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이 효령대군에 대해서 말한게 나는 그애가 화를 내는걸 본적이 없다. 언제나 조용히 웃기만 한다. 이런글이 많았데요. 너무 순하고 너무 마음이 넓은게 왕으로서는 별로라고 생각했을듯요. 평화시대에는 맞는 왕이었을듯요. 저때는 조선이 혼란스럽고 극심한 가난에 시달릴때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술을 한모금도 못 했고 어릴때부터 절을 다니는걸 좋아했었나 보더라구요.
나만 생각하면 양녕, 효령이 나으나~미래까지 생각하면 아니지않을까요 3대만 지나도 촌수가 확 밀려나버리는데... 왕이 되지 못함은 방계가 된다는 것이고 견제와 감시 때문에 사사되는 경우도 많았죠. 게다가 왕가의 특성상 세대를 거듭할수록 벼슬도 못하는 시골 촌부보다 못한 삶을 살게될테니까요(실제로 철종은 어릴 때 소작농보다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야사에 의하면 양녕폐위후 효령대군이 다음 세자로 지목될것을 예측하고 평소 이상으로 공부를 했는데 그걸 본 양녕이 충녕이 너보다 뛰어남을 세상이 아는데 무슨소용이겠냐고 꾸짖으니 효령은 그 이야기를 듣고 잠시 고민한뒤 형님의 말씀이 맞다며 그길로 중이 되었더라고 하더군요 물론 야사에 나온 이야기니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효령도 사람이고 왕족인지라 성격이 유약하든 호방하든 간에 아버지 이방원처럼 피를 흘리는 방법이 아니라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자기손에 들어오게될 권력계승을 결코 마다할리 없었을것이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자 나름의 이를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시도하였으나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 시행착오와 자신의 한계가 보이는 것에 대한 좌절감(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것) 자신이 정말 잘해낼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불안감, 그로인한 충녕에 대한 열등감, 충녕을 견제하기 위해 손을 잡기에 충분한 이는 권력구도에서 멀어진 형 양녕뿐이었지만 자신의 이해자이자 후원자가 되어주리란 기대와는 달리 하는짓은 망나니이되, 행실이 가벼울뿐 현실을 직시하고 있던 형 양녕의 결정적인 팩트폭력이 더해져서 눈물흘려가며 이런저런 고민을 해도 답을 찾지못하고 자신감도 위축되 태종의 눈에는 효령의 그런 모습이 유약해보였을테니 점점 충녕의 권력계승에 대한 확신을 굳히게 되고 결국 스스로의 고뇌를 훌훌 털고싶어서 권력을 손에서 놔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효령도 권력때문에 형제들끼리 피를 흘리는 아버지의 전철을 밟고싶지 않았던 것이죠
@@postrockful 그럴수 밖에 없지요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쪽팔리는일이 발생함 실록에도 엄현히 존재하지만 옛날에는 돌려서라도 애기했는대 이번에는 완전 쌩까네요 세종왈 그분은 네가 어찌할수 없는 분이라고 내보다 높은 분이라는 표현 ㅋㅋ ㅋ그분 세조 성종까지 대단한 귄력 그분 그분의 쪼무래기만 나와서 설치는 꼴
![[태종 이방원 특집15] 태종 이방원의 마지막 작업, 세종의 처가집 박살내기, 이건 솔직히 너무 비정했네](http://i.ytimg.com/vi/8NMos41AwbA/mqdefault.jpg)
![[태종 이방원 특집15] 태종 이방원의 마지막 작업, 세종의 처가집 박살내기, 이건 솔직히 너무 비정했네](/img/tr.png)
![[태종 이방원 특집10] 최측근이었던 처남 4명을 죽인 태종 이방원](http://i.ytimg.com/vi/8BP6Zvg9mR4/mqdefault.jpg)
효령대군은 1대 이성계부터 9대왕 성종까지 모두 보고 경험하고 돌아가심 ㄷㄷㄷ 조선시대 슈퍼 종친 레전드임
0위 선조 손자 회원군 인조~영조
어린 연산군까지 보고 죽음 ㅋㅋ
그래도 나에게 선택권이 주어쥔다면 태종태세문단세 까지 보고 세자까지 해보았고 매일 술 고기 여자와 함께 즐거운 삶을 69 살까지 살았던 양녕대군으로 살고싶다. 물론 아들의 첩이랑 동침할 정도의 망나니 짓들은 안하고!
