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저도 외국 선진국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다른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특히 코로나 이후 외국에 대한 환상이 다 사라졌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깨달은것은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다. 이게 결론이더라구요. 그럴바에야 그냥 내 나라에서 사는게 낫겠더라구요 내 나라에서는 적어도 언어로 고생은 하지 않으니까요.
미국에서 살다보면 어디를 가도되고 어디를 가면 안되는지 벌써 알고있기 때문에 그것만 잘 숙지하면 안전하게 생활할수는 있어요. 하지만 의료보험은 정말 답없죠. 65살 되기전까진..... 그런데 한국의 의료보험 제도를 잘 들여다 보면 의사들의 양보와 희생으로 유지되고 있다는걸 감사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총기문제는 정말 큰 문제죠. 하지만 한가지, 딱 한가지 좋은점은 있어요. 갑질이 없습니다. 사람을 함부러 대하고, 고함 지르고, 업신 여기고 하는건 없어요. 회사안에서 약간의 인간적인 대립관계는 있을수 있어도, 소위 선을 넘는 행위들은 절대 안합니다. 왜냐. 서로 무서워서요. 특히 외출해서 랜덤하게 만난 사람에겐 더더욱 안하죠. 예를들어 가게직원한데 함부러 대하는거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이런 사회 분위기를 아직 모르는 외국인이거나 이민자 정도. 여긴 총을 몸에 숨기고 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고, 그게 또 합법이라. 아이러니한 말이지만 서로간 예의를 지키게 해서 유일하게 딱 한가지 좋은면 입니다.
Jeff님은 미국에서 꽤 오래 사셨나봐요!! 소중한 생각 댓글로 나누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말씀하신 의료보험 제도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듣고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서로 예의를 지키는게 총기 때문이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지낼 때 어느 순간 ‘사람들이 왜이렇게 친절하지?’라고 현지인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똑같은 말을 하더라고요.
20대 30대, 심지어 40대초까지도 해외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실제 이탈리아에서 7개월가량 살아도 봤다. 50대가 된 지금 해외생활은 생각도 안한다. 직장에서 해외출장 기회가 있으면 꽁무니를 빼곤 한다. 이제 야망도 사그라들었고 편안함에 익숙한 나이가 됐고 이 젊은 친구 이야기가 구구절절 맞기 때문이기도 하다. 망할놈의 부동산만 통제되면 세상 어디도 부럽지 않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한국의 장점을 새롭게 느끼게 된 것은 좋은데요, 그 반면에 미국을 본 것은 아주 작은 단면만 보고 가신 셈 입니다. 위험한 동네에서 짧은 기간동안 의료보험 없이(?) 자동차 없는 삶 만을 맛보고 갔을 뿐입니다. 요즘들어 자주 드는 생각입니다만, 너무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의 작은 단면을 전부인 것 처럼 일반화 하는건 이제 좀 그만 봤으면 합니다. 그냥 보는 시야가 좁아서 그런게예요.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헬조선에도 다 사는 방식이 있더라.. 그러므로 미국엔 제각각 한국에서 익숙해진 기준과 시각과 다르게 살아 나가는 방식이 다 다르게 있다.. 그래서 한국적인 시각으로보면 불편해 보여도 현지인들은 나름대로 한국과 비슷한 만족도로 삶을 산다.. 미국에도 좋은곳 안전한곳, 의료 비용 걱정 없는 삶을 사는 사람 많습니다. 더러는 한국보다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하고 더 편리한 부분더 많습니다. 이왕이면 한국에서의 긍정적 삶의 의미를 꼭 남과 비교하지 않는 독립적인데서 찾으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너무나 남과 비교가 심합니다. 비교는 한국적 불행의 출발점 입니다.
아주 작은 단면만 봤다는 말 정말 인정합니다..! 겨우 6개월 살다온 것에 불과하니까 말이죠. 남겨주신 댓글을 읽어보니 제가 한국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떻게 보면 다 비교에서 시작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소중한 인사이트 나누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보기] 단독주택 화재로 고립됐던 40대 부부 사망…화재 원인은 "방화 추정" -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2025.2.5)](/img/n.gif)
뜨기전에 고정해주세요.
