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 비행시에는 비행 시간을 늘여주는 기능이 있고, 실전에서는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하고 최대 이륙 중량에 맞추어 기름을 적게 넣고 이륙 후 바로 공중 급유기를 통해 연료 만땅 채운 임무를 위해 날라간다.. 그래서 공중 급유기가 있어야 전투기의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다.
당시 같이 선정되어 상받았던 사람입니다. 메이플에서 따왔다고 하던 분 병사로 복무할 당시 받았던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분은 그렇게 지은게 맞겠죠... 하지만 원래는 거서 따온게 아닙니다. 언론으로 알려진 명칭부여의미를 제가 공본에 모 소령님과 연락하며 줄이고 줄여 간결하게 만들었거든요. 공모전 당시 주제 중 하나가 하늘, 별자리와 관련된 명칭이였습니다. A330이 랜딩할 때 다른 여객기들보다 기수가 더 들리는 특징으로 인해 백조라는 별명이 있었고, 저는 거기서 착안해 별자리 중 백조자리, 시그너스라는 명칭을 지었죠. 원래는 수상자가 3명였습니다. 그 중 병사는 없었고 전부 간부였죠. 그 중 저도 있었습니다. 다만 공본에서 실수를 한게 동일한 명칭을 제출한 사람 중 명칭부여설명을 가장 잘한 사람에게만 상을 주겠다라는 문구를 빠트리는 바람에 수상자가 3명에서 시그너스라는 이름을 제출한 20명이 넘는 사람이 모두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건 내부 인트라넷 문서에 남아있으나 보여드리진 못하겠네요... 아무튼, 명칭부여설명까지 토시하나 안틀리고 제가 썼던 글 그대로 나갔던 저로서는 메이플에서 따왔다고 할 때 마다 속상은 합니다만... 그 분은 그렇게 상을 받았으니 어쩔 수는 없는거고,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정도만 알고계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당시 공모전 수상자 중 한 명입니다. 병사로 복무하던 분이 시그너스라는 이름을 메이플에서 따왔고 그걸 냈는데 당선됬다고 썰 풀고 다니는데 그 분은 그렇게 지어서 상을 받았을지 모르겠지만 원래 시그너스 의도는 그게 아닙니다... 언론에 나와있는 시그너스라는 이름과 함께 왜 시그너스라는 이름을 지었는지 설명하는 문구를 제가 썼습니다. 처음엔 장황하게 길게 써서 공모전에 제출했지만 공본의 모 소령님이 연락와서는 간결하게 다시 써달라고 하셔서 다시 써서 제출했더니 그 제출한거 토시하나 안틀리고 언론에 나왔더라구요.. 아무튼, 원래 의도는 A330 여객기는 랜딩 시 다른 여객기들보다 기수가 좀 더 들린 채로 랜딩을 하기 때문에 그 특유의 모습으로 인하여 백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중급유기 공모전 주제가 ‘하늘, 우주(별자리)와 관련된 이름을 지어라’ 였기 때문에 별자리 중 백조자리의 영어이름, 시그너스라는 이름을 짓게 된것이죠. 이 외에도 여러 설명을 덧붙였었는데 원래 공모전 수상자는 간부 3명이였습니다. 시그너스라는 이름과 함께 명칭부여를 잘 설명한 저 포함 3명만 선정한 것이죠. 근데 공본에서 실수를 합니다. ‘명칭부여 설명을 잘 한 사람을 선정하겠다’ 라는 문구를 공모전을 할 때 빠트린겁니다... 그래서 시그너스라는 이름을 제출했는데도 상을 못 받은 사람이 생겼고, 당연 반발이 생기니 수상자 명단을 수정하여 시그너스 이름을 제출한 20명이 넘는 사람 모두가 수상자가 되었죠... 가끔가다 공중급유기 영상 보면 메이플에서 따왔다고 놀리는 분도 있고 그래서 솔직히 속상합니다만 그 병사분은 그렇게 지어서 상 받은건 사실이니 그냥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정도 알리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
전투기를 포함한 모든 비행기는 이륙할때 상상이상으로 연료를 많이소모함 이륙과정을 생략한 공중에서 급유를 받게되면 비행시간과 거리를 대폭늘림
맞아요 그와 동시에 전투기의 경우 폭장량도 늘릴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파일럿들에게 인기 기종. 전역후 좋음.
