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환각,환청,망상,공포,금단증상,불안감,손떨림,대인기피등.. 어디다가 찢어도 어디서 어디에 찢었는지도 모르고 피가 나도 흐르고 있는 느낌도 모르고 무슨 말 했는지 생각도 기억도 나지 못 하게 하는 술 술 술.. 결국 제 친정언니도 술에 이기지도 못 하고 멀리 아주멀리 이승에서 못 마시게 하니 도망치듯 저 멀리 또 술 마시러 갔습니다 있을 땐 그렇게 밉더니 만 술 먹어도 좋으니 한 번만이라도 손잡아 보고싶고 웃는얼굴 보고싶고 도란도란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싶고 ...가고 나니 못 해줬던 말과 서운한 말 만 했던게 이제서야 미안해 집니다 영상속에 치료 받으시려고 나오신분 부디 꼭 회복 하셨어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용기내어 주셨어 제가 다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꼭 회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술은 몸 어디서던 요구하지 않음. 술을 요구하는 곳은 정신. 특히 편도체에서 요구하고 활성화 돼 현실회피, 대담한 성격발현 등 술먹은 순간 자신을 업시켜 놓는 가짜인생이 되는 것이라고, 술을 30여년 먹은 사람으로서 과학을 기반으로 깨닫고 요즈음은 반주로 막걸리 두 잔을 먹는데, 이 조차도 정신에 안 좋다는게 정설이고, 세계 보건기구에서 알콜을 1급 발암물질로 정의한다는데 주목하여 끊어려고 노력 중. 부연해서 편도체 뒷 부분에 있다는 전전두피질(폭넓은 이해기관)이 술로인해 망가져 있다고 하는데,(현실 판단이 어려워짐)술드시는 분들 이런 정신과 몸에 해로움으로 결국 몸(간, 위, 장)망가지고 정신도 망가져 결국 치매로 간다는 끔찍한 결과를 술먹을 때마다 한번 쯤 생각해 보시기를...
술 끊었는데..이유가 술 마시면 속이 찌릿 하면서 올라 오는 취기와 알딸딸 해지는 그 기분이 좋아서 먹다가 어느 순간 부터 그렇게 마신뒤 자다가 술이 깨려고 밀려 오는 약간의 속쓰림과 갈증 그리고 왜인지 모를 불쾌감 때문에 그걸 또 술로 풀고 그랬는데 그런 불쾌감과 짜증이 밀려 오느 증상이 결국 더 심해짐.. 그게 너무 싫어서 20년 넘게 먹던 말술을 단번에 끊음.. 잘때 밀려 오는 그..딱히 표현 하기 힘든 불쾌감과 그로 인해 밀려 오는 짜증은 진짜 기분 더러웠음 지금 금주 8년째임...
20년정도 알콜 중독이었던 사람입니다. 현재는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끊은 계기는 일단 술 때문에 모든것이 안됐습니다. 직장 생활도 그 무엇도... 술은 뭐 매일 적으로 마셨습니다. 그리고 필름이 끊기는 상태까지 마셨습니다. 사람들과 마신후 집에 술을 사가지고 들어와서 혼자 먹다가 필름이 끊겼고... 사람들을 만나지 않는날은 혼자서 마셨습니다. 정말 직장생활이든 뭐든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가족 이든 뭐든 다 끝장난 상태 였습니다. 일단 술 끊는것에 모든걸 걸었습니다. 술을 끊지 못하면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구정 설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구정설 전날 12시 넘으면 절대 술을 먹지 않겠다 생각하고(구정후 술을 마시면 다음 구정까지 1년을 또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술을 대체 할걸 찾았습니다. 자전거를 탔습니다. 혼자서 새벽에도 음악들으면서 자전거를 타고 이리저리 다녔습니다. (요즘 자전거 도로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전국에 도시 강가에 모두 자전거 도로 깔려있습니다.) 또 술친구들이나 술에 연관된 사람들을 모두 끊었습니다. 죽을병에 걸렸다고 말하고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술 않먹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합니다. 다행히 저는 가족중에 저만 술을 먹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술 안먹고 밤되면 그냥 잠을 자더군요... 혼자서 자전거를 타거나 게임을 하거나. 대신 맛있는걸 먹거나 술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고 다 했습니다. 특히 밤에 술이 많이 땡기는데... 밤에 게임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2~3일 끊어 보니 할만했습니다. 그 2~3일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술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시고 술을 대체 하실걸 찾으세요.... 그럼 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게... 술 한잔은 괜찮겠지.... 이거 절대 안됩니다. 한잔이 반드시 다음날 '두잔은 괜찮겠지' 되고 다다음날 석잔이 됩니다. 그냥 술냄새도 맡으면 안됩니다.
저는 술은 못마셧어요. 태어나서 술마신게 20번도 안됩니다. 그냥 마시기가 싫고 마시면 머리아프고 후회만하네요. 담배를 일찍 시작한게 후회되는데 담배도 금연한지 5년차입니다. 담배끊고 운동시작해서 이제는 운동쟁이가 되었네요. 덕분에 체력은 20대와 비슷합니다. 단 회복이 조금 ㅋㅋ
그쵸~ 술뿐만이 아니라 각종 영화나 드라마, 유툽 영상에서도 사람 죽이고 폭행하고 사기 치는 그런 모습들이 그냥 아무렇지 않게 보여지고 더 심각한건 그런 잔인하고 자극적인 것들이 주제가 되어야만 흥행한다는 요즘 현실이 너무 씁쓸 합니다. 따뜻하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주제로 만든 영화/드라마/각종 영상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거 같아요 ㅜ
폐암으로 입원해서 가족 몰래 밤에 담배 피는 꼬라지 보고는 역시 중독 걸린 년놈들은 그냥 그러다 가라고 냅둬야 한다는 걸 깨달았음.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거 봐봤자 바뀌지도 않음. 재미없는 인생 싫어서 이것 저것에 중독되어 짧게 살다가고 싶다는데 뭐하러 본인 멘탈 낭비해가며 살리려고 함? 주위에 이런 가족 있으면 인연 끊어 버리는 걸 추천함. 당신 인생도 소중한 걸 알라고....
저도 알코올중독에 걸려 지금 치유와 회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알코올중독에 대하여 또는 치유에 대하여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었구요. 그래서 현재 저의 치유 진행 중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하여 유튜브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미디어에 오해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환자가 치유를 통해 다시금 정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본인과 주변인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관심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헐... 난 10년동안 매일 마셨었는데... 난 세발의 피였네... 물론 지금은 회식때 외에는 안마신지 2년됨... 끊을때 어렵지 않았음. 술 안마시면 잠이 오질 않았었는데... 술 먹고 잠푹자는거보다 술 안먹고 밤새 제대로 잠 못 자고 출근한게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서 즐기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줄임
나도 술 잘 안 마시는 사람인데, 소주 말고 전통주 1.8리터짜리 사서 어쩌다 한 두 잔 홀짝 거리자라고 생각했지만 매일 작은 소주 한 병 분량(7잔) 마시고 있는 거 보고 반(900ml) 남은 거 다 버렸음. 이 이후로 두 달을 술 생각 나서 힘들었음. 이렇게 담배든 술이든 한 번 시작하면 끝장 나는 거임.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겠지?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 거임.