황희보다도 더 오래사셨다는
암울한 날들, 선생님 강의 들으며 숨쉬고 산다.
저두요
넘 두통이 심하면 황샘 강의 듣습니다
5년을 견딜까나 싶네요
추가일인요 ㅋㅋ
저두요 😢
뭐하러 고통속에서 사십니까?
그냥 저랑 같이 죽읍시다. 저는 6개월 뒤에 세상도 이러면 그냥 죽을 생각 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 용기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 같이 죽으실레요?
검찰도 문제지만 언론개혁을 제대로 못 한게 가장 아쉽네요
효령대군 후손 60만명보다
많은 70만구독자가 있는
황현필선생님 축하드려요~~~
말을가려서하세요
@@이태기-x6h ? 갑자기?
제가효령대군자손인데말씀을오해했습니다
@@이태기-x6h 항렬돌림자는 안 쓰셨나보네요?
@@이기승-y8l 왕의 이름은 함부로 부를수 없다하여 일부러 어려운 한자 그것도 외자로 지엇다 그랬다네요
어는분이 전주이씨는 다 ~효령대군파래 이런말들었는데
이유가있었네요
태종이 효령대군에 대해서 말한게
나는 그애가 화를 내는걸 본적이 없다.
언제나 조용히 웃기만 한다.
이런글이 많았데요.
너무 순하고 너무 마음이 넓은게 왕으로서는
별로라고 생각했을듯요.
평화시대에는 맞는 왕이었을듯요.
저때는 조선이 혼란스럽고 극심한 가난에 시달릴때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술을 한모금도 못 했고 어릴때부터 절을 다니는걸 좋아했었나 보더라구요.
항상 양녕,충녕에 포커스
효령은 스윽 스치듯 불교에 귀의했다는 정도만 알았는데
효령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게되어
너무 재미있네요
효령대군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를 만들어도 재밌겠네요.태조부터 연산군까지....ㅎㅎ
김희갑 황정순 주연의 8도강산 아니...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니까 효령대군의 90년은 9변강산.
아역 캐스팅 잘해서 이동근 배우랑 효령과 그 형제들 이야기부터 세종 세조 성종까지
기막힌 역사드라마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선생님 70만 대군 축하드립니다 ♡♡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미래가 있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좋은 강의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빠때문에구독신청했어용ㅎ
아빠가 100만 만들기에동참해주래용ㅋ
추정컨데 91세까지 살았으니 아마 1대 태조부터 10대 연산군까지 실제로 다 만나본 유일한 인물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연산군이 그 때 태어나기는 했으나 성종 때 죽었으니 연산군을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 않나 싶네요
@@pq6543 연산군이 12살때까지 효령대군이 생존해 있었으니 실제 몇번은 인사하며 만났을겁니다. 왕실 최고 어른이라 성종이 초청하거나 집을 방문해서 잔치도 자주 열었거든요
태종 왕이되고 나서 태조와 보고
정종은 가끔 볼수도 세종은 동생
문종 조카 단종 손자 세조 조카
예종 손자 성종 증손자 연산군 고손자
@@corea3053 성종은 세자의 손자니까
성종이 증손이고 연산군이 고손아닌가요??
선생님 70만 구독 정말 축하드립니다.^^
알림떠서 바로 강의 시청했습니다.ㅎㅎ
오늘 태종 이방원 보기 전에 딱 맞춰 올려 주셨네요~ 재밌습니다~
🎊70만 구독자 감축드립니다~~💐💐
효령대군에 대한 이야기 생각치도 못하게 재밌네요 ㅎ 효령대군파 후손이 무려 60만명 ㄷㄷ;;
저희 엄마가 효령대군파~^^
@@안영주-q2q 저는 16대손
저 18대손이에요 하하
@@dmslm20 저도 18대손
@@jamesleetv1054 우아 방가워요!!
