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mphy 그것도 맞는 말. 사람마다의 감상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지만 혹평하는 사람들중 집단심리에 의해 영화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따라 별로라더라 하는 사람들도 꽤 있고 너무 옛날만을 생각하며 로보캅 1의 감성을 넣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많음. 근데 막상 보면 시대상에 맞게 재해석도 잘 했고 로보캅1처럼 시대비판적 요소와 주인공이 영웅이 될수밖에 없는 비운적인 불쌍한 존재 라는 점을 잘 녹여냈다는 점에서 오히려 로보캅 1보다 더 표현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은바도 있음. 딱히 흠잡을 곳이 크게 없는 영화임에도 불구, 혹평을 받은 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 이었음.
투박한 맛이 있던 3편까지의 로보캅에 비해 디자인이나 연출적으로 너무 많이 달라져서 옛 감성을 가진 팬들이 등돌린게 별 평가를 못 받은 이유 같긴 한데, 인간으로서의 기억과 감성이 남은 로봇 몸의 인간이라는 감정적 갈등이나, 로보캅을 단순한 로봇으로 봐야 할지 살아돌아온 알렉스 머피로 봐야할지 갈등하는 사회, 가족, 동료들이란 소재는 리메이크판도 꽤 잘 살렸다고 봐요. 다만 저 뇌랑 장기 일부가 그대로 드러나는 대기 모드 연출은 다시 봐도 좀 많이 고어하긴 해요; 영화에서 그걸 여러번 보여주다보니 학생 때는 좀 거부감이 드는 비쥬얼이긴 했습니다.
원댓님이 저평가 된 원인을 잘 간파하신 분임. 영화는 영화의 맛이란게 있는거고 시대적 흐름이라 해서 아이언맨 같은 성능 향상이 정답이라 볼수도 없음. 그게 sf장르의 매력이고 그 평가가 당시 팬들의 대답인 것이기도 함. 배트맨만 봐도 중무장 슈트보다 올드한 쫄쫄이의 날렵함을 연출한 지난 플래쉬에서 더 열광 했던게 그러거임. 다음에 좋은 기회로 로보캅이 다시 리부트 된다면 올드 감성의 투박한 로보캅을 선보여 보기를. 반응은 뜨거울 거임.
히어로물이라기보다 너무 sci fi감성으로 가기도 했고... SF가 대중적으로 사랑받기 힘든 장르라 못만들었든 잘만들었든 '재미'를 느끼기에는 힘든 장르임. 그 외에 국내 배급수도 중요할테고 그 당시 어떤 영화들이랑 경쟁했는지도 중요하고.. 한국관객들 절반이상은 그냥 1. '그 영화 재밌다더라'아니면 그냥 2.데이트용 3.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영화 본다. 로보캅 리부트 나는 평타라고 생각하는데 저 셋중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잖음
원조 로보캅 세대였던 한명으로 평가하자면 ㅇㅇ 잘만들었음. 의외로 그리 흥했다는 느낌을 못받은 이유는 속편을 암시하는 장면이 없어서 딱히 더 기대할게 없기도 하거니와 아마 나보다 형님급 세대들은 날렵하고 스마트한 로보캅이 아니라 겁나 둔탁 묵직한 버전을 잊지못해서가 아닐까싶음
사족 하나 더 끄젹어보자면 날렵 스마트한건 재해석이라쳐도 약간 조금 거시기헌게 시대적 배경이 현대거나 살짝쿵 미래정도일텐데 기술력이 너무 좋은것도 이질적이었음 로보캅 세대들이 사이보그 양대산맥으로 꼽는게 터미네이터인데 그래서 우스개소리로 로보캅>터미네이터 순으로 로봇이 발전했다는식으로 갖다붙이곤 했음. 나중에 아이로봇을 중간에 끼우는 사람도 있었지. 근데 이 로보캅은 그 시대적 기술력 개념을 너무 한번에 확 깨버림. 로보캅이 이미 아이로봇 이상급으로 나와버렸어
로봇이 저렇게 날렵하면 안되지. 사람들이 로봇이라는 소재에 기대하는건 마치 고철덩이같은 아날로그 감성임. 그부분을 로보캅 원작은 너무나도 잘 표현했었는데, 리메이크작은 거기서 너무 큰 실망을 안겨줬음. 이건 모든 로봇 소재 영화에서 공통된 사항임.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표현된 기계의 모습도 느리고 무식하게 힘만쎈 아날로그 감성 충만한 모습이었으며, 이러한 표현은 영화의 대성공을 견인하는데 한몫함. 아이언맨도 사람들은 나노 수트 도입한 후반 작품 보다, 그냥 망치로 뚜둘기고 나사 조여가며 입었던 초기 작품의 아날로그 스러운 표현에 더 전율함. 퍼시픽 림이 성공했던 것도, 묵직하게 둔했던 로봇의 표현덕분 이었음. 나중 후작에서 그걸 날렵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바꾸다 보니 그 대목에서 사람들은 실망했고 망했음. 사람들이 로봇이라는 소재에 기대하는 '로봇스러움' 은 이런 모습임.
