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는 아직 헤어지기 전에 선물로 준 노래에요. 붙잡을 수 없는 것을 깨닫고 체념하고 초연히 부른 노래라기보다 천재적인 키이라 나이틀리의 소질이 드러난 노래이고, 애덤 리바인이 그 소질이 부러워서 인기를 끌기 위한 소재로 활용한 것이라고 봅니다. 가사를 보면 항상 우리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애덤리바인은 그걸 자신을 위한 것으로 사용한 거에요.
@@jmkoo103 이 노래에 대해 강하게 느끼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혹시 그 감정의 배경이 있으신 걸까요? 선생님의 해석도 충분히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각자 노래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해석은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선생님은 이 노래를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참으로 많은 사건 사고와 함께 지나가네요... 곧 있으면 2024년입니다. 이 노래가 저에게 힘들 때 위로가 되어주고 제 친구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 부디 새해에는 크리스마스 악몽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그리고 우리 청춘들도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끝까지 달리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24살. 첫사랑과 같이 본 첫번째 음악 영화. 그녀와 헤어진 후 단한번도 다른 음악영화를 본적 없어요. 같이 영화를 보며 느꼈던 설레인 그 순수했던 감정들이 덮여질까봐.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 그 감정이 느껴 집니다. 영원히 잊고 싶지 않아요. 어느덧 그녀는 누군가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대요. 내 기억 속 날 보며 환하게 웃던. 순수했던 그 시절 그 소녀가 말이에요. 아직도 눈감으면 그녀의 얼굴이 그려집니다. 그녀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래요. 잘지내.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하고 좋아했던 소중한 내 20대 청춘 첫사랑 소녀야.
작중 가난했던 스스로들에게 위로와 함께 선물로 만든 노래인데 이걸 신나게 편곡해 남들과 즐기는 모습에 변한 모습은 되돌아 오지않는다는....가장 소중한것을 찾아가는 선지자의 모습이랑 가장 소중한것을 잃어버린 어른의 모습을 나타낸 가장 상징적인 노래...가 아닐까 싶네요.
10년전에 군대도 갔다오기전 22살 , 시꺼먼 남자들이랑 같이 보러갔던 영화.. 영화에서 나오는 남녀 사랑하고 같은 침대에서 행복해하고 아파하고 이런 생활이 외국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나 따위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결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32살 넘치게 과분한 사랑받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혹시 자신을 과소평가 하고 계시는 분들 이 노래의 가사처럼 젊음이라는 큰 가치를 허비하지마세요..!!
애덤 리바인의 Lost stars 는 노래와 가수가 만들어내는 분위기와 감정선에 울컥한다면 키이라 나이틀리의 Lost stars 는 가사에 더 집중하게 되는 목소리인 것 같아요. 많은 게 지나간 후 소리치기도 힘든 때에, 침대에 기대앉아 아무도 듣지 못하게 읖조리는 자그마한 외침인 것 같아서 좋아요.
여자가 진정성을 둔 노래를 만들었고 돈따윈 필요없었음. 그게 본인의 신념이자 음악성임. 하지만 남자는 노래에서 대중성을 봤고 상업적으로 생각함. 그게 이 남자의 목적이자 목표임. 여자는 우리 둘만의 노래를 있는 그대로 간직하길 바랬음. 남자는 받아들였음 결국 남자는 콘서트에서 우리가 아는 고음 쭉쭉 나오는 LOST STARS 를 부름 여기서 여자는 큰실망에 빠짐. 처음엔 여자 버전으로 부르다 결국 대중성과 상업성을 선택한 남자에게 더이상의 기회는 없다고 생각하고 표정이 굳은채 콘서트장을 빠져나옴. 남자는 콘서트가 끝나고 여자를 찾지만 이미 나간뒤였고 끝내 왜 떠났는지에 대해 깨닳지 못함.
@@gumanu4768 키이라 나이틀리 버전 윗 문단과 아랫문단을 보면 읽어보시면 복합적이다라는 문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님 의견이 완전 틀렸다고 한 건 제 잘못인데 대중성과 상업성을 선택한 남자에게 실망했다가 유일한 이유는 아니죠. 그리고 감독 코멘트가 있으면 링크 공유 해줄래요?
