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후 주요 재판 이어져…이재용 항소심 선고 주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설 연휴 후 주요 재판 이어져…이재용 항소심 선고 주목
[앵커]
설 연휴가 끝나고 2월이 시작되면 법원의 시계가 바쁘게 돌아갑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불법승계 의혹 재판 2심 선고 공판을 시작으로 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불법촬영 혐의 1심 선고 공판 등이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2심의 변론도 종결될 전망입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2월 3일, 이재용 회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은 지난해 2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이 이 회장의 승계나 지배력 강화가 유일한 목적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서울행정법원이 제일모직의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부정 혐의에 대해 일부 회계처리 기준 위반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유리하도록 제일모직 가치를 인위적으로 키웠다는 주장에 힘을 싣는 것으로, 검찰은 이를 반영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가 받아들였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결심공판에서 이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습니다.
1심 선고 두 달여 만에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재판은 26일 결심공판이 열립니다.

다만 이 대표 측이 허위사실 공표죄가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한다며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검토 중인데,
재판부가 받아들이면 심판 기간 동안 이 대표의 선거법 재판은 멈추게 됩니다.[끝]
이밖에 2월 13일에는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지고

14일에는 지인들과의 성관계 영상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1심 선고가 있습니다.
배우 유아인 씨의 마약 상습 투약 혐의 항소심 선고도 2월 18일에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진기훈입니다. [e-mail]
#이재용 #이재명 #황의조 #유아인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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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q9k]

제발 이재용좀 그만 괴롭혀라

[@송기철-r4t]

이재용 회장님 힘내세요 항상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9090-q5z]

삼성 좀 그만 괴롭혀라..

[@탱크-c3p]

삼성 이재용 사건이야 말로 신속히 좀 끝내라. 구속이든 무죄든 구속이면 대책을 새워나가고 무죄면 일좀하게 정치인들 기업인좀 그만 ....?

[@WOW-f9r]

유아인씨 마약검사 전관변호사 및 김앤장 변호사 선임 잘봤습니다

[@뿌잉뿌잉-y3m]

으트게 사촌이 나란히 들어가서 만나면 대게써요

[@김인숙-h1b3h]

이재명 대표님은 죄가 없잖아요~~사진 찍었냐~안찍었냐~ 협박했냐~ 안했냐~이걸 심판하겠다고??

[@oregon1210]

그냥 북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