투박하고 무식한 것에 대한 기존 팬들의 향수도 못잡고 아이언맨과 비교되면서 새로운 팬들 형성도 못하고ㅠㅠ 리부트편 액션이 호쾌해서 좋았는데, 로보캅 말하는게 너무 허세+촐싹대는 말투여서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미래슈트 입혀놓은 인간 느낌이라 기존 로보캅 후광효과 입으려다가 역으로 망한 것 같네여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망한 이유 1. 로보캅이 초반 탈출하던 곳이 당연히 미국 어디 멀리 떨어진 산 속 연구소인줄 알았는데 개뜬금 중국. 2. 로봇 디자인이 아예 원작과 다른 느낌을 주고싶었는지 유려하고 날렵하게 만들었는데 원작의 묵직한 느낌이 아예 안 나고 그냥 사람이 일반강화슈트 착용한 느낌이 듬. 3. 남주의 연기가 원작처럼 아예 사이보그로봇 느낌이 아닌 사이보그휴먼 같은 느낌. 이것대로 느낌은 좋았는데 2의 단점과 합쳐지니 얘가 로봇처럼 보이지가 않음. 4.세기말적 분위기에 걸맞던 원작과는 전혀 다른 리부트의 분위기 등등.. 로보캅 시리즈에서 별개의 오리지널 영화로 본다면 괜찮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2번과 3번에 대해 동감하면서도 납득은 되는게... 요즘 시대에 묵직한 로봇을 연출한다는게 잘 안먹힐 요소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이언맨이나 아이로봇, 채피 등등 요즘 트렌드는 날렵하고 스피디한 로봇 액션이 주된 요소인데 리부트에선 과감하게 묵직함도 배제하려다가 액션영화 아닌 액션영화가 되어버린 것 같달까요... 오히려 인간다움에 대해서는 상당히 잘 풀어낸 것 같기도 합니다. 뇌와 신경계를 부품으로 쓴 원작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상태에서 몸만 기계가 된거니까요.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시대상과도 영화가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80년대 물이었던 로보캅은 세기말에 대한 두려움과 환상 등등이 혼재하여 디스토피아적인 사이버펑크물이 판을 치던 90년대 매트릭스 류의 영화들보다 훨씬 시대를 앞선 영화였죠... 그리고 너무 잔혹하게 살해당한 경찰, 그리고 기계인데 살짝 인간의 감성이 남아있어 자아를 찾아가는 스토리 등 그런게 당시로서는 꽤나 시대를 앞사건 수작이었는데,,, 지금은 이미 90년대 매트릭스 등 자아와 철학 류의 SF물이 넘쳐나고, 아이언맨 같은 블록버스터들이 넘쳐나서 그냥 아이언맨 분위기죠... 원조 로보캅처럼 그냥 죽은 사람을 토대로 기계로 만들었는데 우연히 자아를 찾아낸게 아닌, 애초 처음부터 그냥 머리만 남기고 다 잃은 사람의 몸만 로봇으로 만든거니, 일단 뇌는 멀쩡하기에 그냥 딱 사람이 강화슈트 착용한 포스,,, 주인공이 죽는 것도 그냥 펑 하고 끝이었던 반면, 원조 로보캅은 악당들에게 잔혹하게 죽임을 당하기에 꽤나 감정선을 자극하고, 나중에 잔혹하게 복수할때 통쾌함을 주는 등 그런게 있었는데, 부활한 로보캅은 그냥 아이언맨을 로보캅으로 살짝 변경한 스토리,,, 그리고 이제 그런 류의 영화들은 너무너무 많죠...
로보캅 뿐만아니라 고전 시리즈 네임드 들은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나 게임까지도 아날로그의 그 맛 을 재현못해서 그래요 오히려 좋은 화질과 사운드에 화려한 CG여도 일단 관객들이 아재 아줌들인데 디지털에 거부감을 느끼잖아요? 아날로그 시대를 겪어서 그래요 아무리~~~잘 만들어도 터미네이터 2 같은 영화는 아무도 못만들잖아요ㅎㅎ
원작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좀 박했던 평이 아쉬웠던 리부트 편이었습니다. 현실화된 IT 환경의 접목과 총기와 장갑의 방어력에 대한 상관관계가 인상적이어서 좋았는데 후속작이 없었던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발론으로는 원작의 빌런 클라렌스 보디커에게 역부족이어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루이스가 남자여서 그랬나? ㅠㅠ
저번 영상에서 에이리언 프리퀄 시리즈인 나 에도 에어리언5, 6 이라고 넘버링을 주관적으로 다신것 같은데, 이 영상 속의 영화도 리부트 개념이지 로보캅4 가 아닙니다. 이런 주관적인 넘버링은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을거 같네요. 그렇게 따지면 은 이 됩니다 ㅋ
뭐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도 있음. 원작 로보캅의 그 둔탁한 액션이 익숙한 사람한테는 이게 뭔가 싶기도 하겠지.. 근데 이제는 시간이 지났고 관객들의 니즈도 많이 바꼈지. 당시 로보캅이라는 그 소재만으로도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스톱모션등의 한계적인 촬영기술로도 관객들 눈요기하기 충분했던 시절은 이젠 지났음. 다만 안타까운건 그런걸 의식한 감독이 과감한 액션과 화려한 비쥬얼을 카드로 꺼내들어 빅 딜을 걸었으나 올드팬들에게는 낯설다는 평을 받고, 신세대 관객들에겐 언제쩍 로보캅이냐 라는 소릴 들으며 결국 팬층확보에 실패해버렸다는거
우리는 이미 개봉된 로보캅 리부트를 봤으니 이리도 쉽게 평가를 하겠지만, 영화를 제작할 당시에는 어떤게 옳고, 어떤게 그른가, 흥행하려면 뭘 해야하는지를 알 수가 있을까? 리메이크 영화라면 결국 원작을 초월한 파격연출, 아니면 원작의 맥을 잇는 전통성, 둘 중 하나에 올인을 할 수밖에 없음. 로보캅은 그 빅 딜이 결국 대중의 니즈에 아구가 딱 맞아들지 못한 실패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허나 흥행에 실패했을 지언정 영화가 실패했고는 절대 생각지 않습니다. 과감히 원작을 머리에서 지우고, 감독의 선택을 존중하며 보면 스토리며, 액션이며, 연출이며 어디하나 빠지는거 없는 영화인건 확실합니다.
