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입양했을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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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54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335

    서울에서 동물병원을 운영중인 20년차 수의사입니다.
    5마리 고양의 집사이며, 1마리 노령견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부디 정성스럽게 만든 이 영상이 보시는 모든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혹 문의사항은 댓글 달아주시면 시간 되는대로 꼭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이어 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제니-d9t
      @제니-d9t 5 років тому +1

      길냥이가 꼭 채소심을곳에 대변을눕니다 이것을 바꿀려 일반모래를 다른곳에 두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곳에 누지않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이성일-h3u
      @이성일-h3u 5 років тому +3

      수의사시고ᆞ고양이에대한인식ᆞ애정이있으시면중성화수술에적극적으로협력해주시면고맙겠어요!수술비용이비싸서수술을못하고ᆞ밥만주고있는분도않을것입니다!학대ᆞ유기ᆞ무관심으로부터이사회에서모든동물들이안심하고불편없이살아갈수있는사회가인간에게도ᆞ살기좋은사회입니다!좋은사회가되 위해서는 수의사님들의협력이필요합니다!부탁합니다!

    • @이성일-h3u
      @이성일-h3u 5 років тому +2

      @@제니-d9t 그자리를고양이 변소로내어주고ᆞ다른곳에채소를심으시면돼겠네요!여기저기에다변을보는것보다는ᆞ정해진자리에서보면더좋은거지요!가끔버려주시고ᆞ함께살면좋을텐데요!부탁합니다!

    • @김말짜-b6z
      @김말짜-b6z 5 років тому +3

      @@이성일-h3u 고양이 중성화수술비 너무 비싸요ㅠㅠ 사람 잘 따르는 애들 중성화 시켜주고 싶은데 여아 1마리당 50만원입니다 부담스러워요

    • @masary78
      @masary78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첫째 아이가 병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인의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었어요. 지금 입양 3일차인데 밤마다 간헐적으로 애옹애옹 한듯이 울어요. 작은 방에다 물과 사료, 숨숨집, 화장실도 놓아두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봐요. 밥도 물도 먹긴하지만 많이 먹진 않습니다. 제가 뭔가 더 해 줄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혹시 첫째의 냄새가 아직 남아서 불안한 것일까요?

  • @zzara_zzazza
    @zzara_zzazza 3 роки тому +123

    제가 우울증이 좀 있어 1년간 고민만 하다가 윤쌤 채널을 보고나서 용기내어 입양을 했어요 3일째 되는날인데 우울은 커녕 제 마음에 사랑이 넘쳐나요 너무 행복하고요 외모가 귀여운것도 있지만 동물과 교감하며 누군가를 챙겨주는것에서 큰 만족감이 생깁니다~

    • @rhdgywjd8394
      @rhdgywjd8394 3 роки тому +6

      감동입니다 ㅠㅠ

    • @sunn998
      @sunn998 2 роки тому +7

      저도그래요

    • @sunn998
      @sunn998 2 роки тому +7

      전 가족 반대로 입양을 할수 없지만 동네 기냥이들 챙겨주면서 교감하면서 우울증세 너무 많이 치료됐어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udadacats
    @udadacats 5 років тому +168

    길냥이한테 간택받으시는 분들 은근 많으신것 같은데 좋은 정보 입니다~
    마지막 말씀에 완전 공감되네요~고양이가 제 인생에 활력소이며 위안이 되는지...고양이들이 있어서 더 행복하게 사는것 같습니다~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10

      우다다님 채널 들어가서 영상보면서 저도 가끔 힐링 됩니다. 헤헤 냥이들은 행복이지요.

  • @오베티
    @오베티 5 років тому +59

    가슴에 파고드는 말씀.
    먼 훗날 너 없었다면 이 험난한 세상 어떻게 견뎠을까 뒤돌아보게 된다는...
    나이들고 병든 모습 지켜보는게 괴롭지만 내몫이라 받아들여야겠죠?

    • @천사님-q8r
      @천사님-q8r 6 місяців тому

      응원합니다
      저도 같은 처지 😂😢😢😢😮😅😅😊

  • @HappywithSeo-Ah
    @HappywithSeo-Ah 5 років тому +83

    거의 마지막에 하신 멘트가 너무 감동이에요 선생님 ㅠㅠ...10년을 넘게 부를 이름이 생겼다고.. ㅠㅠ아 너무 울컥합니다 ㅠㅠㅠㅠ 진짜저희 아롱이 오늘 새식구 된 초롱이 둘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저희랑 지냈으면 좋겠어요

    • @진수리-p9h
      @진수리-p9h 5 років тому +3

      우리집 첫째냥이 이름도 아롱이입니다~

    • @HEYDAYALLTIME
      @HEYDAYALLTIME 9 місяців тому

      아롱이 ㅈㄴ많네ㅋㅋㅋㅋ

  • @내인생의동반자남편카
    @내인생의동반자남편카 5 років тому +128

    저희 과수원에서 뜬금없이 두마리가 와서 하루아침에 간택당했어요
    뭣 모르고 입양한지 한달반이 되었는데
    다행인지 윤쌤이 말씀하신거와 비슷한 절차를 밟았네요 넘 다행이에요
    첨엔 한마리가 소변도 암데나 누고 숨어만 있어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너무 잘 지내서 이뻐요 둘이 형제같다고 병원서 얘기하더라고요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9

      다행 입니다

    • @darame2996
      @darame2996 4 роки тому +4

      좋은 일 하셨네요~ 두 냥이와 매일매일 행복하시길 바라요!

  • @제니샘스토리영어
    @제니샘스토리영어 5 років тому +76

    2019년 9월 28일에 생후 한 달도 채 안된 아기냥이가 어미를 잃었는지 아파트 화단에 있다가 밖에서 통화하던 제 아이 발위에 살포시 다가왔지요. 그 길로 아가를 안고 집에와서 이젠 귀요미 막둥이가 되었어요. 너무 말라서 얼마 살지 못하겠다 싶었는데 이젠 건강되찾고 예방접종도 마쳤답니다. 모두의 사랑을 받고 저희 가족 모두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는 보리♥랍니다. 사랑 그 자체에요~~ 윤샘의 따스하고 사랑가득한 냥이 사랑이 전해져서 참 좋아요~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13

      좋은 분이시다...감사 합니다.

  • @강경자-n4r
    @강경자-n4r 4 роки тому +30

    길냥이 입양해서 잘키우고 있습니디
    나이들어감에 냥이 키우는게 넘 잘한거 같습니다 삶의 활력소가 생겨서 날마다 행복 합니다
    냥이가 울집에 복덩이입니다
    늘 기쁨과 즐거움으로 늘 웃게 만드네요~~~

  • @우리쮸꾸
    @우리쮸꾸 5 років тому +137

    앜 ㅎㅎㅎ
    간택 3단계 😳
    안녕 발라당>> 밥 달라고>> 집 달라고

    • @DogToHome
      @DogToHome 4 роки тому +12

      ㅋㅋㅋㅋㅋ >>>>>> 집사의 영혼을 달라고

    • @이은정-b3p6s
      @이은정-b3p6s 4 роки тому +5

      아 ㅋㅋ 집달라고 ㅋㅋㅋ

    • @이은정-b3p6s
      @이은정-b3p6s 4 роки тому

      @박은정 ?????

    • @sun-3670
      @sun-3670 4 роки тому

      @박은정 미쳤군

    • @catanddog_love
      @catanddog_love 4 роки тому

      @박은정의 진실과 자유TV 미친년

  • @금은저장소
    @금은저장소 5 років тому +112

    가끔 집에서 모시는 냥들이 불쌍해 보였는데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행복한 냥이들이였네요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40

      넵.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업그레이드된 행복한 냥이들 맞습니다.

