의견이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아쿠아스카프 사려고 4달째 전세계 모든 영상을 다 찾아봤는데요, 색상을 도저히 못고르겠네요 ㅠㅠ 실제로 볼 수가 없으니 너무 답답합니다. 혹시 청판을 고르신 이유가 있을까요? 다른 영상에서도 청판이 대표모델인 이유를 알겠다고 하셨었는데, 혹시 검판 크림다이얼이나 화이트다이얼과 비교해보신 적 있으실까요?
    검판은 좀 실패가 적을 것 같은데 청판은 두려움이 많네요 ㅠ

    • @watchvillain2
      @watchvillain2  Рік тому

      검판은 자글거리는 다이얼이라 호불호가 쎄게 갈립니다.

  • @CoreaMini
    @CoreaMini Рік тому

    발틱은 시덕들이 참 좋아하지만 막상 매스티지 브랜드와 구매 전 비교를 할 땐 망설이게 됩니다. 매장이 없기에 실착을 해보지 못한 상태로 구매를 하기에는 수업료를 지불할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얼은 매스티지브랜드들과 견줄정도로 매력적이죠. 저도 아쿠아스카프를 2번이나 들였다 방출을 했었고요 (한번은 와이프한테 걸림)
    저희같은 시덕들은 디자인을 매력적으로 뽑아주는 마브도 좋아하지만 시계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역사성이라고 꼽고싶습니다. 발틱은 역사거 비교적? 짧기에 당연히 디자인으로 먹고 들어가야 시덕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고, 그 재능을 잘 살렸기에 현재의 발틱의 이미지와 컬랙션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시계판은 고인물입니다. 하지만 고인물에 생수 붓는다고 물이 맑아지지 않습니다. 그저 생수를 붓기 전 보단 맑아졌지만, 차츰 시간이 지니면 다시 고인물이되어버리죠. 발틱도 언젠간 고인물이 될거고 다른 신생 마브가 그 자리를 대체 당하겠지만 헤리티지를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장에 마브가 많아져서 고인물순환이 자주되길 바라는 수많는 시덕중 한명입니다 ㅎㅎ

  • @sejongkim-h4q
    @sejongkim-h4q Рік тому

    경험이 없는 브랜드이기에 직접 보고 확인하고 싶은 발틱입니다.시계는 영상에서 보는 것과 실물을 만져보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jaeyoungsong8113
    @jaeyoungsong8113 Рік тому

    확실히 마이크로 브랜드의 장점은 기존 시계 브랜드들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파고든다는 것에 있는 것 같아요. 발틱도 다른 어떤 브랜드에서도 생각하지 못하는 디자인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름 그들 안에서 마이크로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 원가적인 부분에 있어서 절감을 해야하고 또 기존 시계브랜드보다는 싸야 한다는 인식을 맞추기 위해 무브먼트에는 아쉬움을 보이는 듯 해요. 그러나 오히려 소비자들에게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오히려 만족감을 준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런 디자인을 티쏘나 라도에서 에서 출시가 되었다면 얼마나 팔렸을까요??" 라는 질문에 발틱이 마이크로 브랜드여서 그래도 우리의 구매할수 있겠다 싶은 리스트에 넣을 수 있겠구나 (가격적 측면에서)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매번 디테일한 영상속에 솔직함으로 시계를 대하시는 빌런님의 리뷰가 참 좋습니다.

  • @lmk-i3k
    @lmk-i3k Рік тому +2

    시계의 영역에 취미로 발을 들이면서 빌런님의 영상에 큰 영향을 받았어요
    w10영상을 통해 w10을 들이고 너무너무 만족하며 가직고 놀다가 조금 더 깊이 있는 시계를 고민하다 블랙베이에 꽂혀 54와 58 비교 영상의 상세한 비교 덕분에 현재 54와 함께 매일매일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직접 이야기 나누어 보진 않았지만 많은 영향을 받았기에 영상을 시청할 때마다 내적친밀감이 깊게 드네요! 언제간 꼭 마브에 손을 대고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고 싶지만 아직은 선뜻 지갑이 열리지 않아요! 빌런님의 영향으로 저의 스펙트럼도 언젠간 더 넓어지겠죠! 그 또한 경험이니까요! 항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herarmisnice
    @herarmisnice Рік тому

    와.. 발틱가지고싶어요 ❤❤ 발틱 한번도 안써봤는데 마이크로브랜드 많이 안써본 저조차도 가지고싶은 브랜드인것 같네요..

  • @카밀라-r8x
    @카밀라-r8x Рік тому

    스마트워치 워치페이스를 이것저것 바꾸면서 기계식시계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티쏘pr100크로노/로만손 오픈하트/흑새치/시티즌 에코드라이브.... 가짓수만 늘어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전문적인 채널을 찾아서 시계를 제대로 알아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와치빌런 채널의 아쿠아스카프 리뷰를 보면서 구독하게 되었고 다양한 시계 지식들을 알게됬네요.. 지금은 내 손목의 크기에 어울리는 사이즈, 두께, 무브먼트, 다이얼, 스트랩 등등 기준이 어느정도 세워져 가고 있는듯 느껴집니다. 현재는 글라이신 에어맨GL0150 모델을 착용하고 있고 드레스워치를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티쏘 39mm 슈망 데 뚜렐과 발틱시계를 구매하기 위해서 앞에서 구매한 시계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이 된거 같습니다. 오늘도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두서없는 글을 쓰게 됬네요 ^^ 항상 좋은 시계정보 알려주시기를 기원합니다.