참 신기한게 코로나 때문에 혼술 시작했는데 4년째되니 거의 매일 마시고 있더군요 근대 몸이 술이 잘받는건지 건강검진받아도 간수치 멀쩡하고 딱히 몸에 이상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매일 마시니 괜히 쫄리고 위기감도 느껴져서 석달전부터 한달에 두세번으로 마시는 빈도를 낮췄습니다 딱히 금단 증상은 없는데 괜히 늦게까지 안자면 입이 심심해서 걍 일찍 자버립니다 그러고보니 매일마시땐 몇잔을 마셔도 괜찮았는데 가끔 마시니 맥주 두캔에도 다음날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한때 사업 실패 하고 6개월을 맨날 술만 먹다 살다가 나중엔 술 안먹으면 불안할 정도로 중독이 됐었는데 어느순간 문득 30대 젊은 나이에 이게 뭐하는짓인가 생각 들어서 그때부터 끊고 운동 시작했더니 자연스럽게 생각 안나더라구요 덕분에 술친구들은 떠나갔지만 체지방도 10kg빼고 건강해지고 전보다 훨씬 좋습니다 현재는 하프 마라톤도 준비 하고 있고... 충분히 이겨 낼수 있습니다 끊겠다는 의지가 진짜 젤 중요 하겠지만 저 사례자분은 엄청 힘들겠네요 근데 술은 끊었지만 전담은 아직도 ㅠ
술을 엄청 좋아합니다. 20년간 주5~6회 소주 2병정도 씩 술을 마시다 종합 건강검진 받았는데 만성간염 코앞에 서 있더군요.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노선 이라길래 일단 술 담배 둘다 안하고 있습니다만, 몸이 너무 힘드네요. 술 담배 끊으면 몸이 가볍고 상쾌해진다더니 개애뿔!! 금연금주 3달간 매일 8~9시간씩 자도 병든 닭마냥, 기면증 걸린 사람마냥 시도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집니다. 몸은 계속 몸살걸린것 처럼 축축 쳐지구요. 이럴거면 차라리 먹는게 더 낫겠다 싶지만 얼마나 안먹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되려 술을 좋아하기에 참고 있습니다. 사실 끊을 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술담배 없어도 좋은 취미들 많지만, 술을 적당히 잘 조절해서 마시면 삶에 활력도 되고 인간관계에 윤활 역할도 해주는거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서 참고 있습니다. 먹을 수 잇길 바라기 때문에 참고 있습니다. 문득 들었던 생각이 멈추기 전처럼 대책없이 먹다가 정말 저렇게 마시면 안되는 날이 온다면, 좋은사람들 좋은 음식 좋은 술 앞에서 못 먹을 때 너무나 괴로울거 같아서요.. 정말 너무나 너무나 괴로울거 같아요. 생각만해도 끔찍;; 술도 담배도 끊을거다! 라고 생각했을땐 오히려 다 실패했는데, 먹을려면 얼마든지 쉽게 사먹음 되니까 며칠이나 안먹을수 있을지 카운팅 하면서 실험적으로 접근하니 되려 안먹고 안펴지네요 몸에서 알콜을 해독할 수 있는 총량이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좋은음식,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술 들과 함께 하실 수 있길 위해서라도 간 관리 하셨음 좋겟네요
13년 동안이나 술을 안 마셨는데,지금도 먹고싶어요?? 나는 19년 째 안마시는데 이정도 시간이 흐르니 이제는 아예 술 생각 조차도 안나는데,만약 다시 마시면 13년치나 19년 치 술들 다 회수할거에요. 그럼 가야죠 ㅠㅠ 근데 혼자가면 괜찮은데, 내 사랑하는 가족에게 많은 고통과 슬픔을 안겨주잖아요 ㅠㅠ
30대 알콜중독 여성입니다. 경험자로써 정말 제일 좋은 방법은 술을 끊는것밖에없습니다. 술을 끊으면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져요. 일의 능률이 올라갑니다. 군살들이 적당한 운동을 겸하면 잘 빠집니다. 무엇보다 기억을 잃는 시간이 없어지는 점이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이런것들을 느끼고나면 술먹고싶은 생각이 들지를 않습니다. 모두 단주 화이팅입니다!!
거짓말이 늘어난다. 싸게 매일 많이 먹기위해서 주변 사람들을 이런저런 말로써 속인다. 근거없이 주변사람들을 의심하고 나쁜인간들이라고 혼자서 단정지어서 생각한다. 험담하고 헐뜯는다. 고소고발을 남발한다. 또 자기자신을 험담했다고 착각하고 시비를 건다. 영원한 술값을 남겨두기위해서 타인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짜또는 과다하게 싸게 이용하기 위해서 수단방볍을 안가린다. 주변인이 같이 술마셔 주면 좋아하다 일이 있어서 술자리 기피하면 여러경로로 피곤하게 한다. 같이 술마시든 지인이 곤란한 상황에 빠지면 회피하고 모른척하며 저녁에 어떻게든 술마실 생각만한다. 약속은 잘하나 막상 약속일이 오면 지키질 않는다. 말이 환자지 ......
69세 할머니가 27년째 매일소주 2병씩 마십니다~ 끊으려고 해도 못끊고 이삼일 참으면 스스로 장하다고 생각하고 칭찬하면서 많이 마시는데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아직까지는 자고 일어나면 불편한게 없는데 이젠 건강을 생각해서 결심을 하려고 하는데 제 의지로는 역부족 의견 부탁합니다~~
42살 때부터 매일 소주 2병? 그냥 평생 그렇게 먹었는데, 뭘 새삼스레... 건강을 생각하기엔 이미 늦은 것 같고, 그냥 좋아하는 술 실컷 먹다 가길 바랍니다. 바뀔 수 있으면 진작에 바꼈지.. 거의 30년을 그렇게 매일 먹고 살았는데, 죽을 떄 다 돼서 바뀌겠습니까? 그리고 좋은 시절 다 보내고 그 나이에 바꿔서 뭐하려고요.ㅎ
그러다 진짜 한방에 훅가심. 그거 막는 방법은 강제입원뿐임. 그냥 행복하게 살다가 하늘나라 가시게 하고프면 냅두고, 아니라면 강제입원 시키셈. 인터넷 썰에 나오는것처럼 뭐 어떤 충격요법으로 끊게 됐다??? 다 개소리임. 그건 로또1등의 확률만큼 희박한 사례임. 충격받으면 술 더 쳐먹는게 알콜중독자들임. 개인적으로 69세면 그냥 마시게 하다가 보내드리는게 낫다고 생각함.
