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트렁크에 중량을 실으면 앞타이어의 접지감은 확실히 향상합니다. 그런데 그게 차량의 앞쪽선단부에 무게가 늘어나서 요관성의 측면에선 또 손해입니다. 911 4WD는 그나마 코너 팔출시 뒷바퀴 접지력이 부족할때 앞바퀴가 당겨주는 장점이라도 있는데, RWD의 프렁크에 무게를 실으면 그런 장점도 없이 무게만 늘어나니 그게 또 단점이 됩니다. 게다가 무게가 안으로 모이지도 못하고 흡사 아령과 같이 앞뒤로 무거운 것들이 벌어져있는 형국이 되니 더욱 그렇습니다. 저라면 2wd는 프렁크의 스페어 타이어를 그대로 놔두고, 배터리를 용량 큰 녀석으로 교환, 주유는 가득으로 하겠습니다.
캐나다에서 12학년때 997카레라 s 친구랑 중국부자처럼 사는거 마냥 연기하면서 딜러방문하여 신나게 시승했던 기억 나네요. 그당시 진짜 이보다 더 멋진차가 있나 싶었는데...벌써 14년전 모델이군요 ㅠ.ㅜ 시동걸때의 그 떨림도 아직 생생히 기억납니다. 클러치도 꽤 답력이 있었는데, 그당시 제 차의 스테이지2 클러치보다는 가볍더군요ㅎ
이민재 감독님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997 4S MK2 오너입니다. MK1 대비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데일리로 타는 차량인데 현재 9만키로를 달려가고 있습니다. 연식은 09년식인데 gen2 또는 997코드 차량의 장단점 알려주시면 차량운행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년이 지난 동영상이지만 몇번씩 되돌려서 잘 보고 있습니다^^ *1년이 아니라 2년된 동영상이네요^^
제가 운행하는 996C4S는 제출력으로 코너 탈출시 뒤바퀴를 휠스핀 시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구동에 더 넓은 타이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덤으로 코너 진입시 언더스티어를 줄이고 요잉발생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뒤 타이어 폭을 줄였습니다. 그래도 996C2의 뒤 265 타이어에 비하면 아직도 넓은 편입니다.
쉬프터의 작용점,받침점,힘점간의 거리를 재조절하여 시프터의 힘점에서의 힘은 늘리고 작동거리를 줄인것을 숏시프터내지는 퀵시프터라고 합니다. 작동거리를 줄인것으로만 봐선 굉장히 빨리 조작할수 있어보입니다만 그에 따른 필요 작동 힘이 커져서 조작이 원활치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팔힘이 아주 쎄고 작동감이 중요하지 않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빠른 변속에 욕심을 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 작동에 드는 힘이 늘어나는걸 원치 않아서 이런류의 시프터 튜닝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981, 982가 훌륭한 MR차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최근들어, 981이나 982를 살바에야 997터보 mk1이 어떨까 생각될 정도로 매력적으로 보여집니다. 992까지 나온 현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997이 993이나 964만큼이나 멋지게 보입니다.
991 mk1 오너였는데 요즘 992보다 997로 눈이 가네요. 잘 봤습니다.
같은 모델 운영중인데 문의하나 드려요. 선루프를 열줄 모르는데 이 모델은 전체 다 열리는 모델인가요, 아니면 살짝만 열리는 모델인가요…?
소신있는 리뷰 언제나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언제나.잘보고있습니다
캬 마티니 데칼 멋지네요 선댓글 감상..
수고하셨어요ᆢ^^
사륜에 대한 평소생각이 같습니다만,
911에 있어서 만큼은 같은생각으로 사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륜쪽 가벼움 때문만 이라면 이륜을 구매해서 앞트렁크에 어느정도의 중량을 싣고 다닌다면 주행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중량은?
앞트렁크에 중량을 실으면 앞타이어의 접지감은 확실히 향상합니다.
그런데 그게 차량의 앞쪽선단부에 무게가 늘어나서 요관성의 측면에선 또 손해입니다.
911 4WD는 그나마 코너 팔출시 뒷바퀴 접지력이 부족할때 앞바퀴가 당겨주는 장점이라도 있는데, RWD의 프렁크에 무게를 실으면 그런 장점도 없이 무게만 늘어나니 그게 또 단점이 됩니다.
게다가 무게가 안으로 모이지도 못하고 흡사 아령과 같이 앞뒤로 무거운 것들이 벌어져있는 형국이 되니 더욱 그렇습니다.
저라면 2wd는 프렁크의 스페어 타이어를 그대로 놔두고, 배터리를 용량 큰 녀석으로 교환, 주유는 가득으로 하겠습니다.
@@LeeMinjai1970 이해가 잘되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갯마루 아조씨 도대체 이런차 섭외는 어케 하는거에요ㄷㄷㄷ
아~!
내가 벌써 아저씨라니 ~
ㅎㅎ
그냥 제가 가는곳마다 이런 차들이 있었습니다.