감사합니다
요즘은 자주 영상 올려줘서
너무 좋습니다…
오래오래 강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70만 축하드립니다. 100만 가즈아!!!!~~
세종대왕님은 50대에 가셨어도
한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한글 없었으면 어쩔~~
항상 강의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0만 축하드려요~~
왕족 중 가장 즐겁게 편하게 하고 싶은거 다한 ... 양녕대군이 욜로왕족이닼 ㅋㅋㅋ... 돈 걱정 여자 걱정 집안 걱정 하나도 없이 ...부럽
70만이라..
축하를 안 할 수가 없네요
백만 가시죠.
지금 드라마와 맞물려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들었습니다 역시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내용도 재밌고 신선한 해석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효령대군이야기
잘들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각자의 재능?운명?이 있다라는생각이 드네요 양녕아님충녕의 얘기가 늘 중심이었는데 효령대군얘기 재밌게 들었네요 역사를 보며 이랬음어땟을까?라는 생각가끔하는데 결론으로는 충녕대군 세종대왕이 되셨으니 우리민족의 축복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와~~~ 대박
오 울 할아버지 착하시고 장수하셨군요
연산군 어린시절까지 사셨다는건
첨 알았습니다
쌤 강의 잘 들었고 70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지금 성씨의 80% 이상이 다 돈 주고 산 건 모르고 하는 소리인가?
우리 엄마도 전주 이씨라면서 왕족이라고 했는데
안 믿는다
조선 시대 극소수가 양반 였는데
지금 물어 보면 다 양반에 왕족이래
웃기는 짜장들
저도 효령대군파인데..저희증조할아버지께서 금강산에서 사셨는데 효령대군이만든 멀 관리하셨다고.. 6.25때 증조할아버진 그곳을 지키시고..할아버지가 증조할머니만 모시고 피난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디테일한 정보 감사합니다~
효령대군편 감사합니다~제가 효령대공파이다보니~더 진심으로 들었네요~
워낙 굵직하고 대단한 인물이 많다보니 효령대군은 관심 밖이었네요
오늘 강사님 덕분에 지식의 폭이 더 넓어짐을 느낍니다^^
정말 알기 쉽게 강의하시네요 감사해요
효령대군에 대한 재조명 아주 재밌습니다.
다른곳에선 들을수 없 역사 이야기 잼 있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결과적으로 세종대왕이 왕이 된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문화와 기술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으니 복된 일이 되었습니다. 양녕이 왕이 되었다면 참 아찔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스트레스가 문제군요ㅎ
현필님 스트레스없는 주말보내세요~^^
진짜 70만 축하드립니다 황현필 선생님
효령대군파 자손입니다~
역시 저희 집안도 장수하는 집안입니다~하하하
항상 감사합니다
70만 굿👍👍👍~~~
구독자70만 축하드립니다.
명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잘듵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영상을.기다리는 즐거움~
드라마 이방원 다음회차보기 전 다음 전계를 설명해 주시니 역사공부가 쏙쏙되네요!!
오늘도 잘들었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효령대군 자손이 60만명인데... 여기 구독자는 70만명 이군요^^ ㅉㅉㅉ
사실 사는건 양녕이나 효령같이 사는게 세종보다 훨씬나은거 같습니다.
역사적 족적이야 세종에 비할바가 아니지만 말입니다.
나 좋을때로사는 한량이나, 허허 거리는 호인이자 마음씨좋고 대접받는 왕족.
이 둘이 100만배는 더 나은삶같아요.
사람은 다 다르죠
@@인벤터-n9q 그렇쥬. "개인적으로"
널널하게 살고 싶다는 겁니다.
거 뒤지고 나서 무덤에 금칠해줘봐야
뭔 소용입니까.
나만 생각하면 양녕, 효령이 나으나~미래까지 생각하면 아니지않을까요
3대만 지나도 촌수가 확 밀려나버리는데...
왕이 되지 못함은 방계가 된다는 것이고 견제와 감시 때문에 사사되는 경우도 많았죠.