계속 유튜브에서 날리기에 재업입니다.
살려주세요
유튜브 요즘 버그나 댓글 봇 같은 건 하나도 안 잡으면서 영상 검열만 너무 빡빡해진 거 같네요 ㅠㅠ 수고가 많으십니다...
ㅠㅠ 몇번째 재업인가 ㅠㅠ
@@김민수-y2p7i ㄹㅇ광고만 스킵 못하거나 짧은 광고 2개씩 꾹꾹 눌러 담고
아니 왜 자꾸 날아가죠? ㄷㄷ
이 영상은 얼마나 볼수 있을지..
원조 로보캅의 묵직한 액션에서 향수를 느끼는 분들에게는 좀 어필되지 못한 거 같지만
충분히 좋은 리부트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망작이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 같네요.
너무 비쥬얼 액션에만 치중해서 원작특유의 세계관어필이 잘 안 살려진거같음
쓰디쓴 아메리카노 와 밀크커피의 차이?
리부트가 아니었다면 평작은 됐을듯
원작의 팬을 위한 묵직한 이야기도 아니고 그렇다면 아사리 가족 오락 히어로물도 아니고
실제로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면 절대 욕할수 없는 영화. 리메이크 된 영화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생각하는데 왜 혹평 받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음..
같은 영화를 끝까지 다 봤더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상이 다 다른데
모두가 너처럼 욕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 때마다 존나게 피곤할 거다
@@모영-h5w ㄹㅇㅋㅋ
@@모영-h5w 피곤함을 느끼는 건 내가 아니라 너다
아직 대가리가 덜 여물어서 아직도 헷갈리는 건가ㅋㅋㅋㅋ
내가 말한대로 세상 사람들이 다 너 같은 줄 알면
니 인생이 항상 피곤할 거야ㅋㅋㅋ 이런 걸 말해주는 내 인생이 피곤하다는 게 아니라ㅋㅋㅋ
@@drmphy 그것도 맞는 말. 사람마다의 감상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지만 혹평하는 사람들중 집단심리에 의해 영화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따라 별로라더라 하는 사람들도 꽤 있고 너무 옛날만을 생각하며 로보캅 1의 감성을 넣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많음. 근데 막상 보면 시대상에 맞게 재해석도 잘 했고 로보캅1처럼 시대비판적 요소와 주인공이 영웅이 될수밖에 없는 비운적인 불쌍한 존재 라는 점을 잘 녹여냈다는 점에서 오히려 로보캅 1보다 더 표현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은바도 있음. 딱히 흠잡을 곳이 크게 없는 영화임에도 불구, 혹평을 받은 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 이었음.
@@drmphy '리메이크된 영화 중'이라는게 중요함. 그만큼 리부트랍시고 똥망한 영화가 많다는거지. 다시보니 선녀란 말이 있잖음
너무 과소 평가 받는 작품임..... 정말 잘만든 리부트 였다
차라리 미래경찰, 사이보그 캅.. 이런 분위기와 내용으로 로보캅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좀 더 미래의 시점에서 영화를 만들었다면 그 정도로 까이지는 않았을텐데..
몸뚱이와 모가지가 따로 돌아가던 로보캅이 안타까워..
왜 망한 리부트냐면 로보캅 특유의 묵직한 움직임이 없어지고 재빠르게 움직이는 양산형 로봇이 나오니까 로보캅으로서 정체성이 안느껴지니 로보캅 팬들한테는 개같이 까이고 일반 대중들도 왠 아이언맨 짝퉁이냐고 외면받아서 최악의 영화로 전락ㅋㅋ
존나 징그러움
기존의 디스토피아물이 아닌 가족애적 휴먼드라마로 놓고 보면 좋음
저도 이 의견..