  • @jx4954
    @jx4954 Рік тому

    발틱은 대표적인 저평가 성장주라 생각해요.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성장성은 마케팅, 만듬세, 시걸무브의 합리성, 수려한 디자인에서 확인할 수있습니다. 반면 인지도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계 시장에서 발틱의 위치는 저평가 받기 쉽상이고 이것을 알아볼 수 있는 소수의 시계인들만이 손목에 빌틱을 올려볼 뿐입니다.
    코로나가 한창일때 mr01의 출현은 잊을 수없는 충격이었으나 총알의 부족으로 지금까지 지르지 못한 발틱은 제게 있어 ‘저평가 성장주’인 것은 알겠으나 돈이 없어 사지 못하는 시계. 그런 시계입니다

  • @최민제-b2t
    @최민제-b2t Рік тому

    시계질을 시작하지 얼마 안된 대학생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발틱은 "마이크로 브랜드의 민낯"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 브랜드가 가질 수 있는 디자인적 장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또 굉장히 잘합니다.
    그러나 마이크로 브랜드가 가지는 고질적 문제인 무브먼트, 미세한 퀄리티 차이가 아직 발틱을 그저그런 브랜드에 남아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좋은 브랜드의 반열에 올라간게 크와드라고 생각하고 저 또한 발틱의 디자인을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항상 무브먼트 때문에 구매까지는 가지 않게됩니다. 발틱 항상 응원합니다!!

  • @이주한-k5k
    @이주한-k5k Рік тому

    빌런님을 포함해서 제가 가장 애정하는 시계 유튜버 두 분은 발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빌런님 영상을 보면 어떤 시계가 나오더라도 그 브랜드에 대해 저만의 새로운 식견이 생기고 더 찾아보게 되는데, 아쉽게 발틱은 그렇지 않네요.
    제가 아직 마이크로브랜드의 워치메이킹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애호가가 아니기 때문일까요?
    발틱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발틱의 워치메이킹이 제 무의식의 기준에 충족하지 않기 때문일까요?

  • @최길자-u4o
    @최길자-u4o Рік тому

    발틱hms 어디서 구할수있죠?
    온라인에서는 저 색상이없는데...
    이뿌네요 가격도싸고 구매해서 사용해볼만하겠는데요

  • @GYGYGYGYGYGYGYGYG
    @GYGYGYGYGYGYGYGYG Рік тому

    발틱은 디자인 진짜 잘하는거 같아요.

  • @eugenelee2526
    @eugenelee2526 Рік тому

    이벤트 참여는 안하지만
    이런 시계 이밴트가 좋네요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특정 시계들의 장단점을 댓글로 보면서 알수있네요

  • @InCerTo_AntiFragile
    @InCerTo_AntiFragile Рік тому +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계에 큰 욕심이 없다면 다이버 워치는 Baltic, 드레스 워치는 Furlan Marri, 일체형 스포츠 워치는 Brew로 구성해도 훌륭한 컬렉션 완성일 듯 합니다. 😮

  • @kirinsan3405
    @kirinsan3405 Рік тому

    발틱... 예쁘시잖아...
    애초에 마브에 성능과 감성을 모두 바라는건 무리고, 동 가격대에서 발틱만이 채워줄 수 있는 감성이란게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해서 가장 경쟁력있는 마브 중 하나라고 늘 생각합니다.

  • @zzangwoo
    @zzangwoo Рік тому

    발틱... 진짜 예쁜데 선뜻 사기에 망설여지는 브랜드 ㅠㅠ ㅋㅋ근데 예쁘긴 진짜 예뻐요. 언젠가 내 손목에 올라갈 날이 있겠지! ㅋㅋ 발틱만큼 빌런님과의 커피타임이 부럽네요

  • @Cormano1303
    @Cormano1303 Рік тому

    발틱은
    제품과 그 외적인 부분들 즉 홈페이지나 브랜드 자체가 노출되는 모든 부분들에 나름의 계산이 들어가고 치밀한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시계라는 아이템을 파는 회사 이지만, 발틱이라는 브랜드를 시장에서 실체화시키고 포지셔닝 하는 시작 및 과정, 소비자들에게 발틱 제품하면 떠오르는 포지셔닝 된 이미지와 제품 디자인들의 통일 및 지속성 그 모든 것들을 지켜볼수록,
    설립자가 한 브랜드가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지속적인 소비를 일으키고, 더 나아가 생존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 포지셔닝 및 시장에 나름 합리적이라고 인식된 자사 제품의 가격(그러니 소비가 계속 발생하겠죠? ㅎㅎ ) 안에서 대중의 소비트렌드의 변화, 더 힘주어야 할 부분과 덜 힘주어야 할 부분 등등(나열하자면 너무 많아서..)
    그 모든것들을 풀어나가는 과정들 또한 매우 치밀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지속적인 소비를 일으키는 매력을 많이 연구했고, 계속하고 있는 브랜드라는 느낌이 큽니다.
    현재 밀라노 거주 하고 있고 잠시 한국에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컴팩스 002 블루길트, MR01 블루 두 모델을 소장해 보았는데요. 이탈리아에서 발틱 제품을 사려면 유럽 내이기 때문에 이탈리아 소비세 22프로가 붙어 가격이 생각보다 더 비싸집니다.
    빌런님의 발틱 제품 리뷰를 보면서 공감을 많이 했었는데요. 진짜 디자인 밸런스는 너무 좋습니다. 하루종일 보고있어도 좋을 정도로요.
    항상 달고다니는 이슈인 무브먼트도 선택지가 별로 없었기도 했겠고, 리테일 가격내에선 최선의 선택지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아쉬움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시계라는 물건의 기본적인 동작성은 전혀 문제가 없으니까요. 단점은 맞지만,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은 브랜드라고 느껴집니다.
    많은 고가의 시계 브랜드들이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헤리티지라는 마케팅 전략이 없는 발틱 같은 마브에 있어서 살아남기 위해 써야하는 전략이 달라야 한고, 발틱은 이를 잘 이해하고 있는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지금 두점은 결국 방출을 했는데요. 다 개인적인 원인이고 두가지 정도 입니다. 첫번째는 제 19 손목과 덩치나 제품의 이미지가 저랑 잘 맞지 않았다는 느낌이였고요. 다른 한가지 아쉬움은, 이건 저만의 느낌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용된 소재의 조합들이 주는 묵직하지 않은 느낌들이 저에게는 빠른 이미지의 소비로 이어지더라구요. 디자인 적인 면과 다르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상이 나오면 구매하고 싶어지는 마력... 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되네요. 트라이컴팩스도 시기를 놓쳐 사지 못했습니다..
    할말이 많다보니 다 쓰지도 못하고 쓴것도 두서없이 썼는데, 이렇게 말할 거리가 많은것도 발틱의 매력 아닐까요 ㅎㅎ
    아무튼 빌런님과 이번 계기로 한번 만나보고 싶고 발틱 신상도 선물받고싶고 하네요. 채택되는 기회가 주어지고 빌런님 괜찮다면 사인받아서 같이 추억거리로 소장해야겠어요 ㅋㅋ
    결과를 떠나 응원 많이 합니다~

