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의사소통용 외국어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거죠. 영어도 도구인데, 애초에 그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일이 없는 사람들은 들여놓는 것이 비효율적이겠죠. 자기 필요에 의해 주방도구이든 작업도구이든 구해놓는 것이기 때문에. 다만, 회화가 아닌 정보에 접근하는 용도로서의 도구는 현대인이면 어느 정도 자기분야에서 필요할 일이 생기겠죠.
바쁜사람들을 위한 10분 영상 요약 공부순서 1. 충분한 reading 실력 쌓기(input) ex) 영어원서, 영어책 읽기 2. 그에 따른 writing , speaking 하기 (output) 충분한 reading 실력이 쌓이면 언제든지 writing, speaking ,listening 실력을 끌어올릴수 있다.
출근준비 하면서 듣다가, 영상 중간에 “리딩” 듣고 댓글 남깁니다. 백퍼동감에 꿀팁 남길께요. 리딩으로 스피킹에 발음교정까지 가능합니다. 오디오북 읽으세요. 들으면서 읽으면, 발음 배우고, 소리에 따라 눈으로 읽으니 의지 박약도 책 읽게 됩니다. 나중에 오디오 없이 혼자 소리내서 읽어보고, 녹음해서 자기 발음 이랑 오디오랑 비교하면, 스피킹에 발음교정까지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원어민 도 여럿이죠. 영국,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캐나다, 남아공, 미국인도 엄마 아빠 흑인, 맥시칸, 대학나온사람, 농사짓는사람, 일안하고 놀기만 하는 사람 등등 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원어민 인데.. 다들 영어를 다르게 쓰죠… 쉐도잉 함정이… 쉐도잉 하는 학생들은 누구영어를 따라하는지 모른다는거… 답답합니다.
귀에 쏙 들어오는 방법론 입니다 외국인이 설명하는 영어익히기 방법을 들어봐도 왠 현학적인 소리를 늘어놔서 그래서 어쩌라는거여~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선생님 말은 고개가 끄덕여지는구먼요. 나이가 들었지만 한번 시도해 봐야것습니다. 작심삼일이래두 삼일은 공부하는 셈이니까...
군대에서 시간가는게 아깝고 심심해서 해리포터 영문버전으로 읽었는데 이병때부터 1권부터 5권까지읽다 전역해버렸습니다. 전역후엔 물론 안읽었구요 ㅋㅋ 근데 서울대 영문과 교수님, 세진쌤이 리딩이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고 하시니까 갑자기 기분이 좋네요! 해리포터는 성인만화가 아니라 학생들 읽는 만화책같은 느낌이라 많이 어렵지않고, 고유명사가 많이 나오는 점을 제외하면 영어학습에도 많이 도움될것 같습니다 영어를 원어민만큼 하진 않지만 먼저 해본 경험자로서 팁을 드리자면 모르는 단어 하나하나 찾아가며 읽으려면 너무 오래걸리니 밑줄치고 넘어가서 다음에 한번에 찾아 정리하던지, 아님 그 단어를 제외하고 문장을 보고 어떤 단어일지 파악하는것도 도움될 것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책장에 묵혀둔 5권부터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기본적으로 Reading이 뛰어나면 Speaking 연마할 때 훨씬 유리합니다. 저도 이 점에 100% 동의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말 하기 싫지만... .. 불편한 진실입니다만.. 학창 시절에 영어 텍스트를 많이 접하던 애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영어를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학창 시절에 영어 원문을 집중해서 학습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과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의 차이는 상당합니다. 다시 말해, 영어로 된 텍스트를 많이 접해보고 집중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훨씬 더 다양한 표현에 익숙해집니다. 구사하는 표현들이 풍부해지고 다양해진다는 말입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 별게 아니라 다양한 텍스트를 접해보고 다양한 표현을 습득하고 구사할 줄 아는가가 핵심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집중력도 정말 중요합니다. 모국어 기반 학습자들은 외국어 구사할 때 집중력 상당히 좋아야 합니다 뭐.. 그렇다고 시험 성적이 전적으로 영어 실력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학창 시절에 기본적으로 영어로 된 텍스트를 많이 접해본 사람 일수록 훨씬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마치, 젊은 시절에 집중해서 운동을 많이 해본 사람이 운동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보다 유리한 것 처럼요. 사실 운동, 공부 뿐만 아니라 음악, 춤 모든 방면에서 그렇습니다. 어딜 가나 경력자가 우대받는 이유가 있죠. 시간이 훨씬 절약되니까요.
제가 생각해보니까..토익 800~900맞으신 분들이 다운그레이드 하여 더 쉬운 "구문체"의 책들을 많이 접하시면 언어가 훨씬더 빨리,높게 느실 수도 있을것 같네요~ 시나리오, 소설,뉴스에나운싱등등 사실, 언어는 패턴 구문책 몇 권보다 그들의문화, 그속의 문맥등 포괄적으로 녹아져있는 어떤 것들로 쌓아져야..넓은 바탕부터 쌓이는 단단한 공부가 될것 같아요... 문화와뿌리와 연계된공부.....빨리가는 공부가 아니라..멀리,깊게 가는 공부. 감사히 시청하고 갑니다~
현실적 대안 Practical ways. 영어를 toeic 900점 수준까지 올린다는 목표가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그런데, 영어원어민 1만 시간 공부 썰은 어떤 도그마라고 생각해요. 20대 초반에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경직된 도그마로 가능성을 잠글 필요가 없죠. 1만 시간 가설을 추종한다쳐도, 평균치의 한국인에게 영어구사에 필요한 영어 경험이 의식 깊숙이 쌓였을 겁니다. 30살 사람은 아마 7,000시간 이상의 영어경험-교과수업, 자습,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이 갈피가 안 잡힌 채 흩어져 있을테죠. 남은 것은 산만한 영어경험을 조직화하고 tuning for contemporary English. We need not start from scratch. Have confidence in studying.
