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제가 드라이빙 촬영 영상을 올린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흔들림 보정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 미러리스에서 흔들림을 완전히 잡는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차량 내에 매번 거치를 했다 제거했다를 반복하다보니, 지난번엔 분명히 잘 나오던 영상이, 다음번엔 심하게 흔들린다던가 하는 문제들이 반복이 됩니다. 거치방식을 지난번과 동일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개인차량에 거치대를 영구 고정할수도 없고, 이부분이 제일 큰 문제로 보여집니다. 딱히 노우하우란게 없고, 우선 (1) 카메라를 선택할때, 손떨방이 가장 좋은 카메라를 먼저 찾아봤습니다. 극초보 시절에 아무런 지식없이 손떨방이 없는 소니A6400 구입했다가 1달도 안되서, 중고시장에 내놓은 우를 범한적이 있습니다. 웹서핑을 통해 알아본 결과 파나소닉에 대한 평이 좋았고, 초창기에 S5 모델을 시작으로 GH6를 거쳐 현재의 S5M2 모델에 이르고 있습니다. GH6는 S5M2를 구입하기 위해 중고시장에 내놨고, 현재는 S5모델과 S5M2 모델을 통해 촬영하고 있습니다. (2) 촬영하는 렌즈는 S24-105렌즈로서 렌즈손떨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즉, 카메라의 바디손떨방과 렌즈손떨방 모두 켠 상태로 촬영합니다. (3) 거치는 카메라 무게를 충분히 버틸수 있는 8만원대의 zeapon 석션 거치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거치대 적재용량이 적으면 흔들림이 심하거나, 카메라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경험사례) (4) S5M2의 경우, 바디손떨방 설정시, Boost I.S 만 켭니다. 전자식 손떨방을 킨 경우 오히려 드라이빙 촬영에서는 손떨림이 심합니다. 가능하시면, 짐벌을 함께 운용하시는 것도 좋긴 한데, 몇번 시도해보기는 했습니다만, 차량내부의 좁은 공간에서 매 촬영마다 설치한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은 석션에 카메라를 거꾸로 달고 간단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상, 길게 답변해 드리긴 했는데, 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15:02 도로상황이 안좋은데, 쇼크없이 잘 버텨내네요.... 저도 흉내낸답시고 소니 a7c 미러리스 장착해서 촬영해 봤는데요? 스마트폰에서는 흔들림 보정이 좋아서인지 상태가 안좋은 도로에서 흔들림이 없는데, 미러리스에서는 진짜 난리도 아닐정돈데, 주인님 카메라때문인지 아니면 노우하우 살짝이라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감사합니다. 제가 드라이빙 촬영 영상을 올린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흔들림 보정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 미러리스에서 흔들림을 완전히 잡는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차량 내에 매번 거치를 했다 제거했다를 반복하다보니, 지난번엔 분명히 잘 나오던 영상이, 다음번엔 심하게 흔들린다던가 하는 문제들이 반복이 됩니다. 거치방식을 지난번과 동일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개인차량에 거치대를 영구 고정할수도 없고, 이부분이 제일 큰 문제로 보여집니다. 딱히 노우하우란게 없고, 우선 (1) 카메라를 선택할때, 손떨방이 가장 좋은 카메라를 먼저 찾아봤습니다. 극초보 시절에 아무런 지식없이 손떨방이 없는 소니A6400 구입했다가 1달도 안되서, 중고시장에 내놓은 우를 범한적이 있습니다. 웹서핑을 통해 알아본 결과 파나소닉에 대한 평이 좋았고, 초창기에 S5 모델을 시작으로 GH6를 거쳐 현재의 S5M2 모델에 이르고 있습니다. GH6는 S5M2를 구입하기 위해 중고시장에 내놨고, 현재는 S5모델과 S5M2 모델을 통해 촬영하고 있습니다. (2) 촬영하는 렌즈는 S24-105렌즈로서 렌즈손떨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즉, 카메라의 바디손떨방과 렌즈손떨방 모두 켠 상태로 촬영합니다. (3) 거치는 카메라 무게를 충분히 버틸수 있는 8만원대의 zeapon 석션 거치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거치대 적재용량이 적으면 흔들림이 심하거나, 카메라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경험사례) (4) S5M2의 경우, 바디손떨방 설정시, Boost I.S 만 켭니다. 전자식 손떨방을 킨 경우 오히려 드라이빙 촬영에서는 손떨림이 심합니다. 가능하시면, 짐벌을 함께 운용하시는 것도 좋긴 한데, 몇번 시도해보기는 했습니다만, 차량내부의 좁은 공간에서 매 촬영마다 설치한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은 석션에 카메라를 거꾸로 달고 간단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상, 길게 답변해 드리긴 했는데, 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hdrdriver6856드라이빙 촬영이 장난이 아니군요...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