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어떻게 이런 노동운동가를 아시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이미 "133주년 세계노동절에 연주한 인터내셔널가" 연주 동영상이 있었네요~ 다른 연주곡과 마찬가지로 밸런스가 너무 좋고 특히나 어떻게 암보해서 연주하시나 궁금증이 모락모락합니다. 항상 기쁨을 주시는 천사님~ 귀호강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텃밥 에서 일하다 보면 이마에 구슬땀이 나니 곧 여름 문턱에 다가 서는 가 봅니다. 얼마전 파종 했던 채소들 이 너어무 예쁘게 자라서 못 뽑아 먹겠어요 😢😢 연하고 푸릇한 잎들이 싱그 럽고 예뻐요 ㅎㅎ 언제나 열정적으로 연주하 시는 민정님을 보니 힘이 나네요😊😊 4윌 초부터 한달내내 하루 못쉬고 오늘 까지 일을 했거든요. 민정님 덕분에 에너지를 얻 고 갑니다. 감사하구요. 수고하셨습니다 🎉🎉🎉
시영님 본업과 텃밭에서.. 늘 일이 많고 바쁘실 것 같아요 그럴수록 음악과 함께 휴식시간 꼭 챙기셨으면 좋겠네요 다가온 여름에도 건강하게! 즐거운 하루 하루 지내시길요 저도 열정적인 여러분 생각하며 꾸준히 좋은 곡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즐겁고 편안하시길 바라는 마음 가득 담아서요 🤗🎶😄 귀한 시간 저의 연주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악보도 안보시고 너무 잘하십니다.음악적 재질을 천부적으로 타고나셨어요. 선생님이 악보를 안보시고 연주하셨던 곡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곡은 머라이어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인데 머라이어캐리가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you 라고 노래를 부르면 그 다음에 곡이 굉장히 빨라지는데 선생님의 그 곡 피아노 연주가 저에게는 깊은 인상(빠른 음을 선생님의 손가락이 다 소화를 해냈기 때문에)을 남겨주셨어요.
머라이어 캐리의 곡은 저에게도 잊지 못할 도전이었어요. 정확하십니다. 바로 그 부분 빠른 셋잇단음으로 쏟아져 내리는 화려한 시작을 소화해 내느라 손가락이 춤을 추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태홍님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감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떤 곡이든지 그 템포가 나오지 않으면 그 맛이 잘 안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될때까지 연습을 한 연주와, 얼른 소화해서 내놓는 연주랑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되도록이면 최선을 다해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있는데 이렇게 칭찬받으면 신납니다. 이 노래 '사계' 도 재밌는 연주였어요. 음악에 뜨거운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의 재능이야말로 하늘의 선물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
@@pianoangel 네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저녁에 퇴근하고 선생님 유튜브채널에 들어와서 선생님이 올려주신 피아노 연주곡을 감상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시켜줄만한 좋은 연주곡들을 다운로드 받고 있습니다. 출퇴근 할 때 차 안에서 감상하려구요. 피아노소리가 밤에 더 감미롭게 귀에 더 잘 들어오기 때문에 주로 퇴근하는 밤에 들으려고 차분하고 조용한 연주곡을 고르고 있습니다. 어릴때 기억나는 동요도 많이 올려주셨네요.과꽃,꽃밭에서 등등요. 내일저녁에 또 들어와서 감상할께요.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유튜버들이 늘 선생님의 훌륭한 연주를 듣고 마음이 안정되고 기쁨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태홍님,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분이시군요. 그렇게 음악에 진심이신 분들과 만나 함께하고 싶었어요. 제가 피아노 섬에서 발견해 놓은 다양한 보물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자주 놀러오시고 맘껏 누려주세요. 도전 천곡 유튜버 피아노천사는 그럼 늘 여러분 소식 기다리며 새로운 영상으로 또 뵙겠습니다.
