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는 어떤 다리?...케이블 144개 사장교 / YTN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화재 사고가 발생한 서해 대교가 24일까지 통제됩니다.
    어제 오후 6시 서해대교 목포 방면 주탑에 연결된 교량 케이블에서 불이 나면서 케이블이 심각하게 손상됐기 때문입니다.
    서해대교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다리 중 가장 비싼 다리라고 하는데요.
    지난 2013년 발표한 자료 기준으로 서해대교 가치는 7천 303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를 들여다보면, 주탑 2개와 교량 상판이 케이블로 연결돼있는데요.
    케이블이 모두 144개, 이번 화재로 이 가운데 1개가 끊어지고 2개가 손상된 겁니다.
    지난 2000년 11월 10일 개통한 서해대교, 아산만을 가로질러 경기도 평택시와 충남 당진을 연결하는 사장교입니다.
    왕복 6차선에 총연장 7.31 킬로미터로 총사업비만 6천7백억 원이 투입됐는데요.
    강풍과 리터 규모 6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교량 건설 때부터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다가 지난 2006년에는 안갯속 추돌사고로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화재 사고 원인은 낙뢰로 추정되고 있지만 기상청은 낙뢰가 없었다고 밝혀 추후 정확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 기사 원문 : www.ytn.co.kr/_...
    ▶ 제보 안내 : 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КОМЕНТАР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