  • @닉네임-w1u
    @닉네임-w1u 4 роки тому +14

    길냥이 입양하고 '이 아이의 자유를 뺏은게 아닌가' 고민했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속 시원해졌습니다^^

  • @moonlightsoullove
    @moonlightsoullove 5 років тому +90

    끝마무리가 연출한듯이 완벽하네요!! ㅋㅋ
    우리 고댕이도 길에서 데려왔어요. 첨에 밖에서 밥 줬는데 날이 추워지고 퇴근시간마다 기다리고 있는게 안쓰러워 집안에 데려와서 밥을 줬는데 방석에 자리 지정해주니 벗어나지도 않고 꿀잠자더라구여. 그래서 화장실 구입하고 집냥이 생활시작을ㅋ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7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자주 방문 부탁드릴께요

  • @kimwontak7
    @kimwontak7 5 років тому +35

    저도 요즘 가장 행복한 시간이 일마치고 돌아와서 샤워하고 냥이들보고있는거에요♡

  • @basellia8610
    @basellia8610 5 років тому +34

    엄지가 절로 올라가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감사 합니다.

    • @천사님-q8r
      @천사님-q8r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쵸.
      저도 길냥이 들 입양 전에 윤쌤 유튜브 도움 엄청나게 받았어요

  • @언니곰-u7u
    @언니곰-u7u 4 роки тому +20

    최고의 클로징이다 심장뿌셔.....♡♡♡

  • @이미연-j2w
    @이미연-j2w 4 роки тому +13

    제가 반년간 밥주던 길냥이가 살던 건물 철거예정이어서 급하게 집에 들인지 일주일 지났는데 얘는 적응 잘 하고 있는거였네요 ㅋㅋ집와서 4일간은 새벽에 나가고싶어서 울더니 이제는 바깥보고 우는게 거의 줄어들었어요 잘 적응하고 있는거 같아 다행이네요ㅠ구독해서 많이 배워서 냥이한테 잘 할께용 ㅎㅎ

  • @좌측날개
    @좌측날개 4 роки тому +23

    고양이의 간택 이라는거...
    티비에서나 봤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수년째 길고양이들 밥을 챙겨 주면서도 그런일을 겪지 못했구요
    제작년 늦가을 집 주차장에 앉아 있는 처음 보는 새끼 고양이에게 "이리와봐" 라고 하면서도 설마 진짜 올줄 몰랐는데
    진짜 와버렸어요
    그리고 안겼어요
    얘를 어떻게 하지 하면서도 일단 출근을 해야 했기에 집안 쇼파위에 놔두고 퇴근 후 돌아와보니 놔준 쇼파 위에서 그대로 잔건지 들어오는 저를 보고도 마치 우리집 고양이인양 느긋하게 누워서 저를 바라보는 고양이를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네요
    사람을 전혀 두려워 하지 않는구나 생각했는데
    같이 살면서 배달원이나 택배 기사 방문에도 소스라치게 놀라 침대 밑에 숨어서 안 나오는 애를 보고 이런 애가 어떻게 나한테는 그렇게 쉽게 와서 안겼을까 놀랍니다
    그렇게 2년을 같이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소중한 가족 입니다

  • @TV-mn9em
    @TV-mn9em 4 роки тому +26

    저희도 집에 길냥이 한 마리가 찾아와서
    보금자리를 잡았네요.
    아직 밥을 챙겨주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사료와 간식을 챙겨줘야 할 것 같아요.
    곧 겨울인데...
    냥이의 건강을 기원해 봅니다.

    • @장자-f1p
      @장자-f1p 4 роки тому +4

      잘부탁드려요~~~마당 부럽네요♡

  • @nilenike8005
    @nilenike8005 5 років тому +88

    닭의 수명도 30년이라는 것을 옛날 어떤 방송에서 본 적이 있어요.. 그런 닭을 우리는 마치 공산품처럼 소비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채식만 하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지금 길고양이들은 추위와 굶주림, 공포와 위협, 병과 사고로 얼룩져서 그 3년이란 시간이 채워진다고 생각하면 너무 불쌍합니다. 우리가 죄없는 가축을 소비재처럼 먹어치우는 죄라면 죄를 조금이나마 씻을 수 있는 것.. 어쩌면
    죽은 가축의 영혼이 우리 가까이 고양이와 개로 환생했다면.. 그 영혼들이 또, 또 환생해서 좋은 삶을 사는 인간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어주는 것.. 저는 종교와 상관없이..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6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자주방문해주세요

    • @yaletowngirl
      @yaletowngirl 5 років тому +5

      정말 닭이 얼마나 아름다운데 너무 했어요 전 치킨 별로 안좋아해서 다행

    • @지구님-y1p
      @지구님-y1p 4 роки тому +6

      그래서 전 비건 시작했습니다 ㅎㅎ💪

    • @jaeeebae7573
      @jaeeebae7573 4 роки тому +4

      저도 고양이를 키우면서부터 육식을 점차 줄이게 되더라구요.생명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때문에요.고양이도 육식이건만 ..

    • @nilenike8005
      @nilenike8005 4 роки тому +6

      @@jaeeebae7573 인간은 육식을 않고도 부족한 성분을 보충할 대체재와 지혜를 발휘할 수 있지만.. 냐옹들은 본래 작은 곤충에서부터~ 육식 위주겠지요.. 그럼에도 밀싹이나 보리싹을 아주 맛있게 먹거든요.. 단지 헤어볼을 토하기 위함이 아닌.. 맛을 느끼듯이.. 먹어요^^
      예전에.. 외출하던 차에 길냥이 한마리가 풀을 뜯어 먹길래.. 얼마나 배고팠으면 싶어서 급히 인근 편의점에서 캔이라도 사서 놓아 주었더니.. 돌아오는 길에 그대로 놓여 있어서 의아했는데.. 배고픈게 아니었어요.. 그때는 고양이에 대해서 하나도 아는게 없었던 때라.. 이제 집사 1년차 막 넘긴 집냥1, 길냥4를 돌보고 있네요.. 담담하게.. 밥먹는 곳을 깨끗이 해주고 잠깐이라도 엉덩이 붙이고 쉴만한 곳일 수 있게.. 그것만이라도 살아있는 날동안 해주자.. 하는 마음입니다.

  • @소나무-u5n
    @소나무-u5n 5 років тому +37

    아파트에 다니는 고양이 밥을 주게 되었는데, 지하에 그녀석이 7마리 새끼를 낳았어요.아기냥이들이 뛰어놀쯤 가을이라 화단에서 자주 보았는데 제가 자주 들여다봐서인지 언젠가부터 새끼 한마리만 밥먹으러 오더라구요. 지금 5개월된 아인데 어느날 보니 오른쪽 발을 다쳐서 바닥을 잘짚지 못하더라구요, ㅜㅠ 치료해주고싶은데 눈인사뿐 다가오지는 않아요, 날이 추워지고 못보던 다른녀석들도 밥먹으러 오는데 한달가량 이녀석을 보지못해 마음이 안좋네요. 겨울집도 만들어주었는데 ㅜㅠ, 저는 반련견과 살아서 고양이 성격이나 행동 영상 찾아보다 선생님채널에 오게 되었어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장자-f1p
      @장자-f1p 4 роки тому +1

      잘 지켜보시고 도와주세요ㅜ
      감사드리고 내내 건강하세요♡

  • @lumilove712
    @lumilove712 4 роки тому +11

    저희집 냥이도 임신 상태에서 발견된 냥이예요~!!
    덕분에 저희집에 온지 1달만에 집에서 출산까지 했답니다~!!
    지금은 새끼 1마리와 오순도순 키우는 중이랍니다~
    (1년째 키우는 중..)
    * 5마리 낳았는데 2마리는 얼마 못가 무지개 다리 건너고 2마리는 입양 보냈어요~

  • @目-w7x
    @目-w7x 4 роки тому +18

    8월 여름에 사람 무서워하는 애기 길냥이로 만나서 10월 내내 입양 고민하다가 이 영상 보고 11월 입양 결정 완료했습니다 제발 덜 힘들길 잘한 선택이길 바라면서 감사 인사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 @geon4336
    @geon4336 4 роки тому +6

    오늘 간택받아서 집까지 들어온 고양이 겨우겨우 내보냈네요....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강해서....
    계속 따라오길래 이 친구가 자주 가는 곳까지 데려다주고 몰래 뛰어왔는데 맘이 좋지가 않네요...밖에 날씨도 추운데...
    그 고양이가 부디 건강하게 오래살길 기원합니다...

