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3년 사귄 독일인 남자친구와 4개월 살다 헤어지고 나서 배운 인생쓴맛 브이로그 | I broke up in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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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вер 2024
- #독일브이로그 #직장인일상 #이별
I broke up in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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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독일에서 이별 후 임시숙소 생활 청산하고 드디어 새집으로 이사가는 브이로그 (근데 왜 눈물이..) | Moving day in Germany](http://i.ytimg.com/vi/gbOMt1lzkCc/mqdefault.jpg)
![[ENG] 독일에서 이별 후 임시숙소 생활 청산하고 드디어 새집으로 이사가는 브이로그 (근데 왜 눈물이..) | Moving day in Germany](/img/tr.png)
![[ENG] 4년반 유학생활을 접고 독일에 헤어지러 가던 모지리 같은 나 | on the way to break up w bf](http://i.ytimg.com/vi/luVLztutlhk/mqdefault.jpg)
![왜 헤어진 지 모르겠어요.. 이별 후유증 앓고 있는 독일 남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20117 방송](http://i.ytimg.com/vi/v2YOBk01c7s/mqdefault.jpg)
아마 전 남친의 역할은 임셸님을 독일로 데려오는 역할. 그까지 였을거에요. 아마 독일에서 살게된 진짜 다른 이유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러니 힘들어도 밥 잘 챙겨드시고 새로움을 만끽하세요. 화이팅😊
저도 이거 공감 한표!!!
이런 현명한 답글 ᆢ읽는 사람도 위로를 받습니다!!
바로 이거지...
와우 좋은 답이에요!!!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서울사는 할머니입니다 참 힘든시간 잘 이겨내고있어 마음으로 응원보냅니다 이렇게 생각 해보면 어떻까요 만약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데 헤어질 경우 ㅁ아마 그 참담함은 말로 다 할수없을거에요 그 정도의 인간이면 미리 잘 헤어지신거에요 분명 더욱 훌륭한 다정한 진짜 인연 만날수있어요 무조건 힘내세요 혹시 울고싶으면 울어도됩니다
영복님💓 말씀 공감해요 서울에서 보내주신 따뜻한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좋아질거고
10년후에 그놈과 헤어진건
조상이 도운거라 생각 들거예요.
애까지 있는데 헤어졌어요. 정말
이지 힘들어요. 이런것이라도 찍고 share하니 그래도 씩씩하게 잘 살거 같네요. 응원해요.
하기사 이런남자랑 3년 롱디 했다는 시간이 아깝긴하네요
인생의 여행길에서 따뜻한 날도 춥고 어두운날도 만나지요
그러려니 하면서 이겨내시길요
독일까지 날아갈 정도면
무슨일을 못이겨 낼까요
이쁘고 아름다운
시간들을 보내세요
인생이 순식간에 지나더라구요
젊기에 다가온 드라마에요
긍정적 적극적 창조적인
매일이 되세요!!!
화이팅!!!
당신은 대한의 딸입니다
'오히려 좋아'라는 말을 엄청 좋아합니다
똥차 덕분에 독일까지 와서 생각지도 못한 큰 스팩과 경험 한다고 생각하시고 남친 있는 거 보다 혼자 이렇게 생확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익히는 생활 속에 ㅇ분명히 미래에 되돌아보면 엄청 좋은 이력과 성장이 되어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그저 부럽습니다..👍👍👍
흥님 '오히려좋아' 기억해둘게요❤️
저도 기억할게요 !:)
저두 기억하겟습니다...
오히려 좋아~!
@@imshell mz세대인척 이라는걸보니 적어도 나이가 40대란 얘기인거 같은데 나잇값좀 하고사세요 남친이랑 헤어졋다고 징징거리지말고 ㅋ
그나이먹도록 결혼도 못한게 한심하지만 ㅋㅋ
똥차ㅋㅋㅋㅋ
사랑해야할 타이밍을 놓치면 아쉽지만.....................이별할 타이밍을 놓치면 이후의 인생이 고달퍼진다!!!! .........이별이....지금 당장은 나를 힘들게해도 길게보면 앞으로의 삶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오 ^^ 명심해야할 댓글😅
이래서내가 다른분들의 댓글을 읽어 봅니다
주옥같은 글들도 보게되서 ㅋ
맞아요.그때는 죽을거같아도 지나고서 나이먹고 보면 그놈이랑 결혼까지 안가고 헤어진게 얼마나 다행인지 느낄겁니다
사실, 독일에서의 생활이 님 인생 시나리오에 포함되어 있었고 독일로 오게 하기 위한 입문 , 촉매제가 남친이였어요. 때때로 필요한 일에 맞춰 그에 적당한 인물들이 내게 오는 것은 막을 수 없어요. 그냥 물흐르는 대로 받아들이고 흘러보내면 훨씬 인생이 덜 고달파요. 화이팅입니다. 더 좋은 쪽으로 흐를 뿐. 자책도 우울도 밀려들어올때면 또왔구나? 인사해주고 다시 보내주면 되요. 사랑해요~
좋은말..
넘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위로.. 내 인생에 필요한 일이 오도록 촉매제가 온 것일 뿐.. 좌절할 필요 없다! 이 또한 길게 보면 또 다른 기회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 같아요
위로 정말 잘하신다,,, 살면서 내가 듣고 싶은 위로.
너무 아름다운 글입니다..
저도 괜히 위로받고 가네요...
고맙습니다
🧡
독일로 간 처음 이유는 그 사람이지만 혹시 알아요? 그 곳에서 더 멋진 기회들이 주어질지도~^^ 힘내란 말 하지 않아요.
이렇게 지금도 잘 버티고 있고 보니까 그 곳에서 일자리도 구하셨다고^^
그런 멋진 당신에게 위로보다는 멋지단 말을 해 주고 싶어요!!♡♡♡
얘야정신챙겨라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이별에도 예의가 있는 법인데... 게다가 먼 곳에서 독일까지 온 옛 연인에 대한 마지막 배려나 의리는 부족했을까요.. 담담하게 혼자 걷는 모습에 응원 보냅니다. 지금쯤은 더 활기차게 걷고 계시겠지요?
자기앞의생님 힘이되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반드시 이 이별에 감사하게 될만큼 더 조은날과
새로운 삶과 인연이 올거예요
저도 30대 후반에 혹독하게 이별하고 아파했지만 지금 내나이 43살 더 좋은 사람과 함께 네요 !! 보는내내 그때 내모습이 생각 났써요
행복한 날이 올거예요 ^ 응원해요
서구권 사람들 그런거 잘 없음요. 아는 스웨덴 남은 대만여친이랑 헤어진 뒤 거처 마련될 때까지 자기 집에 있고 방값 내라고 했어요. 호텔보다 싸게 해 주겠다고.. 문제는 둘을 다 안다는 것..
독일사람,사랑이 식으면 애셋이라도 뒤도안돌아봐요..오직 자기 사랑이 더 중요하죠..애들은 상의해서 누가키울지 결정할문제😅
이별=옛집
20년전에 살던 집을 일 때문에 지나다 본 적이 있습니다
첫애가 태어나고 둘째애 두살까지 살 던 우리부부 신혼집이자 첫집이었어요
잠시 바라보는데 온갖 만감이 교차라하더군요
그리움...가슴 먹먹함...
그렇다고 그 집에 다시 살고싶냐 묻는다면...결단코 "아니"라고 답할겁니다
(식구 넷이 살기엔 정말 작은 집이라..)
그 집에 살았던 그 시간이 그리운것이지 그 집이 그리운게 아니니까요
따지고보면...
대상이 그리운게 아닙니다
내가 대상에 느꼈던 감정이 그리운 것이지....
그러니 전남친과의 나쁜 기억보다 좋은 기억 많이 간직하시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지금의...
순간 순간 느끼는 감정을 소중히 하시고 그 감정을 잘 즐기시길 바랍니다
카르타고님 이렇게 좋은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우야... 내가 대상에 대해서 느꼈던 감정이 그리운 것이다.
15년이 지난 지금도 이 말을 인정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정 인정해야 된다면 이 말을 금과옥조로 여기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치유의 시간이 너무 오래가도 힘드네요.
주변에 독일남자와 아이까지낳고 이혼한 한국여자들 꽤 있어요. 집안좋고 일찍 음악유학갔다가 잘생긴 독일남자 꼬심에 넘어간거죠. 문화가 다르고 언어소통이 잘안되는데 속깊은얘기를 할수있겠어요? 과거는 과거고 현재를 열심히 사세요. 짧은인생 경험 많이 하고 가야지 하는 긍정마인드로 훌훌털고 힘차게 앞으로 전진하세요. 웃을날이 올꺼에요.
