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보면 내가 미친건가 싶음 존나 집중해서 울음 참기하다가 진심 또륵 또르륵 울었는데 눈 오른쪽으로 돌리니까 존나 웃겨서 개 쪼개다가 갑자기 소리내서 대성통곡하고 댓글보다가 개 쪼개다 또 존나 쳐 울고 진심 웃음 소리랑 울음 소리랑 합쳐지니까 개가 짖는건가 싶고 ㄹㅇ 이 영상만 보면 조커 빙의 쌉가능임
마지막 장면은 정몽준 아들이 에전에 세월호 사건일어 났을때 국민이 미개하다는 발언을 했었는데, 그걸 정몽준이 사과하는 장면이죠. 그러나 시장선거 유세때문에 하는 말뿐인 연출을 위한 사과였지.. 정작 아.무.것.도. 세월호 사건과 관련한 직접적 활동은 안했죠. 마지막 장면은 그걸 꼬집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ㅋ
아내가 어이없는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지 4년, 지금도 아내의 빈자리는 너무나 크기만 합니다. 스스로 밥 한끼 끓여 먹지 못하는 어린 아이와 남편을 두고 떠난 심정이야 오죽하겠습니까마는 난 나대로 아이에게 엄마 몫까지 해주지 못하는 게 늘 가슴 아프기만 합니다. 언젠가 출장으로 인해 아이에게 아침도 제대로 챙겨 주지 못하고 출근준비만 부랴부랴 하다가 새벽부터 집을 나섰던 적이 있었지요. 전날 지어먹은 밥이 밥솥에 조금은 남아있기에 계란 찜을 얼른 데워 놓고 아직 잠이 덜 깬 아이에게 대강 설명하고 출장지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니 일이 손에 잡힐 리가 있나요? 그저 걱정이 되어 몇 번이나 전화로 아이의 아침을 챙기느라 제대로 일도 못 본 것 같습니다. 출장을 다녀온 바로 그 날 저녁 8시.. 집으로 돌아온 나는 아이와 간단한 인사를 한 뒤 너무나 피곤한 몸에 아이의 저녁 걱정은 뒤로 한 채 방으로 들어와 양복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 던지고 침대에 대자로 누웠습니다. 그 순간, "푹!" 소리를 내며 빨간 양념국과 손가락만한 라면 가락이 침대와 이불에 퍼질러지는 게 아니겠습니까? 펄펄 끓는 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방에서 동화책을 읽던 아이를 무작정 불러내어 옷걸이를 집어 들고 아이의 장딴지와 엉덩이를 마구 때렸습니다. " 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 이불은 누가 빨라고 장난을 쳐, 장난을 ! " 다른 때 같으면 그런 말은 안 했을 텐데 긴장해 있었던 탓으로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을 때, 아들 녀석의 울음 섞인 몇 마디가 나의 매든 손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들의 얘기로는 밥솥에 있던 밥은 아침에 다 먹었고, 점심은 유치원에서 먹고, 다시 저녁때가 되어도 아빠가 오시질 않아 마침, 싱크대 서랍에 있던 컵라면을 찾아냈다는 것입니다. 가스렌지 불을 함부로 켜선 안 된다는 아빠의 말이 생각나서 보일러 온도를 목욕으로 누른 후 데워진 물을 컵라면에 붓고 하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출장 다녀온 아빠에게 드리려고 라면이 식을까 봐... 내 침대 이불 속에 넣어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그런 얘길 진작 안 했느냐고 물었더니, 제 딴엔 출장 다녀온 아빠가 반가운 나머지 깜박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아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이 싫어 화장실로 뛰어 들어간 저는 수돗물을 크게 틀어 놓고 엉엉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한참이나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 나와서는 우는 아이를 달래 약을 발라주고 잠을 재웠습니다. 라면에 더러워진 침대보와 이불을 치우고 아이 방을 열어 보니 얼마나 아팠으면 잠자리 속에서도 흐느끼지 뭡니까? 정말이지 아내가 떠나고 난 자리는 너무 크기만 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나는 그저 오랫동안 문에 머리를 박고 서 있어야 했습니다. 아내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이제 5년... 이제는 아내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도 한데, 아직도 아내의 자리는 너무나 크기만 합니다. 일 년 전에 아이와 그 일이 있고 난 후, 난 나대로 아이에게 엄마의 몫까지 더욱더 신경을 쓰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아이도 나의 걱정과는 달리 티없고 맑게 커가는 것 같아서 아이에게 정말로 고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의 나이 이제 7살, 얼마후면 유치원을 졸업하고 내년부터는 학교를 갑니다. 그 동안 아이에게 또 한 차례 매를 들었습니다. 어느 날, 유치원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아이가 그 날 유치원을 오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떨리는 마음에 회사를 조퇴하고 바로 집으로 와서 아이를 찾아봤지만 아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온 동네가 떠나갈 정도로 애타게 아이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놈이 놀이터에서 혼자 신나게 놀고 있더군요. 