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약속이 지켜지는 일은 없었다… 튜토리얼에 모든 힘을 쏟아부은 훈련병들의 관계는 자대 배치 후 거짓말같이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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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1,1 тис.

  • @DiggleClassic
    @DiggleClassic  3 роки тому +128

    생활관 고참도, 말년 병장도, 지금 막 들어온 짬찌도 누구나 병아리 시절은 있었다!
    당신의 상상이 이야기가 되었을 때! 푸른거탑 제로 모음.zip
    👉 ua-cam.com/play/PLvDaoEdHc686lEvz2s-rNGpZJJywHarsz.html

    • @maindelay1564
      @maindelay1564 2 роки тому

      나라 망했다

    • @벌목케리어
      @벌목케리어 9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ㅋ 😂 😅

    • @이바-u3q
      @이바-u3q 8 місяців тому

      생활관이 아니고내무반 아닌가?? 그리고 훈련소 끝나면 면회없지 않나??? 바로 자대배치 갔었는데 04년 3월군번이라 모르겠네요

    • @이향숙-y7b
      @이향숙-y7b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바-u3q 내무반에서 생활관으로 바뀐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ㅋㅋㅋㅋ

  • @TV-qw7bk
    @TV-qw7bk 3 роки тому +341

    저렇게 금방 만날 것 처럼 헤어지고
    사실 대부분은 죽을때까지 거의 만나지 못하지..
    그땐 우리가 어른이라 생각했는데
    우리는 21살이 아니라 태어난지
    21년된 아기였다 너무 어렸고 힘든훈련도 이겨내고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팠고
    그 튼튼함과 몸과 열정은 영원할것만 같았으나
    앞자리가 바뀌고 한결 달라진 몸과 체력을 느끼고
    우리는 그때 참 젊었구나..

  • @함박스테이크-m5f
    @함박스테이크-m5f 2 роки тому +102

    훈련소 진짜 잊을수가없다...진짜 짧지만 강렬했던 기억ㅋㅋㅋ

  • @erad286
    @erad286 Рік тому +96

    부모님이 계급장 달아주는건 진짜 안울수가 없음. 수료식 전 훈련소에서 부모님 뵐 상상만해도, 캄캄한 막사 안에서 눈물 나옴

    • @아아아아-e7x
      @아아아아-e7x Рік тому +10

      본인 코로나 때문에 조교가 달아줌..

    • @ljs3872
      @ljs3872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이거 팩트...

    • @썬구뤼
      @썬구뤼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ㄹㅇ...진짜 달아주는 순간 그냥 이때까지 힘들었던 순간이랑 다 생각나면서 눈물이 저절로 나오더라

    • @mathematicsknue5862
      @mathematicsknue5862 9 місяців тому

      코로나땜에 수료식때 동기들끼리 마주보고 달아줌... 웃참만 엄청했음ㅋㅋ

    • @tmd_dragon.00
      @tmd_dragon.00 8 місяців тому

      20년 3월 코로나 군번이라 동기끼리 달았...

  • @habyy417
    @habyy417 4 роки тому +1525

    진짜 훈련소 마지막날 기분 못잊음 진짜 집가는기분인데 집이아니라 또 군대를 간다는게 멘붕이었음

    • @yjm9068
      @yjm9068 4 роки тому +201

      와 공감 끝났는데 집이아니라 다른 군대로가 ㅋㅋ

    • @dosh3953
      @dosh3953 4 роки тому +94

      난 집갔는데 부럽다

    • @레인아크
      @레인아크 4 роки тому +12

      @@dosh3953 너두??

    • @jameslee5085
      @jameslee5085 4 роки тому +61

      @@dosh3953 킹익이누

    • @user-le9qo4yg8j
      @user-le9qo4yg8j 4 роки тому +81

      40일도 안되는 이시간이 미친듯이 안가서 남은 1년반이 넘는 시간을 어떻게 버티지 했는데 자대는 시간이 빨리가서 놀랬지 ㅋㅋ

  • @josephhan9883
    @josephhan9883 4 роки тому +73

    이게 부모님 보면 울음 터지는게 어쩔수가없는것같음

    • @이름이름이름-f5y
      @이름이름이름-f5y 20 днів тому +1

      전혀 슬프지 않았는데? 수료식 할 때 수백명 중에서 운 사람 한 명도 없다.

  • @아기냥이소생이아빠
    @아기냥이소생이아빠 3 роки тому +163

    진짜 훈련소 동기들 많이생각나네 애들 다착하고 좋앗는데 어딜가든 건승하길 기원한다

  • @ChangWookS2
    @ChangWookS2 3 роки тому +27

    14년 2월 3일 군번 논산훈련소 광개토연대 잘 살고있니 내 동기들아.. 너무 보고싶다 그냥 너무 많이 보고싶어 우린 그렇게 연락이 자연스레 끊겼지만 그때 함께 땀흘리고 인생 가장 뜨거웠던 우리를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절대 잊을 수 없구나 아니 앞으로도 절대 잊지못할거야 제일 뜨거웠던 그때를 어딜가든 어디에 있든 잘지내고 무조건 건강해야한다 다시한번 너무 많이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내 동기들아

    • @playerstar2687
      @playerstar2687 2 місяці тому

      와 나 14년 2월 17일 군번인데 ㄷㄷ... 자대에 2월3일 군번 두명 있었는데 연락처는 있는데 연락 안한지는 꽤 됬네요 ㅠㅠ

  • @flamejj
    @flamejj 3 роки тому +60

    이정은님이 엄마역으로 나오셨었군요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단역일때에도 명품 연기는 변함이 없었네요

