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속에 아들이 숨겨둔 비밀사진…아버지는 아이처럼 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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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아버지, 저와 함께해 주시겠어요?
사진 앨범 속 사진 한 장을 발견하자 펑펑 눈물을 쏟은 아빠.
그날은 마침 아들의 생일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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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너무 가난해서 아버지와 여행을 가본적이 한번도 없다. 그래서 아버지랑 친해질 기회도 없었고 각박한 생활에 모든 가족이 맘에 여유가 없었다. 사춘기를 지나면서 아버지랑 많이 멀어졌고 서로 한번도 온기를 못 나누고 그렇게 세월이 갔다. 아버지는 60이 넘어 암에 걸리셨고 나는 그냥 자식으로서 아버지 병수발을 했다. 어느날 아버지가 변을 보셨는데 내가 그걸 치웠고 아버지는 펑펑우셨다 나도 울었고 아버지는 " 미안하다 했다 " 난 그날 아버지랑 화해를 했고 얼마후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어릴적 아버지랑 추억이 없는 게 넘 아쉽고 슬퍼서 난 매주 내 자식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하루에 한번 아니 열번도 넘게 두딸들에게 사랑한다 말해준다. 시간은 정말 짧다 가족들 하고 많은 사랑 나누시길.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사진한장없네요...
저랑도 비슷하네요. 아버지랑 같이 찍은 사진이 없네요...
저도 그랬어요...
어릴적 아버지와 찍은사진은 그어디도 없었어요. 학창시절 입학 졸업 운동회 등
그어디에도 안계셨죠. 가족여행도 없었고 그흔한 외식도 없었고 대화는 물론 없었죠.
늘 불러서 나무라시거나 훈계하시고 아빠가 집에들어오시면 방으로 흩어졌죠. 철이들어
집이싫지만 그시절 독립은 어려울때라 일찍시집갔드랬죠. 병들어 67세에 돌아가시기까지 아빠와의 추억은 많지않았어요. 후에 전해들은 이야기...
제 석사논문집을 당신 양말서랍장에 넣어놓으시곤 아침마다 새양말 신으시면서 제 논문집을 쓰다듬으셨다고...
괭장히 뿌듯해하셨다는데 막상제겐 단한번도 보여주시지 않던 마음.
그시절 아빠들은 왜그리 마음을 꽁꽁싸매고 사셨을까? 나도 왜 좀더 다가가서 보듬어드리지 못했을까? 후회듭니다.
계실때 더 잘해드립시다.
문장력이나를끝까지일어보게만드시네요
그나이때우리네아버지와의관계들이일반적이었죠
지금살아가시는모습보기좋아요
현명하신삶을사시는것같네요
행복하세요~~^^
아..글에 멋을부린것도 아닌데 눈물이 쏟아지네요..정말 감동..ㅜㅜㅜㅜㅜ
작년에 더러운 코로나로 너무 일찍 떠나신 아빠 제가 이제 45살이 되었는데도 아빠 관련된 영상만 보면 아이처럼 울게 되는건 그만큼 아빠의 사랑이 컸었다는 거겠죠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정말 너무 그립네요
부디부디 하늘에서는 항상 걱정만하시던 큰딸 잊으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코로나를 이겨내고 자녀들분 곁에 계신 모든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bluesea373이상황에서 농담이 나오냐
@@bluesea373 부모없이 자란 인간들이 부모의 소중함을 잘 모르죠 .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부모관한 일에 농담 이나 욕은 안함. 부모 없이 자란 티 내지 맙시다
중국 씹샊
울게만들지마세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25년이 되어가네요.
늘 가족을 위해 사시다가 뇌출혈로 돌아가신 아버지.
코마상태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아버지, 어머니와 동생들 걱정은 하지 마세요” 라고 약속했는데….
아픈 자식을 키우다 보니….
전 어머니에게는 많이 부족한 아들이고 동생들에게는 많이 부족한 오빠네요.