공중급유기와 함께 해상초계기등이 인기인지라 평균적으로 해군 파일럿이 노후가 편하다는 말이있죠
그냥 여객기 개조한 기종 아닌지…
전역해서 바로 민항사 하이패스 될거 같음
공군의 조기경보기 해군의 포세이돈 대잠기도 마찬가지
@@jjuhyung맞습니다. 민간 항공기이자 중장거리 기체인 에어버스 A330 기체를 개조해서 만든거죠!
2종 보통 보유자가 운전병으로 군복무하면서 1종 보통, 대형, 렉카 면허로 변경되서 전역하는거랑 비슷하구만~
초계 비행시에는 비행 시간을 늘여주는 기능이 있고, 실전에서는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하고 최대 이륙 중량에 맞추어 기름을 적게 넣고 이륙 후 바로 공중 급유기를 통해 연료 만땅 채운 임무를 위해 날라간다.. 그래서 공중 급유기가 있어야 전투기의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다.
평소엔 공군기 기름넣고 해외에서 위급한 상황에는 교포들도 실어오고
공중급유기 처음봤을땐 저 기체가 통째로 연료탱크 인줄 알았었음.
그냥 거대한 연료탱크에 날개 달아놓은 건줄 알았음 ㅋ
그렇게도 가능합니다. 우리는 복합으로 사용하기 위해 의자를 달았을뿐...
@@TV-xr7yx 의자 있는곳까지 연료탱크를 추가하진 않아요 연료확장은 보통 화물칸에까지만 추가확장 합니다
이륙할때 사용하는 연료량 아끼는것만으로도 이득
더필요하다는 적어도 4대 더 있어야함...
아프리카도 5-6대 있는데 10대로 늘려라
필요없는 세금먹는 그 부처만 없으면 A330 급유기
10대 는 더 살수 있음 에어버스가 보잉 제낀 상황
이라서 대량 도입하면 단가 비용 줄듯 한데
이륙 시 빈 연료만큼 무기를 장착할 수 있음
공중급유기는 국방부장관의 전용기
연료적게 무장만따 이륙해서 급유받으면 짱 ᆢ근데, RR Eegine 달았구나
사장님 만땅요~!!!!
궁금한게있는데 공중급유기에 사람도 안탈텐데 창문은 왜 있죠?
사람타는 의자 설치되어있어요 ㅎㅎ
가장 최근에 급유기로 레바논에서 교민들 데려온거? 기사 찾아보시면 실내사진 있을거에요... 미국급유기는 의자설치 안된걸로 아는데 우리나라에서 도입한 저 급유기는 여객기처럼 좌석으로 꽉 차있답니다 😊
범용입니다. 병력수송도 하고 공중급유도 하고 의자 떼어내고 짐도 싣고....비행기 내부 전체를 연료로 채울 수 도 없으니 적당히 남는 공간들은 다른 기능으로 써야죠.
111톤으로 F16전투기 40여대 급유 못합니다. 제가 공군 비행단 항공유류 보급병으로 과거 11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할때 2만리터 즉 20톤의 탱크로리 트럭으로 F16전투기 4대를 주유했고 F16은 약 5천리터(5톤)의 연료가 들어갑니다. 공중급유기 111톤의 연료로는 22대밖에 주유 못합니다.
기름 비중이 물이랑 같을수도 없을뿐더러 111톤이면 kf16 연료량 3톤으로 약 35기 급유가능. 물론 공중에서 엥꼬일린 없으니 40여기 맞음
2만리터면 항공유 15톤 조금넘음. 그리고 kf16으로 2.5톤이상 기름을 넣어본적이 없는데
그건 기름통 엔고 나서 전부 채울 때 기준이고, 비행 중인 비행기가 적정 수준(대충 절반)은 유지하고 나머지를 채우는 거지 ..
A380이면 얼마나 연료 실으려나
방어용 군 운용에선 사실 큰 필요 없음.
다만 상대보복공격용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더 확실히 늘여서 보유하는것이 더 중요함.
어짜피 상대 주변 레이더 강국의 영공으로 침투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니..우선 그 레이더및 방공망을 타격할수 있는 미사일을 보유하는것이 더 중요힘.
이게 필요한이유가 독도상공서. 작전시간이 늘어납니다 저게 없음 독도서 10분정도 작전가능합니다KF16기준
이어도 상공도 몇분 못있읍니다
전투행동 반경이 확 늘이 납니다
KF16으로 평양 원산선 북쪽은
버거워요
싸장님
경차 유류보조금 환급되나요??
10대까지 늘려야하는데
4대로 충분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작전 범위를 고려했을때 10대이면 너무 많아요.
저것도 채프 플레어 나옴?