  • @소주응무
    @소주응무 2 роки тому +6

    공원냥이 묘르신 모시고 왓어용~!!
    너무 잘 적응해 고마워용!!
    묘르신이라 중성화 수술 못해 그게 유감이네용~!!

  • @rich_gnar
    @rich_gnar 5 років тому +17

    저도 길냥이 간택받았어요 ㅋㅋㅋ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키우고있어요~ 영상 잘보구가요~~!! 5:36 고양이 갑자기 튀어나왔어욬ㅋㅋㅋㅋㅋ 너무 웃기고 귀엽네욬ㅋㅋㅋㅋㅋ

  • @jenna4706
    @jenna4706 5 років тому +25

    요즘 동네 고양이 두마리가 집근처까지 졸졸 따라와서.. 고양이 공부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 @seoj1982
    @seoj1982 4 роки тому +13

    장마철에 집앞에서 냥줍한지 3일입니다. 강아지만 키워본 경험으로 냥지식은 무지했는데 친구추천으로 보게되었는데 너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 @namu_ddong
    @namu_ddong 5 років тому +29

    저도 간택당한 한달된 초보집사입니다 이놈이 이제 편해졋는지 옆에서 자고 새벽에 자꾸 몸으로 얼굴을 누릅니다ㅠㅠ만지라고...흡 새벽에 자꾸깨워요ㅠㅠ

    • @Quidam12
      @Quidam12 4 роки тому +11

      자다가 생각해보니 너무 고마웠나봅니다

    • @CAT-kd1pl
      @CAT-kd1pl 3 роки тому +6

      @@Quidam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바겐다스아우토
    @정바겐다스아우토 4 роки тому +4

    마지막 화면 뭔가 했더니 ㅋㅋㅋ일부러 연출해도 저렇겐 못할듯ㅋㅋ 윤쌤 자세한 설명 감사요😁

  • @WiseyMarimba
    @WiseyMarimba 5 років тому +24

    저도 간택당해서....3냥이 집사예요ㅜㅜ 잘보고갑니다~^-^

  • @sunn998
    @sunn998 2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우울증으로 오랫동안고생하고 약도 먹고 이방법저방법 다써봐도
    안나았는데
    길고양이 한테 물과 간식을 주고
    교감을 하고 부터 신기하게 증상이 좋아지기 시작해서 의사선생님이 놀라시더라고요
    가족들이 반대해서 입양을 할수 없는 상태고~~
    동네 주민들이 길냥이밥주는것 반대 심해서 밥주는것 조심스럽지만~~
    길냥이들 물주고 간식주면서 행복을 느끼며 살고싶습니다

  • @Arine_
    @Arine_ 5 років тому +9

    고맙습니다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1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자주 방문 부탁드릴께요

  • @daldalmc1911
    @daldalmc1911 5 років тому +6

    일단 의사선생님 안정된 톤과 냥이들 배경이 너무 좋아서 자꾸 보게 되네요 ㅎ

  • @깡패냥이늘
    @깡패냥이늘 5 років тому +43

    전 8월쯤 연아부두에 낚시 갔다가 차밑에서 밥달라고 우는 애기냥이 있었는데요.가만보니 목덜미에 낚시바늘이 꽂혀있어서, 병원가서 바늘빼고 주사 두대 맞히고 얼떨결에 집사가 됐어요. 그때 2개월쯤 된듯 해보인다 하셨는데, 그럼 대략 7개월 돼가는 것 같은데요. 중성화는 언제쯤 시켜야 할까요?. 여아라서 좀 무섭기도 하구요.적응력은 갑이에요.온지 이틀만에 만세하고 자고,울 강아지들 쥐뜯고 ㅠ.ㅠ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20

      지금요

    • @깡패냥이늘
      @깡패냥이늘 5 років тому +10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 @닝길닝길
      @닝길닝길 2 роки тому +1

      이게 뭐람ㅋㅋ

  • @박도현진심녀
    @박도현진심녀 4 роки тому +3

    죄송해요 선생님 너무 좋은 말씀들인데 냥이들이 너무 예뻐서 집중이 안 됐어요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러번 돌려봤습니다 ㅎ

  • @레미아빠-j3p
    @레미아빠-j3p 4 роки тому +3

    버리지말고 파양하지않고 끝까지 책임지는게중요합니다 7년차 10냥이 집사가..

  • @유수민-r4z
    @유수민-r4z 4 роки тому +8

    저희 동네는 길고양이가 많은데 중성화 수술도 다 되어있고 사람이랑 너무 잘지내서 약간문제?가 되기도해요!아이들이 사람의 대한겁이 없다 보니까 사람들이 너무무시하고 발로차고 욕하고 돌던지는 사람이 많아요!ㅠㅠ 같은 이웃인데 말이죠

  • @행복해난-z6w
    @행복해난-z6w 5 років тому +3

    귀에 쏙쏙들어와요

  • @tv-vy5vs
    @tv-vy5vs 5 років тому +5

    많은걸 잘 배우고 있습니당

  • @라라3686
    @라라3686 4 роки тому +2

    윤쌤~~어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기대이상이네요. 전문 방송인 같아요~~~발성도 좋으시고 내용은 더더욱 좋아요♡ 아주 유익합니다!

  • @행복한인생-e4s
    @행복한인생-e4s 4 роки тому +1

    구독.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자주 공부하러 올게요. 지금 길냥이 두마리 집사가되었네요.집에 이미 강아지 8년 같이 살고있었는대 불상해서 데려오긴했는대 지금은 이미제 사랑이 되버렸네요~~^^

  • @miragi2410
    @miragi2410 4 роки тому +1

    밥주던 길냥이가 이젠 침대에 같이자려고해서 몆일데리고잤는데
    벼룩인지 피부에 뭐 막물려서 엄청고생했네요 외부기생충약은 발라줬는데 아직 목욕은 자신이없어요

  • @danbeetv93
    @danbeetv93 4 роки тому +1

    간택되서 급 집사가 됐는데,,유용한 정보 잘 끄적끄적 중입니당 감사합니다쌤

  • @하쿠나마타타-n7z
    @하쿠나마타타-n7z 4 роки тому +1

    저를 간택했다기보다
    모든 사람들에게 비비고 안기고 골골대는
    새끼 두마리가 있어요
    애교가 많은만큼 전부들 좋아하고 잘해주는데요 다행히 아직까진
    나쁜사람이 없어서 잘 지내는데
    지낼곳도없어 차위나 차밑에서 지내는
    아이들
    처음맞는 추운날씨가 걱정돼서
    평생을 함께하고자 마음먹고
    윤쌤 영상보고 용기를 얻어 데려오려고 하는데요
    괜한 제 욕심 때문에 안좋은 기억만 심어주는건 아닐지...
    말씀대로 적응못하고 나가려고만 한다면
    원래 있던곳으로 다시 보내도 잘 지낼지..
    건물주가 급식소도 겨울집도 허락해주지
    않아서 추워질수록 걱정이 큽니다ㅠ
    영상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당

  • @mystory3080
    @mystory3080 4 роки тому +4

    몇일전에 이사를 했는데 이뻐하던 길냥이가 걱정이 됩니다
    이사전집에 살때 집안으로 유인했었는데 바로 나가더라고요
    잘있는지 궁금해서 가보니 목이 쉬었고 물을 잘 안먹더라고요
    많이 아픈건지 데려가서 실내적응을 시켜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 @ZZ-mq8ck
    @ZZ-mq8ck 5 років тому +3

    윤샘영상에는 숨은재미가 쏠쏠하다

  • @윤블로
    @윤블로 5 років тому +19

    마당 밥손님이 친한 척을 하고 궁디팡팡하라고 하고 난리에요. 중성화도 시켜줬구요. 근데 집 아가랑 같은 숫놈에 나이도 두살 정도 비슷한 애라 걱정이네요. 추운 날은 반지하에서 혼자 재우는 데 자길 가뒀다고 생각하는 지 자는 날은 절 경계해요 ㅠㅠ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7

      가두면 당연 경계해요 알아서 들락날락하게 두세요. 아니며누아에ㅡ집으로 들이시구욤

  • @yaletowngirl
    @yaletowngirl 5 років тому +14

    어쩌면 이렇게 잘 가르쳐주세요 ㅎㅎ 17살 10살 캣맘입니다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2

      저도 감사 드립니다.