댓글에 감탄하긴 처음인거같습니다.
글 잘 쓰시네요!!
작가이신가요? ㅎ
위로받는댓글..ㅜㅜ
저도 독일에서 직장 다니고 있는데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 믿고 독일에 직장을 구하셨으니 보란듯이 잘 지내세요!! 💪
독일에 계시다니 더 반가워요!! Lee Kelly님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imshell mz세대인척 이라는걸보니 적어도 나이가 40대란 얘기인거 같은데 나잇값좀 하고사세요 남친이랑 헤어졋다고 징징거리지말고 ㅋ
그나이먹도록 결혼도 못한게 한심하지만 ㅋㅋ
독일까지 오게 해놓고 이별이라니.... 진짜 그런 사람이랑 결혼 하기전에 이별한게 다행일수도 있어요...
맞아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선택한 길임. 여자는 남자의 부속품이아님
독일 왔으면 결혼해야되나요? 그것이 남자한테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karl8088 님아 보통 진지한 국제커플관계에서는 결혼 전제에요 ... 결혼하는거만큼이나 결심해야되는게 국제연애거든요
@@karl8088그럼 왜 오라 하니 생각이 있니 없니
인연이라는 건 모를일이더라구요.
오라고 유도한건 전남친이지만 독일행을 결심하고 행동한 주체는 임셸님이기에 스스로 개척하고 주도해 나아가는 인생의 주인이잖아요.
앞으로 더 좋은 일, 행복한 일 많을거에요.
어떠한 인연,행복을 만나기 위해 지금의 작은 시련은 하나의 시퀀스였을지 또 모를일이죠!
내사랑구르미야님 말씀처럼 지금은 큰 행복을 위한 작은 시퀀스라고 생각할게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어릴땐 나를 좋아한다고 강하게 어필하는 남자는 나를 떠나지 않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들고 인생 살아보니 만남에 적극적인 사람은 헤어짐에도 더 적극적이더라구요.
전 미국에 있고 10년 정도 사니까 이제 다시 한국을 돌아갈려고 해도 힘들어지더라구요. 정말 독일에서 정착할꺼 아니라면 한국을 일찍 돌아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맞아요, 오히려 첨엔 내가 더 좋아하나? 라는 생각들게 한 남자들이 나중엔 더 잘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공감합니다 다가올 때 적극적이면 떠날 때도 적극적인..
애 낳고 살다가도 이혼하는데, 거 머시라고,
본인의 인생을 멋지게 사시길.
남자는 많아요. 지나간 인연 털어버려요
만남에 적극적인 사람은 헤어짐에도 적극적이다... 진짜 띵언...
불도 급하게 핀불은 꺼질때도 훅
헤어짐엔 예의가 필요없는거더라고요..전 결혼생활 십년에 갑자기 이혼당하는 중이예요 아이도 둘이나있구요 한달후면 인생이 바뀌지요.. 막막함에 눈물 난다는 글.. 맘 아파요 아무도 몰라요 그 막막함...
힘내고 싶지 않아요 그냥 하루살이처럼 하루하루 겨우 보내는 내자신이 비참해요ㅠ 그냥 살아요..
seo요네님 ㅠㅠㅠㅠ 이 글에서 눈이 떨어지지가 않네요 ㅠㅠㅠㅠㅠㅠ 아니에요 절대 그런생각하지마세요 충분히 훌륭하신분이에요 우리 같이 힘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그렇게 절절하던 그 사람의 마음이 한순간에 바뀌었다는게 넘 마음 아파요ㅠ
7
@@user-lr8kg8yp4r 그럼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너무 원론적인 질문이긴하지만 정말 남들이 뭐라하든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아도 되는건가요? 물론 합법적이고, 경제적으로 스스로 책임진다는 가정하에서요
@@user-lr8kg8yp4r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로도 따뜻한 위로가 되네요ㅠ 다른 어떤 위로보다 큰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ㅠㅠ
미국 미시간 아지매가 응원합니다. 얼마전 딸이 독일로 갔습니다. 옆에있음 따뜻한 밥이라도 한끼 먹이며, 흔들리는 손 꼭 잡아주고 싶네요. 오히려 이 이별이 감사가되도록 잘살아내길 바래요~
S P님 미시간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저도 7년 연애하고 직장때문에 타지에 혼자 살게 되자마자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안그래도 힘든 상황, 환경인데 혼자가 되니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저는 한국에서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타지에서 얼마나 외롭고 힘드실까요 …ㅠㅠ 그래도 결국엔 다 지나가고 좋은 날이 올거라 믿어요.
담담하게 잘 지나가가기를 응원할게요 🙂
angie님 7년이요? ㅠㅠㅠㅠ 제 마음이 다 아파오네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imshell 사실 만난 기간이 길다고 꼭 그 관계가 단단한건 아닌것 같아요. 지금은 정말 괜찮아졌어요 :) 그동안의 나를 돌이켜보고 배운것도 많구요 ㅎㅎ
임셸님도 꼭 좋은날이 올거에요 💜 💜응원해요
이별에 예의 지키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이별은 칼 같은 거임. 상대가 뭘 해도 이별은 가슴 아픈 법. 그냥 인생에서 딛고 가야 할 과정이라 생각하시길.... 이 과정을 딛어야 님 인생에 정말 소중한 것들에게 가까워 지는 것. 슬프고 허전한 감정 그대로 느끼며 지내다 보면 무뎌지는 시간도 오고 새로운 삶이 찾아옴.
오
유투버 밍딩의 "이별은 축복입니다" 한번 들어보시길 바래요. 저도 이별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 타국에서 특히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강지니님 찾아볼게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이번 연애가 내인생 마지막 연애라고 생각했기에 타국에서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참 힘들다는 말이 왠지 저릿하게 와닿습니다.. 힘내세요! 이럴떄일수록 더 잘 챙겨드시고 잠도 잘 주무셔야해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Jiwon Kim님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곧 괜찮아지겠죠ㅠ
mz세대인척 이라는걸보니 적어도 나이가 40대란 얘기인거 같은데 나잇값좀 하고사세요 남친이랑 헤어졋다고 징징거리지말고 ㅋ
그나이먹도록 결혼도 못한게 한심하지만 ㅋㅋ
오디오가 말로 채워지지않고 일상소음과 자막이 함께나와서 좀더 리얼하게 편안하게 영상 본거같아요. 힘든시간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
Garden님 응원 감사해요💓
물론 괜찮아 질거고 우연히 찾아온 인연도 반드시 생길겁니다.
행복해져라~♡
지금 쯤이면 어느정도 마음정리를 하셨을거같네요.
힘내시고 응원드립니다.~
멋지게 적응하는 모습올려주세요.
흙먼지님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익숙한 풍경이다했더니...저희 동네 사시네요. 근데 전 완전 응원합니다!!! 굳이 묶이지 마시고, 사랑은 하되 나 자신으로 살아가세요. 아내, 엄마 이런거 말고 그냥 나를 나로 사랑하고, 내가 나 다울 수 있는 그런 삶을 사세요. 희생하며 15년을 살고 독일에 사는 지금...전 다시 "내"가 되고 싶네요. 아니, 이제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님이 님이길 응원합니다.
Diana Lee님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궁금해서 질문남깁니다
결혼을하게되면 왜 나를 위해 살지못하죠? 시간이 없어서 그런가요??😭
결혼을 하는 이유도 나다운 삶, 행복한 삶을 이 사람과 살고싶어서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 결혼을 통해서 가정을 이루고나서 그게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였단걸 깨닫고 후회할까봐 걱정이 되요
나이가 어느정도 차면 주변에서 결혼안하냐고 압박을 하는데 진짜 결혼은 해야하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없고 경제적능력만 있으면 그냥 안해도되지않을까 싶다가도 나중에 나이들어서 후회하려나 싶고🙄
경험자분께 여쭙고싶어요
@@user-qp3wn9ns9m 혹시 황정음 주연의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드라마 보셨어요? 결혼에 대한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네 명의 여자들이 나와요. 못 보셨음 마지막회만 한번 보세요. 전 왜 결혼 전에 그런 생각 못 했나 싶어요. ㅜㅜ 결혼은 두 사람이 오롯이 바로 섰을 때 행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바로 서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야지 누가 누구에게 속하거나 의지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서로의 역할을 나눌 게 아니라 함께 같은 일을 반씩 맡아야죠. 누가 누굴 돕는단 말 자체가 틀렸어요. 그냥 나도 너도 똑바로, 오롯이 자신이어야 해요. 근데 그게 아주 어려워요. 둘 다 깨어있지 않으면요. 상황에 환경에 휩쓸려 열!심!히! 살다보면...문뜩 내가 없어지더라고요.