담배는 술마셔도 생각이 안 나서 나름 쉽게 끊었지만 혼술 시작하고 나서 8년째 거의 매일 마시는데.. 술이 더 끊기 어렵고 사람이 멍청해지는게 느껴집니다..뇌세포가 파괴되서 말도 이상하게 발음이 잘 안되고 참을성도 없어지고 화가 늘고 ..몸도 망가지고ㅠㅠ 술값때문에 돈도 못 모음.. 그러다 끊어야지 마음먹고 최장기간 1달 금주하다가 모임있을때 다시 마셨는데 그 이후로 다시 매일 음주를 반복.. 술은 정말 칼같이 단주해야 하나봅니다 지금은 2틀째 안마셨는데 밤만 되면 미치겠어요
에효😢
환각,환청,망상,공포,금단증상,불안감,손떨림,대인기피등..
어디다가 찢어도 어디서 어디에 찢었는지도 모르고 피가 나도 흐르고 있는 느낌도 모르고 무슨 말 했는지 생각도 기억도 나지 못 하게 하는 술 술 술..
결국 제 친정언니도 술에 이기지도 못 하고 멀리 아주멀리 이승에서 못 마시게 하니 도망치듯 저 멀리 또 술 마시러 갔습니다
있을 땐 그렇게 밉더니 만 술 먹어도 좋으니 한 번만이라도 손잡아 보고싶고 웃는얼굴 보고싶고 도란도란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싶고 ...가고 나니 못 해줬던 말과 서운한 말 만 했던게 이제서야
미안해 집니다
영상속에 치료 받으시려고 나오신분 부디 꼭 회복 하셨어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용기내어 주셨어 제가 다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꼭 회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애들 상처줄까봐 스스로 병원 찾아오는 환자는 대단하네 저 사람은 잘 됐음 좋겠다
그러게요 꼭 이겨내길
우리집에아저씨는 묵지마래도 외박해가면서 술마시는데...2년이내사망한다드마 여적술묵고 일안가고 외박하고ㅋㅋ의사만믿을거몬됨
걸음을 잘못 더딘결과죠 아쉽습니다
@@hsydvrufveixhcuejdbvfv23
에궁 힘내세요!!!
알콜성간경화는 병원에서도 해줄수있는게 없습니다
합병증이 무서운건데...바로 중환자실행...
저는 단주 3년차 입니다 35년 중독처럼 살았어요~~유전요인이 큰것같아요 노란 하늘빛이 맑게 보여요
알콜치료가아닌 알콜없이도 생활할수있는교육을 배우고 계시네요.
혼자면 힘들지만 이렇게 모여서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다시 깨닫게 해주고 좋은 시설같아요. 치료받으시분 모두 힘내세요. 금주 할수있어요.
술 공장 망해 버렸으면 좋겠어요
정부에서 술 담배 팔지를 말라야함..
그럼 못먹지....
아무생각 없이 밥먹듯이 그냥 습관적으로....
술은 몸 어디서던 요구하지 않음. 술을 요구하는 곳은 정신. 특히 편도체에서 요구하고 활성화 돼 현실회피, 대담한 성격발현 등 술먹은 순간 자신을 업시켜 놓는 가짜인생이 되는 것이라고, 술을 30여년 먹은 사람으로서 과학을 기반으로 깨닫고 요즈음은 반주로 막걸리 두 잔을 먹는데,
이 조차도 정신에 안 좋다는게 정설이고, 세계 보건기구에서 알콜을 1급 발암물질로 정의한다는데 주목하여 끊어려고 노력 중.
부연해서 편도체 뒷 부분에 있다는 전전두피질(폭넓은 이해기관)이 술로인해 망가져 있다고 하는데,(현실 판단이 어려워짐)술드시는 분들 이런 정신과 몸에 해로움으로 결국 몸(간, 위, 장)망가지고 정신도 망가져 결국 치매로 간다는 끔찍한 결과를 술먹을 때마다 한번 쯤 생각해 보시기를...
술 끊었는데..이유가
술 마시면 속이 찌릿 하면서 올라 오는 취기와 알딸딸 해지는 그 기분이 좋아서 먹다가
어느 순간 부터 그렇게 마신뒤 자다가 술이 깨려고 밀려 오는 약간의 속쓰림과 갈증 그리고 왜인지 모를 불쾌감 때문에 그걸 또 술로 풀고 그랬는데 그런 불쾌감과 짜증이 밀려 오느 증상이 결국 더 심해짐..
그게 너무 싫어서 20년 넘게 먹던 말술을 단번에 끊음..
잘때 밀려 오는 그..딱히 표현 하기 힘든 불쾌감과 그로 인해 밀려 오는 짜증은 진짜 기분 더러웠음
지금 금주 8년째임...
30년정도 필름 끊기도록 마시던 술 끊은지 3년차 입니다. 끊으려고 여러번 시도와 실패를 거듭하다가 현재 가장 오래 끊고있는 상태입니다. 3년끊던 10년끊던 다시 입에 대는순간 원상복귀 됩니다. 악몽이 재현 되는거죠.
금주 파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단주 17년차입니다.'.^^
과거 주태백이 금주 21년차 맨정신이 이리 좋은데 술이 뭐라고 대신 친구가 없슴 ㅎㅎ 세상이 아름답게 보임
30년이상 그 정도로 마셨으면 그냥 마시세요ㅎㅎ
20년정도 알콜 중독이었던 사람입니다. 현재는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끊은 계기는 일단 술 때문에 모든것이 안됐습니다. 직장 생활도 그 무엇도... 술은 뭐 매일 적으로 마셨습니다. 그리고 필름이 끊기는 상태까지 마셨습니다. 사람들과 마신후 집에 술을 사가지고 들어와서 혼자 먹다가 필름이 끊겼고...
사람들을 만나지 않는날은 혼자서 마셨습니다. 정말 직장생활이든 뭐든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가족 이든 뭐든 다 끝장난 상태 였습니다.
일단 술 끊는것에 모든걸 걸었습니다. 술을 끊지 못하면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구정 설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구정설 전날 12시 넘으면 절대 술을 먹지 않겠다 생각하고(구정후 술을 마시면 다음 구정까지 1년을 또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술을 대체 할걸 찾았습니다. 자전거를 탔습니다. 혼자서 새벽에도 음악들으면서 자전거를 타고 이리저리 다녔습니다.
(요즘 자전거 도로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전국에 도시 강가에 모두 자전거 도로 깔려있습니다.)
또 술친구들이나 술에 연관된 사람들을 모두 끊었습니다. 죽을병에 걸렸다고 말하고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술 않먹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합니다. 다행히 저는 가족중에 저만 술을 먹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술 안먹고 밤되면 그냥 잠을 자더군요...
혼자서 자전거를 타거나 게임을 하거나. 대신 맛있는걸 먹거나 술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고 다 했습니다. 특히 밤에 술이 많이 땡기는데...