아버지, 나중에 저 세상에서 용서를 빌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뵙고 싶습니다.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아버님도 이해하실 겁니다.
어머님과 형제들은 본인 능력 한도내에서만 도와주세요.
자짓 더하다간 님이 불행해집니다.
내가 행복해야 주위도 돌아봐집니다.
(법륜스님 영상 보시면 힘이 나실겁니다)
앞으로의 삶이 점점 더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아버님도 진심으로 손주와 함께하는 아들을 무엇보다도 고마워 하실 거예요!
나도 내오빠가 이랬으면 좋겠다... 자신의 모습을 아는 사람... 멋집니다
마음이 뭉클합니다
너무 따스해서요
돌아가시고난후 물건을 정리하다 오래된 몇장의 사진속에서 아버지의 돌사진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눈물이 난적은 처음이더군요
누군가의 아들로 생을 시작하셨던분이 나의 아버지셨고 나를 위해 생을 살다 가시고 난 후라 무척이나 사무치게 슬펐습니다.
누구나 말할수있지만 정말 누구보다 진심을 담아 적어봅니다
있을때 잘하세요 후회하지않게
저 처럼..
저렇게 가슴따뜻한 뒤에서 받쳐주는 엄마아빠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댓글들보니 마음 한 켠이 아파온다..그대들의 앞 날에 축복이 있기를...
반전... 아빠 저 게이에요
남아선호사상이 팽배했던 시절을 살았지만 딸은 귀하게 커야 시집가서도 귀한 대접 받는다며 당신보다 하나뿐인 아들보다도 더 살뜰하고도 소중히 길러주신 아버지가 그립네요.사랑하는 부모님과 천국에서 만날 날을 고대합니다.
젊었을때는 부모님이 우리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서 키워주고 건강하게 살수있게해주신걸 모르다가,세월이 지나면서 부모님처럼 나이들어가면서 감사함을 느끼게된다!
그것을 알게되었을때는 우리도 역시 부모님처럼 늙어가고있다는걸 또한번 생각하게된다!
돌아 가신 후 잘 해 드릴걸.. 후회하면 안될 거 같아서 현재 열심히 효도하며
살고 있어요.
세상에 너처럼 잘하는 딸이 어딨냐.. 라고 말씀 하시는 것을 보면
저 무척 잘 하고 있는 거겠죠?
영상이 감동적이네요..
고마워요
응원합니다.
응원드립니다
지혜로우십니다.👏👏👏👏👏
저도 그럴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잘하시는거에요 저는 치매걸린 노모께 화내지 말아야지 매일 마음먹지만 자꾸 화를 내게 되네요.반성하고 가요 ㅜㅜ
이곳 댓글은 하나하나가 심금을 울리네요.
따뜻하신분들 덕분에 부모님에 의미를
다시한번 새기고 갑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25일이면 저희 아빠 칠순이세요. 정말 찬란한 청춘을 바쳐 저희 두자매를 성실히 키워주신 나의 아빠. 40대에 접어드니 한해한해가 더욱더 애틋해지고 어릴적 아빠와의 추억이 많이 떠오릅니다. 그 힘든 imf 다 견뎌내시고 묵묵히 곁에 계셔주신 울아빠. 건강만하세요.
너무 고맙습니다 아버지
아버님 칠순 축하드립니다.
사랑한다고 꼭말씀드리세요.
가족들 앞에선 눈물을 참으려는 부모님들도 멋지지만 저렇게 아이 앞에서 눈물을 드러낼줄도 아는 분들도 멋지신 것 같다.
살아 계실때 잘해드리자 ..... 좋은추억만 남기고 ..... 난 너무 나쁜자식 인것같다 그게 너무 후회된다 ㅜㅜ
나쁜자식..
@@정명규-o8e ?
@@정명규-o8e 미쳤네
후회하면 뭐하나 지금도 그걸알면서 달라지지 않는데?
@@66-23 ?
내가 왜 이런 영상들만 보면 눈물이 주룩주룩 날까 했는데,
단순히 감동 받아서 그랬던 게 아니라. 저런 행복한 가정, 행복한 가족이 부러워서였다는 걸 지금 깨달았다.
