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번째 스카이워크...'다릿돌 전망대' 인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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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 [앵커]
공중에 떠서 하늘을 걷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스카이 워크'라고 붙여진 곳이 부산에만 3곳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산 청사포에 '다릿돌 전망대'가 문을 열어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종혁 기자!
전망대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입니다.
전망대는 육지에서 바다 쪽으로 72.5를 뻗어 나가 있습니다.
안쪽으로 잠시 들어가 보시면 반달 모양의 투명 유리로 바닥을 만든 곳이 있습니다.
아래를 보면 바로 바다인데요, 높이가 20m 정도입니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아찔한데, 바닥이 훤히 보이는 바닥이 아찔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바다 쪽으로 옮겨 보면 전망대에서 등대까지 암초가 보입니다.
이 암초가 해안과 바다를 잇는 징검다리 같아서 전망대 이름을 '다릿돌 전망대'라고 지었습니다.
다릿돌 전망대는 해운대 12경에 속하는 청사포에서 수려한 해안 경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이라고 하겠습니다.
여기에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루 평균 3천 명가량이 다녀갔고 지난 주말과 휴일에는 만 명 이상이 찾았습니다.
부산에는 다릿돌 전망대와 같은 스카이워크가 모두 3곳이 있는데요,
지난 2013년에 오륙도 해안 절벽에 세워진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지난해 준공된 송도 구름 산책로입니다.
새로 문을 연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이 다른 2곳과 함께 부산의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청사포에서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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