노동절에 들으니 더 뜻깊습니다. 졸음을 못이겨 미싱 바늘에 손가락을 찔려가며 밤새 일하던 여공들도 이제는 나이 들어 봄나들이도 가고, 여가를 즐길 처지가 되었겠지요? 저는 거북이가 리메이크한 '사계'를 자주 듣는데 중간중간 랩들이 참 좋아요. 좋은 노래 연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 덕분에 저도 들어봤어요.. 묵직한 리듬과 가사와 힙합 편곡이 참 잘 어우러지네요.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보니 원곡을 해석한 거북이의 랩의 의미도 더 선명하게 리듬과 함께 가슴을 치듯 다가옵니다. 이렇게 이제라도, 하나의 명곡을 알게 되고 또 그 노래와 얽힌 이야기와 다른 가수의 작품도 만나게 되는 우연인 듯 우연 아닌 이 시간이.. 새삼 신기하고 귀하게 느껴져요.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학창 시절에 자주 듣던 노래네요. 이 노래의 빠르기는 미싱이 돌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거겠죠. 계절은 미싱을 따라 거침없이 흐르고, 피로한 노동자가 가끔 눈을 들어 바라보는 세상은 나른하네요. 그 나른함에 인간적인 고통이 스며들어 있죠. 요즘 세대는 이런 노래를 어떻게 들을지 궁금합니다. 산업화라는 이름의 그 어두운 시기를 계급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거의 사라진 거 같네요. 요즘은 다들 그저 부자가 되는 게 꿈인 것 같아요. 그 말은 노동자를(혹은 노동을) 천시한다는 걸까요. 그 질문이 노동절의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를 오랜만에 들었네요. 그 시기를 저항적으로 바라보는 노래는 많지만, 제가 요즘도 즐겨 듣는 곡은 김민기의 이에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노동자’와 ‘근로자’ 중에서 어떤 게 더 좋은 표현인지는 모르겠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 노동자 보단 근로자가 더 나중에 만들어 진 말 같기도.. 노무사 차충현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회적 관점으로 보면 근로자는 고용된 사람(협의의 개념), 노동자는 일하는 사람(광의의 개념)이라고요. 그 명칭이 무엇이던 실제로 일해서 먹고사는 사람들의 살림살이와 생활이 얼마나 나아졌는가 가 더 중요하겠죠. 특히 육체노동자들의 삶이요. 노동절, 근로자의 날, May Day. 뭐라 불러도 상관없으니 이 날에 자신이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적어도 이 계절의 하루는 온전히 따듯하게 편을 들어주는 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피아노천사님께서 연주해주시는 이 곡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 2집에 수록된 ‘사계’라는 노래입니다. 이때부터 긴 이름을 줄여서 부르는 게 유행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노래를 찾는 사람들’은 ‘노찾사’로 불리기도 했는데, 어감이 ‘노사모’와도 통하는 맥락이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적어도 이 2집 음반이 발매된 89년과 이후 90년 두 해 정도에는 대한민국에서 ‘사계’는 비발디 보다 노찾사가 아니었나 하는 억측을 해 봅니다. 같은 앨범에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나 ‘광야에서’와 같은 노래도 담겨있었죠. 노찾사 2집은 흥행면에서도 가장 성공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앨범에서는 가수 안치환의 작사·작곡과 노래 등 활약이 크다 하겠고요. ‘노동’이나 ‘근로’라는 말에는 아직 최루탄의 향기가 남아있던 시절이라 기억이 선명합니다. ‘노찾사’의 성격을 제대로 설명하기는 어렵겠지만요. 1집의 기획자와 프로듀서에 김민기라는 이름에서 어쩌면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혜례본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 1집에는 가수 김광석의 참여가 있고 김광석은 이후 ‘동물원’ 1집과 2집에서 보컬로 뜹니다. 노찾사 1집은 2집에 비하면 대중적인 인기는 크지 않았던 거 같아요. 그래도 이 1집에도 나름 귀에 익숙한 곡이 하나 있어요. 바로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죠. 이 노래는 월요일이면 출근해야 하는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월요일에 책가방 메고 학교에 가야하는 불안이 솔찬히 있는 학생들에게도 관심을 끌었을 제목이죠.^^ 1. ‘신중현과 뮤직파워’였던가요? 하여튼 신중현이 만들고 불렀었고 이 노래의 가사 중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라구요. (가수 이선희의 음성으로 더 익숙한 분들도 계시쥬) 2. 그러나 Aphrodite's Child는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만들고 가사에서도 가을을 맨 마지막에 둡니다. 3. 신중현이 ‘아름다운 강산’이란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했다면, 가수 김현식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강과 산을 노래했죠. *모르긴 몰라도 그 시절 미싱 좀 돌리셨던 분들이 지금은 대학가나 명품 수선집에서 아직까정 활약을 하시는 게 아닌가 싶구먼유. *미싱 [일본어]mishin: 명사 바느질을 하는 기계. sewing machine을 'sewing'을 빼버리고 발음도 '머쉰'이 아니라 '미싱'이라고 일본에서 변형된 것을 재봉틀이 일본에서 전해지면서 발음도 그대로 검역 없이 수입(?^^)된 사례라고 하겠죠. *샤쓰: dress shirt나 white shirt로 불러야 하는 옷을 우리는 아직도 Y-shirt(와이샤쓰)로 많이 부르죠. white shirt를 발음을 와이샤쓰로 발음하는 일본식 발음이 전해진 게 아닌가 싶어요. 근데 국어사전에는 '샤쓰'에 대해 '서양식 윗옷. 양복저고리 안에 받쳐 입거나 겉옷으로 입기도 한다.' 라고 설명할 뿐 그런 언급은 잘 없네요. 가수 한명숙이 부른 노래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도 있습니다.