너무나도 아이에게 화가 나서 집으로 온 후 아이에게 매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단 한 차례의 변명도 하지 않고, 잘못을 빌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날은 유치원에서 부모님을 모셔 놓고 재롱잔치를 한 날이라고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몇 일 후, 아이는 유치원에서 글을 배웠다고 너무나도 기뻐하는 모습으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부터 아이는 저녁만 되면 자기 방에서 꼼짝하지 않고 글을 써대는 것이었습니다. 아이의 모습이 얼마나 기특한지 비록, 아내가 없지만 하늘에서 아이의 모습을 보곤 미소짓고 있을 생각을 하니 난 또 다시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 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겨울이 되고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흘러 나올 때쯤 아이가 또 한 차례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 날 회사에서 퇴근준비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나를 찾는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 전화는 우리 동네의 우체국 출장소였는데 우리 아이가 우체통에 주소도 쓰지 않고 우표도 부치지 않은 편지 300여 통을 넣는 바람에 가장 바쁜 연말에 우체국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끼친다고 전화가 온 것입니다. 서둘러 집으로 간 나는, 아이가 또 일을 저질렀다는 생각에 아이를 불러놓고 다시는 들지 않으려던 매를 또다시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는 변명을 하지 않고 잘못했다는 소리뿐...... 아이가 그렇게 맞는데도 변명을 하지 않자 난 아이를 때리는 것을 그만두고 우체국에 가서 편지를 받아 왔습니다. 편지를 가지고 온후 아이를 불러놓고 도대체 왜 이런 일을 했느냐고 물어 봤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답하더군요... 엄마에게 편지를 보낸 거라고... 순간 울컥하며 나의 눈시울이 빨개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바로 앞에 있는 터라 아이에게 티내지 않고 다시 물어 보았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편지를 한 번에 보냈느냐고... 그러자 아이는 그 동안 편지를 계속 써 왔는데, 우체통의 턱이 높아서 자기의 키가 닿지 않아 써오기만 하다가 요즘 들어 다시 재보니, 우체통 입구에 손이 닿길래 여태까지 써왔던 편지를 한꺼번에 다 넣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전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잠시 후 아이에게 난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엄마는 하늘에 계시니깐 다음부터는 편지를 쓰고 태워서 하늘로 올려 보내라고...... 그리고 그 편지들을 가지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주머니 속에서 라이터를 꺼내서 그 편지들을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아이가 엄마한테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태우던 편지들 중 하나를 들고 읽어 보았습니다. "보고 싶은 엄마에게... 엄마, 지난주에 우리 유치원에서 재롱잔치를 했어... 근데 난 엄마가 없어서 가지 않았어... 아빠가 엄마 생각날까 봐 아빠한테 얘기 안 했어... 아빠가 나 찾으려고 막 돌아다녔는데 난 일부러 아빠 보는 앞에서 재미있게 놀았어... 그래서 아빠가 날 마구 때렸는데도 난 끝까지 얘기 안 했어... 나 매일 아빠가 엄마 생각나서 우는 거 본다... 근데 나 엄마 생각 이제 안나... 아니... 엄마 얼굴이 생각이 안나... 엄마 나 꿈에 한 번만 엄마얼굴 보여 줘.... 알았지? 보고싶은 사람 사진을 가슴에 품고자면 그 사람이 꿈에 나타난다고 하던데, 엄마도 그렇게 해 줄 거지 ? " 그 편지를 읽고 또 다시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도대체 이 아내의 빈자리는 언제 채워질까요?.... 아니,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이 자리는 나의 눈물로만 채워야 하는 걸까요?.... 정말이지, 아내가 떠난 빈 자리는 너무나 크기만 해서 시간이 지나도 채워지지가 않습니다.
아닠ㅋㅋㅋㅋㅋㅋㅋ분명히 뭔 일 있었다니까ㅋㄱㅋ영상 때문에 우는 것 같지가 않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ㄲㄱㅅ씹ㅋㄱㅋㅋㄱㅋ진짜 그렇게 보이쟈나?ㅋㅋㄱㄲㄱㄲㄱㄲㄱㅋㅋㅋㅋㄱㅋㅋㅋ
ㅋㅎ코크킄크흐ㅏ학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릏곀ㅋㅋㅋㅋㅋ
말 함부로 하지 마시고요 사람 기분 나쁘게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애요
꽈뚜룹 헐 진짜 꽈뚜룹이당ㅋㅋㅋ
꽈뚜룹 뚜룹아 맞춤법 틀렸엌ㅋㅋㅋㅋ귀여워라
꽈뚜룹 안녕하세오 미쿡ㅋ 샌푸란시스코에서온 꽈뚜룹입니돠
꼬추룹이다
첫번째영상은 대체 왜 울어야되는데?
병재형은 왜 시작할때부터 눈물이 고여있어ㅋㅋㅋㅋㅋㅋ시청자는 웃음참기하잖아ㅋㅋㅋㅋ
ㄹㅇㅋㅋ
근디 첫영상 어떻게 보나요?
2라운드때 나오는 노래 뭔지앎?