I have been reading Time magazine about thirty years.my English improves day by day.I think in English with Time.I have a lot of background English knowledge.
해리포터를 너무 좋아해서 원서로 직독직해가 되는것이 최종목표인데. 원서를 동화책 부터 시작해서 문법기초를 다지는게 좋을까요 ? 아니면 그냥 문법들만 먼저 이론부터 외우고 나중에 동화책을 읽는게 좋을까요 ? 무작정 기초도 모르고 원서 읽기하면 have + 과거분사 이런 기초 공식들을 모르니까 소용 없을까요..?
캐나다에서 만5년 살아가며, 영어 말하기 때문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공 원서 책 읽는 것 좋아하여서, 책은 놓지 않고 계속 봤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알게 된 사실이 눈으로 훅 봐서 이해하지 못하는 문장은 들어서는 절대로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반대로 눈으로 훅 봐서 이해가 되는 문장은 더 잘 들리고 이해도 상대적으로 쉬웠습니다. Input》Output 100% 동의합니다. 다만 원어민처럼 말한다 라는 허상은 빨리 깨졌으면 좋겠네요. 원어민들의 영어랑 외국인들의 영어는 정서와 문화를 담는다는 차원에서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을 인정하고 도구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적절히 영어를 선용하는 교육문화가 자리잡히면 좋겠습니다. 좋은 나눔 갑사합니다
16개 국어를 해서 기네스북에 오른 롬브 커토의 책을 봤는데 아주 인상깊은 문구가 있었습니다 엉성하게 배워도 쓸모있는건 언어밖에 앖다 오직 안어의 세계에서만 아마추어가 가치를 발휘한다.... 즉 어설픈 의사는 사람을 죽게하고 어설픈 엔지니어는 기계를 망가뜨리지만 언어는 낮은 수준을 알고 있어도 그만한 쓸모가 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길을 찾아가게 할 정도만 알아도 쓸모가 있고, 고급의 언어도 그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솔직히 그분이 쓴 언어공부라는 책에서 가장 쓸모있는 메세지가 저것인거 같습니다 원어민 처럼 못된다고 시작도 안하지 말고 가능한 정도라도 하자!!라는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리딩이 기본이라는 말 100% 공감합니다.. 아무리 단어 하나하나가 잘 들려도 바로 바로 해석이 안되면 무용지물이더라구요 .. 이해하면서 읽으면 말하기 표현이나 어휘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요.. 8시간 16년이면 해외생활할경우 24시간 영어환경이라도 최소 5-6년 이상은 걸린다는 이야기네요..
제가 사교육, 해외연수 없이 영어과 중등임용고시 한번에 붙었는데요. 어렸을 때 돈이 없어서 학원을 못갔어요. 대신 쪽팔린 게 너무나도 싫었던 성격 탓에 교과서를 달달 다 외워서 시험 봤었는데요. 그때는 너무 힘들었고 친구들처럼 학원 가고 싶고 그랬는데, 뒤돌아보니 그 때 외웠던 문장들이 절 밥 먹여주고 있었더라고요. 통째로 외우는 방법, 정말 정말 강추드립니다!
회사에서 영어로 거의 모든업무를 하는 입장에서 100% 공감합니다. 외국사람들과 통화, 미팅, 협상을 할때 말하기 실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머리속에 풍부한 컨텐츠와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전문용어들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소용이 없죠. 그리고 취준생분들도 명심하실부분은 회사에서 스피킹 보다 리딩과 라이팅이 더 많이 쓰인다는거...아마 같은 직장인들은 대부분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영어 교육 업계 말고, 영어 공부를 가르치시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다 "리딩 인풋을 늘려라"로 귀결되는 것이 인상깊습니다. 쉽고 빠르게 치트키를 쓰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도 다시 돌아오는 건 인풋의 중요성인 것 같아요 :) 일단 성인 학습자로서 모국어의 수준 > 외국어의 수준이라는 한계점이 명확하다는 것도 인지하고 넘어가야하는 것 같구요.
꽤나 현실적으로 말씀하셔서 많이 공감합니다. 저는 단 한번도 경쟁에서 이겨본일이 없는 열등감의 소유자였는데 영어가 두뇌싸움이 아니라 많이 읽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는것을 깨달으면서 다독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토익 400에서 850까지 1년2개월 만에 성취하면서 우월한 나의 집중력을 아는 지인 모두에게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더 격하게 하였는데 그런데 이상하게 점수가 안오르고 오히려 떨어지는 때도 있어서 정말 영어하던 때가 인생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였습니다. 많이 읽지 않으면 지는 싸움이므로 많이 읽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는데 이후 토익 920을 받을때는 이미 5년이 지났고 읽은책이 한 쪽 책장을 모두 채웠습니다. 300권이 넘었어요. 그 고통을 겪고나서 중국에 살면서도 두번다시 중국어를 공부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 고통을 또 경험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데 8년을 살아도 중국어가 안되는건 심해서 중국어를 결국 공부를 하기로 결심하였지만 영어의 고통을 두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는 않아서 유튜브로만 공부를 했습니다. 약 2년을 방송과 스트립트를 보면서 알게 된건...늘긴 늘었는데 영어 공부할때보다 훨씬 진도감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깨닫습니다. 책만 읽어서는 안되지만 책 없으면 어학은 절대 느는것 불가능합니다. 어학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영어 소설책을 읽으면서 리딩을 키우라고 하셨는데 영어로된 소설책을 읽으면서 내가 정확하게 해석을 한건가 하는 의문점이 들텐데 그러면 한글로 번역된 책한권을 더 사서 비교해가며 읽어야하는건가요?? 번역본과 원어가 같이 있어 비교하며 공부하기 쉬운 자료는 무엇이 있을까요. 소설 말고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말도 유창하게 못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슨 외국어인지 ㅎㅎ 5분동안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려면요. 우선 자기 생각이 있어야 하구요. 다음으로 표현해야하고 다음으로는 그럴 가치가 있어야죠. 여러분, 한국어 잘 하시나요?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우리말 부터 익히세요. 말을 하고 싶어야 하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싶은 욕망이 1번입니다. 그거 없으면 외국어도 힘든거에요. 아주 상식적인 문제입니다.
