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이 언급하신 석사동 학원가와 붙어있는 현진에버빌1차 주민입니다. 2004년 37평형을 분양 받아 입주하여 지금까지 살고있습니다. 집들이할때 서울에 사는 친구부부들이 와보고는 깜짝 놀란 것이 서울의 45평대 이상 공간이라 말하더군요. 물론 거실과 작은방을 확장공사를 했기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당시 오랜만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라 홍보차원에서 서비스면적도 많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지어지는 고층 아파트에도 가보긴했지만, 나이들어가며 15층 아파트가 더 편하고 좋다는 생각입니다. 관리비도 많지않고, 나무가 자라고 낙엽이 떨어지는 아파트 정경이 좋습니다. 300m 높이의 안마산이 눈앞에 있고(5분 거리),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춘천을 한바퀴 일주할수있는 석사천 산책길이 있어 운동과 휴식을 겸할수있는것에 제일 만족합니다. 남춘천역 근처에서 회식을 하더라도, 수변 산책길을 운동삼아 걸어서 오가기도합니다.(40분 정도) 단지 옆 스무숲 먹자골목에는 다양한 먹거리 음식점과 카페들도 많이 있어 굳이 멀리 나가지않아도 됩니다. 또한 한블럭 위쪽(안마산 방향)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있고, 두분이 말씀하셨듯이 인근에 병원,학원,은행,농협,하나로마트등이 있어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춘천진입시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를 나서면, 왼쪽으로 처음 보이는 아파트단지로, 언제나 교통체증없이 고속도로를 탈수있는것도 큰 장점중의 하나입니다. 더구나 신축되는 강원도청과 법원,검찰청등 공공기관들이 몇년후 인근으로 옮겨오기 때문에, 그이후로 더 주목 받으리라 판단됩니다. 춘천 어느곳이나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되고, 결국 자신이 사는 곳에 정이들고 좋아 보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혹시 춘천으로 오시려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yes-qw9op 사람마다 취향은 다양하니 그럴수도 있죠 ㅎㅎ 저는 아파트 위주로 살아서 그런지 대리석들이 천연 이태리산이고 그 외에 나머지 자재들도 해외 자재들을 사용해서 춘천 시내에 아파트 중에서는 가장 만족했던 것 같네요. 엘레베이터도 미쯔비시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개인이 직접 자재를 선택해서 집을 지어본 사람이라면 실망스러울수도 있겠네요 옛날 아파트에 비해서 드레스룸,펜트리 같은 것들로 인해서 확장 공사도 해야하지만, 그 안에 있는 헬스장,스터디카페,골프장 그리고 스마트중앙제어 등등 또 많은 편리함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선호도 차이는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춘천은 강원대학과 강원도청만 봐도 원래 공무원이나 교수들이 많아서 엄청난 부자들은 별로 없지만 시민들 소득자체는 오히려 안정적인 편이에요. 그리고, 요즘 원주나 강릉에 좀 밀리는경향이 있지만 학군이 그나마 괜찮은 곳이라 레고랜드 안정화되고 춘천역과 온의동쪽 개발 완료되면 다시 춘천으로의 관심이 높아지지 않을 까싶습니다. 일자리의 경우에도 퇴계농공단지나 바이오단지 등등 있고 인구대비해서 적은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강원365]강원도에서 가장 큰 퇴계동은 과연 옛날엔 어떤 모습, 우뭇들과 무릉공원, 우시장이 있었던 옛날 영상공개](http://i.ytimg.com/vi/Ly8tSP4pP3M/mqdefault.jpg)
![[강원365]강원도에서 가장 큰 퇴계동은 과연 옛날엔 어떤 모습, 우뭇들과 무릉공원, 우시장이 있었던 옛날 영상공개](/img/tr.png)
두분이 언급하신 석사동 학원가와 붙어있는 현진에버빌1차 주민입니다.
2004년 37평형을 분양 받아 입주하여 지금까지 살고있습니다.
집들이할때 서울에 사는 친구부부들이 와보고는 깜짝 놀란 것이 서울의 45평대 이상 공간이라 말하더군요.