  • @DanielLee-jk2fd
    @DanielLee-jk2fd Рік тому +2

    개인적으로 나름 만듦새 좋은 마브들을 많이 써봤고 발틱 MR01은 마이크로 로터가 끌렸을때 구매해보려 했었는데
    뭔가 계속해서 컬렉션 타이밍이 안 맞았는데 살몬 다이얼과 섹터 다이얼의 클래식한 HMS는 꽤나 잘 만들어진 시계 같군요 ㅎㅎ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selkanaine
    @selkanaine Рік тому

    발틱의 워치메이킹에 대해서 말만 많이들었는데, 리뷰를 볼수록 호기심이 생기네요. 대체 어떻길래 이렇게 평가를 받는걸까요?

  • @김태영-o1q
    @김태영-o1q Рік тому

    저는 이미 빌런님과 2번의 커피타임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같은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하고, 몰랐던 재밌는 사실에 대해 알게 되기도 하고..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팬의 입장에서 시계판에서 영향력있는 분과 만나 얘기를 나눌수 있다는게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요번 기회를 아직 빌런님과 만나본적 없는 다른 팬 분께 기회가 갔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만약 여러명의 팬들과 함께 할 수있는 자리가 생긴다면, 그때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이런 이벤트 기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자 8만명 축하드립니다.

  • @Kong_TTeok
    @Kong_TTeok Рік тому

    발틱은 제게 첫번째 시계가 될 것입니다. 물론 마브에서의 첫 시계죠. 저는 카시오부터 오메가까지 방대하진 않지만 여러 시계를 접해보았습니다. 시계 생활을 영위하며 마브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게 됐지만, 이전까지는 오마주 또는 짝퉁의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렇던 중 발틱을 알게되며 유튜브 등을 통해 여러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발틱은 제 편견 속 마브와 기성 브랜드의 중간 정도, 뭐라 딱 정의할 수 없는 위치의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가격, 품질, 판매 전략 등에서 부정적인 모습과 긍정적인 모습이 공존하며 굉장히 모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양면성이 실제 시계를 사용하게 되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너무 궁금하지만 현실적이 어려움과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용기가 나지 않아 매번 유튜브 영상을 통해 눈으로만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발틱의 시계를 접해보고 시계 생활에 더 넓은 식견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Maestro940304
    @Maestro940304 Рік тому

    제게는 사실상 마이크로 브랜드라는 개념을 제데로 알게 해준 브랜드가 발틱이고 아쿠아스카프 라는 모델입니다.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구매하신 분들은 만족하며 차신다고 하더라구요. 하나 알아야 할것은 마브는 정말 분위기에 휩쓸려 구매하기 쉽고 이게 가장 큰 함정 이기도 합니다. 마브는 메이져 브랜드들이 해주지 못하는 시계 애호가들만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부분들이 있어 그때그때마다 구매욕구가 솟구칩니다. 각종 유튜브 체널이나 웹사이트 등등 에서 광고 아닌 광고를 해주는 것도 한몫을 하죠. 이에 많은 분들이 제품을 구매 합니다. 그리 되서 좋으면 다행인데, 내가 정말 원해서가 아니라 순간의 구매욕구에 지르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 후회하게 되는것이 현실이고 아이러니 하게도 메이져가 채워주지 못한 갈증으로 찾은 마브의 시계들은 또 마브 나름데로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들로 인해, 우리는 다시금 메이져 브랜드로 눈을 돌리게 되는듯 합니다... ㅋㅋㅋㅋ 메이져 브랜드든 발틱과 같은 마이크로 브랜드든 시계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가는 취미니까요... 모두들 정말 자신이 원하고 아낄수 있는 시계를 구매 하셨으면 좋겠네요~

  • @Kihyun_N
    @Kihyun_N Рік тому

    헤리티지가 정말중요하단걸 다시한번 느꼇네요. 구매결정할땐 "잘만들었다~헤리티지를 감안하더래도 살만하겠다!" 생각을가졌다가 손목에올리면올릴수록 시계에 애정이 떨어져간다는걸 느끼게됐습니다. 개인적으론 좀과장해서 그냥 패션시계를 손에올린것같은느낌.... 마이크로뽕이와서 포이보스,발틱 한기씩 손목에 올려봤지만 바람처럼빨리 중고행 ㅠ ㅠ 영상잘봤습니다

  • @mond7123
    @mond7123 Рік тому

    고가의 시계에만 적용되는것만 같던 살몬색의 다이얼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워치 브랜드, 발틱, 더이상 마이크로브랜드라고 불리기에는 미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네요
    얇은 손목에 어울리는 크기, 적당한 두께, 균형잡힌 다이얼과 캐주얼/포멀에 어울리는 느낌, 60시간의 파워리저브와 접근 가능한 가격대까지 럭셔리워치 브랜드들을 관리하는 관리자로써 꼭 입점시키고 싶은 브랜드네요.

