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망하길 바라는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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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과거에 어떤 글에서
    "가난한 부모가 싫다"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자녀의 삶을, 앞 날을 기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부모이겠지만
    자녀의 미래가 잘 풀리지 않기릉
    기원하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다루어봅니다.
    #인생 #가난 #부모 #흙수저

КОМЕНТАРІ • 1,4 тис.

  • @Lord_of_Nightmare_666
    @Lord_of_Nightmare_666 Рік тому +721

    어머니는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이 다니는 회사 직장인이 나이가 40인데 결혼 안하고 어머니 모시고 단 둘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 말씀을 몇번이나 하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대학생 때는 영어 공부하는 것 방해 하셨죠. 알바해서 토익학원 다니는 것도 못하게 막으셨죠. 군대 제대하고 한번 더 휴학하고 2교대 공장으로 빠르게 등록금 벌려는 것을 막으시고는, 직장 지인을 통해 정규직 공장에 다니게 하고서 대학 때려치고 여기 계속 다니라고 강요하셨죠. 제 의지로 회사 그만두고 대학 다시 들어갔지만 졸업하고 또 공장 가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노력이 부족해서 수도권 직장 잡기 힘들다 보니 지방 기업으로 가겠다니까 결사 반대하셨죠. 그리고 다시 회사 또 비혼 직장 동료가 어머니 모시고 잘 살고 있다며, 날 버릴 꺼냐고 협박하셨죠. 결국 지방행 포기하고 그냥 기술 배워서 공장 갔습니다.

    • @Fortecoup
      @Fortecoup Рік тому +342

      소시오패스 부모님을 두셨군요.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이득이 최우선이고
      나머지는 곁 가지일뿐.
      손절이 안되면 같이 침몰할 뿐입니다.
      하지만 도의적, 법적 족쇄를 탈출하기 힘들겠죠.
      가스라이팅 당한 것이겠지만,
      결국 본인 인생이고 본인 선택이고 본인 책임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46

      에고 이것 참 ㅠㅠ 어쩜 이리 안좋은 부모들의 패턴은 유사한지 ㅠㅠ

    • @천연수-f7h
      @천연수-f7h Рік тому +185

      부모가 자식한테 하는 가스라이팅, 정말 무섭네요.

    • @AbrahamBuffett-h6z
      @AbrahamBuffett-h6z Рік тому +153

      결국 당신 선택입니다

    • @바래다주는길
      @바래다주는길 Рік тому +48

      힘 내십시오.

  • @user-rs106
    @user-rs106 Рік тому +301

    가장 무식한 부모는 재산은 다른자식주고 안 준 자식한테 가려는 부모

    • @김익태-b2b
      @김익태-b2b 3 місяці тому +29

      대체적으로 재산은 장남에게 다 가고,그 외의 자식들이 병원비든 기타비용이든 부담하지요.저도 부친상 이후로 큰형이랑은 전화번호 차단하고 안봅니다.
      어머님 병원비나 기타비용 발생시에 다른 형제들과 n빵으로 처리합니다.
      큰형은 망해서 돈 못내요.젊어서부터 여태까지 거의 낸거 없어요.거의 몰빵으로 지원받았는데도...돈이 없어요.

    • @내가그린기린그림-s5d
      @내가그린기린그림-s5d 3 місяці тому +3

      특히 이게 5060세대가 심한 것 같아요

    • @JH-ws5on
      @JH-ws5on 3 місяці тому +4

      우리엄마 ㅋㅋㅋㅋㅋ

    • @JH-ws5on
      @JH-ws5on 3 місяці тому +5

      @@김익태-b2b저희집은 사남매 큰오빠만 대학나오고 부양은 엔빵재산은 큰오빠 준데요 ㅡㅡ

    • @hee8628
      @hee8628 3 місяці тому +3

      어 우리집에 있는데 ㅎㅎ

  • @MinStock
    @MinStock Рік тому +297

    알리바바 회장 마윈 :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은 가난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4

      늘 불만에 휩싸이죠 ㅠㅠ

  • @changwichu4868
    @changwichu4868 7 місяців тому +132

    아직도 기억납니다. 아버지 허리가 갑자기 안 좋아 한참을 누워계셨고, 그래서 어머니는 일용일 나갔습니다. 우리 삼남매는 대,고,중학생이고. 그러면서도 아버지는 셋 다 대학 보낼꺼라 말씀하시다 어느날 하루 일용일이라도 하고 오시더니 더 안 좋아져서 끙끙 앓으셨지요. 어느덧 회복되시고 용달일 제법 자리잡고 하셔서 저도 대학 졸업했는 데, 20대 후반 마음 못 잡고 집에서 백수로 밤에 누워 있으면, 낡은 우리집에 옆방에서 60이 넘으신 아버지 어머니는 끙끙 앓으면서 주무십니다. 정말 그 땐 부모님 뼈를 갈아 빌붙어 사는 것 같아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취업 한 후로 많진 않지만 정해진 금액을 꼬박 꼬박 드렸습니다. 부족하지만 덕분에 부모님도 생업에서 은퇴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 돈을 또 조금식 모아서 아들 주려 하십니다. 아직도 그 춥고 낡은 집에 사셔서 안타까웠는 데, 타지에서 20년 살면서 자주 못 뵈니 뼈를 갈아키운 자식놈 마음도 많이 무뎌졌네요. 부모님은 다 그런 줄 알았습니다. 좀 더 잘 해 드려야 겠습니다.

    • @gelsomina8794
      @gelsomina8794 3 місяці тому +7

      효자 시네요

    • @마블-y9t
      @마블-y9t 3 місяці тому +5

      좋으신 분이네요

    • @sallyhan3081
      @sallyhan3081 2 місяці тому +2

      울컥했습니다

    • @랄라라-n7w
      @랄라라-n7w 20 днів тому

      그래도 가족애가 있네요! 훈훈한 이야기 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일용직이 아니셨는데도.... 사립대 다닌다고 빚쟁이 취급하고 정말 세상 죽일 인간 취급해서 저는 정신병 걸렸어요 아직도 그 서러움만 생각하면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부모님과 저는 채무관계 같지 사랑을 주고 받은 기억이 없는데.... 그래도 님은 애틋한 마음이 있는 가족애가 있네요. 님도 자연스레 효도하게 되잖아요. 우리 부모님도 마음을 가난하게 사용하지 않았다면 저도 정신적으로 정상적으로 커서 사회인이 되어 효도도 하고 그럴텐데 전 정이 없어요 빚쟁이 취급 당한것이 서러워서 돈말고 주고 싶은것이 없고, 돈도 그냥 사채업자에게 주는 기분이에요 ㅠ

  • @팩폭-n1h
    @팩폭-n1h Рік тому +186

    "낳고 먹여주고 키워줬잖아" 부모는 자식을 선택할 수 있어도 자식은 선택 못함. 아무 도움 안되는 부모랑은 안연끊고 사는 게 필수임. 부모랑 인연 끊고 인생이 풀리더라

    • @웅냥-b8b
      @웅냥-b8b 4 місяці тому +17

      낳아달라고 한 적 없고 ㅋㅋㅋ 안 키우면 아동학대로 빵가니까 ㅋㅋ 다 본인의해서 한거지

    • @olivia-hr3dz
      @olivia-hr3dz 3 місяці тому +6

      저도 거리두니 인생이 풀리네요

    • @ajpark9818
      @ajpark9818 3 місяці тому +8

      전세계 어느민족도 애낳고 키우는데 낳고 먹인거 값으로 돌려 받자고 자식 한테 대놓고
      채권자 처럼 구는 한민족.

    • @Long_Day-j1y
      @Long_Day-j1y 2 місяці тому +1

      ㅋㅋ 난 저 말 들었을 때 팩트로 폭격함 " ? 난 기억 안나는데? 대체 언제 날 먹여주고 키워줬는데?" 벙찌더니 집나가라길래 내가 왜? 내쫓을 수 있으면 한번 해봐 ㅋㅋㅋ 이랬음 계속 똑같은 말 반복

    • @비랑쌤
      @비랑쌤 2 місяці тому +4

      똥개랑 침팬치도 낳고 먹여주고 키워줍니다

  • @김혜경-o9l8p
    @김혜경-o9l8p Рік тому +201

    부모라도 다 같은 부모가 아니다. 애낳고 살아보니 부모가 나에게 한짓이 이해가 안되어 연끊고 산다. 대학간다 했더니 기집애가 무슨 대학이냐며 재떨이 날아옴. 부모 무시했다고 보면 죽인다고한다. 부모 잘만나는 것도 복이다.

    • @mysun5774
      @mysun5774 Рік тому +26

      대학은 정신병자나가는곳이라고 10년을 돈만벌게하더니(결혼하면다 모아서준다고) 결혼해서 50다되가도 돈안줘서 힘들게살고있는데..다는아니더라도 돈달라하나 생활비 다쓰고없다고 니네가 부양할의무가있다는둥. ㅠ가스라이팅 당하고 믿은 제잘못.

    • @이현주-x8i8v
      @이현주-x8i8v Рік тому +32

      부모 잘만나는게 인생의 가장 큰복이죠..

    • @Lauren976
      @Lauren976 Рік тому +15

      저도 아이낳고 절연이요 ㅠㅠ 속상하지만 제 복인거죠..

    • @alexisgreene8952
      @alexisgreene8952 3 місяці тому +13

      네 맞아요. 부모잘 만나는게 첫번째 복이요. 부모 잘만난애들이 정신적으로 안정되있고 건강함. 어릴적 트라우마는 평생감!!!

    • @qqq-c3c
      @qqq-c3c 3 місяці тому +4

      하루라도 빨리 잠적하세요
      부양의무는 끝났어요

  • @songgreat8090
    @songgreat8090 11 місяців тому +232

    대단하십니다 더 글로리에서 연진이가 한 대사있었죠 가난한 집일수록 부모가 가장 큰 적이다 술주정뱅이 엄마를 이용해서 괴롭히죠

  • @henney9890
    @henney9890 Рік тому +225

    저도 아버지가 안계셔서 엄마, 여동생만 있는 집안에서 가장 역할을 했었습니다. 19살 때 부터 조기 취업을 해서 가족을 부양했는데, 그때부터 집안에 생활비를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일을 그때 부터 하는둥 마는둥 하시면서, 월급이 적거나 늦게 드리면, 저에게 도리어 화를 내곤 하셨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20대 중후반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때도 어머니는 여자친구를 만나 보지도 않으시고, 결사반대를 하셨고, 동생이 생활력을 갖출 때 까지 참다가 30대 초반에 도망나오듯 나와서 어머님과 연을 끊고 지내고 있습니다. 인생이 참 허탈 하더라구요. 지금은 40대 초반이지만, 연애에 대한 의지도 식었고, 그저 혼자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는 삶과 조그마한 것에도 감사하며 살고 있지요. 제가 이글을 적는 이유는 변호사께서 아주 좋은 내용을 유부트에 올리신거에 더하여, 저랑 비슷한 삶을 살고 계신 분들이 분명이 있을 껀데, 호로자식을 들을 지언정, 내인생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그 프레임에서 당장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안에서 참고 견딘다면 자기를 점점더 죽이는 겁니다. 부모든 형제든 가까운 지인이든 내인생을 갉아 먹는 자는 누구든 끊으세요. 처음에는 허전하고 허탈할지라도, 나중에는 마음에 평온이 찾아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2

      아 실제로 경험하셨군요 ㅠ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Big_jelly_cat
      @Big_jelly_cat Рік тому +6

      헝ㅠㅠㅠㅠㅠ 앞으로 다 잘되실거고 행복하시길

    • @LNF828
      @LNF828 Рік тому +2

      어릴때 아주 어릴때 눈치체도 주변은 도와주지않는 이상 운에 맞겨야하죠

    • @순데렐라-z8x
      @순데렐라-z8x Рік тому +3

      잘하셨네 요

    • @unapark5346
      @unapark5346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문장력이 좋으십니다. 이런 삶도 있다니.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 @람세스-r2u
    @람세스-r2u Рік тому +626

    노후준비가 끝난 부모가 최고의 부모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43

      맞습니다!

    • @성실우공이산
      @성실우공이산 Рік тому +19

      우연한 알고리즘으로 들어와서 보았는데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부모님 두 분 다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고 노후 준비를 다하셨습니다.아버지는 오랫동안 교직에서 있다가 퇴직하셔서 공무원연금 받으시며 생활하시고 어머니는 30년 정도 자영업으로 가게를 운영하여서 재산을 꽤 모으셨습니다.저도 공공기관에서 22년정도 근무하고 얼마전 명예퇴직을 했습니다.저도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재산도 있고 부모님도 자식에게 크게 의지하지도 않습니다.

    • @ender-u7n
      @ender-u7n Рік тому

      @@성실우공이산👍🏻👍🏻👍🏻👍🏻

    • @여행마니아-t9e
      @여행마니아-t9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성실우공이산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글 같음. 공기업에서 22년 근무했으면 자식은 한 60대 초반 일탠데 부모님이 살아 계시긴 함? 소설을 써도 사실과 관련된 소설만 써라

    • @성실우공이산
      @성실우공이산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여행마니아-t9e 글 좀 잘 읽고 계산해 보시길 제 나이 50대 중반이니까요

  • @베르튜브
    @베르튜브 Рік тому +267

    가난이 왜 무섭나면 그 사람의 마음까지 가난하게 만들기 때문임.