이 노랠 좋아 했지요. 어쩌면 익숙한 느낌이라 좋아했다 말할지도... 민정님..가사가 예쁘지 않네요. 밤하늘에 별빛, 그리고 바람의 소슬거림.... 가을의 낙엽.......흰눈에 소복함 하지만 이면에.... 가파른 시대의 서정이 담겨 있기에, 마냥 동화 같은 느낌의 곡이 아니라서, 아마도 연주를 하실 때에... 여러 감성을 품어서 연주하셨겠지요. 늘 민정님께선 악보 위에 음표를 기계적으로 보면서 기예의 익숙함으로 연주를 하시는 분이 아니라, 무슨 음악이든...악보를 그녀 가슴에 담아서 머리에 떠오를 감성과 느낌들에 따라 차곡차곡 연주를 하시는 분이시니까.... (그리 헤아려 보았습니다.) 동화의 느낌의 반대말이 무얼까요? 실은 바로 떠오르진 않네요. 하지만, 지금의 피아노 연주에 느끼졈, 동화의 느낌과 상대편에 있는 무언가의 단어를, 어쩌면 피아노 선율의 느낌적인 느낌으로 떠올려 보네요. 엉뚱한 글, 너무 나무라진 마시길.....
Thanks!
후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시는 님들 건강하시길 .............. !
따뜻한 말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길 저도 빌게요.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만큼
바쁘게 날아 다니는 피아노 소리
연주 뿐 아니라 물같이 흐르는 필력도 일품
연주 영상 감사합니다
다 좋게 봐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
귀중하고 소중한 연주 감사드립니다!선생님 건강하세요!!!
귀하고 소중한 댓글!! 늘 고맙습니다.
정말로 내일하고 어울리는 곡이네요 😊😊 귀한 연주 감사히 듣습니다 😅😅😅
소중한 시간, 귀한 마음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 피아노천사이민정님🎹 🎹 🎹 🎹즐거운시간되세요 🌸 🌸 🌸 🌸 🌸
따뜻한 댓글에 기운나요! 웅기님도 음악과 함게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와우~ 어떻게 이런 노동운동가를 아시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이미 "133주년 세계노동절에 연주한 인터내셔널가" 연주 동영상이 있었네요~ 다른 연주곡과 마찬가지로 밸런스가 너무 좋고 특히나 어떻게 암보해서 연주하시나 궁금증이 모락모락합니다. 항상 기쁨을 주시는 천사님~ 귀호강 너무나 고맙습니다^*^
잘 들어주시고 좋게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사계절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곡 저의 피아노 연주로 전해드릴게요.
오늘은 노동자라서 행복한 날이에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주말에는 마땅한 휴식의 시간 누리시길요! 늘 고맙습니다. 🤗
내일 노동절을 맞이하여. 구로공단에서 미싱을 하던 수출역군들이셨던 어머니 세대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경의를 표합니다! 따뜻한 공감으로 함께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연주곡의 상세설명과 함께 감상하니 더더욱 좋네요~
좋아해 주셔서 제가 더 좋네요!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호 나날이 빛이 나시는 모습에서~♡
소리는 또 귀까지 멀게 하십니다.
따뜻한 말씀 언제나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Nice vidio ..thanks for share friend
Thank you!!