눈 시려서 우는거아닌가
이게 그 유명한 당사자는 울음참기
시청자에겐 웃음참기 영상인가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음참)기
잘 찾아오셨습니다
이 영상 보고 싶은데 순간 유병재 이름기억안나서 눈물참기 누런이빨 쳤더니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런이빨ㅋㅋㅋㅋㅋㅁㅊㅋㅋㅂㄱ
진짜닼ㅋㅋㅋㅋ
ㅋㅋ 진짜네
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개웃기네
누런이빨 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웃지...너무 쉽게 울잖아... 울고싶은 일이 있었던것같아서 안쓰러운데
마지막 영상을 위한 빅픽쳐였잖아. 눈물쏙 을 보여주려는 병재의 큰그림 ㄷㄷㄷ 유병재 진짜 똑똑 ㅋㅋㅋㅋㅋ
맞아요
나 이 댓글보고 움
씨 진짜 님들이 병재가 우는것인지 않인것인지 어떻게 알아요
@@vt2530 초딩인건가 컨셉인건가 궁금하네
6:16 ‘그’ 사진의 탄생
전설에;;;;;ㄷㄷ
의
맞아유...유전자 은행..ㅋㅋㅋ
ㅋㅋㅋㅋㅋ
Jun Lee ㅋㅎㅋㅎㅋㅎㅋㅎ
6:59 에서 시청자들 울렷다 웃겼다 하기 챌린지 인정이욬ㅋㅋㅋㅋ 병재님 성공하셨네 ㅋㅋㅋㅋ
이건 울음참기가 아니라 그냥 울기아님?
박민혁 ㅇㅈㅋㅋㅋ
ㅇㅈㅋㄱ
민혁님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 그냥 장난식으로 말하시는거 같은데
장난으로 말하시는거죠..?
너무 슬퍼서 진짜로 30분동안 펑펑움ㅠㅠ
나는 진짜로 엄마랑 관련있는거는 진짜 못 참는것같음ㅠㅠ(엄마 나중에 커서 돈 많이벌면 효도 많이할께 사랑해 엄마!!!)
저도 마지막 영상이 너무컸네요..눈물 펑펑났음
명장면모음 마지막..?
[연아미]ARMY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1시간동앙ㄴ 울어서 눈이부었어요ㅛ
효자 효녀들이네
유병재 영상은 한시도 긴장을 늦춰선 안돼..
이 댓글이뭐라고 좋아요가 1.3천임ㅋㅋㅋㅋㅋㅋ
강림 지금은 1.4천임
혹ㄱ 1.5
1.6천
혹해홍켄에 오 내 좋아요로 1.8천이다
남 우는거 보면 따라우는 버릇있어서 눈은 울고있는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거네요
나도 영상보면서 같이 울고있었는데 병재씨 얼굴보니까 눈물 쏙들어감 ㅠ ㅋㅋㅋㅋ 시작하자마자 우는 병재씨 ㅋㅋㅋㅋㅋㄱㅋㅋ ㅠㅠㅠㅠ
ᄇᄉᄇ 딕헌터...
쏙들어갔다는거보고나도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ᄇᄉᄇ 프사누구냐 너무섹시하다
ᄇᄉᄇ ㅇㅁㅇ?
님프사보고 웃겨서 눈물남
난...ㄱㅏ끔...
눈물을 흘린 ㄷ ㅏ...
ㄱ ㅏ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ㄴㅐ가 별루다..
맘이 ㅇ ㅏ ㅍ ㅏ ㅅ ㅓ......
소ㄹ ㅣ치며... 울수있ㄷ ㅏ는건....
좋은ㄱ ㅓㅇㅑ......
ㅁㅓ... 꼭슬ㅍㅓㅇㅑ만 우는건ㅇㅏ니잖ㅇㅏ...~
난...눈물ㅇㅣ....좋다.....
ㅇㅏ니...
ㅁㅓ리가 ㅇ ㅏ닌.....
맘으로.....우는 ㄴ ㅐㄱ ㅏ 좋ㄷ ㅏ.....
ㅇㅣ거뭐 ㅇ ㅑ
아 이게 원본인가 ㅋㅋㅋ
이거 왜 안보이나 했다ㅋㅋ
ㅇ ㅏ...ㅇ ㅣ거..ㅁ ㅜ ㅓ지
@이성철 댓글 다는 게 더 귀찮을 것 같은데?
아니 울음참기챌린지라면서 썸네일에 우는걸 보여주면 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ㄱㄱㅋㄱㄱㄱㄱㅋㄱㅋㅋㄱㅋㄱㄱㅋㄲ
엑소엘이세요?아로하세요?
달콩작가_ 뭐가 중요한지...😄💦💦
모하는 모하나 그럴수도있죠
눈꽃송이 그럼 울었다는걸 알잖아요 ㅋㄱㅋㅋㅋㄱㄹ
하리 그러면 안되는건가요?
1분부터 울어서 계속 운다.. 진짜 모든 사람 행복하게 평생 살았으면 좋겠어요
1
몇년전에 베댓: 울고 싶은 날이었어요??ㅠㅠ 왜 처음부터 울려고햐요ㅠㅠㅠ
지금 베댓: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ㅎㅋㅎㅋㄹㅋㄹㅋㄹㅋ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ㄹㅋㅋㅎㅎ흨ㅋㅎㅋㅎㅋㅎㅎㅋㅋㅎ
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ㄹㅋㄹㅋㅎㅋㅎ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ㅎ
몇년전 베댓 내가 생각하는거랑 똑같아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상한 일 있었어요 오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오.. 당신은 참은 적이 없습니다..
감정에 순응..