    • @bwsk-jj
      @bwsk-jj 3 місяці тому +3

      어리구나​@@새리-m1l

    • @bwsk-jj
      @bwsk-jj 3 місяці тому

      @@새리-m1l 어리구나 역시.. 니가 댓글에 반대했으면.... 내가 한말은 뭘까?

    • @새리-m1l
      @새리-m1l 3 місяці тому +1

      @@bwsk-jj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오달자-r1j
      @오달자-r1j 3 місяці тому +1

      사람의 도리라는게 있는데 가난하면 그거조차 못함 안하는게 아니라 못함 내가 가난했던적이 있어서 앎 지금은 사람의 도리는 할수있어서 행복함. 그리고 감사함

  • @Gloryboy86
    @Gloryboy86 Рік тому +198

    저도 그런 가정중에 한명인데요. 가정 자체는 그렇게 가난하진 않았고 평범했습니다.
    유년시절에는 가정 폭력을 당했고, 20대까지 야금야금 제 돈을 가져갔습니다. 그렇게 10년정도를 괴롭히더라구요...
    부모가 부동산 투자를 한다는 명목하에 5000만원을 빌러 달라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전화 받고 진짜 화가 많이 나더군요.. 부모는 날 atm기로 생각밖에 하지 않는구나 판단하고, 그때부터 의절했습니다. 명절날에도 보지 않구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가난하면 분명히 기생충처럼 들러붙는 가족들이 생길 확률이 높은건 사실이나, 돈이 많다고 해서 그렇지 않은 부모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결국에는 부모의 인성에 따라 모든게 결정된다고 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_fuckinghandle
      @user_fuckinghandle Рік тому +9

      그건 평범한게 아니라 가난한가정 맞는것 같네요
      깜빵길 안간거 만으로도 정말 다행이에요.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2

      저도 명절에 안갑니다
      친가쪽만 보면 뭐 저런 수준미달인 집안이 다있나? 저번엔 어머니한테 니가 저딴 집안으로 시집가서 이렇게 산다고 했더니 친가쪽이 완전 찌져지게 가난한테 최고의 집안이라고 헛소리를 합니다

    • @오윤-i5h
      @오윤-i5h Рік тому +1

      ​@@wieheisse 너무 편협한 사고네요. 안그런 부모도 있는거지, 무슨ᆢ

    • @unapark5346
      @unapark5346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겉은 멀쩡해보여도 사악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 @요미는귀여워
    @요미는귀여워 10 місяців тому +71

    간신히 고등학교 나와서 번돈 아버지가 다 들어먹고.. 결혼후에도 일해서 부모님께 드렸어요. 결국 돌아가실때까지 병원비 냈어요. 두분 다 돌아가신 지금 홀가분합니다. 한번도 보고싶다거니 그리운적이 없어요.

    • @lifecunning
      @lifecunni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에고 ㅠㅠ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 @인생은망고맛
      @인생은망고맛 7 місяців тому +5

      결혼후에도 친정집에돈을ㅜㅜ

    • @데카르트-m3l
      @데카르트-m3l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헉....진짜 고생하셨네요.....부모 고향이 어느 지방이었나요?

    • @쑤기-h3p
      @쑤기-h3p 6 місяців тому

      할만큼 다하면 후회도없죠
      홀가분하게 사세요^^

    • @쑤기-h3p
      @쑤기-h3p 6 місяців тому

      ​​@@인생은망고맛저는 시댁친정 용돈10씩드리고 명절20씩더드리고
      생신때20추가. ..거리두고사는게편해요
      자꾸 바라심 돈도 바라고 효도도 바라고
      시댁티비유선비도 아이아빠가 내요
      기독교집안 믿음좋아서 자기집이 시댁에서 젤잘산다더니 돈이고뭐고
      바라는게 왜이리많은지. 😢😢😢😢

  • @goodpigeon6439
    @goodpigeon6439 Рік тому +67

    나르시 시스트 부모가 한국에 많습니다. 자식된 입장으로 부모를 공경하는게 맞지만
    부모의 이상함을 자식이 감지하면 그 즉시 나르 부모와 연을 끊고 바로 독립하는것이 자기 인생을 망치지 않는 지름길 입니다.
    나르시 시스트 부모는 결국에 자식을 파멸시킵니다. 자식은 설마 부모가 나에게 해를 끼치겠는가 믿으면서 인생이 서서히 망함 이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치료도 불가능하니 떠나는게 상책임

  • @infomoa
    @infomoa Рік тому +155

    가난한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마인드입니다. 일반인들과 생각하는 게 달라요. 문화, 여가 생활 따위는 없이 생존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고 그런 인생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런 부모 밑에서 태어난 자식 중 제일 슬픈 자식이 똑똑해서 진취적으로 살고 싶어 하는데 집안이 따라주지 못할 때 인 것 같아요. 똑똑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본인 집안이 어느 정도 인 지 깨닫게 되고, 부모의 수준이 보이거든요. 대학 동기 중에 집안 형편은 좋지 않은데 공부를 잘해서 저희 학교로 진학을 했는데, 그 친구 부모는 생활비를 대줄 능력이 없으니 차라리 지방교대나 가지 뭐하러 서울까지 가서 생활비를 쓰냐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자식의 꿈을 지지해주지는 못할 망정 짓밟는 부모는 애초에 자식을 낳지 말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 @데카르트-m3l
      @데카르트-m3l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렇게 말한 부모라는 인간 고향이 어느 지방이었던건가요?

    • @누누누눈-h1c
      @누누누눈-h1c 8 місяців тому +9

      ​@@데카르트-m3l무슨 고향 타령이에요. 에휴

    • @데카르트-m3l
      @데카르트-m3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누누누눈-h1c ㅋㅋㅋ 그게 고향 타령이라는 ㅋㅋㅋㅋ

    • @odriodri83
      @odriodri83 7 місяців тому +17

      노후 대비로 자식낳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십년 남짓만 키워놓으면 돈 벌어와 죽을때까지 날 부양해줄..
      써놓고도 소름끼치네요

    • @lIlllIllllllllllIlllllllllCold
      @lIlllIllllllllllIlllllllllCold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데카르트-m3l 지역이 뭔가 중요한데요ㅋㅋㅋ 뭣이 중헌디 ㅋㅋ 왜 경상도면 경상도 욕하고 전라도면 전라도 욕하시게?

  • @Letitia1818
    @Letitia1818 Рік тому +102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 됐는데
    아버지가 중3 때 저 보고 고등학교 가지 말고 공장 들어가서 돈 벌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자식한테 할 말인가요?!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돈 없다면서 자기는 매일 담배 피우고 저녁 마다 술+삼겹살 3인분씩 구워 먹으면서 저희 3남매는 학교 급식 밖에 못 먹고 자랐어요 학교 못 가는 날에는 굶었구요 손절한지 10년.. 저는 지금도 삼겹살 못 먹어요 냄새만 맡아도 비위가 상해서

    • @경아이-r2q
      @경아이-r2q 3 місяці тому +7

      힘내세요..가난의 끈을 끊고 우뚝 일어서길 기원합니다.

    • @안나-v6o
      @안나-v6o 3 місяці тому +2

      밥값내놓으라고 하는부모도 있죠

    • @이이유정-w7z
      @이이유정-w7z 2 місяці тому +2

      젖값 내놓으라는 부모도 봤어요.

    • @하야니-b5y
      @하야니-b5y Місяць тому +1

      심하네요 요즘도 그런 부모가 있네요. 고생하셨어요ㅜ

  • @임경룡-w7o
    @임경룡-w7o Рік тому +92

    저의 어머님도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사람이 아니더라고요. 돈욕심 그득그득하고.자식까지 팔아먹더군요. 생각보다 부모라고 다 존경스러운게 아니더라고요. 원래 양심 없는 사람이 생각 없이 부모가 됐는지. 사람은 변하는게 사람은 극소수더라고요.

    • @wavering8554
      @wavering8554 Рік тому +3

      ㅇㅇ 좋은 부모 만나는 거도 복이다!!★★

    • @임경룡-w7o
      @임경룡-w7o Рік тому +9

      @@wavering8554 사주팔자에 부모가 누구냐에 따라. 70프로의 운명이 변한다고 하더라고요. 옛날부터 정해져 있더라고요. 이래서 태어날때부터 평등할수가 없는거더라고요.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2

      @@임경룡-w7o
      친척중에도 교수집안 사촌 사업하는 사촌
      둘다 고졸인 우리집 십대때부터 운명이 갈립니다 특히 둘째 사촌은 제일 가난했는데 성인되니깐 친가쪽 절교하더라구요 안옵니다

    • @eunhyekim7039
      @eunhyekim7039 3 місяці тому

      @@임경룡-w7o 그래서 처음부터 완벽해야만 인생도 순조로운거군요 ..
      그래서 어차피 실패한 인생이라는 거니 긍정적으로 살아봤자 소용없으니 부정적으로 살아야 나은 인생을 산다는 의미군요..

  • @cck3176
    @cck3176 Рік тому +104

    동남아 부모들이 특히 심하죠? 가난하다보니 자녀가 부모을 부양하길을 너무나도 절실히 원하죠. 특히 그놈의 유교문화가 인생을 다 망쳐놓죠!

    • @ajpark9818
      @ajpark9818 3 місяці тому

      동북아 겠지
      정확히는 한궈 중궈.
      일본은 쪼끔 다르고

  • @punisher7541
    @punisher7541 7 місяців тому +211

    복중에 최고의 복은 부모복 이다

    • @lifecunning
      @lifecunning  7 місяців тому +18

      맞습니다

    • @Eldoradopark7913
      @Eldoradopark7913 4 місяці тому

      인생은 부모빨 95% - 정유라 최순실

    • @KOOL383
      @KOOL383 3 місяці тому +4

      인정하긴 싫지만 그건 자연적인 현상이기도 하니 어쩔 수 없지요.

    • @젤리향
      @젤리향 2 місяці тому +2

      최고오브최고의 복이죠.....

  • @나윤재-q5c
    @나윤재-q5c Рік тому +104

    오늘 주제를 보고 제가 얼마나 행복하고 복받은 사람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부모님때문에 힘드신 분들 여러분의 탓이 아니니 힘내시고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memebro3181
    @memebro3181 Рік тому +453

    좋은 직장이나 사업 성공해서 부모랑 더이상 연락하지 않는 30-40대 많이 봄. 현명한 사람들임.

    • @뽀로로-v1d
      @뽀로로-v1d Рік тому +22

      배은 망덕한인간이네

    • @memebro3181
      @memebro3181 Рік тому +1

      @@뽀로로-v1d 이 멍청한 인간아 유툽 비디오 타이틀 다시한번 읽어봐라.

    • @user-ul1tp9kq6b
      @user-ul1tp9kq6b Рік тому

      @@뽀로로-v1d살자해라

    • @memebro3181
      @memebro3181 Рік тому +83

      @@user-ej5fr5tm1b 버림 받을 만한 인간들이란 생각은 안해봤냐?

    • @user-rmsidv1rhs
      @user-rmsidv1rh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user-ej5fr5tm1b그래도 키워준 값은 어느정도 해줬겠지 그리고 연을 끊었을거고

  • @rainblade99
    @rainblade99 Рік тому +87

    충격적인 가정들이네요
    저희도 너무 가난했고 아버지가 문제가
    많으셨고 어머니가 저희를위해 희생하셧죠
    아버지는 돈만쓰는사람이었지만 자녀의
    성공을 막거나 돈을 갈취하진 않았는데
    참 사례의 부모들은 부모도 아니네요
    어머니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며 살고있네요

    • @절치부심
      @절치부심 Рік тому +14

      저의 집안과 비슷하시네요. 저도 오로지 어머니의 희생으로 여태 살아왔습니다. 아버지는... 한 게 없네요... 대신 돈 달라고는 안 합니다.

    • @ch-ob2hg
      @ch-ob2hg Рік тому +8

      그정도면 양반입니다. 조상때 물려받은 재산 다 본인만을 위해쓰면서 자녀들은 공부도 안시키고 술먹고 오면 이유없이 두들겨패고 나중에 취업하면 돈만 달라고하는 父도 있어요. 차라리 무능하거나 가만히나 있으면 좋죠

    • @rainblade99
      @rainblade99 Рік тому +1

      @@ch-ob2hg 술먹고 두둘겨패긴했어요 20대되서 힘으로 이기니 아버지가 혼자 술만드셧죠 술주정하시고...

    • @마스크-j3k
      @마스크-j3k Рік тому

      공감

    • @절치부심
      @절치부심 Рік тому

      @@rainblade99 아버지들은 나중에 힘으로 눌러야 함

  • @사랑여행-f2v
    @사랑여행-f2v Рік тому +382

    본인의 성공을 포기하는건 착한게 아니고 멍청한겁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41

      맞습니다 ㅠㅠ 부양을 하려고해도 일단 성공해야합니다

    • @user-rmsidv1rhs
      @user-rmsidv1rh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현재는 나라문화가 부모를 버리면 패륜이다는 것에서 그럴 수 있다로 바뀌는 중인 것 같음
      그래서 앞으로는 그게 멍청하다고 쉽게 얘기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개인이 극복하기엔 멍청하게 행동할 수 밖에 없던 요인이 너무 컸다고 생각함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그 행동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걸 가족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직접 주입시켜왔으니
      물론 한국문화가 남얘기는 또 너무 쉽게 하는 경향이 있기도 해서 님이 그런 말 하는 것도 이해는 감 ㅇㅇ

  • @한반두-m5o
    @한반두-m5o Рік тому +263

    잔혹하게 들릴수도있지만 가난한사람들은 가난한이유가 있더라구요. 몸에 장애가 있거나 부양을 해야하는사람이 있어서 가난해진건 이해를하지만 신체적,정신적으로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난하게사는건 그사람의 잘못이 큰거같아요. 자신이 가난한건 어쩔수없지만 자식한테 피해를주는건 죄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자식의 발목은 잡지맙시다. 기초생활수급액이라는 마약에 중독된걸로밖에 이해가안됩니다

    • @어피치덕후-j3v
      @어피치덕후-j3v Рік тому +48

      이 사람 나랑 똑같네 ㅋㅋㅋ 집에 환자 잇는거 아닌 이상에야 가난한놈들은 다 가난한 이유 잇음.