맞네요
스스로를 대접 존중하기시작하며
경제적인 독립을 하는게 최선이죠
저도그리하는 중 입니다 15년보다 더 긴 세월을 보냈으나
@@user-qp3wn9ns9m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들 한테 물어 보세요.
힘든 영상에는 당연히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와서 댓글 달아요.
여기 와서 자기 잘산다는 댓글 달겠어요? 눈치 없게 배아파 환장 하게요.
인생은 복불복 입니다.
내가 괜찮고 사람 보는 눈도 있어야 하겠지만 인복 운이라는거 정말 대단한 겁니다.
끼리끼리 만나서 결혼하는 거지만 ....진짜 제 주위에 가난하고 이혼한 집안에 힘들게 살다가 자기보다 나은 남자 만나서 잘사는 몇몇 있고, 평범한 집안 인데 부모 인맥으로 소개 잘 받아서 건물주 아들 한테 시집 가서 잘 살아요. 이게 아무나 그런 인복이 있지는 않죠.
내 능력도 중요 하지만 인복 인맥 이거도 엄청 중요 해요.
요즘은 괜찮은 집안에 능력 있고 돈 있어도 혼자인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굳이 억지로 결혼 하지 않으려는거겠죠.
원래 서양인들이 개인주의가 강해서 쉽게 이혼해요. 저 아는 직장 동료는 이혼을 4번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더라구요,
어떤 이유건 헤어졌다면 인연은 아닌거죠. 지금이라도 헤어져서 다행이다 생각하자구요. 최고의 복수는 행복하게 사는 것. 누리세요 :) 응원해요!
이별이 심장이 쪼개지는 것 같아서 결혼했지만
20년 살다보니
천불이 터져 심장이 검게 변하죠.
결혼은 현실이란말 교과서적인 애기지만 인생에 있어서 수학에 정석같은거죠.
살면 살수록 내 심장을 태우면서 참지 않으면 유지되기 힘든 결혼생활이죠.
20년간 밥한번 않해주고 20주년 결혼기념일도 10주년때처럼 넘기고 앞으로 50주년도 넘길 내남편
기대가 이젠 없기에
화낼일도 없이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결국 뜨거웠던 사랑도
살다보면 식어요.
지금 싱글인 당신은 저같은 아줌마들의 부러움에 대상이죠
당신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희경님 ㅠ 정신차릴게요 감사합니다 ❤️
정말 공감해요.. 참아야하는거군요 못참아서 저는 너무 힘들어요
@@solsol_twinmom 누구하나 져야 평화죠 ㅠㅠ
정답이십니다
지금 결혼 3년찬데 글을 보니 두렵네요 ㅠㅠ
힘들겠지만 기운 내세요.
혼자서 즐겁게 지낼 수 있어야 둘이 돼도 잘 지낼 수 있어요 ^^
전남친 따위 훌훌 털어버리고 재밌게 살다 보면
언젠가 내게 꼭 맞는 인연이 다가올 시기가 올 거예요.
King8a_egg님 응원 감사해요 ㅠㅠ 혼자서도 즐겁게 지내기!! 화이팅해볼께요!!
저도 4월에 같은 상황 이였어요. 직장 가족 다 포기하고 왔는데 타국온지 고작 4개월 지났는데 그렇게 다정하고 이 결정을 하기까지 보여줬던 모습들은 없더군요. 수 많은 이별을 들어도 이 사람은 아닐꺼라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믿고 의지했으니까요.. 현실은 놀랍고 잔인하더군요. 12월에 와서 4월에 헤어지고 말도 안통하고 행정적인 절차도 모르는데 스스로 일 구하고 집 구하고 이런 과정들이 너무나 끔찍하고 돈도 없고... 너무 막막해서 인터넷 다 찾아보고 울고 세상이 끝난 줄만 알았던 날들이 3주전이네요. 이렇게 비슷한 상황이라니 ㅠㅠ 지나칠수없고 알고리즘도 일주일 내내 이 영상을 메인으로 띄우네요 ㅋㅋㅋ 힘내시고 여기 따뜻한 댓글들 읽으며 저도 기운 차리게 되네요 행복하세요
Learning Korean everyday님 아.... 너무 비슷해요ㅜㅜㅜㅜ 힘내요 우리!💕
저는 그래도 임셸님이 대단한거 같아요. 저라면 저런 상황에 닥치면 취직이고 뭐고 더이상 멘탈이 버티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언어가 통하는 곳에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컸을거라 생각되는데 그곳에서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하려는 의지가 있으신거보고 주체적인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같은 의지로 독일에서 좋은 커리어와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기 바래요~^^
다봉봉님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
지나가다가 남겨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흔한 이 말은 진짜 맞아요
저 이혼하고 혼자 아이키워요
그 아팠던시간 이제는 덤덤합니다.
솔직히 그럴생각 할 시간이없어요
저와 아이를 기르고 지켜내느라 바쁘게 살아야하거든요!
사람은 신에게서 망각이라는 선물을 받았대요
언젠간 기억도 잘 안나게 될꺼에요
그 때 당신은 지금의 저처럼 웃고있을거에요
그 무책임한 독일남은 거기까지였던 인연이었어요. 본인을 잘 챙겨주세요 한국에서 응원합니다
저도 지금 독일서 직장 다니면서 살고 있는데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그래도 취업도 하고 너무 기특하세요..근처에 살면 맥주 한잔 사드리고 싶지만 저 사는 곳에서 칼스루에는 좀 머네요..충격적인 이별이라 슬픔이 오래 가겠지만 너무 이겨내려고 애쓰진 마세요..그러다 더 생각나면 안되잖아요..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임셸님이세요..새로운 환경,낯선 직장이지만 잘 적응하셔서 행복해지길 바랄게요🙂
Blumengarten님 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블루멘가르텐님의 독일생활도 화이팅!!💓
맘이 많이 아플거예요.
저는 프랑스남편과 20년결혼생활 끝내고 한국돌아가는 중비중인 아줌마입니다..
인생살어보니 세상은 넓고 멋지고 그 또한 좋은남자 나에게 맞는남자 꼭 있어요.
그 또한 그 상황을 즐겨보세요..
건강 챙기고 화이팅 하세요!!
아지매...우짜노
@@Puckyourself77 유튜브, 인스타에는 불행이나 좌절이 없고 다들 해피해피한 편집된 꿈만을 보여주니까 사람들이 의외로 잘 모르지만 국제커플 100이 있으면 35은 이혼, 35은 그냥 저냥 억지로 살고, 30만 찐 행복하다는 과학적 데이타가 있어요. 그냥 지나가다 글 남겨요.
@@user-ud8vg5gy7v 30이나돼요? 한국인끼리 결혼해도 30 안되는거같던데..높네요
헉~~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한국에서 있어도 힘들일 있음 힘든데 아무도 없는 먼 타국에서 또 큰 상처를 받아 얼마나 힘들지 알것 같아서 댓글 남겨요. 그래도 이렇게 수많은 응원글 달리는거 보면 아직 세상은 따뜻한 사람들이 많네요. :)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확신으로 다가온 순간부터"라는 말이 정말 맘 아리네요.. 남친의 설득 때문에 독일에 오게되었는데 더 맘이 무거우실 것 같아요.. 그래도 꿋꿋이 일상도 지내시고 영상도 편집하시고 넘 단단한 분 같아 멋져요!! 저는 승무원 퇴사후 되려 독일에 계속 남고 싶어서 6년 사귄(3년 롱디) 한국 남친과 헤어지고 독일서 새 직장을 찾는 중이에요. 그런 면에선 벌써 독일에서 직장 구하신 임셸님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 :) 우리, 정말 괜찮아질거에요!!!!
Warmleena님 독일에 계시네요! 반가워요 우리 힘내요 화이팅!!💖
오래 살며 애들까지 있을때 큰 결점으로 헤여지는 것 보다는 그래도 가벼운? 🙂 이별인가 싶네요. 항상 기억할 것은 나를 가장 사랑하는자는 나 자신이라는 것. 좀 더 생겼을 시간의 여유로 취미와 배움에.