스피킹 공부 어떻게 하나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머리가 띵하네요;; 살면서 영어 원서 한번 읽어본 적 없었다는 점, 또 미래에 오히려 라이팅과 스피킹은 번역으로 대신 할 수 있다는 점... 정말 맞네요. 제가 제대로 읽지를 못하면 번역했을 때 이게 맞는 건지 판단할 기준조차 세워지지 않으니까요. 또 곰곰히 생각해보니 영어로 말을 해야될 때가 왔을 때 입밖으로 그 말이 안나온 건 머릿속에 있는 제 지식이 너무 적은 탓이었던 거 같아요. 그러니 익숙하고 알고 있는 몇가지 쉬운 단어만 조합해서 내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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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영상 찐임. 세상에 단기간 안에 영어 느는건 광고임. 영어는 내가 노출되고 노력한 시간만큼 느는거임. 세상에 공짜는 없다 가 진리임.
맞아요 ㅋㅋ 저 캐나다 사는데 간혹 보이는 한국인들 중에 10년 11년씩 살았는데도 원어민처럼 술술 안나와요
언어는 본인이 쏟아붓는 노력의 차이죠.^^
단기간에 원어민처럼 말하면 지금 한국에 원어민 같은 사람 널렸음ㅋㅋ
@@cvcvvccil 일정 수준 이상 노력 안 하면 안 늘지만 바효율적으로 노력 쏟아붓는다고 늘지는 않는 힘든 길이죠.
구독 꾹 누릅니다 댓글 좋아요는 덤
차에서도 담배필때도 매일매일 듣고 내뱉고있는대 전 이방법으로 만족하고있습니다
오늘부터 영어원서도 하나 사보여고용
11680 시간ㅡ> 원어민처럼 가능
하루에 8시간씩 ㅡ 4년
하루에 2시간씩 ㅡ 16년
읽기가 언어의 기본
원어민 하루 16시간
이제7년했는데 8년더하면 끝날거같아요
@@공공공공-n6j 그러네.. 원어민은 잠자는 시간 빼고 하루종일인데 ㅋㅋㅋㅋ
우리가 워너민 수준은 영어권 사람중
학교 중퇴하고 살아가는 워너민 수준이겠지?
불가능함ㅋㅋ
영미권 사람은 사실상 꿈도 영어로 꿔서 24시간 ㅋㅋ
스피킹을 할 컨텐츠가 없다는 것 너무 공감해요. 한국어로도 할 말이 없는데, 영어로도 할 말이 없으면 말을 할 수없죠.😭😭
결국 의사소통용 외국어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거죠. 영어도 도구인데, 애초에 그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일이 없는 사람들은 들여놓는 것이 비효율적이겠죠. 자기 필요에 의해 주방도구이든 작업도구이든 구해놓는 것이기 때문에. 다만, 회화가 아닌 정보에 접근하는 용도로서의 도구는 현대인이면 어느 정도 자기분야에서 필요할 일이 생기겠죠.
언어학자 크라센박사의 말처럼
인풋의 메시지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언어의 핵심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원서 읽기도 좋지만, 자신의 관심분야가 있는 유튜브채널에 영어자막을 이용해서 꾸준히 볼 수 있다면 실패할 확률은 더 낮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강사 생활 오래했는데
이말이 정답인듯합니다
원서 읽기도 중요하지만
요는 그내용을 이해할수 있느냐에 달려있어요
그말은 결국 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외국어도 잘한다는겁니다 .
영어팁 보러왔다가 한국어를 조리있게 잘하는거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지나가는 한국인-
바쁜사람들을 위한 10분 영상 요약
공부순서
1. 충분한 reading 실력 쌓기(input) ex) 영어원서, 영어책 읽기
2. 그에 따른 writing , speaking 하기 (output)
충분한 reading 실력이 쌓이면 언제든지 writing, speaking ,listening 실력을 끌어올릴수 있다.
맞아요 일단 많은 양을 읽어야죠. 많이 읽어야 들리기도 하고 입도 트이게 됩니다.
영어로 편하게 대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서 너두 할수있다는 온라인영어학습사이트에 대해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네요.다른거 각설하고 중2 딸 영어교과서 찾으러 가야겠네요~ 깨닳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영어쌤들은 대체로 우리말도 영어처럼 리드미컬하고 높낮이가 있는 듯...I am a stranger임.
내용도 내용이지만 발성 화법이 넘 매력적이세요...여자가봐도 홀릴거가타요.. 머싯서여.. 구독하고가겠슴돵
❤️❤️❤️❤️
리딩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시 각인시켜줘서 감사합니다~~~집에 쳐 박아둔 원서를 하루 30분씩 읽어야겠습니다~
외국인 비중이 큰 한국 회사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선생님 말에 백퍼 공감합니다.