    • @Miracl-D
      @Miracl-D Рік тому +33

      질병이 아닌 가난은 모두 원인이 본인에게 있음

    • @라엘-w8q
      @라엘-w8q Рік тому +37

      이글 완전공감 가난한사람들은 게을러요 자기합리화 개쪔.. 소비통제
      지출통제 못해요..

    • @zephiuse
      @zephiuse Рік тому +24

      전 장애는 있지만,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와.. 진짜 부모 같지 않는 부모들이 많군요. ;;; 장난아니네요.. 지체장애2급 이지만, 학교전산실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와이프와 딸아이를 보면서 행복과 세상을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전 우리딸아이에게 제가 해 줄수 있는 선에선 힘 닫는데 까지 해 주려고 합니다. 모두 힘냅시다.. 내일은 또 다른 태양이 뜰지니....

    • @rainblade99
      @rainblade99 Рік тому +26

      가난엔 이유가 있는게 사실이에요
      가난에서 부자되는건 어려울지언정
      평범해지는건 가능하거든요
      윗글님말처럼 장애나 부양문제빼고요
      사지멀정한데 가난한사람들 대부분
      마인드가 폐쇄이면서 절제를 못하는 삶을 살더군요 성실하지 못하던가요

  • @메이-s4t
    @메이-s4t Рік тому +264

    무능하고 게으른 부모 밑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제 힘으로 다녔고 이 와중에 동생들까지 건사했네요
    저 지금 50입니다
    자식들한테 가난만은 절대 물려주지 않으려 밤낮없이 일하면 재산 모으고 있는데 남편은 저한테 의지하면서 무능과 게으름 피우길래 이혼하고 혼자 힘으로 두 딸들 의대 뒷바라지하면서 노후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모복 남편복 없으니 평생 일만 하면서 살았네요
    이제야 한숨 돌리는 중입니다

    • @구영옥-f7l
      @구영옥-f7l 7 місяців тому +33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힘내세요~!!

    • @안영주-g2t
      @안영주-g2t 7 місяців тому +20

      토닥토닥 🌸

    • @포대기
      @포대기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힘내세요.

    • @user-ob1sw7xh7l
      @user-ob1sw7xh7l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부터라도 본인을 위해서 여유롭게 사시길 바랄게요 ㅠㅠ

    • @shj6331
      @shj6331 7 місяців тому +17

      존경의 박수를 드립니다. 고생많으셨어요^^

  • @89년생안병영
    @89년생안병영 Рік тому +33

    전 만33세 남성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보육원과 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성인까지 자랐습니다. 성인이 되고나니 어머니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식을 어릴때 버렸다면 더이상 그들은 부모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성인이 되어서 독립을 시켜준것도 아니고 제가 4살때 버림을 받으니 더이상 어머님이 궁금하지도 보고싶지도 않더군요.
    저는 그 후로 내인생은 내가 책임져야하고 신이란것은 없으며 오로지 나 자신을 믿고 노력하며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며 성장했습니다. 정말로 노력도 많이했고 운도 따라주어서 억대 자산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부모라면 부모답게 자식에게 바르게 살아갈수있도록 최대한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성인이되면 독립해서 혼자서 세상을 살아보게하는것도 전 굉장히 필요하다고보구요

  • @이예종-b2q
    @이예종-b2q Рік тому +566

    와 내가 딱 이런 가정에서 자랐는데 가정폭력에 학원도 안보내주고 이사6개월에 한번씩 다니고 용돈도 한번 못받아보고 대학도 못가고 커서는 나보고 신용관리나 잘해서 자기 대출받아서 도와달라그러고 그냥 손절하고 혼자 올라가는게 답이긴 한데 워낙 아무런 기반이 없으니 진짜 너무 올라가기가 힘듦 부모복이 얼마나 중요한 복인지 부모만 잘 만나도 인생 치트키 쓰고 시작하는 격입니다 좋은부모 밑에서 태어나신분들은 감사하고 사세요

    • @bmw-nw8ye
      @bmw-nw8ye Рік тому +78

      진심 부모덕이 얼마나 고마운지모르고 당연시해서 오히려 배부른소리하는분들 이분댓글 읽으셨음좋겠네요 ㅎㅎ 글두 인생 길고짧은건 대봅시다

    • @zephiuse
      @zephiuse Рік тому +3

      ㅜㅜ

    • @rainblade99
      @rainblade99 Рік тому +68

      저희집은 정말 가난했는데 워낙 자식이 많고 아버지가 문제가 많아서 20대가 되서도 가난했어요 하지만 작은형님이 성공에 대한 의지가 대단하셔서 무일푼으로 시작하셔서
      독하게 절약하시며 재테크공부 직장이직하며 좋은직장 계속 찾으시고 그러다 성공하시더라고요 저도 형한테 돈받은건 없지만 정보로 도움받아 지금은 괜찮게살고있고요
      독한사람은 개천에서도 성공하더라고요
      힘내시길바래요

    • @user-tl2hr8dy8m
      @user-tl2hr8dy8m Рік тому +28

      가족구성원도 잘 만나야 해요.

    • @천둥-s8m
      @천둥-s8m Рік тому +4

      힘내세요 혼자일때가좋은점이더많습니다

  • @leedpt7089
    @leedpt7089 Рік тому +103

    부모잘만나는게 인생최고의 치트키죠

  • @kimhelena6305
    @kimhelena6305 Рік тому +86

    흙부모 중에서도 2가지 부류가 있는데 인간 쓰레기 흙부모, 착한 흙부모임. 전자는 쓰레기라서 버리고 내살길 찾아 가면 되는데 문제는 후자는 죄책감때문 버리지도 못 하고 평생 끌려 다니면서 노인 부양한다고 젊은 인생 다 망가짐.

    • @아랑-f1l
      @아랑-f1l 10 місяців тому

      그게 더 븅신같음 차라리 악랄한게 나음

    • @김남규-h2i
      @김남규-h2i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전 후자였습니다.
      아버지는 6살때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제가 11살이 됐을때, 60이셨습니다. 49에 저를 낳으셨고, 전 성인이 되기전엔, 일도 할 수 없고, 어머니가 상추밭 다니면서, 중학교 등록금 내주셨고,
      군대 다녀오고, 바로 일했지만, 어머니 나이가 70, 180 받으면서 일을 해도 방세 내고, 공과금 내고, 식비 내고 한달에 20 모으기도 벅찼어요. 차곡차곡 모아도, 엄마 병원 한번 실려가시면, 1년 모은돈, 홀랑 다 나가요.
      87세에 돌아가셨는데, 제나이 38살 번거도 1도 없고, 뭘 해야 할까요??

    • @eliz-blossom8531
      @eliz-blossom8531 7 місяців тому

      @@김남규-h2i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희망 잃지 마시고, 이제 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38세 많은거 같죠? 50살 되보니 38살이면 인생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이 듭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면서 열심히 사시면 10년 뒤 분명 좋은 결실 있으실 겁니다. 꼭 성공하실겁니다. 화이팅!!!

    • @chriskim9028
      @chriskim9028 7 місяців тому

      한 가정과 그 자식들의 운명은 자기 자신들만의 성격적 특징과 이들간 관계형태에서 나오는것이 있고 사회구조와 외부 혹은 주변환경 영향으로 오는것이 있다고 봄. 기회를 사냥하고 삶의 수준과 지위를 위해 사람을 배척하고 짖밟고 물적자산과 양호한 사회구성원 직무역할등 취득의 기회들에 대해 삶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차단을 행하며 한 가정에 악영향을 주는 삶의 사회환경이라면 이를 인지하고 죽을힘을 다해 벗어나거나 묶인채 생을 다하거나 두개의 길이 주될것 같고 그 자리에서 개벽의 변화를 기대하려면 아마도 영웅적 능력을 발휘해야 한끝 희망이나마 맞을수 있을것.

  • @NASDAQ_ZERATUL
    @NASDAQ_ZERATUL Рік тому +230

    어디서 보니 아버지가 어릴적 가족을 버리고 집을 나갔는데 나중에 아들이 커서 자리잡고 잘 사니 늙은 아버지가 찾아와서 자기를 부양하라고 하고 거부하는 아들에게 부양하라고 소송걸어서 승소했다는걸 봤었습니다 당시 아들이 너무 분노해서 부양의무에 대해 위헌소송을 건다는걸 봤는데 이 부양의무에 대해서 현대적인 기준에 맞춰서 변경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기초수급자 역시 기준을 너무 가족으로 범위를 확장해서 재산소득을 따지지 않는것도 필요하구요 솔직히 말해서 전 한국은 이제 가족중심 사회가 아니라고 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53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법률가로써는 부양의무 개념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Soul-oo2jo
      @Soul-oo2jo Рік тому +12

      저도 소송한 경우는 봤는데 부모가 패소한 것으로 아는데 판사마다 다 다른가 보네요.😢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7

      승소해도 잘 모실거 같나요? 집에 들어와보라하세요 며느리가 밥 차려줄련지

    • @게으른섬
      @게으른섬 Рік тому +13

      @@user-Griezman 자식 재산 압류 가능하죠 그래서 재판이 무서운 겁니다

    • @austinarcher992
      @austinarcher992 Рік тому +10

      요즘 판사들 형량 내리는 것 보면 형량기준이 아니라, 사실 상 나라 예산 감안해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중범죄자들도 유럽 눈치보느라 사형 못내리고, 형량도 훨씬 적게. 위에 케이스도 양육의 의무를 저버린 아버지에게 패소 판정 내리면 나라예산에서 기초수급 나가니까 강제로 아들에게 떠맡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신의 한수. 저런 늙은이 오래 못삽니다.

  • @샤월-k5e
    @샤월-k5e Рік тому +96

    자식도 부모도 서로 잘만나야됨

    • @ajpark9818
      @ajpark9818 3 місяці тому +9

      자식은 자기들 고대로 닮아 나오는거니 잘만나니 못만나니 할거 없어요.
      부모 닮는거에요.

  • @Aurenciel
    @Aurenciel Рік тому +325

    못난 부모일수록 자녀가 잘되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체면 좀 차릴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 자녀인데 잘되고나면 더 이상 그럴 수가 없거든요 나약한 인간이 작은 커뮤니티에서 권력을 잡았을 때 그 집착은 정말 무서운겁니다 거의 목숨이나 다름 없죠 사연에서 나온 부모도 기초수급 같은 금전적인 문제도 있지만 자신이 명줄을 쥐고 있는 누군가가 자신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가는것이 싫은겁니다 여기에서 벗어나는건 집착하는 연인과 헤어지는 일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61

      핵심적 지적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통제력에 대한 갈망은 인간의 본능인데 자신이 사회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장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이런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죠 ㅠ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29

      머리에 든거 없고 가방끈 짦은 우리 부모님
      무식 그 자체 어떻게 교육시키는지 조차 모르고 교육정보 또한 아프리카 수준입니다
      자식이 똑똑하니 어릴때부터 개무시하고 둘다 고졸인데 열등감을 나 어릴때부터 찍어누르는 둘다 맞벌이었는데 십원한장 용돈 안주심
      퇴근하면 볼륨 30이상으로 해놓고 8시부터 11시까지 연속극보심
      지들말이 곧 법이더라구요 둘다 여행갔다오면 그당시 폰이 없던 어린이시절 왜 부모님이 여행갔다왔는데 마중을 안나오냐! 짐은 왜 안드냐!
      어린이일때 계모인줄 알았어요 ㅋㅋ 모든일들을 하나님이 이끌어주는 줄 아는데 사고나 심각한 질병에 걸려도 주여밖에 몰라서 기도로 고치길래
      코로나때 멘붕와서 어머니 이단옆차기했습니다.겨우 깨어나니깐 주여가 코로나 고쳐주었다고 하루종일 목사님이랑 전화로 기도하심
      저도 어머니때문에 모태신앙이었다가. 30살 이후 교회 끊었더니 이모들이 너 지옥간다 이럼 가방끈 긴 부모만난 사람들이 제일 부러움
      25살에 직장생활하러 미국간다니깐 아버지가 할머니댁가서 치매간병이나하고 닭모이나 주라고 하길래 계부인줄 알았어요
      아버지 칠순잔치때 어머니가 친인척들 싹다 부르고 거대하게 하길래 형이랑 전 안갔더니 전화로 거품물면서 잔소리함
      지금은 아는 척안하는데 왜 아는척 안하냐고 만나기만 하면 먼저 말걸음 ㅋㅋ

    • @성이름-j7j6z
      @성이름-j7j6z Рік тому +13

      정말 정확하시네요 ㅎㅎ..
      제 엄마랑 똑같애요 가족 다
      기초수급자인데 저만 경제활동하고
      일찍 독립해서 혼자 살거든요..
      이런 사람이 가족인거만큼 정말
      괴로운일이 없어요

    • @user-rmsidv1rhs
      @user-rmsidv1rhs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한 가지 생각해볼만한 점은 자녀도 결국 그 헤어짐을 극복못해서 가난해진다면 과연 누구탓인가?
      두 번째는 그럼 부모도 그 헤어짐을 극복못한것일 수도 있다면 누구탓인가?
      세 번째는 시대별로 극복의 어려움이 차원이 다를 수도 있을 거 같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등 생각해볼건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 @소금-s7j
      @소금-s7j 7 місяців тому +9

      잘난아들-국가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 - 장모아들
      백수아들 - 내 아들

  • @kimanthony6356
    @kimanthony6356 11 місяців тому +34

    충분히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전 대학 진학할때 부모가 극구반대하면서 못배운건 부모한테 잘한다는데 넌 왜 그모양이냐 소리듣고 연을 끊고 산지 20년 넘었습니다. 지방출신이라서 처음 서울와서 대학다니고 군대가고 유학가고 취업까지 제 자신의 힘으로 모든걸 이뤘습니다. 덕분에 20대 추억이 없긴한데 지금의 경제력에 만족하며 삽니다. 부모가 항상 여러분편이라는건 착각입니다. 성인이되면 독립하세요.