  • @prosushia
    @prosushia Рік тому

    이미 발틱 아쿠아스카프 가지고 있는데 차고 다니면 이쁘고 비싸보인다며 은근히 많이 물어보는 시계입니다.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있으며 HMS 도 구매하고싶으나 좀 고민되네요.😢

  • @sharpcure
    @sharpcure Рік тому

    가성비가 아니면 카피캣이라고 그렇게 관심을 못받던 마브판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세워낸 브랜드같아요

  • @강우진-m7g
    @강우진-m7g Рік тому

    발틱...참 많은 유투버분들이 다뤘고 그들만의 영역을 빠른시간안에 이뤄낸 브랜드이고 매력적인 시계인데...정작 소유하는건 주저하게 만드는 아쉬움이 공존하는 브랜드인것 같습니다.
    그게 역사일수도 있고, 무브먼트나 가격적인 면일수도 있지만...하지만 언젠가 한번 소유해서 제손목에 올려보고 싶네요.

  • @user-edljweug
    @user-edljweug Рік тому

    발틱.. 마브 입문시기에 고민했었죠. 그당시엔 아무래도 다이버가 끌렸기에 무게추가 라벤쳐로 쿵.
    드레시한게 끌리기 시작하네요 ㅋ

  • @외인루니-c8j
    @외인루니-c8j Рік тому +1

    애호가 원하는 디자인은 고인물처럼 된 시계판에서 기존 브랜드가 만들어주지않아서 생긴 갈증을 풀어주는 브랜드라 생각합니다~아쿠아스카프만 봤을때는 실물의 만듦새가 생각보다 쫀쫀해서 기대이상이었는데 무브라도 셀리타로 넣어주면 어떨까싶지만 그렇게 해서 가격대가 올라가는것 보다는 갈증해소에 공이 있기에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ㅎ

  • @김대하-f2m
    @김대하-f2m Рік тому

    빌런과 발틱은 비슷한점이 많은것 같아요. '상당히 잘 하고 있지만 한계도 있고, 돌파를 위한 신선한 변화도 필요한것 같다.'

  • @닥터쿠마-w7n
    @닥터쿠마-w7n Рік тому

    발틱이라는 브렌드가 마이크로브랜드중 크와드와 투탑을 이룰정도로 성공한 브랜드지만 돈맛을보고 초심을 잃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요즘의 미처가는 시계시장에서 메이저브랜드는 그저 리테일가격을 대기권 뚫을기세로 하루가 다르게 올리고 마이크로브랜드는 본인들의 정체성은 잃어버린채 오마주라는이름으로 본인들만의 재해석없이 카피캣에가까울정도로 돈이되는모델만 찍어내는상황이 그리달갑진 않거든요. 이런시계시장에 발틱이라는 마이크로브랜드도 기존메이저브랜드에게 긴장감을 줄수있는 현재 시계판이 참 흥미로운거같습니다(럭셔리브랜드들은 타격감 0겠지만요😊)
    고로 발틱이여 흥하라

  • @proto5304
    @proto5304 Рік тому

    크와드와 마이크로브랜드들이 가격을 높이며 상승욕구를 비출때 오히려 긍정적인 의미에서 홍대병인 발틱이 유지를 외치는건 도리어 어울리는 스탠스일지도 모르겠네요.

  • @midtop5722
    @midtop5722 Рік тому

    특정 모델이 대한 기추욕이 생길때 '이걸 굳이 사야할까'라는 생각을 꽤 오랫동안 하는 편입니다
    MR01 을 처음 봤을때 홀린듯 결제할뻔 했는데, 결국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무브먼트 때문이었습니다
    무브먼트에 대해 잘 아는건 아니지만 그에 대한 평가는 많이 나오니까요
    사이즈 좋고 예쁘지만, 아직까진 굳이 살 마음이 들지 않는 브랜드 라고 생각해요

  • @user-uj1wh3ie8w
    @user-uj1wh3ie8w Рік тому

    나름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존버한다면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생기지 않을까요

  • @홍길동-j8f8g
    @홍길동-j8f8g Рік тому

    시계생활을 하다보면 양가적인 감정이 드는데, 취미생활로서의 시계와 사치재로서의 시계라는 생각이 충돌하는 묘한 경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계에 깊게 빠지게 될수록 전자의 비중이 커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후자에 대한 생각을 놓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마이크로브랜드가 시계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든 것 같기도 하고요.
    발틱은 이 경계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잘하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시계에 관심없는 사람이 보더라도 예쁜 디자인과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어필이 가능하고, 시계에 관심있는 사람이 보더라도 나름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가며 이 브랜드에 관심이 생기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브랜드이고 어느정도 고착되고 정형화된 시계시장에 새로운 시도들과 성공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watchvillain2
      @watchvillain2  Рік тому +1

      ennritter@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24시간 동안 기다려볼께요.