오레나 ㅋㅌㅌㅋㅌㅋㅋㅋㅋ
눈에선 눈물이흘르고
입에선 웃음이나오고
[도도링분들]꼬마도토리TOTORI 진짴ㅋㅋㅋ
ッ『꼬마도토리』TOTORI ㅋㅋㅋㅋㅋㅋㅋㅇㅈ이요ㅋㅋ
ッ『꼬마도토리』TOTORI ㅁ명어ㄴ..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왜울면서웃는건데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보면 내가 미친건가 싶음
존나 집중해서 울음 참기하다가 진심 또륵 또르륵 울었는데 눈 오른쪽으로 돌리니까 존나 웃겨서 개 쪼개다가 갑자기 소리내서 대성통곡하고 댓글보다가 개 쪼개다 또 존나 쳐 울고 진심 웃음 소리랑 울음 소리랑 합쳐지니까 개가 짖는건가 싶고 ㄹㅇ 이 영상만 보면 조커 빙의 쌉가능임
4:25 제목보고 울라 그래 ㅋㅋㅋㅋ
안녕하십니까 도돌이님 어디서든 나타나는 짝퉁 무플방지위원회입니다. 저희 쪽에서 답글이 없다는 민원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언제나 무플이 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짝퉁 무플방지위원회 -
@@심민정-g1s ㅋㅋㅋ
@@user-bb3rt4yl9d 왜 나보고 난리얌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심민정-g1s 아니 댓보다 프사가 더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하게 떨리는 동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팅중에 병재야 걱정마 울어도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탘ㅋㅋ
개터짐 ㄹㅇ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ㄲㅋㅋㅋㅋ 너무빨리 실패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상찍은이유가 있었네 마지막ㄱㅋㅋㅋㅋㄲㅋㅋ아련미뿜뿜..
황랗 ㅋ
유병재가 울음참기 하는 영상 보고 우리가 웃음참기함ㅋㅋㅋㅋㅋㅋ
ㅇㅈ이요 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픽처 개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재영 엌ㅋㅋㅋㅋ제가 단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
정재영 마지막 뭐임 ??
스가리 기분 개좋아 좋아요 999때 눌렀더니 1천개 됨 ㅅㅅ
ㅋㅋㅋㅋㅋㅋ소름
와 이걸로 누가 휴대폰 캐이스를 만들줄알았냐고 ㅋ
근데 그 캐이스를 내가 쓰고있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돈 많으신가바염
캐이스X 케이스O
ㅠㅠ영어는 케이스던 캐이스던 애플이던 에플이던 상관없어~ 무식티좀 ㅠ
@@5kji 아니에요 외래어 표기법 있어서 상관있어요. 먼저 잘알고 지적하세요 제발
6:16 유병재 폰케이스 사진
좋아요가...흐익 감사합니다ㅏ
YuIユ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냌ㅋㅋㅋㅋㅋ
ㅇㅈ
어디있지?
진짜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눈물나다가 병재님보면 또 웃기고 아 너무 힘들다ㅠ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목이 아파 ㅋㅋㅋ ㅠㅠㅠㅠ
그냥 울고싶어서 튼방송ㅋㅋㅋㅋ
응가 쓸쓸 해서? ㅋㅋ
응가 씹인정 ㅋㅋㅋ
진우 알고 씨부리니깐 좋아요600개가 넘었겠죠?^^
ㅇㅈ ㅋㅋㅌㅋㅌ
응가 아닐수도
앞은 보여요?가 존나웃겨 시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웃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웃기다고ㅠㅠㅠㅠ
1:43 저동 그거보고빵터짐ㅋㄱㅋㅋㅋㅋ
좋아요 1:45
앞은 보이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미친ㅋㅋㅋㅋㅋㅋㅋ슬픈데 유병재님옆에서 시선이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웃음참기챌린지임ㅋㅋㅋㅋㅋㅌㅋㅌㅌㅋ몰폰인데 넘힘드렁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옌룽 :YELLONG 그니깤ㅋㅋㄱㅋㅋㅋ
저도 완전ㅋㅋㅋ몰폰에 울고 웃고했어욬ㅋㅋ
옌룽 :YELLONG
ㅋㄱㅋㄱㄱㄱㅋ아나도울본뎆ㄱㅋㄱㄱㄱㄱㄱㄱ유병쟤는ㅋㄱㄱㄱㅋㄱㄱㄱㄱㅣㄴ짜ㅋㄱㄱ특급울보쟁이네ㄱㅋㄱㅋㄱㄱㄱㅋㄱㄱㄱㄱㅋㄱ
눈물나오는 슬픔과 웃김을 동시체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음참기 챌린진데 시작하자마자 울엌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오늘부터 나 정신병재다
서혜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청자가 영상 하나 끝나니까 방종인가요 이러는것도 존웃...헉헉
달빛 소녀 저 사람이름이 유병재라서 정신병재라고 한거 아닌가요
달빛 소녀 넹 유병재님 팬 이름이 정신병재예요
달빛 소녀 진지충보소...
달빛 소녀 정신병재=팬클럽
0:01
7:02 완전 바뀜ㅋㅋㅋ
이게뭐라고 110개ㅋㅋㅋ
이게뭐라고 135개ㅋㅋㅋ
ㄱㄱㄲㄲㅋㅋㅋㄲㅋ
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
ㅋㄲㅋㅋㅋㅋㅋㄱㅌㅋㅋㅋ시발 개기여워ㅋㅋㅋ
웃는게 아닌데 웃음이 나온닼ㅋ
@@동물애호가-s8m ㅋㅋㅋㅋㄱ
진짜 내용은 슬픈데 유병재님 얼굴만보면 너무웃김 ,, 웃음참기챌린지잖아요 ..