아니 유튜브를 들어올 때마다 재업되는 거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무슨 도르마무냐고ㅋㅋ 왜자꾸 구독탭에 맨앞에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볼수 밖에 없음
ㅅㅂ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얐어 ㅋㅋㅋ 유튜브 들어올때마다 계속 떠서 닥터스트레인지처럼 도르마무! 이러는줄 ㅋㅋㅋ
전략이 좋았음
ㄹㅇ
악평과는 달리 생각보다 재밌게 봤던 영화죠 적어도 3편보단 훨씬 명작임
웃긴 건 3편이 더 웃기던데. ㅋㅋㅋ
아니 여기서 3편을?
고전 로보캅3 우주쓰래기죠
사무라이 로봇들 ㅋㅋ
이미 본 영화도 이렇게 리뷰로 또 보니 재밌네요.. 재밌당..
그나저나 재업...화이팅...ㅠㅠ
2023년인데... 저런로봇은 나오지도 않았다. 아직...
기무리뷰에 화질 좋은 영화 오랜만이다,,,,
기무형 로보캅4 정말로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28년이면 지금으로부터 6년 후라는게 놀랍고 당시에는 14년 후 미래는 이렇겠지라는 상상력에서 나왔다는게 대단함
1:35 알렉스 머피: 내가 고자라니!
기존 로봇캅시리즈에서 범죄-> 부패경찰-> 로봇제작사로 한번에 넣은건 로봇캅을 하나로 묶은 느낌이라 좋은 영화로 봤습니다.
달리기를 못해서 체력검정에 탈락할꺼같은 머피아저씨가 리부트 되니 막 뛰댕기네요 ㄷㄷ
항상 고맙습니다 ❤ 😊 💕
절말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혹시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는 하실생각이 없으신가요?
기무리뷰님 화이팅 이길수있어요!!
지금 2023년. 5년뒤 이야기인가요? 😂
난 개인적으로 이거 넘나 잼있게 봤음. 다음편도 나왔으면 좋겠당
영원히 수트를 벗을 수 없는 아이언맨 ㅠ 어렸을 땐 마냥 멋있었는데 지금보니 괜히 우울해지네요
원작 로보캅도 초기 기획은 b급 액션물로 제작한거라 하드하거나 고어한 부분이 있는데 흥행에 성공해서 시리즈가 계속 되면서 b급 감성이나 고어한 부분을 좋아 했던 사람들은 대중적인 부분을 강조한 3편이나 리부트는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듯...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기무가 오랜만에 극찬하는 영화...!!!
그나저나, 왤케 유튜브는 기무를 괴롭히는데 안달이 났는가... ㅜㅠ
2:12 그냥 이 색깔로 로보캅3까지의 시리즈와 동일한 디자인과 칼라를 유지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전작과의 시간차도 있고 뭔가 미래지향적으로 보이려고 검정색슈트에 빨간 아이라인(?)이 시리즈에 이질감을 줬다고 봅니다. 올드팬들을 고려하지못한 최악의 디자인선택ㄷ
2:31 원작에서는 멀쩡한 팔도 OCP가 멋대로 잘라먹었는데 리부트에서는 사람 손이 남아있어서 다행이려나…
마지막 부분 빼면 진짜 수작인데 그 마지막 부분가지고 원작과 비교하면서 너무 억까를 심하게 하는 바람에 저평가된 작품 로보캅 시리즈 나왔을 시절에 기술이 좋았다면 이렇게 나왔을지 않을까 생각하게됨
이런줄알았으면 영화관에서 볼껄
영상 들어올때마다 30분 전이네요 늘 새롭습니다
저도 오히려 예전 로보캅보다 이 리부트가 액션이나 연출면에서 더 좋더라구요
아 앙대... 순한맛 치킨윙을 리뷰해도 유튜브한테 잘리는 이건 무슨 상황 ㅠ_ㅠ
그래도 영화 속 윙치킨처럼 계속되는 억압에도 절대 굴하지 않는 기무님의 대단한 끈기에 응원 보냅니다 👏
투박한 맛이 있던 3편까지의 로보캅에 비해 디자인이나 연출적으로 너무 많이 달라져서 옛 감성을 가진 팬들이 등돌린게 별 평가를 못 받은 이유 같긴 한데,
인간으로서의 기억과 감성이 남은 로봇 몸의 인간이라는 감정적 갈등이나, 로보캅을 단순한 로봇으로 봐야 할지 살아돌아온 알렉스 머피로 봐야할지 갈등하는 사회, 가족, 동료들이란 소재는 리메이크판도 꽤 잘 살렸다고 봐요. 다만 저 뇌랑 장기 일부가 그대로 드러나는 대기 모드 연출은 다시 봐도 좀 많이 고어하긴 해요; 영화에서 그걸 여러번 보여주다보니 학생 때는 좀 거부감이 드는 비쥬얼이긴 했습니다.