    • @데카르트-m3l
      @데카르트-m3l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생하셨네요....어느 지방에서 올라오신 건가요?

    • @캔디-h7u
      @캔디-h7u 7 місяців тому

      현명하시네요.

  • @sksinfndkxk7
    @sksinfndkxk7 Рік тому +105

    차라리 양심없는 쓰레기 부모였으면 기쁘게 손절할 텐데 부모님이 아프시거 근로능력도 없어서 부양해야 되는데 아직 20대고 취업도 못했는데
    앞길이 막막합니다.
    고미워하지도 않고 간병한다고 날 힘들게만 하시는데 평생 가난하게 살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무기력하고 암울하게 하루하루 삽니다.
    영상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 @강현우-z4d
      @강현우-z4d Рік тому +20

      저랑 비슷하네요 6살 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자라면서 아버지께 양육비 한번 받아봤습니다. 제가 24 살 때부터 어머니께서 정신 분열증이 오시고 산업기능요원과 19살 때 부터 모아둔돈 5천 만원 다날리고 전세금 1500남은 돈이랑 기초수급비 제 월급 보태서 부양 했습니다. 기초 수급 못받으면 병원비 감당이 안되서 특려받고 난뒤에는 4대보험이나 제대된 복지란 없는 식당일 하며 제가 벌어 제가 학교다니고 장학금 받고 하루 두세시간 자면서 어떻게든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서 대기업에 입사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현실은 나아지진 안았는데 기초수급일때 병원비가 기초수급이 아닐때 병원비랑은 천지 차이라 어지간한 대기업에 입사한다해서 부를 이루긴 힘들겠구나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국 방향을 바꿔 작은 식당을 차려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그동안에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기초수급 없이 어머니를 부양하고도 부를 축적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부자는 아니더라도 가난하진 않았으니깐요. 안타까운건 그 후 이년뒤 어머니께선 운명하셨죠. 얼마후 제가 잘된 소식을 들으셨는지 제가 결혼 할때도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을때도 십수년간 연락한번 없으시던 아버지께서 돈을 요구하면서 연락을 하시더라구요 처음 몇번은 자식된 도리로서 요구에 응했지만 계속 요구를 들어주면 가정이 파탄 날 것 같아 그 뒤로는 연 끊고 살았습니다. 옛날 제 모습 생각나서 두서 없이 글 적어 봅니다. 포기 하시지 마시고 끝까지 힘내세요.

    • @sksinfndkxk7
      @sksinfndkxk7 Рік тому +5

      @@강현우-z4d알림이 안 와서 이제서야 봅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 승리하셔서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걷지도 못하는 부모님 끌어안고 땀 뻘뻘 흘리면서 병원 갔다왔습니다... 진짜 대기하면서 갑자기 눈물이 나오더군요..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해서... 부모님 인생도 너무 불쌍해서... 누굴 탓할 수도 없고...
      그리고 요즘 고민인 게 제가 취업 준비하는데 취업하면 기초수급자 박탈당하나요? 저는 근로능력이 있으니까 돈을 벌면 끊기는 건 이해가 되는데
      부모님은 근로능력도 없는데 제가 돈을 번다고 끊기지는 않지요?
      아마 생계급여에서 제가 받을 몫이 깎일 뿐이고 1인 수급비랑 의료혜택은 그대로 유지되겠지요....?
      솔직히 수급비 끊길지 말지 이런 거 하나하나 신경쓰여서 취업조차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 정상이 아닌 것 같네요... 일단 제가 살아야 제 인생이 살고
      제 인생이 살아야 부모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이 마음 하나로 그냥 최선을 다하고 살려고 합니다.
      또 요즘엔 그냥 부모님 돌아가셔도 후회 안 하려고 아무리 힘들어도 그냥 최선을 다해서 간병하려고 합니다...!!

    • @마마-y4n
      @마마-y4n Рік тому +8

      ​@@강현우-z4d자식이 부모 책임지는거아닙니다! 본인의 행복만 생각하세요! 키워서 잡아먹으려고 자식낳는 부모는 버리는게 마땅합니다!
      저도 자식이 둘이지만 부모를 위해 자식이 희생한다는건 생각만해도 끔찍하고 슬퍼지네요
      내자식은 부모를 버리더라도 무조건 행복하기만 했음 하는 바램이네요

    • @검은소-z2e
      @검은소-z2e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자식 앞길막는 부모는 부모도 아님.청춘 날리지마시고 변호사님 말씀데로하세요.내가 먼저 바로서야 주워도 돌볼수있어요.

    • @yro3593
      @yro3593 7 місяців тому +6

      ​@@마마-y4n진짜 노후대비 안해놓고 자식키워 잡아 먹으려는게 꼭 소돼지 키워 고기 먹으려 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ㅜ

  • @nearfuture9206
    @nearfuture9206 Рік тому +161

    변호사님 말씀 진짜 공감합니다.
    얼마전 후배 하나가 부모님 형편이 좋지 않다고 하길래,
    연세 드신 분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쉬운 일거리 소개해 줄려고 했습니다.
    다음날 돌아온 답변이... 소득이 잡히면 수급자격, 기초연금 못받을 수 있다고... ㅡㅡ;;
    하루 몇시간만 일해도 기초수급, 연금보다 훨씬 많이 버는데...
    이해를 못 했었는데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군요.
    가난은 진짜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절대 못 막는거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9

      슬프지민 현실이지요 ㅠㅠ

    • @김영숙-n8u6m
      @김영숙-n8u6m Рік тому +2

      자녀도 고생을 해봐야지 부모가 항상 도와주면. 고마운줄도 모르고 자신이 잘난줄알고~효도하는 마음도 없어지고.
      능력있는 부모도 축복이지만. 착한 자녀도
      정말 큰 복이다

    • @anniej8849
      @anniej8849 4 місяці тому

      ​@@김영숙-n8u6m
      내 자식은 못났다
      나는 그런 내 자식을 돕는다
      내자식은 고생을 해봐야 나에게 효도할것이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 @채플린-c8j
    @채플린-c8j 10 місяців тому +42

    부모중에 진짜 자식 장래 망치는 인간들이 가끔 보임. 돈 잘버는 자식의 결혼을 반대하거나 ..//// ㅠㅠ

  • @johnlee.1755
    @johnlee.1755 Рік тому +22

    싫다는데 자식들 교회 끌고나가고 십일조 강요하는 것도 자식 노예화시키는 멍청한 짓.. 나이든 홀부모 에게 종교 강요하는 자식며느리도 마찬가지.. 여자 하나가 온집안 쑥대밭 만드는 일..

  • @user-alki4713
    @user-alki4713 Рік тому +65

    부모 자격 없는인간들이 세상에 많다는걸 다시 느끼게 하는 영상이네요

  • @람세스1216-k6y
    @람세스1216-k6y Рік тому +239

    회사선배님 말씀이, 부모가 잘 살면 유산 많이 받겠다고 형제들끼리 싸우고... 부모가 못 가난하면 서로가 안모시겠다고 싸운답니다... 살아보니 맞는 말이네요... 노인부양 쉽지않아요... 누가 좋아합니까...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4

      맞습니다 ㅠㅠ

    • @stms4331
      @stms4331 Рік тому +27

      이러니 헬조선에서 애 낳겠다는 소리가 나오겠나요 ㅋㅋㅋ

    • @youngawesome1204
      @youngawesome1204 Рік тому +30

      맞습니다
      부모가 돈 없으면 한번씩 얼굴 뵙는것도 꺼려지게되는게 현실입니다
      부모부양 이런거 생각하면 뒷골 아파오고 제발 자식 괴롭히지나
      말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하며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 @djief-z9r
      @djief-z9r Рік тому +16

      ​@@stms4331본인이 안 그러고 본인 자녀가 안 그러게 키우면 되죠 뭐 그리 비관적이신가요

    • @준빵캘리
      @준빵캘리 Рік тому +3

      정답입니다

  • @이현주-x8i8v
    @이현주-x8i8v Рік тому +42

    가난한 부모는 자식등에 빨대 꼽는건 맞아요..
    근데 안주면 난리치니..
    시어머니 매달 100 드리고..우리애들은 그냥 인강으로..
    시어머니보면 가난한 사람은 이유가 있어요..진짜 쓸데없는 물건 사고 종교에 돈쓰고 이번에 태국여행..
    자식 셋은 진짜 어이없죠..
    자식한테 생활비 받아 제대로 놀러다니세요..
    그러면서 병원비 안드니 너넨 나한테 고마워해야 한다라고 ..미친소리 합니다..

  • @pmk5819
    @pmk5819 Рік тому +218

    정말 잘살고 싶은 흙수저 20대분들은 부모조차도 내칠수 있는 결단력이 있어야 그 생활에서 벗어날수 있죠..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3

      맞습니다 ㅠㅠ 슬프지만 현실이죠

    • @user-fjnsrtewfsojpxjd
      @user-fjnsrtewfsojpxjd Рік тому +27

      모든 가난한 부모를 내치는게 아니라
      자녀의 미래는 생각도 안하고
      자녀에게 빌붙어서 부모로써의
      권리만 추구하는 쓰레기 부모 한정.

    • @tototoday7609
      @tototoday760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그래도 부모라고 잡혀있다가 30흔반~ 40대에 나가려고하면 부모님 아프기 시작하죠
      답이없음. 한국이 개판

    • @sjmu9721
      @sjmu9721 5 місяців тому +3

      ​@@tototoday7609막말로 지금까지 자식을 낳으면 안되는 사람들까지 죄다 아이 낳아서 지금까지 왔다고 봐요. 50대 이상만 해도 혼인률 95프로 이상이었으니. 대부분 둘셋은 낳던.. 그 윗세대부턴 농업 사회가 주다 보니 자식을 생산 수단, 투자 수단, 본인들 노후 부양 수단으로 낳는 경우도 많았고. 그 영향이 지금 바로 5060세대한테도 간 거라 봅니다. 지금 저희 세대부턴 많이 바뀌겠지만

  • @JJ-jh3us
    @JJ-jh3us Рік тому +162

    흙수저 부모의 특징이 아이에게 비전을 제시하지 못함 구체적인 계획이 없음 막연히 열심히 착하게 성실하게 살아라 이런 얘기만하고 구체적으로 입시전략은 뭘 취할건지 어떤 직업을 가질거고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하는지 아무런 생각이 없음 그냥 아무것도 모름. 부모님들도 윗세대를 위해 낳음 당했고 그렇게 살았지만 21세기는 정보 없이는 천재도 가난하게 살아야한다는걸 알아야함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25

      부모 둘다 지식이 얕으면 답이 없습니다
      중학교때 짝궁이 부모둘다 교수였는데
      확실히 집에서 키우는게 다른거 같아요
      울부모는 둘다 고졸인데 무식 그 자체임
      정말 수준 떨어지고 지둘 하는 짓은 서울대임

    • @baby_gomxy
      @baby_gomxy Рік тому +38

      자녀한텐 방 들어가 공부하라고 소리치곤 정작 부모 본인은 거실에서 크게 tv 틀어놓고 깔깔거림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16

      @@baby_gomxy
      8시 연속극만 되면 TV소리 귀가 안들리는지 크게 틀어놓고 11시까지 드라마봅니다
      밤새도록 학원보내는데 학원수준 참 지금 생각해보면 학원도 잘골라야함 학원만 보내면 서울대가는 줄 암

    • @chumlee225
      @chumlee225 3 місяці тому

      진심 핵공감​@@baby_gomxy

    • @eunhyekim7039
      @eunhyekim7039 3 місяці тому +4

      @@baby_gomxy헉 저희 부모님이 그랬어요 .. 자녀가 공부해야 한다는데 공부할 환경 조성도 안하고 오히려 니가 모자라서 성적이 안나온거라고 이딴 대응만 했어요 ㅠㅠ 그래서 성적이 잘 안나왔고요

  • @victoriajun3372
    @victoriajun3372 Рік тому +31

    아이들이 성인이되면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면서 훨훨 날아가게 해주고 쉬고싶을땐 떠오르는 가족이 되어 언제든 똑같은 잔소리 안하고 편안히 찾게 해주는 부모를 만나는게 경제적 지원보다 큰 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shinji__924
    @shinji__924 9 місяців тому +101

    엄마는 나한테 나만 행복하게 살면 된다며 우리 걱정은 하지 말고 나만 잘 살라고 하심
    이게 진짜 부모 마인드고 난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잘 자랐다고 생각함

    • @0Target0
      @0Target0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정말 부럽네요
      저랑은 정반대 부모 만나서

    • @행복-d1d
      @행복-d1d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우리 부부도 청소년 두 자녀에게
      너희들만 잘살면 된다고
      그게 효도라고 말하고 있네요~
      우린 우리가 알아서 살거라고^^~

    • @olivia-hr3dz
      @olivia-hr3dz 3 місяці тому

      부럽네요 저는 죄책감심어주고 니팔자 편하다 이기적이다 소리들었는데,
      참 부럽습니다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11 місяців тому +29

    격하게 공감공감 공감합니다!!!!!!!
    20대 자산형성의 결정적 시기에 애들 월급에 빨대꽂아 애들 뿌리부터 잘라 버리는 건 부모의 범죄입니다.
    도와줬다가 안도와주면 그동안의 공은 둘째치고 욕이란 욕은 더 먹습니다
    인간본성이 그렇더라구요
    고마워 할줄 모르니 흙수저로 사는거예요.
    부모생각하다 나이들어 후회하는 사람 너무 많아요. 철천지 원수 된 케이스도 많고요
    자식은 부모의 행복에 책임이 없고
    낳을 때 힘든거 키울때 힘든건 부모 스스로 선택에 대한 자기책임이며
    자식은 태어나 준 것 만으로 효도 다 했고
    효자 불효자는 부모가 만드는 것입니다
    자녀 덕보고 트로피 삼으려는 순간 서로 원수가 되요
    자식의 선택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게 성인자녀부모의 역할인데
    흙수저 부모는 이런 말 해줘도 안바뀌어요 고로 탈출이 답입니다
    나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미움받을 용기가 절실한 시대입니다.