  • @윤룬-f4p
    @윤룬-f4p 4 роки тому +11

    마지막 장면 최고네요ㅎㅎㅎㅎㅎ

  • @니주가리송판
    @니주가리송판 4 роки тому

    항상 고맙습니다. ~~~^^

  • @siroki8498
    @siroki8498 5 років тому +2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저도 항상 감사 드립니다.

  • @Cat_butler_camping
    @Cat_butler_camping 4 роки тому +5

    우리둘째는 길에서 주웠는데 언제 길냥이였냐는듯이 둘쨋날부터 집냥이행세했어요..

  • @장원녕-y5f
    @장원녕-y5f Рік тому

    고양이들엄청잘놀고 귀엽네여

  • @사과-q4b
    @사과-q4b 5 років тому +4

    영상잘봤어요. 우리냥이는 밥주던아인데 작년겨울에 집안에 자기발로 들어와 감금중입니다. 일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나가고싶어해요ㅜㅜ
    그렇다고 집에 적응을 못한건 아니예요. 집에서도 매우 잘노는데 창밖을 보다 밖에 친구들이 보이면 나가고싶어해요. 감금전에 같이 놀던 친구들이거든요. 초창기엔 외출냥이로 키웠는데.지금은 외출을 금지시켰어요.서울이긴하지만 거주하는곳이 비교적 고립된곳이라 위험요소보단 보호자인 제가 케어가 힘들어서요ㅜㅜ 외출냥시절엔 나가면 두세시간 놀다 들어와요 캣맘들이주는 밥은 안먹고 식사.배변.잠은 꼭 집에서 자요 . 감금전 충분히 공부했음 좋았을껄 하네요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2

      3일뒤 목요일에 올리는 영상 한번 참고해보세요 도움이 되실겁니다.

  • @62newyorkpanda86
    @62newyorkpanda86 5 років тому +3

    저희 9살노랑이도 스트리트출신입니당 ㅎㅎ
    수유하고 똥받아주고 하던거 생각나네요 ㅎㅎ ♥♥
    우리무지개망또친구는오늘도기엽당♥ㅎㅎ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간택...당하셨군요..ㅎㅎㅎ

  • @김채현-m2n
    @김채현-m2n 4 роки тому

    선생님이 말씀해주셔서 신뢰가 가고 믿음이 갑니다 ㅠㅠ

  • @user-mc8kv2bb7u
    @user-mc8kv2bb7u 5 років тому +6

    제가 먹이를 주고있는 야옹이를 보살핀지 3년이 되었어요. 길고양이 수명이 길어봐야 2,3년이라고 해서 항상 걱정하며 돌봐왔어요. 저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녀석이 언젠가부터 불쑥 나타나 제가 아는 척을 몇 번 했더니 어느날 졸졸 따라오더라구요. 절 놓칠까봐 도도도도 뛰듯이 뒤따라오는데 끝까지 책임질 수 없을 것 같아 두번을 다 미안하다며 두고 돌아섰어요. 제가 딱 그 시점부터 강아지를 태어나서 처음 기르기 시작했었거든요. 제 경제적인 능력에 이 강아지 한마리와 저의 노후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 많거든요.. 선천적으로 귓병도 있고 슬개골도 안 좋아서 미래의 병원비도 걱정이구요.. 결국 두고온 녀석한테 너무 미안해서 사료랑 물만 조금씩 주다가 고양이마약 츄르라는 게 있대서 츄르도 주고 닭가슴살 캔도 가끔 주고 집에만 못 들였지 먹을 건 열심히 챙겨주고있어요. 주차장 구석진 곳에 박스에 담요랑 핫팩을 깔아서 쉴곳도 만들어줬습니다.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TNR도 한번의 실패끝에 어렵사리ㅜㅜ 포획해서 해줬구 점점 건강이 안 좋아져가는 게 눈에 보여서 허피스바이러스 약도 지어서 먹였어요. 저희강아지보다 간식값이 더 든 것 같아요;;. 확실히 지하주차장이 추위와 더위 피하기엔 좋은데 공기가 안 좋고 바닥이 더럽다보니 결국 건강이 안 좋아지고 있더라구요. 넘 맘아파서 제 딴에는 약도 지어먹였습니다. 이제는 하루 안 보이면 차에 치인건 아닌지 누가 해코지 한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그런데 최근에 고민이 생겼어요. 저는 야옹이를 엄마 때문에 집에 들여서 키워주진 못 해도 끝까지 바깥생활이라도 책임져주자는 선택에 지금껏 돌보고있고 엄마도 알고있어요. 가끔 제가 바쁘면 엄마가 사료랑 물이랑 츄르를 챙겨줍니다. 근데 엄마가 내년에 이사생각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솔직한 마음으로 저는 ... 데려가서 키우고싶어요. 지금까지 우리에게 의지해서 살게 해놓고 갑자기 사라지는 건 도저히 못할 행동이라고 생각해서요. 야옹이도 갑자기 먹이를 스스로 찾아먹기 쉽지 않을 거고 안 좋은 결말만 떠올라요. 근데 엄마는 집에 들이는 건 절대 안 된답니다. 털이 제일 문제거든요. 엄마가 결벽증이 있어서. 지금 키우는 견종은 그래서 푸들입니다. 너무 고민됩니다.. 한마리도 책임지기 힘든데 두마리를 케어하겠다는 게 욕심인 건 압니다.. 근데 두고가는 건 죄를 짓는 것 같아서 생각만으로도 죄책감이 들어요..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 @김귤-x4o
      @김귤-x4o 5 років тому +8

      저는 의사쌤은 아니지만 고양이 키우는 사람으로 답변 드릴게요 말씀주신 거 보니까 냥이가 이미 많이 의지하고 있을거같구 사냥능력도 많이 떨어졌을거같아요 저도 길줍해서 냥이 키우고 있는데 코숏 단모종 냥이 생각보다 털 많이 안빠져요 겨울에 털찔때나 아가에서 청소년묘 될때는 많이 빠지긴 하는데 현재로는 제가 각오한거보단 안빠지네요 냥이는 특성상 화장실도 선천적으로 구분해서 배변을 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강아지보다 더 청결하게 키울 수 있어요 이런점을 어필하셔서 어머니에게 허락을 구하시는게 어떨까요? 어머님두 정은 많이 들으셨을거같아요 ㅎㅎ 길냥이에게 행복한 가족이 생기길 바라며~행복한 하루되세요

    • @user-mc8kv2bb7u
      @user-mc8kv2bb7u 4 роки тому +15

      @@김귤-x4o 답장이 늦었네요! 그때 댓글보고 감사했고 또 용기도 얻었었는데 고민이 끝나지 않아 뭐라 답댓에 좋은 소식을 남기고싶어 주저하던 게 몇개월이 흘렀네요. 저희는 두달 뒤 이사를 가요. 지하주차장 야옹이와 함께요^^ 이제는 저희강아지가 섭섭해하면 어쩌나 하는 다른 걱정도 생깁니다만 그래도 데려갈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열심히 벌어야겠어요😂ㅎㅎ

    • @김귤-x4o
      @김귤-x4o 4 роки тому +7

      @@user-mc8kv2bb7u 세상에!!! 아침부터 마음이 너무 따듯해졌어요 푸들이랑 냥이랑 ㅇㅅㅇ님이랑 앞으로 행복한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고양이의 앞으로의 생을 구제해주셨네요 복 받으실거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ㅎㅎ

    • @아름모세
      @아름모세 2 роки тому

      데리고가셔서 고양집하나사서 키우시는게 밬에서 문앞이라도 ㅡ

  • @myheart86z
    @myheart86z 5 років тому +3

    좋은정보네요! 혹시나 길냥이에게 간택당하게된다면 참고해야겠어요ㅎㅎ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1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 합니다.