영화 외적으로 로보캅 오리지널 당시의 세기말적 시대상은 연출로 커버하기 힘든 영역이라
그런 부분에서 드러나는 차이점을 느끼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영화
아싸!! 시리즈물 너무 좋아요ㅠㅠ
스토리라인은 더 멋지게 연출했을지는 몰라도
로보캅 자체의 매력은 원작이 훨~~~~~씬 매력적임.
원작 로보캅과 리붓 로보캅 둘 다 재미지게 봄 ㅎㅎ
21세기 로보캅인데 뭔가 짠했던 감정은 아직도 남아 있네요~
계속 머리속을 맴도는 3의 ost가반복되며 아바타를 본것같은 로보캅4(리부트)네요
기무님 어떤 ott에서 볼수있을까요?ㅎㅎ
2009년에..개봉했었던..블러디 발렌타인도..리뷰해주세요..영상 잘봤습니다..
로보캅을 워낙 좋아해서 이것도 재미있게 봤었지요 수트 디자인이 좀만더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봤었던 영화에요
간만에 이리 요약본을 보니 반갑네요 잘 봤습니다
영화에요x 영화예요o
당시 저평가된 이유중 하나가 원작특유의 투박한 로보캅이 아니라서가 큼. 영화자체는 괜찮고 재밌음. 근데 너무 아이언맨처럼 부드럽고 날라다녀서 공감하기가 어려웠음.
그만큼 폴 버호벤의 묵직한 로보캅이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기존팬들을 설득하기가 부족했음.
리메이크 로보캅이 만약 오리지널 로보캄처럼 답답하게 움직이고 걸어다녔다면 그건 또 그것대로 어색할거같아요. 그때랑 지금이랑 기술력 차이도 엄청 크니까
@@뭐로할까-c1o ㅋㅋㅋㅋ 그것도 그렇긴하겠네여
@user-sz2bh8zy4d 카본섬유는 수십년전에도 존재를 했던 건데 뭔 헛소리임?
@user-sz2bh8zy4d 차라리 타이타늄이나 인코넬등등의 경량 합금의 대중화라 하는 게 설득력이 있지.
원댓님이 저평가 된 원인을 잘 간파하신 분임. 영화는 영화의 맛이란게 있는거고 시대적 흐름이라 해서 아이언맨 같은 성능 향상이 정답이라 볼수도 없음.
그게 sf장르의 매력이고 그 평가가 당시 팬들의 대답인 것이기도 함.
배트맨만 봐도 중무장 슈트보다 올드한 쫄쫄이의 날렵함을 연출한 지난 플래쉬에서 더 열광 했던게 그러거임.
다음에 좋은 기회로 로보캅이 다시 리부트 된다면 올드 감성의 투박한 로보캅을 선보여 보기를. 반응은 뜨거울 거임.
리부트된 로보캅이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 진짜 본건지 의문..
요약버전이 아닌 풀버전으로 보는걸 적극추천해요
알렉스의 뛰어난 감정 연기에 일부 장면에선 소름도 돋았음
ㄹㅇ 원작 로보캅이랑 비교하면서 까는 사람들 보면 공감되는 내용이 전혀없슴 까여야할 이유가 1도없슴
저는 영화관에서 봣는데 1보다 임팩트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볼만 했음 1이 워낙 임팩트가 강렬해서....
리부트 1이 폭망하는 바람에... 2 리메이크가 안되었죠...
오 맞아요 보면서 감정을 잃어버리는 장면에 감탄하고 전체영화를 봐야겠다싶었어요 !
히어로물이라기보다 너무 sci fi감성으로 가기도 했고... SF가 대중적으로 사랑받기 힘든 장르라 못만들었든 잘만들었든 '재미'를 느끼기에는 힘든 장르임. 그 외에 국내 배급수도 중요할테고 그 당시 어떤 영화들이랑 경쟁했는지도 중요하고.. 한국관객들 절반이상은 그냥 1. '그 영화 재밌다더라'아니면 그냥 2.데이트용 3.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영화 본다. 로보캅 리부트 나는 평타라고 생각하는데 저 셋중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잖음
@@skek635 없슴x 없음o
꽤 재미있게 본 작품이고 로포캅 디자인이 너무 멋있게 나와서 좋았음
고생이 많으십니다ㅠㅠㅠ
3번이나 조심하게 된 기무님 ㅠㅠ 도대체 그 지옥은 무엇인가요....