Jean Ger님 맞아요 저두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타지생활을 혼자힘으로 이겨내는게 얼마나 힘든지... 잘 이겨내고 계시네요~
외로움이 익숙해질때쯤 다시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테니 지금 시간을 즐겨보세요^^
우리 한국인은 강하니까..
zzang짱님 말씀대로 지금시간을 즐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
롱디나 외국사람과 연애해본 적은 없지만 갑작스럽게 헤어지고선 그날바로 짐을 쌌던지 주말끼고 월요일에 바로 도착한 남친이 부친 자기 집에 있던 제 짐을 보는 순간 무너지듯 울던 날이 떠올랐네요
진짜 짤없네 독일나쁜놈.. 한국에서나마 응원해주고싶지만 해줄게 없어 좋아요와 댓글 구독 누르고 가요 앞으로도 잘 지내는지, 오늘은 기분이 어떤지, 당신의 일상이 종종 궁금할 것 같습니다 자주 공유해줘요
결혼한 사이아니라면 영원히 남자가 내인생을 책임져주진 않는데
항상 그런마음을 가지고 살아야죠 나는 내가 책임지는 거죠
그렇게 또 시간을 흐를 것이고.. 또 내 옆에는 누군가가 있거나 없거나.. 나는 아무튼 내 삶을 살아갈꺼고.. 임셸님도 그렇게 잘살아가실꺼에요..^^ 그 어떤 말보다.. 당신의 영상을 본 모든 사람들이 당신이 앞으로 더 잘 지내길 진심으로 바랄겁니다. 응원할게요!!
남자가 오라고 해 놓고 현지어도 제대로 못하는 여친을 저렇게 내치다니... 정말 욕이 나오네요. 사랑이 식었으니 헤어지는 건 당연하지만 최소한 숙소라도 제대로 구할 때까지는 따로 살더라도 도움을 줬어야죠. 독일사람이 저리도 냉혈한인줄 몰랐네요 ㄷㄷㄷ
일반화on
서로간의 사정이 있겠죠. 사랑이 식은 사람이 도움을 주는것만큼 상대에게 희망고문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타국이면 더 하겠죠. 남자가 도와준다고 했지만 상대가 안그래줘도 된다고 했을 수도 있구요. 서로만 아는겁니다. 일반화 몰아가기 위험합니다.
원래 유럽 사람 중 독일 남자가 젤 냉정하고 계산적이라고 합니다. 독일인이랑 결혼한 한국여성분들 많이 힘들다고 해요.
정말정이딱떨어졌나보네요
독일이 괜히 유럽의 일본이라고 불리는게 아님ㅋㅋㅋ 개인주의 끝판왕들임ㅋㅋㅋ
한국 여자들의 착각하는 부분은
외국 남자에 환상을 가지고 무조건 자신들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며 보살펴 줄거라는 착각임.
외국 남자들은 스윗 해보이지만 굉장히
냉정함 . 기존 한국 여성분들의 마인드를 외국 남자들은 절대 이해해주지 않음. 물론 간혹 그런 사람을 만날수도 있겠지만, 로또 당첨 되는것보다도 희박함
그냥 문화가 완전히 다른거에요.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유학생활까지 정리하고 간 독일에서 갑작스런 이별이라니요.. 본인때문에 독일까지 먼길 와준 고마운 여자친구를 일말의 예의도 없이 걷어 찬 전남친 분명 벌받을겁니다.
그나저나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 마음은 가늠하기조차 어렵네요.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답게 잘 견디고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항상 식사 거르지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응원합니다 셸님 :)
Sara Hong님 감사해요💝
진짜 스토리가 시작될거같은 서사네요..이정도 액땜이면, 진짜~지인짜 좋은 일이 생기려는 징조가 아닐까 싶어요! 멀리서라두 응원합니다!💪
취업했으니 다행입니다
이제 더 이상 연연해
하시지 말고
힘차고 굳세게 살아보세요
보는 저희들 희망 가질 수 있게
영상에서 슬픔과 덤덤함이 느껴지다 마지막엔 희망이 넘치는 느낌이에요 ㅋㅋ 마음을 열고 마구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그냥 그 사람과의 인연이 그랬던 거에요. 더 시간 낭비하지 않게 해줘서 고마울 지경이라고, 완전 잘 사는 모습 보여주시면 돼요. 독일 정말 재밌고 좋은 사람들도 많아요. 그거 다 찾아서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시간 되시면 옆에 오스트리아도 가시고 다른 나라와 도시들 주말마다 기차타고 쉬실 때 돌아보세요. Tschüss!
Alexx Yay님 말씀대로 해볼게요 감사해요 💖
외국에서 이런것들 감당 하시기 쉽지 않으실텐데 우연히 보게 되어 구독하고 갑니다! 안 힘든 이별이 어디있겠냐 싶지만 외국에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EAnd님 구독 너무 감사합니다❤️
결혼의 인연은 따로 있더라구요
말로 설득이 아닌 진짜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람이 꼭 나타날거에요!!
결혼의 인연은 없다 호구인 남자만 존재할뿐
정말요??
삼년째 맘 힘든 사람입니다 헤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비록 좋지 않은 상황을 겪으셨지만 마냥 절망하고 있지만 않고 타국에서 혼자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산책도 하고, 장도 보고, 일도 하시고 정말 대단하세요!! 이미 너무 단단하고 강하신 분이라 잘 이겨내실거 같네요🙂 임셸님의 그런 모습에 본받고 가는 사람도 있다는걸 기억해주세요ㅎㅎ 홧팅!
링닝님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해요ㅠㅠ💖
저도 독일인 남친이 있는데, 너무 몰입하며 잘 봤어요. 그래도 독일에서 직장을 찾으셔서 부럽고 다행이에요. 언어장벽 있는 상황에서 쉽지 않으셨을텐데.. 다음에 좀 회복 되시면 언제 한번 독일 직장과 취업 경험 얘기도 궁금한데 공유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hyunjoo lee님 말씀 감사해요! 앞으로 조금씩 제 이야기 공유드려볼께요❤
인생은 알수가 없어요. 알면 못살지.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남친이랑 살았을까? 아마도 전남친은 독일에서 더 좋은 인연과 삶으로 연결해주는 역할만 하는 인연일수도 있겠죠^^
난 왕벽해님💖 맞아요 정말 알수없는것같아요! 더 좋은 인연을 만나려고 그랬나봐요
정답 인듯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3년이 지난 더 탄탄한 직업에 더 좋은 사람 만났어요! 가끔 저에게 빅 x 을 선사해준 전 남친에게 고맙단 생각까지 해요!! 임셸님도 잘 극복하실꺼라 믿어요 😊❤️
애까지 낳게하고 상사랑 바람피우더니 한국 여행 잠시 다녀오는 사이에 짐 다 뻬버렸다던가하는 독일 전남편과 만난건 아이와 만나기 위해서였던것 같다던 다른 채널주분도 계시더군요... 너무 힘드셨지만 독일에서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드셨던데 마지막으로 봤을때 저번에 그 분도 애랑 같이 귀국하신대요..
어떤 알고리즘으로 보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어쩌면 겪었을 일이라서 정말 공감이 갑니다 ㅜㅠ 전 한국에서 일과 사랑이란 선택에서 저를 위한 일을 선택해서 다른 나라로 출국했지만, 사랑을 선택해서 한국에 남았다면, 임셀님과 같은 현실이 안됐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완전히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영상 보면서 여러모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한국에 있는 그사람이 계속 생각나는데, 맥주 한 잔과 임셀님 영상으로 위로를 받네요.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마음 힘든 시기에 이런 멋진 생산활동을 하신거보니 멋진분이 틀림없어요 내년에 이영상 보면서 웃을날이 오실거에요
정말 황당한 경우네요..타국에서의 이별이라니 전남친을 생각하면 인간같지도 않은데, 한편으로는 결혼까지 하지 않고 헤어진게 천만다행입니다. 임숙소로 짐을 보내버린 행동을 보며 굉장히 감정적이고 성격이 급하고..아무리 이별상황이지만 배려라곤 1도 없는 남자더군요..모르고 결혼했으면 평생 고생할뻔 했네요. 인생을 몇년 먼저 산 입장에서는 이런게 먼저 보이네요 ㅎㅎ 잘 극복해가시길 바래요!