무뚝뚝 하고 멀게만 느껴져서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아버지를 어느 날 고단한 삶에 지친 외로운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었을 때 나는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 부디 그 곳에서는 슬픔도 외로움도 없으시길 빕니다 나의 아버지
돌아가신지 벌써7년이네..아빠보고싶다
짜샤 힘내라
힘내라 짜샤
라내힘 샤짜!
힘내 임마
항상 힘내시길...
정말 멋있는 부자관계내요. 저렇게 과거 사진들을 하나하나 모으기 쉽지 않았을텐데
아들이 어릴적 부모에게 받은 사랑만큼 지금에와서 그 은혜를 갚은 것 같아서 가슴이 따뜻해지내요.
저도 이런 영상을 볼때 마다 항상 후회를 남기지 말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이 계시는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나가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늘 우리부모님께감사해요...ㅠㅡㅠ모자란딸 안모자라보이게 늘뒷받침해주셔서...멋진딸이되어야할텐데
어릴적 8살때 아빠 둘아가시고 벌써 50대초반인 내가 아빠의 아련함이 있었지만 이영상보고 펑펑 울었네요.
우리 아빠도 살아계셨으면
저렇게 인자하시고 멋지게 늙어가셨을텐데
아빠 보고싶습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부모님도 사람이라
기본적인걸 갖추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그래도 적어도 저 이들은 행복해서 다행이다
부모와 자식이 같이했던 시간은 언제나 숭고한사랑이야기로 감동을준다.
20년동안 아프셔셔 고생하신 우리 아버지♡
하늘 나라에서는 아프지않으시구 편히 지내시구 계시죠?보고싶구 사랑합니다
자라는동안은 당신을 미워만 했는데
자라고나니 당신이 가엽더라.
사랑하는 법을 몰랐던...
그저 사느라 바빴던 당신...
이만큼 나이 먹고 나니 아버지를 안아보고싶은데.... 안을 수가 없네....
아들 참 잘 키우셨네!!!
언제나 술에 계신 아빠 대신 홀로 파출부 식당일로 월세방에서 우리 모두를 키워주는 엄마...
그렇게 평생을 고생하셨는데
65세이신 지금도
우리는 월세방에 엄마는 아직도 식당일로 관절염을 앓고 계시네요..
이제 다들 집도 사고 먹고 살만 하다던데
우리집은 평생 가난하고
엄마는 아직도 고생이 끝나지 않았네요
너무 미안해요 엄마 ㅜㅜ
곧 좋은일이 생길거에요
힘내세요!
엄마의 희생과 헌신이 가정을 살렸네요. 꿈을 꾸고 도전하세요.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일어나지만 뭔가를 하면 더딜지라도 이루어집니다.~ 제 나이 50인데 그러네요. ㅎㅎ
이렇게 엄마 생각해주고, 고생한거 다 알아주는 자식들 있는걸 보면 엄마로서 성공한 삶이네요. 엄마한테 난 항상 엄마편이고 엄마랑 평생 행복하게 살고싶다고, 엄마로서 성공한 삶이라고 사랑한다 말하면서 안아주세요 ^^
다들 먹고 살만하다는데 우리도 먹고 살만하게 일어납시다! 힘내자! 화이팅!
언젠가 나도 아버지에 대해 이런 마음을 가질수있길 간절히 기도한다 언제쯤 이런 감정을 느껴볼수있을까?불행히도 내아이도 이런 감정을 느낄수없는 아빠를 두었네 언제나 본인만의 세상에 있는 아빠와 남편
언젠가는 아빠도 남편도 좋은 부모였음을 알수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제발
두아이의 아빠이지만 지금 이순간 제 아빠가 너무도 보고싶고 안고 싶네요~
연세가 많이 드시고 약해지셨지만 당신은 언제나 나의 슈퍼맨 입니다.