공중급유기 8대가 더필요 합니다
저거 시그너스 공모전에서 메이플 유저가 공모내서 당첨됨 시그너스 자체가 직역하면 백조기도 해서 그런가봄
메이플의 시그너스 여제? ㄷ
...그거였다고...????!?!!?
당시 같이 선정되어 상받았던 사람입니다. 메이플에서 따왔다고 하던 분 병사로 복무할 당시 받았던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분은 그렇게 지은게 맞겠죠... 하지만 원래는 거서 따온게 아닙니다. 언론으로 알려진 명칭부여의미를 제가 공본에 모 소령님과 연락하며 줄이고 줄여 간결하게 만들었거든요.
공모전 당시 주제 중 하나가 하늘, 별자리와 관련된 명칭이였습니다. A330이 랜딩할 때 다른 여객기들보다 기수가 더 들리는 특징으로 인해 백조라는 별명이 있었고, 저는 거기서 착안해 별자리 중 백조자리, 시그너스라는 명칭을 지었죠.
원래는 수상자가 3명였습니다. 그 중 병사는 없었고 전부 간부였죠. 그 중 저도 있었습니다. 다만 공본에서 실수를 한게 동일한 명칭을 제출한 사람 중 명칭부여설명을 가장 잘한 사람에게만 상을 주겠다라는 문구를 빠트리는 바람에 수상자가 3명에서 시그너스라는 이름을 제출한 20명이 넘는 사람이 모두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건 내부 인트라넷 문서에 남아있으나 보여드리진 못하겠네요...
아무튼, 명칭부여설명까지 토시하나 안틀리고 제가 썼던 글 그대로 나갔던 저로서는 메이플에서 따왔다고 할 때 마다 속상은 합니다만... 그 분은 그렇게 상을 받았으니 어쩔 수는 없는거고,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정도만 알고계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당시 공모전 수상자 중 한 명입니다. 병사로 복무하던 분이 시그너스라는 이름을 메이플에서 따왔고 그걸 냈는데 당선됬다고 썰 풀고 다니는데 그 분은 그렇게 지어서 상을 받았을지 모르겠지만 원래 시그너스 의도는 그게 아닙니다...
언론에 나와있는 시그너스라는 이름과 함께 왜 시그너스라는 이름을 지었는지 설명하는 문구를 제가 썼습니다. 처음엔 장황하게 길게 써서 공모전에 제출했지만 공본의 모 소령님이 연락와서는 간결하게 다시 써달라고 하셔서 다시 써서 제출했더니 그 제출한거 토시하나 안틀리고 언론에 나왔더라구요..
아무튼, 원래 의도는 A330 여객기는 랜딩 시 다른 여객기들보다 기수가 좀 더 들린 채로 랜딩을 하기 때문에 그 특유의 모습으로 인하여 백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중급유기 공모전 주제가 ‘하늘, 우주(별자리)와 관련된 이름을 지어라’ 였기 때문에 별자리 중 백조자리의 영어이름, 시그너스라는 이름을 짓게 된것이죠.
이 외에도 여러 설명을 덧붙였었는데 원래 공모전 수상자는 간부 3명이였습니다. 시그너스라는 이름과 함께 명칭부여를 잘 설명한 저 포함 3명만 선정한 것이죠. 근데 공본에서 실수를 합니다. ‘명칭부여 설명을 잘 한 사람을 선정하겠다’ 라는 문구를 공모전을 할 때 빠트린겁니다... 그래서 시그너스라는 이름을 제출했는데도 상을 못 받은 사람이 생겼고, 당연 반발이 생기니 수상자 명단을 수정하여 시그너스 이름을 제출한 20명이 넘는 사람 모두가 수상자가 되었죠...
가끔가다 공중급유기 영상 보면 메이플에서 따왔다고 놀리는 분도 있고 그래서 솔직히 속상합니다만 그 병사분은 그렇게 지어서 상 받은건 사실이니 그냥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정도 알리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
@airman10 아앗 그런거였군요
원자력 발전 전투기를 만들면돼지. 항공모함은 이미 원자력으로 기름 안 넣음. 머리를 써라.
제발 아껴써라..
우리 선조님의 거북선 처럼.
구한말 대한제국 주력함 이시다.
잘 운영하고 있는데 ㅈㄹ ㅋㅋ 니 인생이나 좀 효율적으로 살아라 ㅋㅋ
제국은 뭔 제국이여 왕 없는지가 언제인데
뭔말을하는거지
@KCBJ-KH 망할때까지 아껴써라고..
@@wnb727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