첫번째꺼는 웃으면서 봤는데 4:25 부터 제목보고 갑자기 눈물샘 폭팔..
병재...당신은 대체...어디까지 ...
왼쪽 울음참기 오른쪽 웃음참기 이둘을 한번에 보고싶은 분은 이영상 보시면 밥도둑임
둘다 잘참다가 이댓글보고 웃음을 못참아버림
피식 했다
밥.....도둑....?
진짜 두번째꺼 보다 너무 슬퍼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는데 오른쪽을 보고 울면서 웃는 묘한 상황이 되었다.
cupra300 인정 ㅋㅋㅋㅋ
하늘위에구름 오른쪽에 콧구멍 벌렁벌렁거리는거 보고 웃었어요 ㅎ
cupra300 저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챌린지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왜 시작부터 울어여ㅜㅜㅜㅜ 참는거 하기로 한거 아니예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
왼쪽보면 슬픈데 오른쪽 보면 웃음참기 챌린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 밍 ㅇㅈ
밍 밍 앜ㅋㅋㄲㅋㅋㅋㅋ그건ㅇㅈㅋㄲㅋ
동의합니다 ㅋㅋㅋ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 ㅅㅂㅂ
밍 밍 ㅇㅈㅋㅋ
아이봉 챌린지래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진남규 남규 ㅎㅇ
진남규 좋아요가 444개?
ㅋㅋㅋㅋㅋㅋ 말도 귀엽게하시네요~~ 한번만나요~~
한남규 안녕 남규!
남규들 다 집합해라
걍 방송전에 슬픈일 있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방으로 봤을때 엄청 오열하셔셔 무슨 일 있는줄 알았더니 빅픽쳐
무슨일이었어요??
구름이솜방망이 방송중에 너무 오열하시길래 사람들이 무슨 일 있던거 아니냐고 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빅픽쳐였죠ㅋㅋㅋㅋㅋ 진짜로 엄청울어서 걱정했엇는뎈ㅋㅋㅋㅋ
저 엄마의 편지는 정말 볼 때마다 자동으로
버튼처럼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와서 볼 때마다 1시간 동안 정신 못 차리고 엄마만 찾음
유병재의 빅픽쳐ㅋㅋㅋㅋㅋㅋ
유병재는 울음참기 챌린지
시청자는 웃음참기 챌린지ㅋㅋㅋㅋㅋㅋ
빕씨무무 ㅋㅋㅋㅋㅇㅈ
빕씨무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ku tv you 미안한데 존나안웃겨 병제형 얼굴이 더웃갸
ku tv you 그래도 잘만들깅했어
그대에겐 울음참기겠지만
우린 고통받는 웃음참기입니다...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
ㅋㅋ
형 벌써 100만이네 진짜 너무 수고했고 앞으로도 초심 잃지말고 더 올라가자!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망울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ㅌㅌ
새우 ㅋㅋㅋ
아니 미쳤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재아니면 뭐란말임?
진꼬미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시1밝ㄱㅋㅋㅋㅋㄲㅋㅋ아무말안ㅇ사고 우는게 이렇게 웃긴일이냐곸ㅋㅋㅋㅋㅋㄱ진짜 미치겠다 너무웃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아 배아파시앙
아닠ㅋㅋㅋ존나 눈물나는데 병재님 보니까 너무 웃겨서ㅋㅋㅋㅋㅋ울면서 웃음ㅠㅜㅠ
eeer Y 이제 엉덩이에 털만 나면 되겟네요
ㅋㅋㅋ 털털 엉덩이털
0:10 시작부터 얼굴 너무 가까이 있어서 놀람
이그..! 센스쟁이ㅋㅋㅋㅋㅋㅋ 빅피쳐다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무슨의미인가요??
마지막 장면은 정몽준 아들이 에전에 세월호 사건일어 났을때 국민이 미개하다는 발언을 했었는데, 그걸 정몽준이 사과하는 장면이죠. 그러나 시장선거 유세때문에 하는 말뿐인 연출을 위한 사과였지.. 정작 아.무.것.도. 세월호 사건과 관련한 직접적 활동은 안했죠. 마지막 장면은 그걸 꼬집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ㅋ
이런 꼬집기 좋아요
"엄마는 남은 사람을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주고 왔단다."
이 부분이 정말 슬프군요..
RYU Platina ㅇㅈ
그옆사람보면 슬프다가 바로웃길거에요.. 감정조절장애옴..
;; ; ㅋㅋㅋㅋㅋㅋㅋ
;; ; ㅋㅋㅋㅋㅋㅋㅋ
턱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가 촉촉해진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스타도 ㄹㅇ 웃기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밖의 유병재 Asmrㅎ
유병재씨 인간적이여서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와!! 좋아요는 진짜 많은데 댓글은 2개밖에 없넴!!!
2번째 영상 진짜 개슬퍼서 쳐우는데 유병재가 너무 웃겨서 울면서 웃음ㅋㅋㅋ큐큐ㅠ큐ㅠㅠ
*하이라이트 **6:14*
100이라서 눌러버렸따......
형..나도 111이라서 안누를수가 없었어
119다...
300여거 안눌름..
다그냥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ㄷr....