아..키이라 버전은…뭔가 애덤보단 와닿네요…슬픔에 빠진 이들 그리고 당장의 현실에 허우적대면서….고난한 느낌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하루하루 살아가는..뭐랄까…억지로 이어가는 하루 인생이…내일도 그것처럼 이어나가는 듯이…애덤버전은 뭐랄까 애덤 입장에서 자기는 성공을 이루고 있고 그 주위에 젊은애들이 방황하고 있어요 왜 그런가여??그런 느낌이었어요…뭐..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ㅋㅋㅋㅋ
휘영아 우리 첫 영화야 나 아직 널 못 잊었어 10년이나 됬는데 이 영화만큼은 다시 못 보겠더라 너랑 같이 간 첫 벗꽃도 아직도 못잊겠고, 너랑 첫 쇼핑 간 쇼핑몰도 너랑 같이 처음 간 마트도 너랑 같이 걸었던 산책길도 전부 못잊겠더라 혹시 이글이 너한테 보여지면 좋겠다 내가 얼마나 널 좋아했는지.. 아직 맘 속에 너가 있는게 참 나도 모르겠다 10년이나 지났는데... 너가 너무 보고싶다
애덤 리바인 버전 Lost Stars 들으러 가기
💫ua-cam.com/video/8XDI2kk6qQU/v-deo.html
20대 초반엔 지나가는 청춘을 붙잡으려 소리치는 애덤 리바인의 로스트 스타가 좋았는데...
30대 초가 되니 붙잡을 수 없는 것을 깨닫고 체념하고 초연히 부르는 키이라 나이틀리 노래가 더 좋아지네요.
개공감
ㄹㅇ
이노래는 아직 헤어지기 전에 선물로 준 노래에요.
붙잡을 수 없는 것을 깨닫고 체념하고 초연히 부른 노래라기보다 천재적인 키이라 나이틀리의 소질이 드러난 노래이고, 애덤 리바인이 그 소질이 부러워서 인기를 끌기 위한 소재로 활용한 것이라고 봅니다.
가사를 보면 항상 우리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애덤리바인은 그걸 자신을 위한 것으로 사용한 거에요.
나도 딱
와 공감 ㅠㅠ
세상에는 이름없는 별들이 훨씬 더 많겠지
그럼에도 그들이 스스로 별임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쀼엥..ㅠㅠ
그런 가사 아닌데.
@@jmkoo103 이 노래에 대해 강하게 느끼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혹시 그 감정의 배경이 있으신 걸까요? 선생님의 해석도 충분히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각자 노래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해석은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선생님은 이 노래를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이 노래 나올쯤의 2014년 감성이 진짜 좋았는데..4shared에서 노래 저장하러다니고 아무런 걱정거리없던 시절..
와 4shared 개오랜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은 사람 또 있었네😢
4shared, 알송🥹😢
10년 지났네
4share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으로 많은 사건 사고와 함께 지나가네요... 곧 있으면 2024년입니다. 이 노래가 저에게 힘들 때 위로가 되어주고 제 친구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 부디 새해에는 크리스마스 악몽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그리고 우리 청춘들도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끝까지 달리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고맙습니다 😻
중꺾마!! 비교하지않고 나만의 속도와 올바른 방향이면 못이룰게 없을거라고 봅니다 다들 힘내세요
각자의 꽃은 계절이
다를 뿐 마침내 개화한다.