  • @제주랑-f2m
    @제주랑-f2m 4 роки тому +1

    저희는 이 정보 모르고 입양을 했는데요. 마당냥이들 TNR보냈다가 미안해져서 집에서 잠깐씩 쉬게했는데요 이사를 하게 되었어 입양을 했어요. 다섯마리 중에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 두마리만 데리고 이사를 같이 왔어요. 남겨둔 아이들에게 미안해했는데 다행이네요.
    이사 오고도 한참을 나가려고 하고 했지만 결국 적응해서 잘 살다가 한번씩 가출하고 돌아오긴 했어요. 햇볕 좋은 날에는 목줄 매고 마당에서 햇볕도 쬐기도 했구요.
    이전까진 1층에 살았었구요. 그 3층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마당 광합성 시간이 없고 힘들어할까봐 걱정이었는데 이사오자마자 적응기도 필요없이 생활도 잘해요. 알아서 베란다에서 햇볕도 잘 쐬구요.
    1층에 살때는 다른 고양이들이 지나가면서 창문으로 놀리는 느낌이 들었고 튀어나가서 냥펀치 날리고 돌아올 때도 있었는데 층고가 높아지니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가끔 새보면서 채터링도 좀 하긴 해요

  • @슬기로운다묘생활
    @슬기로운다묘생활 3 роки тому +1

    9냥이에서 10냥이 집사가 되었어요
    마지막 10호는 유기묘 성묘라 합사가힘드네요
    지켜보는중이에요 유익한정보감사👍

  • @정민맘-x3y
    @정민맘-x3y 3 роки тому

    마지막 말씀에 눈물남.ㅠㅠㅠㅠㅠ

  • @chu4743
    @chu4743 5 років тому +33

    길냥이를 입양 후에 이제서야 이 영상을 보다니..ㅜㅜ 그래서 처음부터 쭉 보고 있어요!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들이 진지하게 설명해주셔서 더욱 믿음 가는거 같아요!! ^^
    근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냥이를 거진 두달가량 길에서 밥주다가 집으로 모셨는데 예전 길냥이 시절
    만나면 '만지고->밥준다' 이게 습관이 되었는지 화장실 갔다오거나 외출했다 오면 만지라고 울고..만지면서 방으로 들어가면 밥먹으러 가요.. 방금 전에 먹었어도 또 먹어요..
    가끔은 꺽꺽 대면서도 먹어요ㅜ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도와주세요ㅜㅜ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6

      밥을 조금만 주세요. 습관되서 그래요. 조건반사에요...차차 낳아져요. 아니면 자율급식해보시면 좋아질거에요. ㅎㅎㅎ

    • @chu4743
      @chu4743 5 років тому +6

      @@yoonsem 앗!빠른 답변 정말 감동 입니다!!ㅜㅜ 안타깝게도 지금 자율 급식 중이에요ㅜㅜ 나아질 수 있을까요? 이제 막 이갈이 끝낸 예상나이 5~6개월 차에요..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5

      몇달내 좋아져요. 걱정 마세요

  • @langit0521
    @langit0521 5 років тому +5

    영상 너무 잘보았습니다! 자세하면서도 컴팩트한 설명 감사드려요! 저는 7개월차 남매 고양이의 엄마입니다. 남매 유기묘를 2개월 째 데려와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파트를 전전하는 고양이(암컷 추정) 한마리가 요즘 너무 눈에 밟힙니다 ㅠㅠ 사실 눈에 밟힌지는 2년 정도 됐는데요.. 물만 가끔 주고 최대한 마음을 쓰지 않으려 했는데으나 겨울이 되면 너무 마음이 쓰입니다 ㅠㅠ저만 오면 애교를 부리고 체구도 작아서 차 밑에 있다가 그마저도 오늘 다른 냥이에게 쫓기는 걸 보았습니다. 문제는 이 냥이가 형제들이 있다는 겁니다. 형제(수컷들) 두 녀석이 더 있는데 어쩐일인지 어땐 모두 몰려다니더니 지금은 암컷냥이 혼자만 다닙니다. 어쨌든 다른 두 형제는 거의 항상 같이있고요 그 둘도 종종 보입니다. 이미 두 냥이를 키우고 있는 상태에서 형제가 있는 다른 냥이를 데려와도 될까요? 아님 이는 납치가 되는 걸까요?.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4

      납치.아니에요..데려다 키우세요. 어미젖먹는단계가ㅡ아니면 데려다ㅜ키우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langit0521
      @langit0521 5 років тому +3

      아앗 명확하고 빠른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경험이 많으신 것 같아서 추가질문드려도 될까요? 일주일정도 나가려고 하면 내보내라고 하셨는데 저희집이 아파트15층이고 제가 저녁늦게 들어오는 일을 하고있는데 만약 나가고싶어한다면 어떤식으로 해줘야할까요??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3

      @@langit0521 일주일지나면 대게 나가려고 하지 않을거에요. 적응해서 잘 지낼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langit0521
      @langit0521 5 років тому +4

      @@yoonsem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오랜 고민을 행동으로 옮겨야겠네요! 번창하세요☺🙏

  • @아나나나나-t1r
    @아나나나나-t1r 3 роки тому

    유익한 말씀하고 계시는데...자꾸 치즈냥이만 보고있었네요 죄송합니당....

  • @rang2587
    @rang2587 4 роки тому +13

    3살엄마냥이랑 6개월 애기냥이를 tnr시켜줬답니다. 제가 차가 없어서 의사쌤이 퇴근하시면서 밤중에 풀어놓는다길래 집으로 데려다주라했어요. 날이 밝으면 밖으로 내보낼려고 했거든요.
    워낙 밖에 고양이들끼리 싸움이 많아서요.
    그런데 다음날 애들이 절대로 안나가는거예요. 계단으로 내보내면 또 들어오고...
    현관문 열면 아예 들어가서 숨어버리더라고요.
    일주일이 지나도 안나가서 그제서야 캣타워 주문하고 화장실 주문하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네요. 지금 6개월째 데리고 있는데 밖에 추워질때마다 애들을 집에서 데리고 있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 @HARIsma02
      @HARIsma02 4 роки тому +4

      너무 훈훈해요 ㅠㅠ❤️❤️

    • @happylucky3114
      @happylucky3114 2 роки тому

      정말 멋쟁이십니다.
      저의 서니가 소파에서 얼굴을 한쪽 다리로 가리고 늘어져 자는 모습을 보면
      내맘도 솜처럼 포근해집니다.

  • @모다모다-z5t
    @모다모다-z5t 2 роки тому

    인상부터 좋으신 분…

  • @김숙희-h6b
    @김숙희-h6b 3 роки тому

    작년겨울에 새끼길냥이 캣맘이 되고 지금은 성견 ? 이되었네요 세마리가 한배인대 남자냥 1 여자냥 2마리
    여자냥이 낳은 새끼냥 한마리 사정상 다 입양을 할수는 없고 지금 그저 밥주고 놀아주고 하는대 유난히 눈에 들어온 냥이 한마리만 입양하려고 생각중이예요 그것도 8월말경이나되야될거같아요
    마음같아서 다 입양하고 싶지만 요즘 참고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민경-p8p
    @민경-p8p 4 роки тому

    유익한정보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욤

  • @conggi207
    @conggi207 5 років тому +7

    우리집고양이 요즘 밥에 잠안자고 울어요.화장실갈려고 일어나면 좋다고 부비적거리고 그렁그렁하다 자려고 누우니 또 울어요. 밤마다그러고있어요. 현관바깥에 내보내면 사람지나가는 소리에 바로 들어와요. 밤마다울어서 ㅠ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2

      밤에 울면 뭘해주시는데요? 고양이가 사람을 훈렴시키는경우가 많답니다. 아마 울면 뭔가르 해주셨으니 계속 같은시간에 그러는거지요

    • @아름모세
      @아름모세 2 роки тому

      중성화 하셧나요?

    • @conggi207
      @conggi207 2 роки тому

      @@아름모세 예 중성화는 했어요.그리고 윤샘. 울면은 보리야 왜 자꾸 울어 하면서 달래고 만져주고 . 요즘도 우는건 마찬가지예요 서럽게ㅎ. 참 귀엽고 가여워요.