    • @yamu4573
      @yamu4573 3 роки тому +10

      진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ㄷㄷ

    • @BFC1995
      @BFC1995 2 роки тому

      ua-cam.com/users/shorts54ojfqRp0e8?feature=share

  • @꾸랑-z7z
    @꾸랑-z7z 4 роки тому +249

    세상에서 가장 기분좋은 튜토리얼완료
    튜토리얼 끝난건데 세상 그렇게 기분좋을수가 없음

  • @Haewing-g1d
    @Haewing-g1d 3 роки тому +372

    하 다른 푸른거탑 볼 때 별 생각 안들었는데
    진짜 이거는 레전드다,,
    눈물이 다나네,, 그 때의 감정이 생각나서,,

    • @010-q3k
      @010-q3k 2 роки тому

      헤헤 나는 초딩이여서
      마냥 군대가고싶은뎅

    • @010-q3k
      @010-q3k 2 роки тому

      왠지 병장되면 재미있을거갔당

    • @Imgod-1008
      @Imgod-1008 2 роки тому +16

      @@010-q3k 그러지마..제발

    • @CozyPG
      @CozyPG 2 роки тому

      1신교대 5주훈련받고 2신교대가는데
      전역하는기분이었지..

    • @개똥철학루어낚시꾼
      @개똥철학루어낚시꾼 2 роки тому +2

      @@010-q3k 병장은 뭐 그냥 다는줄 아나봄ㅋㅋㅋ 학생일때 열심히 해욬ㅋㅋㅋ

  • @Moon-Jae-Ang
    @Moon-Jae-Ang 4 роки тому +163

    훈련소 퇴소할때 진짜 군생활끝난줄알았는데 진정한군생활의 시작이였음 ㄷㄷㄷㄷㄷ
    100일휴가나올때도 군생활끝난줄알았는데 시간 총알같이 지나가고 복커금방다가옴 후...

  • @김남호-k6e
    @김남호-k6e 3 роки тому +86

    훈련소 수료후 16시까지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16시이후 복귀
    복귀후 소대장과 간담회 진행후에 22시 취침 그 다음날 부대배치..
    각 이름이 불러질때마다 떠나가는 훈련소 전우들을 보며 잘가라 사랑한다 보고싶을거다 고생했다 잘 살아라 이렇게 소리질러주는 전우들
    눈물 고인 사슴같은 눈으로 헤어지는 그 기분을 대한민국 건장한 남성이라면 다 느꼇을거라 생각합니다
    보고싶다 전우들

    • @병원-d7h
      @병원-d7h 3 роки тому

      남호..?

    • @갱얼지_dog
      @갱얼지_dog 3 роки тому +2

      진짜 훈련소 동기들 재밌게 다 놀았는데 보고 싶을거 같다..

    • @shs03821송화용
      @shs03821송화용 2 роки тому +1

      01년 군번은 해당없음 퇴소식때 가족 만날수고없음 그냥 퇴소식 끝나고 바로 자대배치 대기 불쌍한 군번

  • @Jayyaaya
    @Jayyaaya 4 роки тому +333

    최종훈은 진짜 레전드다 ㅋㅋㅋㅋ

    • @유츄레이
      @유츄레이 3 роки тому +9

      국방부장관 포상감입니다

    • @BFC1995
      @BFC1995 2 роки тому

      ua-cam.com/users/shorts54ojfqRp0e8?feature=share

    • @정찬영-z6s
      @정찬영-z6s Рік тому +1

      ㅋㅋㅋ😂

    • @캡틴배CaptainBae
      @캡틴배CaptainBae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러고 전역 못하고 드라마 신병에서 상사돼서 등장했지ㅎㅎ

  • @knov9403
    @knov9403 2 роки тому +25

    미필 때는 그저 입대만 하면 바로 이등병 시작일줄 알았지만, 막상 입대하니 이등병 달기가 그렇게 힘들 줄은 몰랐지.. 입대 후 훈련소 입소해서 무사히 훈련을 끝마쳐야 달 수 있는게 이등병 계급장이니 ㅋㅋ 참 추억이다. 훈련소.. 힘들기도 했지만, 그 속에서 나름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는데, 어느새 제대 한지도 벌써 10년.. 시간 참 빠르네. 진짜 각자 자대로 떠날 때 울면서 헤어졌는데, 다들 잘 살고 있는지..

  • @이민철-o6f
    @이민철-o6f 4 роки тому +124

    절대 공감합니다. 아직도 서랍 한 구석에 있는 "육군수첩"....훈련소 퇴소식때...동기들이랑 돌려가면서 적어 놓은 주소가 그대로입니다. 나중에 꼭 만나자고(?) 결론적으로 그 후 2명 보았네요...그 후 가끔이나마 정기적으로 연락이라도 하는 것은 한 명이고.... 저때는 평생 못 잃을 것 같더니만....사회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결국 인간관계도 상호간에 뭔가 절실함(?)이 노력이 있어야 되는 듯....눈에서 멀어지면 결국 마음에서 도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 @yjm9068
      @yjm9068 4 роки тому +5

      분대장교육대에서 많이봄 ㅋㅋㅋㅋ

    • @spluto83
      @spluto83 3 роки тому +5

      내 기억에 모든 추억의 사람들아 잘들 지내고 있겠지? 벌써 전역한지 16년이 지났네,,, 그때 서로에게힘이 되어주고 의지했던 모든 이들이어
      전역하면 다들 만나자했던 모든 이들이어 지금은 다들 볼수없지만 잘내지고 추억속에서라도 우리는 언제나 함께였다 고맙다

    • @BFC1995
      @BFC1995 2 роки тому

      ua-cam.com/users/shorts54ojfqRp0e8?feature=share

    • @ukikaze9930
      @ukikaze9930 2 роки тому

      훈련소 동기들은 진짜 안 보게 되던데 그래도 2명이나 본게 대단.. 전 특기학교때 동기들이랑은 자대에서 업무땜에 몇 번 연락했었는데 훈련소 동기들이랑은 한번도 연락한적이 없었음