계속 그대로 묵묵히 걸어갑시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감사합니다 🥳
응 니애미
확실히 작중 본인곡이다 보니 잔잔하게 위로해주는 느낌이 너무 좋음
처음엔 애덤리바인이 부른게 좋았는데 점점 키이라 버전이 좋아짐
키이라 버전 최고
그러게요 키이라가 부른건 너무 청초하네요 듣기 편함
애덤리바인은 너무 과함.. 후어 후아 후아 후오잇! 후하후하후하 냐히~~~잇~~~
@@보미-f7c넌 음악 듣지마라
+1
겨울이 되면 19살도 곧 끝이네 시간이 너무 빠르다 못해 한순간이라 내가 그동안 뭐했는지도 기억도 안나 학생시절 마지막 크리스마스는 꼭 즐겁길 바라면서 입시도 화이팅 !! 다들 메리해피크리스마스 보내요
24살. 첫사랑과 같이 본 첫번째 음악 영화. 그녀와 헤어진 후 단한번도 다른 음악영화를 본적 없어요. 같이 영화를 보며 느꼈던 설레인 그 순수했던 감정들이 덮여질까봐.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 그 감정이 느껴 집니다. 영원히 잊고 싶지 않아요. 어느덧 그녀는 누군가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대요. 내 기억 속 날 보며 환하게 웃던. 순수했던 그 시절 그 소녀가 말이에요. 아직도 눈감으면 그녀의 얼굴이 그려집니다. 그녀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래요. 잘지내.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하고 좋아했던 소중한 내 20대 청춘 첫사랑 소녀야.
그 시절 정말 좋아했던, 잘지내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작중 가난했던 스스로들에게 위로와 함께 선물로 만든 노래인데 이걸 신나게 편곡해 남들과 즐기는 모습에 변한 모습은 되돌아 오지않는다는....가장 소중한것을 찾아가는 선지자의 모습이랑 가장 소중한것을 잃어버린 어른의 모습을 나타낸 가장 상징적인 노래...가 아닐까 싶네요.
애덤 리바인 버전은 슬픈데 억지로 신난 느낌이라면 키이라 버전은 슬픔이 묻어나 있는 그대로인 느낌😢
너무 공감되네요..🥹
사랑과 순수함을 버리고 부와 명성을 택했다면 그에 따른 후회와 슬픔이 남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슬픔을 보여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으니 억지 웃음을 지을 뿐.
부와 명성을 버리고 떠나면 고달픔과 굶주림 밖에 없고 남은 것은 자기 자신 밖에 없지만 오히려 자기 자신 밖에 남은 게 없어서 자유롭게 웃고 울 수 있을 수 있죠. 그게 바로 순수한 보헤미안.
허무주의와 반권위주의만 외치며 커피숍에 하루종일 앉아있는 워너비 힙스터들이 아닌 맨발로 들판에서 살고 헤진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보헤미안.
@@jefferyhanderson7849말 되게 많으시다
10년전에 군대도 갔다오기전 22살 , 시꺼먼 남자들이랑 같이 보러갔던 영화..
영화에서 나오는 남녀 사랑하고 같은 침대에서 행복해하고 아파하고 이런 생활이 외국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나 따위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결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32살 넘치게 과분한 사랑받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혹시 자신을 과소평가 하고 계시는 분들 이 노래의 가사처럼 젊음이라는 큰 가치를 허비하지마세요..!!
감사합니다
애덤 리바인의 Lost stars 는 노래와 가수가 만들어내는 분위기와 감정선에 울컥한다면
키이라 나이틀리의 Lost stars 는 가사에 더 집중하게 되는 목소리인 것 같아요.
많은 게 지나간 후 소리치기도 힘든 때에, 침대에 기대앉아 아무도 듣지 못하게 읖조리는 자그마한 외침인 것 같아서 좋아요.
네?
비유 너무 좋네요 ㅠㅠ
부디 내가 나에게 주어진 축복과 행복을 외면하지 않고 깨닫기를 바래요 과거속에서 허우적거리지 말고 부디 좀 더 멀리 볼 수 있기를 좀 더 지혜롭기를 간절히 바래요
이영화 이노래가 나왔을 당시엔 뭣모르는 중학생이었는데 20대, 취업준비생이 되어 들으니까 가사 한글자 한글자가 너무 와닿아요.. 와…
힘내요 우리 😢
슬픔을 감추려고 꾹꾹 눌러담아서 담담히 말하는 후렴 부분이 진짜 좋다..
진짜로...
20대 중반되고 나서 들으니까 정말 새롭게 다가오는 가사들..이거 봤을때 난 분명 십대였는데ㅠㅠㅠ애덤 리버인 버전이 더 유명한데 저는 처음부터 키이라 버전이 훨씬 좋더라구요..잔잔하면서도 희망적인 느낌이 너무 좋아요
우리 모두 길을 잃은 별이면서
우리가 있는 곳이 우주의 중심입니다
모두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키이라 버전에서는 and this lamb is on the run입니다! 양들 아니고 양 한 마리!!