자꾸 눈물나니ㅜㅠ
우리에게 가장기억에 남는 것은 추억입니다
추억은 돌아갈수없고 바꿀수없기에 소중한게 아닐까
@@sje5904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kjm-pm9pl 나둥
소두아이
댓글때문에 눈물 나는 건 처음이네요...
이른 나이에 부모님 모두 돌아가셔서 이젠 그 온기마저 별로 기억없는 채 살아가고 있는데 사실 영상은 큰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나가려다가... 모두 후회 없도록 서로 사랑하고 표현하면서 행복하시길...
저 사진은 누구에게는 그냥 한사진일수도 있지만 아버지에게는 하나하나의 추억이고 의미있는날 이였을겁니다
ㅠㅠ 아버님 멋진 삶을 살으셨네요!
아드님이 아버님을 존경 한다는 삶의 선물을
받으셨네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게 가족들과
함께 하세요~~ 존경합니다!
저도 눈물이 나네요
2년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고 살아계실 때 잘해주지 못해서 후회가 많이 되네요
부모님이 살아 계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하다.
오래오래 사세요. 늘 부족한 아들이라 죄송합니다. 저도 자식을 낳아보니 부모님이 날 바라보는 감정이 어땠을지 짐작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어느 때부터 사람들은 추억을 먹고 살아갑니다 아버지 우실때 저도 울었네요😢
작년에 돌아가신 아빠가 너무 보고싶네요 무조건적인 헌신만 하다가 가신아빠.. 너무 죄송해요
오래오래전 돌아가신 아버지사랑합니다!구순이 넘으신 엄마!우리 삼남매가 잘 지켜드리고있습니다!사랑합니다.~♡♡♡
이제 다시는 볼 수도 만질 수도 목소리도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 문득 떠오르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이렇게 마음 아프게 그리워질 줄은...사실 살아계실 때는 원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었는데...
아버지 보고싶네요. 거기서는 아프지 않기를...
저 아버지분이 거의 자기 삶의 절반을 넘게 희생해서 아들을 잘 키우신 보답으로 저 상황을 받은것같아요.지금이라도 다시한번 부모님들을 생각할수있게 만드는 감동적인 영상인것같아요.지금 계실때 열심히 효도해야겠어요.
왠지 모르게 아버지 나이때의 남성분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어머니 아버지는 위대하다. 가족들을위해 평생을 헌신하시며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며 한평생을 사신다. 나도 아버지가 되면 꼭 그렇게 묵묵히 살아가고 싶네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어와서 봤는데 눈물이 나네요.
이런 영상만 보면 잘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서도 현실에서는 부모님께
짜증만 내고, 매일 후회하고.
엄마, 아빠 미안해.
내가 좀 더 좋은 딸이지 못해서.
내가 좀 더 웃어주지 못해서.
내가 좀 더 효도하지 못해서.
내가 좀 더 알아주지 못해서.
내가 좀 더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해서.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요.
자식은 부모를 택할 수가 없구나!
누군가는 좋은 부모를 만나고 누군가는 그렇지 못하고...
ㅠㅠ 내 눈물은 할아버지 우실때 그냥 자동으로 주르륵..내나이도 이제 26인데 부모님 점점 나이 드실때마다 너무너무 슬픔..부모님 살아생전 진짜 후회 없도록 해줄 수 있는거 다 해드리고싶다
몇번을 봐도 눈물나는 장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
함께한 추억이 담김 사진들을 모아서 보여드리다니 정말 감동적이네요 영상을 보니 저희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늘 저희 뒤에서 묵묵히 곁을 지켜주던.. 이제부터라도 효도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은...지금이다.'