젬님 그당시 전 안보이더라구요🥲
이런 경험이 쌓이면 더 좋은 사람 보는 눈이 생긴답니다^^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남녀의 관계에서는 양쪽 상황을 다 잘아는사람도 조심히 판단하는게 신중한듯하더군요
젬님의 생각도 일방적인 한쪽의 이야기를 듣고 한쪽은 아주 못되고 나쁜사람이다라고 단정을 짓는듯하네요
저또한 저런 경우의 수를 본적이 너무나도 많기때문에 남녀의 관계는 아무리 친하더라도 쉽게 판단하기 힘들더군요
sns 유튜브등에는 자신위주로의 누구나 오해살만한 이야기만 짜집기해서 난 엄청난 피해자다 라는 남녀들이 의뢰로 많더군요
예전에 아는 지인분 연인 아는사람이였는데 한쪽이야기만 듣고 편들어주다가 전후사정을 다알게된후로 오히려 호되게 당한적이 있어서
남녀의 관계는 아무리 친하더라도 어지간하면 한쪽을 옹호해주려고 하지않고 위로만해주는 편으로 바뀌었습니다.
@@imshell 한마디로콩깍지가......📣📣📣
위로만 하세요.. 윗댓분 말씀처럼 한쪽만 보고 비난하지 마시구요
저는 너무 기특하다고 랜선포옹 보내드릴께요
타지에서 일도잡고 장도보는걸보니
정말 기특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새시작이예요! 새시작을 응원해요!
사랑도같이담아보냅니다💙
진주님 감사합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가늠할 수 없지만 혼자가 아니시라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아셨으면 해서 댓글 남깁니다 지금은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고 계신다 들었는데 타국의 생활에 이별의 공허함까지 떠안아야 하시니 얼마나 힘드실지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싶습니다 우울증에 번아웃 언급하신 걸 봤는데 모처럼의 휴식을 보내시거나 쉬실 때는 너무 혼자 계시지 마시고 피로가 풀리면서도 외롭지 않은 휴일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랴운거 너무 잘 알지만 우울하고 무기력하실 수록 특히 집안은 청결하게.. 짜증나지만 피로한데도 힘들게 청소하면 어이없게도 다 하고나면 마음이 풀리더라구요...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응원할거니 힘들고 외로운 마음 조금이나마 푸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은따라님 ㅠㅠㅠ 댓글읽고 뭉클해지네요 이렇게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힘내볼께요
응원합니다 심지어 마트 영상부분은 아주 재미있습니당 더더 맛있는거 드시고 너무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히지 마시고 건강에 힘쓰시고 더더 즐거워 지려고 노력하고 시간으로 보내다 보면 괜찮아 질껍니다 마음으로 많이 응원하고있겠습니다..한국에서 .. 부디 많은 구독자들과 댓글글 보시고 힘내세요 !!! 정말 많이 응원합니당 !!!!
한달전 영상이네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저도 해외 롱디하다가 임셸님과는 조금 다르지만..어쨋든 헤어지는 과정은 무자비했거든요..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신이 되고 그걸 사실로 맞닥드린 점은 비슷하네요ㅠㅠ 저도 30대 만난 남친이고 둘다 나이가 있던지라 서로 결혼을 전제로 사겼거든요..저는 철썩같이 내 마지막 남자다 생각해서, 남친때문에 그 먼곳까지 갈 생각도하고 참 마음을 다 줬었는데...근데 헤어질땐 얄짤 없더군요...짐박스를 보고 현타 온 임셸님의 그 감정이 2년전 제 감정과 오버렙되면서 너무 생생하게 다시 느껴져요...그 전남친분..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그냥 흉 좀 볼께요ㅠ) 아무리 헤어졌다곤 하지만, 자기 하나 바라보고 이국만리에서 온 여친인데 헤어짐에도 예의를 다해야하는건데, 관계 끝났다고 바로 팽하듯 짐싸서 보내는거 정말 인간으로 할 짓인가 싶네요. 모든 독일인들이 다 저렇게 이성만 작동해서 감성이 없어서 저런건지, 아님 전 남친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진짜 벌받을거에요. 아무리 연인으로선 함께 할 수 없다 하더라도, 자기 하나만 보고 온 사람을..게다가 온 지 얼마안돼 독일어도 모르는 사람을 그냥 난 너랑 끝 이렇게 내팽겨치듯 하면 안되는거죠. 인간적인 도리는 해주고 마무리를 짓던가 해야지...아직 언어가 낯설고 아는 사람이 없으니, 살 장소 찾는데 도움을 준다거나, 것도 아니면 하다못해 짐은 직접 연락해서 차로 실어서 얼굴보고 전달해주거나 어떻게든 인간적인 예의는 차려야지 저게 뭐야...정말 너무 화가 나고 원망스러워서 이렇게 댓글 답니다...그 전남친, 부디 한 인간에게 준 깊은 상처 그 몇배로 되돌려 받길 기원합니다. 임셸님 정말 힘내시고 꿋꿋이 이겨내시길 마음으로부터 응원합니다.
Seung Min Lee님 그때 그 순간은 지금생각해도 가슴이 먹먹해져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왜 내가 다 슬프냐ㅠㅠ
저는 남자인데 해외는 아니고 타지 전여친 지역에서 홀로 살고 있네요
화이팅입니다ㅠㅠ
한국의 소통법이 감정과 감정으로 통하지만
서구권은 개인과 개인이라는 영역의 구분선이 진해서 그런듯
확실히 집단주의 문화권인 한국과 개인주의 영역이 확실한 독일과는
이 세계를 인식하는 시각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 그때문에 괴리감이 생기고
이런 상황에 직장까지 없으시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너무 다행(?)입니다. 모쪼록 타지에서 더더욱 잘 지내실 수 있기를 응원해요
제가요??님 감사해요💗
힘드시죠
분명 진국인 진짜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있을거에요
잘 견디시고 더욱 성숙하고 건강해지실거에요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저도 얼마전에 독일인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그래서 영상 자막에 있는 임셸님의 생각들.. 너무너무 공감하면서 영상 봤어요. 타국에서 이별 극복은 더욱더 가혹하고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사람들 붐비는 곳에 가는것도, 행복한 커플을 보는것도 부담스럽게 느껴지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다 잊혀지겠지.. 하다가도 문득 마주치는 추억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기도 하구요. 그래도 머나먼 타국에서 직장을 잡고 삶을 꾸려나가시는 모습, 너무 존경합니다. 독일에서 더 멋진 삶 보란듯이 살아가세요! 저도 독일에 사는 직장인으로써 응원합니다!!
HYELIN KIM님 지난 제 감정들이 다시 떠오르네요. 지금 실컷 울어두 돼요 곧 괜찮아질거에요!❤️
@@imshell 지금은 잘지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믿고 거름
임셸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겟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외에서 정착하고싶어하지만 언어나 다른주분들로 주저앉은경우도 많아요. 근데 임셸님은 이제 첫 시작을 진짜로 해내셨잖아요.!! 그거로도 이미 엄청 대단한거라 생각해요. 저도 프랑스 정착을 위해 이거저거 알아보는데, 언어나 전문 기술앞에 쉽지않아 프랑스로 나갈수 있는데까지만 오년을 거 준비해야할거같아요… 그치만 임셸님은 이미 시작하셨으니까, 앞으로 더 많은 가능성이 있으실거에요 전 그거로 엄청 부럽습니다 ㅠㅜ 그리고 남자는모다? 발에 채이도록 많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 있어요. 몇 번을 미국에 올 기회가 있었는데 포기했었지만 결국엔 오게되더라구요. 반드시 와야할 이유가 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래요. 임셸님이 독일에 계셔야할 이유가 반드시 있을겁니다. 보물찾기 처럼, 재미나게 찾아보아요. 인생의 굴곡은 인생의 본질이고, 아픔 치유 성장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과정입니다. 오늘의 외로움이 내일의 단단함을 가능케도 하구요. 힘내세요! 아~~~ 임셸님께, 여기에, 이렇게 많은 응원단도 또한 있어요. ^_^
Eunjin Cho님 힘 듬뿍 주셔서 감사합니다 💖
멜로가 체질 , 이혼하면서 니 행복을 왜 나한테 찾니? 라는 남자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각자 행복을 찾아야죠. 그 남자는 아니예요
우와..독일어도 못하시는데,거기서 직장을 잡으시다니! 분명 님은 능력이 있는분이세요! 더 좋은 사람 만날거예요!