아닠ㅋㅋㅋ 영상보고 감정잡히면 유병재 울고있는거나와서 다꺀ㅋㅋ
차준혁 ㅋㅋㅋ 존나ㅇㅈㅋㅋㅋ
영상보거울다기이댓글읽으면존나웃겨ㅋㅋ
울준비가 되어있는거같음
마지막엔 웃음터질라는거 입으로 가린듯 ㅋㅋ
유병재: 슬픈 영상 보고 울음 (못)참기
시청자들: 병재 얼굴 보고 웃음 (못)참기
눈물 많이흘리기 첼린지를 보고 계십니다
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왼쪽화면보면서 울다가 오른쪽보면 웃음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감정 몰입 했는데 이병재때메 겁나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깨짐 ㅋㅋㅋ 몰입
느금 이병재 ㅅㅂ ㅌㄱㅌㄱㅌㄲㅌㄱㅌㄱㅌㄱㅌㄱㅌㄱㅌㄱㅌㄱㅌㄱㅌㄱ 유병재아닌가
@@남자-b5q ㅋㅍㅋㅍ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 이병재 ㅋㅍㅋㅍㅋㅋㅋㅍㅋㅍ
영원히사랑해이찬원 큐큐ㅠㅠㅠㅎㅎㅎㅋㅋㅌㅋㅍㅋㅎㅋㅍㅌㄹㄹㄹㄹㅋㅋㅋㅋㅋㅋㅋㅊㅋㄹㄹㅎ 레알 개 웃기네ㅠㅜㅠㅜ
@남자 빈첸: 나 불렀어?
이 영상을 보면 한육체에 두가지감정이 동시에 존재할수있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ᄒ구몬시렁 ㅋㅋㅋㅋㅋㅋ 팩트
눈을 안감고 계속 뜨고 있으니 눈물이 나지ㅋㅋㅋㅋ
모든면에서 감성이 매우 풍부하신것같은데 정말 멋있어요. 남의 감정을 공감한다는거 자체가 쉽지않은일인데 대단하신것같아요. 앞으로도 이런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참긴 뭘 참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뻔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
BridgeOfSpies 마지막껄 보고 눈물 흘리지 않았다는걸 말하는거 같네요
마지막 때문에 이거 만들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첨에 우후예~하는데 왜 눈이 빨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머청자 그냥 눈 안감고 울려고 한거 아니였을까요?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청자 원래 그러신거 아닌가요?
서러운일 있어서 지하철에서 눈물나서 참으려고 틀었어요... 유병재님 빨간눈 보니까 눈물이 싹가시네요 감사합니다
처음 바스 앤 멜로디 영상부터 우셨네요 ㅋㅋㅋ ㅜㅜ
주택in 가현 저 아이들 몇위했나요?
신채원
그래도 데뷔는 했어요^^
근데 ㄹㅇ 감정잡으면 슬픔 흐흑
푸쉬더골드가 뭐에요???
7:30 뭐얔ㅋㅋㅋㅋㅋ 이걸 위한 빅픽처였다
저거 무슨 내영이에요?? 아들이 뭐한거임?
259라서 누를 수 밖에 없었다.
김민혁 ?아닌데요
ㅋㅋㅋㅋㅋ
*6:26* 오열챌린지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앗 숨쉬게해줘욬ㅋㅋ(오바아님주의)
*5:59* 이건또뭐얔ㅋㅋㅋ오열방송ㅋㅋㅋ
입이랑 턱선이 너무 이뻐서 놀랬네요..
진짜 천재다 ㅋㅋㅋㅋㅋ
Jennifer Diers 플리즈 작작 플리즈
아니 솔직히 슬픈데 병재가 바로 옆에있어서 눈물이 전혀 안나와;
선호 ㅋㅋㅋㅋ
선호 ㅋㅋㅋ
팩폭하지마세요 ㅋㅋㅋㅋ
선호 ㅋㅋㅋㅋ
붥기자 인정합니다
큰그림 대가 유병재ㅋㅋㅋㅋㅋㅋㅋㅋ존경스럽다이젠ㅋㅋㅋㅋ
아니 영상 보면서 눈물 흘리다가 옆에 얼굴 보면 웃음 터진다고ㅋㅋㅋㅠㅠㅠ 좋은 영상이네.... 웃음과 울음을 동시에 가져갔어....... 덕분에 실컷 웃다가 울고 갑니다!
역시나 반전을 사랑하는 남자.
천-재
유병ㅡ재
왼쪽보면 슬픈데 오른쪽보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왜 울어..ㄹㅇ 존나 집중하면서 보다가 엄마 나오는 거기에서 또르륵 흘렸다...요즘이 힘든일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2번ㅠ째거 존ㅠ나ㅠ슬프ㅠ네 ㅠㅠㅠㅠㅠㅠ
따악 전 3번째.. 그거보고 울음
1:53 얼짱각도 -☆
199조하요 내꺼:)
1:54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참기 영상 보면 나도 슬프고 유병재 반응보면 눈물 쏙들어가면서 웃기고 진짜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하냐
나온거축하해요🎉
병재 아찌 눈깜빡일때마다 따라서 깜빡이게됨...미치겠네
강선영 님 격하게 공감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Mr. bully 가
한국어로 해석하자면
학폭 가해자씨
이런 느낌
%%
%%
학폭가해자보다는 괴롭히는애를 좀더 나쁘게 표현하는 거죠
굳이 학폭 가해자라기보다는
양아치? 정도가 맞는듯해요
Minseok Kim 영상에서는 학폭 가해자가 맞는듯..거기 양아치씨 이러진 않으니까.....