지금은 고인이돼신 거북이의 노래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의 연주와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곧 여름이라 그런지 날씨가 오락가락 하네요.
곧 다가올 여름에도 가을에도.. 사계절 피아노 연주로 여러분 일상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천사님 저하고 만나요
네, 자주 오셔요! 하루에 한곡씩 매일 만나도 1년내내 만날 수 있어요. 음악과 함께 늘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와우 천사님 감사합니다.^^
완전 소름 돋았습니다.
그저 빛이고 감동입니다~~
좋은 선율 많이 들려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음악 듣고 소름 돋는 것 멋지세요!!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꾸준히 전해드릴게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텃밥 에서 일하다 보면
이마에 구슬땀이 나니
곧 여름 문턱에 다가 서는
가 봅니다.
얼마전 파종 했던 채소들
이 너어무 예쁘게 자라서
못 뽑아 먹겠어요 😢😢
연하고 푸릇한 잎들이 싱그
럽고 예뻐요 ㅎㅎ
언제나 열정적으로 연주하
시는 민정님을 보니 힘이
나네요😊😊
4윌 초부터 한달내내 하루 못쉬고 오늘 까지 일을 했거든요.
민정님 덕분에 에너지를 얻
고 갑니다.
감사하구요.
수고하셨습니다 🎉🎉🎉
시영님 본업과 텃밭에서..
늘 일이 많고 바쁘실 것 같아요
그럴수록 음악과 함께
휴식시간 꼭 챙기셨으면 좋겠네요
다가온 여름에도 건강하게!
즐거운 하루 하루 지내시길요
저도 열정적인 여러분 생각하며
꾸준히 좋은 곡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즐겁고 편안하시길
바라는 마음 가득 담아서요 🤗🎶😄
귀한 시간 저의 연주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pianoangel
답글 고맙습니다.
저의 본업은 인테리어 사업합니다.
늘 ~바빠요 .
음악은 항상 곁에 두고 있어
요 .그래서 즐겁고 행복 하죠.
오늘밤도 good night ...
신나고 경쾌한 선율이 고단한 삶의 현장이였던 미싱돌아가는 모습을 잘 표현 작곡인 것 같습니다. 물론 피아노 리듬 빠르기도 미싱돌아가는 모습같습니다. 좋은곡 잘 감상하였습니다 🎉🎉😊
공감백배 댓글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기분이 드는 그런 노래였어요. 함께해 주셔서 좋은 연주가 되었습니다. ❤️🎶🎁🤗
즐거운 여행자 연주도 부탁드립니다.
모르는 노래지만 기회되면 들어보겠습니다.
근로자의 날이라 이 노래 연주하신거구나^^ 우리 쌤은 그냥 연주자가 아닌, 의식 만랩 연주가!!! ^^*
여러분께 연주해 드릴 수 있어서.. 그 덕분에 계절도 챙기고 기념일도 챙기면서 지낼 수 있어요. 고맙습니다!! 🤗🎶🎁
악보도 안보시고 너무 잘하십니다.음악적 재질을 천부적으로 타고나셨어요.
선생님이 악보를 안보시고 연주하셨던 곡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곡은 머라이어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인데 머라이어캐리가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you 라고 노래를 부르면 그 다음에 곡이 굉장히 빨라지는데 선생님의 그 곡 피아노 연주가 저에게는 깊은 인상(빠른 음을 선생님의 손가락이 다 소화를 해냈기 때문에)을 남겨주셨어요.
머라이어 캐리의 곡은 저에게도 잊지 못할 도전이었어요. 정확하십니다. 바로 그 부분 빠른 셋잇단음으로 쏟아져 내리는 화려한 시작을 소화해 내느라 손가락이 춤을 추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태홍님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감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떤 곡이든지 그 템포가 나오지 않으면 그 맛이 잘 안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될때까지 연습을 한 연주와, 얼른 소화해서 내놓는 연주랑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되도록이면 최선을 다해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있는데 이렇게 칭찬받으면 신납니다. 이 노래 '사계' 도 재밌는 연주였어요. 음악에 뜨거운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의 재능이야말로 하늘의 선물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
@@pianoangel 네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저녁에 퇴근하고 선생님 유튜브채널에 들어와서 선생님이 올려주신 피아노 연주곡을 감상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시켜줄만한 좋은 연주곡들을 다운로드 받고 있습니다.