영어 공부법 보러왔다가 미모만 보고 갑니다
이쁘십니당..
좋은 영어 책 소개 10권 정도 알려주세요
영어의기본은 단어입니다. 그런데 한국영어의모순은 단어는이해하지못하면서 문장은이해하려한다는것입니다. 즉, 영어를외운단어로 해석하려한다는것이지요. 그러나 단어는 아무리외워도 써먹지도못합니다. 한단어에는 수많은뜻이있고 문장마다 그뜻이달라지는데 그바뀌는원리를이해하지못하기때문입니다. 단어는외우는게아니라 이해하는것입니다.외운단어는 며칠가기도어렵지만 이해한단어는 평생을갑니다.
세진썜 강의에는 본질적이고 진심이 담겨있어서 믿고 보게 되는 거 같아요! 다른 유튜버들은 꿈만을 얘기하는데 세진썜 강의는 정말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말해줘서 더 와닿아요!
감사합니다!
열심히합시당🤭
뭐지..?
출근준비 하면서 듣다가, 영상 중간에 “리딩” 듣고 댓글 남깁니다. 백퍼동감에 꿀팁 남길께요. 리딩으로 스피킹에 발음교정까지 가능합니다. 오디오북 읽으세요. 들으면서 읽으면, 발음 배우고, 소리에 따라 눈으로 읽으니 의지 박약도 책 읽게 됩니다. 나중에 오디오 없이 혼자 소리내서 읽어보고, 녹음해서 자기 발음 이랑 오디오랑 비교하면, 스피킹에 발음교정까지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원어민 도 여럿이죠. 영국,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캐나다, 남아공, 미국인도 엄마 아빠 흑인, 맥시칸, 대학나온사람, 농사짓는사람, 일안하고 놀기만 하는 사람 등등 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원어민 인데.. 다들 영어를 다르게 쓰죠… 쉐도잉 함정이… 쉐도잉 하는 학생들은 누구영어를 따라하는지 모른다는거… 답답합니다.
호주 10년차 입니다. 국적 성별 불문하고 영어 잘 하는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는게 아니라 영어”도” 잘합니다. 반면에 영어”를” 못한다는 사람들은 영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만큼 영어를 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책을 보되 오디오북을 꼭 같이 들어서 발음 억양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같네요
스피킹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스피킹’도’ 요구한다는 것 공감합니다
와~ 완전 공감되는 영상이예요!!!
영어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방법을 잘 몰랐는데 정리가 너무 잘되어 있어요~~~ 감사합니당
원훤드뤠드 뻐쉔트 동의해요~
전 원톼후센투 뻐쎈트 동의해요
미드를 자막 없이 다 이해하는건 정말 본토에서 태어난 원어민이 아니면 미국에 십년을 살아도 힘들어요.. 넷플릭스에서 영어 자막으로 보면서 알아듣는것만 해도 잘하는겁니다..
이댓글보니 갑자기 저의 영어실력에 희망이생깁니닷👍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영어권에서 대학원 나온 지인하고 자막없이 미드 봤는데 서로 못알아 듣고 있어서 아 나만 바보가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와.. 영포자인대요 ㅠㅠ 뭔가 대화흐름은 싹 이해는 못했으나 말이 되게 설득력있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과 국어 대본 자체가 좋아서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
귀에 쏙 들어오는 방법론 입니다
외국인이 설명하는 영어익히기 방법을 들어봐도 왠 현학적인 소리를 늘어놔서
그래서 어쩌라는거여~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선생님 말은 고개가 끄덕여지는구먼요.
나이가 들었지만 한번 시도해 봐야것습니다. 작심삼일이래두 삼일은 공부하는 셈이니까...
군대에서 시간가는게 아깝고 심심해서 해리포터 영문버전으로 읽었는데 이병때부터 1권부터 5권까지읽다 전역해버렸습니다. 전역후엔 물론 안읽었구요 ㅋㅋ
근데 서울대 영문과 교수님, 세진쌤이 리딩이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고 하시니까 갑자기 기분이 좋네요!
해리포터는 성인만화가 아니라 학생들 읽는 만화책같은 느낌이라 많이 어렵지않고, 고유명사가 많이 나오는 점을 제외하면 영어학습에도 많이 도움될것 같습니다
영어를 원어민만큼 하진 않지만 먼저 해본 경험자로서 팁을 드리자면 모르는 단어 하나하나 찾아가며 읽으려면 너무 오래걸리니 밑줄치고 넘어가서 다음에 한번에 찾아 정리하던지, 아님 그 단어를 제외하고 문장을 보고 어떤 단어일지 파악하는것도 도움될 것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책장에 묵혀둔 5권부터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멋져요
감사합니다
공감이 가네요. 그리고 일단 정확한 리딩을 강조하셨는데 그 리딩을 위해 기본 어법의 숙지가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되네요. 기본 어법없이 그냥 원서 읽기만 반복한다면 결국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충 단어로 읽기만 되겠죠.