  • @개미는돈돈
    @개미는돈돈 3 роки тому +1

    아니 이거 엔딩이... 고양이 연기 시킨건가요? 완벽한 연출인데....

  • @skyzang6821
    @skyzang6821 4 роки тому +3

    오늘 길냥아가가 몇달전에 밥 몇번 줬는데 날 기억하고 울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ㅠ 어찌할지 모르겠네ㅠ

    • @무병장수-b6i
      @무병장수-b6i 4 роки тому +3

      밥 챙겨주세요 챙겨준밥 먹던 길냥이들은 스스로살기 힘들어요ㅜ

    • @Young-ql7fj
      @Young-ql7fj 2 роки тому

      그러게 왜 길만 들여가지고.

  • @지수기언니
    @지수기언니 4 роки тому

    필수적인정보 감사드립니다!!!

  • @arajoaina
    @arajoaina 4 роки тому +1

    하루는 집 앞에 길고양이가 새끼를 놔두고 갔습니다. 한 1-2 개월 된것 같았는데 비에 젖어 떨고 있는 모습이 너무 불쌍해보여 아미 고양이 두마리 개 두마리가 있었지만 입양 했습니다. 그 새끼 고양이 어미는 우리집 두뇌에서 가끔 보면 먹이를 준 고양이 있죠. 몆달 안 보이더니 갑자기 자기 새끼를 집안까지 대려다 놀고 내가 집에 대려 가는것을 확인 하고 가더군요. 그리고 그 후에 가끔 다시 나타나서 누리집에 새끼가 잘 있나 확인하곤 했지요. 그 새끼 고양이가 이제 한살이 넘었는데 식탐이 얼마나 많아서 살이 많이 쪘습니다. 딱 헌마리난 대려온것 보면 다룬 형제들은 아마 모두 너무 고생스러워 죽었던지 가끔 돌아다니는 붉은 여우 한태 잡혀 먹혔을수도.,,,밖에 살면서 얼마나 고생과 트라우마 가 심했는지 밖에 절대로 안 나가려고 합니다. 잡앞에 잠깐 안고 나가면 내려놓는 즉시 집으로 뛰어갑니다. 길고양이는 사람과 함께 살수 있다면 그러는 것이 좋습니다.

  • @sokim7996
    @sokim7996 5 років тому +11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영상이랑 별개로 궁금한게 있는데 우리집 아깽이는 제가 화장실 청소를 시작하면 우다다를 해요. 구글 찾아보면 대변누고 우다다하는 정보밖에 없더라구요. 나무 펠렛을 쓰는데 치우는 소리가 들릴때마다 미친듯이 우다다를 시작해서 ^^;; 청소해주니 좋아서 그러는건지 아님 잘 싸놓은 화장실을 누가 파헤쳐서 머릿속에 경고음이 울리는건지 모르겠네요ㅋㅋ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1

      글세요..ㅎㅎㅎㅎ 일반적으로 우다다는 기분 좋거나 흥분랬을때 나타나는 에너지 발산 행위에요. 기분 나쁘거나 스트레스라면 웅크리고. 숨고 안움직입니다. ㅎㅎ

  • @망고토끼-v8p
    @망고토끼-v8p 4 роки тому +6

    안녕하세요 ^^ 지금 산에사는 길냥이 밥주는 캣맘인데, 얼마전에 고양이 앞발이 다쳐서 와서 구조 후 앞발이 다 나을때까지 아는 지인 집에 일주일 정도 임보한 뒤에 다시 방생해주었어요. 입양처를 알아보려는데 마땅치가 않아서 제가 계속 밥을 주다가 내년즈음 입양하려고 생각중인데 아이가 임보처에서 낮에는 잘 적응하다가도 저녁에 문앞에서 운다거나 침대에 응아를 두는 등의 행동을 해서 적응을 잘 못하는 건가싶었거든요. 그리고 방생해줄때도 요리 뛰어다니고 배를 뒤집는 등 너무 행복해보여서 데리고와도되나 싶었는데 이런 행동을 보이는 고양이. 입양해도괜찮을까요?

  • @nunu-ze4uk
    @nunu-ze4uk 4 роки тому +6

    선생님 ㅜㅜㅜ 저희고양이는 성묘예요 몸에서 찌린내가 많이 나는데 집에 적응시켜야해서 목욕을 못시키고있어요 목욕은 언제쯤 시켜야 고양이가 놀라지않을까요? 최대한 안시키고싶지만 저희옷에서도 찌린내가 날 수준이라.. 목욕말고 다른 방법도있을까요?

  • @최진영-c8d
    @최진영-c8d 3 роки тому +2

    우리 동네에도 길냥이들이 많아요. 지역의 수의사 선생님들이 좋은일 하는 샘치고 그 길냥이들을 정기적으로 돌봐주시면 좋겠어요. 저희들이 할 수 있는것은 겨우 가끔 밥 챙겨주는 정도거등요.

  • @juh175
    @juh17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부모님께 학대받고 자랐고 키워준 부모한테 잘해라란 말을 들어온 저는 냥이가 원해서가 아니라 내가 원해서 대려온 냥이라는걸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냥이가 나랑 살아주는거지 내가 냥이한테 뭘 해주고 있다란 생각을 안해요.

  • @사과와딸기
    @사과와딸기 4 роки тому +1

    편의점 앞에서 밥먹으러 오던 길냥이인데 이제 저만 보이면 냥! 하고 쫓아오고 박치기도하고 발라당 눕기도해요. 집에 들어가면 빌라입구 나무에서 냐옹~냐옹 하고 계속 소리를 내요. 제가 나올때까지 있는데 이 추운겨울에 집도 만들어줘도 안들어가는데..어쩌죠?ㅠㅠ 계속 빌라앞에서 울어서 걱정입니다.

  • @고애신최유진
    @고애신최유진 4 роки тому +4

    수의사님 안녕하세요, 노령 길냥이 입양 문제로 조언 구하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처음 쓴 글이 너무 구구절절이 길어서 다시 씁니다ㅠ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곧 11살 바라보는 길냥이인데 집에 데리고 오는 것이 최선인지 모르겠어요. 영상에서 언급하셨듯, 당연히 밖보단 집이 훨씬 좋은 환경이에요. 특히 제가 돌보는 이 아이는 생활환경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라 자동차&사람 소음, 햇볕&바람×, 편안하게 몸 숨겨서 쉴 공간×, 수직공간이 없어 더더욱 열악하구요.. 케이지 적응 훈련 일주일 차인데 이제 정말 케이지 익숙해져서 문만 닫으면 집에 데리고 갈 수 있는 상황인데요, 맞는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길냥이 입양시, 구충 및 예방접종 등 필요하지만 솔직히 기본적인 병원 케어도 못해줄거 같아요. 길 위에서 10년 넘는 세월을 저 포함 저희 가족 손만 탔고, 나머지 사람은 다 피해야 할 대상인데 병원 데리고 가면..어휴 상상도 못하겠어요.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애초에 진료도 불가능할 거 같고, 수의사분들이 다치실까봐 데리고 가는 것도 못하겠네요. 지금까지 두 번 정도, 병원에 증상 얘기하고 약 지어줬는데 그것까지가 최선일거 같아요. 아이 성향을 잘 아니까 가족끼리도, 얘는 데리고 오면 그냥 약 지어오는 정도로 할 수 있는 최대한 해주면서 나머지는 그냥 하늘에 맡기는 셈치고 데려와야 한다고 얘기를 했었어요.
    10년을 매일 같이 1시간씩 보냈어서, 아이는 이미 저한테 많이 의지해요. 영상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주차장에서 큰 소음이 생기거나 사람이 접근한다거나 하면 제 뒤로 숨고, 쓰다듬어주면 발라당 누워서 배 만져주면 가만히 있고 등등. 신뢰는 서로 두둑해요. 그런데 그것도 완전하다고는 할 수 없죠 아무래도 야생성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가, 병원케어를 못해준다는 문제와 더불어서 위생 문제가 해결이 안돼요. 그나마 해소 방법이 따뜻한 물수건으로 몸 몇 번 닦아주는..
    위생문제가 가족이 염려하는 부분이에요. 아이가 서럽게 우는 게 슬퍼서 밥 주러 내려가기 힘들다고 거의 호소를 하듯이 해서 가족들이 마지못해 허락한거라, 저 방법만 적용하고 같이 동거를 하는 게 객관적으로 괜찮아보이는지 수의사님께 여쭙고 싶네요. 솔직히 제가 혼자 살면 모를까 부모님이 계서서, 부모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요 최대한 맞춰드리는 범위에서 같이 사는 걸로 합의 본거라..ㅠ 부모님 모두 고양이는 좋아하세요. 아버지는 다른 곳에서 길냥이 챙겨주시고요.
    마지막으로 걱정되는 부분은,
    적응할 수 있을지에요.. 가족들하고도 2주가 넘어도 아이가 적응 못하면 다시 돌려보내는 걸로 얘기했는데, 만약 적응을 못해서 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다시 케이지에 들어갈까요? 물론 간식을 넣는 식으로 유인을 해야겠지만 잡혀왔다는 기억이 있는 공간인데 다시 잘 들어가줄지도 모르겠고, 내보내면 상처주는 게 아닌가 싶고..
    정말 너무 힘들어요. 밖에서 계속 밥을 주자니, 힘들어 찌들린 얼굴로 밥 먹고 서럽게 우는 모습 봐야해서 제 정신이 못 버티겠고, 집에 데려오자니 정말 호스피스 개념으로밖에 병원케어도 약 말고는 못 해줄뿐더러 적응 못해서 나가야 할 경우 케이지에는 들어갈지, 들어가서 나가게 돼어도 또 상처받을까봐 걱정되고, 가족들이 염려하는 부분이 걸려서 계속 망설이고 있어요. 부모님이 침대 위나 거실에 전기장판 위에 깔아놓은 이불에 올라가는 걸 염려하시네요. 목욕된 상태면 모를까 목욕이 안되니까요)
    줄여서 쓴다는 것이 길어졌네요..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어서 최후의 방법으로 이렇게 댓글 남겨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도대체...