독일 거주 경험자로서....독일 남자들은 동거는 해도 결혼하자는 이야기는 잘 안해요. 항상 결혼을 생각하기전에 이혼을 먼저 고려하는 거 같더라구요. 결혼 할 즐 알았는데 몇년 동거하다 끝내 헤어지는 경우도 여러 번 보았고, 심지어 동거 상태로 30여년을 사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독일 할머니왈 여권신장으로 여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이혼시 남자들이 법적으로 불리하여 남자들이 결혼을 꺼린다고 하더라구요. 동거를 해도 모든 비용 정확히 나누고, 심지어 전화비용까지 정확히 절반으로 부담한다 하더라구요. 그런 이랴기 들으면 한국적 사고방식으로 이해 못할 때도 있고, 문화차이로 놀랄때가 많습니다.
여자들은 결혼으로 안정을 찾고싶어하는데, 남자들은 결혼하자는 이야기 좀처럼 안한다고.... 독일 친구의 여친에게 결혼언제하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이야기를 안한다고 엄청 서운하다고 말하더라구요.
훨씬 더더더 좋은 남자분 만나실거예요.
법적으로 맺어진 결혼한 부부도 살다보면 헤어짐의 위기가 엄청 많아요. 저도 그런 위기를 넘어넘어 35년차가 되었네요. 지금은 서로 모난 돌이 수 많은 갈등을 거쳐 마모되어, 서로 다름을 인정하게되고 둥글둥글 굴러가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다 보면 괜찮아지고, 인생이란 긴 여정에서 보면 별 대단 일도 아니니까 훌훌 털어버리시길...
대부분 맞는 말입니다. 이혼으로 가난해진 친구 아버지 분들 이야기 종종 들으면 진짜 독일남자들 결혼하기 싫겠다 싶어요. 그런데 남자뿐만아니라 남자보다 여자가 수입이 많은 경우도 이혼을 하게 되면 자기가 남자한테 재산분할 더 많이 해줘야해요. 그러니 남녀 능력과 수입이 비슷한 지 확인도 하고 성격등 함께하기에 맞는지 동거해보고나서 결정을 하는데 결혼해도 올해부턴가 세금을 싱글세와 비슷하게 내야해서 이제 젊은 사람들에겐 결혼할 필요가 굳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요즘 코로나때문인지 오래 동거하시다가 5-60대에 결혼하시는 분들은 종종 봅니다. 일종의 서로에 대한 보험으로요..
독일만 그런것 같진 않아요. 서구 사람들 사고방식과 문화를 잘 모르고 나의 잣대로 판단해서 혼자 상상하고 기대하고 하는게 결국 이렇게 안 좋게 끝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유투브 보면 잘 행복하게 지낸 국제 커플이 많지만(사귀고 결혼해서), 사실 이별로 끝난 커플들이 훨씬 더 많을겁니다. 오래사귄 외국 남친이라고 마땅히 결혼할거라고 미리 짐작하지 마세요. 본인한테 상처만 됩니다. 그건 우리가 그네들 문화를 몰라서 그런겁니다.
공감합니다.
독일 남자 별로네..
@@user-qp3wn9ns9m 여자는 자신을 평생 먹여살리고 보호하고 책임져줄 수컷이 필요하죠
그걸 법적으로 확정짓는게 결혼이라는 사회계약제도인거구요
이혼시 재산분할과, 귀책사유 발생시 위자료라는 안전장치도 존재하고요
30살즈음이 되면 성적매력이 급감하기 때문에 만날 수 있는 남자 수준은 해가 지날수록 큰폭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그 전에 자신이 만날 수 있는 가장 급 높은 수컷이 평생 나만을 위해 충성하고 헌신해야
생명체의 본질적인 목적인 생존이란 평생과업을 달성할 수 있음
동물 암컷에게 있어 포식자들이 즐비한 이 전쟁터같은 사회에서 날이 갈수록 약해지는 위계서열에서 자신의 생존률을 보장받기 위한 생존도구가 바로 결혼이라는 것
근대 서구사회에서는 이혼시 징벌적인 재산분할법이 만들어져가면서 결혼률이 급감하기시작
퇴직금, 연금까지 재산분할 대상
별다른 귀책사유 없이도 성격차이라는 단순 기분상의 문제로도 이혼가능
아이라도 있으면 20년동안 월급의 절반은 양육비로 보내야함
사실상 집값 공과금빼고나면 여유소득이 없어짐
거기에 퇴직 하고나서도 연금도 반동강내서 계속 보내야함
상황이 이렇다보니 결혼률이 급감, 동거문화 확산
상황이 이러니 이젠 동거 N년차 이상일시 사실혼 관계로 법적처리 , 사실혼 관계 접어들시 또 재산소송 시비에 휘말림
상황이 이러니 이젠 동거 자체도 몇년차 이상 유지하는걸 부담스러워 하기 시작
법적으로 남성이 재산상의 손해를 심각하게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웬만큼 여성이 확신을 주지못하면 결혼은 커녕 동거 자체도 기피하는게 현 상황
우연히 비디오를 봤는데 제 예전생각이 나서 그냥 지나칠수없어서 이렇게 글을 적네요. 타국에서 이별 .. 이거 진짜 저도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이였는데 , 결국 지금의 남편을 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있어요.. 따뜻한 위로의 말씀 드리고 싶네요 ❤️
Gaeddong KIM님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우연하게 본 영상인데...
독일에 좀 오래 산 아줌마로서...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툴툴
터시고 !! 독일에는 볼거리 배울거리등
많아요 하나씩 노우팅해서 즐겨보세요
연애는 마니 해볼수록 인생도 풍만!!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명희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독일에서 즐길거리를 찾아봐야겠어요!
올리신지 한달이 되어서 보게 되네요 !
임셸님 누구보다 멋지게 살고 있는데요?? 시련을 나누고 극복해나가고 …. 누가 이렇게 아픔을 멋지게 이겨내는 시람이 아딨어요~~~~
그깟 연애 어쩌라고요 !!
저도 35이지만 결혼 이런거 감도 안옵니다 !!
화이팅해요
다음편 또 봐야지 ㅋㅋ
저도 전남친이랑 함께하려고 영국으로 대학교를 갔는데, 3주만에 자긴 준비가 안된거같다고 헤어지자고 해서 멘붕 오졌던 적이 있었어요 ㅋㅋㅋㅋ 2년이 지난 지금 그런 책임감 없는 사람이랑은 헤어지길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좋은 사람 만났답니다... 그 사람의 존재가 쉬이 잊히지는 않겠고 정서적으로 많이 의존했으니 많이 아프겠지만 걔 없이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 초점을 두셨으면 좋겠어요!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는 쎈캐가 돼 좋습니다 저는 길길
제가 지금 객지에 파견나와 혼자 월세방 얻어서 사는과정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짜증났던 일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한방에 보여 주셨네요!!
응원합니다!!
같이 힘내서 내 진주알 만듭시다!!
하얀목련님 우리 화이팅해요! 감사합니다💖
제남편도 독일사람 이지만 이사람들은 냉정한 것도 있지만 속깊은 정도 있어요.
독일에서 좋은사람들 만나서 행복해 지길 바래요, 지금의 힘든시간은 지나갈 것이고 이 일도 하나의 추억거리가 될거에요.
힘내세요👏🏻👏🏻👏🏻
제 아는 누나는 헤어져서 슬퍼하다 40살에 연하에 돈많은 외국남자 만나서 결혼까지 했어요 (돈도 모두 누나가 관리)
지금 인생을 즐기세요
도둑이냐 ㅋㅋ 어휴
이거 진짜임 나 아는 언냐는 57살인데 22살 연하 육각남 벤츠남 의사 만나서 신혼 즐기는중 ㅎㅎ 언냐들 젊은 시절 절대지켜
힘내요! 저도 긴 연애 끝내고 힘들어도봤는데, 정말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헤어진게 내 인생에 가장 잘 된일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앞으로 더 좋은일만 가득할거라 멀리서 응원합니다.
알고리즘이 이끌엇어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최근 이별을 겪어서 그런지 감정이입되요… 더 좋은 분 분명 만나실 겁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라오호님도 최근 이별하셨군요 ㅠㅠㅠ 라오호님도 좋은분 만나실거에요!
타국에서의 외국인 남자친구와의 이별 저도 10년 전 외국 생활하면서 겪었던 일이라… 남 일 같지 않네요..