    • @rosenoel6742
      @rosenoel6742 Рік тому

      🎉

  • @kiseel9511
    @kiseel9511 Рік тому +1

    빌런님 옷도 잘 어울리게 입고 리뷰하시네요

  • @wyshin5194
    @wyshin5194 Рік тому

    발틱은 마이크로 브랜드중에서 제일 우아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무브먼트도 요즘은 무시 못할 수준이라고 생각되서 거부감도 딱히 없구요
    하지만 아직 저에게는 가격 부담감은 있네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커랙션에 넣고 싶은 브랜드 입니다~

  • @qkfkarnlrja
    @qkfkarnlrja Рік тому

    제가 발틱을 샀던 이유는 순전히 이뻐서였는데, 아쿠아스카프 브론즈 청판을 구매했었습니다. 브론즈 시계 하나쯤 궁금해서 샀고
    얼굴자체는 맘에 들었지만.. 일반판과 달리 버클모서리부분이 손목을 자꾸 찌릅니다. 아플정도로요. 버클만 따로 구매해볼까 했는데 16미리 브론즈 핀버클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해외사이트에서 구매한 브론즈 나토를 체결중이긴한데.. 이 부분때문에 뽕이 좀 빠지긴 했습니다. 파티나가 좀 예쁘게 먹으면 다시 손이 갈수도 있겠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 @bkny
    @bkny Рік тому

    전 직접 뵙기가 어려워서 응모는 못하겠네요 ㅎㅎ 그래도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ㅎ

  • @안성진-y3t
    @안성진-y3t Рік тому

    정말 이쁘게 뽑아내는 마이크로브랜드,시계 메니아가 뭘 원하는지 너무 잘 아는 디자인까지는 좋은데..역시 무브먼트 문제, 게다가 국내as가 안된다는..그런 단점에도 지갑을 열게하기엔 이미 스와치의 티쏘 가격을 넘어서는 가격.. 이게 어찌보면 좋은 무브를 탑재하고도 저렴하게 밀어대는 스와치계열의 공격에 독립브랜드들이 언제까지 살아남을지 의문이지만 발틱같은 마이크로브랜드가 언제까지 이 가격을 유지하며 살아남을지 흥미로우면서도 우려가 됩니다

  • @kbs0122
    @kbs0122 Рік тому

    빌런님 영상을 나름 초창기때부터 봐온 고등학생입니다 개인적으로 발틱의 디자인은 매우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예전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복각하면서 너무 올드해보이지 않게 만드는것이 쉽지는 않아 발틱을 좋아하죠 그러나 처음부터 지금 이 모델까지 시계의 무브먼트와 마감은 아쉽습니다 마감은 가격이 올라야하기에 그렇다고 치지만 개인적으로 살짝 더 오르더라도 스위스 무브먼트를 사용해 주었으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항상 학생이 만지고 보기에 어려운 시계를 대신 만져주시고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kbs0122
      @kbs0122 Рік тому

      이런 이벤트를 떠나서 진짜 나중에 한번 만나뵈어서 커피라도 한잔 하고싶네요

  • @sykim4846
    @sykim4846 Рік тому

    초기 발틱은 다른 마브들이 관심이 없던 빈티지 피프티패덤즈를 기반으로 ‘남들이 안가던 길’을 가는 브랜드 느낌이었는데, 최근은 크와드와 마찬가지로 브랜드 특유의 색채를 드러내는 데 한계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더 이상 재미가 없고 신제품이 뻔하게 느껴진달까요

  • @carpenter4669
    @carpenter4669 Рік тому

    예전부터 봐온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발틱은 개인적으로 색감이 매우 좋은거 같아요 과거에 문워치에 대한 동경이 있던 시절 트라이컴팩스를 보고 정말 반했었고 인생의 목표의 시계로 삼았던적도 있었지요. 지금 와서는 아쿠아스카프 듀얼크라운의 디자인을 더 좋아하게 되었지만요. 제가 발틱의 시계를 좋아하는건 아마 시계에 어울리는 색감의 다이얼과 둥글면서도 시계에 어울리는 인덱스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을 중요시 생각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돈이 된다면 언젠가는 살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무브먼트 측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전부터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발틱은 시계를 좋은 디자인에 접근 가능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무브먼트가 아쉬운 부분이 금액적인 부분을 채워주어 장점이 되어주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 @ushikawa2011
    @ushikawa2011 Рік тому

    오늘도 내 손목 위의 PRX를 보며 AP RO를, 아쿠아스카프를 보면서 fifty fathoms를, MR01을 보면서 L.U.C 1860을 꿈꾼다

  • @myungjojung74
    @myungjojung74 Рік тому

    발틱...어쿠아스카프를 처음에 빌런님 리뷰보고 와 시계진짜이쁘다 생각했엇어요
    그리고 엄청 찾아봤지만..디자인은 너무예뿌지만 어쩐지 구매하기엔 망설여지더라구요 꼭좀 직접 제 손목에 차보고싶습니다