밤에 게임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2~3일 끊어 보니 할만했습니다. 그 2~3일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술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시고 술을 대체 하실걸 찾으세요.... 그럼 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게... 술 한잔은 괜찮겠지.... 이거 절대 안됩니다. 한잔이 반드시 다음날 '두잔은 괜찮겠지' 되고 다다음날 석잔이 됩니다.
그냥 술냄새도 맡으면 안됩니다.
대단하셔 담배는 끊어도 술은 안되던데요
대단하시네요
대단하시고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삶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의외로 단주하는 사람 많습니다.저도 그렇고요.어떤병이든 가족이 힘들죠.그래도 병으로 인식하셨음 합니다.
내가알콜중독이고 1년에 360일을 술먹는사람이고 10년넘게마셔왔는데 저렇게 딸 이랑통화하고 울고하는것도 그때뿐임…그때는 진짜 술 끊어야지 안마셔야지 하는데 어느순간보면 또마시고있음…
힘내라 계속 시도하다 보면 언젠가 끊을 수 있는 날이 온다. 나도 15년간 매일 술 마시다가 지금 단주 3년 다 되간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시도해라 병원도 가고
21년동안 술마시다가 단주한지6개월째인데
솔작하 지금도 생각은 나긴 하는데 그렇게 못참을정돈 아닙니다. 처음 2달 정도까진 생각많이 낫음
@@금연-d8e
한 번 끊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죠.하하하^^
@@뮤즈-u8h 쭈우욱 끊어요
이제 힘든 시기는 지났어요
전 금주 3년차인데 저런 시설 들어 간다고 끊는거 아니더라고요
저는 술은 못마셧어요. 태어나서 술마신게 20번도 안됩니다. 그냥 마시기가 싫고 마시면 머리아프고 후회만하네요. 담배를 일찍 시작한게 후회되는데 담배도 금연한지 5년차입니다. 담배끊고 운동시작해서 이제는 운동쟁이가 되었네요. 덕분에 체력은 20대와 비슷합니다. 단 회복이 조금 ㅋㅋ
술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고 만수무강 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황상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
술에 관대한 사회 분위기도 문제인거 같아요.
그리고 유투부에서 컨텐츠로 술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거 같아요.
그쵸~
술뿐만이 아니라 각종 영화나 드라마, 유툽 영상에서도
사람 죽이고 폭행하고 사기 치는 그런 모습들이 그냥 아무렇지 않게 보여지고
더 심각한건 그런 잔인하고 자극적인 것들이 주제가 되어야만 흥행한다는 요즘 현실이 너무 씁쓸 합니다.
따뜻하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주제로 만든 영화/드라마/각종 영상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거 같아요 ㅜ
자꾸 사회문제로 몰아가진 마셈;; 개인의 의지 문제가 95%지
@@yallo5271노논 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큼. 반대로 술에 엄격한 사회분위기면 현저히 감소됨
@@user_jmt 그런 분위기가 맞다고 봄? 다수가 개인의 자유에 눈치주면서 정서적으로 억압하는게?
@@yallo5271 뭐래니
난 배가 고프면 술이 땡기는데 배부르면 아무리 소고기 안주라도 마시고 싶은 맘이 안생기더라구요
배고프면 술생각이더나 그게 술이야 노가다일마치고 저녁에 배고프니까 꼭술먹게돼 그거야.
나두...
금주 2년 반 됐어요 아직도 술은 좋지만 먹지 않아요 화이팅입니다
이분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안식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지금도 술과 물질중독에 고통스러운 이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단주 4개월차입니다!
정신 건강한 엄마.아내로 살고싶어서 단주결심하고 지금 4개월차예요 숙취없는 맑은 아침이 참 좋습니다 !
단 일상이 재미는없네요ㅋㅋ
내 주변에 사람들 보면
병원에서 술마시면 죽는다고 해도
거의 대부분 술마시고 죽더라
폐암으로 입원해서 가족 몰래 밤에 담배 피는 꼬라지 보고는 역시 중독 걸린 년놈들은 그냥 그러다 가라고 냅둬야 한다는 걸 깨달았음.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거 봐봤자 바뀌지도 않음. 재미없는 인생 싫어서 이것 저것에 중독되어 짧게 살다가고 싶다는데 뭐하러 본인 멘탈 낭비해가며 살리려고 함? 주위에 이런 가족 있으면 인연 끊어 버리는 걸 추천함. 당신 인생도 소중한 걸 알라고....
합법 마약...
본인만 죽으면 괜찮지.. 가족들은 심한 스트레스로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온가족이 한사람 때문에 인생이 지옥이다 정말로.. 진짜 살인충동을 몇 번이나 느꼈는지 ㅠㅜ
술먹고 죽을병 걸린걸 훈장처럼 자랑스러워 하기도 해요.....
술,담배만 안해도 모든 사람이 꽤 건강하게 살듯..
저도 알코올중독에 걸려 지금 치유와 회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알코올중독에 대하여 또는 치유에 대하여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었구요. 그래서 현재 저의 치유 진행 중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하여 유튜브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미디어에 오해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환자가 치유를 통해 다시금 정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본인과 주변인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관심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몇달전에 전 직장동료가 술때문에 사망했습니다 너무 안타깝더라고요ㅠ ㅠ
우리회사에도 한사람 43년을 거의 매일 술마시고 담배를 43년동안 두갑을 피우는데 언제 급변사항 올지 모르는데도 몸살감기 걸려서 다죽어 갈때도 담배 꼰아 물고 핌 진짜 참
헐... 난 10년동안 매일 마셨었는데... 난 세발의 피였네... 물론 지금은 회식때 외에는 안마신지 2년됨... 끊을때 어렵지 않았음. 술 안마시면 잠이 오질 않았었는데... 술 먹고 잠푹자는거보다 술 안먹고 밤새 제대로 잠 못 자고 출근한게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서 즐기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줄임
좋네요
@@reunmalba5367전... 혼술을 주로 해서요 ㅎㅎ 주변은 술 잘 안먹는 사람들이 많았고 술 약속 이라고 해봐야 딱히 많지도 않았어요. 사림마다 다르겠지만 술이 대인관계에 꼭 필요한거 같지도 않아보여요.
이참에 단주를 해보세요. 그러면 같은 생활이라도 이전과 이후가 아주 다를겁니다.
@@reunmalba5367 점심 저녁 커피 산책&등산 여행으로.....문제는 저취미도 술이랑 접해질거 같긴하네요
@@reunmalba5367이건 ㄹㅇ 술보다 외로운게 더큼..
태생적으로 술담배 못하는 내자신에게 감사하네🙏
부럽네요
축복의 유전자
술먹고 사고쳐서 주변사람들한테 손절당한적 있습니다. 술은 좋아하지만 그 이후의 악몽으로 술을 끊었습니다. 현재 술 끊은지 15년 되었는데, 전혀 생각이 안나네요. 지금은 술먹을 돈으로 모아서 여행다닙니다.
부러워요 ㅜㅜ
저도 태생적으로 못해요.