오히려 10년이 지난 지금 저는 그때 경험이 저를 더 성장하게 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ㅎㅎ 헤어지고 나서 죽을 만큼 힘들었거든요…ㅠㅠ 그때 진짜 일만 죽어라고 하고 친구들이랑 시간 보내면서 이겨냈던 거 같아요… 헤어지고 한 1년쯤 지났을까 싹 달라진 저를 보면서 헤어진 걸 후회한다고 말하는 그 사람을 보며 참 씁쓸하기도 했답니다.
아무쪼록 힘든 시간이 잠시만 왔다 지나가길 기도할게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 독일 한 번도 가본 적 없는데 영상 속 독일이 너무 멋져서 가보고 싶어졌어요.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참~사람은 보석을 알아보기 쉽지 않은가봐요 본인이 헤어지자고 해놓고 이별을 후회한다니
이별은 또다른 만남의 시작이지요~~~슬기롭게 극복하시고 더 멋진분 만나시기를 기대합니다~~~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
저랑 처지가 같으셔서 맘이 아프네요. 전 완전 깡시골에 사막같은 곳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서..차라리 도심쪽이면 다른걸 하면서 잊어보기라도 할텐데 ㅠㅠ 자주 영상 보러올께요. 응원합니다. !
아..헤어지고 나서의 그 암담함 이해하죠 ㅠㅠ 절대 외로워 하지 말아요~~ 더 잘되려고 그러는거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말구요~!!
혼자인것 같지만 응원댓글보니 혼자가 아니시네요!
쌓여있는 짐 보며 한숨 쉬시는 모습이 얼마나 착잡하신지 느껴져요
아픈이별도 어떻게 받아드리냐에 따라서 예쁜 씨앗으로 다시 태어날거에요 더 좋은사람에게 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공감되고 교훈적인 영상이네요.. 이 어려운 상황에서 영상찍고 편집해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이 얼마나 씩씩하고 강한 분입니까... 이번 일이 오히려 큰 밑거름이 된 것 같아 보여요. 위기를 딛고 일어서는 참 멋진 분이네요.
그래도 때로는 슬퍼하고 절망하고 무너져내려도 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혹시 애써 괜찮으려 노력하시는 걸까봐 걱정..)
깎아질 수록 더욱 아름다운 빛을 내는게 사람이니까 우리 울고 싶을 때 같이 엉엉 울어요.
안녕하세요, 미국에 사는 50대 한국 아줌마에요. 남의 일이라 쉽게 말한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훌훌 털고 더 좋은 남자 만나세요. 새로운 사랑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다니 얼마나 좋아요! 몇 년전 남편의 외도로 20년 넘는 결혼 생활을 청산한 친구에게 전 축하한다고 그리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어 부럽다고도 했었어요. 위로가 아니라 전 진심이었어요. 지금은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아마 점점 작은 일이 될 거에요. 저 역시 젊을 때 임셸님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더 좋은 남자 친구, 현재의 남편을 만났어요. 정말 훨씬 훌륭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멀리서 마음으로나마 응원하고 따뜻하게 안아 드려요, 빅 허그~~~!
Stranger Y님 따뜻한 말씀에 위로 받아요 미국에서 빅허그 감사합니다❤️
최근 힘든 일 때문에 마음고생 하고 있는데 임셸님 덕분에 힘이 나네요. 임셸님의 긍정적인 능력과 힘을 본 받고 싶어요. 임셸님도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 허언자상도사님도 힘내세요!
추억은 뒤로 하시고 정말 다행이라생각되네요. 그렇게 쉽게 해어지는 인간이랑 평생 안산게... 젊은데 더 좋는 분 만나실거예요. 정신바짝 차리고 웃으며 행복하게 열심히 살다보면 더 좋은 분 만나실거예요. 화이팅!
외국인들이 연애 방식이 확실히 우리나라랑 달라요.심하게 쿨하다 못 해 매정하게까지 느껴지더라구요. 잘 추스르시기 바랍니다.
독일서 응원해요,, 시간이 해결해주거에요,, 힘내시구 보란듯아 잘 사세욧
미정님 독일에계시네요! 반갑습니다💗
@@imshell 넵 뒤셀에 살아요.분명 더조은분 만나실거에요.절대로 연연해하지마세요.힘들겠지만 꼭 시간이 해결해줘요
우연히 보게되어 구독했어요! 힘내시고 앞으로 독일생활도 쭉 들려주세용!!!☺️☺️
수님 구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옆동네 슈투트에서 시네마 공부하는 학생이에요. 영상 편집 무지 귀찮던데 힘든 와중에 회사 다니시면서 유투브 업로드까지 하시다니..! 정말 뭐든 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덕분에 덩달아 마음 따뜻해지고 덜 외로워지는 댓글도 많이 읽고 갑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응원할게요!
su kyoung lee님 슈투트라니! 가까이 계시네요 시네마 너무 멋져요!💗
저는 남친이 불러서 해외에 간 것은 아니었지만 해외에서 만나서 이별했었는데 코시국도 겹쳐 극복하기 참 힘들었네요. 많이 공감됩니다. 그치만 그걸 이겨내는 과정에서 많이 단단해진 것을 제 자신도 느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꺼예요.. 저는 일에 몰두하는 방법으로 이겨냈던 것같아요. 덕분에 좋은 평가도 받았구요! 힘내요 토닥토닥
이맹구님 ㅠㅠ지금은 괜찮으세요? 저두 힘내볼게요 감사합니다❤️
몸에 난 상처는 아물고 새 살이 돋지만 마음의 상처는 대부분 오히려 그 반대가 많죠. 사랑 앞에선 용감하지만 이별 앞에선 비겁해지는 게 사람이기도 하더라고요. 이별의 이유는 둘 만이 알겠지만 임셸님의 영상을 보면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온도가 극명하게 갈린 것 처럼 보였습니다. 용감한 자와 비겁한 자. "힘 내" 라는 위로보단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화이팅" 하시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독일에 전남친만 있는거 아닙니다. 언어도 배우시고 달라진 환경에 적응 잘하셔서
더 멋진 독일인과 예쁜 사랑 다시 시작하시면
만사ok~~~~!! 응원드릴게요^^
왜하필 독일남자, 재일 쇼비니스트에, 독일일만 최고라는 망상, 전범국가...
@@kmass3855 최고라고 한 적 없는데요~~~~~
원하셔서 가신것보다 그쪽의 설득으로 가신타국인데 4개월만에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니ㅜㅜ그야말로 할말이없고 속이상합니다..응원하는입장에서 전남친을 욕한들 무슨의미가 있겠어요..나이먹으며 주변을 둘러보니 좋은인연이란 나이를 보고 다가오는건 아니더라고요..아주아주 좋은사람을 만나시려고 이런아픔도 있었다고 믿습니다..그리고 셀님도 이미 좋은사람 이시고요♡ 자신을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고 우울증도 언능 벗어던지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응원의 의미로 구독꾹 좋아요꾹 알림꾹 누르고갑니다ㅎ(이런멘트 댓글은 첨달아요ㅎ) 독일의 이쁜영상 자주올려주세요^^2010년도에 여행중에 딱한번 딸랑 하루 스친나라지만 좋은이미지로 남아있습니다..셀님께도 독일이 아픈곳이 아니라 좋은곳 이길 바랍니다^^♡
비안님 힘내볼게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힘들 수록 자신을 믿으세요
여태 잘 해 왔잖아요
앞으로도 잘 해결 해 나갈 꺼예요
어려움을 겪음으로 인한 깨닮음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꺼예요
응원 할께용^^
지금, 잘 견디고 새로운 행복의 국면을 잘 맞이하고 계실까요!? 알고리즘통해 들어왔네요!🌹
이상한사람들이 이상할말하던데 잘계신다니다행이네요
얼마나 막막하고 서러울지 알아요.. 경험자로서 그래도 하루하루 살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새로운 환경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새로운 인연도 만납니다. 지금처럼 당차게 잘 생활하시면되요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xhxhs Nicole님 감사합니다💕
저도공감 많이 되네요. 한국에서 나름 작지만 안정적인 내 거처와 플랜과 전문직, 커뮤니티, 플랜 다 있었지만 무조건 다 버리고 얼른 들어오라고, 죽을 때까지 책임진다고 그렇게 감언리설을 하는 사람에게 그럼 알아가보자 하는 생각으로 미국 왔다가 코비드에 발이 하고 유산도 대여섯번 하면서 몸과 마음 다 망가졌습니다.