  • @워니새채널
    @워니새채널 Рік тому +71

    가난은 정신병이다 저희 아빠는 돈만 생기면 누구 도와주려고 사기당하고 사업 벌이고 ㅠㅠ 정작 자식한테 사탕 한번 안사줌. 어머니는 전교 1등해도 대학가지 말라고 합니다 자식이 잘 되면 동생구박하고 부모 버린다고 착각합니다 정말 징글징글하다

    • @유니콘-w2u
      @유니콘-w2u 3 місяці тому +3

      오 진짜 정신병인듯요 남한테는 또 잘 속고 사기 당해도 찍소리도 못하고 돈만 잘 날리면서 자식한테 주는 돈은 아까운 ㅠ 정신병 아니고선 설명할 말이 없어보임요 진짜 ㅠ

  • @springh4302
    @springh4302 Рік тому +137

    2003년 고등학생되자마자 아르바이트해서 그때당시 최저시급 받으며 30남짓 되는 돈을 벌면 10은 어머니를 드렸고 나머지로 모든것을 스스로 해결했습니다. 이미 뭐 대학은 갈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100만원 받으면 30을 드렸던 상황에서 갓 성인이 되어 하고싶은것도 많고 하다보니 돈을 못드리게 되었는데 어머니는 마치 맏겨라도 둔 마냥 돈 왜 안주냐는 말에 화가나서 왜 내가 돈 주는 것을 당연시여기시느냐 언성이 높아졌죠. 어머니께서는 내가 니들을 어떻게 키웠는데 라며 배신감 느낀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길래 아랑곳 않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가 아버지의 무능력함 속에서 두 딸 키우느라 고생하신건 인정한다 하지만 부모가 미성년 자녀 거두는 그 당연한것을 댓가로 바라시는 것은 옳지 못하다 말씀드렸죠. 그 일 이후로 지원도 끊고 조금 걸리긴 했지만 서른나이에 전세대출 받아 독립하고 늦게나마 인생이 잘 풀려갔습니다. 부모님이 능력이 없고 나쁜 기운을 줄수록 거리를 두고 나를믿고 나아가야 내가 바로서고 살수있습니다

    • @___punch
      @___punch Рік тому +26

      그놈의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는 흙부모 공통대사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그리 대단하게 해준게 있다고 자기 연민에 취해있는지

    • @otpkeep
      @otpkeep Рік тому +8

      100벌어 50뜯겼네요 전~그마져도 개인용돈아껴쓰고 나머지 저축한돈 친척이 도박사고쳐서 그돈마져 삥뜯김요

    • @세라-w3d
      @세라-w3d Рік тому +7

      잘하셨어요 행복하세요

    • @cbs2476
      @cbs2476 Рік тому +16

      솔직히 우리가 그 부모에게서 태어나는 것을 결정한 것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꼴려서 맘대로 낳은 자식인데 키워주는 것은 그 사람들의 의무일 뿐이지 키워준 것이 무슨 은혜를 내려준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솔직히 말해 특별히 금수저도 아니라면 부모님이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 자체도 성립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8

      @@cbs2476
      부모 잘만나야해요 오죽하면 7살때 외할머니한테 내가 승질을 부렸던게 왜 엄마 학교를 고등학교밖에 안보냈냐고 7살때부터 의사소통이 안되더라구요 무식한 티가 나니깐 그러더니 몇일뒤 부모가 절 개패듯이 패더라구요 지금같으면 뉴스 나오고 둘다 구속인데 그게 제 학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맙니다 학교나 학원 정말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모름

  • @cumulus-uw2rs
    @cumulus-uw2rs Рік тому +21

    가난한 부모의 사고방식이 정말 있는 것 같음. 다 내가 벌어서 하는 건데 석사는 왜 하냐, 직장그만두고 임용시험보려는 데 겁없이 직장 그만두냐.. 집은 덜컥 왜 사냐. 애는 하나면 되었지 왜 또 낳냐... 돈 한푼 못주시고 내 생활비 받으시는 분이 이것저것 해보는 내게 계속 딴지거심. 나중에 생각하니 결국 부모님이 원한 것은 자녀가 당신들보다 잘사는 게 아니고 당신 수준에서 적당히 사는 거. 그래야 당신들 가난한 삶이 정당화되니깐. 어렵게 사는 형제들은 돈대는 나보다 가난한 부모님과 더 친하다. 부모님이 편하게 훈수두고 값싼 외식도 하고..장바구니 물가 대화도 하고...그래도 나는 동네 야채값을 다 외우고 다니고 더 편한 노인일자리때문에 복지관 직원과 다투시고, 은근슬쩍 속여서 뭐든 더 받아 오고 자랑스러워하시는 어머니 가난이 너무너무 싫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휴우 ㅠㅠ 맞습니다 ㅠㅠ

  • @내꿈은백수-h3w
    @내꿈은백수-h3w Рік тому +35

    신기하네요. 살면서 부모에게 니까짓게 라는 말을 수천번 들은거 같은데 비슷한 가정들이 있었다니. 댓글들보니 엄청 많은거 같네요.

  • @최형돌-q6g
    @최형돌-q6g Рік тому +72

    참 바른사람 당신을 응원합니다

  • @아쿠마-t1m
    @아쿠마-t1m Рік тому +19

    이건 안 겪어본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함.
    오히려 이 영상 만든 제작자만 욕할 거임.
    흙수저는 부모님께 용돈 정도 드리는 게 문제가 아님.
    달에 몇십 정도 용돈 드리는 게 전부면 발목 잡는다, 밑 빠진 독이다 그런 소리 하지도 않지.
    부모가 술, 도박, 사업에 빠져서 자식 명의로 억대 대출받겠다고 하니까 미치는 거임.
    안 겪어본 사람들이 뭘 아나?
    조금 인생에 볕 들 날 오면 부모형제가 발목잡고, 사업이 어그러지든 말든 돈 뜯어가려는 모습 보면 미쳐버림.

  • @joongkyung98
    @joongkyung98 Рік тому +339

    이래서 가난하다고 무조건 복지를 해주면 안되고 가난을 벗어날 의지가 있는 사람만 지원해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임현석-r3s
      @임현석-r3s Рік тому +19

      의지는 뭘로 판단함??? 가난탈줄 기획서라도 씀? ㅋㅋ

    • @선비견-t8r
      @선비견-t8r Рік тому +1

      @@임현석-r3s 그냥 북한처럼 배급주면됨 ㅋㅋ

    • @어피치덕후-j3v
      @어피치덕후-j3v Рік тому +24

      애초에 복지라는게 필요 없음 도태될놈은 복지해줘도 도태되고 의지가 잇는 사람은 복지 안 해줘도 가난을 벗어남. 그냥 애기 보육 잘 시켜주고 작은방 월세지원정도에 직업교육 시켜 주고 아픈사람들 의료보함 잘 해주는 것만으로 충분.

    • @임현석-r3s
      @임현석-r3s Рік тому

      @@어피치덕후-j3v 애초에 니가 한국에 태어난게 복지임
      인도에서 태어났음 남의 빨래나 평생하고 있을 인생주제에 뭘 잘난척 하누 ㅋㅋㅋ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Рік тому +14

      벗어날 의지있는 사람 못봤습니다
      어찌하면 한푼이라도 더 받을수 있는지 서로 정부 공유하던데요

  • @quipi81
    @quipi81 Рік тому +50

    대학생때 복지원에 자원봉사 활동을 나갔었는데, 누군가의 좋은 의도를 당연하게 생각하며, 안 주면 화를 내고
    얼마를 공짜로 받았다라고 자랑하는 모습들에 괴리감을 느껴서, 봉사를 그만 둔 적이 있었어요.
    복지란 일시적인 지원이고, 스스로 노력을 해서 그 곤궁한 상황을 벗어나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어야하는데,
    달콤한 열매에 중독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약과 무엇이 다른걸까하고 느꼈었지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개념들을 의심없이 받아들이며 살고 있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 것 같았고,
    그 개념의 가치를 재고해보려고 하는 순간, 지성인의 집단인 대학생들조차도 화살을 날리곤 했었어요.
    그 착한 학생은 패륜의 각오 뿐만 아니라, 주변의 인간관계도 다 끊고 살아갈 각오가 아니라면,
    가난을 벗어나긴 쉽지 않을 듯 하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ㅠ 참으로 슬프죠. 그 관계에서는 배신자가 되니까요

  • @강인덕-r9k
    @강인덕-r9k 9 місяців тому +19

    이제서야 이 글을 보는데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희 부모님은 수급자는 아니셨지만, 위에 외가 친가가 모두 문제(가족주의 장손주의)가 많아서 거기로 들어가는 돈이 막대하게 빠져나갔어요.
    차라리 수급자였으면 최소한의 혜택이라도 받았을텐데 버는 족족 친/외 할머니 쪽으로 빠져나가서 집에 돈이 항상 없었어요.
    제가 독감에 걸려서 앓아 누워도 병원가면 돈 나가니까 참으라는 수준으로..
    제가 공부가 재밌고 하고싶다고 말씀드렸을때도 기술을 빨리 배워서 하루라도 빨리 돈 벌 생각을 해야지
    현실은 입에 거미줄 치는 수준인데 머릿속으로는 호텔방에 있을 생각하냐고 꿈 깨라고도 하셨구요.
    제가 고집도 쎄고, 사춘기가 나이먹고도 유지가되서?
    부모님이 뭐라고 하던 공부하고 알아서 일하고 버티면서 살기로 결심했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있네요..
    약간은 불우한 시간을 보냈지만 항상 죽기아니면 살기로 공부하고 일해온 결과
    저는 전장을 받아서 4년제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니며
    주변 친구들이 손가락질 할 정도로 악착 같이 돈을 모아서 약대로 편입했어요.
    현재는 시골에 있는 약국에서 월수입 1500~2000정도 벌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가족과 친척이 우선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저와 같은 유년 시간을 보내신다면 가끔은 의미있는 방향으로 반항을 해보시는걸 적극 권장드려요.
    인생은 언제든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 바뀔 수 있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정말 맞습니다. 의미있는 방향의 반항..정말 좋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아도 이 반항은 가족을 위해서도 좋은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 @데카르트-m3l
      @데카르트-m3l 7 місяців тому

      헉 대단 하시네요...혹시 부모 고향이 어느 지방이었나요?

  • @무작정연습하는사람
    @무작정연습하는사람 Рік тому +103

    기초수급제도가 개선되어야할듯해요. 결국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 내도록 해야하는데... 가난에 안주하게 하네요. 솔직히 인간의 정서상 저같아도 정말 솔직하게 나라에서 공짜로 돈 주면 일을 안하거나 알바정도만 하면서 살거같아요. 기초수급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에게 패널티를 크게주되, 그 자녀는 부모의 수급과 무관한 사회 생활을 하도록 도와줘야 자립이 될듯해요.