10년 만에 술병으로 죽는 사람들도 있는데 30년 동안 술을 쉴 새 없이 마셨는데도 살아 있다면 타고난 건강체질이지.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냥 마실 수 있을 때까지 마시다 가는 것도 나쁘진 않잖아 ?.
중독은 정말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러게요.ㅎ
원래 술 싫어하는데 친구랑 3주 안짝에 한 5번 6번 먹었는데 어느순간 술생각 나는 모습에 와 이렇게 중독되는구나 싶었지
나도 술 잘 안 마시는 사람인데, 소주 말고 전통주 1.8리터짜리 사서 어쩌다 한 두 잔 홀짝 거리자라고 생각했지만 매일 작은 소주 한 병 분량(7잔) 마시고 있는 거 보고 반(900ml) 남은 거 다 버렸음. 이 이후로 두 달을 술 생각 나서 힘들었음.
이렇게 담배든 술이든 한 번 시작하면 끝장 나는 거임.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겠지?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 거임.
3주에 5~6번? 그건 태어날때부터 뇌가 알콜중독의 뇌가아님 진짜알콜중독자들은 한번먹으면 다음날숙취 풀리면 또생각남 나같은경우는 처음술마셨을때 엄청토하고 다신못먹겟던데 한3번째 먹는순간부터 진짜 몇일안되서 또술생각이나더라 심지어 그게 중학생때였음 고등학교때부탄 알콜중독수준으로 마셨고 지금 30인데 그렇게술마셔온게 벌써10년이넘음 1년에 365일중 360일은마시는듯
@@미옹이-u3o오호 그렇군요^^
그낭죽게둬요 뭐 오래살게 치료를해요? 울친정아부지 포기했어요
내 애기하나
저도 술 절대 못끊을줄알았던 20살~ 4n살까지 거의 매일 마시고 독주좋아하는 인간이었는데 고관절괴사 (온줄알고) 명절내내 죽도록 고생하다 그때이후 뚝끊었어요 금단증상도 없었어요 어떤 신이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 제가 할수있었으니 모두들 하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
요새 유투브 보다 보면 혼술 하는 남녀들이 자주 보이는데..물론 알아서 들 먹고 하겠지만 그래도 제법 많이 먹는 걸로 봐서 그 사람들도 건강 좀 챙기지 , 돈이 좋긴 하지만 그런 건 담배처럼 유투브에서 좀 가려주면 좋겠다.
같은 알콜중독이라 그 심정 이해합니다~저는 금주한지 오래됐어요 술 안마셔도 얼마든지 주위에 행복한것 많아요~많이 가지고 그런것이 아니라 조금씩 세상으로 술 마시전 보통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살아 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건강들 하시고 힘내세요😊
담배는 광고 못하게 했으면서 술 광고는 넘쳐난다. 정치인들이 주류 업체들한테 얼마나 뒷돈을 받아쳐먹었는지 취재 좀 하시죠.
예쁜 여배우 소주광고 금지시키세요 청소년들도 위험합니다 ㅠ
별ㅋㅋㅋㅋ
광고없어도 먹을사람 다 먹어요 조절을 못해서 저런건데 저걸보고 하지말라 이런건 떼쓰는거에요
담배 광고는 왜 없앴지? 개인적 선택의 문제라면?
술 판매로 거둬들이는 세금이 어마무시한데..
과연 될까요?
멍청한 사람들 많네. 어린 애들이 여배우들 소주 광고를 보고 술에 대한 막연한 로망과 긍정적 이미지가 생기는기 문제다
옛날 아가씨때 다니던 회사의 이사가 한말이 기억나네요 힘들어하는 사람한테 존중받고 그사람을 귀하게 여기려면 술이아닌밥을사주라고. . 술은 돈쓰고 그다음날 본인하고 얻어먹은.당사자도 괴로워서 오히려 고마운거반대로 원망만 받는다고 그말이.절실히 와닿네요
세월이랑 술 에는 장사가 없다네요 저도 금주 3개월 중~~~
마음으로 안된다, 아무리 마음을 독하게 먹어도 이미 망가진 건강상태에서는 계속 나쁜 선택만 되풀이될뿐이다
주변에 나포함 술 입에달고 사는 사람 많아요.. 쉽지 않지만 노력합니다. 채식을 하면 술생각 많이 줄어들더군요. 나물반찬 위주로 최대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술 나두 20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3~4병정도 마셨는데
술은 끊는건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4년전 하루아침에 딱 끊었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됩니다
님이 대단하신분이네요~보통은 그렇게 되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별로 대단한거 아니에요 암튼 잘했어요
똑같이 방사선 치료해도 누구는 견딜만하고 누구는 미칠정도로 힘들어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결국 집에와서 죽는 암환자가 그리 많데요
저 아는 분도 그러다 집에서 돌아가심 님은 끊기가 쉬운 케이스였나봐요
음 제 주변에 아침에 화장질 가서 죽은 사람 두 명 있습니다
사인은 둘 다 내장이 곪아 터져서 피고름이 생기고 그 피고름들이 뭉쳐 있다가 변이 나오면서 같이 터져서 피를 쏱아내고 한 명은 즉사 한 명은 병원 도착해서 30분 만에 사망
알콜은 순간 마취제이니 뇌에 좋을리가 없지 ㅠㅠ 중독에서 벗어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단주 6년된 사람입니다 저는 가까운 AA 모임에서 끊게 되었습니다 AA 모임에서 도움 받으세요
참 신기한게 코로나 때문에 혼술 시작했는데 4년째되니 거의 매일 마시고 있더군요
근대 몸이 술이 잘받는건지 건강검진받아도 간수치 멀쩡하고 딱히 몸에 이상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매일 마시니 괜히 쫄리고 위기감도 느껴져서 석달전부터 한달에 두세번으로 마시는 빈도를 낮췄습니다
딱히 금단 증상은 없는데 괜히 늦게까지 안자면 입이 심심해서 걍 일찍 자버립니다
그러고보니 매일마시땐 몇잔을 마셔도 괜찮았는데 가끔 마시니 맥주 두캔에도 다음날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저도 술좋아하지만 맨날먹지는않습니다 몸도 휴무가필요해요 무조건단주못하시면 날짜정해서드시길...