외국에 가보지 않아도 사실 한국이 좋은 나라라는 것은 충분히 느낄 수 있죠.
도망친곳에 파라다이스는 없다
맞습니다. 저도 외국 선진국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다른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특히 코로나 이후 외국에 대한 환상이 다 사라졌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깨달은것은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다. 이게 결론이더라구요. 그럴바에야 그냥 내 나라에서 사는게 낫겠더라구요 내 나라에서는 적어도 언어로 고생은 하지 않으니까요.
사람사는거 다 똑같다!! 진짜 공감합니다. 저만 이런걸 느꼈던게 아니었군요😶
미국에서 살다보면 어디를 가도되고 어디를 가면 안되는지 벌써 알고있기 때문에 그것만 잘 숙지하면 안전하게 생활할수는 있어요. 하지만 의료보험은 정말 답없죠. 65살 되기전까진.....
그런데 한국의 의료보험 제도를 잘 들여다 보면 의사들의 양보와 희생으로 유지되고 있다는걸 감사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총기문제는 정말 큰 문제죠. 하지만 한가지, 딱 한가지 좋은점은 있어요. 갑질이 없습니다. 사람을 함부러 대하고, 고함 지르고, 업신 여기고 하는건 없어요.
회사안에서 약간의 인간적인 대립관계는 있을수 있어도, 소위 선을 넘는 행위들은 절대 안합니다. 왜냐. 서로 무서워서요.
특히 외출해서 랜덤하게 만난 사람에겐 더더욱 안하죠. 예를들어 가게직원한데 함부러 대하는거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이런 사회 분위기를 아직 모르는 외국인이거나 이민자 정도.
여긴 총을 몸에 숨기고 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고, 그게 또 합법이라.
아이러니한 말이지만 서로간 예의를 지키게 해서 유일하게 딱 한가지 좋은면 입니다.
Jeff님은 미국에서 꽤 오래 사셨나봐요!! 소중한 생각 댓글로 나누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말씀하신 의료보험 제도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듣고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서로 예의를 지키는게 총기 때문이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지낼 때 어느 순간 ‘사람들이 왜이렇게 친절하지?’라고 현지인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똑같은 말을 하더라고요.
의사의 희생 말 같잖은 소리
그냥 제도 문제
20대 30대, 심지어 40대초까지도 해외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실제 이탈리아에서 7개월가량 살아도 봤다. 50대가 된 지금 해외생활은 생각도 안한다. 직장에서 해외출장 기회가 있으면 꽁무니를 빼곤 한다. 이제 야망도 사그라들었고 편안함에 익숙한 나이가 됐고 이 젊은 친구 이야기가 구구절절 맞기 때문이기도 하다. 망할놈의 부동산만 통제되면 세상 어디도 부럽지 않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미국 10년 호주 8년 살아보고 나서야 깨달았죠.
한국이 참 살기 좋은 곳이였구나... 그런데 요즘레 자꾸만 한국이 서양의 안좋응 것들만 따라가는 것 같아서 너무 ㅠㅠ 슬프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한국의 장점을 잊고 살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외국에서 한달만 살아봐도 우리나라가 사회인프라, 안전 등 정말 편리한걸 알게됨.....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은 꿈의나라임
이런 컨텐츠가 많아져야함. 왜나면 이게 진실이거든요. 잘몰라서 한국인이라서 또는 외국스파이들 댓글에 속아서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이런 컨텐츠들이 올라와야함.
특히 지하철에서 급변마려울때는 한국이 쓸수 있는게 어디에요ㅎ
프랑스같으면 화장실 돈내야되고 유럽은 못돌아가고 미국 지하철이 지저분해서 찾기 힘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저도 뉴욕에서 화장실 찾으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연함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영상이네여 ☺️ 감사하면서 산다는 건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찬우님의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준 눈과 귀에도 감사하며 ! 🙈🙉
헉 큰별님은 어떻게 이렇게 매번 마음이 따뜻해지는 댓글을 달아주시는거죠🥹 영상 올릴 때마다 큰별님 댓글 기다리게 됩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미국으로 가고
평범하게 맘편히 살고 싶으면 한국에 계속 살고.
본인의 선택.