그리고 여자라서 boy 아니고 girl! 가사가 애덤 르빈 버전이랑 조금 달라요
영상 감사합니다:)
화려하지않고 진짜 담백함 가사가 훨씬 잘 전달되는듯
6살아들녀석과 듣던 노래를
이젠 중3아들 어쿠스틱기타 반주에
같이 흥얼거리면서 부르네요
오히려 원곡 버젼보다 더 많이 듣는 버젼인거 같아요~😊
싱그러운 슬픈 마음이지만 같이 슬퍼서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
작품상으로는 이곳이 원곡이 아닐까요 ㅎㅎ
@@이승민-h4e 이게원곡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영화 한번 보세요 ㅋㅋㅋ 애덤 리바인이 부른 로스트 스타가 영화상에서 가지는 의미가 큽니다
허스크한 목소리로 러블리하게 부르는거 완전 치이네 ㅠ
이노래 처음 듣고 울음
나 진짜 보잘것없는 잉여인간 같았는데 어둠을밝히고 있는 길 잃은 별이었어
고등학교 2학년이 거의 다 끝나가는 이 순간 저는 자퇴를 결심하고 자퇴를 진행중에 있어요 이 노래가 정말 위로가 되네요…감사합니다 괜히 눈물이 나네요
고2 후반 자퇴 후 즐겁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37세 개발자 아재입니다. 힘내세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대신 시간낭비는 말아요.
10년후에 들으면 지금과 다른 감정을 느끼시겠네요😊
수고했어요 :)
자퇴를 니가선택하고 왜 위로를 받노
@@권양숙-j6v 제가 자퇴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을 생각하시고 위로해주신게 아닐까요? 그렇게 ”알빠노 ㅋㅋ“ 라는 마인드를 가진 님이 전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젊은이들이 젊음을 낭비하는게 아니라 왜 젊음이라는건 아직 미성숙한 젊은 사람들한테 주어질까요 이런느낌아닐까요?!
그 앞에 Oh, God tell us the reason 이라고 하는 거 보니 뜻은 쓰린대로가 맞는 거같고요 해석을 기가막히게 하신 것 같네요 ㅎㅎ
대박 멋지네요 그렇게도 해석할수있군뇨
스물 넷에 혼자 극장에서 보고 너무 너무 너무 좋아서 혼자 한 번 더 본 영화 .. 이후에도 열댓번은 더 봤고 .. 지금은 서른 넷이 되었네~
영화 잼나요? 저두 한 번 봐야겠네유
@@복둥이-y2k 굉장히 재밌고 여운이 오래가는 영화입니다 ! 삽입된 노래들도 다 좋아요
@@hyeseungzip 고마워유 곧 볼게유
전 14살에 봤는데 진짜 너무 노잼이라 이게 왜 유명하지 이랬었던 기억이 ㅋㅋㅋㅋ 근데 ost들은 정말 좋아했음 지금 보면 느낌이 좀 다를까유
@@bibi-wi3cj 분명 다르실 거예요~! 특별한 악역도 없던 영화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ㅎ 따뜻한 노래들이 많이 나오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인생영화...재개봉했으면 좋겠다
소원을 이루셨네요 ㅎㅎ😊
재개봉!
곧!!!!
ㅋㅋㅋㅋㅋㅋ다들 기엽다
20대의 끝자락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내가 몇십년이 지나도 이 노래를 듣고 위로 받을거같다
언제부턴가 생각없이 듣던 이노래만 들으면 왤케 눈물이나냐
이 노래 가사보다 아름다운 노랫말을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듯
취준 때 많이 들은 노래,,
들을때마다 참 많은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드라이브 하면서 너랑 같이 듣던 노래인데
이제는 혼자서 듣고 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옛날에 행복했던 기억 중에 고르고 골라서 그때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보고싶은 함께하고 샆은 사람애게 사랑한다 말하고싶어요
좋아하던 영화였는데 현실에 치여서 잊고 살다가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가슴속 한켠이 묘한 느낌이 든다. 10년전에 사회생활에 치이며 이영화를 봤는데 지금은 결혼하고 안정적인 생활중..(??)ㅋㅋ 변하지 않은건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이노래를 여전히 좋아하고 있다는것.