날짜정해놓고 먹으면 폭주하겠는데요
술을 못 끊고 술 먹고 관리도 못 하고
술 때문에 핑계도 되지 말고
술 먹고 가족 남한테 피해 주지 말고
술 많이 먹고 빨리 가라 갈 거면
김영진 이 분 금주 하시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계신다는 영상 보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의사가 환자 말을 끝까지 들어준다....놀랍다
방송 카메라 찍고있으니까. 없으면 퍽도 그러겠다. ㅋ
🎥카메라 돌고 있잖아ㅋ
세상을 아름답게 보시는 구나…🤭ㅋㅋ
카메라 없으면 들어주겠나? 순진하네
울 아부지도 이틀에 한번은 꼭 술에 취해서 알콜의존증이어서
당뇨생기고 관리 안하고 술을 먹었지
체격이 컸었는데 점점 살이빠지고 말라가는게 보임
20년전에 돌아가신 아부지 생각나네
저도 거의 한 10년정도 매일마다 소주 한병에 맥주 1000미리 말아서 먹었는데 지금은 끊은지 두달쯤 됐어요
엄밀히 말하면 무알콜맥주로 한캔정도 먹는 상태인데 암튼 넘 좋습니다 ㅎㅎ
한때 사업 실패 하고 6개월을 맨날 술만 먹다 살다가 나중엔 술 안먹으면 불안할 정도로 중독이 됐었는데 어느순간 문득 30대 젊은 나이에 이게 뭐하는짓인가 생각 들어서 그때부터 끊고 운동 시작했더니 자연스럽게 생각 안나더라구요 덕분에 술친구들은 떠나갔지만 체지방도 10kg빼고 건강해지고 전보다 훨씬 좋습니다 현재는 하프 마라톤도 준비 하고 있고... 충분히 이겨 낼수 있습니다 끊겠다는 의지가 진짜 젤 중요 하겠지만 저 사례자분은 엄청 힘들겠네요 근데 술은 끊었지만 전담은 아직도 ㅠ
전담은 니코틴패치로 끊어보세요.
중간단계로 아침에 눈 뜨자마자 무슨일이 있어도 떼지말고 붙이세요. 한번도 안빼먹고 1주일 하시면 성공 확률 90%.
전담마져 보내면 어쩌라구요 ㅋ. 전 술은 못끊었지만 소주는 아얘 입에 대지않고 막걸리나 반주로 한두잔 합니다. 연초는 끊고 액상으로 바꿨구요. 님처럼 운동에 매진하고 악기도 레슨받으니 그 간 술이 취해살던 그 시절은 절다 그립지도 다시 돌아가고 싶지도 않네요. 화이팅 하세요!!!
술 끊고 술생각안난다면 알콜중독이 심하지 않은상태서 끊으신거에요 정말 운이 좋은케이스입니다 정말 심한의존증이면 알콜중독은죽어야 끈난다는 말이있을정도로힘듭니다 저또한 금주 금연4년차인데 지금도 술은 생각납니다
솔직히 전담까지 끊으면 그렇게 건강하게 오래살 이유가 없음. 전담으로 갈아탄이후로 폐검사하니까 의사가 비흡연자 아니냐고 폐가 깨끗하다고 하더라ㅋㅋ
내친구 한명도 술때문에 죽었는데(알콜중독은 아닙니다)....죽기몇달전에 봤던 어린애를 안고있는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전남편 알콜중독이였는데 입원치료 하자니까 바로 이혼하자고 난리침 자식이 없어서 다행
잘 생각했음. 그런 인생 지 혼자 망가지라고 냅두면 됨. 어차피 오래 가봐야 3년임.
그런 남자 정자는 정상이겠음??
이혼을 왜함 끝까지 같이살면서 술 조절 해줘야지 ㅉㅉ
@@HMS-p6t 니가 같이살야봐 ~
어디로가야. 될까요
끊은지 7년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술 생각이 납니다.
영원히 싸워야 하는 싸움 입니다.
우리 아버지 알콜로 입원하실때 의사가 했던 말이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를 멈추는 방법은 시동을 걸지 않는게 유일한 방법이다."
금주 18일차 (고1때부터 30년이상 마심)
주 2~3회 맥주만 마심 (한번에 20캔 정도ㅠ) ..이제 끊어보려고요
1달 (혼자 남미 여행옴) ..1달 끊고 귀국
근데 전 안마시면 생각은 안남..금단증세? 없음..최대 100일도 끊어봄..사람을 안만나야겠지요ㅠ
술을 끊으려면 운동에 미치면되요 나도 중독자였지만 몸이 방전되서 누우면 그냥 나가떨어질정도로 매일같이 운동하니 술이고 나발이고 안찾음
살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사람과 살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과의 차이..술먹다 죽으면 그만이지 뭐..보통 이리생각하고 주구장창 마시다 미련없이 가는사람 많음
반쯤은심리적인 이유가 큽니다
운동에 미친분 아는데..틈만 나면 하루에 두번 이상 운동함..근데 그거랑 별개로 술담배도 많이 하심. 오래 사셨음 좋겠는데..
술을 엄청 좋아합니다. 20년간 주5~6회 소주 2병정도 씩 술을 마시다 종합 건강검진 받았는데 만성간염 코앞에 서 있더군요.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노선 이라길래 일단 술 담배 둘다 안하고 있습니다만, 몸이 너무 힘드네요.
술 담배 끊으면 몸이 가볍고 상쾌해진다더니 개애뿔!! 금연금주 3달간 매일 8~9시간씩 자도 병든 닭마냥, 기면증 걸린 사람마냥 시도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집니다. 몸은 계속 몸살걸린것 처럼 축축 쳐지구요. 이럴거면 차라리 먹는게 더 낫겠다 싶지만 얼마나 안먹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되려 술을 좋아하기에 참고 있습니다.
사실 끊을 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술담배 없어도 좋은 취미들 많지만, 술을 적당히 잘 조절해서 마시면 삶에 활력도 되고 인간관계에 윤활 역할도 해주는거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서 참고 있습니다. 먹을 수 잇길 바라기 때문에 참고 있습니다.
문득 들었던 생각이 멈추기 전처럼 대책없이 먹다가 정말 저렇게 마시면 안되는 날이 온다면, 좋은사람들 좋은 음식 좋은 술 앞에서 못 먹을 때 너무나 괴로울거 같아서요.. 정말 너무나 너무나 괴로울거 같아요. 생각만해도 끔찍;;
술도 담배도 끊을거다! 라고 생각했을땐 오히려 다 실패했는데, 먹을려면 얼마든지 쉽게 사먹음 되니까 며칠이나 안먹을수 있을지 카운팅 하면서 실험적으로 접근하니 되려 안먹고 안펴지네요
몸에서 알콜을 해독할 수 있는 총량이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좋은음식,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술 들과 함께 하실 수 있길 위해서라도 간 관리 하셨음 좋겟네요
간에는 재첩국이 좋아요
몸이 건강해야 나중에 술한잔 가능하죠 몸부터 추스리세요
일주일에 막걸리 한두병 먹을수있는 몸이 되면 성공한겁니다. 소주는 쉽개 취하고 쉽게 깨기에 너무 중독성이 강해죠
쓸데없는 애기하지말고 단칼에 끝으셔요.~핑계 없는 무덤없고 가족들이 힘들어져요.
@@풍월주-i4x 쓸데없다 생각들면 걍 닥치고지나가셈, 구질구질하게 입대고 ㅈㄹ이실까 ㅋ
긍정적 마인드 존경 합니다 먹고싶은거 적당히 즐기시면서 행복하게 사시길ᆢ
끊는게 답입니다.