  • @popnacho
    @popnacho 4 роки тому

    2일차 인데...우리 냥이가 새벽에 너무 울어요... 낮엔 잠을 자고.. 늘어져있고.. 유툽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고민이 너무 많네요. 잠들기 전에 많이 놀아주라고 하셔서 나름 놀아주기 영상보고 따라하는데.. 반응이 잘 없어요 아직 낯설어서 그런지 놀아주는게 별론지.. 이웃에 폐끼칠 정도로 새벽에만 울어서 고민이예요..

  • @옥찌얌-f7h
    @옥찌얌-f7h 5 років тому +3

    안녕하세요 쌤 영상을 계속 보고 있는데요.. 저는 일단 일년전 부터 돌보던 길냥이가 어느순간 부터 저희집에 들락날락 거리게 되었습니다(저희집은1층이고 집 대문 밖에 길냥이들 사료와 물을 두는데 길냥이들이 와서 먹어요 근데 냥이(현재 제가 키우고 있는 냥이)가 저희집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밥을 집에와서 먹고 자고 나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대문 밖 길냥이들이랑 심하게 싸우기 시작했어요) 냥이가 하도 길냥이들과 많이 싸워서 몇달전 다리가 찢어져서 집에 왔는데 제가 집에서 케어를 한달동안 냥이가 오갈때 마다 해주면서 많이 좋아졌는데 한달뒤 같은 자리가 심하게 또 찢어져서 왔고 동네분들이 냥이를 싫어하진 않지만 저희집 대문앞에서 냥이랑 길냥이들이 싸우는 소음 때문에 많이 불편해신 상황이라 3주전쯤 냥이가 집에왔을때 병원에 데려가서 중성화를 시키고 집에서 키우게 되었어요 문제는 10일정도 얘가 밖을 못나가니까 미치려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 억지로 데리고 있는 것 같아서 다른 냥이들과 안마주치게 아침에 밖으로 내보내주고 저녁에 들였어요(냥이가 보통3-6시간 정도 놀다가 집 대문안으로 들어와서 건물앞에서 저를 부르면서 기다려요 혹시나 제가 없으면 건물 문앞에서 기다리다가 사람들이 문을 열때 그때 그냥 슉 들어가서 건물 안에서 기다립니다) 이렇게 한 10일정도 2틀에 한번 꼴로 내보냈었는데 이게 다시 건물분들께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이렇게 마당냥이로 키운다면 제 생활이 조금은 자유로워지고 냥이도 덜우는데 혹시나 냥이가 다치거나 동네분들께 피해를 끼치는건 아닌지.. 지금은 다시 내보내지 않고 있는데 냥이 울음을 무시하면 저한테 화가 난건지 갑자기 달려들어서 공격을 한다거나 아님 계속 자주 울어요.. 처음 중성화 시킨 일주일 보단 덜한데.. 울다 지쳐서 지금은 그냥 구석에서 누워있거나 자거나 하거든요 제가 냥이를 두고 오전에 나갔다 저녁에 오면 그때부터 또 미친듯이 웁니다.. 울때마다 간식주고 놀아주는데도 와서 공격하고.. 학생이라 바쁜데 잠도 점점 줄어들고 개인적인 일도 문제가 생기고.. 그냥 마당냥이로 키워야 할까요?? 아님더 두고 봐야 할까요??
    계속 키워야 한다면 곧 목욕도 시키고 발톱도 깍아야 하는데 공격할때마다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질켄도 먹이고 있고.. 캣타워도 사뒀고 장난감도 많이 사뒀고 사료도 캔도 매일 주는데.. 화장실도 계속 갈아주는데.. 뭐가 문제인건지..(2년전 본가에서 강아지3마리와 고양이를17년간 키웠었는데 키우던 냥이가 2년전에 죽고 슬펐지만 처음으로 자유라는걸 느끼게 되면서 독립을 하게 됐는데 지금 냥이를 만나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일도 전부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ㅠㅠ 하지만 냥이가 지난번 처럼 또 다쳐서 와서 저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게 될까봐 걱정되서 키우겠단 맘을 먹었는데 가족들과 키우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상황과 느낌이라 난처합니다....)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1

      내보내지말고 적응시키는수밖에는없어요. 제 영상중 새로운 환경에 적응시키는법에대한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oOoooooOoooo02
    @oOoooooOoooo02 5 рок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윤쌤! 선생님 유튜브채널 발견하고 매일매일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여기에 질문을 해도되는지 모르겠지만 물어볼곳이없어서 흑ㅠㅠ써보겠습니다.
    저는 길냥이 2마리를 두달전부터 돌보고있는데요. 엄청 작을때 나다나서 이쁘니까 사람들이 관심주고 먹을것도 주고 집도 내주고 하다보니 아파트 단지내에 있고 고양이들 밥터 바로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이후 몇달 지나고 추워지면서 두마리가 각각 눈물이나고 심한 재채기를 하길래. 누가 약을 주겠지 했는데 점점 심해져서 좋은사료주면 나아질까하고 제가 하루2~4번정도 키튼사료먹이고 키튼용 습식도 주고, 처방받은 안약이랑 알약주고 밤에는 놀아주고 잠자리 정리해주고 하다보니까, 멀리안가고 그자리에만 있습니다. 제가 아니어도 같은곳에 있었을지 모릅니다만, 둘다 맛있는 밥이나 놀이를 기다리는듯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익숙한듯 고양이를 그냥 지나다닙니다. 아닌사람들도 있습니다. 따뜻해지면 집이나 밥자리를 치워야하는데요..
    주변에 자리잡은 고양이가 몇무리있습니다. 다른곳을 찾아서 집을 옮겨주면 두마리가 그곳에 적응하고 잘 지낼수있을까요?
    저희 집에는 13살 말티즈가 살고있는데요. 개만큼 커지고 통통해진 녀석은 개를 보면 배보이며 눕고 박치기를 합니다. 물론 개는 싫어합니다. 원래 다른 개한테도 관심이 없습니다. 탈구로 수술도 했었고 후지마지도 치료한적이 있어 아주조금 뒤꿍뒤뚱하지만 밖을 좋아해 산책은 2번이상 나갑니다.
    만약 고양이가 집에 들어와 적응하고 살수있다면요..
    고양이들에게 따로 방을 줄 수 없는데..다같이 있는 곳에 숨숨집이나 창문 해먹, 수직공간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주면 문제없이 잘 지낼수있을까요?
    한마리도 아니고 꼭 붙어다니는
    2마리의 고양이라..모든 면에서 걱정이 2배 이상입니다.
    들어왔는데 영역공간이 줄어들어 개나 고양이나 저나 서로 힘들어질까봐 아무런 행동도 못하고있습니다.
    만약 두마리를 집에들이면 모두가 행복하게 잘 지낼수있을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바깥고양이 인생으로 밥챙겨주는게 모두에게 도움되는걸까요?
    동물병원에서 길고양이라 하면 말씀을 많이 안해주셔서.. 도무지 물어볼 곳이 없어 고민하다 글 남겨봅니다.
    읽어주신다면 ㅠㅠ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유익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전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ㅠㅠ
    오늘은 우유로 치즈를 만들어서 나눠줘보려고합니다~~
    미리 인사드리겠습니다. 19년한해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선생님도 냥이들도 멍멍이도 모두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4