물론 거실과 작은방을 확장공사를 했기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당시 오랜만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라 홍보차원에서 서비스면적도 많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지어지는 고층 아파트에도 가보긴했지만, 나이들어가며 15층 아파트가 더 편하고 좋다는 생각입니다. 관리비도 많지않고, 나무가 자라고 낙엽이 떨어지는 아파트 정경이 좋습니다.
300m 높이의 안마산이 눈앞에 있고(5분 거리),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춘천을 한바퀴 일주할수있는 석사천 산책길이 있어 운동과 휴식을 겸할수있는것에 제일 만족합니다.
남춘천역 근처에서 회식을 하더라도, 수변 산책길을 운동삼아 걸어서 오가기도합니다.(40분 정도)
단지 옆 스무숲 먹자골목에는 다양한 먹거리 음식점과 카페들도 많이 있어 굳이 멀리 나가지않아도 됩니다.
또한 한블럭 위쪽(안마산 방향)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있고, 두분이 말씀하셨듯이 인근에 병원,학원,은행,농협,하나로마트등이 있어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춘천진입시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를 나서면, 왼쪽으로 처음 보이는 아파트단지로, 언제나 교통체증없이 고속도로를 탈수있는것도 큰 장점중의 하나입니다.
더구나 신축되는 강원도청과 법원,검찰청등 공공기관들이 몇년후 인근으로 옮겨오기 때문에, 그이후로 더 주목 받으리라 판단됩니다.
춘천 어느곳이나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되고, 결국 자신이 사는 곳에 정이들고 좋아 보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혹시 춘천으로 오시려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후평동 일성트루엘더퍼스트아파트는 어떤가요?
춘천 핫한가봐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들 키우기는 석사동이 최곱니다.
학군 최고에요.
현진에버빌2차, 휴먼타운 최곱니다.
좋은 동네죠 :)
푸르지오는 겉만 멋짐..안은 리모델링 해야할것 같음..개인적으로 예전에 지은 아파트가 구조도 좋고 실용적이고 더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함
ㅋㅋㄱㄱㄱ 계속 구축사세요
@@마시멜로-n8v
살아보고나 신축신축하셈
겉에 속지 말고 실속있게 살아요..
저희는 자이랑 푸르지오있는데 개인적으로 안에 자제 품질은 푸르지오가 훨씬 좋더라고요 엘레베이터도 빠르고요 그래서 자이를 전세를 뺏네요
@@AweSome-qq3tt 자이 정확히는 모르겠고 저흰 원하는 자재로 집을 지어봐서인지 푸르지오 가보고 그냥 실망이 너무 되더라구요..너무 닭장에 자재도 너무 후진거 써서 밖은 어떨지 몰라도 실거주 목적으로는1억을 줘도 살고 싶지 않은게 제 생각입니다.
@@yes-qw9op 사람마다 취향은 다양하니 그럴수도 있죠 ㅎㅎ 저는 아파트 위주로 살아서 그런지 대리석들이 천연 이태리산이고 그 외에 나머지 자재들도 해외 자재들을 사용해서 춘천 시내에 아파트 중에서는 가장 만족했던 것 같네요. 엘레베이터도 미쯔비시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개인이 직접 자재를 선택해서 집을 지어본 사람이라면 실망스러울수도 있겠네요
옛날 아파트에 비해서 드레스룸,펜트리 같은 것들로 인해서 확장 공사도 해야하지만, 그 안에 있는 헬스장,스터디카페,골프장 그리고 스마트중앙제어 등등 또 많은 편리함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선호도 차이는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감사합니다 :)
두 분이 담백하게 동네별로 이야기 해 주시는데, 저도 동시에 지도로 어디가 어디인지 찾아 보면서 듣습니다.
덕분에 일단은 춘천에 대해 눈은 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십....십몇억을 예상하셨다니.......
그러게 말이에요.....
춘천은 강원대학과 강원도청만 봐도 원래 공무원이나 교수들이 많아서 엄청난 부자들은 별로 없지만 시민들 소득자체는 오히려 안정적인 편이에요.
그리고, 요즘 원주나 강릉에 좀 밀리는경향이 있지만 학군이 그나마 괜찮은 곳이라 레고랜드 안정화되고 춘천역과 온의동쪽 개발 완료되면 다시 춘천으로의 관심이 높아지지 않을 까싶습니다.
일자리의 경우에도 퇴계농공단지나 바이오단지 등등 있고 인구대비해서 적은편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