    • @Maple1winplus
      @Maple1winplus 2 роки тому

      @@ukikaze9930 저는 특기학교때 자대들은 한번도 못봤고, 오히려 같은 비행단에 배치된 같은 호실 동기랑은 자주 봤네요 ㅋㅋ 저는 급양병이여서 부식도 나눠주고.. 그 친구는 헌병이라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주고 서로 힘이 되었던거같아요

  • @tntt4534
    @tntt4534 3 роки тому +96

    95년 5월 진주에서 신병교육 끝나고 연락처를 주고 받은 동기들 모두 그 이후 아무도 본적이 없다. 하지만 27년전 그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 20대 초반의 그 파릇했던 기억을 함께 했던 공군병 497기들아. 다들 건강하고 행복해라~

    • @소매꽂이
      @소매꽂이 2 роки тому +2

      충생 632기 입니다 ㅋ95년이면 완전 아저씨겠네요

    • @윤꿀-r3m
      @윤꿀-r3m 2 роки тому +1

      난 그때 태어났는데ㅠㅠ

    • @tntt4534
      @tntt4534 2 роки тому +1

      @@소매꽂이 필쌩! 이라고 해야지 ㅋㅋ

    • @tntt4534
      @tntt4534 2 роки тому

      @@윤꿀-r3m ㅋㅋㅋㅋ

    • @soloplay246
      @soloplay246 2 роки тому +4

      @@tntt4534 ㅇㅈ ㅋㅋㅋ 뽀록 티났네

  • @Me-mr3rc
    @Me-mr3rc 3 роки тому +79

    훈련소 그립다 그래도 그 5주동안 버틸수있었던게 옆에 동기들때문이였던거 같은데.. 같이 의지하면서 훈련받고 진짜 전우애를 거기서 제일 깊게느꼈음 아직도 생생하다 내 1사단 훈련소동기들

    • @sw-bv3sq
      @sw-bv3sq 3 роки тому +1

      혹시 몇년도군번이신지? 전진!

  • @clip-1qw
    @clip-1qw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이정은 배우 연기는 진짜 명품 그 자체네
    헤어짐이 아쉬워서 자기를 향해 달려오는 아들이 뭉클해 안아주려다가도
    실은 아들의 목적이 채 다 못먹은 음식임을 알고 잠깐 서운했다가
    오죽했으면 이럴까 기특하면서도 안쓰럽기도하고 그 모습이 내심 우습기도 한 그 모습을 그 잠깐 표정으로 다 표현함

  • @신종오-k4p
    @신종오-k4p 4 роки тому +418

    아직 군대 안간 친구들은
    아무리 고되고 힘들어도
    일기 꼭 써랑
    전역한지 3년 됐는데
    일기보면 새록새록해져
    이건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너의 청춘이 될거야
    파이팅 청춘아

    • @xmen6279
      @xmen6279 4 роки тому +73

      하이고..ㅠ 꼰대들 이런 쓸데없는 소리 하는거 진짜 너무 듣기 싫음 ㅠㅠ

    • @minhunpaik
      @minhunpaik 4 роки тому +54

      ㅋㅋ 저도 전역한지 이제 11년되가는데 오랜만에 집에와서 방 정리하는데 군대때 썼던 편지나 수첩 보면 은근히 눈물 나던데

    • @dieyoudiedyd4446
      @dieyoudiedyd4446 4 роки тому +72

      사람마다 다른것을 꼭 이렇게 태클거는 분들 있지. 그냥 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수는 없나요? 그렇게 자신말이 옳다고 생각하면 국회의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듯

    • @찜닭튜브
      @찜닭튜브 4 роки тому +15

      저도 전역한지 17년 다되어 가는데 군시절 썻던 수양록이랑 편지 등등보면 눈물이 나더라고요

    • @고수다-g7f
      @고수다-g7f 4 роки тому +10

      저도 수양록 안쓴게 후회되더라구요.. 시간없다는 핑계로..

  • @김유주-x1t
    @김유주-x1t Рік тому +8

    대단하신 배우님이 우리 병장님 어머니로 출연하셨네요~아 눈물나

  • @89a24
    @89a24 2 роки тому +15

    1990년 7월13일 논산훈련소 입소한 기억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50대 초반이 되었습니다.인생의 모든 순간이 마치 한편의 드라마와 같습니다.~

    • @티치앨쥬스피앙
      @티치앨쥬스피앙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 태어난 해에 입대 하셨네요 ㄷㄷ

    • @playerstar2687
      @playerstar2687 2 місяці тому +1

      와 1990년이면 LG가 태평양 4:0으로 이기고 우승하던 그 해. 신바람야구의 시작이네요.

    • @최중열-d3t
      @최중열-d3t Місяць тому +2

      저또한 50대 초반, 93년도에 입대 했었네요...

  • @user-xi8cz8uo6k
    @user-xi8cz8uo6k 2 роки тому +19

    3:38 최소 현역으로 다녀 왔으면 이 장면에서 눈물이 나오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 @user-mt5ml2ky4y
      @user-mt5ml2ky4y 7 місяців тому

      코로나 군번이라서 훈련소+자대에서 면회 외박 외출 한번도 못해봄 ㅋㅋㅋ

    • @jeonsin
      @jeonsin 2 місяці тому

      ​@@user-mt5ml2ky4y 그래도 코로나 분기 휴가랑 수료식 면회 미실시 1일 휴가 개꿀이긴 했음 ㅋㅋㅋ

  • @추다배추다
    @추다배추다 2 роки тому +4

    수료날 존나 울었다...여단본부 가기전에 모이러 가는데 화장실 갔다가 마지막으로 생활관 앞으로 지나가는데 그 잠깐사이 생활관에서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형이 보였는데 가서 인사하면 울거같아서 그냥 자나쳤는데 그 1초 안되는 사이에 눈빛만 보고도 어떤 마음인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슬펐다 흑흑