제가 이버전을 좋아해요. 근데 없더라구요...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여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새로운 버전 들으니까 느낌이 또 다르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잔잔한 물결 같지만 집중해서 듣게 되는 목소리다
너무 멋있다
해와가는 비행기에서 봤는데 몇년이 지나도 안잊혀진다.
영화는 안 봐서 모르고 노래만 알고 있었는데 키이라 버전이 있었다니.. 대박🥹 알게 돼서 너무 행복하네여
😁😆
여자가 진정성을 둔 노래를 만들었고 돈따윈 필요없었음. 그게 본인의 신념이자 음악성임.
하지만 남자는 노래에서 대중성을 봤고 상업적으로 생각함. 그게 이 남자의 목적이자 목표임.
여자는 우리 둘만의 노래를 있는 그대로 간직하길 바랬음. 남자는 받아들였음
결국 남자는 콘서트에서 우리가 아는 고음 쭉쭉 나오는 LOST STARS 를 부름
여기서 여자는 큰실망에 빠짐. 처음엔 여자 버전으로 부르다 결국 대중성과 상업성을 선택한 남자에게
더이상의 기회는 없다고 생각하고 표정이 굳은채 콘서트장을 빠져나옴.
남자는 콘서트가 끝나고 여자를 찾지만 이미 나간뒤였고 끝내 왜 떠났는지에 대해 깨닳지 못함.
@@enflrha2499 ㅎㅎ글쎄요
@@gumanu4768 키이라 나이틀리 버전 윗 문단과 아랫문단을 보면 읽어보시면 복합적이다라는 문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님 의견이 완전 틀렸다고 한 건 제 잘못인데 대중성과 상업성을 선택한 남자에게 실망했다가 유일한 이유는 아니죠. 그리고 감독 코멘트가 있으면 링크 공유 해줄래요?
실망이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고 함께 음악을 즐기는 전남친의 모습을 처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장면인데.. 그래서 기쁜듯 웃다가 마음 정리되면서 나간거고... 마침내 속시원하게 전남친 미련 털고 악감정 털고 새출발 하는 장면을 실망이라니ㅜㅜ
과거 이 곡은 내게 인생을 주었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의미를 더 해준다
비행기에서 봤던 영화인데 진짜 안잊혀지네,,
갠적으로 키이라 특유의 쌉싸름하면서 약간 허스키??빈티지스러운?? 목소리의 무드가 좋아서 키이라버젼이 더 좋았음.
아..키이라 버전은…뭔가 애덤보단 와닿네요…슬픔에 빠진 이들 그리고 당장의 현실에 허우적대면서….고난한 느낌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하루하루 살아가는..뭐랄까…억지로 이어가는 하루 인생이…내일도 그것처럼 이어나가는 듯이…애덤버전은 뭐랄까 애덤 입장에서 자기는 성공을 이루고 있고 그 주위에 젊은애들이 방황하고 있어요 왜 그런가여??그런 느낌이었어요…뭐..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ㅋㅋㅋㅋ
와 저도요…..ㅋㅋㅋ 키이라버전은 같이 방황하는 청춘 느낌이고 애덤은 그런 청춘들을 바라보며 부르는것같은
영화로 곡을 알게 돼서 그런지 키이라 버전이 더 좋음
항상 들을때마다 힘이 되는 노래인것 같네요...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극장에서 듣자마자 눈물났다
지나고보니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던 젊음이었다. 지금도 늦지는 않았지만 늦지만 않았다.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는 곡이에여 고마워요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내년에 꼭 소방관 붙게 도와주세요..
물론 저도 열심히 해야죠!!ㅎㅎㅎ
시간진짜 빠르네요
2017년 여름에 다녀온 이탈리아의 밤이 생각나는 노래다
10대때 이 노래를 들으며 멋있는 여행도가고 멋있는 친구도 사귀고 멋있는 인생을 만들어갈려 했던 나의 10대야. 길을 잃었다. 더 이상은 밝게 빛나지 못할 것 같다.