    • @kim7656
      @kim7656 Рік тому +2

      기초 수급이라도 안해주면 범죄 저지릅니다. 치안을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 @user-dove77
      @user-dove77 Рік тому +6

      @@kim7656 그니까 그 범죄자를에게 형벌을 높게해주면됨 그럼 돈안줬다고 범죄지르는일 없어짐 맨날 인권 타령하다가 그사단이 나는거임

    • @배배-m2w
      @배배-m2w 9 місяців тому +4

      ​@@user-dove77그게 통쾌하긴한데 안통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가 미래를 안보고 살기때문이에요. 내일도 안보는 사람들이 감빵들어갈거 무서워서 범죄안저지를까요

    • @user-dove77
      @user-dove7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배배-m2w 그니까 한국도 자기방어수단인 무기 소지 허용해주고 정당방위를 폭넓게 해주면됩니다 교도소도 안에서도 미국처럼 강제노역 시키게 하고

    • @그리뜨
      @그리뜨 7 місяців тому

      민주당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 세금으로 뜯어가서 게으르고 나쁜사람들 편히 먹고살게 해주고있죠

  • @카우슬립앵초
    @카우슬립앵초 Рік тому +140

    얼마전에 mbn에서 하는 실제상황 프로그램 재방 본적이 있는데 엄마가 딸 돈 벌자마자 월급 다 내놓으라고 하더라고요 ㄷㄷ 딸이 시집가려고 하니까 결혼 후에도 돈 갖다 바치라고 각서까지 쓰라고 하더라고요 그 딸도 계속 돈 갖다바치다가 없어가지고 전당포에 결혼예물 팔고 그랬는데 거기서 엄마라는 작자가 그것도 부족하다면서 자기 남친 데려다가 딸 신혼집 쳐들어가서 물건 훔치고 딸 폭행하고 ㄷㄷ 남편이 뒤늦게 알고 자기 아내 지키려고 그 엄마라는 작자 살짝 밀었는데 엄마라는 작자가 살짝 다친거가지고 소송까지 걸었더라고요 엄마쪽이 지긴 했는데 진짜 결혼해서 해줄거 없으면 민폐라도 끼치지 말았으면 하네요 아예 혈연관계 끊어버리는 법안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 @jeongeunkim5502
    @jeongeunkim5502 Рік тому +58

    참담하지만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죠. 저도 10년간 일하면서 별의별 꼴은 다 봤다고 생각하는데 , 대출받겠다고 초등학생 자녀 앞세우던 인간말종은 절대 못잊습니다.
    일할수록 가난에 대한 혐오만 잔뜩 쌓이고 있네요. ㅜㅠ
    많지는 않아도 몇년째 지역아동센터 후원하고 있습니다. 영세민임대아파트에 거주중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부방 운영하는 곳이라, 부모가 보냈건 제 발로 왔건 무언가를 해보려는 사람들이니 헛돈쓰는건 아니라고 믿으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4

      ㅠㅠ정말 멋지세요. 후원하는 모습도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 @라엘-w8q
      @라엘-w8q Рік тому +5

      우와 멋진분!!

    • @yro3593
      @yro3593 7 місяців тому

      초딩자식 앞세우다니 쇼킹

  • @샤론의장미-k7y
    @샤론의장미-k7y Рік тому +36

    가난이 얼마나 인간성마저 파괴하는지 가평계곡 이*해사건에서 절감했네요. 인성마저 비뚤어진거죠.
    극도의 가난한 상황에서도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으신 분들도 봤습니다만 아무튼 가난은 물질적 불편함뿐 아니라 정신마저 파괴하는 게 무섭네요. 대물림도 무섭구요. 한국도 꽤 물질중심사회가 된지라 걱정되기도 합니다.. 저역시 부자는 아니지만요ㅎ 잘 보고 갑니다.

  • @ys-iz5md
    @ys-iz5md Рік тому +78

    태어나지않았더라면 고통받지도 않았을텐데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가난한데 애낳는건 죄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말도안되는 사례볼때마다 요즘 출산율 낮아지는거 오히려 좋아보여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휴우 ㅠㅠ

    • @user_fuckinghandle
      @user_fuckinghandle Рік тому +4

      출산율 낮아져서 경제가 망하면
      이민 못가는 우리서민들이 더 안좋아져요.
      잔혹하지만 지금 저런사람들이라도 애낳는걸 감지덕지해야되요.

    • @kangey-x7f
      @kangey-x7f Рік тому +2

      진격의 거인에서 지크예거가 한 말이네요.

    • @sooy4624
      @sooy4624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문제는 .. 가난한 사람들이 애를 잘 낳음 .....

  • @honeykris5113
    @honeykris5113 Рік тому +72

    제 친구가 자기 직장에 저축을 하지 않는 여자직원이 있어서 왜 그러냐니까 임대주택에서 살고 있는데 저축액이 얼마 이상을 넘어가면 임대주택 조건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저축을 안 하고 쓴다는 거예요. 이게 복지의 현주소입니다. 복지는 결국 발전된 생활수준이 아니라 남의 공짜 돈에 기대서 언제나 만년 하층민으로 살게 하는 것, 스스로 자립의지를 꺾는 거더군요.

    • @zephiuse
      @zephiuse Рік тому +6

      2억 5천 까지일겁니다. 그냥 사람이 원래 그런거에요..

    • @조군입네
      @조군입네 Рік тому +13

      @@zephiuse 2억5천 모우기 쉽지 안은데 그돈 모우는게 무서워서 안모은다니 그돈으로 전세를 들어가도 될것을...본인이 본인 자신을 가스라이팅을 하고있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맞습니다. 이런 케이스는 상당히 많습니다 ㅠ

    • @삼다수-b1s
      @삼다수-b1s Рік тому +18

      @@iiiiililiiiliiiliii 민주당전략이죠 서민 영세민이 지네 표밭이니까~

    • @너를생각해-l7m
      @너를생각해-l7m Рік тому +6

      멍청하군 저축안하고 금고에 넣어두면 되는데 현금은

  • @그래-p1e
    @그래-p1e Рік тому +18

    아는 동생이 50이 넘었는데 아직 모태 솔로, 20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동생둘 뒷바라지 하며 어머니 모시고 삼, 지금은 동생들 결혼 엄마랑 둘이 삼, 지금도 엄마는 주부역활 자긴 엄마 남편역활, 지금은 후회한다고 그때 결혼하고 엄마 알아서 살게 할걸 하더라고요, 지금도 엄마
    70초반인데 혼자 병원도 안가시려해서 아침에 병원 모셔다 드리고 출근. 모아논 돈도 없고
    얼마전 살고 있는 작은 아파트 동생들이랑 공동명의인데 동생이 자기집이랑 2주택 된다고
    팔아서 나누자고 했다네요. 다들 자기 실속들 차리시길 세월흘러 후회합니다

  • @parkerjames7991
    @parkerjames7991 6 місяців тому +42

    집안환경이 중요한게 본인이 조금 방황하고 넘어져도 가족뿐만 아니라 친척들까지 잘되있어서 조언해주고 고민들어주고 서포트 해줌. 이게 진짜 크고 롤모델도 있게됨.

  • @김Soo-h2n
    @김Soo-h2n Рік тому +115

    가난은 정신병 맞습니다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7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럼 너는 가난한 환경을 극복해낼 자신은 있고 ? 진짜 요즘 애들은 왜 이렇게 생각이 짧은지 모르겠네 ㅋㅋ 이러니 저출산이지 ㅋㅋ 애야 사람의 앞날은 전혀 모르는거고 니가 언제 가난해질지는 알 수 없는 거란다..그리고 말이라는 건 언젠가는 자기한테 돌아온다..

    • @더붉어공산당
      @더붉어공산당 7 місяців тому

      ​​@@dehwankim2269 극복 했음
      93년생인데 기초생활수급자여서 학교에서 방학마다 받는 분윳가루 쪽팔려서 레이저 커팅부터 용접, 덕트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다 배웠어
      돈이 없으니 국비지원 해주는곳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녔고
      우한폐렴때 혼자 기준으로도 더붉어공산당식 무능페이 못받을정도였고
      해보지도 않는 나태한 병신같은 기생충들이, 부자들 세금에 기생하면서, 그 부자들이 기득권이니 뭐니 하는 사탕발림에 취해 고마운지도 모르고 선동당해 뇌빼놓고 헛소리하는거 누구보다 더 잘 앎
      내가 그 기생충이랑 같은 편이었으니까

    • @더붉어공산당
      @더붉어공산당 7 місяців тому

      ​@@dehwankim2269가난이 정신병인것 또한 맞음.
      어렸을때 가난을 벗어나보지 못하면, 부자는 무조건 악이고
      내가 가난한건 저들이 내 부까지 가져가서라는 억하심정을 버릴수가 없음
      주변에서 그리 말하니까. 그런줄 알고, 좌파들 주 선동방식이 그러니까, 너는 수도권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수도권이 일자리를 다 뺏어간거니까. 이렇게 패배주의적이고 피해망상적인 사고를 가질 수 밖에 없음.
      오히려 부자들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수급자 이상으로만 올라가서 세금을 한번이라도 내보면, 그때쯤에야 알게됨
      복지정책에서 제외되는 수준이면 더더욱 깨달을 진리는, 아 나는 복지혜택을 정말 날로 먹었구나 싶은것임.

    • @jetty5552
      @jetty5552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가난한집+노답부모 만나서 태어나봐야 이런소리안할라나?

    • @더붉어공산당
      @더붉어공산당 7 місяців тому +2

      @@jetty5552 댓글만 봐도 알겠네요
      태어날때 가난은 본인책임 아니지만 나이들어서도 극복 못하는건 본인책임이죠

  • @1-vs8hc
    @1-vs8hc Рік тому +34

    부가 세습되는 것처럼 가난도 세습이 됩니다. 유대인은 어릴 때부터 가난이 모든 고통중에서 가장끔찍한 것이라고 잘 알고 있기에 탈무드를 읽으며 일찍이 경제 교육을 통해서 부를 일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철저하게 금융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려운 주제에 대해 막힘없이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ohnkim4215
    @johnkim4215 Рік тому +54

    제 와이프이야기입니다. 장인이 노가다하시고 장모가 방문판매 하셨어요. 1남2녀 중에 둘째이고요. 처가는 주공아파트 한채가 전재산 입니다. 와이프는 공부 잘했는데 전문대 간호학과 들어가서 일찍부터 돈 벌었어요. 결혼은 34살에 저랑 했고요. 결혼 할때 저희 집에서 반대가 심했어요. 근데 제가 결혼 결심하고, 어머니랑 싸워서 그 결과 결혼했습니다. 그 당시 와이프가 넘 불쌍해 보였습니다. 결혼때 제가 가진돈 1억8천과 와이프 1천만원으로 결혼했어요. 문제는 결혼하고 4년동안 처가에 매달 용돈으로 40만원씩 지원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장모가 1도 안 도와 주더군요. 제가 바란건 딸의 출산 후 뒷바라지인데 처음 2주간 조리원에서 왔다갔다하며 도와줬다고 생색내며 아이패드 사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멍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전 한번도 처가집에서 대접 받은적이 없더군요. 그 사건 이후로 처가집 손절했습니다. 참고로 장인은 지독한 구두쇠에 술 중독자입니다.처남은 대기업 다니는데 돈 잘 벌어요. 근데 한번도 밥 산 적이 없어요. 처형은 더 구두쇠이고요. 지금은 결혼한지 9년차인데 아직도 나 몰래 장모님에게 매달 30만원이상 보내는 것 같아요.
    결론은 절대 이런 집안의 사람이랑은 결혼하지 마세요. 이쁜거 한순간 맞고 살다보면 장인,장모 특징이 와이프에게 고대로 나타납니다. 참고로 저희 집안은 부모님 다 명문대 나오셨고 재산도 상위 1%안에 듭니다. 누나들 다 전문직이고 여동생만 가정주부입니다. 젊은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다시 한번 명심하세요. 결혼은 신중하게 집안끼리 비슷한 사람들과 어느정도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들과 만나는 겁니다. 절대 피해야 할 직업이나 어른들이 싫어하는 일을 하는 집안이랑은 엮이지 마세요. 2세들이 피해보고 본인도 엄청 후회합니다. 연민 느끼지 마시고 이쁘다고 좋아하지 마시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갈길 가세요. 비슷한 집안과 결혼하세요.아님 혼자 사는게 휠씬 좋습니다.

    • @오안나-v1z
      @오안나-v1z Рік тому +5

      사람이 마음에 들면 비슷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와줄 정도만 안 되면 됩니다 .

    • @nasin_j
      @nasin_j Рік тому +28

      재산 상위1%라면서 처가 부모님께 용돈 30만원 보내는거 갖고 이러쿵저러쿵..
      역시 결혼은 안하는게 낫네요

    • @스틸얼라이언스
      @스틸얼라이언스 Рік тому +10

      저기 소설은 다른데 가서 써요

    • @Big_jelly_cat
      @Big_jelly_cat Рік тому +7

      @@nasin_j인생은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이해를 잘 못하셨네요..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바라는 것도 참 많으시네… 영상 좀 보세요… 하긴 거지 마인드가 어디 쉽게 가나… ㅉㅉ 뭐 대단한거 바란 것도 아니지만 뭐하러 해줍니까…? 천원짜리 한장도 안쓰는 사람한테 삼십만원이 누구집 애 이름도 아니고 왜? ㅋㅋㅋ 가족이지만 피 한방울 안섞인 남입니다 남.

    • @seo552
      @seo552 Рік тому +16

      재산1프로로 자식 낳고 당신믿고 살아가는 아내가 참 불쌍합니다
      님이야말로 정신적 가난한자😢

  • @adamLee-yi4qf
    @adamLee-yi4qf Рік тому +45

    어머니께서 해주신말씀 "너가 잘살수있다면 나는 행복하다, 훨훨 날아가거라" 이래서 저는 항상 제가 흙수저가아닌 유니크한 도자기수저라 생각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2

      그런 부모님이시라면 경제적으로는 지원해주지 못하셨더라도 정신적으로는 큰 지원을 해주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멋진 어머니세요.