대한민국 술문화는 너무관대하고 강요적이고 당연한 인간관계라고 생각한다
방송에서도 술은 너무 미화시키고 담배는 모자이크하고
광고도 술광고는 판을치면서 담배만 혐오사진을 넣는다
술은 본인만 아니라 가족 사회적으로 사건사고가 더많이 일어나는데도
오늘마실 술을 내일로 미루지말자! 인생은 알콜입니다!
25년중독자로 살다가 술끊은지 4년 됐습니다 지옥에서 살아나왔지요
여러분도 할수있어요 홧팅!
술 못마시는 건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어느 알코올 중독자-
완전 공감ㅜㅜ저도 술을 싫어할때가 있었는데
어떤계기로 어쩔수없이먹게되다보니 이젠ㅜㅜ
정부에서 술 담배 판매 금지해야함..
밥먹듯이 생각없이 먹다보니 중독.. 내의지대로 안대니 큰일이야..
배우들 쇠주광고를 왜 하는거야..
쇠주는 발암물질 결국 암으로 ....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국가에 살면서 이런말을 하다니… 사회주의로 가시던가 독재 국가로 가시면 어느정도 원하시는 체제에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럼 주변국만 노나죠..사우디가 엄격하니 사우디인들 죄다 카타르 등 주변 느슨한 아랍국가로 놀러가서 돈쓰고 옴ㅋㅋ 한국인들이 그럼 일본 중국가서라도 하고오겠죠. 일본중국만 좋은일 시켜주는 꼴
정신과 도움을 받아야함 자기 의지로 끊을 수 있는게 아님
담배도 마찬가지
술 없으면 삶이 재미가없어요ㅠㅠㅠ
남들은 행복하게 사는거같고 저만블행하고 그래서 더 찾게되네요
삶을 회피
남에게 피해 안주고 진정 좋아하는거 하다 가면 그것도 호상이지 뭐, 술이 안좋은건 가족및 사회에 엄청난 피해를 주니 문제지.
혈중 알콜농도 0.4에도 걸어다니시는게 신기합니다.....
ㄹㅇ...0.2만 되도 길에서 자도 안 이상할 정돈데...
술 끊은지 13년여
그동안 한모금도 안먹었다
지금도 먹고는 싶지만 꾹 참는다
13년 동안이나 술을 안 마셨는데,지금도 먹고싶어요??
나는 19년 째 안마시는데 이정도 시간이 흐르니 이제는 아예 술 생각 조차도 안나는데,만약 다시 마시면 13년치나 19년 치 술들 다 회수할거에요.
그럼 가야죠 ㅠㅠ 근데 혼자가면 괜찮은데, 내 사랑하는 가족에게 많은 고통과 슬픔을 안겨주잖아요 ㅠㅠ
술 좋우치 근데 취하고 난후 두통 및 속이 안좋아 중독 못하겠던데... 취기가 사라지기전에 계속 먹는건가?
전 38년동안 매일먹었져
어제도 소주 두병먹음
제 철칙은 절대 삼겹살은 안먹어요
그리고 콩요리많이드세요
금주6일째 ..흠. 이겨낼수있을까. 매일 술 먹으로 오라는 콜 이 오는데. 거절중. 힘드네여 몸이 아픈데도. 술 마시면 아픈걸잊으버리니 계속 반복 하다보니. 이젠. 일상생활어려워 져서 어쩔수없다. 병 원. 가야합니다. 걱정 이네여. 아픈것보다. 다시 술 입댈것 같아서. ㅠㅠ
술 VS 담배 어떤게 더 끊기힘든가요???
전 체질적으로 술이 안받는 체질이라서 담배에 한표
술마시고 죽으면 다행입니다. 뇌경색으로 쓰러지는순간 요양병원에서 호스로 음식넣어주고 산송장 됩니다 말도 못하고 사람을 알아보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응급실에서 안받아주니 결국 돌아가시게 되겠네요..
민주주의좋은점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자유"를 얻은만큼 책임감도 같이따라옴니다. 본인이선택한길에남에게 피해는주지않았으면합니다.
아는 형들 술때문에 6명이 40대에 하늘로 갔다! 일찍 간 형들은 30대에도 몇명있다. 간경화, 간암! 담배보다 술이 확실히 안좋음! 물론 둘다 안좋지만 술은 100% 탈나더라ㅎㅎ
주변에 보면 나이가 50내외 남자인데 옛날부터 술을 매일 먹다시피 해서 살도 많이 쩠는데도 여전히 자주 먹는데 평상시 술 주량은 쎕니다 고협압 약을 먹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먹는다면 건강에 어떤 위기가 올수 있을까요?
돌연사
간경화가 제일 빠름 심근경색이나 뇌출혈로 가면 그나마 편히 가는거 그외 암걸리면 제일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는거고
고혈압 상태에서 술드시면 심장질환 이나 간이죠 ㅜㅜ
위암 대장암
단명...
40년 술 드시지만~~~ 치아가 조금 안조은것 말고 아무 문제 없노라~~~ 정삭적인 식생활과 운동 이것이~ 중요하다~~ 의새 말~~~ 대충 들어라~~~ 주당
백해 무익 사회생활할려면 어쩔수없는 구조를 바꿔야 하는데 술들 좋아하시니 절대로 안되겠지.
술이 그리 좋냐? 난 유전적으로 술이 약해서 거의 먹지도 않음. 차라리 이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30대 알콜중독 여성입니다. 경험자로써 정말 제일 좋은 방법은 술을 끊는것밖에없습니다. 술을 끊으면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져요. 일의 능률이 올라갑니다. 군살들이 적당한 운동을 겸하면 잘 빠집니다. 무엇보다 기억을 잃는 시간이 없어지는 점이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이런것들을 느끼고나면 술먹고싶은 생각이 들지를 않습니다. 모두 단주 화이팅입니다!!
나이 42 술을못하니 살면서 술을한번도 먹고싶다고 느껴본적이없다
자기 건강 자기 몸이 감당하고 되돌려 받는거지.. 어차피 시간 지나면 다 스스로가 짊어져야 하는 것..
술꾼들은 거의 죽어서 끝나더군요.배가 엄청.ㅡ복수가 차도 술만 먹다가는 사람여럿봣음.
저도거의30년인데
끊을수없는아픔.외로움.상처~뭐라할말이
끊었다고 자신있게 댓글 쓰신분은 중독 경계선 까지 갔다가 돌아오신겁니다. 중독은 못 끊어요 그냥 죽어야 끝납니다.
못끊어~~~
알콜의존증과 조현같은 정신질환은 완치가 없읍니다.. 특히 알콜은 퇴원하면 또 묵습니다. 입퇴원 반복하다 주변사람 다떠나고..결국 본인도 비참한 최우를 맞습니다. 술을 아예 배우지 말아야합니다
제동생이 20살부터 먹어서 지금67살인데 정년퇴직 하고나서 일반 병원에서 건강검진에서 간이나쁘다 해서 술을 끊으니 우울증이 오더니 불안하고 무섭고 심장이 빨리뛰어서 죽을것 같으니까 술을먹었는데 자고나면 또먹고 그짓을 계속하다가 알콜치료 병원에 몇번째 입원을 하네요 지금도 입원한지 일주일 되었네요.가족들은 왜먹는지 모르겠데요.병원에서 와서 교육받으라고 해도 안가고 사는것도 먹을만큼 잘사는데 얼마 못살게되니 불쌍하너요.