삭제됐었던게 다시올라왔군요 고생하십니다ㅠㅠ
정말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로보캅4 봤는지 안봤는지 기억에 없어서.. 재밌게 볼게요 🤣
1:08 저 아저씨 전에 햄버거 팔더니 요즘엔 로봇도 파네
슨생님 터미네이터도 부탁드려도될까요?ㅎㅎㅎ
원조 로보캅 세대였던 한명으로 평가하자면 ㅇㅇ 잘만들었음. 의외로 그리 흥했다는 느낌을 못받은 이유는 속편을 암시하는 장면이 없어서 딱히 더 기대할게 없기도 하거니와
아마 나보다 형님급 세대들은 날렵하고 스마트한 로보캅이 아니라 겁나 둔탁 묵직한 버전을 잊지못해서가 아닐까싶음
사족 하나 더 끄젹어보자면 날렵 스마트한건 재해석이라쳐도 약간 조금 거시기헌게 시대적 배경이 현대거나 살짝쿵 미래정도일텐데 기술력이 너무 좋은것도 이질적이었음
로보캅 세대들이 사이보그 양대산맥으로 꼽는게 터미네이터인데 그래서 우스개소리로 로보캅>터미네이터 순으로 로봇이 발전했다는식으로 갖다붙이곤 했음. 나중에 아이로봇을 중간에 끼우는 사람도 있었지. 근데 이 로보캅은 그 시대적 기술력 개념을 너무 한번에 확 깨버림. 로보캅이 이미 아이로봇 이상급으로 나와버렸어
아 정정하자면 속편을 암시하는 장면이 없진않지. 바뀐 수트가 속편 암시라면 암신데 문제는 시대를 회귀하는 기존의 실버메탈 재질로 돌려준다고해도 설정상 이상한 느낌임
말 그대로 과거로 회귀한다는 느낌이 들어버리니까
전반적으로 평점이 흥미와 재미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만큼은 알겠군요
와 리메이크 제대로 됐네요. 리뷰도 영화도 최고네여
솔찍히 이 영화가 리부트가 아닌 단독으로 나왔어도 됬을만큼 볼만했습니다.
흔하디 흔한 클리셰나 스토리로 흘러간다 하더라도 충분히 감안하고 볼만합니다.
됬을만큼x 됐을 만큼o
심야 영화로 검은색 로보캅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건 리뷰 해주시나요?
분명 낮에 영상봤는데 알림에서 방금 올라왔다는거 보고 읭? ㅋㅋㅋㅋㅋㅋㅋ
6:16 개리올드먼이었네?오오..
더 무섭고 기괴한 일은 곧 2028년이 온다는 점이에요..
옴니코프 경비부대는 알렉스가 있는 연구소의 연구진들을 철수시키고 노튼은 회사를 나가면서 킴에게 전화로 알렉스를 깨우지 말고 혼자 두지 말라 지시한 뒤 연구실로 ...
나에 이상형 킴
로보캅 리부트 정말 속도감 있게 잘 만들어냈는데
추억의 윙 치킨 윙치킨이 없어서 아쉽죠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이 굉장히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좋아 자주올라오는거
로봇이 저렇게 날렵하면 안되지. 사람들이 로봇이라는 소재에 기대하는건 마치 고철덩이같은 아날로그 감성임. 그부분을 로보캅 원작은 너무나도 잘 표현했었는데, 리메이크작은 거기서 너무 큰 실망을 안겨줬음. 이건 모든 로봇 소재 영화에서 공통된 사항임.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표현된 기계의 모습도 느리고 무식하게 힘만쎈 아날로그 감성 충만한 모습이었으며, 이러한 표현은 영화의 대성공을 견인하는데 한몫함. 아이언맨도 사람들은 나노 수트 도입한 후반 작품 보다, 그냥 망치로 뚜둘기고 나사 조여가며 입었던 초기 작품의 아날로그 스러운 표현에 더 전율함. 퍼시픽 림이 성공했던 것도, 묵직하게 둔했던 로봇의 표현덕분 이었음. 나중 후작에서 그걸 날렵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바꾸다 보니 그 대목에서 사람들은 실망했고 망했음. 사람들이 로봇이라는 소재에 기대하는 '로봇스러움' 은 이런 모습임.
투박하고 무식한 것에 대한 기존 팬들의 향수도 못잡고
아이언맨과 비교되면서 새로운 팬들 형성도 못하고ㅠㅠ
리부트편 액션이 호쾌해서 좋았는데, 로보캅 말하는게 너무 허세+촐싹대는 말투여서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미래슈트 입혀놓은 인간 느낌이라 기존 로보캅 후광효과 입으려다가 역으로 망한 것 같네여
또 재업되셨네... 로보캅이 또 있는 줄 알았음 ㄷㄷ
기무님 목소리 너무 맘에들어요!!
메세지도 철학적이고 정말 재밌는 영화인데 평점이 왜 낮은건지 참...
개보캅3에서 갓보캅4로 바꼈네 약간 배트맨 다크나이트 느낌
로봇은 역시 묵직하게 둔중한 느낌이 나야 제맛인데 슉슉 다니면 강화수트로 보여 몰입이 안됨.
로보캅은 느리지만 서서히 조여오는 압박감이 핵심인데 가장 중요한 핵심을 날린 기괴한 리메이크
기뮤님 특유에 드립은 듣지 못했습니다
넘 재밌어요! ㅎㅎ
전리뷰포함3번째보네요ㅎ
고든 형사
벌쳐
닉퓨리
캐스팅은 지렸는데.......
원작 로보캅 시리즈와 결이 다른거지 결코 잘못되거나 나쁜작품이 아님 말그대로 '결'이 다른거임
나는 솔직히 이걸 먼저 봐서 그런가 원본 로보캅보다 이게 더 재밌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망한 이유
1. 로보캅이 초반 탈출하던 곳이 당연히 미국 어디 멀리 떨어진 산 속 연구소인줄 알았는데 개뜬금 중국.