  • @진혁-l5g
    @진혁-l5g 4 роки тому +20

    훈련소에는 언제나 그렇듯 동기들과 함께 했지만 자대 배치를 받게되면 동기들과의 이별을 갖겠죠 그래도 담당 교관과 조교들과의 정을 잊지않고 그렇게 멋있는 군인이 된것같네요 그렇다고 이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듯 합니다 다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전역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군 생활하길 바랍니다

  • @김이리-w3r
    @김이리-w3r 4 роки тому +16

    마지막밤은 정말 좋으면서도 슬펐지 특히 밤에 먼저가는 동기들 더블백 챙기고 새벽에 출발하는데 정말 슬프더라 마지막에 서로 껴안고 꼭 건강하자고

  • @이랴이랴끼끼
    @이랴이랴끼끼 7 місяців тому +1

    2019년6월18일에 입대했던 27사단 신병교육대 19-11기 출신입니다.
    61~80번동기들이랑 같은 생활관 썼었는데 5년이 지났지만 이거보고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하고 울컥하네요. 연락은 잘 안되지만 도와주신 동기분들 감사하고 앞으로의 일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 @구-l6b
    @구-l6b 4 роки тому +23

    15군번 의경임. 논산 때 같은 분대였던 애들하곤 그냥 지나쳐 버렸는데, 경찰학교 때 같은 내무반이었던 애들은 제대하고 한 1년정도는 만나서 술먹고 연락하곤 했는데 걔들도 이젠 연락 서로 잘 안하게 되더라. 그냥 간간히 인스타로 잘 지내는지만 보는 정도?

    • @taeyoonkim5680
      @taeyoonkim5680 3 роки тому

      오 15년도에 논산에 있었던 훈련병이었는데 반갑네요~

  • @chaefernando9466
    @chaefernando9466 3 роки тому +1

    이게 대한민국 남자들을 보여주는 장면인 듯
    0:06 군인일때는 정말 남자답고 멋있는데
    5:34 부모님 앞에서는 그냥 철없고 어린 남자일뿐
    지금 푸른거탑 보시는분들 대부분이 남자겠지만
    군인 친구들이 휴가 나오면 어렵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요
    철 없어 보여도 막상 부대 들어가면 누구나 참군인이 됩니다
    친구들이 휴가때마다 역에 데리러 와준게
    전역한지 5년이 다 되가지만 아직도 고맙네요

  • @동영-p6l
    @동영-p6l 4 роки тому +137

    아직 군대도 안간 학생이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제가 훈련소를 수료할 날이 생각이 나고 부모님의 소중함을 한것 더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는지호노는걸좋아하
      @나는지호노는걸좋아하 4 роки тому +3

      ^^멋있어요

    • @나는지호노는걸좋아하
      @나는지호노는걸좋아하 4 роки тому

      @@강준-m4f 짬찌라는말은쫌기분나쁘네요

    • @딱뚝-g4r
      @딱뚝-g4r 4 роки тому +14

      훈련소는 제대가 아니라 수료ㅎ

    • @동영-p6l
      @동영-p6l 4 роки тому +1

      @@딱뚝-g4r 아 ㅋㅋ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동영-p6l
      @동영-p6l 4 роки тому +1

      @@이민호-y9w3f 그래도 나라를 위하고 저를 위한 삶의 과정의 일부니까 빨리 지나갔다고 느껴질 것 같네요 ㅎㅎ

  • @추추공
    @추추공 4 роки тому +14

    부산기병교 후반기교육 1987년, 제천 출신 기타 잘치는 잘생긴 김성현 보고싶다ㆍ우리 그때 너무웃고 재밋게 보냇다

  • @묭아-w8x
    @묭아-w8x 4 роки тому +108

    ㅋㅋㅋㅋㅋㅋ훈련소동기들을
    전역하는날 버스터미널에서 봤다
    같이 집가면서 군생활 어땠는지 얘기하고

    • @KM-qr6kr
      @KM-qr6kr 3 роки тому +3

    • @james-fk2mp
      @james-fk2mp Рік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

    • @쏘울메이트-s6u
      @쏘울메이트-s6u Рік тому +1

      혹시 02년 5월군번 ? 나도 전역하는날 같은 버스에서 만나서 같이타고 전역했는데 ㅋㅋㅋㅋㅋ

    • @LukaModric-I0
      @LukaModric-I0 Місяць тому

      낭만보소...

  • @칭찬하는이유-z5s
    @칭찬하는이유-z5s 3 роки тому +31

    훈련소 때는 다들 연락하자고 하고
    안하게 된다고 하던데
    나는 정말 그 동기들 중 유일하게 1명하고만 말년 때 까지도 꾸준히 연락하고 전역 날에 같이 사진도 찍고 지금도 자주 만나는데
    이제 입대하는 친구들 이런 동기 꼭 1명씩은 만드는 거 추천합니다. 연락도 먼저 오겠지 생각하면 아무도 안 남습니다.

  • @베이스의정석
    @베이스의정석 3 роки тому +35

    훈련소가 9년 전인데 아직도 그 때는 잊혀지지 않네요..ㅎㅎ

    • @기또또-b8e
      @기또또-b8e 2 роки тому

      전13년전인데도 잊혀지지가않음 ㅋㅋ 자대가자마자 선임들 헬파티 크

  • @sang_woo-g9l
    @sang_woo-g9l 2 роки тому +24

    전역한지 12년 된 5월 군번입니다..훈련소 당시 더워서 고생했기에 매년 여름마다 훈련소 생각이 납니다.
    08 열쇠 35 3대대 9중대 동기들아 항상 건강해라🙏

    • @ymw4071
      @ymw4071 Рік тому +1

      36 2대대 6중 화이팅^_^😊

    • @sang_woo-g9l
      @sang_woo-g9l Рік тому

      @@ymw4071 단결!!