명곡은 영원한 법
20살때 실용음악과를 다니던 그때의 저가 생각나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행복했던지..어느덧 10년이란 시간이 흘러 20대가 지나갔지만 이노래만 들으면 그때의 내가 떠오르네요 😂
여전히 청춘이십니다
가사를 알기 전에는 그냥 그런 곡이갑다 했는데, 가사를 알고 나니 심금을 울리는 곡이 되어버렸네..
언젠가 내 외로운 별에도 따스한 햇볕이 찾아오길..
오우.. 가사좋다... 역시 명곡은 시대를 안가리는구만
애덤 리바인의 lost stars만의 매력도 있지만 난 키이라 나이틀리 거를 더더 조아함.... 전자는 더 풍부한 사운드들과 빌드업이 좋았다면 후자는 덤덤하게 기타 현악기 피아노로 노래하는 울림이 좋음ㅠㅠㅠㅠ
우연히 지나가다 들린 영상에 다시 영화를 꺼내보게 되었고 그 때의 저랑 지금의 저랑 많이 달라져있음을 깨달았습니다 ㅎㅎ 저는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어요 !! 다시 확인시켜주셔서 감사한 영상입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내 최고의 음악영화...
우리 키이라 노래도 잘 부르네ㅠㅜ
가사 해석이 참 좋습니다. 잘 볼게요.
와,,,,,,내가 좋아하는 노래,,
24년에도 보는사람 술취라 감성젖음
자주 듣지만 가사가 너무 좋음ㅠㅠ
방금 죽고 싶었는데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길 잃은 돌덩이들일뿐이야.
왜인지 키이라 나이틀리가 부른 lost stars는 나한테 말 하듯이 들리는 목소리가 너무 슬프다
이노래의 핵심은 who are we이다
0:35 girl 인데 boy 라고 잘못 적혀있네요😅
원곡은 boy가 맞는 가사인데 부르신 분이 girl로 개사해서 불러서 그런가봐요!
@@user-xodms 영화로 따지면 이게 원곡이긴 하죠 ㅋㅋ
저거 원곡이 저거에요@@user-xodms
@@loveme3398 아하 헐 노래만 엄청 좋아하고 영화는 안 봐서 몰랐네요 잘못된 정보를 썼었군요ㅜ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휘영아 우리 첫 영화야 나 아직 널 못 잊었어 10년이나 됬는데 이 영화만큼은 다시 못 보겠더라 너랑 같이 간 첫 벗꽃도 아직도 못잊겠고, 너랑 첫 쇼핑 간 쇼핑몰도 너랑 같이 처음 간 마트도 너랑 같이 걸었던 산책길도 전부 못잊겠더라 혹시 이글이 너한테 보여지면 좋겠다 내가 얼마나 널 좋아했는지.. 아직 맘 속에 너가 있는게 참 나도 모르겠다 10년이나 지났는데... 너가 너무 보고싶다
애덤 리바인 버전보다 이게 더 가사에 맞는 거 같음
감정이 많이 묻어있는 노래네요
잘 듣고 갑니다. 특히 처음 도입부가 멋지네요. 구독 박고 갑니다. 혹시 한글 폰트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인생영화
이거지❤
도입... 퀄리티가 좋네요 바로 구독
목소리 좋다
미친노래다증말..
0:35 girl이죵??
넹!!
ㅅㅈㅇ에 처음 빠져 들었고 타로로 그다음은 눈빛에 물론 그전에도 느낌은 있었지만 설마라고 생각했었지 이제는 내가 아프지 않기를 당신은 행복하기를
첫째 아들낳고 듣던 그 기쁨 ㅋ
지금은 가끔 패버리고싶은데
참는다
열심히 살아보자....
젠장 정말 이젠 키이라 버전도 가슴에 꽂히네.. 쩝
키이라 버전인데 가사는 boy라고 하네용
잘가..
그리고 . 너는 와라
I'd be dammed 아니고 i'll be dammed 입니다 제기랄이란 뜻이죠
왜 헐크로 안 변해
💛
생에 첫 해외여행 LA에 있던 12살의 날
가창력과 겜성은 다른거같아여
너무 좋은데 머라 포현이 안되네요
애덤=매운맛
키이나=순한맛
❤❤❤
0:17
lost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