게다가 왕가의 특성상 세대를 거듭할수록 벼슬도 못하는 시골 촌부보다 못한 삶을 살게될테니까요(실제로 철종은 어릴 때 소작농보다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양녕대군 팔자.. 진짜 좋다. ㅎㅎㅎㅎ미쳐
누가 그러던데 인생은 양녕처럼 ㅋㅋ
남편이 100만 구독자 만들자고해서 구독신청합니다. 남편이 선생님을넘존경해서
저도관심이많았습니다.오늘부터올라온영상잘챙겨보도록하겠습니다ㅎㅎ
강의 매주 기다립니다~~
시청할때마다 역사에 더욱 관심 갖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양녕 빽이 쵝오! 어릴 적엔 아빠가 왕! 아빠 죽으니 동생이 왕!
본인이 죽으니 동생이 부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황금수저로 태어나고 죽어서는 신수저 ㅋㅋㅋㅋ
하하~
요즘 뉴스보다 힘들면 쌤의 역사강의 봐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요!!
알기 쉽게 쏙쏙강의 하시네요 잼있어요
헠 전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황현필선생님 고개를 계속 끄덕이면서 보았네요 ㅎㅎㅎ
태종이 자식들 잘키웠네요. 다 잘난데가 있는데, 다들 죽이고 싸우고 안하고...
70만 축하드려요.
모든 면에서 훌륭하지만 인간적으로 세종대왕은 가족에 대한 사랑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잘난척 대마왕 정조를 보는거 같아요.ㅎㅎ
70 만 축하드려요♡♡
효령대군에 대해 궁금했는데 마침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도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역사의 주인공이 아닌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들었습니다. ㅎ
재미있는 강의 감사드리고 구독자 70만 축하드립니다~
태조(할아버지) 시기에 태어나서 연산군(고손자)의 탄생까지 경험한 조선초기의 살아있는 화석이시죠~^^
70만 축하드려요 💙🙏💯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0만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재밌는 강의 감사합니다~
선생님~ 70 만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효령대군 후손으로서
재조명 해주셔서 더더욱 감사합니다
ㅋㅋㅋ 족보를 아직도 믿는 사람이 있구나 족보 공부를 하셔야 할듯
70만 축하드립니다
70만 축하드립니다🎉
100만 가즈아~~
우리 할아버지에 대해서 좀 더 알수있는 시간이어서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쵝고 ~🇰🇷👍🌻🌻🥰
올해가 다 가기전에 백만구독 가능할지라.
축하드려요^^
황선생님 영상 매번 보지만 이번 주제 되게 흥미롭네요 ㅋㅋ 뭔가 역사서에선 잘 다루지 않는 내용이었는데 잘 보고갑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문종임금이 너무 빨리 돌아가셨어...
효령대군이 국보를 많이 남기셨네😲
음 세조의 문종 암살론
@@천하대우주 태종 이방원 이덕화
18대 손입니다. 감사합니다. ^^
100만 구독자 갑시다!
야 태종 이방원이 세종대왕을 선택한것도 놀라운데 세종에 장남 문종까지 내다봤는데 말을 듣고 더 대단하내요
멋진 황현필 샘~~멋져요!!!
91세 까지 살았던 효령대군 WIN
전주 이씨 효령대군 파 너무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동생이...역사상 끝판왕ㄷㄷㄷㄷ
그러게요 하필 세종대왕이 동생이니 억울해도 어쩔 수 없죠
@@무한질주-t6y ㄹㅇ 터무니 없을만큼 차이가 나버리면 분하다는 맘도 안들고 그저 감탄만ㅋㅋㅋㅋ
상대가 이도 인데 ㅋㅋ 누굴 갖다놔도 안되지
그나마 이도 아들 이향 정도가 비빌만하지만 단명 ㅋㅋ
개인적으로 이방원이 진짜 대왕, 붙여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건국공신에, 왕실 기틀 닦아놓은......
대한민국 역사상 한명 꼽으래도 세종이니 할말이 없네용~^^
그래도 효령의 자식들이 가장 번창했죠..전주이씨 대부분이 효령대군파던데 ㅎㅎㅎ
방배동에 종중 토지가 있어서 제일 돈많은 파죠ㅎㅎ
굿
@@붉은입술-d9z 아시는군요.저도 종친제사 지낼때 늘 참석하고 있습니다.아주 어릴때 멋모르고 끌려 다녔는데.문중 어르신들께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조상에 대한 자부심이 어찌나 지극하시던지..지금 종중땅이 금덩어리가 됐어요.땅덩어리가 작은것도 아니고...