    • @소리를찾아Tv
      @소리를찾아Tv 9 місяців тому

      어뭐야 35사단 2010 5월11일 입대함?

  • @쓰앵-b9p
    @쓰앵-b9p 3 роки тому +16

    10:20 그렇지.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그 많은 기수중에 유독 정가는 기수가 꼭 있었음.... 저맘 이해함.

  • @user-oh9lw5yt3e
    @user-oh9lw5yt3e Місяць тому

    아버지가 달아주신 짝대기 한개
    얼마나 뿌듯하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영상 보는데 눈물이 또 나네요

  • @서성원-j6z
    @서성원-j6z 3 роки тому +37

    편안하게 연기해도될일인데도 이정은배우는 최선을다하는구나 뭉클하네

    • @김규현-x5g
      @김규현-x5g 2 роки тому +6

      작은 것에도 최선을 다하기에 칸에 다녀오는 배우가 될 수 있었겠죠? 배우고 싶은 자세입니다.

  • @백세아-r6b
    @백세아-r6b Рік тому +2

    22년11월군번입니다. 이영상을보니 훈련소때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때.. 엄마 보고 겉으론웃고있었지만.. 속으론 엄청울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2소대2분대..다들 잘지내고 있지?

  • @유하-x3q
    @유하-x3q 4 роки тому +10

    캬.. 또다른시작..

  • @universeoh9271
    @universeoh9271 2 роки тому +3

    수료식날 부모님 안계시는 동기 직접 대대장님이 달아주시고 안아주시는데 진짜 아빠같았다 ㄹㅇ 괜히 나도 슬펐음

  • @탑동콜링
    @탑동콜링 3 роки тому +43

    2년 군 생활 하면서 딱한번 울었는데
    그게 훈련소 퇴소할때...
    두달 정든 동기들과 헤어질 때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전역한지 14년이 넘었지만
    훈련소 동기들 얼굴과 이름
    같이 고생했던 훈련, 즐거운 추억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 @yop7711
    @yop7711 Рік тому +24

    훈련소는 진짜 군생활중 제일 짧은 기간이었는데도 가장 기억에 남는듯

  • @옥수수크림빵좋앙
    @옥수수크림빵좋앙 3 роки тому +5

    서로 잘 사는진 모르겠지만
    사진한장 남지 않은 우리들
    내 머릿속과 너네 머릿속에 영원히 있다
    한달 간 함께 했고 함께했던 모든순간 추억이었다

  • @wnrkdgml12
    @wnrkdgml12 Рік тому +1

    정말 쏜살같이 지나간
    청춘의 한장면이었다
    통제되고 속박된 곳에서의
    생활이라 더욱 더 생각나네
    다들 잘 지내고 있겠지
    동기들아

  • @병원-d7h
    @병원-d7h 4 роки тому +83

    솔직히 훈련소 동기들은 ㅋㅋㅋㅋㅋ 진짜 안봄 ㅋㅋ
    뭐 만나는 사람이야 있었겠지만 극소수 ㅋㅋㅋ
    ㅇㅇ 인정

    • @병원-d7h
      @병원-d7h 4 роки тому

      @Adeeba akhtar ?

    • @akamad851
      @akamad851 4 роки тому

      보지는 못해도 몇년전까지.연락하던 동기형이 있엌는뎁... 보고싶네요 ㅋ

    • @한기-e4l
      @한기-e4l 4 роки тому

      저는 사복이라 만났어요

    • @억구
      @억구 3 роки тому +4

      2년 동안 자대에서 같이한 사람도 안봄
      ㅋㅋㅋㅋ

    • @EMRE-n9n
      @EMRE-n9n 3 роки тому

      그래도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네요
      길에서라도 우연히 봤으면 합니다 ㅠ

  • @CIoudStrife
    @CIoudStrife 3 роки тому +7

    전역한지 15년이 지났지만 남는건 사진 한장과 짤막한 기억 몇개... 훈련소,후반기교육 모두마치고 동기들과 헤어질때 모두가 펑펑울면서 한명씩 어디로갈지 모르는 군용버스에 오른다... 연락 꼭해라 나중에 술한잔 꼭하자 외치던 그날이 아직도 내 머리속 한구석에 박혀있다 아마 평생 잊지못할듯하다

  • @kwonojun1
    @kwonojun1 3 роки тому +28

    훈련소때 악마같았던 조교가 자대 배치대고 느끼죠...
    훈련소 조교는 천사였다는것을...

    • @playerstar2687
      @playerstar2687 2 місяці тому

      개 천사임. 진짜로. 적어도 구타 안한다는 건 보장되거든.

  • @정돼라
    @정돼라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5:10 난 이장면이 웰케 슬프냐.. 지금아니면 못먹는 느낌이 공감이 너무된다.. ㅠㅠ 진짜 청춘에 저게뭐야..