너무 미운 아버지였는데
늙고 병들어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신
아버지를 미움을 누르고 억지로라도
안아봤습니다.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할줄 모르던 아버지는 처음엔
뻣뻣하게 뭐하는거야 하시더니
점점 더 안겨계실줄 알게 되시고 제게도
밉기만 했던 아버지를 사랑하는 맘이 생기게 되더군요. 돌아가시기전에 고작 몇번이지만 안아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번 주 아버지 상 치르고 눈물이 안날줄 알았는데 ㅜㅠ 추억 많이 쌓아야되요 진심 보고싶네요 울 아빠
힘내세요
@@HwiHa1129 감사합니다 먹먹하고 공허하고 그렇지만 힘내볼께요
부모같지 않은 사람들 한테서 자란 나는. 이 영상을 보고 느끼는 당신들의 감정들이 부러워.
이제 당신의 아이들에게 그런 아버지를 갖게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힘센돌이 맞아요 보노님이 직접 그런 아버지가 되어주셔요
힘내세요 운명같은사랑만나서 평생 사랑하며 받으며 행복하시길
토닥 토닥
저출산 시대라 불가능
날 항상 눈물짓게 하는군요.가슴벅찬 감동을 줘서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나에게는 이 행복해보이는 아버지의 눈물이 마냥.. 하염없이 슬프기만 할까…초등학교 이후로 아버지라는 사람과 그 어떤 추억도 남길 사진도 없다..마치 세상에 없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아버지와의 추억을 항상 만들고 싶네요 이 영상을 보고 또 항상 고려하면서 아버지의 말씀을 잘 경청해서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항상 부모님과의 추억 잊지 않겠습니다!
아 아빠 울 때 나도 같이 눈물 터졌다
나이드니 옛 기억들이
자꾸만 떠오르네요
좋았던 일
나빴던 일
모든 기억들이 마치 어제일처럼
떠오릅니다
저런일도 자식을 존중해주고 아껴줄때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자기 성질대로 살고 안하무인격으로 가족을대하면 죽어도 가족들은 눈물도 안흘립니다 오히려 웃을거에요
전 이 말을 기억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기억 하겠지만요 우리 진조 할머니 보고 싶어요 저는 이 말 아직도 기억해요 할머니가 병실에서 하던말 저는 할머니 품이 너무 그리워요 제 꿈에라도 나타나 절 꼭 껴안아 주실 수 있나요? 할머니가 한말 이거 맞죠?"가족은 심장끈이 있어서 끈길수 없다.아무리 멀리 있어도 심장끈은 이어져있다..."할머니 정말 정말..정말로 사랑해요
아빠랑 사이가 좋지도않은데도 아빠생각나며 뭉클하네요
아빠랑 사이가 좋나보네. 부럽다.
아빠가 돌아가신지 7년인데도
아직도 그립고 너무 보고싶다.
우리아빤 차도 없이 우리 사남매를 데리고 베낭에 바리바리 짐보따리,텐트에 버스를타고 한탕강 캠핑을 했었고 커다란 카메라들고 남산이며 북악스카이웨이 창경궁 주말마다 사남매데리고 다니셨다..어릴적 마당 한켠에 있는 마루장판에 비눗물 풀어서 호스로 물 뿌려주던아빠..
몰랐다
살아계실 땐
내가 아빠를 이리도 좋아했는지
이젠 치매에 늙어가는 엄마와 추억을 많이 만들고싶은데
먹고 살기가 바쁘다는 이유로 ..ㅠ
아빠 엄마를 지켜주세요
지켜주실겁니다. 꼭이요.
취중진담으로 담생엔 아빠가 오래 사셔서
노후를 같이 보내고 싶다고 말하곤 한다
차가운 아빠던 무뚝뚝한 아빠던 아빠로 오래 함께 할 수 있다는건 행운이다
일곱째 막내딸에다가 초등때 쓰러지신 아버지는 10년 넘게 병석에 계시다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쓰러지면 가정이 쓰러진다
소중한 존재 아빠...
갑자기 짱구 어른 제국의 역습 신영식이 어릴때 아버지 등뒤에 자전거 타는 장면이 생각난다
태산보다 크고 하늘보다 넓었던 아버지의 등
히로시쿤..
진짜 짱구 알게된게 자전거 타는 장면 때문임 진짜 그거는 인정 해야하는 명작중의 명작임
히로시의 회상
@@user-ce6jc7co8o 인정합니다 진짜 명장면..