    • @인생은망고맛
      @인생은망고맛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부럽ㅜ

    • @user-zc9kd4ju6l
      @user-zc9kd4ju6l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최근 본 유투브 댓글중에 베스트네요 🎉

    • @olivia-hr3dz
      @olivia-hr3dz 3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결혼얘기했다가 주기아까워서 밤새 잠을 못잤다는얘기듣고 소름이 끼쳤는데 .부럽네요

  • @봄봄-i9p
    @봄봄-i9p Рік тому +13

    가난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은.일할 생각이 없어요 몸성한데 무엇이든 나가서 돈이되는일을 찿아서. 해야 입에 풀칠이라도 하는데요 없는 주제에. 개코 같은 자존심 있어서. 내가 어떻게 그런일을 해요 자식한테 손벌리는건 부끄럽지 않은지 당연시 하더라구요

  • @luckeyg6688
    @luckeyg6688 Рік тому +74

    이거 딱 맞네요.
    진짜 기초 수급자들 마인드에요.
    개인병원 하는데 직원 뽑겠다고 구인을 했더니 월급적게 줘도 되니 정직으로 올리지말아달라고 부탁해 거절했습니다.
    보호 환자들도 자기 아이가 삼성 생산직 취업한다고 하자 네가 월급에서 수급비 만큼 줄거냐고 화내면서 못가게 하는것도 봤어요. 진짜 너무 한심하대요.

    • @게으른섬
      @게으른섬 Рік тому +12

      이거는 제도가 바뀌어야 할 거 같은데 부모 자식은 별도인데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1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더 일할 기회를 주어도 일하지 않습니다

    • @봄봄-i9p
      @봄봄-i9p Рік тому +5

      참 기막히고 한심하네요

    • @캔디-h7u
      @캔디-h7u 7 місяців тому

      제도가 문제 많아요.​@@게으른섬

    • @anniej8849
      @anniej8849 4 місяці тому

      우리나라는 사회주의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적연금도 소득있으면 삭감하잖아요
      머리좋은 사람들이 서로 모여 만든 정부 정책 이젠 좀 바꾸었으면..

  • @Blue_Waves_.
    @Blue_Waves_. Рік тому +25

    부모님이 뭐 못해줘서 미안하다... 말을 많이 하셨습니다.
    근데 이런거 보면서 느끼는 게,
    진짜 하나도 안 미안하셔도 될 거 같고, 얼마나 좋은 부모님인지 많이 느낍니다.

  • @jenius8860
    @jenius8860 Рік тому +76

    부모님께서 직장을 나오시고 사업을 하시다 말아먹은 케이스 입니다.
    아직도 빚이 많이 남아있고, 큰집도 다녀오셨습니다.
    20대 때 짧게 5가지 알바만 하면서 참 긴 방황을 지나고
    30대 때 드디어 절 가엽게 여기신 아버지 연줄로 취직하여 1년 넘게 쭉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독립하여 살고 있지만 이번 어버이날에 퇴근하고 간단히 먹을거만 들고 찾아갔는데
    봉투 안가져와서 눈치없는 놈 소리듣고 나오게되었습니다.
    그 전후로 크고 작은 여러 사건도 있지만 이젠 지쳤습니다.
    여태까지 키워줬는데 당연히 너도 부양하라는 말을 정말 수없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 이 이야기의 문제점은 부모는 이게 당연한거고 바뀔 생각이 없으며,
    이걸 다른 곳에 가서 터놓고 말하기엔 사람도 아니란 소리를 들을까 무섭고,
    그렇다고 모든 걸 바치면서 사는 삶은 제가 납득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의 전 연을 끊고 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번 모든 입장과 이름표를 떼고 생각해보세요.
    나 스스로가 당장 행복하지 않는데 그런 마음으로 부모에게 투자해봤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없을 겁니다.

    • @hyeky80
      @hyeky80 Рік тому +13

      저는 부모입장입니다 몸고생 마음고생심하셨네요 님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마음가는대로 하고 사셔요

    • @scvbmlgdof
      @scvbmlgdof Рік тому

      탈출은 지능순

    • @sunmewon8975
      @sunmewon8975 Рік тому +8

      정말 동의합니다
      안할수도 할수도 없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 그자체입니다
      저도 평생 하고 있고 제 커리어를 다 희생했어요

    • @석행립
      @석행립 Рік тому +10

      저는 안보고 사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마음이 편합니다

    • @이은미-z9u1o
      @이은미-z9u1o Рік тому +13

      에고 속상하시겠어요. 엄마뻘인데 제 생각에는 자식은 부모 좋아서 낳은거라 생가해요. 효도는 강요할일 아니고 마땅히 해야할 의무도 없어요.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본인 인생 사시고 형편 좋아지만 잘 해드리면 됩니다. 부디 행복 하셨음 좋겠네요.

  • @성이름-j7j6z
    @성이름-j7j6z Рік тому +36

    ㅎㅎ 제 엄마랑 똑같네요
    기초생활수급 받으면서 어디서
    이상한 노친네 만나서 동거하드니
    엄마집 갔다가 그 노인이 저를
    성추행 했는데 수급비+노인이 주는
    50만원... 그 50만원에 저를
    팔았습니다 니가 유혹해서 그런거
    라고.. 자기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을 주는 사람이니 니 알아서
    살라고 해서 연 끊었습니다
    가해자는 고령의 나이 80대로
    집행유예 나왔습니다...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3년 지났지만 하루하루 화를
    억누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모는 선택할수 없는 게 참 ㅠㅠ
    제가 후회되는건 저런 부모를
    20대때 자르지 못했다는거예요
    제 남동생도 20대인데 수급자로
    나라에서 주는돈으로 살고
    나라에서 주는 집에서 롤만해요
    저는 지금 사는게 힘들어도 창피해서 수급자 생각도 안하고 사는데..

    • @드세계로
      @드세계로 3 місяці тому +4

      아가야. 삼십대인데도 내 입장엔 네가 아가란다. 네 부모 잘못한 거 빨리 잊어. 그리고 너를 위해 그냥 살기 바란다. 덜 먹고 덜 쓰고 아무 생각 말고 지금까지의 넌 죽었으니 지니간 넌 잊거라. 아가는 30대이니 삶이 다 끝난 거 같지? 조금도 늦지 않은 시간이야. 어떤 일이든지 수입이 되는 일을 해. 아껴서 살아. 5년 10년이 흐르면 과거의 아픈 너는 사라지고 새로운 네가 삶의 주인공이 될거야. 앞으로의 네 삶을 과거의 너로만 살지 말아. 잘 살자 아가..

    • @도시샤싱
      @도시샤싱 3 місяці тому

      20대인데 어떻게 수급자됨?

    • @hdsl13181
      @hdsl13181 3 місяці тому

      @@도시샤싱 엄마가 수급자로 나라에서 받는 돈을 쓰는 기생충으로

  • @dowarp737
    @dowarp737 Рік тому +31

    최악의 조합;; 가난하지만 착하고 좋은 부모;;; 다죽자임;;; 차라리 나쁜부모라 자식이 연끊고 열심히 살면 다음 세대 라도 조금 낳은 삶을 사는데;;

  • @지훈한-m6c
    @지훈한-m6c Рік тому +23

    위 상황과 동일하진 않지만 부모가 자식이 성공하는걸 배아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반대로 진행해서 현재 잘 살고 있어도 연을 끊어버리죠. 지금은 부양해 달라고 직접적으로 이사까지 옵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가 자식 다 잘되라고 생가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딱 거기 까지만 이었습니다. 본인의 말을 듣지 않는건 죄라고 각인 시키는 부모들 많습니다. 잘안되면 욕하고 잘되면 붙습니다. 부모도 부모이기전에 사람이기에 어쩔수 없나봅니다. 잘살아야 하지만 나보다는 덜 잘살았으면 하는 부모들

    • @도시샤싱
      @도시샤싱 3 місяці тому

      부모도 자식을 질투함
      그돈 자기가 챙겨야되는데 자식혼자 잘먹고 잘사는거 같아서

  • @MIND_table
    @MIND_table 7 місяців тому +16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식 앞길 막는 부모는 손절이 답입니다. 저 역시 엄마에게 효녀로 살아야 한다고 가스라이팅 당하며 살다가 결혼하고 손절했어요.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부모자격 없는 이기적인 부모는 과감히 버리세요. 그래야 나와 내 가족이 삽니다.

    • @olivia-hr3dz
      @olivia-hr3dz 3 місяці тому +1

      ㅠㅠ 너무 오래 가스라이팅 당하고살아버렸네요 남자도 못 만나게하고 천박하다하고

  • @이수진-u7v5c
    @이수진-u7v5c 3 місяці тому +10

    부모 잘 만나는게 최고의 복이라했다

  • @spring-z7p
    @spring-z7p Рік тому +46

    부모 수준에서만 아이들을 바라봄
    아이들은 부모를 뛰어 넘어 세상과 싸울 아이들인데
    애들 붙잡고
    자신들 부족하고 촌스러운 사고방식대로 싸움

  • @cindy-dy9cl
    @cindy-dy9cl Рік тому +16

    니년이 얼마나 잘났다고 그래! 단골멘트...
    월급 20대 20만원 내 쓸돈 빼고 다 생활비로 10년을 넘게 드렸지만...엄마랑 다퉜을때... 그때 내가 다 벌어서 준거 얘기했더니... 박봉이라 큰 도움은 얀됐다 퍼부음...

  • @banana_999
    @banana_999 Рік тому +22

    가난할수 있지만, 그걸 자녀한테 기대는건 또다른 영역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녀인생에대한 배려도, 자녀를 한사람으로 보는게아닌 농사처럼 다시 되돌려받아야하는 빚으로 보는거니까요

  • @숙자최-y4m
    @숙자최-y4m 3 місяці тому +3

    가난한 부모도 모자라 화풀이 감정 쓰레기통 끝없는 효도까지 바라는.. 아주 개뻔뻔 지긋지긋 하다~😭

  • @SY-ke9dl
    @SY-ke9dl Рік тому +19

    부모들은 결국 자식은 본인들 위해서 낳는거다.절대 자식을 위해 낳아준게 아니다.
    늙어서 버림받더라도 안낳는것보다 승산이 있으니 낳는거다.
    흔히들 자식있어도 등지고 살기도하지만
    아예 안낳는것보다 승산있으니~
    늙어 왕래해줄자식, 제사치뤄줄 자식, 장례치뤄줄자식, 병원데려다줄 자식
    키우는동안 효도 다했다하지만
    다크면 기대감?이 없을까?
    솔직히 10%라도 기대하니까 애낳는거다
    다커서 쌩까고 지낼꺼 모하러 낳겠냐고~~

  • @아프리카청춘이다-v8v
    @아프리카청춘이다-v8v Рік тому +65

    가난하면 가난한 마인드까지 상속되는게 안타깝죠.. 부모님이 무지하니 자식에게 올바른 재테크나 사업의 길을 알려줄 수도 없거니와... 정보의 부재 또한 상속되는 것 같습니다. 되는 집안은 어릴적부터 좋은 환경과 좋은 교육 받고,,, 그후에 전문직이든 기술직이든 사업 승계든 실패 없이 쭉 가는데.. 흙수저 출신들은 엄청 힘들게 모인돈을 또 요식업 같은 저부가가치 업종에서 창업하고 망하고,, 악순환이 계속 되는 케이스를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배민 같은 플랫폼 업체 조차 그 저부가가치 영세 업종 자영업자들을 또 뜯어먹는 구조죠.. 간혹가다가 타고난 기질이 있어서 자수성가 하는 케이스도 간혹 봤지만,, 그 외 다수는 그 마인드 조차 전염되고 악순환에 빠지는것 같네요.

    • @thearguer5492
      @thearguer5492 Рік тому +1

      그 플랫폼 기업이 각 점포의 배달 상권을 얼마나 넓히는데, '가난한 마인드'를 운운하면서 플랫폼 기업을 깎아내리다니 의아하네요

    • @thearguer5492
      @thearguer5492 Рік тому +2

      그 기업도 시장에서 선택받은 상황 아닌가요? 배민 안 쓰면 죽나요?