  • @jssseh
    @jssseh 3 роки тому +17

    이병 딱지가 참 신기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했지 ㅋㅋㅋ

  • @법산-h5i
    @법산-h5i 2 роки тому +9

    훈련소 수료날에는 눈물이 막 나고 부모님 보니까 진짜 울컥하기도 했는데 전역날에는 그냥 허무하더라 뭐랄까.. 꿈을 꾼거 같은 느낌? 집으로 가는 기차에서 하늘 바라보는데 별 감흥이 없었음 ㅋㅋㅋㅋ

  • @star2269
    @star2269 3 роки тому +35

    진짜 최종훈님 ㅋㅋㅋ 캐스팅 정말 잘한듯ㅎㅎㅎ

  • @buyjh12
    @buyjh12 2 роки тому +2

    인재는 소중하다 이세상모든 국군장병들이 무사히 사고없이 갈때 웃으며 제대하길 기원한다 예비역 선배가

  • @babygiant5919
    @babygiant5919 3 роки тому +33

    제대한지 15년 됐는데 군생활은 지울수 없는 추억이다

  • @emperorpenguin5442
    @emperorpenguin5442 2 роки тому +2

    군대 가기 전 훈련 힘들거나 사고때문에 무서웠고
    부조리때문에 겁나기도 했는데
    군대가고 나서 느낀게 결국 군대도 사람들이 사는 곳...
    군대는 정말 위험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곳이라
    군기를 잡고 초반에 통제를 해야하긴 하지만
    결국 조교들 간부들도 사람이라서 똑같이 힘들고
    미안함 느끼는건 똑같고 다들 똑같이 정들더라구요.
    훈련소를 나갈때, 전역할 때 그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거같습니다...

  • @tonh1598
    @tonh1598 2 роки тому

    코로나 군번이라 수료식면회는 못했지만 수료식 전날 조교들이랑 나눴던 담소들, 그 밤의 막사분위기,조명,하늘, 그리고 다음날 자대배치갈때 나눴던 훈련소동기들과의 마지막인사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남자향기 물씬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고된 사회에 지쳐 잠시나마 군대생각 나기도하고 지금생각해보면 그때만큼 건강하고 열심히 살았던 때가 없었네요. 현역 장병분들 힘들겠지만 지금 여러분들이 있는 곳이 가장 멋지고 남자로서의 큰 터닝포인트들이 있는곳입니다. 국가 지키느라 고생이많고 항상 감사하고 파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충성

  • @jinwookkim676
    @jinwookkim676 3 роки тому +10

    자대가서도 연락하고 지내자던 훈련소 동기들 결국 연락하고 지낸 동기는 없지만, 제대하고 십년도 넘게 지났지만 이상할 만큼 그 짧은 5ㅡ6주의 기간에도, 2년 동안 자대생활 할때의 선후임 만큼이나 가끔 그보다 선명하게 기억난다.

  • @김치란
    @김치란 25 днів тому

    저 진짜 이거 보고 울었어요ㅠㅠ

  • @이승-e8t
    @이승-e8t 3 роки тому +4

    진짜 부모님 볼 때 눈물 바로 나더라...

  • @shystar75
    @shystar75 2 роки тому +1

    훈련소 동기 중에서 초등학교 선생님 하는 형님 계셨는데
    그 형님하고는 아직도 페이스북 친구로 가끔씩 연락하고 지내는데 진짜 형님이 되게 착하셔서 좋았음 ㅜㅜ

  • @shan3714
    @shan3714 3 роки тому +3

    Thank you for your service. So appreciate, for my family.

  • @홍성찬-j3q
    @홍성찬-j3q 4 роки тому +18

    작년 11월에 입대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수료식도 못하고...휴가도 못나가서 그런가 이번화가 너무 슬프게 느껴지네요...부모님 얼굴이 너무 보고싶네요...

  • @유리예요나시아에요

    군을안간 저도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저많이 예뻐해 주던 큰오빠 퇴소식날 새까맣게 타고 반쪽이 되서 필승 하던 모습에 안스러워 잔디밭에 주저앉아 자지러지게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저작대기하나 받기가그렇게어려운 거였구나 대한민국 의남자로산다는건힘드네요

  • @Sam-qz4kc
    @Sam-qz4kc 4 роки тому +55

    훈련소ㅋㅋㅋ 막상 동기들 보내마네 하는데 한번도 안봄ㅋㅋ 근데 자대에서 친해진애들은 가끔봄

    • @범준-j1g
      @범준-j1g 4 роки тому +4

      그것도 최근 일이지..

    • @정현도-f6p
      @정현도-f6p 3 роки тому +1

      다그렇구나.

    • @BFC1995
      @BFC1995 2 роки тому

      ua-cam.com/users/shorts54ojfqRp0e8?feature=share

    • @Band-f1g
      @Band-f1g 7 місяців тому

      자대새끼들 재수없는 새끼들이 많아서 연락안함..

  • @성이름-k4t9x
    @성이름-k4t9x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훈련소 있을때 사격훈련하고 총기수입 늦게 하고 점심먹으러 갔는데 생활관 동기들이 다 밥 안먹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교가 왜 밥 안먹고 있냐니까 아직 26번 훈련병이 안왔습니다! 하면서 기다리고 있던데 진짜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네요. 정말 그때 생각이 납니다

  • @쭌-w3i
    @쭌-w3i 2 роки тому +3

    콩트를 정극으로 만드는 이정은님의 연기 ㅎ 대단하시네

  • @센스굿-r1c
    @센스굿-r1c 4 роки тому +54

    근데 진짜 최병장 극연기 정말잘하심...

  • @하이요-g4b
    @하이요-g4b 3 роки тому +5

    훈련소에 있을때 5주가 정말 시간이 안가고 힘들고 집에가고 싶은 생각이 많았는데...
    난 특히 여름 7월 군번이라..정말 꿉꿉하고 덥고 냄새났던 생각이 아직도 드네...진짜 그립네
    마지막 훈련소때 동기들과 해어질때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ㅠㅠ
    그리고 푸른거탑에서는 훈련소 퇴소 할때 면회도 시켜주나보네 나때는 훈련소 끝나고 버스타고 바로 자대로 갔었는데..

  • @카일라스-z4v
    @카일라스-z4v 9 місяців тому

    시간은 한순간 지나가지만
    그 순간 그 기억들은 군대나온 남자라면
    절대 잊을수가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 추억이 되고
    힘들고 막막하지만
    잊을수 없는 추억이겠지요
    그순간 으로 돌아갈수 없어도
    마음속의 영원히 간직 합니다

  • @정지훈-c2k4i
    @정지훈-c2k4i 4 роки тому +57

    훈련소 수료하고 조교들이랑 마지막인사하는데 악마같았던 그 인간들에게도 정이 들었는지...눈물이 다 나더라...