우리 삶의 따뜻함을 전해주는 촛불이 되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아빠와의유대.. 부럽다 나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랑 함께한 사진이 별로없다 앞으로도 그렇게 뵐수도 없고
이 영상에서부터 전해져오는 감동이 제 손길을 구독버튼으로 향하게 만듭니다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에 계시는 아빠 보고싶네요!
코로나가 하루빨리 끝나서 함께 여행 다니고 싶어요~더 늦기전에
번역이 좀 잘못된 것 같네요^^
Best Man 이라는 것은 결혼식에서 신랑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자격, 역활을 맞게 되는 서구 문화입니다. 누군가의 결혼식에서 베스트맨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뜻깊은 일이겠지요. 베프를 아버지로 선정했었다는 기억에 다시금 감정이 북받쳐 올랐던게 아닌가 하네요.ㅎ
뭘 그런걸 따져요 ㅋ 감동 받다가 확 깨네 ㅋ
내 나이 마흔에 3개월전 하늘로 가신
아버지에게 따듯한 말 한번 못해드린것이
이 영상 보니 너무 마음이 슬프네요
어머니 아버지는 위대하다.
가족들을위해 평생을 헌신하시며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며 한평생을 사신다...
나도 이제 한아이에 아빠가되었고 한여자에 남편이되었다. 어머니 아버지 장모님 장인어른 감사합니다 그희생덕에 저희가이만큼 성장하고 서로아끼면 잘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많이 찍어서 기록으로 남겨야 안잊어버리고 많은 추억을 간직할수 있을듯
+영상처럼 평생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사진을 인화해야 할 것 같아요
@@박주연-q3w 맞아요 핸폰 잃어버리거나 업데이트 오류로 다지워져 버리면 하악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ㅎㅎ
@@마더-g2h 아휴 그렇게 해서 6개월치 사진 날려먹은 게 몇 년 지난 아직까지도 생각나요
저처럼 꼭 인화하시길 바라요ㅎㅎ
집에 화재가 났을때 딱 하나만 챙겨들고 나올 상황이라면 앨범첩이라고 하더군요. 돈이나 통장 등 다른건 다시 채울수 있지만 지난 추억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앨범은 그렇지를 못하니까요. 저도 만에 하나 저의 집에 그런일이 생긴다고 가정할때 다른건 다 버리고 앨범첩만 들고 뛰쳐나올 생각입니다.
1:40
애기 표정 넘 귀엽ㅋㅋ
우리세대는 진심으로 살기힘들어서 자식들에게 사랑을 나눌생각조차 버거운이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사랑은 내리사랑이란 말이있죠.
내손주가 이쁜거 보면 내자식들을 맘껏 이뻐하지 못하고 살았구나 생각이들때가 많습니다.
내자식들은 우리랑 다르게 아이들과 좀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추억을 만들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더많이하면서 살아가길 바랄뿐입니다.
아 마지막 사진에 울컥 ㅠㅠㅠㅠㅠ
Father's tears...beautiful.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해당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저걸 이해하고 행복하게 받아주는 정서가...문화가...날울리네...
아빠에게 좀 더 따뜻한 자식이 되자
방금 부모님이랑 싸우고 왔는데 이런거 보여주면 나 어떻게 해야되는건데ㅜ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영상들로.. 늘 하루의 온기를 받아갑니다.
눈물나오네. 태어날때 저런 아버지를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댓글 속 우리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이 그나마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행복하게 삽시다
지금 아버님이 말기암으로 투병중이지만 불쌍한 노인의 모습외엔 특별한 소회가 없다
살아오면서 가족을 챙겨본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한 아버지! 왜 우리 아버지는 자신만의 세상에서 자신만 즐기고 사셨는지 모르겠다.