Lee MinJai 그럼 아주머니~
987 mk1 카이맨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넘 재밋게 잘보고갑니다 넘 타고십네요ᆢ^^👍👍👍👍👍👍👍
끈적끈적 한게 어느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품에 러버코팅된 부분이 세월이 흘러서 끈적이는 거라면 페이퍼 타올에 소독용 알콜 적셔서 닦아보세요~ ^^
도장 다 까지지않나요
@@신의장사 러버코팅이 도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끈적끈적하게 되는거를 닦아내는거죠~
와 가슴이 두근 거리네요
4륜은 겨울 눈길이나 여름 빗길에서
미끄러진거 방지 효과가 있는거 아닐까요? 일년에 한두번 사용되면
값을 하는거죠~???
4륜은 눈길 빗길 대비가 아니라 트랙션 확보를 위해 넣은거죠. 사륜이라고 빗길눈길 덜미끄러지진 않아요. 타이어가 중요하죠
실린더 긁힘(스코어링) 문제에 대한 견해가 명쾌하십니다. 여기 저기 의견을 들어 보았는데 경험적인 이야기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지방, 지상주차, 단거리, 저 알피엠 차량 운행 차량에 잘 생긴다는 거는 처음 들었습니다.
저 알피엠 운행이 왜 원인중 하나일까요? 모든차는(스포츠카 포함) 고알피엠 운행이 엔진에 안좋다고 알고있었는데요~
@@TheSueunid 그건 진짜 오해입니다.
냉각이 문제라면 추운지방과 단거리는 냉각과 무슨 관계일지..?
이번 영상도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항상 파이팅 하십시오!!
와~~ 멋있다!
캐나다에서 12학년때 997카레라 s 친구랑 중국부자처럼 사는거 마냥 연기하면서 딜러방문하여 신나게 시승했던 기억 나네요. 그당시 진짜 이보다 더 멋진차가 있나 싶었는데...벌써 14년전 모델이군요 ㅠ.ㅜ 시동걸때의 그 떨림도 아직 생생히 기억납니다. 클러치도 꽤 답력이 있었는데, 그당시 제 차의 스테이지2 클러치보다는 가볍더군요ㅎ
오늘도 너무 잘 봤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냉간 시 단거리 운행의 기준을 냉각수, 엔진오일 온도 80~90도 이하로 보면 될까요?
아니면 대략 5km정도? 이하 주행으로 보면 될까요?
둘다 비슷한 조건인것 같습니다.
@@LeeMinjai1970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단거리 주행용 차를 따로 마련하는게 더 싸게 먹힐 수도 있겠네요 ㅠㅠ
이민재 감독님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997 4S MK2 오너입니다.
MK1 대비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데일리로 타는 차량인데 현재 9만키로를 달려가고 있습니다. 연식은 09년식인데 gen2 또는 997코드 차량의 장단점 알려주시면 차량운행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년이 지난 동영상이지만 몇번씩 되돌려서 잘 보고 있습니다^^
*1년이 아니라 2년된 동영상이네요^^
이분처럼 차를 몸으로 느끼는 경지까지 갈려면 반백년은 걸리겠다 ~
997 mk2 타는데 뒷바퀴 305인데 996 285로 타이어 다운사이징하신 이유가 있나요 ^^?
제가 운행하는 996C4S는 제출력으로 코너 탈출시 뒤바퀴를 휠스핀 시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구동에 더 넓은 타이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덤으로 코너 진입시 언더스티어를 줄이고 요잉발생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뒤 타이어 폭을 줄였습니다.
그래도 996C2의 뒤 265 타이어에 비하면 아직도 넓은 편입니다.
👍
05:00
퀵쉬프 와 숏쉬프트는 다른 튜닝인가요?
퀵쉬프트와 숏쉬프트 튜닝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 것 같은데 각각의 장단점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콘덴츠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쉬프터의 작용점,받침점,힘점간의 거리를 재조절하여 시프터의 힘점에서의 힘은 늘리고 작동거리를 줄인것을 숏시프터내지는 퀵시프터라고 합니다.
작동거리를 줄인것으로만 봐선 굉장히 빨리 조작할수 있어보입니다만 그에 따른 필요 작동 힘이 커져서 조작이 원활치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팔힘이 아주 쎄고 작동감이 중요하지 않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빠른 변속에 욕심을 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 작동에 드는 힘이 늘어나는걸 원치 않아서 이런류의 시프터 튜닝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Lee MinJai 감사합니다! 퀵쉬프트에 대해서 좋은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mk1 많이 타시네요.. 하나 들일까 고민중....
싼마이로 포르쉐 감성 좋죠
잘봤습니다. 14년이 지났는데 3만키로..!!!!
이니셜D고개마루 포르쉐9911이니셜D일본에서도 한국없는모델인데요포르쉐1998리뷰 해주세요
중고 997를 그냥 조용히 타야지... 그냥 저렴하고 처량해 보입니다.
많이 아파보이십니다
포르쉐 싫다면서 ㅋㅋㅋ 포르쉐리뷰 많네요 ㅋㅋㅋ
특별히 포르쉐 싫어하지 않습니다.
저는 같은 돈이면 세단보다는 스포츠카를 선호합니다.
따라서 독일차중에서는 포르쉐가 가장 선호 하는 브랜드입니다.
@@LeeMinjai1970 덕분에 잊고 있었던
그 당시 모델을 볼 수 있어서 저는 참 감사한 채널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려요 ㅎㅎ
포르셰하고 벨로스터랑 어쩌구 저쩌구. 완성도 어쩌구 저쩌구는 아닌것같습니다. 다른 좋은내용은 많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