  • @조운자룡-h5g
    @조운자룡-h5g Місяць тому +2

    군대 2년이라는세월이 너무 길었던거같은디
    이제 민방위 마저도 끝나는 내 인생 눈물나네 ㅠㅠ

    • @라오어샷건맨이야
      @라오어샷건맨이야 26 днів тому +1

      저랑 비슷한 또래같으신데… 전 젊어질수 있다면 다시 군대가도 좋으니 젊을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 @검은색숫소
    @검은색숫소 4 роки тому +17

    자대가서도 신교대 동기들 생각납니다 실제로 전역당일 동서울터미널 김치찌개집에서 신교대 전우조동기들 만났던기억나네요

  • @훨훨날아다니자
    @훨훨날아다니자 9 місяців тому

    97년도 4월 훈련소 퇴소식 전. 그날의 날씨.기분. 모든게 닭살 돋듯 떠오른다.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구나. 나의 청춘과 50대 부모님의 모습이 그립다.

  • @16b7328
    @16b7328 3 роки тому +35

    훈련소가 천국이었어...

    • @CozyPG
      @CozyPG 7 місяців тому

      오바ㄴ 뭔 훈련소가 천국이야ㅋ
      꿀빨앗니? ㅎ

    • @16b7328
      @16b7328 7 місяців тому

      @@CozyPG 미필이냐 면제냐, 아니면 문해력이 딸리냐

    • @user-fgdefg-wd43w
      @user-fgdefg-wd43w 7 місяців тому

      @@16b7328 활주로막사 시대 아니였나보죠 ...

    • @블랙새드
      @블랙새드 13 днів тому

      ​@@CozyPG 자대가 더 헬이니까 하는 소리겠지

  • @관록의눈
    @관록의눈 3 роки тому

    07년 군번입니다 군 생활하면서 누구나 그렇듯이 그때는 당당하고 패기넘쳤겠지요,
    지금도 패기 넘치고 당당하지만 그때에 견주어보면 많이 부족한 저를 보게 되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피 끓던 내 자신과 온갖 훈련, 고난과 역경을 함께 했던 제 동기들과 선 후임들 생각이 생각 보다 많이 나네요 그래 우린 아직 죽지않았다 그래 난 아직 죽지않았다

  • @haycool4352
    @haycool4352 2 роки тому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 이때 집에 가는게 아니고 자대로 가야 된다는 사실에 현타 씨게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aekeunyoon8382
    @jaekeunyoon8382 Рік тому

    군대는 그 당시에 내가 있었던 '풍경'이나 '냄새'가 안바뀌어서 이걸보면 계속 기억이 되살아나는듯.. ㅋㅋㅋ 푸른거탑은 정말 웰메이드 군대 시트콤이었습니다.. 그 안에 있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볼 때마다 추억하고 가게되네요.

  • @카즈-p3i
    @카즈-p3i 4 роки тому +51

    훈련소 동기들 만나자 해놓고 나포함 3명모임 ㅋㅋㅋㅋㅋㅋㅋ전역날 서울역에서 만나서 해장국에 쏘주한잔하고 헤어짐 ㅋㅋㅋ
    간간히 연락만하고

  • @johnj.4396
    @johnj.4396 2 роки тому

    훈련소 들어가서 분대장훈련병하면 전화3분 할수있게해준다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받고 분대원들 챙기고 3주차쯤 받은 전화3분.. 혹시나 전화 안받으실까 걱정하면서 전화햇을때 받은 엄마.
    여보세요? 어머니 저누구에요 하자마자 터져나오는 눈물.. 말한마디 제대로못하고 잘지내고있습니다 반복..
    저때는 수료식은 없었기에 100일휴가나와서 뵐수있었지만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지금은 하늘에계신 어머니 보고싶은목소리.

  • @liamchoi9774
    @liamchoi9774 3 роки тому +4

    사실 떨어지는건 그리 오래떨어지는건 아닌데 군대라는 특성상 저때는 부모님 얼굴만봐도 슬프고 잠시 떨어지는것도 힘듬... 하지만 그다음에 휴가 몇번 나오면 가족들도 너무 자주나오는거아니니~ 이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rtyt9601
    @rtyt9601 Рік тому

    이틀뒤 입대하는데 우리엄마는 자꾸 내가 떠나는 모습보면 울것 같으신다 말씀하신다 그동안 나는 어머니를 너무 많이 울렸고 너무 말썽을 피웠다 어머니 제가 군대에 있을동안은 집에서 편하게 계셔주세요 이제 용돈달라고도 안할게요

  • @집사-l1u
    @집사-l1u 3 роки тому +4

    신교대에서 듀토리얼 끝냈다고 좋아했는데...자대라는 던전에 가자마자 이미 만렙찍은 병장들은 침상에 누워서 뒹굴고있고
    이제막 1차전직 끝낸 일병들은 청소하고 있고
    2차전직 끝낸 상병들은 나를 죽일듯이 노려보고..난 그냥 쪼렙이니 눈치보고...

  • @꼬온대-o5m
    @꼬온대-o5m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다시 만나지는 못해도 잊혀 지지도 않는 그 맹세..

  • @shot7071
    @shot7071 3 роки тому +58

    훈련병때가 제일 그립다.
    인생에서 세상 깨끗할 때였는데...