저승문턱 넘었다오면 끊을 수도 있다..그전까지는 못끊는다
술 끊기 정말 힘들어요.
야식, 콜라, 과자 같은거 끊는 것도 어려울진데, 알콜중독은 정말 힘들겠죠. 어휴..
거짓말이 늘어난다.
싸게 매일 많이 먹기위해서 주변 사람들을 이런저런
말로써 속인다.
근거없이 주변사람들을 의심하고
나쁜인간들이라고 혼자서 단정지어서 생각한다.
험담하고 헐뜯는다.
고소고발을 남발한다.
또 자기자신을 험담했다고 착각하고 시비를 건다.
영원한 술값을 남겨두기위해서
타인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짜또는 과다하게 싸게 이용하기 위해서 수단방볍을 안가린다.
주변인이 같이 술마셔 주면 좋아하다
일이 있어서 술자리 기피하면 여러경로로 피곤하게 한다.
같이 술마시든 지인이 곤란한 상황에 빠지면
회피하고 모른척하며
저녁에 어떻게든 술마실
생각만한다.
약속은 잘하나 막상 약속일이 오면 지키질 않는다.
말이 환자지
......
에탄올의 의존도가 코카인과 맞먹는 수준임. 생각보다 의존도가 높은 약물이고 마약 그 자체임.
인류가 만든 중독물질 중 최악 2가지가 바로 술과 담배라고 생각함.
마약보다 사회적 파괴력이 훨씬 더 크죠.
@@미옹이-u3o 개짖는 소리마쇼.. 술 담배 기름 세금이 어마어마한데
그거안팔면 국가 망하는교~ 생각쫌 하고사세욤~
술로 사람들하고 어울려야되는 문화좀 사라졌음 좋겠다. 대학생때부터 친구들하고 만나기만하면 무조건 술집가고 새벽까지 마시고....지겹다
모든 사람이 변호사인 사람끼리 경쟁하는데 자격증 시험만 합격해서는 살아남기 힘들더라구
나도 폭음 완전히 끊은지 10년 다 되감. 왜 그렇게 살았나 싶다. 지금은 행복
알콜중독 구분은 아주 간단 합니다.. 혼자서 술마시는 사람들은 알콜중독자임
저도 술을 참 좋아하고 많이 마시는데 하루에 많이 먹을때는 소주 4병 맥주캔 큰걸로 5개 정도 3달간 매일먹었는데 간수치가 조금 높은거 외엔 아무이상 없던데...제나이 51세입니다
더 마시세요ㅎㅎ
후기방송도 부탁드료요
이거 옛날 방송같은데........
저는 아무리 술많이 마셔도 이상없이 건강합니다 담배도 아주 많이 피웁니다 술 매일 4 병씩 담배 매일 2 갑씩
곧 가겠네 ㅋㅋㅋ 잘가게 저승에서도 유튜브 켜고 건강다큐봐 ㅋㅋㅋ
한순간에 갑니다
사람 몸은 쇠가 아닙니다
69세 할머니가 27년째 매일소주 2병씩 마십니다~
끊으려고 해도 못끊고 이삼일 참으면 스스로 장하다고 생각하고 칭찬하면서 많이 마시는데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아직까지는 자고 일어나면 불편한게 없는데 이젠 건강을 생각해서 결심을 하려고 하는데 제 의지로는 역부족 의견 부탁합니다~~
남은 삶 본인의 선택입니다 . 옆에서 뭐라할 이유 없어요 .. 술먹으며 기분좋게 짧게 살다 아프다 가시든지 . 끊고 잘드시며 덜아프고 더 살다 가시든디 .모두 본인 선택이자 과보입니다
42살 때부터 매일 소주 2병? 그냥 평생 그렇게 먹었는데, 뭘 새삼스레... 건강을 생각하기엔 이미 늦은 것 같고, 그냥 좋아하는 술 실컷 먹다 가길 바랍니다.
바뀔 수 있으면 진작에 바꼈지.. 거의 30년을 그렇게 매일 먹고 살았는데, 죽을 떄 다 돼서 바뀌겠습니까? 그리고 좋은 시절 다 보내고 그 나이에 바꿔서 뭐하려고요.ㅎ
오. 운이 좋으신듯~~ 아버지 친구들중 술고래는 다 일찍 가셨다던데요
40년을매일소주2병먹는데출근할때도소주반병마시고집에오면한병반지금은술끊은지일년되니까세상살맛나네요
그러다 진짜 한방에 훅가심.
그거 막는 방법은 강제입원뿐임.
그냥 행복하게 살다가 하늘나라 가시게 하고프면 냅두고,
아니라면 강제입원 시키셈.
인터넷 썰에 나오는것처럼 뭐 어떤 충격요법으로 끊게 됐다??? 다 개소리임.
그건 로또1등의 확률만큼 희박한 사례임.
충격받으면 술 더 쳐먹는게 알콜중독자들임.
개인적으로 69세면 그냥 마시게 하다가 보내드리는게 낫다고 생각함.
나도 거의매일 술을 마시긴 하는데
솔직히..없더라고
술 말고는
저 그렇게 살다가 어느 날 크게 다쳤는데, 다시 돌아간대도 술 마실 거. 저의 유일한 도피처였음
저두 칠십인데. 소주 어지간히. 지금은 마컬리만 마시구 있땀네다 휠씬 변화가 있네요
담배는 술마셔도 생각이 안 나서 나름 쉽게 끊었지만 혼술 시작하고 나서 8년째 거의 매일 마시는데..
술이 더 끊기 어렵고 사람이 멍청해지는게 느껴집니다..뇌세포가 파괴되서 말도 이상하게 발음이 잘 안되고 참을성도 없어지고 화가 늘고 ..몸도 망가지고ㅠㅠ 술값때문에 돈도 못 모음.. 그러다 끊어야지 마음먹고
최장기간 1달 금주하다가 모임있을때 다시 마셨는데
그 이후로 다시 매일 음주를 반복..
술은 정말 칼같이 단주해야 하나봅니다 지금은 2틀째 안마셨는데 밤만 되면 미치겠어요
개 여러마리 키워 보세요. 산책 안 시키면 깽판 치니 자꾸 나가야 함 = 내가 힘드니 술 안 찾음
배고프면 술생각 난다 집들어 오기전에 물좀 마시고 들어와서 또 물마시고 식욕이 떨어지면 술생각 도 없어지네요 ~
지자체 도움받아서 입원하세요 힘내시구~~^^
술이나 담배가 무서운점은 그걸로 만든 모든 인연을 끊어야 끊을 수 있다는거임.
담배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