유산도 자꾸 우는 저의 탓이라네요. 젊은 사람이 매일 술을 퍼대고 유산기 있는 저에게 폭언을 일삼고, 결국 새벽 1시까지 영어도 모르는 제가 혼자 운전해서(13년전에 면허 땄지만 한국에서는 운전 안하고 있다가 미국 와서 다시 유튜브로 혼자 배운) 병원에서 아픈 배를 움켜쥐고 조심조심 피눈물 삼키며 이 검사 저 검사 받고, 결국 다 흘러보내고, 초음파로 확인하고.... 그렇게 새벽 1시 넘어 비오는 밤길 울면서 귀가하니 만취한 남자는 제가 뭐하러 어디 갔는지, 상태가 어떤지 전혀 안궁금했나봅니다.
지 말로도 소문난 고집불통이라 합니다. 제가 말해서 통하는 것도 아니라서 저는 몰래 울거나, 울다가 들키기도 하는데, 울어서 재수없다 합니다.
말도 모르고 인맥 하나 없는 이곳에 오직 그 사람만 믿고 왔는데 매일 술주정-주사는 차마 여기에 올릴 수가 없네요- 아기 갖자면서 술담배도 지가 먼저 끊겠다 하고 몇년째 그냥 하고 있어요.
금주금연 한다 하지 않았냐 물으니 그걸 믿었냐고 합니다.
말이 안통하는 고집불통 구석기시대 원시인 같아요.
님은 젊고 건강한 몸이라도 있고 이제 독일회사에서 일하시니 본인 잘 챙기시면 되시겠네요. 그냥 덕분에 독일 여행도 하고, 체험도 하고 새로운 기회와 시장을 만났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요.
저는 언어를 배우려고 현지에서 무료제공하는 줌으로 진행하는 언어프로그램에도 못참여하게 하는 남자 옆에서 숨 쉬는 것 하나하나가 고통입니다.
그러고도 왜 여기서 못떠나냐구요?
맞아요. 능력 없어서 입니다. 몸이 아파서 식당일도 못하고 말을 모르니 오피스에서 일할 수도 없습니다. 얼른 저의 능력을 키워서 자립해야겠죠. 앞으로 계속 같이 하든 안하든 저의 생활력을 키워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정착해야겠죠.
주저리 길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시어 우리 각 자 스스로 본인의 행복을 만들고 가꿔요.
타로 인해 나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한인 커뮤니티나 교회에라도 찾아가서 도움 청하고 벗어나세요.
거기 계속 있으면 더 무시당할 거예요.
늦기전에 어서.
어떻게 그렇게 쓰레기인 남자랑 사실수 있나요? 유산문제도 님보단 남편의 술과 흡연으로 인한 건강하지 못한 정자때문인거 같습니다 ㅜ 얼른 자립하셔서 한국으로 오셨으면 합니다 ㅜ 힘내세요
왜 늦으셨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본인이 아닌거 가장 잘 아실텐데… 한국으로 돌아오셔도 되는거고.. 빨리 벗어나셔야죠
빨리 한국돌아가세요..빨리요..부모님이든 친구든 아무한테나 돈빌려서 비행기 티켓 끊고 간단한 옷가지 챙겨서 빨리 한국으로 가세요..정말 제발
아이고.. 어떻해...
가장 베스트는 돈 보다는 정신건강입니다... 벗어나라고 조언을 하시는 분들도 결국에는 몸이 멀어져야 정신이 건강해지는 것이닌간요...
경제적인 문제로 벗어날 수 없으면 정신건강부터 챙기세요... 그런데 몸이 한 공간에 있는데 그방법이 무엇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사실 벗어나고 시간이 지나면 '그 때 왜 못 벗어났을까' 또는 '하루라도 빨리 결정했어야 했어.' 할지도 몰라요... 하루라도 빨리 한국으로 들어오시는 것을 추천하지만 아마 그럼 마음이 더 무너질거 같아 선택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주위 사람 신경쓰지 마요... 자존심 그냥 내려두세요. 비자 문제/ 자존심 문제/ 나의 선택이였다는 생각 등등 복잡 하실거 같아요. 비자문제만 아니면 그래도 좀 맘 편할텐데... 미국에 굳이 꼭 머물러야하나요? 그럼 행복해질 기회 조차 못 잡을건데...
저도 해외 생활하고 남자도 만나봐서 님의 상황을 100% 아니지만 1%는 이해하는데... 그 충격은 같은 상황이래도 한국과 완전 다를거예요. 그래서 지금 오히려 머물러야 한다고 고집을 피우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세요. 진짜 옳은 판단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도 국제결혼했는데 대만남자만나 살고있어요. 진짜로 미국에서 만나 1년동거하고 각자나라로가서 롱디한후, 대만에서 1년동거하고 결혼했는데 . . 그래서 안싸우고 잘지낼줄 알았는데 왠걸 결혼한후 진짜로 막장으로 싸우기 시작해서 이혼한다안한다 하며 피터지게 7년 싸웠고 별거도 하고. . 지금 서로 이해하고
싸우지 않는법을 터득한지 2년쯤됩니다. 특이하게 . . 코로나 덕에 사이가 좋아졌죠. 한국을 못가니까 서로 안되는걸 포기하고 받아드리는법을 터득한거 같아요. .
근데 국제결혼은 진짜로 힘든거같아요. 다안다 싶다가도 쌩판모르는 사이처럼 이질감느낄때가 있거든요. 진짜로 싸울때 집나간적있는데 오밤중에 갈곳도 없고 진짜로 비참하더라고요. 현타가 매일오더라고요. 내가 미쳤지. 이러면서 타국살이 누가알아주나요. 그래도 저도 여기서 일하고있어서 버틸수있었던거 같아요.
일하고 바쁘게 지내다보면 다 지나가더라고요~ 힘냅시다 💙
저도 제딸이 중국인하고 미국서 살고있는데 처음엔 엄청 싸웠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말하더라고요 문화가 틀리니 더하기도 하고 그래서 좀 불안해요 미국서 갈데도 없고 밖에서 있다가 들어가기도 하고 같은 국민이 외국서살면 괞찮을텐데 하는생각도 들고요 1년에 한번씩 한국에 왔다갑니다 그래야 맘도 좀식히고 국제결혼 은 반대에요 같은국민이 외국서 사는건 괞찮은데 못살겠음 언제든지 오라고 했어요
그래도 국제연애 국제결혼이 아시아인은 좀 나아요. 가치관이.비슷한 게 먾아서..유럽인 만나면 진짜 ....발암 ㅠ
완전한 행복도 완전한 불행도 없다는 생각이 나이가 들수록듭니다. 불행속에서도 뜻밖의 기회가 있기도 하고 행복속에서도 불안감은 있더라구요. 중심 흔들리지 말고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존중하며 살다보면 평안해 지는 시기가 올거에요. 제 스스로에게 하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알고리즘에 의해 왔어요. 영상 보는 시작은 마음이 아팠는데... 왜죠? 괜찮은데요? 임셸님이 반짝반짝 빛나는 게 느껴집니다. 언어능력자에다 실행력에다 유머감각에다 밥도 잘챙겨먹고. 굿~ 내가 다 뿌듯합니다. 주인공에게 시련과 갈등이 없으면 그 드라마는 폭망이잖아요. 괜찮아요. 앞으로 잘 될 거예요. 행복은 끊어지듯 보여도, 또 질기게 이어지는 거니까요. 지금은 나이브한 자신을 자책할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때의 순진하고 어렸던 내가 어여쁘게 보일 테죠. 내 마음에 최선을 다했으면 됐어요.
독일남은 참지않긔
힘드네세요 .독일옆나라에서 거주중입니다 . 여기서 저는 비정규직으로 2년 일하다 2주 전에 짤렸어요. 정규직원이랑 사이가 안좋다고 .정규직원말만 들어주고 저한테는 경고장 까지 보내서 해고통지 햇더라고요. 정규직한테 당한건 나인데 나도 억울하고 말하고 싶고 한대 나한태는 묻지고 따지지도 않고 해고.유럽살면서 정말 억울하고 힘든일 너무 많아서 병이 날것같아요.
한국사람들은 한국에서 유럽사람들에게 참친잘하고 뭐 도울일 잇음 적극 도와주고 그런대 그런고 비해서 우린유럽에서 참 가끔 불이익이나 억울한일 당할때 내곁엔 아무도 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