2. 로봇 디자인이 아예 원작과 다른 느낌을 주고싶었는지 유려하고 날렵하게 만들었는데 원작의 묵직한 느낌이 아예 안 나고 그냥 사람이 일반강화슈트 착용한 느낌이 듬.
3. 남주의 연기가 원작처럼 아예 사이보그로봇 느낌이 아닌 사이보그휴먼 같은 느낌. 이것대로 느낌은 좋았는데 2의 단점과 합쳐지니 얘가 로봇처럼 보이지가 않음.
4.세기말적 분위기에 걸맞던 원작과는 전혀 다른 리부트의 분위기 등등..
로보캅 시리즈에서 별개의 오리지널 영화로 본다면 괜찮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2번과 3번에 대해 동감하면서도 납득은 되는게... 요즘 시대에 묵직한 로봇을 연출한다는게 잘 안먹힐 요소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이언맨이나 아이로봇, 채피 등등 요즘 트렌드는 날렵하고 스피디한 로봇 액션이 주된 요소인데 리부트에선 과감하게 묵직함도 배제하려다가 액션영화 아닌 액션영화가 되어버린 것 같달까요... 오히려 인간다움에 대해서는 상당히 잘 풀어낸 것 같기도 합니다. 뇌와 신경계를 부품으로 쓴 원작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상태에서 몸만 기계가 된거니까요.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듬x 듦o
1번이 제일 병신같은 설정
이게 시대상과도 영화가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80년대 물이었던 로보캅은 세기말에 대한 두려움과 환상 등등이 혼재하여 디스토피아적인 사이버펑크물이 판을 치던 90년대 매트릭스 류의 영화들보다 훨씬 시대를 앞선 영화였죠... 그리고 너무 잔혹하게 살해당한 경찰, 그리고 기계인데 살짝 인간의 감성이 남아있어 자아를 찾아가는 스토리 등 그런게 당시로서는 꽤나 시대를 앞사건 수작이었는데,,, 지금은 이미 90년대 매트릭스 등 자아와 철학 류의 SF물이 넘쳐나고, 아이언맨 같은 블록버스터들이 넘쳐나서 그냥 아이언맨 분위기죠... 원조 로보캅처럼 그냥 죽은 사람을 토대로 기계로 만들었는데 우연히 자아를 찾아낸게 아닌, 애초 처음부터 그냥 머리만 남기고 다 잃은 사람의 몸만 로봇으로 만든거니, 일단 뇌는 멀쩡하기에 그냥 딱 사람이 강화슈트 착용한 포스,,,
주인공이 죽는 것도 그냥 펑 하고 끝이었던 반면, 원조 로보캅은 악당들에게 잔혹하게 죽임을 당하기에 꽤나 감정선을 자극하고, 나중에 잔혹하게 복수할때 통쾌함을 주는 등 그런게 있었는데, 부활한 로보캅은 그냥 아이언맨을 로보캅으로 살짝 변경한 스토리,,, 그리고 이제 그런 류의 영화들은 너무너무 많죠...
사운드디자인 죽이네요
리메이크 된 영화들 중 가장 재미있게 봤었던 영화죠. 그나저나 이것도 짤리면 진짜 답 없는거 아입니까
벌써 3번째 봅니다 ㅋㅋ 중간중간에 폐 묘사가 모자이크 안된게 보이던데 그게 문제일까요?
형.... 무서운 집은 아직 무서워서 못 본거지???
형만의 리뷰를 보고 싶어서 그래....
아니 배우 라인업 뭔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생각보다 재밌게 봄
머피 얼굴이 익숙하다 했더니 수스쿼 릭 플래그 배우셨군
후속작이 소식없나요?
구독자 마니 늘었네
분명 점심에 밥 먹으면 룰루~ 이러면서 봤는데 업로드 시간이 한시간 전이길래 뭐지? 하며 댓글보니 재업이라니!!
또 짤리기 전에 빨리 봐놔야지
이게 로보캅 리뷰트 만들어 놔는데 잘 만들어는데. 왜 2탄은 없네요 ㅠㅠ
와우!! 요청 수렴 대박👍🏻👍🏻
ED 209랑 대결하는 장면과 메인 빌런이 부회장이 아니어서 유어 파이어 ~~ 장면이 없어서 좀 아쉽지만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안녕하세요 잘보고갑니다 화이팅 하세요 좋아요 찜하고감니다 와우 👍
로보캅 뿐만아니라
고전 시리즈 네임드 들은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나 게임까지도
아날로그의 그 맛 을 재현못해서 그래요
오히려 좋은 화질과 사운드에 화려한 CG여도
일단 관객들이 아재 아줌들인데
디지털에 거부감을 느끼잖아요?