장단점이 있죠.
맞아요...! 이건 이후 영상에서 다뤄볼 내용인데, 이 세상 어디에서 파라다이스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각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고, 본인과 잘 맞는 곳에서 살면 되는 것 같아요.
헬, 조, 선.. 알면 알수록 감탄만 나오는 나라죠.. 좋은 의미든 나쁜의미들 말이에요..ㅎ
그렇죠🥲🥲
국뽕 빼더라도 자기나라가 편한건 당연한거
당장 시리아 난민들도 아사드 정권 무너지니까 다시 돌아가려는것 처럼
하다못해 국내에서도 지방 살다가 서울 상경해도 낯선거 천지인데 하물며 외국가서 사는건 ㄹㅇ 어려운거
근데 이런건 진지하게 고민 안하고 당장 신세만 한탄하고 헬조선 타령하는 애들은 어느 나라가도 도태됨
역지사지가 정말로 진리의 말임.. 그리고, 사람은 언제나 지금의 내 환경보다 다른 곳, 특히나 잘사는 나라나 선진국들의 환경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음..
사람은 항상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부러워하는 것 같아요. 행복의 열쇠는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잊지 않는 데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현지인의 문화랑 언어를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메리트인데..(외국나가면 당연한게 아니게됨)
해외가면 모든 행동에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맞습니다! 그것도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지만 동시에 까먹고 살아가는 것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찬우님 덕분에 미국에 대해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네요!!
한국에 사는 외국인으로서 찬우님 말씀하신 거 전부 다 인정합니다!! ㅋㅋ
좋은 콘텐츠 감사하고 잼있게 보고 갑니다!!
인정합니다.
와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진짜 기분 좋아요😄😄
오랜만에 들어온 유튭에 찬우씨 영상. 이 있어서 기븐이 좋네요^^ 2025년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보내셔요^^~ 영상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행복한 한 해 보내겠습니다! 😄
King is back
미국은 총때문에 망할것같다
잘생겼네 😊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 공감하나 자살률 1위 국가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 거 같습니다
슬프지만 그것 또한 맞는 말이죠..🥲
미국에 살려면 총도 잘 다룰줄 알아야겠어요~ 전 총기 소지는 찬성하는 쪽입니다 타인의 무장을 막을수없으면 본인도 무장을 해야지요!
씁 첨에 인트로 처럼 보니까 대한민국이 미쳐버린 여행 금지국깉네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도 모아놓고 보니까 좀 깜짝 놀랐습니다..
잘생겼노..
하하하ㅎ 감사합니다🫠❤️
한국의 장점을 새롭게 느끼게 된 것은 좋은데요, 그 반면에 미국을 본 것은 아주 작은 단면만 보고 가신 셈 입니다. 위험한 동네에서 짧은 기간동안 의료보험 없이(?) 자동차 없는 삶 만을 맛보고 갔을 뿐입니다. 요즘들어 자주 드는 생각입니다만, 너무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의 작은 단면을 전부인 것 처럼 일반화 하는건 이제 좀 그만 봤으면 합니다. 그냥 보는 시야가 좁아서 그런게예요.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헬조선에도 다 사는 방식이 있더라.. 그러므로 미국엔 제각각 한국에서 익숙해진 기준과 시각과 다르게 살아 나가는 방식이 다 다르게 있다.. 그래서 한국적인 시각으로보면 불편해 보여도 현지인들은 나름대로 한국과 비슷한 만족도로 삶을 산다.. 미국에도 좋은곳 안전한곳, 의료 비용 걱정 없는 삶을 사는 사람 많습니다. 더러는 한국보다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하고 더 편리한 부분더 많습니다. 이왕이면 한국에서의 긍정적 삶의 의미를 꼭 남과 비교하지 않는 독립적인데서 찾으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너무나 남과 비교가 심합니다. 비교는 한국적 불행의 출발점 입니다.
아주 작은 단면만 봤다는 말 정말 인정합니다..! 겨우 6개월 살다온 것에 불과하니까 말이죠. 남겨주신 댓글을 읽어보니 제가 한국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떻게 보면 다 비교에서 시작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소중한 인사이트 나누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 살기 정말 좋은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