  • @rosenoel6742
    @rosenoel6742 Рік тому +2

    발틱이라는 브랜드의 시계를 현재 가지고있지는 않지만 언젠가 한번쯤 손목 위에 올려보고싶은 시계이기에 발틱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생각해본것을 적어보자면,
    발틱이라는 브랜드가 다른 시계브랜드에 비해 뛰어나고, 잘 하는것, 집중하는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을때 그 답은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역사가 깊은것도 아니고, 무브먼트 대비 가격이 합리적인것도 아니고, 기술력이 있거나 퀼리티가 엄청 좋은것도 아니지만 시계의 디자인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그러면 발틱의 디자인은 어떤 것이길래 너무나 아름답고, 애호가들이 열광할까요? 발틱의 디자인 컨셉은 아버지의 컬렉션에 있던 빈티지 시계라고 합니다.
    시계에 관심이 많은 애호가들중 빈티지 시계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감성의 빈티지 디자인을 현재 구할수 없을까 고민하죠. 가질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입니다.
    실제 그 시대의 빈티지 시계를 구매하는것,
    그런 디자인을 만들어주는 하이엔드로 넘어가는것,
    그런 디자인을 만들어주는 마이크로브랜드를 사는것.
    빈티지 시계를 가지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애호가라 할지라도 힘들게 이베이나 옥션을 뒤지고, 상태가 좋지 않아 수리하는데 돈을 날릴수도 있는 복잡한 상황이 좋지는 않겠죠. 하지만 그 감성을 가진 시계를 위해 하이엔드로 가기에는 가격의 부담이 크고, 대중적인 브랜드는 그런 디자인을 쉽게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결국 시계 애호가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방법은 빈티지 디자인 컨셉을 가진 마이크로 브랜드를 구매하는것이며, 그 선택지가 발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빈티지 디자인이지만 무작정 따라서 카피만하는것이 아니고 원작에 자신의 매력을 과하지 않게 녹여내어 빈티지이면서도 현대적인, 완벽한 밸런스와 우아함을 가진 시계라는것 또한 발틱이 사랑받는 이유일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빈티지 시계들을 기반으로 발틱만의 해석이 들어간 이 아름다운 시계를 좋아하지만, 발틱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거의 모든 부정적 의견들은 옛날에 위블로 욕하던 이유랑 비슷합니다. 가격대에 비해 무브먼트가 아쉽다라는 것인데, 그 가격대에 시걸 무브먼트, 미요타 무브먼트인게 아쉬운건 팩트지만 마이크로브랜드가 에타나 셀리타를 썼다면 지금 가격에 만나볼수는 없었겠죠. 솔직히 발틱이라는 브랜드는 디자인에 가치를 두고 사는것이지 무브먼트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달 전쯤에 위블로 클래식퓨전 리뷰하신 영상에 고정댓글을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물론 발틱과 위블로는 상황이 살짝 다르긴 합니다만 시계의 평가 기준을 어느 가치에 먼저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린다라는 말은 정말 중요한 말입니다.)
    발틱은 기존의 대중적인 시계브랜드들이 채워주지 못하는 디자인을 하이엔드 브랜드에 비해서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느낄수 있다는것이 핵심이기에 나름 신뢰성있고 안정적인 무브먼트만 넣어준다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다 필요없이 이 가격대에서 이 시계는 오직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나름 가치있다 하는게 정확한 표현일것같네요.
    크리스토퍼 와드 시계를 보며, 특히 Bel Canto 시계를 내놓은걸 보며 이 브랜드는 마이크로브랜드 그 이상을 보고 발전해나가는구나 라고 느꼈는데 같은 느낌을 발틱에게도 느낄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발틱이 좋은 시계를 만들고있다 생각하고 응원하는 입장에서 발틱이라는 브랜드가 마이크로브랜드에서 더 발전하고, 높은곳으로 올라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이것은 팬의 입장일 뿐 발틱을 운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딜레마일것이고, 현실적으로 그들에게는 현재의 자리를 유지하는것이 지금으로서 가장 나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발틱은 마이크로브랜드입니다. 현재로써는 그 이상의 수준도, 이하의 수준도 아닙니다. 발틱이 마이크로브랜드만이 시도할수 있는 디자인으로 상당히 잘 해내고 있고, 수많은 마이크로브랜드중에서는 탑티어에, 꽤 잘나가는 위치에 있지만 엄청나게 큰 시계 시장에서 발틱을 알고, 차는사람은 소수입니다. 이 자리에 만족한다면, 발전은 전혀 없겠죠. 개인적으로 발틱의 시계들을 처음 보았을때는 정말 반갑고 새로웠지만 지금은 그런것이 덜하기도 합니다.
    발틱이 이 자리에서 만족하는지, 아니면 한단계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려 하는지 알수 없지만 마이크로브랜드라는 자리에서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보다 높은 브랜드 위치를 위해 무브 좋은걸로 바꾸고, 마감도 신경써서 시계 자체의 퀼리티를 적어도 메스티지 브랜드만큼 만든다면 물론 시계는 멋지고 좋겠지만 높이 올라간 가격대를 보고 선뜻 구매를 결정할 애호가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발틱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이 자리에 그대로 있어도 발틱은 시계 애호가들에게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져다주는것에 집중하는 선물같은 브랜드로 남을것이고,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한다면 예쁜 디자인에 좋은 품질을 가지는 딱히 불평할것 없는 멋진 시계가 될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우리는 발틱이라는 브랜드를 응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끔 스와치그룹에서 발틱을 인수하는 꿈같은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빈티지 롤렉스의 디자인을 튜더에서 풀어내는것처럼 스와치그룹의 블랑팡,오메가,론진같은 브랜드의 풍부한 헤리티지 속 빈티지 디자인을 미도나 라도정도의 포지션에서 발틱으로 풀어나가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곤 하네요..)
    발틱의 시계에 분명 아쉬움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2016년에 세상에 나온 10년도 안된 이 브랜드에게 앞으로 느끼게 될 감정은 아쉬움보다 기대감이 더 클거라고 믿습니다.
    3년쯤 전에 브레게 마린 크로노 리뷰하신걸로 와치빌런님 영상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롤렉스, 오메가만 알정도로 시계에 큰 관심이 없었던 때라서 그냥 좀 보다 넘겼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시계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지금은 구독하여 거의 모든 영상을 다 챙겨보게 되었네요. 빌런님 덕분에 정말 여러 시계들의 모습을 볼수 있고, 시계에 대한 지식이 늘어가는것같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조강혐
    @조강혐 Рік тому

    크와드 더트웰브 리뷰 하실껀가요?

  • @jin.y.w5730
    @jin.y.w5730 Рік тому

    발틱의 워치메이킹이라.. 강점은 밸런스, 디자인 / 약점은 마감 퀄리티와 무브 인 것 같습니다. 강점은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서 밸런스에 신경을 많이 써주고, 애호가의 취향을 맞춘 사이즈, 그리고 적절한 오마주라 생각되네요. 약점 두가지는 비용에서 따라오는 것인데, 퀄리티(?)와, 아쉬운 무브인데, 저는 가격을 고려하면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발틱의 브랜드가 목표로 하는 브랜드 위치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중국산 카피브랜드와 메스티지 입문의 사이에 있다고 생각해요. 카피브랜드와 비교해서는 독자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메스티지 브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무브먼트는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고, 비용을 고려한 마감 퀄리티는 부족하겠죠. 만약 마감 QC기준까지 올리면 시계자체의 퀄리티와 발틱의 브랜드는 올라가겠지만, 올라간 가격만큼 시계인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의 발틱이 워치메이킹이 좋은 것 같아요. 예쁜 디자인과 밸런스에 지불하기에 합당한 금액이니까요.
    HMS도 위 내용에 따라 만들어진거 같아요. 밸런스와 디자인을 위해 다이얼에 능력을 쏟아넣은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따로 언급은 없으셨지만...) 영상에서 보이는 다이얼 마감퀄리티도 가격이상의 가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발틱이 이 이상을 목표로 하며 올라가버린다면, 지금의 빈 자리가 아쉬울꺼 같아요.