저는 다른 파트에 비해 스피킹이 강한 편인데 리딩이나 문법이 약해서 공부하면서 고민이 많았었어요 리딩의 중요성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랑 토익 900점 목표로
영어공부 시작하려해보려는데,
좋은자극이 되었어요♡♡
저는 평소 네이버 영어사전으로 퀴즈풀기 자주 하고있어요. 영어로 된 책 읽기를 뉴스 읽기로...시작해볼게용
너무 공감이 가서 바로 구독.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말들인데 ㅋㅋ 진짜 속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하게 말씀하시네요 ㅎㅎ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Reading이 뛰어나면 Speaking 연마할 때 훨씬 유리합니다. 저도 이 점에 100% 동의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말 하기 싫지만... .. 불편한 진실입니다만.. 학창 시절에 영어 텍스트를 많이 접하던 애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영어를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학창 시절에 영어 원문을 집중해서 학습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과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의 차이는 상당합니다. 다시 말해, 영어로 된 텍스트를 많이 접해보고 집중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훨씬 더 다양한 표현에 익숙해집니다. 구사하는 표현들이 풍부해지고 다양해진다는 말입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 별게 아니라 다양한 텍스트를 접해보고 다양한 표현을 습득하고 구사할 줄 아는가가 핵심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집중력도 정말 중요합니다. 모국어 기반 학습자들은 외국어 구사할 때 집중력 상당히 좋아야 합니다
뭐.. 그렇다고 시험 성적이 전적으로 영어 실력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학창 시절에 기본적으로 영어로 된 텍스트를 많이 접해본 사람 일수록 훨씬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마치, 젊은 시절에 집중해서 운동을 많이 해본 사람이 운동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보다 유리한 것 처럼요.
사실 운동, 공부 뿐만 아니라 음악, 춤 모든 방면에서 그렇습니다. 어딜 가나 경력자가 우대받는 이유가 있죠. 시간이 훨씬 절약되니까요.
제가 생각해보니까..토익 800~900맞으신 분들이 다운그레이드 하여
더 쉬운 "구문체"의 책들을 많이 접하시면 언어가 훨씬더 빨리,높게 느실 수도 있을것 같네요~ 시나리오, 소설,뉴스에나운싱등등
사실, 언어는 패턴 구문책 몇 권보다 그들의문화, 그속의 문맥등 포괄적으로 녹아져있는 어떤 것들로 쌓아져야..넓은 바탕부터 쌓이는 단단한 공부가 될것 같아요...
문화와뿌리와 연계된공부.....빨리가는 공부가 아니라..멀리,깊게 가는 공부. 감사히 시청하고 갑니다~
와 미쳤다… 그동안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대부분은 삽질이었고 이 영상 안봤으면 평생 그럴 뻔했네요ㅠㅠㅠ
이 영상 앞으로 영어 공부하는데에 큰 지침이 될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중학교 수준의 말만 제대로 할수 있어도 원어민들이랑 소통은 문제 없을 거예요.. 그들이 쓰는 말도 그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까요 실제로는
외국인이 우리나라 중학생과 막힘없이 우리말로 대화를 한다면 우리는 한국어를 어쩜 그리 잘하느냐고 놀라잖아요. 그런 뜻이겠지요..아랫 분처럼 교과서에 나오는 구문을 그대로 쓰진 않겠죠.
감사합니다!! 구독햇어여💕
현실적 대안 Practical ways.
영어를 toeic 900점 수준까지 올린다는 목표가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그런데, 영어원어민 1만 시간 공부 썰은 어떤 도그마라고 생각해요. 20대 초반에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경직된 도그마로 가능성을 잠글 필요가 없죠.
1만 시간 가설을 추종한다쳐도, 평균치의 한국인에게 영어구사에 필요한 영어 경험이 의식 깊숙이 쌓였을 겁니다. 30살 사람은 아마 7,000시간 이상의 영어경험-교과수업, 자습,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이 갈피가 안 잡힌 채 흩어져 있을테죠. 남은 것은 산만한 영어경험을 조직화하고 tuning for contemporary English.
We need not start from scratch. Have confidence in studying.
공감됩니다.영상 잘 보았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옳은 말씀 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에 이대 통번역과 교수님이 쓰신 글이 있는데 그 글에서도 똑같은 말을 했음. 영어로 된 통속 소설을 엄청 많이 읽으라고...
스티븐 크라센 교수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저도 선생님 의견에 동의해요. 일정 레벨이상으로 가려면 리딩이 무조건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최고!!!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너무 영상이 학생들에게 유익할 것 같아서 학생들에게 수업용으로 보여줄까하는데 괜찮을까요? 출처는 꼭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사업부서 지원때문에 영어공부 시작하려 했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읽기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많이 도움이 되네요. 예전에 학원 숙제하면서 쉐도잉을 해보았는데..뭔가 싶었어요. 그닥 도움이 안되었던 듯. 저는 리딩과 동영상 반복 보는 걸 좋아하는데 선생님 말씀도 비슷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 저도 딴거에 비해 쉐도잉 너무 싫더라구요
동의합니다 🙇♀️
선생님 말씀 100%공감. 지금도 영어권 저자의 도서는 원서로 읽습니다. 15년 되어가네요.
도움이 돼어서 좋아요 댓글 구독합니다.ㅎ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을 만하면 와서 봐요. 평생 해야 할 영어 :)
매우매우 공감해요!! 손 놓고 있다가 영어공부 다시할 생각으로 마침 리딩하고있는데 제 공부법이 맞다고 하니 기분좋네용 :)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1만시간의 법칙 공감합니다.ㅜㅜ 항상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지만 막상 하려니 막막했는데 선생님 설명 듣고나서 원리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구독누르고갑니다.
혹시 처음시작하려면 어떤 영상을 참고하면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제 나이 마흔이 넘은 아줌마지만 선생님이 참 예쁘고 좋으네요. 선생님께 잔소리 마구 듣는 학생이고 싶어요.
I have been reading Time magazine about thirty years.my English improves day by day.I think in English with Time.I have a lot of background English knowledge.