아직 제대로 노래 시작도 안했는데 눈물 글썽거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찬양하라 마후마후 ㅅㅂ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저도그럼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
머리카락 님 프사보고 폰에 머리카락 붙은줄ㅋㅋ
. 찬양하라 마후마후 아 액정을 거꾸로 봄 나 일상생활 불가능
웃으려고 들어왓다가 넘울어ㅓ렷닼ㅋㅋㅋㅋ쿠ㅜㅜㅜ
ㅂ유변재얼글도 넘 슬퍼보임….. 그냥 먼가 텅 빈 머릿 속을 채우려는 것 같아서……
형 또 고소당했어요?
울지마요
뭘 벌써울엌ㅋㅋㅋㅌㅋㅋ
띵충잡는어나니머스 ㅋ
띵충잡는어나니머스 울음참긴데 왜난 웃음이나오짘ㅋㅋㅋㅋㅋㅋㅋㅋ
띵충잡는어나니머스 ㅇㅈ
띵충잡는어나니머스
그냥 울기첼린지였다고합니다
띵충잡는어나니머스 ㅋㅋㅋㅋㅋㅋ마음검내약하셬ㅋㅋㅋㅋ
아직 안 시작했어 근데..벌써 웃겨
병재님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기급상승 영상무ㅜㄴ뎈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ㄱㅌㅌㅋㅌㅋㅋㅌㅋㅋㅋㅋㅌㅋ
영상은 그냥 띄어놓고 슬픈 일 있어서 우는 거 아니유?
_ 응앍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레알인듯
눈동자보면화면이똑같음....
이랑 달른거같은디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시작한지 30초에 글썽 난 쳐웃음
중간에 같이 눈물찔찔 하다가
마지막에 빅픽쳐오져벌임
진꼬미 왜 빅픽쳐에용?
상안올리고구독자10만명찍고싶다 영 마지막에 정몽준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몽준이 왜여,??
김미선 같잖은 울음연기로 국민에게 동정 사보려고 한걸 유병재가 감동먹어서 눈물 흘리는것 처럼 보이는거로 비꼬는 마지막 빅픽쳐
저 두번 째거 봤어요..목소리 예쁜 눈나인가? 그 분 영상에서 봤는데...이거 진짜 눈물 참을 수 없겠더라구요..특히 엄마 편지 부분에...ㅜㅜ ㅇ ㅏ...눈물ㅇㅣ 난ㄷㅏ.. 흑..ㅜㅜ
울음참기 챌린지 보면서 쳐웃은건 처음이다ㅋㅋㄲㅋㅋ 엄마가 미쳤나고 방문열고 들어오심ㅋㅋ
아니 시작하기도 전에 눈이 붉어져 있는데 뭔 챌린지야 ㅋㅋㅋㅋㅋ
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입니다☆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
이 댓글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울고싶어서 하신거같다 ㅋㅋㅋㅋㅋ내가 다슬프네
주현아 울고싶어서 한다는 말이 뭔가 멋있네요! (진지충으로보일수있지만)
아내가 어이없는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지 4년, 지금도 아내의 빈자리는 너무나 크기만 합니다.
스스로 밥 한끼 끓여 먹지 못하는 어린 아이와 남편을 두고 떠난 심정이야 오죽하겠습니까마는 난 나대로 아이에게 엄마 몫까지 해주지 못하는 게 늘 가슴 아프기만 합니다.
언젠가 출장으로 인해 아이에게 아침도 제대로 챙겨 주지 못하고 출근준비만 부랴부랴 하다가 새벽부터 집을 나섰던 적이 있었지요. 전날 지어먹은 밥이 밥솥에 조금은 남아있기에 계란 찜을 얼른 데워 놓고 아직 잠이 덜 깬 아이에게 대강 설명하고 출장지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니 일이 손에 잡힐 리가 있나요?
그저 걱정이 되어 몇 번이나 전화로 아이의 아침을 챙기느라 제대로 일도 못 본 것 같습니다. 출장을 다녀온 바로 그 날 저녁 8시.. 집으로 돌아온 나는 아이와 간단한 인사를 한 뒤 너무나 피곤한 몸에 아이의 저녁 걱정은 뒤로 한 채 방으로 들어와 양복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 던지고 침대에 대자로 누웠습니다.
그 순간, "푹!" 소리를 내며 빨간 양념국과 손가락만한 라면 가락이 침대와 이불에 퍼질러지는 게 아니겠습니까?
펄펄 끓는 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방에서 동화책을 읽던 아이를 무작정 불러내어 옷걸이를 집어 들고 아이의 장딴지와 엉덩이를 마구 때렸습니다.
" 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 이불은 누가 빨라고 장난을 쳐, 장난을 ! "
다른 때 같으면 그런 말은 안 했을 텐데 긴장해 있었던 탓으로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을 때, 아들 녀석의 울음 섞인 몇 마디가 나의 매든 손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들의 얘기로는 밥솥에 있던 밥은 아침에 다 먹었고, 점심은 유치원에서 먹고, 다시 저녁때가 되어도 아빠가 오시질 않아 마침, 싱크대 서랍에 있던 컵라면을 찾아냈다는 것입니다. 가스렌지 불을 함부로 켜선 안 된다는 아빠의 말이 생각나서 보일러 온도를 목욕으로 누른 후 데워진 물을 컵라면에 붓고 하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출장 다녀온 아빠에게 드리려고 라면이 식을까 봐... 내 침대 이불 속에 넣어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그런 얘길 진작 안 했느냐고 물었더니, 제 딴엔 출장 다녀온 아빠가 반가운 나머지 깜박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아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이 싫어 화장실로 뛰어 들어간 저는 수돗물을 크게 틀어 놓고 엉엉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한참이나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 나와서는 우는 아이를 달래 약을 발라주고 잠을 재웠습니다.