출퇴근 할 때 차 안에서 감상하려구요.
피아노소리가 밤에 더 감미롭게 귀에 더 잘 들어오기 때문에 주로 퇴근하는 밤에 들으려고 차분하고 조용한 연주곡을 고르고 있습니다. 어릴때 기억나는 동요도 많이 올려주셨네요.과꽃,꽃밭에서 등등요. 내일저녁에 또 들어와서 감상할께요.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유튜버들이 늘 선생님의 훌륭한 연주를 듣고 마음이 안정되고 기쁨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태홍님,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분이시군요. 그렇게 음악에 진심이신 분들과 만나 함께하고 싶었어요. 제가 피아노 섬에서 발견해 놓은 다양한 보물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자주 놀러오시고 맘껏 누려주세요. 도전 천곡 유튜버 피아노천사는 그럼 늘 여러분 소식 기다리며 새로운 영상으로 또 뵙겠습니다.
노동절에 들으니 더 뜻깊습니다.
졸음을 못이겨 미싱 바늘에 손가락을 찔려가며 밤새 일하던 여공들도 이제는 나이 들어 봄나들이도 가고, 여가를 즐길 처지가 되었겠지요?
저는 거북이가 리메이크한 '사계'를 자주 듣는데 중간중간 랩들이 참 좋아요.
좋은 노래 연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 덕분에 저도 들어봤어요.. 묵직한 리듬과 가사와 힙합 편곡이 참 잘 어우러지네요.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보니 원곡을 해석한 거북이의 랩의 의미도 더 선명하게 리듬과 함께 가슴을 치듯 다가옵니다. 이렇게 이제라도, 하나의 명곡을 알게 되고 또 그 노래와 얽힌 이야기와 다른 가수의 작품도 만나게 되는 우연인 듯 우연 아닌 이 시간이.. 새삼 신기하고 귀하게 느껴져요.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이 아니고 사월의 마지막밤 입니다.
시월에도 사월에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오월입니다.
학창 시절에 자주 듣던 노래네요. 이 노래의 빠르기는 미싱이 돌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거겠죠. 계절은 미싱을 따라 거침없이 흐르고, 피로한 노동자가 가끔 눈을 들어 바라보는 세상은 나른하네요. 그 나른함에 인간적인 고통이 스며들어 있죠.
요즘 세대는 이런 노래를 어떻게 들을지 궁금합니다. 산업화라는 이름의 그 어두운 시기를 계급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거의 사라진 거 같네요. 요즘은 다들 그저 부자가 되는 게 꿈인 것 같아요. 그 말은 노동자를(혹은 노동을) 천시한다는 걸까요. 그 질문이 노동절의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를 오랜만에 들었네요. 그 시기를 저항적으로 바라보는 노래는 많지만, 제가 요즘도 즐겨 듣는 곡은 김민기의 이에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노동자’와 ‘근로자’ 중에서 어떤 게 더 좋은 표현인지는 모르겠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 노동자 보단 근로자가 더 나중에 만들어 진 말 같기도..
노무사 차충현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회적 관점으로 보면 근로자는 고용된 사람(협의의 개념),
노동자는 일하는 사람(광의의 개념)이라고요.
그 명칭이 무엇이던 실제로 일해서 먹고사는 사람들의
살림살이와 생활이 얼마나 나아졌는가 가 더 중요하겠죠.
특히 육체노동자들의 삶이요.
노동절, 근로자의 날, May Day.
뭐라 불러도 상관없으니
이 날에 자신이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적어도 이 계절의 하루는 온전히 따듯하게
편을 들어주는 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피아노천사님께서 연주해주시는 이 곡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 2집에 수록된 ‘사계’라는 노래입니다.
이때부터 긴 이름을 줄여서 부르는 게 유행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노래를 찾는 사람들’은 ‘노찾사’로 불리기도 했는데,
어감이 ‘노사모’와도 통하는 맥락이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적어도 이 2집 음반이 발매된 89년과 이후 90년 두 해 정도에는
대한민국에서 ‘사계’는 비발디 보다 노찾사가 아니었나 하는 억측을 해 봅니다.
같은 앨범에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나 ‘광야에서’와 같은 노래도 담겨있었죠.
노찾사 2집은 흥행면에서도 가장 성공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앨범에서는 가수 안치환의 작사·작곡과 노래 등 활약이 크다 하겠고요.