2년전 영상이지만 따봉을 안누를 수 없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걸 보고 느낀건 방탄소년단의 RM은 얼마나 천재인거지 싶었음 ㅋㅋㅋㅋㅋㅋ 물론 피나는 노력이 있었겠지만 언어적인 재능은 무시 못할것같습니다. 부러워요.
읽어도 이해가 안되니 읽을수가 없다.
번역기와 같이 읽어보세요! 그럼 다음에 똑같은 말이나오면 아 이거 이거였었지. 라는 생각이 들겠죠 ㅎㅎ
우리세대 초중고는 다 나왔다
영어도 배웠다
기억못할뿐
리딩과 스피킹은 별개인줄 알았는데...많이 깨닫고 갑니다
공시 공부 중인데 독해를 더 열심히 할 명분을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해리포터를 너무 좋아해서 원서로 직독직해가 되는것이 최종목표인데.
원서를 동화책 부터 시작해서 문법기초를 다지는게 좋을까요 ?
아니면 그냥 문법들만 먼저 이론부터 외우고 나중에 동화책을 읽는게 좋을까요 ?
무작정 기초도 모르고 원서 읽기하면 have + 과거분사 이런 기초 공식들을 모르니까 소용 없을까요..?
100% 공감합니다.
RC공부 엄청 하고있는데
lc가 왜 잘들리는거 같지? 했는뎅
그게 그냥 느낌이 아니였쿤용
문법이 안되있으면 문법부터 공부하고 원서공부를 시작해야겠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JESUS loves you!!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책읽기 다음에 영화보기.....
유학가서 10년학생해야 원어민에 가까움. ㅋㅋㅋ
ㅋㅋㅋ10년해도 원어민은 안됨;;
2:21 원어민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
3:39 4skill
6:30 영어 말하기의 3단계
8:48 결론
정리 감사해요 ^^
Good~
그렇다면 무슨 영어책을 읽어야하나요?
추천하시는 책 목록이 있나요?
영자 신문이나 독해문제집으로 리딩 연습해도 되나요?
캐나다에서 만5년 살아가며, 영어 말하기 때문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공 원서 책 읽는 것 좋아하여서, 책은 놓지 않고 계속 봤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알게 된 사실이 눈으로 훅 봐서 이해하지 못하는 문장은 들어서는 절대로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반대로 눈으로 훅 봐서 이해가 되는 문장은 더 잘 들리고 이해도 상대적으로 쉬웠습니다. Input》Output 100% 동의합니다. 다만 원어민처럼 말한다 라는 허상은 빨리 깨졌으면 좋겠네요. 원어민들의 영어랑 외국인들의 영어는 정서와 문화를 담는다는 차원에서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을 인정하고 도구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적절히 영어를 선용하는 교육문화가 자리잡히면 좋겠습니다. 좋은 나눔 갑사합니다
정말 공감됩니다 토익 천이라도 잘 듣지도 못한다면 국력 올려 한국말로 통일합시다 하하
100번 공감합니다.
세련된 표현배웠습니다. "영어를 선용하는" 말씀들으니 더 위로가 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phs55588 ㅋㅋㅋㅋ 좋습니다~
영어스피킹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세진쌤 영상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됬어요! 혹시 영어원서들 중에 추천해주실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원서를 시작하기가 막연한 사람들은 좋아하는 분야부터 시작해도 될듯합니다. 자기 좋아하는 장르, 분야등을 찾아보는것도 흥미를 잃지 않게끔 도움이 됩니다
구독했어요~ 50을 바라보는 주부인데도 영어 잘하고 싶네요~~ 어디에 쓸지 몰라도요~
영어 소설책 몇권 읽으면 일단 어순감각이 생기고 돌아가지 않는다.(직독직해) 읽으면서 바로 이해하는 순간부터 들리기 시작하더라...
토익 공부를통해서 그와같은 수준에도 도달할수가 있나요?
영어성경 읽고 영작을 매일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영어문장이 더 빨리 써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솔직히 이게 가장 솔직하고 한국에 있는 한국인으로써 필요한 건데. 어쩌면 소수의 영어 교육하시는 분이 일부러 감추어 버리는 사실을 정확하게 꼬집어서 이야기 해주시는거 같습니다.다른게 안중요하다는게 아니라 리딩이 정말 중요하고 쥐여짜서 공부할 필요가 있지요.
공감합니다. reading 용 text 추천 부탁합니다.
원서 독서의 중요성!! 매우 공감합니다 대본 보며 쉐도잉으로는 딱 그 수준의 영어 외에는 응용력에서는 많이 부족할 거란 생각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미국인 친구가 자기 딸 (5세) 수준이라던데..저는 갈 길이 멀군요 ㅎㅎ
그럼개잘하는거에요...;; 걔들이 어려운 단어만모르지 자유자재로말해요
@@이호준-h5k 맞아요 이게 진짜에요
@@이호준-h5k.....그러게요.. 만나이일테니 한국애기 7살 초딩저학년이면.... 어휘의 차이만 있는 거일뿐... ㄷㄷ 잘하시네용
수년간 영어원장으로 영어를 접하고 지금은 영어관련 업무를 하고있지만, 100퍼센트 동의하는 말씀이십니다. 무엇보다 언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습에 있어서 독해(습득한 텍스트양)는 정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16개 국어를 해서 기네스북에 오른 롬브 커토의 책을 봤는데 아주 인상깊은 문구가 있었습니다
엉성하게 배워도 쓸모있는건 언어밖에 앖다 오직 안어의 세계에서만 아마추어가 가치를 발휘한다....