라면에 더러워진 침대보와 이불을 치우고 아이 방을 열어 보니 얼마나 아팠으면 잠자리 속에서도 흐느끼지 뭡니까?
정말이지 아내가 떠나고 난 자리는 너무 크기만 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나는 그저 오랫동안 문에 머리를 박고 서 있어야 했습니다.
아내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이제 5년...
이제는 아내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도 한데, 아직도 아내의 자리는 너무나 크기만 합니다.
일 년 전에 아이와 그 일이 있고 난 후, 난 나대로 아이에게 엄마의 몫까지 더욱더 신경을 쓰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아이도 나의 걱정과는 달리 티없고 맑게 커가는 것 같아서 아이에게 정말로 고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의 나이 이제 7살, 얼마후면 유치원을 졸업하고 내년부터는 학교를 갑니다.
그 동안 아이에게 또 한 차례 매를 들었습니다. 어느 날, 유치원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아이가 그 날 유치원을 오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떨리는 마음에 회사를 조퇴하고 바로 집으로 와서 아이를 찾아봤지만 아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온 동네가 떠나갈 정도로 애타게 아이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놈이 놀이터에서 혼자 신나게 놀고 있더군요. 너무나도 아이에게 화가 나서 집으로 온 후 아이에게 매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단 한 차례의 변명도 하지 않고, 잘못을 빌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날은 유치원에서 부모님을 모셔 놓고 재롱잔치를 한 날이라고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몇 일 후, 아이는 유치원에서 글을 배웠다고 너무나도 기뻐하는 모습으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부터 아이는 저녁만 되면 자기 방에서 꼼짝하지 않고 글을 써대는 것이었습니다. 아이의 모습이 얼마나 기특한지 비록, 아내가 없지만 하늘에서 아이의 모습을 보곤 미소짓고 있을 생각을 하니 난 또 다시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 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겨울이 되고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흘러 나올 때쯤 아이가 또 한 차례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 날 회사에서 퇴근준비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나를 찾는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 전화는 우리 동네의 우체국 출장소였는데 우리 아이가 우체통에 주소도 쓰지 않고 우표도 부치지 않은 편지 300여 통을 넣는 바람에 가장 바쁜 연말에 우체국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끼친다고 전화가 온 것입니다.
서둘러 집으로 간 나는, 아이가 또 일을 저질렀다는 생각에 아이를 불러놓고 다시는 들지 않으려던 매를 또다시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는 변명을 하지 않고 잘못했다는 소리뿐...... 아이가 그렇게 맞는데도 변명을 하지 않자 난 아이를 때리는 것을 그만두고 우체국에 가서 편지를 받아 왔습니다. 편지를 가지고 온후 아이를 불러놓고 도대체 왜 이런 일을 했느냐고 물어 봤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답하더군요... 엄마에게 편지를 보낸 거라고...
순간 울컥하며 나의 눈시울이 빨개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바로 앞에 있는 터라 아이에게 티내지 않고 다시 물어 보았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편지를 한 번에 보냈느냐고...
그러자 아이는 그 동안 편지를 계속 써 왔는데, 우체통의 턱이 높아서 자기의 키가 닿지 않아 써오기만 하다가 요즘 들어 다시 재보니, 우체통 입구에 손이 닿길래 여태까지 써왔던 편지를 한꺼번에 다 넣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전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잠시 후 아이에게 난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엄마는 하늘에 계시니깐 다음부터는 편지를 쓰고 태워서 하늘로 올려 보내라고...... 그리고 그 편지들을 가지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주머니 속에서 라이터를 꺼내서 그 편지들을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아이가 엄마한테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태우던 편지들 중 하나를 들고 읽어 보았습니다.
"보고 싶은 엄마에게... 엄마, 지난주에 우리 유치원에서 재롱잔치를 했어... 근데 난 엄마가 없어서 가지 않았어...
아빠가 엄마 생각날까 봐 아빠한테 얘기 안 했어... 아빠가 나 찾으려고 막 돌아다녔는데 난 일부러 아빠 보는 앞에서
재미있게 놀았어... 그래서 아빠가 날 마구 때렸는데도 난 끝까지 얘기 안 했어...
나 매일 아빠가 엄마 생각나서 우는 거 본다...
근데 나 엄마 생각 이제 안나... 아니... 엄마 얼굴이 생각이 안나...
엄마 나 꿈에 한 번만 엄마얼굴 보여 줘.... 알았지?
보고싶은 사람 사진을 가슴에 품고자면 그 사람이 꿈에 나타난다고 하던데, 엄마도 그렇게 해 줄 거지 ? "
그 편지를 읽고 또 다시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도대체 이 아내의 빈자리는 언제 채워질까요?....
아니,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이 자리는 나의 눈물로만 채워야 하는 걸까요?....
정말이지, 아내가 떠난 빈 자리는 너무나 크기만 해서 시간이 지나도 채워지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