    • @iiy1469
      @iiy1469 3 роки тому +1

      내 군생활은 시작부터 끝까지 더러운거밖에 없어서 난 반대임ㅋ

    • @O0o._
      @O0o._ 3 роки тому +13

      @@iiy1469 닉보면 알거같음

    • @BFC1995
      @BFC1995 2 роки тому

      ua-cam.com/users/shorts54ojfqRp0e8?feature=share

  • @theworld8847
    @theworld8847 Місяць тому +1

    그립습니다 할머니.. 살아생전 마지막으로 손주 군대수료식에 와주셔서

  • @프랭클린-o2w
    @프랭클린-o2w Рік тому +3

    15:00 또다른 레전드의 시작이였구만ㅋㅋㅋㅋ

  • @늘봄-u6l
    @늘봄-u6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저는 1975년 8월군번.
    우리때는 훈련소 6주.
    끝나면 밤에 열차로 비밀리에 의정부 101보로 갔지요.

    • @pgp8554
      @pgp8554 2 місяці тому

      어유.. 75년이라니.. 당시에는 무슨일을 겪으셨나요

  • @IGkl-y7z
    @IGkl-y7z 3 роки тому +6

    자대배치 전날에 소대 분대장들 한 명씩 와서 "너네들이 미워서 내가 이렇게 화낸 거 아니다. 그렇지만 나때문에 상처받았다면 미안하다"라면서 고생했다고 웃어주고 장난치던 거 생각나네ㄱㅋㅋ

  • @배고프닼
    @배고프닼 2 роки тому +1

    그렇게 기세등등하게 버텨낸 사람들이 부모님보면 아이마냥 엉엉우는거 정말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

  • @피나니-f3t
    @피나니-f3t 4 роки тому +51

    저 더블백안에 모든용품이 다 들어간다는 사실이 지금도 놀라울뿐임ㅋㅋ

    • @김현신-q1z
      @김현신-q1z 3 роки тому +1

      ㄱㄷ3

    • @김현신-q1z
      @김현신-q1z 3 роки тому

      그다지 가

    • @세영황-t9z
      @세영황-t9z 3 роки тому +2

      가스버너 라면열봉 파라솔 우산부분 간식 2-3킬로ㅡㅡ 한 따불백에 다들어감..시발것 훈련가는데 내한테 다들라카드라 국지도발도 시발 무슨 500 레이더 기진데 .. 우산꼭찌로 다 찔러죽이고 싶었음

    • @hyorya98
      @hyorya98 3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개공감

    • @BFC1995
      @BFC1995 2 роки тому

      ua-cam.com/users/shorts54ojfqRp0e8?feature=share

  • @너구리대장-v4p
    @너구리대장-v4p 4 роки тому +12

    군대다녀온지 3년인가 5년만 지나면 군대 다녀온사람들 잊고 살게되더라 ㅜㅜ 회사에 찌들어서

  • @꿀주먹-f6p
    @꿀주먹-f6p Рік тому +1

    진짜 이런느낌으로 푸른거탑 다시해죠

  • @여민수-f3c
    @여민수-f3c 5 місяців тому +3

    훈련소에서 부모님하고 첫 통화가 젤 못잊음

  • @Honolulululu8
    @Honolulululu8 3 роки тому +3

    5:56 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군생활 시작도 안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ummercraft7925
    @summercraft7925 9 місяців тому

    07년 11월8일 28연대 1중대1소대. 의경.
    시간참빠르네요..
    입대하신분들도 마음 몸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두번가긴싫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한곳.
    전역후 힘들때마다 종종 생각나는 군시절이 한번씩 웃게만들어주기도합니다.

  • @수퍼짱가-l4s
    @수퍼짱가-l4s 3 роки тому +32

    와~~어느덧 제대한지도 2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도 훈련소 시절이 생생하네요....

  • @이승범-k5d
    @이승범-k5d 8 місяців тому

    내삶에 가장 뜨거운 시간이였고
    군생활은 음... 이등병일병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상병 병장때는 하루하루가 웃음이 끊이질않고 즐거웠었다 심지어 상병때부터는 내구 언제 이렇게 많이웃는 날이 또 올까싶을정도로 생각많이난다 아직도 엊그제같은데 벌써 13년전이네

  • @타이라-c6k
    @타이라-c6k 4 роки тому +12

    2002년 군번인데, 자대동기는 아직까지 생각나는데 훈련소 동기는 얼굴도 기억안남.

    • @딱뚝-g4r
      @딱뚝-g4r 4 роки тому +3

      자연스러운거같아여ㅋㅋ 저도전역한지9년됬는데 훈련소동기는ㅋ

    • @겨울비-n5j
      @겨울비-n5j 3 роки тому +1

      난 전우조 2명이랑 내 옆자리 동기는 얼굴, 이름 다 기억나고.. 성격 참 좋고 모범 훈련병이었던 동기도 이름, 얼굴 다 기억남. 같은 내무반의 나머지는.. 희한하게 이름은 기억날 듯 하지만 떠오르지 않고 그래도 얼굴들은 거진 다 기억남. 살면서 한번씩 생각나고 우연히라도 만나면 엄청 반가울 것 같음 ㅠ

  • @낭낭-w6k
    @낭낭-w6k Рік тому

    참 이거보면 우리는 정이많아 이런 작은 이별에도 눈물흘리는데 전쟁때 동료가 옆에서 죽어나가는 그때 그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 @sungjookim4532
    @sungjookim4532 4 роки тому +20

    내일 전문하사 1년까지 마치고 전역합니다.. 개운하네요

    • @깝숔
      @깝숔 4 роки тому +3

      수고했어요 전우님

    • @Sh0wmak2r
      @Sh0wmak2r 4 роки тому +6

      전문흑우를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 @Sw-lb7wy
      @Sw-lb7wy 4 роки тому +1

      나이가어떻게 되시죠??

    • @Hookie_rookie
      @Hookie_rookie 4 роки тому +5

      수고했오 ㅋㅋ 돈 많이 모았겠네

    • @Hookie_rookie
      @Hookie_rookie 4 роки тому +3

      Joon Won 전문흑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