즉 어설픈 의사는 사람을 죽게하고 어설픈 엔지니어는 기계를 망가뜨리지만 언어는 낮은 수준을 알고 있어도 그만한 쓸모가 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길을 찾아가게 할 정도만 알아도 쓸모가 있고, 고급의 언어도 그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솔직히 그분이 쓴 언어공부라는 책에서 가장 쓸모있는 메세지가 저것인거 같습니다
원어민 처럼 못된다고 시작도 안하지 말고 가능한 정도라도 하자!!라는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리딩이 기본이라는 말 100% 공감합니다.. 아무리 단어 하나하나가 잘 들려도 바로 바로 해석이 안되면 무용지물이더라구요 .. 이해하면서 읽으면 말하기 표현이나 어휘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요.. 8시간 16년이면 해외생활할경우 24시간 영어환경이라도 최소 5-6년 이상은 걸린다는 이야기네요..
독서가 정말 중요해요. 애들 영어동화책 읽어주는데 제가 오히려 더배우고있어요. 사실 전 어렸을때 책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애들책을 읽어주면서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었다면 한국어와 영어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았을 거라 생각되요!
저도 이병민 교수님 책 읽어봤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책 이름이 뭔가요?
한국인이 영어를 가장 싸게 공부할수 있는 방법 - 영어로 된 책 읽기(많이 읽기)
중고등학생때 학교 영어 과목 교과서 통째로 외워버리는 식의 공부가 도움이 아주 많이 됩니다.
진짜 안 보고도 그 영어교과서 전체를 고대로 베껴 써낼 수 있을 정도로 교과서를 통째로 외워버리려면 정말 많은 리딩과 라이팅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Noble.6 맞아요
영어책을 달달외우면 외운문장은 잘나오고 시험도 잘봤지요..
근데 단점은 선생님 회초리기 앞에 있어아만
잘 외워진다는거죠..
제가 사교육, 해외연수 없이 영어과 중등임용고시 한번에 붙었는데요. 어렸을 때 돈이 없어서 학원을 못갔어요. 대신 쪽팔린 게 너무나도 싫었던 성격 탓에 교과서를 달달 다 외워서 시험 봤었는데요. 그때는 너무 힘들었고 친구들처럼 학원 가고 싶고 그랬는데, 뒤돌아보니 그 때 외웠던 문장들이 절 밥 먹여주고 있었더라고요. 통째로 외우는 방법, 정말 정말 강추드립니다!
진솔한 경험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an 학원이 시켜서 해도 실력이 늘던데... 학원에 감사함 ㅋㅋ
회사에서 영어로 거의 모든업무를 하는 입장에서 100% 공감합니다. 외국사람들과 통화, 미팅, 협상을 할때 말하기 실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머리속에 풍부한 컨텐츠와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전문용어들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소용이 없죠. 그리고 취준생분들도 명심하실부분은 회사에서 스피킹 보다 리딩과 라이팅이 더 많이 쓰인다는거...아마 같은 직장인들은 대부분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내가 무슨 영어로 말을 하려고 해도 그 분야의 내용을 알아야 말을 할수 가 있는거죠. 한국어로도 안떠오르는데 영어가 입에서 나올리가..
영어초보자인데 리딩공부 할수있는 영어원서 책 추천부탁드려요
저도 추천받고싶어요. 초보자가 처음으로 리딩시작할때 읽을만한 원서 뭐가 좋을까요?
@@user-ji1br9gz4g 서점에 가면 단계별로 나눠진 학습용 원서책이 있어요. 그거랑 로얄드 달 작가의 동화책 같은거 추천합니다.
영어 교육 업계 말고, 영어 공부를 가르치시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다 "리딩 인풋을 늘려라"로 귀결되는 것이 인상깊습니다. 쉽고 빠르게 치트키를 쓰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도 다시 돌아오는 건 인풋의 중요성인 것 같아요 :) 일단 성인 학습자로서 모국어의 수준 > 외국어의 수준이라는 한계점이 명확하다는 것도 인지하고 넘어가야하는 것 같구요.
꽤나 현실적으로 말씀하셔서 많이 공감합니다. 저는 단 한번도 경쟁에서 이겨본일이 없는 열등감의 소유자였는데 영어가 두뇌싸움이 아니라 많이 읽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는것을 깨달으면서 다독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토익 400에서 850까지 1년2개월 만에 성취하면서 우월한 나의 집중력을 아는 지인 모두에게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더 격하게 하였는데 그런데 이상하게 점수가 안오르고 오히려 떨어지는 때도 있어서 정말 영어하던 때가 인생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였습니다. 많이 읽지 않으면 지는 싸움이므로 많이 읽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는데 이후 토익 920을 받을때는 이미 5년이 지났고 읽은책이 한 쪽 책장을 모두 채웠습니다. 300권이 넘었어요. 그 고통을 겪고나서 중국에 살면서도 두번다시 중국어를 공부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 고통을 또 경험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데 8년을 살아도 중국어가 안되는건 심해서 중국어를 결국 공부를 하기로 결심하였지만 영어의 고통을 두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는 않아서 유튜브로만 공부를 했습니다. 약 2년을 방송과 스트립트를 보면서 알게 된건...늘긴 늘었는데 영어 공부할때보다 훨씬 진도감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깨닫습니다. 책만 읽어서는 안되지만 책 없으면 어학은 절대 느는것 불가능합니다. 어학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경험에서 나온 글은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경험공유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요즘 영어 회화 공부의 방향성을 잃었는데 역시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글 몰라도 한국어 잘 하시는 분들은 뭔가요 언어가 먼저 있고 글이 있지 글이 있고 언어가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글은 단지 언어를 표기하는 수단일뿐 ㅎㅎ
모국어와 외국어는 습득의 과정 자체가 다릅니다.