      수직공간만 충분하면 강아지랑 지내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을겁니다. 걱정마세요

    • @oOoooooOoooo02
      @oOoooooOoooo02 5 років тому +4

      윤샘의 마이펫상담소-Pet Clinic 긴글 읽어주시고 답변까지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열심히 보고 응원하겠습니다~

  • @오직-y3y
    @오직-y3y 5 років тому +3

    길냥이 간택만 여섯 번째입니다 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들 와서 잘 지내고 있어요... 요새 저희 집 앞에서 기거하는 길냥이들이 너무 많은데(30마리 이상 ㅠ) 자꾸 어미냥들이 새끼들을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최근 1년 동안 3개월 미만 새끼들을 2마리나 데려오게 되었어요 이제는 더이상 데려오지 않으려고 하는데 왜 자꾸 어미냥들이 새끼들을 버릴까요... ㅠ

  • @김애용-j5i
    @김애용-j5i 5 років тому +13

    헉!! 제 미래 고양이 이름도 애옹이에요 김애옹

    • @soeunkim6209
      @soeunkim6209 5 років тому

      제가 바로 김애옹 입니다

  • @tv-ys5bj
    @tv-ys5bj 2 роки тому

    얼마전 길냥이한테 간택받았지만 집에 냥이 한마리 때문에 데려오지 못 했어요.
    얼마나 졸졸 따라오던지.. 합사에 자신이 없고 경제적여건도 안 되서 마음은 아프지만 어쩔수없이 등 돌리고 왔네요 ㅜ ㅜ

  • @봄-u9o
    @봄-u9o 4 роки тому +5

    와 클로징이 이렇게 만들어진 거였다니!

  • @24_suprise
    @24_suprise 2 роки тому +1

    길냥이를 데려오려고 구조했으면 바로 병원가서 검사하는게 맞나요 아님 집에서 며칠 적응을 하고 데려가는게맞나요? 새끼부터 성묘까지

  • @매튜왕국
    @매튜왕국 17 днів тому

    저도 24년 12월 18일에 길냥이 주웠어요 ㅠㅠ 캣타워도 사서 내일 출고된대요 하하하 근데 오늘 애기가 힘이없네요 ㅠㅠ 종일 자는데...이유를 모르겠어요😭😭

  • @Sun-g9p
    @Sun-g9p 4 роки тому

    전 예전에 털이 하얗고 깨끗하고 너무 이뿐 고양이를 밤길을가다 만났는데 막애교 부리고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막따라오드라구요...그때 데려왔음 하는 후회가 아직도 남아있네요...정말 난생처음 그런 신기한 경험을 했는데 그땐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서 이목도 있고해서 데려갈수가 없었는데 아직도 아쉬움이 남네요...그때 왜 못데려왔을까 하는 아쉬움

    • @Sun-g9p
      @Sun-g9p 4 роки тому +1

      글구 그때 아는 동생이랑 가고있었던중인데도 유독 저한테만 애교를 부리고 일반 한국 고양이같지않고 품종고양이 같았는데 너무 깨꿋하고 귀티가 났던걸로 기억해요....글구 너무너무 지금도 아쉽고 생각나서 지금같음 남이야 어찌 생각하든 그냥 데려왔을것 같아요...그건 분명 운명이었는데 ...ㅠㅠㅠ

  • @사막여우-q6h
    @사막여우-q6h 3 роки тому

    출근마다 절 간택한 길냥이가 있는데요 혹시나 제가 집에데려오면 출근시간에는 집에 혼자 있을냥이 때문에 걱정인데 어떡하면 좋죠

  • @전보영-g5n
    @전보영-g5n Рік тому

    집이 지하고 창문은 있지만 밖을 볼수없는경우인데 길냥이 데려와도 괜찮을까요?

  • @딜럭스다이나스
    @딜럭스다이나스 Рік тому

    다가와서 부비부비한 아이 둘....아프고 위태로운 아이들 다섯....일곱아이들과 살아가고 있습니다.

  • @allblububu
    @allblububu 4 роки тому +6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잠만 자고 나가는 고양이 괜찮을까요? 마당에 밥만 줬었는데 겨울에 몇번 집에 들어오더니 이젠 잠은 꼭 집에 와서 잡니다^^; 중성화는 되어 있고요. 단독주택이라 마당같은데 돌아다니다가 퇴근할 때 같이 들어오는데 이렇게 지내도 되는지 화장실 등을 모두 구매해야할지 고양이는 처음이라 어려워서 질문드려요~

    • @yoonsem
      @yoonsem  4 роки тому +4

      잒 필요하고 있으면 좋은것들을 구입하고만들어주세요. 그러다보면 집에 안주하기 시작할겁니다.

    • @allblububu
      @allblububu 4 роки тому

      @@yoonsem 답변 감사합니다:)

  • @정혜연-i2r
    @정혜연-i2r 5 років тому

    방송중 냥이들 출연!
    신났네!

  • @bobyunlee9330
    @bobyunlee9330 2 роки тому

    친해져서 매일 아침마다 놀아주는 고양이가 있어요 집에 한번 들어온 적도있고요 집에 3살남자아기가 있는데 그 고양이는 애기들을 피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들이는게 고민인데 ,, 스트레스 받아할까요?

  • @브르님아기펭귄
    @브르님아기펭귄 4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길고양이에게 매일 사료를 주다가 제가 이사를 가거나 하게되면 얘네들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 @guichanist0
    @guichanist0 4 роки тому +6

    입양하기로했을때 병원가서 첫비용은(건강한 냥이기준, 중성화제외, 진드기, 각종 예방주사기준) 어느정도 드나요...

  • @timroth921
    @timroth921 5 років тому +3

    윤쌤 영상 너무 잘보고 있어요!!! 고양이 관련 영상은 전부다 봤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요. 제가 몇달 동안 돌봐준 길냥이 데려올까 말까 고민 많았는데 이 영상보고 데려오기로 마음 먹었어요. 질문이 하나 있어용~~ 지금 돌보는 길냥이가 사람 손을 타서 포획은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 구내염 살짝 있는거 같고 귀진드기도 있고 수컷인데 중성화도 안되어 있어요. 포획 후 바로 병원으로 가서 검진이랑 중성화부터 할까요? 아니면 집에 일단 데려와서 1주일 정도 지켜보는게 좋을까요?

    • @yoonsem
      @yoonsem  5 років тому +4

      바로접종, 구충, 중성화 후 데려오세요. 일단 사람도적응이 필요하니깐요.

    • @timroth921
      @timroth921 5 років тому

      @@yoonsem 꺄하 감사합니다~! 저도 곧 집사의 길을 걷게 될거에요. 윤샘 동영상 보면서 준비하고 있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 @이승현-r1q
    @이승현-r1q 4 роки тому +2

    처음보는 고양이가 저한테와서 부비거리고 야옹거리는거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따라오기도 했어요

    • @이승현-r1q
      @이승현-r1q 4 роки тому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알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