조선의 중전들 자세히 한번씩 다뤄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재미잇게 잘 들엇읍니다
안그래두 궁금했던 내용이였는데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
유명 연예인이자 개그맨인 이휘재가 효령대군의 후손이라는 얘기를 TV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많이 늦었지만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효령대군파 60만명이나 있군요 ㅎㅎ 저도 효령대군파 입니다 ㅎ
70만 구독자 축하드려요 🎉
94세~ ㄷㄷ.. 역시 성직자가 가장 오래 삶~ 효령~♡
재밌어요.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양녕처럼….ㅎ
살아서는 왕의 형이요
죽어서는 부처의 형이라니
이방원 아들들이 똑똑하네
조상님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 샘. 시청완료
교수님 제가 팬입니다 우리나라 역사하고 세계사 하고 그시대 맞춰서 공부도하고 하고햇는데 벌써 오십둘되다보니 다시 공부하고싶어요 우리 주변 중국 일본 애들말고 서양하고 비교해서 좀배우고싶네요
역시 주말아침 선생님 영상이 제일 좋아요
야사에 의하면 양녕폐위후 효령대군이 다음 세자로 지목될것을 예측하고 평소 이상으로 공부를 했는데
그걸 본 양녕이 충녕이 너보다 뛰어남을 세상이 아는데 무슨소용이겠냐고 꾸짖으니
효령은 그 이야기를 듣고 잠시 고민한뒤 형님의 말씀이 맞다며 그길로 중이 되었더라고 하더군요
물론 야사에 나온 이야기니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효령도 사람이고 왕족인지라 성격이 유약하든 호방하든 간에
아버지 이방원처럼 피를 흘리는 방법이 아니라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자기손에 들어오게될 권력계승을 결코 마다할리 없었을것이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자 나름의 이를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시도하였으나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 시행착오와 자신의 한계가 보이는 것에 대한 좌절감(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것)
자신이 정말 잘해낼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불안감, 그로인한 충녕에 대한 열등감,
충녕을 견제하기 위해 손을 잡기에 충분한 이는 권력구도에서 멀어진 형 양녕뿐이었지만
자신의 이해자이자 후원자가 되어주리란 기대와는 달리
하는짓은 망나니이되, 행실이 가벼울뿐 현실을 직시하고 있던 형 양녕의 결정적인 팩트폭력이 더해져서
눈물흘려가며 이런저런 고민을 해도 답을 찾지못하고 자신감도 위축되
태종의 눈에는 효령의 그런 모습이 유약해보였을테니 점점 충녕의 권력계승에 대한 확신을 굳히게 되고
결국 스스로의 고뇌를 훌훌 털고싶어서 권력을 손에서 놔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효령도 권력때문에 형제들끼리 피를 흘리는 아버지의 전철을 밟고싶지 않았던 것이죠
이 이야기는 무슨 버전이 있는건지, 썰을 푸는 사람마다 디테일이 다르군요.
효령이 야심이 있었다면 그걸 은연중에라도 드러냈겠지만 태종과 원경왕후가 말해도 항상 웃기만하고 생전에 불교에만 정진했으니 야사가 신빙성은 없을듯
@@silver8301 그리고 내가봤을때 조선의 왕이란 자리가 결코 좋은자리가 아닌걸 알았을듯 그러니 형도 똑똑한데 놀러 다니지 이게 인생인거임
@@postrockful 그럴수 밖에 없지요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쪽팔리는일이 발생함 실록에도 엄현히 존재하지만 옛날에는 돌려서라도 애기했는대 이번에는 완전 쌩까네요
세종왈 그분은 네가 어찌할수 없는 분이라고 내보다 높은 분이라는 표현 ㅋㅋ ㅋ그분
세조 성종까지 대단한 귄력 그분 그분의 쪼무래기만 나와서 설치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