돌아가시기전이라도 27살부터 같이 살아온 환갑이 넘은 큰아들과 큰며느리에게 마음으로 안아줬으면 한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직접하세오 댓글로 하지마시고
@@오우야-d1w 네
여기댓글보면서 느끼는 감정. 나만 이렇게 슬프고 후회하는게 아니구나라는 것. 모두가 그리워하고 모두가 누군가의 아들과 딸이며 모두가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고 사랑하고잇다는것. 그리고 우리는 매일 최선을 다해야한다는것. 용서하고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살아야한다는것.
저는 다섯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강산이 여섯번이나 바뀌는 삶을 외롭게 보내고 있지만
부모님이 어떤 분이신지
부모님이 하늘 아래 어디에
살아가는지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이 있다면 찾겠지만
상처와 고통이 그리움보다 크기에
오늘도 영상을 보며
인생이 무엇인지 고뇌해봅니다.
고길 먹어 봤어야 고기맛을 알듯.. 사랑도 받아 봤어야 사랑 할 줄도 알게다 싶다. 옛날엔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랬으니 이 문화는 오늘날까지 절여져 있어 제 자식에게 조차 사랑을 표현 않고, 못하는 무뚝뚝이 남자들을 만들어 놓아서 온 나라 정서가 알게 모르게 마른 동태같은 부모자식지간인게 정말 안타 깝다. 서양사람들도 마찬가지인게 대부분이다 , 특히나 부자지간엔.
이 가정도 말로 표현이 잘 안되니 사진,글로...맘을 표현하는 아들.. 우시는 아버지의 어깰 툭! 치는 ..이게 남자들의 깊디 깊은 사랑 표현. 축복해요 모두👍💗🍀🙏
보고 싶은 아버지! 아빠! 😔
난 이런 외국 분들 감정표현이 정말 부럽다
사랑스럽고 멋진 부자네요
이세상의 모범이되는 부자지간이자 부모 자식입니다
부모님이 결혼식때라도 곁에 계셔주시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일이라는걸 세월이 흘러야 깨달았어요~ 왜냐면 저는 일찍 아빠가 돌아가셨거든요.ㅠ
추억가득한 사진들 보여드리고 아들이 이만큼 커서
이제 결혼하려한다고 말씀드린 것과 동시에
그 결혼식을 빛내주실 수 있겠냐고 여쭤본거네요 ㅜ
아… 아버지 생각 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부럽다 저런 부모님 있어서
이건 봐도봐도 감동 그 자체네여~다시한번 부모님을 생각나게하는 영상입니다.
만약 다음생이 있다면 서로 사랑하고 아픔을 나눌수 있는 부모 옆에 태어나서 효도하며 살고싶다
그러게요 ㅠㅠ 참 ㅠ 갑자기 마음이 아파오고 부모님이 그리워지네요 ㅠ 살아생전.사랑한다 말 한 마디 건내주지 못한게 많이 후회.됩니다
살아계실 때 잘해드렸던 기억은 안남고 모질게 굴었던 일만 생각나서 더욱더 죄송스럽고 후회만 남으며 너무 너무 그립고 꿈에서라도 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아버지
사랑한단 말 한번 제대로 못해드렸는데 왜 그렇게 일찍 가셨나요 이제 좀 철이 들어가는 나이가 되고 못해드렸던 효도 하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렇게나마 댓글로 제 마음 쓰고 다시 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다시 만날 땐 정말 잘할게요 사랑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추억이 있어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지나면 다 아쉽고 행복했던거 같아요
아빠가 하늘나라로 가신지..아직 한달도 안됐는데ㅠ
그립고... 마니마니 보고싶어요ㅠㅠ사랑해요 아빠~~
힘내세요ㅠㅠ
이게 우리나라는 유교나라라 결혼식에 부모가 같이 들어가는게 당연하지만 외국은 Best man(들러리) 의 의미가 진짜 큰거다. 내 인생의 최고의 사람이라는 의미가 내포된거라 저 아버지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을거다. 물론 나도 울었다ㅠㅠ
아하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아...일단 우니까 나도 같이 울긴 했는데 왜 우는지 잘 이해못했는데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