아날로그 시대를 겪어서 그래요
아무리~~~잘 만들어도
터미네이터 2 같은 영화는 아무도 못만들잖아요ㅎㅎ
리메이크가 씨리즈의4가 되는 놀라운 혓바닥 마법 스킬...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좀 박했던 평이 아쉬웠던 리부트 편이었습니다. 현실화된 IT 환경의 접목과 총기와 장갑의 방어력에 대한 상관관계가 인상적이어서 좋았는데 후속작이 없었던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발론으로는 원작의 빌런 클라렌스 보디커에게 역부족이어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루이스가 남자여서 그랬나? ㅠㅠ
이거 세번째 재업 아님??
기대한 대로 나와줘서 참 마음에 들었는데... 혹평이 많아서 좀 놀랍던걸요... 마블시리즈랑 비교 하는 사람도 있었고...
생각보다 많이 재밌넹... 리뷰가 잘 나온건가...
기무리뷰 지켜!!!
저번 영상에서 에이리언 프리퀄 시리즈인 나 에도 에어리언5, 6 이라고
넘버링을 주관적으로 다신것 같은데, 이 영상 속의 영화도 리부트 개념이지 로보캅4 가 아닙니다.
이런 주관적인 넘버링은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을거 같네요.
그렇게 따지면 은 이 됩니다 ㅋ
나 이거 되게 재밌게 봤었는데
왜 후속편이 안나오지..
아니 평점은이런거보다 로보캅은 그부자연스러운 동작과 맛탱이간 기절직전과 총을 다리에 넣을때나 뺄떼 돌려서 빼는 제스처 헬멧을벗을때 더욱 기괴한 얼굴과 팔이절단됫을때 연사가되는총으로 부품교체하는 제트팩을 타고가는 차로운전하면서 차가 폭탄으로 터져서불날때 걸어나오는 쇠덩이 로보캅 달리기를 못해 천천히 걸어가서 명중하는 날렵한 몸통이아닌 부피가잇는 몸톰과 다리가잇어야 진정한 로보캅이라고 난 4는 인정하지않는다 이건 로보캅을 아이언맨을만든거라고 연기 가좋아서 그런문제가아니라고 로보캅날렵하면안된다고,,,,저건 로보캅영화를망친게아니라 로보캅자체케릭을 다른 로보캅이아닌 무언가로, 바꾼 영화 로보캅4가아닌 로봇캅1 이라고 말하고싶네요 로보캅 찐팬으로써
이런사람때문에 다음편을 너무나 고대한 또다른찐팬이 영화를 못봄. 그중 하나가 나
로보캅4라고 나온적이 없는데 당신이 뭔데 맘대로 로보갑4라고 명명함
뭐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도 있음. 원작 로보캅의 그 둔탁한 액션이 익숙한 사람한테는 이게 뭔가 싶기도 하겠지.. 근데 이제는 시간이 지났고 관객들의 니즈도 많이 바꼈지. 당시 로보캅이라는 그 소재만으로도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스톱모션등의 한계적인 촬영기술로도 관객들 눈요기하기 충분했던 시절은 이젠 지났음. 다만 안타까운건 그런걸 의식한 감독이 과감한 액션과 화려한 비쥬얼을 카드로 꺼내들어 빅 딜을 걸었으나 올드팬들에게는 낯설다는 평을 받고, 신세대 관객들에겐 언제쩍 로보캅이냐 라는 소릴 들으며 결국 팬층확보에 실패해버렸다는거
우리는 이미 개봉된 로보캅 리부트를 봤으니 이리도 쉽게 평가를 하겠지만, 영화를 제작할 당시에는 어떤게 옳고, 어떤게 그른가, 흥행하려면 뭘 해야하는지를 알 수가 있을까? 리메이크 영화라면 결국 원작을 초월한 파격연출, 아니면 원작의 맥을 잇는 전통성, 둘 중 하나에 올인을 할 수밖에 없음. 로보캅은 그 빅 딜이 결국 대중의 니즈에 아구가 딱 맞아들지 못한 실패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허나 흥행에 실패했을 지언정 영화가 실패했고는 절대 생각지 않습니다. 과감히 원작을 머리에서 지우고, 감독의 선택을 존중하며 보면 스토리며, 액션이며, 연출이며 어디하나 빠지는거 없는 영화인건 확실합니다.
'리부트'입니다 '리부트' 정식 시리즈 4가 아니라;
결 자체가 다른 영화인데 인정하니 마니 하는 게 의미 없다구요..
그때 그 시절의 부자연스러운 동작을 표현하기에는 시대가 바뀌어서 원작 매니아 골수 팬들 말고는 구리다고 대중들이 안봅니다;
혹시 예전에 봣던 크리처 공포영화 문의하면 제목을 알려주시나요 영화 시작시에 중세기사단같은 애들이 악마도륙하고 현대로 재시작해서 마지막에 주인공이 악마를 지팡이로 찔러 죽이는 영화엿던거같은데
리메이크 로보캅 버전이 흥행 실패한 이유는 관할지역이 너무 깨끗하다는 것이었죠~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고담시에서 고군분투하는 배트맨 이미지였는데..
고철덩어리가 쌓이고 통제가 안되는 디트로이트가 너무 깨끗해서 굳이 로보캅이 있어야하나? 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