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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죽음으로 뭘 할 수 있냐고? 내 죽음으로… 내가 죽은 뒤에도 남는 것,” 언제부터였을까 나를 지키기 위해 달라져야 했던 건 어쩌면 태어난 순간부터 하룻밤 열정으로 태어나 세상에 이름도 없던 무적자 어릴 땐 엄마 손에 유곽으로 아빤 날 재산가에 팔려했지 난 가난한 집안에서 마지막 물건이었네 그 속엔 난 없었지 내게 일을 주던 사람들 참을 수 없는 위선에도 또 굶을까 혹시 쫓겨날까 참아도 봤지만 난 더 이상 그렇게 살 수 없어 나를 죽이고 살다 텅 빈 날 봤을 때 난 결심했지 가짜로 숨쉴 바엔 나로 살고 부서지겠어 잔혹한 세상에 갇혀 내 모든 걸 조롱받아도 나를 지킨다는 것 내 뜻으로 살아가는 것 긁히고 상처 입어 나는 나를 지켜낼거야 “이 글은, 내 치부마저 스스로 폭로하는 글이 될 것이다 그로인해 내 짧은 인생을 위로받을 수 있다면 미래의 당신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다면 난 만족한다” 머지않아 난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몇 마디 굴복으로 나를 살리지 않을 것이다. 기꺼이, 기꺼이 파괴될 것이다. 그것만이 나를 지켜줄 테니까. 내 선택이 당신들에게 이해되지 않는다면 날 어떻게 해도 좋아 두려워하지 않을 거야 가짜로 숨쉴 바에 나로 살고 부서지겠어 잔혹한 세상에 갇혀 내 모든 걸 조롱받아도 숨을 쉬는 것만이 삶이 아닌 걸 알기에 긁히고 상처 입어 나는 나를 지켜낼 거야
자막을 켜시면 가사가 보여요 :]
어떻게 부드러움과 애절함이 공존하지
눈물버튼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잘하시는 지혜배우님❤❤❤
이 노래를 길을 잃은 거 같고 힘들 때 들으면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 곡은 앞으로도 지혜배우님을 따라올 사람이 없을듯 하다. 정말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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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난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몇 마디 굴복으로 날 살리지 않을 것이다
기꺼이 기꺼이 파괴될 것이다
그것만이 나를 지켜줄테니까"
내 선택이 당신들에게
이해되지 않는다면
날 어떻게 해도 좋아
두려워하지 않을거야
가짜로 숨쉴 바에
나로 살고 부서지겠어
잔혹한 세상에 갇혀
내 모든 걸 조롱받아도
숨을 쉬는 것만이
삶이 아닌 걸 알기에
긁히고 상처입어
나는 나를 지켜낼거야
최지혜 후미코 최고야 진짜!!!!❤😂
진짜 개 잘한다
중독성 쩐다
24년 박열 보러갑니다:)♡
어쩌면 이렇게 흔들림 없이 소리를 내는지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어제 최지혜배우님 프랑켄슈타인 공연 보고 왔습니다 ❤❤❤
지혜배우님!
격하게 응원합니다~
넘 멋져요~👍😄
오늘 공연도 너무 잘봤습니다😢 배우님 응원합니다
작곡 진짜 잘함
박열 꼭 보세요 여러분..
“내 죽음으로 뭘 할 수 있냐고?
내 죽음으로…
내가 죽은 뒤에도 남는 것,”
언제부터였을까
나를 지키기 위해
달라져야 했던 건
어쩌면 태어난 순간부터
하룻밤 열정으로 태어나
세상에 이름도 없던 무적자
어릴 땐 엄마 손에 유곽으로
아빤 날 재산가에 팔려했지
난 가난한 집안에서 마지막 물건이었네
그 속엔 난 없었지
내게 일을 주던 사람들
참을 수 없는 위선에도
또 굶을까 혹시 쫓겨날까
참아도 봤지만 난
더 이상 그렇게 살 수 없어
나를 죽이고 살다
텅 빈 날 봤을 때
난 결심했지
가짜로 숨쉴 바엔
나로 살고 부서지겠어
잔혹한 세상에 갇혀
내 모든 걸 조롱받아도
나를 지킨다는 것
내 뜻으로 살아가는 것
긁히고 상처 입어
나는 나를 지켜낼거야
“이 글은,
내 치부마저 스스로 폭로하는 글이 될 것이다
그로인해 내 짧은 인생을 위로받을 수 있다면
미래의 당신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다면
난 만족한다”
머지않아 난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몇 마디 굴복으로 나를 살리지 않을 것이다.
기꺼이, 기꺼이 파괴될 것이다.
그것만이 나를 지켜줄 테니까.
내 선택이 당신들에게
이해되지 않는다면
날 어떻게 해도 좋아
두려워하지 않을 거야
가짜로 숨쉴 바에
나로 살고 부서지겠어
잔혹한 세상에 갇혀
내 모든 걸 조롱받아도
숨을 쉬는 것만이
삶이 아닌 걸 알기에
긁히고 상처 입어 나는 나를
지켜낼 거야
진짜 너무 잘하네요😮
독수리가 이제 막 비상하면서 날개를 펼치듯
목소리와 감정, 표현속에 힘차게 날아오르는
젊은 독수리가 보입니다. 🎉
인천작전여고 학생이 추천해서 듣고 있어요 ♬
ㅈㄴ 잘한다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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