  • @seungyeophan3701
    @seungyeophan3701 Рік тому

    발틱….디자인만 본다면 정말 압도적이긴 합니다. 제 느낌으로 발틱은, 미니멀리즘과 궤를 같이 하지 않나 싶습니다. 입체적이기보다는 평면적인 느낌의 다이얼과 배럴 안에서 어떻게 하면 ‘이쁘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점에서요.
    그런데 구매가 쉽지 않은 이유는, QC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점입니다. 구매하신 분들 중에 꽤 짧은 기간 안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보이네요. 물론 제품이야, 만족하는 분들보다는 불만족하시는 분들이 더 적극적이시기에 그럴 것이라는 점도 작용하기에 그렇겠습니다만, 아직은 선뜻 구매버튼을 누르지는 못하겠네요. 하지만 다이버워치가 끌리는 요즘, 아쿠아스카프는 매력적인 대안이라고는 생각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빌런님

    • @SON_GIL
      @SON_GIL Рік тому

      발틱 고장이 많나요? 고민중이었는데 망설여지기 시작하는군요 😮

    • @seungyeophan3701
      @seungyeophan3701 Рік тому

      @@SON_GIL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경험한 것은 아니고, 다만 커뮤니티에서 그런 이야기가 있었으니 참고할 정도로만 여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LeonardoJang
    @LeonardoJang Рік тому

    발.. 발틱을 아냐구요?
    틱.. 틱틱대는 츤데레 프랑스인들의 브랜드 인.
    가요?
    좋..좋은 브랜드의 멋진시계들은 많지만
    아..아쿠아스카프는 정말 매력있네요
    요..요컨데 빌런님 차 한잔 사주세요

  • @gyuhyeon98
    @gyuhyeon98 Рік тому

    음.. 개인적으로 드레스 워치를 좋아하긴 하지만 HMS 보다는 아쿠아스카프가 조금 더 끌리네요. HMS는 독특한 다이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스포티한 드레스 워치 느낌이고 반대로 아쿠아스카프는 사이즈 때문인지 조금 차분한 드레시한 다이버워치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 모델 모두 어떤 옷에 입어도 어울릴 것 같네요.
    발틱에서 드레스 워치가 HMS가 유일하다면 조금 생각해볼 순 있겠지만 MR01이라는 스몰 세컨즈와 마이크로 모터를 가진 매력적인 모델이 있기 때문인지 눈에 딱 드러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물론 무브먼트 특성상 내구성 이슈는 있지만..ㅎㅎ) 개인적으로 다양한 시계를 보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존에 없는 다이버 워치가 더 끌렸을 수도 있겠네요. 그도 그럴게 사이즈부터 다이얼 색깔, 피프티패덤즈 느낌의 디자인까지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
    언젠가는 빌런님 만나서 시계 이야기도 해보고 싶고 다른 구독자분들도 다 같이 만나서 좋은 물건들 구경 해보고 싶지만 아직 식견이 부족하고 경험도 적기 때문에 이번에는 생각을 접어야겠다고 김칫국 오지게 마십니다. ㅋㅋㅋㅋㅋ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리노루가
    @리노루가 Рік тому

    이제는 100언더로 살수있는 시계가 없군요

  • @rty4118
    @rty4118 Рік тому

    이런저런 디자인이 넘처나는 가운데 발틱은 무난하면서 접근하기 괜찮은 가격대의 시계인듯하네요

  • @엄상록-k3w
    @엄상록-k3w Рік тому

    발틱 시계를 보면 처음 드는생각은 "아 정말 이쁘게 잘만들었다." 입니다. 정말 이쁜시계인건 맞으나 제 기준에는 들어가는 무브, 브랜드의 역사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높게 측정이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갖고는 싶지만 사기에는 부담? 스러운 그런 브랜드네요.

  • @성진문-y7t
    @성진문-y7t Рік тому

    바이컴팩스와 MR-01을 보유했었지만 결론적으로 방출했습니다.일단 기본적으로 무브가 중국산일 경우 소음이 너무 심해서 손목에 차도 소리가 귀에 들렸으며
    폴리싱 또한 너무 저렴해보였습니다. 시계가 중량이 가벼운것이 설마 플라스틱인가 싶을 정도로 폴리싱과 브러싱이 볼품 없었습니다.
    그리고 글라스랑 베젤 사이에 먼지가 너무 많이 껴요.

