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7] 올드카, 사용설명서

[@윤대표-q5h]

저도 콜벳 c6만 두대째 거의 8년여 타면서 정말 제대로 미국 차 보는 업체가 손에 꼽는거 같습니다. 전기적인 부분... 공감합니다. 지금은 전국 안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늘 손봐왔던 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prodohooon]

반갑습니다! 선배님이시군요! 저도 사실 무턱대고 가져왔다고 볼 수 있지만.. 콜벳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다른 차들에 비해 만지기 쉽지만 그만큼 만만하게 보는 업체도 많더라구요~ :(

[@m5min]

08년식 젠쿱38 소유중입니다~차는 안타고
부품만 사모으고 있습니다.😅

[@prodohooon]

부품 사두기만 해도 마음의 평안이 ㅎㅎ 역시가 역시군요!

[@작가방수영]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지만 BMW E바디 처음 가져와서 열심히 정비 공부하던 게 생각나네요ㅋㅋ
잘 모르면 다 돈이고 손해라는 거, 확실한 건 무지하게 재미있다는 거.

[@prodohooon]

저도 무지한 상태에서 입양하고 총알도 많이 잃었지만.. 정이 떨어지다가도 뭔가 고치거나 바로잡아놓으면 또 정붙고 반복되는거 같습니다 ㅎ

[@작가방수영]

@@prodohooon ㅋㅋㅋ진짜 결혼식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냉각수 라인 부식으로 터져서 약국에서 증류수 사서 부어가면서 쌍욕하고 정비 넣고,
그 참에 하체랑 미미까지 손 봐서 가지고 나올 때 운전하면서 박수 치면서 웃고 좋아했던 기억이 선선해요.
참 이 네 바퀴가 뭔지...ㅋㅋㅋ

[@hrcho9676]

저도 cls55를 떠왔는데 올드카의 단점은 계속해서 아쉬운 부분이 보여서 온종일 신경 쓰이는게 단점인것 같습니다

[@prodohooon]

제가 선택과 집중이란 말을 꺼냈었지만.. 잘 안되죠 그게 ㅎㅎ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