영어 알파벳도 모른다 가정하고 아예 텍스트 안보고 학습을 해보시면 알게될것같습니다.
맞는 말씀이시지만 한글몰라도 한국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일 겁니다. 영어권에서 나고자랐다면 글을 몰라도 영어로 말이 나오겠지만 여긴 한국이고 이 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려면 '읽기' 가 기본이 되어야는걸 말씀하신 것 같네요.
그건 영어권 국가에서 살 때 얘기고 외국에서 외국어로 영어를 배울 때 요령은 다를 수밖에 없죠 그리고 한국어도 책 안 읽고 말만 배우신 분은 대화 수준이 떨어지지 않나요 어휘력도 떨어지고 본인은 의사소통에 문제없다 느낄지 몰라도
이거 맞아요. 대학이후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를 따로 한 적이 없는데 영어원서 거의 20권째 읽고있는데
영어실력 쭉쭉 느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강추합니다
어떤 영어원서 읽으셨는지 공유해주실 수 있나용?
ㅇㄷ
@@서진튜브-e6j 무슨 책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어를 읽는다는게 중요하죠.
제가 영어공부하면서 느꼈던 점이랑 똑같네요. 최소한 토익 900은 맞아야. 이제 영어공부 시작하는거라고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녔는데. 토익은 왜해야되냐고 다들 비웃었죠. 900이 진짜 최소한의 영어 듣기 문법 리딩 등 기초가 되야 맞을수 있는 점수 인데 무시하더라고요.
이거 ㄹㅇ임 언어학자가 언어를 시작하려면 input을 하루종일 4개월간 시작하고나서 그후에 스피킹이 일어난다고 말했음 input을 하루종일 4개월간하니 토익점수 800~900점대정도 나오던데 진짜 저도 그때부터 영어회화의 시작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완전 공감해요! 토익 800-900점대 맞는다고 바로 스피킹이 되는건 아니지만, 그정도 되어야 비로소 스피킹을 시작할 준비가 된것 같아요. 토익 무시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흠 공감이여 인풋이 넘칠때 저절로 아웃풋이 되는거
리딩뿐만이 아니라 영어듣기, 문법도 중요한 요소인가요??
리딩이 기본이라는 거 정말 공감. 소통의 기본인 듣기를 잘 하려면 읽는 속도부터 빨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눈으로 읽는 것도 느린데 그걸 들어서 이해하는 게 쉽겠나요.
그 리딩이란 것이 단순히 읽기만 해도 된다는건가요? 리딩을 90프로 이해한 상태서 리딩을 하려면 그 리딩을 할때의 단어 하나하나 뜻과 발음 그리고 문법을 알아야 완벽한 리딩 아닐까요?? 그럼 결국 리딩을 잘하려해도 문법과 단어하나하나 기본적 지식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어 저도 이 생각함.. 결국 어느정도 영어수준 있는 분들이 더 실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감.. 싶은 생각이..
영어 소설책을 읽으면서 리딩을 키우라고 하셨는데 영어로된 소설책을 읽으면서 내가 정확하게 해석을 한건가 하는 의문점이 들텐데 그러면 한글로 번역된 책한권을 더 사서 비교해가며 읽어야하는건가요?? 번역본과 원어가 같이 있어 비교하며 공부하기 쉬운 자료는 무엇이 있을까요. 소설 말고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거 진짜 궁금해요 소설처럼 연속성있고 '나한테' 흥미로운 컨텐츠로 공부하고 싶은데 비교가 안돼서 결국 사전 + 추측성 해석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비교적 쉬운 표현이 나오는 로맨스 장르로 골라서 읽었습니다. 특히 내용을 좀 아는 소설로 접근 하는게 부담이 덜하더라구요.
세계문학전집
추천합니다.
고전이라 번역도 여러 번 손봐서
아주 미려하게 번역됐고
원서와 같이 보는데 여러모로
즐겁습니다.
지금 토마스 하디 테스를 민음사 번역서와 함께 보고 있습니다.
아.. 토익 고득점자가 영어쉐도잉으로 프리토킹이 가능해진 것을 보고 따라했지만, 영어 시험을 본 적도 없는 제가 영어쉐도잉으로 프리토킹이 안된 이유가 있었군요!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말도 유창하게 못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슨 외국어인지 ㅎㅎ
5분동안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려면요.
우선 자기 생각이 있어야 하구요.
다음으로 표현해야하고
다음으로는 그럴 가치가 있어야죠.
여러분, 한국어 잘 하시나요?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우리말 부터 익히세요. 말을 하고 싶어야 하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싶은 욕망이 1번입니다. 그거 없으면 외국어도 힘든거에요. 아주 상식적인 문제입니다.
스피킹 공부 어떻게 하나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머리가 띵하네요;; 살면서 영어 원서 한번 읽어본 적 없었다는 점, 또 미래에 오히려 라이팅과 스피킹은 번역으로 대신 할 수 있다는 점... 정말 맞네요. 제가 제대로 읽지를 못하면 번역했을 때 이게 맞는 건지 판단할 기준조차 세워지지 않으니까요. 또 곰곰히 생각해보니 영어로 말을 해야될 때가 왔을 때 입밖으로 그 말이 안나온 건 머릿속에 있는 제 지식이 너무 적은 탓이었던 거 같아요. 그러니 익숙하고 알고 있는 몇가지 쉬운 단어만 조합해서 내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