    • @kyyoon
      @kyyoon Рік тому +1

      가난하면 수준낮은 교육을 받을수 밖에 없고 그 가난이 자식과 후손들에게 이어진다면 그럴수록 복지(공교육)를더 해야겠지요 😊

    • @스틸얼라이언스
      @스틸얼라이언스 Рік тому +4

      흙수저에서 성공한 사람들 많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시네요

  • @김명희-c9u7i
    @김명희-c9u7i Рік тому +15

    부모라고 다 같은부모아닙니다
    인간같지 않은 부모는 인연 끊어야해요

  • @teddyyu179
    @teddyyu179 Рік тому +254

    제가 만났던 여자랑 무서울정도로 똑같아서 소름돋네요..
    진짜 부모한테 지속적인 효도 가스라이팅을 당했어서 이 부분에 대해 말이 안되는거라고 설득해도 결국 부모 걱정에 여자나이 32살이 되도록 지독할 정도로 돈 벌어서 부모한테 다 갖다주고 있었습니다..
    (20대 초반은 대학졸업하는 돈도 풀 대출 + 알바를 하는데도 갖다 바치느라 돈이 없으니 대중교통도 못타서 밖에 못나가고 그랬다고 합니다) + (아빠는 40대때 부터 일 그만두고 집에서 매일매일 술마시고 하다못해 여자네 아버지는 운전면허도 없고 마티즈 한대도 못굴리는 가난에 기초수급상태, 엄마는 무슨 다단계에 빠져서 물건 사서 집에 쌓아놓고 있으심)
    무튼 그래서 결혼얘기가 오갈때 정말 모은돈이 한푼도 없다고...하.. 본인이 그게 잘못됐다고 알면서 멈추지도 못하고 반복했고..
    진짜 막막했지만 여친한테는 제가 갖고 있는 패 다깠습니다. 제가 3억정도 갖고있고.. 저희집이 어느정도 중산층(상속재산 30억 정도)은 되니까 다 참고 가보자! 했죠 그렇게 부모한번 만나게 됐습니다.
    첫마디 부터 하는말이 차는 뭐타냐, 집은 해올거냐, 얼마 모았냐.. 그 안에 담긴 노골적인 부양 가스라이팅에 멘탈 터져서 포기했습니다...
    다르더라구요.. 정말로.. 다릅니다.. 제 기준에서는 둘만 좋으면 됐지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상상이상을 초월하는 부모라고 느꼈네요. 저희 부모님한테는 나중에 이 얘기를 말씀드렸더니 놀래시고 ㅠㅠㅠ
    만났던 여자는 정말 좋았고 사랑했지만 가난에 중독되면 사람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느낄 수 있습니다.
    다들 좋은 사람만나세요..ㅠㅠ

    • @김현정-g7l2c
      @김현정-g7l2c Рік тому +66

      그 여자랑 결혼하면
      그 여자의 부모가
      죽을때까지
      생활비 대고
      병원비 대고
      여행도 사위가 보내줘야하고
      그렇게 됩니다
      잘 판단 하셨네요~

    • @김현정-g7l2c
      @김현정-g7l2c Рік тому +59

      가난한 사람은
      타인이
      자기를 위해
      끊임없이
      돈을 써주기만을
      바란다고 하더라구요

    • @teddyyu179
      @teddyyu179 Рік тому +41

      ​​@@김현정-g7l2c 글보니 또 생각난게.. 그 당시 여자친구는 부모님 치과보내드려야 된다고 돈 싹다 갖다주기도 했었네요. 하하하..
      저희 부모님도 이게 다 끝나고 얘기드리니 나중에 여자가 병원비, 생활비, 월세돈 보내준다고 하면 감당 못할거라고 단도리 잘 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지금은 그냥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큰걸 바라는게 아닌데 사람 만나는거 참 힘드네요 ㅎㅎ..

    • @김현정-g7l2c
      @김현정-g7l2c Рік тому +41

      @@teddyyu179
      완전 거지 집구석이네요
      그런 집과 결혼하면
      돈도 다 털리고
      영혼까지 털려요
      왜냐면
      그 집 부모는
      돈만 없는것이 아니라
      양심도 없어서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도 없을겁니다
      속으론,
      니가 돈 있으니
      니 돈 좀 쓰자
      너무나 떳떳하고
      당당할겁니다
      그 꼴 보고 있으면
      내 정신건강도 해치죠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33

      하....이 때문에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면 결혼도 참 쉽지가 않죠. 무의식적으로 학습된 것이 결혼생활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 @hj89www
    @hj89www 3 місяці тому +3

    자신과 같이 가난한 삶을 살기 바라는
    자식에게 열등감을 가지는
    젊어서 어리석게 살았고 주변도 어리석길 바라는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고 외치는 어리석은 부모들
    한 인간으로 바라보세요
    가까워지고 싶은가요? 멀어지고 싶은가요?
    전 제 부모와 멀어지기로 결심했고
    부유해지고 행복해졌습니다

  • @이성은-j5o
    @이성은-j5o Рік тому +28

    부모님이나 친인척 중에 대졸자가
    없다보니 대학진학이나 그 이후
    진로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는 데에 한계가 크더라고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3

      아 그렇죠 ㅠㅠ 주변 어른들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 @baedromeda
      @baedromeda 3 місяці тому +2

      돈 처들여서 대학까지 보내놨는데 그것까지 알려줘야되냐? 라고 하심.

    • @olivia-hr3dz
      @olivia-hr3dz 3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아예없어서 저혼자 결정했어요. 반에서 등수안에 들면 뭐하나오...주변에서 제 공부에 관심이 없는데

  • @수아의수다
    @수아의수다 Рік тому +57

    전 어릴때 아버지와 새어머니한테 학대당하면서 살았어요 나중에 늙어서 퇴직하고 힘없으니 아버지가 계속 연락하고 대화하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 명의로 고금리 예금가입해서 이자 받아챙기고 잇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해지하고 원금 다주고 인연끊고 동사무소가면 거주지 확인할수없게 서류 제출했구요ㆍ어릴땐 난 뭘 잘못해서 이렇게 맞고 욕듣고 자랄까 그래도 천륜인데 왜 용서가안되고 미움만 더 커질까 라며 저 자신을 탓햇는데 그냥 제 감정에 솔직해지려고요 명절때 조곰 외로운거 드라마 정주행하면되고 외로움에 벗어나고자 괴로움까지 보태긴 싫구 가족있다해서 외로움 없는것도 아닙니다 너무 괴로우시다면 저처럼 영원히 인연끊고 사시는것도 조심스레 추천합니다

    • @scvbmlgdof
      @scvbmlgdof Рік тому +3

      화이팅!! 그냥 아는 어른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음 편함.

    • @MMdefghmd
      @MMdefghmd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sharonkim3869
    @sharonkim3869 7 місяців тому +8

    변호사님~~!!
    이번 영상 소중히 잘 보았습니다~~!!!
    저는 자식에게 마음껏 못해준 부족한 엄마라 생각하며 늘 미안하고 죄책감 많이 갖고 살고 있었어요
    자식을 부모의 이익을 위해 망치는 경우도 있다니ㅠㅠ
    정말 가난이 무섭군요~~!!
    제가 모르는 세상을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변호사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 @EORD-1_SKETCHER
    @EORD-1_SKETCHER Рік тому +14

    저는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키워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그 사랑을 내 자식에게 하면 됩니다. 그래도 부모님인데... 생각만 하다보면 결국 제자리에서 10년 20년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당장 불효가 다같이 망하는것 보다 낫습니다.

  • @young9172
    @young9172 Рік тому +18

    변호사님 말씀에 공감해요 저런 부모들 많아요 재밌는게 끼리끼리 뭉친다고 부모 생활 수준에 따라 많이 결정되요 제가 수도권 전문대 다니다가 4년제 서울권 대학으로 옮겨서 다녔는데 생활수준 차이 엄청 커요 서울권 학교 사는 학생들보면 강남.송파 사는 비중이 높았고 부모직업도 전문직도 많았어요
    저런 부모와 손절해야 하는데 못하는 이유가 환경에 익숙하니까 그래요 나이들수록 부모와 자식이 독립적인 관계 못 끊는게 유교적 가족주의 펴해에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5

      맞습니다. 부모도 자식에게 무의식적으로 계속 주입하기도 하구요.

  • @maroo3351
    @maroo3351 3 місяці тому +3

    부모와 자식이 서로에게 도움이 못 된다면 짐이라도 되지말아야지.

  • @yjd939
    @yjd939 Рік тому +67

    저도 장남 노릇을 하느라 20대때 부모님의 빚보증을 서고
    그걸 갚느라 5년 넘게 고생을 했습니다.
    마지막 빚을 다 갚고 부모님께 빚을 다 갚았다고 말씀드리니
    미안하다 고생했다 말을 커녕 뭣하러 그걸 갚냐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미련하게 부모님 곁을 떠나지 않고 장남노릇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결혼을 하는데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아 월세 보증금을 마련하느라
    허덕이고 있을 때 부모님은 집에 냉장고를 바꿔야 한다 티비가 고장났다 돈 좀 내놔라 하는데
    그때서야 이건 뭔가 잘못됐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부모님과 연을 끊고 내 가정에 충실하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큰 부자는 아니지만 작은 집도 사고 전보다 훨씬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 밑에서 계속 살았다면 지금도 돈에 허덕이는 삶을 살고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4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ㅠ 배울 점이 정말 많은 분이신 것 같습니다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wieheisse
      60세들 70세들이 제일 오지랖세대죠
      지들세대가 지구최강임

    • @김상운-d2z
      @김상운-d2z Рік тому +1

      그 느낌 조금은 알듯 합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인간은 시간이 지나면 자기가 어려울때 도움 준 사람을 일부러 잊어 먹는건지 그 사람이 문제인지...
      아무튼 저도 나이 먹어보니 주위 사람 다 필요없다는걸 느꼈습니다. 오로지 제 자신만 믿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모든 국민이 존경하는 인물인지 모르지만 이순신장군을 존경합니다. 그 시대에 태어나 임금님의 말을 안듣고 모진풍파를 껵으면서도 자기 소신대로 가서 자기 나라를 지켰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bluelake-l4x
      @bluelake-l4x Рік тому +1

      현명한 절연. 내 인생 독립해야죠

  • @sunmewon8975
    @sunmewon8975 Рік тому +11

    저는 효에 대한 강요가 문제라고 봅니다
    내가 낳아달라한것도 아니고 어쩌다 자기들 좋아 낳아놓고 키울때 잘 해준것도 없으면서 부모 봉양 책임이라뇨
    여기 캐나다에선 어림도 없읍니다
    부모용으로 무엇을 사든 자식이 페이하는 경우조차 절대로 없읍니다

  • @준석브롤
    @준석브롤 2 місяці тому +3

    맞는 말이네요.
    밑빠진 독에 물 붙기.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한결같은 나날들의 반복이죠.

  • @긍정-o9q
    @긍정-o9q Рік тому +9

    가난은 죄악이다 말이 공감되네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인생까지 파괴 하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경제적 지원은 성공할 때까지는 일원도 안 준다는 독한 마음 없이는
    가난을 끊기 정말 힘들겠네요

  • @김Soo-h2n
    @김Soo-h2n Рік тому +17

    그래서 원가정의환경이 중요합니다
    폭력아빠에 무능한엄마에 ᆢ
    책도 많이읽는데ᆢ 소용없어요

  • @sungminlee8568
    @sungminlee8568 Рік тому +33

    가난한 집안에서 성공하는 확율은 매우 낮죠
    그 낮은 케이스는=>비정상적으로 본인의 집념이 강한 경우(아주 드믄)
    또는 부모가 아주 현명한 사람인 경우 =>자식을 최대한 잘될수 있게 배려 해주는 경우
    나머지 경우는 거진다 가난의 대물림 이라고 봐야죠...

    • @youngjang5724
      @youngjang5724 Рік тому +1

      😂😂

    • @삼족2
      @삼족2 Рік тому +1

      매우 예리한 글입니다 공감

    • @찌루박
      @찌루박 Рік тому +3

      개천에서 용난다는 거즌 옛말임. 지금은 계층이동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고
      심지어 서울대 재학생 76프로가 금수저라는 통계도 있음

  • @sanglee7877
    @sanglee7877 Рік тому +64

    과거엔 무능할수록 애를 많이 낳았죠
    저도 50살인데요 형제 엄청 많고요
    우울한 성장기 청년기를 보냈습니다
    남의 귀한 딸 고생시키기 싫어서 사귀던 사람이랑 다 헤어지고
    지금끼지 결혼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내가 힘들더라도 나를 믿고 따르는 이에게 고통주지 말자"가 제 삶의 모토가 되어버렸네요

    • @ndc1358
      @ndc1358 Рік тому +2

      나이가 저랑 비슷한 세대를 지냈네요.
      그러나 예전에 자식이 많다고 다 그러 하지는 않습니다. 저희도 대 가족에도
      모든 식구가 열심히 살아서 부족하게 살지는 않습니다. 다 그러하지는 않다고 글 남기려고 ... 긍정에 생각을 가지시면 미래는 밝다고.....

  • @jinilim5094
    @jinilim5094 Рік тому +30

    50대 후반에 가끔씩 나자신의 가치관에 대하여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누군가와 상의하기도 어렵고 애매한데 영상을 볼때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셔서 기쁘고 다행이라는 마음입니다.
    20대인 딸에게도 참고하라고 영상을 추천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드립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정말 감사합니다 선배님!

  • @소망봉사소망봉사
    @소망봉사소망봉사 Рік тому +8

    부모복이 없으면 남편복 자식복도 없더라구요 아무리 벗어날려구 노력해도

    • @user-dkan8rjsk
      @user-dkan8rjsk 10 місяців тому

      남편복이 없다는 건 대개 남편이 돈이 없도 인성도 별로인 건데 자식복있길 바라는건 무리입니다. 님은 남편은 선택했지만 자식도 부모복이 없어서 좋은 본인을 만날 수가 없는 억울한 처지인데 이런 얘기까지 들으면 더 억울하죠.

    • @인생은망고맛
      @인생은망고맛 7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래서 전 남편자식 안만듬
      혼자사니
      그럭저럭 먹고살만함
      집도사고주식도사고
      빚은0
      부모복이 최고

  • @bumjung3884
    @bumjung3884 Рік тому +18

    부모님은 부모님의 인생을 살고 본인들은 본인 인생을 사셔야합니다...😢

  • @wan-juyim1919
    @wan-juyim1919 Рік тому +39

    자식은 자기 자식을 부양 해야지 자기 부모를 부양 하는 것이 아니다.

    • @seoulkorea.
      @seoulkorea. Рік тому

      난 부모가 나도 내 조부모도 부양했는데?

    • @wan-juyim1919
      @wan-juyim1919 Рік тому

      @@seoulkorea. 네.님도
      그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