‘노동’이나 ‘근로’라는 말에는 아직 최루탄의 향기가 남아있던 시절이라
기억이 선명합니다.
‘노찾사’의 성격을 제대로 설명하기는 어렵겠지만요.
1집의 기획자와 프로듀서에 김민기라는 이름에서
어쩌면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혜례본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 1집에는 가수 김광석의 참여가 있고
김광석은 이후 ‘동물원’ 1집과 2집에서 보컬로 뜹니다.
노찾사 1집은 2집에 비하면 대중적인 인기는 크지 않았던 거 같아요.
그래도 이 1집에도 나름 귀에 익숙한 곡이 하나 있어요.
바로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죠.
이 노래는 월요일이면 출근해야 하는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월요일에 책가방 메고 학교에 가야하는 불안이 솔찬히 있는
학생들에게도 관심을 끌었을 제목이죠.^^
1. ‘신중현과 뮤직파워’였던가요? 하여튼 신중현이 만들고 불렀었고
이 노래의 가사 중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라구요.
(가수 이선희의 음성으로 더 익숙한 분들도 계시쥬)
2. 그러나 Aphrodite's Child는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만들고 가사에서도 가을을 맨 마지막에 둡니다.
3. 신중현이 ‘아름다운 강산’이란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했다면,
가수 김현식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강과 산을 노래했죠.
*모르긴 몰라도 그 시절 미싱 좀 돌리셨던 분들이 지금은 대학가나
명품 수선집에서 아직까정 활약을 하시는 게 아닌가 싶구먼유.
*미싱 [일본어]mishin: 명사 바느질을 하는 기계.
sewing machine을 'sewing'을 빼버리고 발음도 '머쉰'이 아니라 '미싱'이라고 일본에서 변형된 것을
재봉틀이 일본에서 전해지면서 발음도 그대로 검역 없이 수입(?^^)된 사례라고 하겠죠.
*샤쓰: dress shirt나 white shirt로 불러야 하는 옷을 우리는 아직도 Y-shirt(와이샤쓰)로 많이 부르죠.
white shirt를 발음을 와이샤쓰로 발음하는 일본식 발음이 전해진 게 아닌가 싶어요.
근데 국어사전에는 '샤쓰'에 대해 '서양식 윗옷. 양복저고리 안에 받쳐 입거나 겉옷으로 입기도 한다.'
라고 설명할 뿐 그런 언급은 잘 없네요. 가수 한명숙이 부른 노래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도 있습니다.
이곡이 노동가?
🤗🎶🎁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노랠 좋아 했지요. 어쩌면
익숙한 느낌이라 좋아했다 말할지도...
민정님..가사가 예쁘지 않네요.
밤하늘에 별빛,
그리고 바람의 소슬거림....
가을의 낙엽.......흰눈에 소복함
하지만 이면에....
가파른 시대의 서정이 담겨 있기에,
마냥 동화 같은 느낌의 곡이 아니라서,
아마도 연주를 하실 때에...
여러 감성을 품어서 연주하셨겠지요.
늘 민정님께선 악보 위에 음표를 기계적으로
보면서 기예의 익숙함으로 연주를 하시는 분이 아니라,
무슨 음악이든...악보를 그녀 가슴에 담아서
머리에 떠오를 감성과 느낌들에 따라 차곡차곡
연주를 하시는 분이시니까....
(그리 헤아려 보았습니다.)
동화의 느낌의 반대말이 무얼까요?
실은 바로 떠오르진 않네요.
하지만, 지금의 피아노 연주에 느끼졈,
동화의 느낌과 상대편에 있는 무언가의 단어를,
어쩌면 피아노 선율의 느낌적인 느낌으로 떠올려 보네요.
엉뚱한 글, 너무 나무라진 마시길.....
동화의 반대편.... 어느날 그런 음악을 발견하게 되면 이 말이 생각날 것 같아요.
늘 새로운 느낌으로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피아노의 시인은 쇼팽, Fontes 님은 댓글의 시인이셔요!
선생님과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은 없나요?
네 이곳에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늦더라도 모든 댓글에 답해드리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이분 우래 세대신가? 이곡을 커버 하시다니 흠.......
노동절 기념연주로 선곡했던 곡입니다. 찾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