  • @어리바바-t8l
    @어리바바-t8l Рік тому

    빌런님~ 그냥 커피 한 잔 같이 해요^^ 진심이에요^^ 발틱과 상관없이요^

  • @윤상김-y6n
    @윤상김-y6n Рік тому

    0:50초에 오타 있어요 많이 받은 분 인 것 같은데 많이 많은 분 이라도 되어있네요

  • @양오빠-n9x
    @양오빠-n9x Рік тому

    마음으로는 정이가지만 머리로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발틱아닐까요?
    어서빨리 마이크로브랜드의 위치에서 나올수 있기를 바랍니다😅😊

  • @WWOOMM
    @WWOOMM Рік тому

    발틱 bicompax도 이쁜데...언제사지

  • @임동하-g8u
    @임동하-g8u Рік тому

    ㅋ 다른 조건은 되는거 같은데 애가 셋이라 커피한잔할 시간이 않되네요. 빌런님 이랑 커피 먹고 싶은데 아쉽네요^^

  • @노찌-f9x
    @노찌-f9x Рік тому

    발틱은....실리언즈 아닌가요...ㅎㅎㅎ 진짜 농담입니다

  • @이하은-s2k7m
    @이하은-s2k7m Рік тому

    마이크로브랜드에 200이상을 태운다는건 미니쿠퍼에 4000이상 태우는거랑 같다는 얘기
    말 그대로 변 태 라는 얘기😂

  • @배트맨-l8x
    @배트맨-l8x 5 місяців тому

    차라리 지널트가 더 좋죠^^ 지널트는 원래 중국 공장부터 나름 짭이라는 개념으로 가다가( 저희 시덕 멤버들하고 많이 소통했는데) 기술력은 있고. 금형짜서 케이스도 모든게 좋았는데 지금은 더 좋아졌죠 지널트 라는 회사를 하면서. 근대. 발틱은 일단 무브도 투자를 안하지만. 다만 디자인은 너무 좋죠, 나름 사이즈를 줄여서 성공한 브랜드고. 뭐라할까 좀 깊이감이 없다할까? 암튼 허접하기도하고 근데 나름 가격은 있고. 마브 치고는. 차라리 시계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쿼츠로. 스코브 안데르센이나.. 티쏘 이런쪽이 더 좋은것 같아요^^ 발틱 디자인이나 나름 사이즈는 좋은데. 저 같은면 크와드나 좀더 주고.그리하죠. 야들 별로에요 퀄리티. 가격을 그리 받으면..^^ 그냥 세이코로 가지. ㅎ 근데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발틱은 나름 눈탱이가 있죠,

  • @ampleup23
    @ampleup23 Рік тому

    증명은 못하지만 하트만 많이 남겼는데 아쉽네용 ㅋㅋ
    네이비 옐로 조합 좋아하는데 다이얼이 참 예쁘네용
    개인적으로 아쿠아스카프가 더 예쁘네용 ㅋㅋ

  • @watchbeing
    @watchbeing Рік тому

    발틱...마이크로 브랜드라는게
    역사로 보면 아쉽지만
    이런 시계들과 여러 좋은 시계들로 점차 쌓아가고 있으니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이 브랜드와 같은 세대를 살고
    같은 하늘 아래 같이 시간을 보내는게
    꽤 재밌는 일 같아요.
    진짜 꼬맹이였을 때부터 지금 어느정도 큰 모습까지 보는게 렌선 육아 느낌이랄까요 ㅎㅎ

  • @딱밤-i4q
    @딱밤-i4q Рік тому

    발틱 정말이쁜데 그가격에 마브라는 인식에 선듯 손이안가네요 ㅠㅠ

  • @Sian_Life
    @Sian_Life Рік тому

    1:43 인트라매틱인줄 알았네요.

  • @masani07
    @masani07 Рік тому

    아쿠아스카프나 mr01의 디자인은 참 맘에들지만, 결국 그돈씨… 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게 참 안타깝네요

  • @phantom9698
    @phantom9698 Рік тому

    발틱 발전할 점도 많지만, 정말 선두적인 마이크로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 깔끔한 디자인을 가져서 롤렉스 짝퉁(스테인하트...ㅋㅋ) 같은 마브들 사이에서 가장 독보적이라고 생각해요 빈티지한 느낌도 좋고...아이코닉을 만들고 유지하면 정말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phantom9698
      @phantom9698 Рік тому

      추가로, 발틱은 로고와 위에서 언급한 아이코닉의 부재, 빈티지를 벗어난 조금더 대중적인 디자인이 브랜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심플한 로고는 디자인의 방향성에는 어울릴지라도 브랜드의 매력을 감소시키는 느낌이고 아이코닉은 발틱 하면 생각나는 주력 디자인이 없다는 점 너무나 빈티지한점이 매니아 외의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없다는 부분이 아쉽네요ㅠㅜ

  • @김일격-o2x
    @김일격-o2x Рік тому

    쓰읍.... 또 발틱이냐? 그러면서 들어왔는데
    흠....입문자로써 뭐 한마디 하자면
    쟤 as 는 되긴 해요? ㅎㅎㅎㅎ

  • @호빵맨-x6r
    @호빵맨-x6r Рік тому

    너무 늦게 영상봤다.... 돈없는 대학생은 웁니다

  • @블랑팡-n4w
    @블랑팡-n4w Рік тому

    장점: 발틱이다.
    단점: 발틱이다.

  • @무명-e9g
    @무명-e9g Рік тому

    크로노 디자인 이쁜데 가격을 듣고나니... 아쉽네요

  • @zerosity90
    @zerosity90 Рік тому

    캬 아쿠아스카프는 이쁘다.. hms는 모르것다

  • @totoro12331
    @totoro12331 Рік тому

    사람들이 발틱쪽보다가 미도쪽으로 가지않을까하는

  • @Catnipnip
    @Catnipnip Рік тому

    개인적으로 저는 섭마류 디자인보다 클래식 피프티 패덤즈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오리지날 구입이 부담되어 아쿠아스카프는 가볍게 구매해보고 싶은 모델인데… 아직 시린이라 좀더 메인스트림을 경험후 나중에 경험해봐야겠네용
    인지도를 제외하고 무브나 as등을 생각하면 마브가 티헤미보가 훨씬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취향인 모델들 보면 해외구매만 아니면 술먹고 몇개 샀을것 가같습니다 (wmt그린라벨 익스 , 발틱 아쿠아스카프, 크와드 더투엘브 등등..)

  • @qwetr1217
    @qwetr1217 Рік тому

    발 틱 예 쁘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